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1. 개요


Postseason
스포츠 종목에서, 정규리그가 끝난 다음 최종적인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하는 모든 경기를 말한다. 당연히 정규리그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플레이오프(playoffs)라고도[1] 한다.
포스트시즌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시즌 이후(post + season)"이라는 뜻이며, 역사적으로는 플레이오프라는 단어가 더 오래되었다. 플레이오프라는 단어의 유래는 두가지다. 역사적으로는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598년에 발표한 희곡 헨리 4세에서 "(음주를) 끝내라(did you '''play it off''')"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유래했다는 것.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도 플레이오프의 유래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또다른 유래는 1932년 NFL 사무국에서 공동 1위 두 팀이 나오자 이 두 팀간의 경기[2]를 기획하며 "'''경기(Play)를 완전히 끝내는(off) 시합'''"이라는 의미로 플레이오프(Play off)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것. 단 결승전의 경우 "특별한 시합"이라는 의미로 파이널, 시리즈 등 다른 단어들로 대체된다.
포스트시즌이 없는 리그가 아닌 이상 보통은 포스트시즌에서의 우승을 정규시즌 1위보다 훨씬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식한다. 그나마 포스트시즌에서 정규시즌 1위팀에게 특혜를 많이 주는 KBO 리그일본프로야구가 정규시즌을 '''그나마''' 쳐주는 것일 뿐. 하물며 그 KBO 리그조차도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정식 순위가 결정[3]된다.[4] 심지어 KBO 리그는 정규시즌 5위팀도 한국시리즈 까지 가서 정규시즌 1위팀을 이기면 당해년도 우승팀이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포스트시즌에 모든 것을 쏟아붓지, 원래 포스트시즌은 시즌이 끝난 뒤의 축제다!" 같은 편견[5]이 의외로 널리 퍼져있다. 이는 정규시즌 1위팀이 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독점하는 형태 탓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 축제론 측은 단일리그에서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것은 기형적이고 정규시즌 우승이 진짜라고 여긴다. KBO리그는 양대리그 제도를 시행했던 일부 시즌을 제외하면 단일리그로 치러 왔다. 이 때문에 100경기 이상 치르면서 얻은 성적이 단기전에서 얻어낸 성과보다 더 가치가 높다는 주장을 한다. 가까운 일본프로야구는 양대리그 우승자끼리 승부를 겨뤄 진정한 승자를 가려낸다는 의미에서 일본시리즈가 생겨났고 MLB, NFL 등의 미국프로리그는 지역별로 지구가 나누어져 있고, 다른 지구와는 승률을 통한 직접적인 우위 비교가 힘들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제도를 통해 얻어낸 순위가 가치를 지니게 된다는 의견이다.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와 같은 유럽프로축구 1부 리그는 별도의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않는다. 이들은 단일리그이기 때문에 정규시즌의 승자가 해당 리그의 최강자이기 때문이다. 이들 리그에서 포스트시즌의 역할을 하는 것은 UEFA 챔피언스 리그이다.
하지만 단일리그에서 포스트시즌을 열고 포스트시즌의 승자가 그 해의 우승자로 대접받는 구기 종목은 매우 흔하다. 미국의 영향을 받는 농구나 아이스하키 뿐만 아니라 크리켓과 럭비 같은 영연방에서 주로 즐기는 스포츠에서도 단일리그 하의 포스트시즌이 존재한다. 정규시즌 1위 팀에게 따로 시상을 하는 리그도 있지만 결국 포스트시즌 우승의 권위에는 미치지 못한다. 즉, KBO 리그의 포스트시즌은 세계적으로 봤을 때 기형적이거나 독특한 경우라 볼 수 없다. 또한 계단식 구조에 대한 의문점도 재기되고 있는데 5위팀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사실상 2위는 해야만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개정 얘기가 계속나오는것

2. 방식


[image]
[image]
포스트시즌의 진행 예시
(왼쪽은 2017 LCK 서머 포스트시즌, 오른쪽은 2014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포스트시즌의 존재 이유는 풀리그로 치러지는 장기적인 대회가 가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풀리그는 경기 진행 방식의 특성상, 대진운에 의한 변수가 없고 공정하게 강자를 결정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동안 대회를 열기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풀리그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잡아먹는 업셋이나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 이변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막판에 순위가 고정되기 시작하면 주목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포스트시즌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정규시즌 이후에 추가적인 경기를 가져 우승팀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풀리그 결과에 따라 정해진 수만큼의 상위 팀들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며, 정규시즌에 의미를 두기 위해 시즌 성적이 좋을수록 유리한 대진에 자리잡게 된다.

3. 종류



3.1. 농구



3.1.1. KBL


총 10팀중 6팀 진출
정규리그 4위팀과 5위팀 간, 정규리그 3위팀과 6위팀 간 준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를 한다. 4위팀과 5위팀 간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1위팀이 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를, 3위팀과 6위팀 간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2위팀이 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를 한다.[6][7] 플레이오프 우승팀끼리 KBL 챔피언결정전(7판 4선승제)을 한다.

3.1.2. WKBL


총 6팀 중 3팀 진출
정규리그 2위팀과 3위팀이 플레이오프(3판 2선승제)를 한 후 정규리그 1위팀과 PO 승리팀이 챔피언 결정전 (5판 3선승제)를 한다.
포스트시즌 규정이 상당히 자주 바뀌었다.
98여름 ~ 00겨울
정규리그 1, 2위 팀 챔결(3전 2선승제)
00여름 ~ 07겨울
1, 4위-2, 3위 PO(3전 2선승제), 챔결(5전 3선승제)
07-08 ~ 11-12
대진은 이전과 같으나 PO(5전 3선승제)방식 변경
12-13
준PO(3전 2선승제)-PO(3전 2선승제)-챔결(5전 3선승제)
로 수시로 바뀌다가 13-14시즌부터 현행 방식으로 고정되었다.
덕분에 PO의 박진감이 상승한 결과를 낳았고, 이는 상대적으로 정규리그 우승팀에게는 이득으로 다가왔다.
그러다가 2020-21시즌 부터 다시 00여름~07겨울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르게 됐다.

