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시즌4
1. 소개
O'live에서 만든 요리 서바이벌 TV쇼. 한식대첩 시즌1, 한식대첩 시즌2, 한식대첩 시즌3 등의 후속으로 제작되었다. 한식대첩 시즌3과 똑같은 포맷으로 진행된다.
2. 참가자
한식대첩 시즌4/참가자 문서 참조.
- 지난 시즌들에서는 우승을 2회 이상 여러번 경험한 지역이 초반에 빨리 나타났는데,[5]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을 고르게 가져가며 시즌이 지날 수록 출연하는 고수들의 실력이 더욱 높아짐을 알 수 있다. [6]
- 방송에서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6회까지 오면서 시즌 4의 징크스가 하나 생겼다. 심사위원진이 기대되는 식재료로 선정한 식재료를 가져온 팀은 우승을 못하며 높은 확률로 끝장전에 간다는 것. 이 징크스를 현재까지 피해간 팀은 3회에 동아를 가져와 우승했던 전라남도팀이 유일하다.[7]
- 9회에서 전남이 탈락함으로써, 전남의 4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반면 전남을 끝장전에서 이기고 살아돌아온 강원은 현재 4강전에 안착하며 역대 시즌 강원팀들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8]
- 징크스가 하나 더 있는데 모든 시즌을 통틀어서 시즌 최초로 우승을 경험한 지역은 해당 시즌의 최종 우승은 절대 하지 못한다는 것. 역대 시즌 1~4 최초 우승 지역은 각각 서울, 충북, 강원, 제주였는데, 각각 준결승전, 4강전, 3회차, 4회차에서 탈락했다.
3. 방송 내역
3.1. 1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잔치음식.
- 첫 경연에서 우승과 준우승 후보로 경남과 제주[9] 팀이 나왔고 제주팀이 우승하였다.
- 북한팀은 완자의 간을 맞추는데 실패했다는 평을, 충북은 도가니가 제대로 익지 않았다는 평을 들었다. 충북이 가져온 압력솥이 하필 불량이라, 뚜껑이 꽉 닫히지 않았기 때문(..). 최하위는 예상대로 충북.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충북팀이 다음회 우승을 하지 못하면 끝장전으로 직행한다.
- 시즌이 바뀌어서인지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의 자신있는 요리를 해와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과 함께 맛보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남, 전북, 경북, 충남의 일품심사 평이 잘렸다. 지난 시즌에도 많이 비판받은 부분임에도 이상하게 바뀌지 않아서 이번에도 비판을 받고있다.
3.2. 2회
- 두 가지 일품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일품대전의 주제는 밥, 두 번째 일품대전의 주제는 밥과 어울리는 일품요리
- 첫 번째 일품대전의 주제인 최고의 밥으로 충청북도가 최하위를 차지하여 이번 회차에서 반드시 우승해야 했으나, 일품요리 대전에서 강원도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1화 때 최하위 지역으로 선정되어 끝장전으로 직행했다.
- 북한이 밥을 지을 때 끓는 물에 쌀을 넣는 방법을 주로 쓴다고 나왔는데, 지난 시즌에도 북한이 피밥을 만들 때 이 방식을 썼다.
3.2.1. 끝장전
- 주제는 면 요리와 전
- 면 요리 하나와 전 요리 하나를 완성해야 한다.
- 특수룰은 도전자 가운데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 충북팀과 경남팀 둘 다 전이 타고 제대로 익지 않아 우위를 점하기 힘들었다. 결국 국수에서 우위를 점한 경상남도가 생존했다.
- 충북팀은 전을 부칠 때 식용유만 넣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참기름을 같이넣어 부쳤는데 전이 타고 익지도 않았고, 경남팀은 늙은 호박전은 은은한 불이 충분히 익혀야 함에도 강한 불로 빨리 익히려다 보니 겉은 탔지만 속은 익지 않았다.
