포항 스틸러스/2007년
1. 개요
포항 스틸러스의 2007 시즌에 대한 문서.
2. 드래프트
- 우선지명이 클럽 유스팀 지명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2.1. 선발 결과
3. 선수단
4. K-리그
4.1. 대회 개요
- 전년도의 14개팀이 그대로 참가하였다.
- 전후기리그제도가 폐지되었으며, 정규리그에서 각 팀은 2라운드씩 26경기를 소화하고 순위에 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4.2. 경기 결과
4.2.1. 정규리그
4.2.2. 챔피언십
4.2.3. 챔피언결정전
4.3. 결과
- 26경기 12승 5무 9패(승점 38점)로 정규리그 5위를 차지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6강 플레이오프에서 경남 FC, 울산 현대 호랑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차례대로 물리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인 성남 일화 천마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 1992년 리그에서 우승한 이후 길고 긴 암흑기를 보내고 무려 15년만에 차지한 리그 우승이다.
- 2004년 입단 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준 따바레즈가 28경기 2득점 1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도움상과 리그 MVP을 동시에 수상했다.
-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1991년 비츠케이 감독 이 후 외국인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4.4. 여담
성남 팬들은 아직도 2007년만 생각하면 이를 간다. 당시 한 시즌 정규 리그 경기당 승점 최고 기록을 새로 달성하며[2] 리그 1위를 차지했는데...[3]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당시 6강 PO를 처음 도입할 때 1주일마다 한 번씩 경기를 갖게 하여 휴식일을 너무 길게 정해 놓은 것이[4] 상위 팀들에게 오히려 독이 되었기 때문이다. 5위였던 포항의 경기 감각만 올려준 셈이었다. 이로 인해 정규리그 1위와 리그 챔피언에 대한 가치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다른 외국 리그에서 찾아보기 힘든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한 비판을 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5. 리그컵
5.1. 대회 개요
- 시즌 중인 3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로 주중에 개최되었다.
- 전체 14개팀이 참가,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두 팀을 제외하고 12개 팀이 6팀씩 두 조로 나뉘에 2라운드 로빈 총 10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반대 조 1위팀과 4강전을 펼쳐 결승행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 포항 스틸러스는 대구, 울산, 인천, 전북, 제주와 함께 A조에 배정되었다.
5.2. 경기 결과
5.3. 결과
- A조에서 10경기 2승 5무 3패(승점 11점)로 조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6. FA컵
6.1. 대회 개요
- 2007년 6월 12일부터 12월2일까지 각 구단 연고지에서 열렸다.
- 1차, 2차 예선을 거친 팀과 프로 팀이 26강전을 치렀고, 여기서 승리한 13개팀과 시드배정을 받은 3팀이 16강전을 치렀다.
- 이 대회부터 결승전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각 팀의 홈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6.2. 경기 결과
6.3. 결과
- 결승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만나 1,2차전 모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