3.1.3. NBA


총 30팀중 '''16팀''' 진출로 KBL과 WKBL의 구단 수를 합한 수만큼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정규시즌 성적을 토대로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 각 상위 승률 8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특이한 점은 각 컨퍼런스의 1~8위팀이 시드 배정을 받아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하게 되는데, 성적이 높을수록 상위 시드를 받으며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져감과 동시에 낮은 순위의 팀을 상대하게 되는 커다란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컨퍼런스 승률 1위팀은 8위팀을 상대하고, 2위팀은 7위팀을 상대하는 식. 더군다나 농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홈경기 승률이 높기 때문에 상위시드 배정을 받기 위해 정규시즌 후반까지 높은 승률를 확보하려는 순위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다만 뒤집어 얘기하면 정규시즌 1위가 갖는 이점은 홈코트 어드밴티지, 수월한 대진[8] 외에는 '''없다.''' 실제로 KBL에선 '''상위 라운드 직행''' 등 소소한 혜택이 있고 NBA에서도 과거 1980년대에 진출 팀 수가 딱 맞아떨어지지 않을때는 상위시드 팀들이 부전승을 거둘 때도 있었지만, 현재에 와선 이런 혜택이 전혀 없으며 정규시즌에 아무리 잘해봤자 플레이오프에서 죽을 쑤면 끝이다.[9]
NBA에서 팀들은 한해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홈경기장 천장에 깃발(banner)을 건다. 당연히 가장 큰 깃발은 NBA 우승 깃발이고 그 다음이 컨퍼런스 우승 깃발인데 모두 플레이오프 기준으로 결정된다. 정규시즌 결과로는 6개 디비전에서 1위를 거두면 Division Champion이라고 조그만 깃발을 거는 것에 그치며 따로 정규시즌 1위라고 걸지 않는다.[10] 또한 팀에게 "챔피언"이란 칭호가 붙고 트로피가 수여되는 것은 우승팀과 동서부 각 컨퍼런스의 우승팀들 뿐인데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난다. 예를 들어 1998-99 시즌의 경우 동부 승률 1위는 마이애미 히트, 서부 승률 1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였다. 그러나 "동부 챔피언"으로 트로피를 수여받은 것은 동부 8위로 턱걸이 진출해 파이널까지 오른 뉴욕 닉스였으며 정규시즌 기록 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이러다보니 아무리 정규시즌에 손꼽히는 성과를 거두어도 우승에 실패하면 실패로 간주하게 되었는데, 2006-07 시즌의 댈러스 매버릭스는 67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도 그들의 약점을 잘 공략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황건적의 난으로 회자되는 업셋을 당하고 1라운드 광탈, 에이스 디르크 노비츠키는 팀이 탈락한 상태에서 정규시즌 MVP 트로피를 수상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당연히 이들은 서부 지구 챔피언으로도 기록되지 못했으며, 한 시즌에 6팀이나 나오며 별 권위도 없는 디비전 우승팀으로만 기록됐을 뿐이었다. 당시 MVP 수상자가 발표되자 매버릭스 구단주로 유명한 마크 큐반이 '''울먹이며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분위기가 안 좋았다. 1995-96 시즌 당시 불스의 후보 센터 빌 웨닝턴은 "72승 10패를 해도 (우승) 반지가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요.(72-10 don't mean a thing without a ring.)"이라고 이런 분위기를 묘사했는데, 20년 뒤에 골든스테이트에게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이런 식으로 정규시즌은 시드 확보 외에 의미가 없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몇년 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같은 노장팀은 1위 싸움을 쿨하게 포기하고 정규시즌 후반에는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도 했다.[11] 다만 스퍼스는 이후 카와이 레너드를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며 시즌 막판까지 전력 질주하기도 했다. 실제로 NBA 2K 16에는 현직 해설자들인 케니 스미스샤킬 오닐, 어니 존슨이 녹화해둔 NBA 분석 프로그램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시즌 막판에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정규시즌 막판에 쉬어야 되냐,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노려야 되냐?"였다. 이 질문에 스미스는 "간단하다. 만약 지쳤다면 쉬어야 되고, 건강하면 홈코트를 노려라."라고 분석을 내놓았다.
2002-03 시즌부터 전 경기가 7전 4선승제로 바뀌었으며, 컨퍼런스 쿼터 파이널 -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 컨퍼런스 파이널을 거쳐 양대 컨퍼런스 파이널의 승리팀이 결승전인 NBA 파이널에서 맞붙게 된다.
최근들어 양대 컨퍼런스의 격차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서부 컨퍼런스 팀들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제도를 손질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일정 문제도 있고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걸 바라는 팀들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플레이오프 제도를 손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 그러나 2010년대 말에 들어서 동부 컨퍼런스 팀들의 실력향상으로 플레이오프 제도 변화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갔다.

3.2. 배구



3.2.1. V-리그


남자부 - 총 7팀중 3~4팀 진출 , 여자부 - 총 6팀중 3팀 진출
남자부에 한해서만 정규리그 3위와 4위간의 승점이 3점차 이내일 경우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실시하며 플레이오프는 2위 vs. 3위(혹은 준PO승자)이며 남, 여자부 모두 3전 2선승제로 실시된다. 그리고 챔피언결정전은 1위 vs. PO 승자이며 5전 3선승제로 실시된다. 실질적으로는 와일드카드전 형태를 띠고 있다.

