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베키스탄 관계
한국어: 한국-우즈베키스탄 관계
우즈베크어: O'zbekiston-Janubiy Koreya munosabatlari
러시아어: Узбекско-южнокорейские отнош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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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소련이 해체된 이후 1991년에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승인하였고 수교는 1992년에 이루어졌다.
우즈베키스탄은 구 소련권 국가들 가운데 카자흐스탄과 함께 고려인들이 많이 사는 나라 중 하나이며, 소련 시절에 성실하게 협동농장을 운영한 이미지 덕택에 고려인들의 위상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고려인들이 우즈벡 주요 도시지역에서 한국식당을 차렸기 때문에 한국음식을 맛보기가 쉽다.[1]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는 금액은 무역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인데 수출이 21억 1700만불이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은 2200만불이다.
90년대 이후로 한국으로 일하러 다녀오거나 다녀온 우즈베키스탄인들도 많기도 해서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한국에서도 미녀의 나라, 장모의 나라 등의 위주에 치중되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인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므로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어딜가나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고 온 한국어 능통자 현지인을 만나기 매우매우 쉽다. 물론 무조건 호감을 보이는건 아니고 한국 내에서 우즈벡인 노동자들에 대해서 깔본다거나 결혼이민자들이 배우자들에게 실망을 느낀다거나 하는 이유로 불호를 보이는 경우도 종종 존재하기는 한다.
우즈베키스탄에는 고려인이 많아서 혈통적 동질감도 있으며 제일 인기가 있는 것은 한국드라마와 한국음악이다. 그리고 많은 수입과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한국에 일하러 가는 것을 원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많다.
2. 단순 비교
3. 상세
3.1. 고대
한국과 오늘날 우즈베키스탄에 해당하는 트란스옥시아나 지역 간의 교류 역사는 오래 전부터 거슬러올라간다. 고대에는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는지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스키타이 문서 참조. 고조선의 경우 한무제가 흉노를 정벌할 때 흉노의 왼팔로 지목되었는데, 여기서 오른팔로 지목된 지역은 현 우즈베키스탄과 밀접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여러 도시 국가들이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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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 왕조인 고구려는 돌궐을 통해 트란스옥시아나 지역과 교류가 있었는데,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를 통해 고구려가 사마르칸트 근교 아프라시압에 있었던 소그드인-튀르크인들과 교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7세기 중반 연개소문이 당나라를 견제하고자 연대를 체결하기 위해 파견한 사절일 것이란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 고구려 사신들은 북방의 초원길을 경유해서 아프라시압까지 간 것으로 비정된다.
이 외에도 발해에 체류하던 소그드인들이 발해의 말을 당나라로 수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통일신라와도 무관하진 않았다. 8세기 무렵 <왕오천축국전>의 저자인 신라 출신 승려 혜초는 오늘날 이란 지역까지 여행했는데 그 때 경유지 중 사마르칸드를 비롯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에 해당하는 여러 도시들이 포함되어 기록되어 있다. 그 당시 이 지역은 지금의 우즈베크인들의 조상이 되는 튀르크인들과 소그드인, 타지크인(아프가니스탄 북부, 타지키스탄의 타지크인들)들이 거주하였다.
3.2. 현대
3.2.1. 2010년대
인하대학교 타슈켄트 캠퍼스가 2014년 개교했다.