- 경남팀은 전요리를 하면서 국물있는 국수요리를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국물이 필요없는 비빔국수를 하였고 충북팀은 다시마와 밴댕이로 국물을 낸 잔치국수를 만들었으나 긴장한 나머지 최소 10분 이상 삶아야 함에도 7분을 남겨두고 국수를 삶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충북팀의 면은 덜 삶아졌고 국물도 충분히 우려내지 못하였다. 경남팀의 판단이 옳았던 것.
3.3. 3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백년음식
- 메추라기의 뼈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전라북도와 시간 문제로 어복쟁반에 들어가는 면을 내놓지 못한 북한, 시간이 없어서 색깔과 모양을 고루 내지 못한 서울이 혹평을 들었다.
3.3.1. 끝장전
- 주제는 쌈 채소와 어울리는 요리
- 쌈 채소와 어울리는 밥과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 특수룰은 30분 내에 두 도전자가 5분씩 번갈아 가면서 요리한다.
- 두 팀 다 주제와 어울리는 음식과 쌈장 밥을 하였고, 기호에 따라 충분히 더 맛있는 지역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밤을 집중적으로 채점한 결과, 전북팀의 밥에 뜸이 적게 든 까닭에 정말 한끗차이로 서울이 이겼다.
- 서울은 고기가 싱겁고, 전북은 오징어가 완벽하다고 하였다. 다만, 서울은 그만큼 쌈장을 짜게 했다는 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쌈을 싸 먹었을 때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의도한 설계일 가능성이 높다.
- 밥의 경우 전북의 경우 충분히 뜸을 들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긴장한 탓인지 뜸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다. 경남은 전북에 백반 명인이 있기 때문에 승리가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의외로 백반 명인 답지 않은 실수였고 탈락의 주 원인이 되고 말았다. 서울의 경우 흐르는 물에 쌀을 방치해서 우려를 샀는데, 알고 보니 쌀을 씻는 겸 불리기 위해 일부러 방치한 것이었고 다른 지역들도 고도의 테크닉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3.4. 4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주전부리.
- 한식 병과류(餠菓類)의 조리 특성상 대전시간은 기존 60분에서 30분이 추가된 90분으로 진행되었다.
- 기대되는 식재료로 제주도의 메밀이 선정 되었다.
- 충남팀의 마편은 케이크 보다 열배는 맛있다는 평을, 꽃산병은 곱게 만들어 화목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 경남팀은 약과의 기름 온도를 잘 맞추지 못해 약과가 부스러졌고 꼽장떡은 떡이 질기다는 평을 받았으며, 강원팀은 수수부꾸미의 수수의 농도가 너무 되었다는 평을, 제주는 옥돔을 굽는 과정에서 옥돔이 석쇠에 눌러 붙고 메밀묵이 덜 쑤어졌다는 평을, 전남팀은 떡 반죽이 약간 무르다는 평을 받았다. 최하위는 경남팀과 제주팀으로 선정 되었다.
- 북한의 윤종철 고수가 인삼정과로 접시에 '통일' 이라는 글씨와 한반도 지도를 플레이팅 하였고, 윤종철 고수 딸의 사연이 많은 눈물을 자아냈다. 딸이 탈북 과정에서 감옥에 가게 되었고, 잘못되었다고 한다.[13] [14] 윤종철 고수는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음식으로 표현 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서울팀의 일품 식재료인 석청의 가격이 공개될 때, 로켓단 삼인방의 BGM이 재생되었다.
3.4.1. 끝장전
- 주제는 미꾸라지를 이용한 추어탕과 밥짓기
- 추어탕과 밥을 완성해야 한다.
- 제주팀은 추어탕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경남팀은 장모가 사위를 위해 자주 끓여 주었다고 한다. 경남팀은 미꾸라지를 믹서기로 갈아 탕에 넣었지만 제주팀은 손으로 미꾸라지를 으깨어 미꾸라지 국물만 넣었다.