3.3. 야구



3.3.1. KBO 리그




2015 시즌부터 총 10팀 중 5위까지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12]
먼저 정규 시즌 마감 후 4위팀과 5위팀간 2전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다음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과 정규 시즌 3위팀과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 다음으로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 시즌 2위팀 간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정규 시즌 1위 팀간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포스트 시즌이 가을에 열리기 때문에 '''가을야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13]
준플레이오프 경기는 1, 2, 5차전을 3위 팀 홈에서, 3, 4차전을 4위 팀 홈에서 치르며 플레이오프도 마찬가지로 1, 2, 5차전을 2위 팀 홈에서[14], 3, 4차전을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 홈에서 치른다. 한국시리즈 경기는 1, 2, 5, 6, 7차전을 1위 팀 홈에서, 3, 4, 차전을 플레이오프 승리 팀 홈에서 치른다. 연장전으로 넘어갈 경우 15회까지 진행하며, 비기게 될 경우 다음 날 재경기를 통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2015년 시즌부터 10개 구단으로 늘어나면서 4위와 5위 팀끼리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를 치르게 하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긴 팀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위팀에 1승을 주며 4위팀은 2경기 중 1경기만 1승이나 1무를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5위 팀은 무승부 없이 2경기 모두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2경기 모두 4위 팀 홈구장에서 휴식일 없이 이틀 연속 치른다.# 당초 계획은 4위 팀과 5위 팀의 승차가 1.5게임 이내일 경우에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할 예정이었으나 승차에 관계없이 무조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되면 2014년까지 딱히 4위에 비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도 이익이 거의 없던 3위 팀은 4, 5위 팀의 1, 2선발을 피할 수 있게 되어 어느 정도 메리트를 가지게 된다.
정규 시즌에서 상위 순위를 찍은 팀은 높은 위치에서 기다리게 되니,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플레이오프나 와일드카드전 등의 경기를 보면서 미리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닌다. 하위 팀은 비록 상위 팀보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하고 애초에 정규 시즌에서 순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 확률이 높진 않지만 희박하게나마 정규 시즌의 순위를 뒤엎고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기회를 얻게 된다.
포스트 시즌의 입장 수익은 먼저 각종 운영비로 40%를 제한 뒤 남은 금액의 20%(총 입장 수익의 12%)를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에게 우선 배분하며 나머지 80%(총 입장 수익의 48%)를 아래의 비율로 배당한다.
최종 우승팀
준우승팀
PO 탈락팀
준PO 탈락팀
WC 탈락팀
'''50%(총 입장 수익의 24%)'''
24%(총 입장 수익의 11.52%)
14%(총 입장 수익의 6.72%)
9%(총 입장 수익의 4.32%)
3%(총 입장 수익의 1.44%)
2015년 신설된 와일드카드 제도의 탈락팀에게 별도의 보상없이 참가에 의의만 두게 함으로서 종전의 배당률과 차이는 없다. 그러다가 2017년 개정으로 최종 우승팀을 제외한 다른 팀들 배당률을 1%P씩 깎아서 와일드카드 배당률로 바꾸면서 와일드카드 탈락팀도 배당을 받는다.
역대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규칙 변천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시리즈는 항상 7전 4승제였으므로[15] 이 점은 아래 표에 따로 설명하지 않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위에 쓴 설명을 참고할 것. (PS=포스트시즌, WC=와일드카드 결정전, 준PO=준플레이오프, PO=플레이오프, KS=한국시리즈)
무승부가 발생할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재경기를 원칙으로 하며, 예외적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 상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한다.
'''연도'''
'''리그'''
[16]
'''시즌'''
[17]
'''전체 팀'''
'''PS 참가 팀'''
'''방식'''[18]
'''준PO'''[19]
'''PO'''[20]
'''비고'''
1982~1984
1개
2개
6개
2개
전·후기 우승 팀 KS
없음
없음
1.정규시즌을 전기리그·후기리그로 나눔.
2. 한 팀이 전·후기 모두 우승하면 KS 없음.[21]
1985
1개
2개
6개
1~3개
전·후기 우승 팀 KS[22]
없음
(5전 3승제)
정규 시즌을 전기리그·후기리그로 나눔.
1. 통합승률이 1위인 팀이 전·후기 어느 쪽도 우승하지 못했으면 이 팀이 KS 진출하고 전·후기 우승팀끼리 PO를 먼저 실시.
2. 한 팀이 전·후기 모두 우승하면 KS 없음.[23]
1986~1988
1개
2개
7개
2~4개
전·후기 1·2위 팀별 PO→KS
없음
(5전 3승제)
정규시즌을 전기리그·후기리그로 나눔.
1. 원칙적으로 전기 1위와 후기 2위, 전기 2위와 후기 1위 간의 PO 실시 후 승리 팀끼리 KS 실시.[24]
2. 한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이내에 들면 자동으로 KS 진출, 나머지 팀끼리 PO 실시.[25]
3. 전기의 1·2위 팀과 후기의 1·2위 팀이 같으면 PO 없이 두 팀이 KS 진출.[26]
1989~1990
1개
1개
7개
4개
1~4위 팀 준PO→PO→KS
3전 2승제
5전 3승제

1991~1992
1개
1개
8개
4개
1~4위 팀 준PO→PO→KS
3전 2승제
5전 3승제

1993~1998
1개
1개
8개
3~4개
1~4위 팀 준PO→PO→KS
(3전 2승제)
5전 3승제
(7전 4승제)[27]
3·4위팀간 승차가 3.5경기 이상이면 준PO 무산.
준PO 무산 시 PO 경기가 7전 4승제로 바뀜.[28]
1999~2000
2개
1개
8개
4~5개
리그별 1·2위팀 PO→KS
(3전 2승제)
7전 4승제
네 구단씩 묶어서 각각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편성.[29]
한 리그의 3위 팀이 다른 리그의 2위 팀보다 승률이 높으면 먼저 두 팀간 준PO 실시.[30]
2001~2004
1개
1개
8개
4개
1~4위 팀 준PO→PO→KS
3전 2승제
5전 3승제