2018년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6일부터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 교원들이 자유학기제 우수 수업 사례를 현지 초·중등교원과 처음으로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9월 10일에 광주광역시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비서실 고위공무원단이 광주시의 인권행정과 인권정책 사례 등을 배우고자 2018년 10월 4일 광주시를 방문했다.#
전남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기관과 상호협력을 맺기로 합의했다.#
대한민국의 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가스정제설비 사업에 6억달러를 지원했다.#
알카에다 계열 극단조직 소속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행을 모색하고 있다고 유엔이 보고했다. #
현대엔지니어링은 부하라 주 Kandym 지역에 2조원이 넘는 가스 정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현지 직원 및 현지 자재 사용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카라칼파크스탄 누쿠스 지역에서는 기존 노후 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신규 발전소 건설이 한창이다. Kashkadarya 지역에도 Gas to Liquid (가스액화)공장을 건설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설기계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성윤모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양국 정부 간 포괄적 협력 플랫폼인 제9차 한·우즈베크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19일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자정부협력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3월 28일에 2차 경제부총리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경화 장관은 3월 27일에 우즈베키스탄의 부총리와 만나 회담을 가졌다.#
2019년 4월 18일부터 21일 3박4일간 문재인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에 국빈 방문한다.[3]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의료협력도 강조했다.# 또한, 보건협력이 중앙아시아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19일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FTA 추진 등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는 특별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되었고 여러 협정도 체결되었다.###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책을 지지했고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타슈켄트의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했고 고려인들도 만났고,# 한국형 유치원을 모델로 한 우즈벡 최초의 통합유치원도 방문했다.# 타슈켄트에서는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연구개발센터가 열렸다.# 또한,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인포럼도 개최되었다.# 그리고 양국간의 경제협력 추진과정은 직접 챙기기로 합의했다.#
김정숙 여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고려인들을 만났고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의 집이 개관되면서 개관식에 참가했다.# 사마르칸트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만찬도 가졌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7월 3일부터 10일동안 우즈벡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인 국가행정아카데미의 석사과정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우즈베키스탄의 혁신개발부와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의 중소기업 카리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협력파트너가 되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전자무역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대ENG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스액화처리시설 플랜트를 세우는 등 우즈베키스탄으로 진출하고 있다.#
개그맨 정철규는 우즈베키스탄 드라마 '저널리스트' 주인공으로 낙점돼 정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2019년 8월 1일에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노동자가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낳았고 경찰도 조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조사에 착수했고 처벌을 요청했다.# 결국 5월에 충남 서산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밝혀졌고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어딜가나 우즈벡 출신 외국인 노동자는 있다. #
외국인 유학생이 2019년에 16만명을 돌파하면서 이 중 베트남 유학생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늘어났다.#
보건복지부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은 12월 19일에 전통의약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간 전통의약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2.2. 2020년대
2020년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에 코로나 대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양국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있다. # #
3월 중순 우즈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미 성공적인 방역능력을 증명하고 있던 대한민국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하였고, 니조모프 마흐무더비치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또한 "한국 의료의 앞선 경험을 적용하고 시행하는 일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필요성을 언급했다. # 3월 29일 예방의학 박사인 고려대학교 최재욱 교수가 타슈켄트로 긴급 파견됐고, 우즈벡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임시 최고결정기구를 신설해 최 교수를 특별정책자문으로 임명했다. 이후 우즈벡 정부가 확진자 동선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하도록 하는 법령과 감염자 격리수칙 등이 만들어졌고, 한국과 흡사한 코로나19 관련 핵심 정책들이 시행되기 시작하며 최 교수는 이틀에 한 번 꼴로 현지 뉴스에 출연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우즈벡 정부의 요청으로 당초 예정보다 2주 더 머물렀던 최 교수는 민간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러자 우즈벡 정부는 4월 26일 자국 항공사의 전세기를 특별 편성하여 우즈벡에 있는 한국 교민들도 같이 귀국할 수 있게 도왔다. 강재권 주 우즈벡 한국대사는 "저희 같은 사람(외교관)이 한 5년 해야 될 외교를 한 20일 동안 하셨다는 그런 느낌까지 듭니다."라는 입장을 밝힐 정도였다.