- 경남팀은 호박잎이 덜 익었다는 평을, 제주팀은 미꾸라지를 넣지 않아 미꾸라지 본연의 식감이 없는 점이 아쉽고 추어탕은 본래 국물이 진해야 하는데 국물이 맑고 진짜 추어탕의 맛이 아니라는 평을 들으며 경남팀이 끝장전에서 이겼다. 단 제주팀의 음식의 맛은 극찬을 들었다.[15] 하지만 일반적인 추어탕이라는 음식의 틀을 벗어나 거의 새로운 추어탕을 만들었기에 좀더 추어탕이라는 음식의 본질에 더 맞는 요리를 한 경남에게 심사위원단이 손을 들어준 듯 하다
- 시즌2 에서도 끝장전 재료로 미꾸라지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당시 강원도와 경북의 대결에서도 강원도는 추어탕을 한 번도 끓여본적이 없어서 감으로 만들었고 경북팀은 자주 만들어서 자신감을 보였었는데 이번 끝장전과 매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던 제주도였지만 하필 처음갔던 끝장전 주제에서 운이 나빴다. 경남에선 이른바 '경상남도식 추어탕'이라는 것이 따로 있을 정도로 추어탕이 주된 음식인 반면, 제주도에선 생소한 음식에 속하기 때문. 결국 걸쭉한 국물과 미꾸라지 살의 식감이 추어탕의 핵심 포인트라는 것을 모르는 제주도는 살이 안 들어가고 국물만 들어간 맑은 장국 스타일의 추어탕을 끓였고 이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16][17]
3.5. 5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바다진미.
- 보통 나레이션으로 주제 설명을 하던 저번회들과 달리 바다진미라는 주제를 김영석 현 해양 수산부 장관(!)이 설명했다. 도중에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어식백세[18] 라는 캠페인을 홍보하기도 한 걸 보아 캠페인 홍보가 목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흠좀무
- 서울팀은 복어 요리를 할 때 버럭거리며 자존심 싸움을 걸기도 했다. 경북팀에서 자신들도 복어기능사 자격이 있다고 말했는데, 서울팀은 복어기능장이었기 때문. 기능사와 기능장은 경험과 난이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으니 서울팀이 버럭거린 건 당연한 일이다. 최현석 심사위원이 기능장이니까 신뢰하고있지만 그래도 (복어 독에 관련해서는)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하자 서울팀은 강하게 자신감을 나타내며 '다시는 맛볼 수 없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장담하였는데, 이에 뭔가 감지한듯한 강호동이 '그럼 (복어 독 때문에)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라는 드립을 쳐서 서울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 기대되는 식재료로 북한의 갈미가 선정 되었다. 갈미는 해삼의 일종으로, 일반 해삼보다 수온이 낮고 깊은 심해에서 서식한다. 주로 북한 동해 해역에서 난다고.
- 강원팀은 두 요리 다 국물요리를 선보였으며 색의 조화가 맞지 않는다는 평을, 북한팀은 갈미냉채는 간이 너무 세고 갈미의 잡내를 잡지 못했고, 가자미찬묵은 너무 단단하고 조리과정 중 다시 만들어 맛이 희석되었다는 평을, 경남팀은 성대찜의 무가 덜 익어 매운맛이 나고, 성대찜이 아닌 다른 해산물을 너무 많이 넣어 성대가 묻혔다는 평을 받았다. 최하위는 경남팀과 북한팀으로 선정 되었다.
- 경북팀은 개복치를 갖고 왔는데 최현석 셰프가 정말 맛없는 물고기라고 폭풍디스까지 했는데도 훌륭한 솜씨로 당당히 5회차 우승을 차지했다.
- 경남팀은 이번 화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여 끝장전에 3회를 가게된 유일한 팀이 되었다. 시즌3에서도 경남은 끝장전을 3번치뤘다.
- 북한이 이걸로 3번이나 간이 짜다는 지적을 받았다. 긴장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듯.
3.5.1. 끝장전
- 주제는 찌개, 무침, 볶음의 세 가지 요리 완성하기
- 찌개, 무침, 볶음의 세 가지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 특수룰은 고수 가운데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 북한팀에서는 이명애 고수가, 경남팀에서는 강병원 고수가 끝장전에 참여했다.
- 경남이 오삼 불고기등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를 하였다.