2005
1개
1개
8개
4개
1~4위 팀 준PO→PO→KS
5전 3승제
5전 3승제
준PO, PO 모두 상위팀 홈 3경기-하위팀 홈 2경기 방식으로 진행.
2006~2007
1개
1개
8개
4개
1~4위 팀 준PO→PO→KS
3전 2승제
5전 3승제

2008
1개
1개
8개
4개
1~4위 팀 준PO→PO→KS
5전 3승제
7전 4승제

2009~2012
1개
1개
8개
4개
1~4위 팀 준PO→PO→KS
5전 3승제
5전 3승제

2013~2014
1개
1개
9개
4개
1~4위 팀 준PO→PO→KS
5전 3승제
5전 3승제

2015~2019
1개
1개
10개
5개
1~5위 팀 WC→준PO→PO→KS
5전 3승제
5전 3승제
4위와 5위의 와일드카드 게임 실시. 2선승제이며 4위에게 1승과 홈 어드밴티지, 그리고 동률시 진출 우선권 부여.
2020
1개
1개
10개
5개
1~5위 팀 WC→준PO→PO→KS
3전 2승제[31]
5전 3승제


3.3.1.1. 관련 문서


3.3.2. MLB



[image]
메이저리그 초창기에는 각 리그 1위끼리 승부를 겨루는 월드 시리즈만 있었다. 그래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메이저리그 구단 중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외하면 전부 20년 이상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로 과거 메이저리그의 20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보다 현재 KBO의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 기록이 훨씬 더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다.
그러다가 1969년부터 각 리그가 2개지구로 나누어져서, 각 지구 1위까지 챔피언십 시리즈를 치르고 챔피언십 시리즈 승자끼리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되었다.
1994년부터 지구가 3개로 나누어지고, 지구 1위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 중 승률 1위가 와일드카드가 되었다.
2012년부터 와일드카드 팀이 2개가 되었다. 즉, 아메리칸 리그내셔널 리그 각 리그 지구 우승 팀(3개 팀) + 와일드카드 획득 팀(지구 1위를 제외한 최고 승률 2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총 30개팀 중 10팀 진출로, 이는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중 포시 진출 팀이 가장 적은 것이다.[32]
와일드카드 2팀이 단판제로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를 벌이며, 여기서 이긴 팀을 포함 총 4팀이 5전 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를, 디비전시리즈 우승팀 간 7전 4선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를 한다. 즉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자가 내셔널/아메리칸 리그 우승팀이 되고, 양 리그 우승팀 간의 7전 4전승제의 월드 시리즈를 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여러가지로 변칙적으로 시즌이 운영되어서 포스트시즌에도 변경점이 있다. 6개 지구의 '2위팀'까지도 자동 진출이 되어 종전의 10팀에서 2020년에는 16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아무래도 정규리그가 단축되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더 많은 팀을 보내서 거기서 진짜 강팀을 가려보자는 것. 선수노조가 반대했는데 개막전에 타결이 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오프 3전2선승, 8팀간 디비전시리즈 5전3선승, 4팀간 챔피언십시리즈를 진행하고 각 리그 우승팀간 월드시리즈를 진행한다.

3.3.3. NPB


[image] '''NPB의 시즌 진행'''
NPB 시범경기

페넌트레이스
Pennant Race

클라이맥스 시리즈
Climax Series

닛폰 시리즈
Nippon Series
센트럴 리그/퍼시픽 리그
퍼스트 스테이지 / 파이널 스테이지
양 리그에서 1~3위 팀, 즉 12팀 중 총 6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플레이오프 역사를 말하자면 분열 직후엔 1위만 올라가는 게 원칙이나 타이브레이커 플레이오프가 있었다. 1위가 동률일 때는 물론이고 승률 1위가 리그 내에서 최다승이 아닐 경우 동률팀간 혹은 최다승 팀과 승률 1위 팀간 3판 2선승제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긴 팀을 리그 우승으로 간주하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양대 리그 모두 해당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다 1973년 퍼시픽 리그가 독단적으로 리그 제도를 바꾸며 포스트시즌 제도를 바꾸었다. 시즌을 절반으로 갈라서 전반기와 후반기 성적을 따로 책정, 전기 1위와 후기 1위팀을 5전 3선승제 시리즈로 맞붙여서 이기는 팀이 파리그 우승자가 되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한 팀이 싹쓸이하면 상대가 없기에 플옵 없이 바로 일본시리즈로 진출. 한국도 1980년대엔 이런 식으로 운영했다. 해당 방식은 1982년 폐지되어 종전 방식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2004년 또 퍼시픽 혼자 방식을 바꾸는데, 기존처럼 정규시즌을 한 뒤 3위와 2위가 2위 구장에서 3판 2선승제로 제 1스테이지를 치르고, 1스테이지 승자가 정규시즌 1위팀과 1위 구장에서 5판 3선승제 경기를 하는데, 1~2위 팀간 승차가 5경기 이상 나면 1위 팀이 부전승 1승을 얻는 채로 시작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이기면 퍼시픽 리그 우승을 거머쥐고 일본시리즈에 올라갔다.
그런데 2위팀이 악착같이 붙어서 부전승을 얻은 적이 없었고, 후쿠오카 호크스[33]가 정규 시즌 1위 먹고도 미역국을 연거푸 마신 덕에 2006년 퍼시픽 리그 측에서 1위 예우 차원에서 부전승 조건에서 승차 제한을 제거했다. 그러고 나서야 1위 먹은 홋카이도 닛폰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 플레이오프 제도를 골자로 양 리그가 합의해서 만들어진 게 바로 클라이맥스 시리즈다. 시행 원년인 2007년엔 2~3위간 3판 2선승제, 그리고 그 시리즈 승자와 1위 팀간 5판 3선승제를 했고, 이번엔 센트럴 리그의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시원하게 2스테이지에서 미역국 드링킹하자 2008년부터 1위 팀에게 부전승 1승을 주고 6전 4선승제 시리즈하는 것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단, 퍼시픽리그 단독 플레이오프 시절과는 달리 리그 우승은 정규시즌 1위가 가져가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우승해도 일본시리즈 진출권은 줘도 리그 우승을 가져가지는 않는다.
2016년 현재까지 연장전은 12회까지 진행되는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경기가 비기게 될 경우 정규시즌 순위가 높은 팀이 이긴 걸로 간주한다. 단 일본시리즈는 이 룰이 적용되지 않는다.

