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외래어/포르투갈어
1. 음식/식품
- 빵 Pão
- 아사이 Açaí[1]
- 과라나 Guarana[2]
- 파스테우 Pastel[3]
- 브리가데이루 Brigadeiro[4]
- 코시냐 Coxinha[5]
- 파로파 Farofa[6]
- 타피오카 Tapioca[7]
- 카샤사 Cachaça
- 까이삐리냐 Caipirinha
- 자몽 Jamboa
- 마르멜로 Marmelo[8]
- 고이아바다 Goiabada[9]
- 카스텔라 Castella
- 슈하스쿠 Churrasco[10]
- 페이조아다 Feijoada
- 덴뿌라 Têmpora → 일본식 변형
- 사라다 Salada → 일본식 변형
- 오란다 Holanda[11]
- 담배 Tabaco[12]
- 소보루 そぼろ, Soboro[13] (곰보빵)
2. 종교
3. 정치
4. 예술/음악
5. 스포츠/무용
- 브라주카 Brazuca[20]
- 카포에라 Capoeira
- 주짓떼로 Jiu-jiteira/Jiu-jiteiro[21]
- 발리 투도 Vale Tudo
- 오모플라타 Omoplata
- 사포 Chapéu[22]
- 프리메이라 리가 Primeira Liga[23]
6. 동물
7. 패션
8. 기타
- 고뿌 Copo[31]
- 사분 Sabão[32]
- 도단 Tutanaga[33] (동,아연,니켈의 합금)
- 파벨라 Favela(슬럼가)
- 미라 Mirra[34]
- 따봉 Tá bom[35][36] (좋다, 알았다)
- 크리올 Crioulo[37]
- 갑빠 Capa[38]
- 조로 Jorro[39]
- 카보베르데 Cabo Verde[40] (녹색 곶)
- 파고다 Pagode[41]
9. 관련 문서
[1] 보통 아사이베리라고 불린다. 동결건조 과정을 거쳐 건강식품으로 많이 쓰인다. 아마존에서는 이걸 '젊음의 샘' 에 빗대기도 한다는데,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어원은 인디오 투피(Tupi)어의 "울고있는 과일"이란 뜻의 "ïwasa'i"에서 왔다.[2] 붉은색을 띠는 체리보다 약간 큰 크기의 과일이다. 브라질이 원산지다. 씨앗엔 카페인이 풍부하다. 씨앗에서 카페인을 추출하여 에너지 드링크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과라나의 어원은 과라니어의 guara-ná와 투피과라니어로 warana로 그 뜻은 인간의 눈과 닮은 과일이라는 뜻이다.[3] 파스테우는 '브라질식 튀김만두'라고 알려진 튀긴 덤플링이다. 축제 때나 장이 설 때 가판대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팔기도 하며, '시장 파스테우'라는 뜻의 '파스테우 지 페이라'라 불리기도 한다.[4] 브라질의 간식. 연유와 코코아 파우더, 버터 등을 넣고 졸여서 동그랗게 뭉친 뒤 초코가루로 장식한 초코볼이다.[5] 브라질의 간식이다. 닭고기를 찢어 닭육수에 익반죽한 밀가루 반죽으로 감싼 뒤, 닭다리 모양으로 만들어 튀겨낸 크로켓이다. 카투피리 치즈를 넣기도 한다.[6] 파로파(Farofa)는 구운 카사바(만디오까) 또는 옥수수 가루 혼합물이다. 인디오들이 먹어오던 음식이다. 버터, 소금, 소시지, 올리브, 양파, 마늘, 삶은 달걀, 베이컨을 파로파와 함께 구워서 조리한다. 그 자체로 먹기도 하고, 페이조아다나 슈하스쿠에 곁들어 먹기도 한다. 어원은 "죽은 출생"을 의미하는 킴분두(앙골라 토속어)의 "Falofa"에서 파생되었다.[7] 어원은 인디오 투피(Tupi)어에서 왔다. 브라질 북부, 동북부에서 타피오카는 전통적인 방식의 카사바 가루 생산 시 부산물로서 만들어진다. 카사바 간 것에서 물기를 짠 다음 말려서 갈면 카사바가루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간 카사바에서 짜낸 노란 즙을 가만히 두면 흰 카사바 녹말(앙금) 층과 노란 액체인 투쿠피(액체) 층이 분리된다. 가라앉은 녹말 층을 분리해 말린 과립 형태의 카사바 녹말을 고마(goma)나 타피오카(tapioca)로 부르며, 가루 형태의 카사바 녹말은 "폴빌류"로 불러 구분한다. 