- 끝장전이 끝나고 북한의 윤종철 고수, 경남의 김정숙 고수가 각자 블라인드 테스트로 두 지역의 음식을 시식하고 맛있는 쪽의 명패를 드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 되었다. 북한의 윤종철 고수는 찌개에서는 경남팀의 소고기 된장찌개를, 볶음은 북한의 애호박 볶음, 무침은 무생채를 선택하여 2:1로 북한팀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장모인 경남팀의 김정숙 고수는 경남팀의 소고기 된장찌개, 볶음은 경남의 오삼 불고기, 무침은 북한의 무생채를 선택하여 최종점수 3:3 으로 최종 심사는 심사위원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 심사위원 심사 결과 경남팀이 탈락하게 되었다. 소고기 된장찌개의 등심이 오래익어 식감이 퍽퍽하다는 것이 패인. 그런데 김정숙 고수도 윤종철 고수도 순수한 맛으로는 소고기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맛은 있었으나 음식의 완성도가 떨어진 점[20] 때문에 경남을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 북한팀이 2:1로 앞서고 있는 와중, 경남팀의 장모인 김정숙 고수가 평가대에 들어오자 마자 다른 팀은 사위의 음식을 못 찾을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경남팀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북한팀의 무생채에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 김정숙 고수가 시식했을때 매콤하고 경상도의 맛이라고 착각하여 무침에서 북한팀의 무생채를 선택했다. 끝장전 심사 방식을 다 설명해주지 않았기에[21] 의도한 것은 아니였겠지만 매콤하다는 경상남도의 말때문에 북한팀의 의도적인 설계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22]
- 북한의 명태찌개의 경우 북한식은 기름이 없게 깔끔하게 끓여야 하는데 실수인지 아니면 한국식으로 끓인 설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름때문에 윤종철 고수가 소고기 된장찌개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심사위원들 심사평에서 별 말이 없었던 것을 보아 문제될 정도로 기름이 많지는 않았던 모양.
3.6. 6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약식동원(藥食同原)[23] .
- 약식동원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각 지역의 보양식을 조리하게 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하루 전부터 미리 가공해 둔 재료를 사용하기로 했다.
- 기대되는 식재료로 서울의 약대구가 선정 되었다.
- 이번에는 특이하게 좋은 평보다 악평이 쏟아지는 회차였는데, 사실상 강원도와 경북팀을 제외하면 쓴소리를 듣지 않은 지역이 존재하지 않았다. 북한의 경우 홍사면에 들어간 고춧가루가 북한과 다르다는 걸 감안하지 못해서 너무나도 맵게 만들어진 탓에 새우의 향이 가려졌으며 호박곰은 왕개구리가 너무 퍼석해졌다. 충남의 경우는 비지등갈비지짐을 할 때 묵은지에 신맛이 많다고 너무 씻어버린 탓에 간이 안 맞았으며, 전남은 젓갈이 들어간 탓에 갈비가 너무 물러졌다. 그리고 서울은 아예 악평을 넘어 혹평이 쏟아졌는데, 약대구의 염장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서 너무 짰다. 약대구 맛을 보려고 입에 넣었다가 너무 짜서 뱉어낸 생선살을 짠 맛 보라며 그대로 김진민 고수 입에 넣어주는 유귀열 고수의 리액션이 압권. 심영순 심사위원이 재료를 망쳐놨다고 할 정도. 그래도 죽은 간이 잘 맞았다고 한다.
- MC의 활약이 지난 시즌에 비해 눈에 띄게 줄은 것이 이번 회차에서 도드라졌다. 일품대전 시작부터 30분까지의 시간 중 각 지역의 조리 과정에 대한 문답은 대개 카메라맨과 고수들 간에 이루어졌고, 강호동 MC는 심사위원 옆에 붙어 있는 모습만 방영되었다.(그러나 강호동의 뒷모습이 잠깐 드러났던 장면으로 보아 편집의 결과인 듯.) 그러다 30분 이후 시점부터 강호동MC가 최현석 심사위원 또는 심영순 심사위원과 조리대를 살피는 장면들이 나왔다. 다만 MC의 활동은 먹방에 치우쳐졌으며 조리과정에 대한 질문, 조언, 확인은 최현석 심사위원이 맡았다. 일품대전 종료까지 강호동MC의 진행은 경과된 시간 알려주기와 최현석 심사위원과의 만담이 주를 이뤘다. 이리저리 기웃대며 조리 과정을 묻던 김성주 전MC의 진행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다.