3.3.4. CPBL


원년인 1990년부터 1997년까진 타이완 시리즈 이외엔 포스트시즌이 없었으나, 1998년 시즌부터 2위 팀과 3위 팀이 3전 2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이 타이완 시리즈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오프가 처음 도입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9년 시즌을 끝으로 싼상 타이거스, 웨이취안 드래곤스가 해체되면서 구단수가 6개에서 4개로 급감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는 불과 2년만에 폐지되었다.
그후 6년 뒤인 2005년부터 '''플레이오프 시리즈''' 라는 이름으로 재도입되었다.
2005~2008년 시즌까진, 전/후기 우승팀이 다를 경우 전/후기 우승팀 중 시즌 승률이 낮은 팀과 전/후기 우승팀 이외의 팀들 중에서 시즌 승률이 가장 높은 팀(와일드카드 획득팀)이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플레이오프 우승팀이 타이완 시리즈에 진출하고, 전/후기 우승팀이 같을 경우 시즌 승률 2, 3위 팀이 마찬가지로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이 타이완 시리즈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2009년부터 규정이 바뀌어 리그 순위 1위 팀이 전/후기 어느 쪽도 우승하지 못하거나 전/후기 우승팀이 같을 경우에만 플레이오프를 벌이는데, 전자의 경우 전/후기 우승팀 중 시즌 승률이 낮은 팀과 리그 순위 1위 팀이, 후자의 경우 리그 순위가 2, 3위인 팀들끼리[34]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벌여 우승팀이 타이완 시리즈에 진출하도록 되어있었으나.. 정작 전/후기를 전부 우승하는 경우가 단 한번도 나타나지 않아(...) 잊혀지는 듯 하다가, 2017년 라미고 몽키스가 전/후기를 전부 우승하면서 이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다.

3.4. 축구



3.4.1. K리그


K리그는 'K리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의 포스트시즌이 있는데 이 방식이 여러 번 바뀐 바 있다. 처음에는 단일리그제로 했다가 전·후기리그제로 해놓고 포스트시즌을 돌린 바 있으며 단일리그에 한국프로야구처럼 계단식 포스트시즌을 도입한 건 1998년부터이다. 2001년에 포스트시즌이 폐지되었다가 2004년 전·후기리그제가 다시 시행되면서 포스트시즌 부활, 2007년 단일리그제로 환원하면서 4강 플레이오프를 6강 플레이오프로 바꾸었다. 2012년부터 승강제도입하면서 포스트시즌은 폐지되고 스플릿 리그가 포스트시즌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다음은 K리그의 역대 포스트시즌 방식
  • 1984년: 전기리그 우승팀 vs. 후기리그 우승팀 (1차전: 전기리그 우승팀 홈, 2차전: 후기리그 우승팀 홈, 동률일 경우 중립 경기장에서 재경기[35])
  • 1986년: 1984년과 동일
  • 1995년~1996년: 1984년과 동일
  • 1998년~2000년: 3위팀 vs. 4위팀 (3위팀 홈에서 단판) → 2위팀 vs. 준PO 승자 (홈 앤 어웨이, 준PO 승자가 먼저 홈) → 1위팀 vs. PO 승자 (홈 앤 어웨이, PO 승자가 먼저 홈)
  • 2004년~2006년: 전·후기리그 우승팀과 이 팀을 제외한 팀 중 통합 전적이 가장 좋은 팀들을 뽑아 4팀으로 만들고 준결승전 실시 (전·후기리그 우승팀 홈에서 단판) → 준결승에서 승리한 두 팀이 홈 앤 어웨이로 결승전 실시
  • 2007년~2011년: 3위팀 vs. 6위팀, 4위팀 vs. 5위팀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 홈에서 단판) → 6강 PO 승리팀끼리 준PO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 홈에서 단판) → 2위팀 vs. 준PO 승자 (2위팀 홈에서 단판) → 1위팀 vs. PO 승자 (홈 앤 어웨이, PO 승자가 먼저 홈)
여담으로, 2007년에는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친 포항 스틸러스가 6강전에서 경남 FC(4위)를 상대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기더니 준PO에서 울산 현대(3위)를 2:1로 이기고 PO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2위)를 1: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성남 일화 천마(1위)를 홈에서 3:1, 원정에서 1:0으로 이기고(도합 4:1) 우승을 따내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그로부터 4년 뒤인 2011년에는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울산 현대가 6강전에서 FC 서울(3위)를 3:1로 이기고 준PO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4위)를 상대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3:1로 이기더니 PO에서 포항 스틸러스(2위)를 1: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며 2007년 포항의 재림이 될 뻔도 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1위)에게 홈과 원정 모두 1:2로 패하며(도합 2:4) 울산 현대의 돌풍은 우승 문턱에서 막을 내렸다.
2부리그인 챌린지에서는 비교적 넓게 기회를 주고자 2~4위간 계단식 단판 플레이오프를 한다. NPB의 클라이맥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90분동안 승부가 나지 않고 무승부가 되면 상위 구단이 진출하게 된다.[36] 여기서 이긴 팀은 클래식 11위와 홈 앤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위는 즉시 승격이라 플옵대상에서 제외.