5월 8일, 외교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4월 26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자문을 한 윤승주 고려대 교수의 귀국을 위해5월 10일에 임시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29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한국무역협회·중앙아시아 5개국과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7월 6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경제협력을 하기로 합의하면서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9월 16일. 예방의학 박사인 고려대학교 최재욱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1급 보건 훈장을 받았다#
10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은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10월 11일,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타슈켄트 외곽의 고려인 1세대 독거노인 요양시설에 의료진을 급파했다.#
10월 26일, 코이카는 코로나19과 댐 붕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즈베키스탄 시르디리야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 전문인력 150여 명을 대상으로 K-방역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28일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SK건설이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에 독점권을 획득했다.#
4. 상호 왕래
우즈베크인이 재한 외국인으로 많이 있다 5위나 된다
두 나라 사이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인천 - 타슈켄트 직항 노선에 아시아나항공, 우즈베키스탄항공,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2008년에 대한항공이 가장 늦게 타슈켄트에 취항했다. 우즈베키스탄항공과 대한항공은 코드셰어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해외 항공사의 자국 취항을 엄격히 통제한다. 그래서 이렇게 한 노선에 두 개 세 개 항공사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제한된 시장이다 보니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그래서 인천 - 타슈켄트 노선의 비행기표 가격이 타슈켄트 - 모스크바, 타슈켄트 - 두바이보다 저렴하다! 대한항공이 우즈베키스탄항공과 협약하여 나보이 국제공항의 화물기 시설투자를 한 것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밀접한 관계와는 달리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 국민이 비자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는 지구상에 몇 개 남아있지 않은 국가였다. 우즈베키스탄은 비자로 돈을 버는 국가이고 이를 결코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샤브카트 대통령의 개방적인 정책으로 '''2018년 2월 10일을 기해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터키와 함께 30일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
대한항공은 타슈켄트 남서쪽의 나보이에 있는 나보이 국제공항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우즈베키스탄항공과 협약, 화물 시설을 투자하여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항공화물 허브로 써먹고 있다. 유럽으로 가는 화물기가 나보이에서 중간 기착하는 듯.
5. 문화 교류
우즈베키스탄도 러시아 제국과 소련에 속했던 적이 있는지라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의외로 우즈베키스탄으로 러시아어 어학연수를 하러 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우즈벡인들도 러시아어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출신 또는 우즈벡인들 중에도 한국으로 귀화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러시아어와 관련된 기업들도 러시아외에도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심지어는 국정교과서도 영어 외에 한국어로도 발행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선진 학문을 배우려는 한국의 기업들도 많이 진출하였기 때문에 현지인들도 늘어나면서 한국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 드라마도 지상파 채널을 통해 많이 방영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게 1999년 별은 내 가슴에가 방영되고 나서부터이고 이후로 한국 드라마가 꾸준히 수입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개중에서 주몽과 올인이 공전의 히트친 편이라 현지인들이 이따끔씩 OST를 틀어주며 이 노래를 아냐고 묻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년층이나 장년층 사이에서도 한국 드라마에 대해 물어보면 "그 드라마 재미나게 봤지"하는 반응이 많은 편이며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도 한국의 막장드라마를 연상시키게 할 정도의 스토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동질감(?)이 깊다.
또한 대우차가 많이 돌아다니고 삼성과 LG 전자제품도 인기가 높으며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사당 건물을 새로 신축했을 때 '''한국 국회의사당 건물을 본떠서''' 만들었기도 했다. 그 만큼 문화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6. 스포츠
우즈베키스탄은 축구에 한해서만큼은 한국에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따라잡아야할 라이벌로 여기는 경향도 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서로 막상막하일 거 같으면서도 우즈베키스탄이 94년 아시안게임 이후로는 한국을 좀체 이기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한국은 어쨌거나 월드컵에 매번 진출하는데 반해서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에 진출할법 하다가도 매번 최종예선에서 떨어져서 월드컵에 한번 나가본 적이 없으니 그렇기도 하다.[4]
7. 대사관
대한민국은 타슈켄트에, 우즈베키스탄은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8. 관련 문서
[1] 다만 고려인들이 파는 한국음식은 북부지역, 즉 북한 요리가 기본 베이스인데다가 러시아 요리와 중앙아시아 요리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남한 요리하고는 아주는 아니지만 꽤나 다른 편이다. 그래도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가면 그럭저럭 만족할 정도는 되기는 한다.[2] 고조선 지역에 북방 계통 유물들이 발견된 점이나, 고조선과 중화권과의 적대관계 등을 보면 고조선이 한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흉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3] #[4] 더욱이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게만은 철저히 하위호환이라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이 축구에서 붙은 것은 16번인데 우즈벡이 이긴 건 1번 비긴건 4번 나머지는 모두 한국이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