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트몬

 

'''プロットモン''' ''PLOTMON''[1]
[image]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성장기 디지몬.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장기
  • 타입 : 포유류
  • 속성 : 백신, 데이터
  • 이름의 유래 : 플롯하운드
  • 소속 필드 : NSp, VB
  • 필살기
    • 퍼피 하울링[2] : 엄청난 고음 소리로 적을 꼼짝 못하게 하는 기술.
    • 프티 펀치 : 앞발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 슬래시 대쉬 : 전속력으로 상대에게 돌진하는 기술.
늘어진 귀가 특징인 신성계 디지몬의 아이. 아직 어린 탓에 그 신성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자신의 사명도 모르고있다. 그 때문에 성질적으로 불안정하고, 선이나 악이 돼버린다. 그러나 신성계 디지몬으로 태어난 플롯트몬은 언젠가 "바이러스 버스터즈"로서의 사명에 눈뜰 때가 올 것이다. 또한 플롯트몬은 디지몬 연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실험적인 디지몬이며, 인간과 가까운 애완 동물을 모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현실의 동물에 가까운 모습을하고있다. 필살기 "퍼피 하울링"은 초고음의 울음 소리로 적을 꼼짝 못하게 해 버린다.


2. 플롯트몬 X


[image]
  • 세대 : 성장기
  • 타입 : 포유류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퍼피 하울링 : 엄청난 고음 소리로 적을 꼼짝 못하게 하는 기술.
    • 퍼피 포 : 걷고 난 후에 바이러스종에 대한 배리어를 만드는 기술.
보는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 애완동물로서의 사랑스러움이 올라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성한 힘도 올라가고, 플롯트몬이 지나간 곳에 바이러스종에 대한 배리어를 만드는 기술 "퍼피 포"를 익혔지만 본인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신나리의 파트너 디지몬 가트몬의 성장기 형태로, 성우는 토쿠미츠 유카 / 배정미[3].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 중 하나였으나 도중에 디지타마가 다른 곳에 떨어져[4] 혼자 플롯트몬으로 진화한다. 그 상태에서 신나리를 기다렸지만 정작 나리는 오지 않았고[5] 묘티스몬에게 걸려 그의 부하가 된다.
눈이 동글동글하지만 묘티스몬이 그 눈을 매우 마음에 안 들어한다는 이유로 눈모양을 고칠 때까지 잡아팼다. 이렇게 묘티스몬에게 늘 학대를 당하며 자랐고, 가트몬으로 진화하면서 점차 성격이 비틀어지고[6] 위자몬이 알려줄 때까지 나리를 찾는 것을 잊어버린다. 이후는 가트몬 항목 참조.
실질적인 출연은 공기 비중이다. 베놈묘티스몬전에서 힘을 너무 쓴 탓에 다른 디지몬이 유년기가 될때 나타난 거 외에는 없다.[7] 그나마 작중에 나오는 것도 전부 가트몬의 회상일 뿐. 성장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투씬이 없다. 진화 연출은 파닥몬처럼 깃털이 날리는 모습이다. [8] 또한 여타 성장기 디지몬들과 빗대보면 유난히 크기가 작다.[9]

3.2. 파워 디지몬



가트몬이 조그레스 진화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경우가 많아져서 비중은 어드벤쳐 때에 비해 늘었지만, '''전투는 단 한번도 안 한다.''' 마지막화에 신나리의 미래 모습에서 잠깐 한 컷 나왔다.[10]
여담으로, 이 작품에선 가트몬이 홀리 링을 잃어버렸다는데, 이상하게 얘는 목에 홀리 링을 차고 있다. 엔젤우몬과 실피드몬이 가트몬의 약화에 영향을 안 받고 완전체 값을 하는 걸 생각하면, 기본 상태인 가트몬만 홀리 링이 없어졌다고 볼 수 있을 듯.

3.3. 디지몬 프론티어


오파니몬케루비몬에게 당하고 디지타마에서 환생한 모습. 성우는 아사다 요코[11] / 박선영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후반부에 오파니몬의 디지타마에서 로프몬과 같이 태어나 우정훈 일행과 재회하게 되었다. 존댓말을 쓰는 오파니몬과 다르게 플롯트몬은 시종일관 반말을 쓰는 편. 이후에는 파닥몬, 로프몬과 함께 아이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는 역할. [12]
그런데 오파니몬이였을적에 비해 많은 도움을 주지는 않는데 거의 극이 끝나가는 막판에 나와서 그렇다. 성장기로 퇴화한 3대 천사 중에서는 파닥몬이 보다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된 편. 마지막에는 아이들과 이별하게 되는데 함께한 시간이 길어서 펑펑 울던 파닥몬과 다르게 로프몬과 함께 아쉽다는 표정만 지었다. 목에 걸고있는 홀리링 문자가 상당히 다른데 어드벤처를 비롯한 다른 작품에는 디지털 문자가 있지만 프론티어는 문자는 없고 1자로 그려져있다.
참고로 로프몬, 파닥몬과 비교해보면 제일 작다.[13] 크기는 로프몬 > 파닥몬 > 플롯트몬 순. 파닥몬도 성장기 치곤 작은 편에 속하므로 플롯트몬이 얼마나 작은지 체감 가능.