- 서울팀 심사 때까지만 해도 심사위원들이 고수에게 맛을 보라고 권하는 상황은 항상 요리에 뭔가 문제가 있던 경우였다. 이 때문에 경북팀 심사 중 최현석 심사위원이 양숙을 드셔보라고 권하자 경북팀은 엄청나게 긴장하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너무 맛있으니까 같이 먹고싶어서 한 행동이였다고. 경북팀은 지옥에서 천당으로 올라온 듯한 표정을 지었다.
- 강원도의 경우 실수는 없었지만 고수가 초보의 요리를 완벽하게 한 느낌이라는 평을 받았다.
3.6.1. 끝장전
- 주제는 콩나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일품요리
- 두가지 일품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 콩나물이라는 흔한 식재료를 가지고 지역색이 확연하게 갈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 서울은 간을 못 맞추어 급히 물을 요리에 부었다. 덕에 간은 맞았으나, 콩나물 식감이 조금 죽었다. 승패를 가른 것은 북한이 황태해장국의 황태를 기름에 볶아서 육수를 낸 탓에 해장국에 기름이 너무 많이 뜬 것. 그런데 이 황태요리의 기름문제는 바로 직전인 5화의 경남과의 끝장전에서도 문제가 됐었다. 명태찌개에 뜬 기름 때문에 윤종철 고수가 맛과 방식이 북한식이 아니라고 했었다. 물론 명태찌개에서 나온다고 감안할 수 있을 정도의 기름 양이라 지난 회 끝장전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었으나, 이번 회에서는 많은 편이여서 탈락 사유였다.
- 서울은 조리 중 콩나물 돼지고기찜의 간을 보았는데 돼지고기는 짭잘한 반면 콩나물은 삼삼한 상황이었다. 간을 맞추기 위해 계속 볶았고 결국 간은 맞았으나 콩나물의 수분이 빠져서 살짝 질겨졌다. 다만 모시조개국은 완벽하다고 평가받았다.
- 심사평은 두 팀 다 하나는 완벽 하나는 지적받아 박빙이였다. 그러나, 메인 재료인 콩나물을 완벽하게 살린 것은 북한이였다. 북한이 이길 것을 예상하던 사람들이 더 많은데 김이 세어난건 끝장전 발표 직전에 나온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수 때문에 탈락해서인지 평소와 다르게 감정을 다 추스르지 못한 채 허탈한 모습으로 인터뷰하던 이명애 고수의 모습[27] 때문에 북한이 탈락할 것이라는 티가 많이 났다.
3.7. 7회
- 패자 부활전 주제는 끝장전.
- 결과가 박빙이였던 주제가 사용됐다고 했지만 말만 그렇지 전을 부치는 끝장전의 경우 서울과 충북이 8:1이였으며, 칼국수 끝장전의 겅우 제주가 면이 덜 익어 탈락을 많이 예상할 수 있었다.
- 지난 시즌들의 끝장전과는 다르게 탈락한 순서에 따른 패널티가 부과되었다. 일찍 탈락한 팀은 그 뒤에 탈락한 팀과 대전을 펼치고 마지막 대전까지 이기는 팀이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하게 된다.
3.7.1. 제 1 경기
- 종가집 큰며느리 VS 백반명인
- 시즌2 10회의 끝장전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여담으로 그때 탈락팀이 충북이었다.
- 그때에는 첫번째 전 , 두번째 전 등을 구분해 전을 따로따로 심사하여 승패를 가뤘는데 이번에는 전 세개 다 먹고 우승지역을 뽑았다. 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인듯. 예로 들면 A팀은 순서대로 70/60/65점, B팀은 40/66/64점을 냈다고 하면 종합적으로는 A가 더 잘했으나, 전 내는 순서가 70/40, 60/64, 65/66으로 내면 B가 어이없이 이겨버린다. 저번에는 전을 제출하는 순서만으로 승패가 갈릴 수도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런 거 없다. 어차피 저번 대전에서는 충북이 너무 못해서 백종원의 장떡전 한표 빼고는 다 서울을 선택하여 논란은 없었다.