브라질에서는 "타피오카"라는 낱말이 고마로 만든 음식인 베이주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 외에도 타피오카는 타피오카 펄, 플레이크, 스틱 등을 가리키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버블티를 "타피오카"라 부른다.[8] 영어로는 '퀸스' 라고 부르고 어원은 학명(cydonia)처럼 키도니아 사과(Kydonian apple)라고 추측된다. 마르멜로의 어원은 그리스어 melimelon이 포르투갈로 건너가서 마르멜로(marmelo)가 되었다고 한다. 모과와 사과를 합쳐놓은 듯한 생김새로 인해 유럽모과라는 이름으로도 번역되나 이 둘은 배나무아과라는 점만 비슷할 뿐 속 단위부터는 전혀 다른 과일이다.[9] 구아바로 만든 페이스트 또는 젤리이다. 브라질 식민통치기에 마르멜루 대신 구아바를 사용해 마르멜라다(마르멜루 젤리)의 대체 음식을 만든 것이 그 기원이다.[10] 스페인어에서 빌려온 단어이나, 스페인어에서는 '츄라스코', 포르투갈어에서는 '슈하스쿠'로 읽고, 브라질 요리로 널리 알려지고 포어식 발음으로 정착해서 포어 출신으로 본다. [11] 네덜란드를 칭하는 일본어 오란다, 네덜란드식 와플이 쌀강정 형태로 변형된 과자. [12] 포르투갈과 교역하던 센코쿠 시대 일본이 이를 수입한 후, 다시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담바고'로 음역되었다. 이후 민중들 사이에서 '담바괴', '담바귀', '담바구', '담바' 등으로 불리다가 '담배'라는 명칭이 표준어로서 확립된 것.[13] 포르투갈어로 불필요한 것, 나머지 등을 의미하는 'Soprado'에서 온 것으로 풍미를 의미하는 'Sabor'에서 따왔다던지 케이크를 의미하는 'Bolo'에서 따왔다던지 여러가지 설이 있다.[14] ‘大漢和辭典’에 의하면 ‘基督’은 ‘基利斯督’의 약칭이라 하였는데, ‘基利斯督’는 일본 한자음으로 읽으면 'キリシトク/kirisitoku'가 되지만, ‘日本國語大辭典’에서는 문헌상의 출현 시기에 따라 ‘キリシト’에서 ‘キリスト(基督)’가 된 것이라 하고, ‘キリスト’는 포르투갈어 ‘Christo’에 대한 음역(音譯)이라고 한다.[15] 메르코수르(Mercosur, 스페인어: Mercado Común del Sur 메르카도 코문 델 수르), 메르코술, 메르코줄(Mercosul, 포르투갈어: Mercado Comum do Sul 메르카두 코뭉 두 술) 또는 남아메리카 공동 시장, 남미공동시장(南美共同市場)은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이다.[16] 17세기 유럽의 미술, 건축, 음악. 그리고 문학 등을 아우르는 예술 양식. 포르투갈어로 '찌그러진 진주'를 뜻하는 'pérola barroca'에서 유래된 단어[17]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유래된 음악 장르. 많은 사람들이 이 음악에 맞춰서 2박자 스텝으로 커플 댄스를 춘다.[18] 1920년대 브라질 시골에서 유래된 브라질의 컨트리 음악이다. 현대적인 발전으로 2000년대와 2010년대 브라질의 특히 남부, 남동부 및 중서부 브라질 전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장르가 되었다.[19] 쌈바라는 단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서 노예들이 개최한 댄스 파티에 대한 공통적인 호칭뿐만 아니라 "춤을 위한 초대"를 지칭하는 킴분두(앙골라 토속어)의 "Semba"에서 파생되었다.[20] 브라주카(Brazuca)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브라질인 디아스포라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속어이다.[21]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22] 사포는 공을 머리 위로 띄워 상대방을 돌파하는 축구기술로, 포르투갈어로 모자라는 뜻의 '샤페우(Chapéu)'에서 파생된 말이다.[23] 포르투갈의 프로축구 1부 리그[24] Cobra-de-Capelo에서 뒷부분을 생략한 말. 