3.4.2. EFL 챔피언십


잉글랜드 프로 축구의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에도 일종의 포스트시즌 개념의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가 있다. 이쪽은 팀이 무려 24개나 되는데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자리는 겨우 3자리밖에 안 되니까 승격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고 그래서 승격 기회를 최대한 많은 팀에게 주고자 승격 플레이오프를 한다. 일단 정규리그 1위와 2위는 자동으로 승격이고 3위부터 6위까지 승격 플레이오프를 실시한다. 정규리그 3위 vs. 6위, 4위 vs. 5위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두 경기를 치르고 최종 플레이오프는 PO에서 승리한 두 팀이 치러서 승리한 팀이 남은 1장의 승격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챔피언십의 하부 리그인 EFL 리그 1EFL 리그 2도 동일한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시행한다.[37] 승강 플레이오프의 결승전은 매년 5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2014년 더비 카운티QPR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는 87,437명의 구름관중이 운집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3.5. 바둑



3.5.1. 한국바둑리그


한국바둑리그에서는 2017년 부터 9개 팀 이상 참가한 경우 상위 5팀(팀당 5인), 8팀 이하로 참가한 경우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5강체제의 경우 우선 정규리그 4-5위 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38]을 한다. 이 승자와 정규리그 3위 팀이 준플레이오프(5강)를 치르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2위 팀이 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 각 3번기)를 치른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우승(1위)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5판 3선승제 각 3번기로 치르게 된다. 프로야구와 비슷한 방식. 2020-21시즌은 8개팀 체제가 되어서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프로야구와 비슷한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진행하나 세부적인 방식이 자주 바뀐 편이다.
시즌
방식
2004
5전 3선승제 단판, 지명 순번제 대결[A]
2승 2패 동률시 2:2 페어바둑
2005
5전 3선승제 단판, 지명 순번제[A]
2승 2패 동률시 주장전 재시행
2006 ~ 2009
준PO/PO 5전 3선승제 단판
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 3번기
2010[39] ~ 2011
5전 3선승제 단판
2012
준PO/PO 5판 다승제 2번기[40]
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 3번기
2013~2016, 2018
준PO 5전 3선승제 단판
PO/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 3번기
2017, 2019-20
와일드카드 결정전 5전 3선승제 2번기(4위팀에게 1승의 어드벤티지 부여.)
준PO/PO/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 3번기
2020-21
준PO 5전 3선승제 2번기(3위팀에게 1승의 어드벤티지 부여.)
PO/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 3번기
8팀이 참가하던 2016년 바둑리그 시즌에는 SK엔크린(울산)과 티브로드(이북5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정관장황진단(대전)이 플레이오프 직행, 포스코켐텍(포항)이 챔피언결정전 직행(정규리그 우승)해 있는 상태이다. 포스트시즌은 11월에 치르게 된다. 챔피언결정전이 끝나면 대략 12월 초가 된다. 2019-20시즌부터 리그 진행시기가 가을~겨울시기로 조정되면서 2월혹은 3월에 포스트시즌에 열리고 있다. 2019-20 시즌은 2월에서 3월 초에 포스트시즌이 열렸다.
예전에는 포스트시즌도 정규시즌 처럼 사전에 모두 오더를 공개해 진행했지만 2014 시즌부터는 경기 당일에 매 대국 종료 후 다음 대국의 출전 선수를 공개하는 '매 대국 오더제'가 시행되고 있다. 2018년 부터는 동시 진행하는 경기들의 오더를 경기 당일 먼저 공개해 경기를 한 뒤 이후에 순차적으로 열리는 대국들에서 대국 종료 후 다음 대국 출전 선수를 공개하고있다.

3.5.2. 한국여자바둑리그


9팀 체제가 된 이후 한국바둑리그와 포스트시즌 규정은 동일하며, 5팀이 올라가는 것도 같다. 하지만 여자바둑리그는 남자바둑리그와 달리 한 팀당 3명이다.
여자바둑리그는 포스트시즌이 4월에 시작하여 5월 초에 끝난다.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이 끝나자마자 남자바둑리그가 시작하게 된다.

3.5.3. 한국시니어바둑리그


한국여자바둑리그와 규정이 똑같다. 팀당 3인이기 때문. 포스트시즌이 7월 한달동안 모두 끝난다는 것만이 차이점.

3.6. e스포츠



3.6.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014년 이전 프로리그는 일반 스포츠처럼 포스트시즌을 진행했으나,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 대격변을 맞았다. 보통 프로리그는 4라운드에 걸쳐 진행하는데, 2014년부터는 라운드별 포스트시즌을 도입하여 점수 및 상금 수여 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이다. 따라서 라운드마다 있는 결승전 4회, 최종 포스트시즌의 결승전 1회로 도합 5회의 결승전을 개최하는 것이다. 이 라운드 포스트시즌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16년 프로리그는 조금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3라운드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결승전은 도합 4번 있다.

3.6.2. LCK


2014년까지 롤챔스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었으나, 2015년부터 풀리그식으로 변경되면서 포스트시즌이 생겼다.
2015 스프링시즌의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4위부터 참여했으나, 동년 섬머시즌부터 리그 참여팀이 늘어나면서 5위팀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마감 이후 4,5위팀간의 포스트시즌부터 시작해 상위 팀들과의 계단식으로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데, 4,5위팀간 경기는 플레이오프가 아닌 와일드카드전으로 불리며, 5전 3선승제인 다른 플레이오프와 달리 정규시즌처럼 3전 2선승제로 진행되고, 4위 팀에게는 진영 선택권 어드밴티지를 부여한다.
LCK에 프랜차이즈가 적용되는 2021 시즌부터는 그간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있었던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41]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6팀으로 늘리면서 6강 플레이오프로 개편, 정규시즌 1위 팀과 2위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6위 팀은 3위 팀 vs 6위 팀, 4위 팀 vs 5위 팀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또한 정규시즌 1위 팀은 6강 플레이오프 승리 팀 중 자신들의 상대를 고를 수 있으며, 플레이오프 전 경기 모두 5전 3선승제의 다전제로 진행된다.
이외에 타 리그들의 포스트시즌 방식은 각 항목을 참조. 2020년 기준으로 서로 같은 독립국가연합-브라질, 중남미-한국, 동남아-북미만이 같은 방식을 공유하여 '''12개의 리그에 9개 플롯'''의 플레이오프를 진행중이며, 매년 플레이오프 방식을 바꿔가는 리그도 많다. 대표적으로 유럽으로, 17년, 18년, 19년, 20년의 플레이오프 방식이 모두 다르다.