3.4. 디지몬 어드벤처 tri.


4장에서 등장. 리부트가 됨에 따라 가트몬도 다른 디지몬들과 똑같이 유년기부터 시작했기에, 성장기의 모습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신나리를 처음엔 경계했으나 곧 자신이 갖고 있던 호루라기와 똑같은 냄새가 나는 걸 알고[14] 바로 신나리와 친해진다. 이후에도 계속 히카리와 붙어다니고, 모두가 뿔뿔이 흩어졌을 때 신태일를 찾아서 신나리에게 데려가기도 했다.
이후 모두가 다시 모인 후 흰수염 도사파워드라몬에게 습격받았을 때 갑자기 나서서 필살기를 써 무겐드라몬을 잠시 무력화시켰다. 나리의 상냥함을 알고 돕고 싶었다는 게 이유. 그리고 나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트몬으로 진화해 히카리를 구해주었다.
기억을 잃기 전 어른스러웠던 모습과 달리 신나리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기대는 등 아이답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신나리가 리부트가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 것도 플롯트몬이 마음놓고 기대는 것이 더 행복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15]

3.5. 디지몬 소울 체이서


진화 트리 : 야옹몬→플롯트몬→가트몬, 블랙가트몬, 미케몬

처음 시작할때 고를수 있지만 비주류 주인공이라 선택하는 경우는 적다. 특히 아구몬 계열의 방어 관통에 묻혀서 더더욱. 진화시킬때는 각각 피코데블몬, 톱니몬, 코쿠와몬이 필요하다.
시즌 2에서는 진화 형태들이 가트몬과 블랙가트몬은 초기 획득 형태로 고정, 미케몬은 짤리면서 사실상 진화 트리에만 표기된 디지몬이 되었다. 진화 계보가 생기기는 했지만 그 마저도 블랙가트몬 계열의 경우 성장기가 겹친다는 점 때문인지 플롯트몬 계보를 사용할 수 없으며, 가트몬의 경우에도 풀린 적이 없다. 단, 초상화는 가트몬과 블랙가트몬 계열 중 한쪽만 획득해도 사용할 수 있다.

3.6. 기타


눈색이 푸른색, 청록색, 초록색으로 등장 작품마다 다르다.[16]
디지몬 RPG에서는 포획몬의 개편 초반시기에 성숙기, 완전체, 궁극체가 완성되지 않은 디지몬들의 경우 해당 미완성 진화체 디지몬으로 진화할 경우 플롯트몬의 도트를 대체용으로 사용했다. 덕분에 가루몬이나 니드몬이 진화하면 플롯트몬이 되는 황당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당사항은 거듭되는 패치 이후로 전부 구현이 되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더군다나 성장기이지만 애니상에서 비중이 적어서 그런지[17] 디지바이스나 D-3게임기등에선 하얀몬, 야옹몬과 함께 다마고치 도트자체가 수록되어있지 않았다.[18] 물론 아구몬이나 브이몬을 비롯한 다른 디지몬들은 유아기에서 성장기까지 나왔지만...그나마 다마고치 시리즈에서 첫 데뷔한 건 펜들럼 제로 바이러스 버스터즈나 디스캐너.
그래도 디자인이 귀여워서 그런지 프론티어 이후로 넥스트 오더같은 콘솔게임이나 리어라이즈같은 모바일게임에서 메인주역으로 나오거나 트라이에서 리부트의 영향으로 야옹몬으로부터 진화하는 등 비중이 좀 올라갔다. 덤으로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에선 극한의 상성빨로 만렙도 안 된 플롯트몬이 빛속성 플롯트의 외침(퍼피 하울링) 몇 방으로 레벨 높은 적몹 상굴몬을 털어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되었다(…)[19]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작가들의 특별편(디지몬 프론티어와의 콜라보 특별편)에 따르면 주역을 맡을 플롯트몬 '픗토' 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었으나 어른의 사정이 겹쳐져서 환상의 캐릭터 행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작중에선 프론티어 등장인물들에게 용기를 얻어 대활약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그런 거 없다처리가 되었고 엔젤우몬의 모습만 한 컷을 차지했다.[20] 그리고 진화체는 여성형인데 설정상 '''왕자''', 즉 남성형(?) 디지몬 취급이었다고.
견종 중 플롯하운드(Plott Hound)가 모티브로 보인다. 무섭게 생긴 견종이나 쳐진 귀 등이 닮았다. 사진 그런데 전반적인 생김새나 크기는 오히려 토이푸들이나 닥스훈트가 더 유사하다. 닥스훈트와 토이푸들도 처진 귀에 작은 크기, 그리고 크림색 털을 가졌기도 하다(닥스훈트 장모종도 크림색이 있다.). 북실북실한 푸들보단 얼굴털을 민 푸들과 닮았다. 하얗고 작으며 귀가 쳐진건 말티즈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21]
한참 후에 나온 래브라몬과 닮은 부분이 많다. 개를 모티브로 한 것,[22]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디지몬이란 설정, 진화형에 성수형이 있다는 것,[23], 진화트리 최종에 플루토몬이 포함되는 점, 백신종, 쳐진 귀, 모티브가 된 견종이 있다는 것 등등. 래브라몬 쪽이 두상이나 체형은 현실의 개에 더 가깝긴 하다.