- 충북의 도토리전과 옥수수전은 완벽하다는 평을 야채표고전은 표고가 메인이라기엔 표고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 전북은 능이버섯전은 맛이 완벽하다는 평을 육전은 핏물이 올라와 아쉽다는 평을 들었다.
3.7.2. 제 2 경기
- 최초 탈락팀 VS 최초 우승팀.
- 특수룰 : 1. 팬트리에 단 5분동안만 갈 수 있다. 2.(재료 선택 후) 두 지역이 상대가 가져온 재료로 조리한다.
- 시즌1 8회 끝장전의 주제였다. 당시 탈락자는 충북이었다. 첫번째 끝장전때도 탈락자는 충북이었던 주제를, 두번째 끝장전때도 탈락자는 충북이었던 주제를 하게 된 충북이었다. 당시, 충북팀은 보쌈, 서울팀은 만두전골이었는데, 30분안에 완벽한 보쌈을 만들고 백김치를 이용해 만두를 빗는 등 매우 박빙이었으나 보쌈김치가 살짝 더 매워서 충북이 탈락하게 되었다.(두 팀 다 흠이 없었기에 굳이 흠을 찾아내게 된 것으로 예상. 실제로는 차후에 생밤과 배를 채썰어 넣어 그렇게 맵지는 않았을듯 하다.)
- 시즌1 김치를 이용한 끝장전과는 다르게 시즌4에선 김치를 선택 후 두가지 요리를 했던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 방영 직후 한식대첩4 시청자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 너무 뜬금없는 주제에 상대방의 생각대로 가져온 식재료로 어떻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는 이유가 중론. 그러나 이 방식은 엄연히 과거전례가 2번이나 있던 방식(시즌 1 4회, 시즌 2 9회)이며,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최선의 요리를 만들어내는지 평가하고자 하는 룰인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끝장전이기 때문에 가능한 미션. 그리고 일부러 제주에게 이런 불리한 미션을 던져준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데 제작진이 멋대로 정해준 것이 아니라 방송 과정에도 나오듯이 엄연히 뽑기[28] 를 통해 결정된 주제였다. 2경기 룰은 제주도 팀의 손으로 직접 뽑은 것. 다만 제주도 팀이 유독 끝장전에서 주제 운이 없는 것은 사실인 듯하며, 제주도팀에게 식재료 선택을 잘 했네 운운했던 것을 편집하지 않고 방영한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는 없어보인다. 여러모로 논란을 많이 낳았던 회차. 착한 위키러라면 방송에 나오는 고수분들과 상호간에 대한 예의는 지키는 선에서 정당한 비판 정도로 끝내도록 하자.
- 첫 특수룰을 발표하고 나서 충북은 재료를 빈약하게 제주도는 되도록 많이 가져왔는데 충북팀과 재료를 바꾸다 보니 재료가 너무 없어 제주도팀이 패배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29]
- 충북팀은 김치의 산미가 부족해 돼지고기를 계속 넘기기엔 약간 껄끄럽다는 평을 제주도는 멸치 똥을 빼지 못한 실수 때문에 무에 쓴 맛이 베었다는 평을 들었다. 조리과정의 실수는 없었던 충북[30] 과 달리 제주는 조리과정에서의 실수 때문에 충북이 2표를 먼저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
3.7.3. 제 3 경기
- 2회 끝장전 리턴매치. 이번엔 설욕하고 올라간다. VS 이번에도 이겨주마.
- 특수룰 : 한 고수당 5분씩 번갈아가며 경연에 참여한다.
- 시즌3 6회 끝장전, 서울vs제주로 제주가 탈락했던 끝장전의 주제였다.
- 2회 끝장전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주제마저 칼국수가 나오면서 주제까지 똑같게 되었다.
- 충북의 콩칼국수와 겉절이는 완벽하지만 지고추가 없어 아쉽다는 평을 들깨칼국수는 면의 썬 정도가 달라 식감이 다르다는 평을 들었다. 충북이 2승이 나오며 승리했다.