3.6.3. 오버워치 리그


대서양, 태평양 디비전은 따지지 않고, 정규시즌의 팀 성적으로, 상위 6팀이 포스트시즌에 자동직행하고 7~12위까지 팀들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두자리 티켓을 차지하기위해 격돌한다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는 시즌2부턴 전경기가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바뀌었다

3.7. NFL


총 32팀 중 1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NFC, AFC 양대 컨퍼런스로 분류되고, 각 컨퍼런스마다 4개 디비전이 있으며 각 디비전 1위팀이 자동진출하고, 나머지 12개 팀들중 가장 성적이 좋은 3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한다.
6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4개 디비전 1위팀이 성적순으로 1~4번 시드를 받고 와일드카드 팀은 성적순으로 5, 6, 7번 시드를 받는다. 이 중 1번 시드는 부전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2번 시드 vs 7번 시드, 3번 시드 vs 6번 시드, 4번 시드 vs 5번 시드 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가 끝나면 이긴 팀 중 시드가 가장 낮은 팀이 1번 시드랑 붙고, 나머지 팀들끼리 붙는 디비저널 라운드를 한다.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고 챔피언쉽에서 이긴 팀이 컨퍼런스 우승팀이 된다. 무조건 시드 높은 순으로 홈 경기를 갖는다. 그렇게 결정된 양대 컨퍼런스 우승팀이 결승전인 슈퍼볼을 출전하여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42]
여기 언급된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슈퍼볼까지 전 경기가 단판승부이다.

3.8. NHL


총 30팀 중 16팀 진출.
각 디비전에서 3위까지 진출권이 주어지고, 나머지 팀들 중 컨퍼런스당 2팀씩 와일드카드로 나머지 4자리를 채운다. 같은 디비전 2~3위간 대결하고, 디비전 1위는 그 둘 중 우수한 팀이 컨퍼런스 와일드카드를 따낸 팀 중 저조한 성적의 팀과 대결한다. 8강전은 디비전 1위가 있는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같은 디비전 2~3위가 맞붙어 승리한 팀이 대결하도록 되어 있다.