코브라 자체가 '뱀'이라는 뜻이며, Cobra-de-Capelo는 '후드를 가진 뱀'이라는 뜻. [25] 쥐목 천축서과 카피바라아과 카피바라속에 속하는 포유류. 캐피바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미에 서식하며 이름은 고(古) 투피어로 '가느다란 잎을 먹는 동물'이라는 뜻. 영어 이명으로는 워터피그(Waterpig)라고도 한다.[26] 카라신목 세라살무스과 중 피고켄트루스속(Pygocentrus)과 세라살무스속(Serrasalmus)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일컫는 총칭. 남아메리카에 사는 육식성 민물고기이고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으로 흉폭함으로 유명하다. 어원은 투피어의 Pirá(물고기)와 Anha(이빨)에서 왔다.[27] 골설어목 아라파이마과에 속하는 세계 최대급 민물어류다. 더불어 고대서부터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커다란 강 주위에서 발견되며 아마존 강이 주요 서식지다. 피라는 투피어로 물고기, 아루쿠는 붉은 열매의 일종이라고 한다. 즉 붉은 물고기라는 뜻이다. 실제로 피라루쿠 성체를 보면 비늘과 지느러미에 붉은빛이 돈다.[28] 양복점을 나사점(또는 라사)라고 부르는 것은 포르투갈어 라사(Raxa)에서 온 것. 양복천이나 당구대에 까는 모직물인데 양복점이라는 뜻으로도 사용한다.[29] 포르투갈어로 양말을 뜻한다. 그러나 현재는 그뜻이 확대되어 면사나 모사로 신축성 있고 촘촘히 짠 직물을 말한다.[30] 단추, 버튼, 누름쇠를 의미하는 일본어 'ボタン(보탄)'은 포르투갈어 Botão을 음역한 것이다.[31] 컵을 뜻하는 일본어 고뿌(コップ)는 포르투갈어 Copo를 음역한 것이다.[32] 비누를 뜻하는 사분은 포르투갈어의 Sabão(사버웅)이 일본을 통해 전해진 것을 음역한 것이라고 한다. 터키어로는 오늘날까지도 '사분'이라고 부른다. 한국 지역별 비누의 언어지도. 일본에서도 아직까지 비눗방울을 흔히 샤본다마라고 부른다.[33] 도단은 아연도금철판인 "함석"을 뜻하는데, 포르투갈어 “tutanaga(동,아연,니켈의 합금)”가 일본(トタン, 도탄)을 거쳐 들어온 것이다.[34] 한국엔 포르투갈어 mirra가 일본어 ミイラ를 거쳐 들어온 '미라', '미이라'로 알려져 있다. mirra는 '몰약'을 뜻하는 단어인데, 어쩌다가 일본에 미라로 전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미라를 만들 때 쓰는 방부제가 몰약으로 와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35] Está bom의 줄임말. [36] 영어의 Fine이나 Okay와 같은 의미인데 한국에서는 TV광고를 통해 '아주 좋다'로 잘못 알려졌다. 포르투갈어로 아주 좋다고 할 때는 Muito bom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37] 'Cria(자식)' 혹은 'Criar(키우다)'의 변형 → 영어식 변형[38] 남자의 대흉근, 방수천, 우비, 보호구를 뜻하는 은어. 어원은 판초 우의처럼 상체에 걸치는 비옷을 뜻하는 Capa(포르투갈어)의 일본어 음차 "カッパ"(合羽, 영어 cape, raincoat)를 그대로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39] 물뿌리개. (물)조리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어 'じょうろ'를 그대로 한국어로 옮긴 것. 포르투갈어로 내뿜음, 분출을 의미하는 Jorro에서 유래했다. 주전자라는 뜻의 Jarro라는 단어가 있지만 표기 및 발음상 Jorro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40]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이다.[41] 파고다는 불탑(佛塔)·사원(寺院)을 가리키며, 포르투갈어 pagode에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