[1] 미국판 이름은 Salamon이다.[2] 한국에서는 '플롯트의 외침'으로 로컬라이징[3] 리키, 피요몬과 동일. 참고로 가트몬부터는 차명화가 맡는다.[4] 어둠의 사천왕의 수령인 피에몬의 수하 가드로몬의 공격의 여파로 알 한개가 떨어져버렸다.[5] 당시 나리는 감기가 심해져 수련회에 오지 못했다.[6]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전에 '묘티스몬에게 매번 시달리기만 해 성격이 비틀어졌다고' 고백한다.[7] 사실 가트몬은 퇴화해도 가트몬 선에서 그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런다. 때문에 팬덤에선 혼자 알아서 성숙기로 진화했기에 크게 퇴화하지 않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비슷하게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나온 마린엔젤몬도 아군측 다른 디지몬들이 모두 유년기로 퇴화활 때도 홀로 궁극체로 남아있었는데 딱히 디지바이스 같은것에 의존하지 않고 알아서 자력진화한것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있다.[8] 이는 성수형인 가트몬이 후에 천사계 디지몬으로 진화하는 것을 암시해주는 복선이 아닐까 싶다. 파닥몬도 플롯트몬과 같은 포유류형 디지몬이지만 진화하는 과정에서 깃털이 날리는 것은 비록 홀리링이 없어도 성수계 혹은 천사계 디지몬으로 종족이 바뀌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9] 성숙기로 진화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다수가 거구를 자랑하는 파트너들과는 달리 혼자만 상당히 귀여워 보일 정도다.[10] 물론 신나리의 가트몬과는 또다른 개체로, 나리의 아들의 파트너 디지몬이다. 다만 여기에서 설정오류가 있는데, 나리의 아들이 나리처럼 같은 특수 조건이 아니라면 플롯트몬이 아닌 야옹몬이 출연해야 했어야 했다는 것.[11] 디지몬 테이머즈황주연의 성우.[12] 오파니몬이 아이들을 향해 던지던 질문을 그대로 시전하는 등 퇴화해도 오파니몬이란 느낌을 강하게 주는 편.[13] 셋이서 무동태우고 놀 때 로프몬이 밑, 파닥몬이 중간, 플롯트몬이 맨 위다. 파닥몬 위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작다.[14] 신나리가 이 호루라기의 주인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15] 묘티스몬에게 괴롭힘당했던 시절과 위자몬의 죽음 등을 떠올리면.....[16] 원본 일러는 초록색에 가까운 청록색이다. 그런데 애니 와서 가트몬과 같은 푸른색으로 고정되었으며 X항체가 나왔더니 아예 초록색으로 변했다.[17] 대부분 가트몬에게 비중을 먹히는게 일상다반사. 가트몬이 별 역할 안 맡은 디지몬 프론티어에선 플롯트몬 모습으로 나름 뭔가를 보여주나 너무 후반에 나온 탓에 '''분량이 너무 적어서''' 도찐개찐.[18] 이는 15주년 복각판도 마찬가지.[19] 영상 보면 알겠지만 레벨과는 별개로 상성이 안 맞으면 같은 성숙기끼리 공격해도 공격이 잘 안 먹힌다.[20] 스토리 담당이 좀 풀려고 했는데 그림담당 야부노 텐야가 엔젤우몬 컷만 그려버렸다...라고 나와있지만 만화 지면 배분의 한계로 걍 엔젤우몬 컷 하나 내주고 땜방처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1] 실제 플롯트몬도 애니 묘사를 보면 소형견만한 사이즈로 나온다.[22] 설정상으로도 애완동물/개를 참고해 만들어졌다는 것도 공통점.[23] 플롯트몬은 가트몬과 네페르티몬, 래브라몬은 시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