4. 관련 문서



[1] 단, 한국에서는 준결승전만 플레이오프라고 부른다.[2] 다만 이같은 경기는 원 게임(one-game) 플레이오프라 하며, 포스트시즌이 아니라 정규시즌의 마지막 경기로 추가 편성된다.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 항목에 이런 사정이 나와있다. 타이브레이커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3]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당해년도 시즌 1위, 준우승팀을 2위로 하되 3위부터는 정규리그 순위를 따른다. 가령, 2018 시즌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를 꺾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 그대로 4위가 되었다.[4] 다만 메이저리그의 경우, 리그를 두 개의 리그로 다시 나누며, 두 리그는 각각 세개의 지구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러한 리그 구성으로 인해 팀의 전체 경기 수 중 같은 지구 내 경기가 다수를 차지하게 되며, 포스트시즌엔 각 지구 우승팀이 출전한다. 포스트시즌 운영 역시 지구 우승팀 간 경기를 치러 각 리그 우승팀을 결정하고, 각 리그 우승팀이 리그 통합 우승팀을 결정짓는 경기를 펼치기에 정규시즌에서의 성적이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보긴 힘들다.[5] 다만 NPB는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정착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분위기가 없지는 않았다.[6] 그래서 정규리그 1위팀이 플레이오프에서 광탈하면 챔피언결정전에 못 나오는 안습한 경우도 발생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KCC(3위) vs 삼성(4위))과 2010~2011시즌 챔피언결정전(KCC(3위) vs 동부(4위)).[7] 헌데 19-20 시즌이 끝났을때까지도 5위나 6위는 결승전에 올라간적이 한번도 없다. 6위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2014-15 시즌에 당시 6위 전자랜드가 3위 SK를 만나 3승 0패로 업셋한 이후로는 없다.[8] 1위팀은 8위팀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4,5위 중 승자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2,3위팀과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야 만나게 된다. 반면에 2위팀과 3위팀은 2라운드에서 서로 피튀기게 싸운 뒤에야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물론 언제까지나 1라운드를 이긴다는 가정이다. 7위 팀이 1라운드에서 2위 팀을 이기는 경우도 결코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9] 실제로 8번 시드가 1번 시드를 이기는 사례가 종종 나온다. 현행 7전 4선승제로 바뀐 이후에는 8번 시드가 1번 시드를 이길때는 모두 6차전 까지 가서 4승 2패로 이겼다.[10] 예외적으로 시카고 불스의 경우 1995-96 시즌 당시 신기록이던 72승 10패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기 때문에 디비전 우승 깃발 아래에 72승 깃발을 걸어 기념한다. # 그러나 불스의 기록을 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 기록에 대한 깃발을 달지 않았는데, 이는 해당시즌에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대신 연습장에 기념판을 붙히는 것으로 대신했다. # 해당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디비전 우승자이자 '''플레이오프에서 거둔 성과인'''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으로만 기록되었다. 1994-95 시즌 휴스턴 로키츠의 경우 정규시즌은 서부 6위에 불과했지만 당당히 "1995년 NBA 챔피언"이란 깃발을 단 것을 볼 때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의 성과에 대한 대접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알 수 있다.[11] 대표적으로 유명해진 사건이 전설의 DNP-OLD인데, NBA에서는 시합에 아예 출장하지 않는 선수들은 결장 사유를 제출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 때 감독 그렉 포포비치는 노장 팀 던컨을 결장시키며 사유로 "Old(늙음)"이라고 적어서 그 유명한 DNP-OLD 짤이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DNP는 출장하지 않음(did not play)의 약자이며 보통 이런 경우 "CD", 즉 "감독 재량(coach's decision)"이라고 표기된다. DNP-CD 이런 식으로.[12] 9구단 체제인 2014 시즌까지는 4위까지 진출을 했고,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했다.[13] 2005시즌 당시, 4년 연속 꼴찌를 달리던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다툼을 하는 저력을 보이자 롯데팬들이 야구장 외야 관중석에 '가을에도 야구하자' 란 현수막을 달았는데, 이때부터 포스트 시즌을 '가을야구'라 통칭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파생되어 배구와 농구도 포스트시즌이 봄에 열리는걸 감안하여 봄배구와 봄농구라고 포스트시즌을 칭한다.[14] 과거에는 5차전을 잠실 중립구장 경기로 했다.[15] 단, 1985년은 유일하게 한국시리즈가 실시되지 않은 해였다. 표의 비고 란을 참고할 것.[16] 전체 팀을 단일리그('1개'로 표기)로 편성했는지 양대리그('2개'로 표기)로 편성했는지를 정리했다.[17] 정규시즌을 하나('1개'로 표기)로 편성했는지 둘로 나눠서 편성했는지('2개'로 표기)를 정리했다.[18] 여기에 기재된 순위는 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말한다. '→'가 쓰인 경우 스텝래더 토너먼트(step-ladder tournament)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뜻이다. 즉 하위 두 팀끼리 대결을 해서 승자가 그 보다 한 단계 높은 팀과 상대하는 방식이다.[19] 준플레이오프 경기 수. 괄호를 친 경우는 준플레이오프를 실시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경우이다. 이 경우 비고 란을 참고할 것.[20] 플레이오프 경기 수.[21] 하지만 실제 1982~1984년에는 이 규정이 적용된 적이 없었다. 다만 후술할 1985년까지 이 규정이 남아있었고, 그 결과...[22] 예외 규칙들이 있었으므로 비고를 반드시 참고할 것.[23] 하필 이 규정이 도입된 1985년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 모두 우승해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국시리즈가 실시되지 않은 해가 되었다.[24] 하지만 실제로 이 규정이 적용된 적은 없었다.[25] 실제 1986~1988년에는 이 규정만 적용됐다.[26] 전·후기리그의 1·2위가 서로 뒤바뀌어도 이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전기리그의 1위 팀이 A구단, 2위 팀이 B구단이었고, 후기리그의 1위 팀이 B구단, 2위 팀이 A구단인 경우 이 규정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두 팀 간 한국시리즈를 개최한다. 전·후기 모두 1위가 A구단, 2위가 B구단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 없이 A와 B가 한국시리즈로 직행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 규정이 적용된 적도 없었다.[27] 비고 참고.[28] 이 룰에 따라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면서 플레이오프가 7전 4승제가 됐던 해는 1995년뿐이다(참고로 이 규정과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가 7전 4승제였던 해로는 2008년이 있다). 이 해 3위 팀과 3경기 이내로 경기 수를 좁히지 못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4위 팀은 해태 타이거즈였다.[29] 1999년에는 전년도(1998년) 리그 성적에 따라 1, 4, 5, 8위(현대·두산·해태·롯데)를 드림리그로, 2, 3, 6, 7위(삼성·LG·쌍방울·한화)를 매직리그로 편성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전년도(1999년) 리그 통합 성적에 따라 1, 3, 5, 7위(두산·삼성·현대·해태)를 드림리그로, 2, 4, 6위 팀(롯데·한화·LG)과 신생 팀 SK를 매직리그로 묶었다.[30] 와일드카드 항목 참조[31] 코로나 19 때문에 일정이 축소되었다.[32] 미국 스포츠에서 페넌트레이스라고 하면 월드시리즈 바로 밑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이다.[33] 중간에 모기업이 바뀌어서 공통적으로 들어있던 문구들로 표기.[34] 근데 대만 프로야구는 2009년 이래로 현재까지 쭉 4팀이다. 플레이오프가 벌여지면 '''최하위 빼고 전부 다 가을야구 진출'''이다(...)[35] 이하 홈 앤 어웨이로 서술됨.[36] 2015년부터 시행함 2013~2014년에는 연장전 후 승부차기로 결정[37] 단 EFL 리그 2는 1, 2, 3위가 자동 승격이고 4위 vs 7위, 5위 vs 6위가 플레이오프를 거치고(방식은 동일)최종 플레이오프는 동일하게 진행된다.[38] 4위 팀은 최대 두 차례 대결 중 한 번만 이겨도 승리, 4강체제로 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적용한다 3위 팀에게 어드벤티지 적용[A] A B 지명순번의 역순으로 대결했다 4장 - 3장 - 2장 - 주장전 순.[39] 여담으로 이 해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했다.[40] 최대 10판을 치뤄서 상위 순위팀은 5선승, 하위 순위팀은 6선승을 해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41] 기전의 계단식 포스트시즌 진행의 경우 자칫 다전제의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어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등 국제 경기 다전제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고, 심지어 와일드카드 전은 3판 2선승제라 이쪽으로도 불만 여론이 있었다.[42] 슈퍼볼 1주일 전에 올스타전인 프로볼이 개최되는데 슈퍼볼에 출전하는 팀의 선수들은 프로볼에 참가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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