- 충북이 3연승을 하기 시작하자 생존해있던 팀들이 충북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
3.7.4. 제 4 경기
- 과연 소년만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VS 현실은 현실일 뿐.
- 특수룰 : 가마솥만 사용해 요리를 해야한다.
- 시즌3 2회 끝장전 방식과 똑같았는데 여담으로 그때 탈락팀은 충북팀이었다.(결국 충북은 앞선 시즌에서 충북 지역이 탈락하게 됐던 끝장전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다.)
- 충북은 무생채가 약간 심심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황태국은 신세계를 보는 듯한 맛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왜 일찍 탈락했는지 모르겠다는 평을 받았고 북한팀도 고등어 조림의 간이 제대로 배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 점을 제외한다면 정말 맛있었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충북이 2:1로 승리하게 되었다.
3.7.5. 패자부활전 총평
- 전북은 백반명인이라는 점이 무색하게 본인들이 유리한 전이 주제였으나 탈락하면서 약체신세를 면하지 못했다.(맛의 고장 전주라는 칭호의 전북인데, 시즌3빼고는 빛을 못발하는게 아쉽다.)
- 제주는 패자부활전에서 가장 유력한 부활 후보였으나 이번에도 주제운이 나빴다.
- 경남은 그렇게까지 눈에 띄는 실수는 없었고 오히려 뛰어난 기술도 여러 개 보여줬지만 충북팀이 워낙 잘하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 북한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요리를 했으나 간이 제대로 들지 않았다. 하지만 최현석 심사위원과 유지상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고 다른 팀들과는 달리 1승은 챙기면서 그동안 받아왔던 혹평들은 어느정도 만회했다.
- 1회에서 서로 해온 요리를 맛볼 때 심영순 심사위원이 충북을 칭찬했던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회차였다. 탈락했던 2회 끝장전에서 원태자 고수가 체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참여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패자부활전에서 1, 2회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3회차부터는 슬슬 체력이 후달리기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3, 4회까지 이기며 역스왑을 해버리는 흠좀무한 상황이 나와버렸다. 심사위원들은 충북을 극찬했으며 생존한 팀들도 4경기 부터 충북을 위험대상으로 인지하고 비교적 약팀인 북한팀이 올라오길 바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실 편집이 처음부터 충북은 과연 올라갈 수 있을까, 충북은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지. 등의 충북의 입장에서 나오는 편집이 많아서[31] 충북이 우승할 것이라는 걸 예상할 수는 있었다.[32] 다만 은근슬쩍 넣었기 때문에 큰 티는 안 났다.
- 이번에는 실제 끝장전보다 더 치열하고 창의적이였다. 칼국수의 경우 시즌3의 서울과 제주도는 그냥 일반면으로 했는데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충북과 경남 모두 다 면에 콩가루나 깻잎즙을 넣었고, 전도 옥수수전같은 창의적인게 매우 많았다.
- 첫번째 끝장전은 시즌2의, 탈락자는 충북이었던 '전' 주제, 두번째 끝장전은 시즌1의, 탈락자는 충북이었던 '김치' 주제, 세번째 끝장전은 시즌3의, 탈락자는 제주였던 '칼국수' 주제, 네번째 끝장전은 시즌3의, 탈락자는 충북이었던 '가마솥' 주제였다. 물론 뽑기를 통해 결정된 주제인 만큼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네 번 중 세 번이 충북이 탈락했던 주제였다.(사실상 현 시즌 제외 충북이 탈락했던 주제는 다 나온 셈이다.) 시즌4에서 결국 충북이 복수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 각 시즌에서 박빙이었다고 하지만 2개만 솔직히 박빙인끝장전 주제가 이번 회차에서 사용됐다. 시즌1의 김치, 시즌3의 가마솥 매치 등 충북은 시즌 1,3 역대 시즌에서 박빙의 승부에서만 탈락했던 것으로 보아, 확실히 충북 자체가 손맛이 있는 지역인 듯 하다.(시즌4에서는 끝장전을 네 번이나 이기고.)
- 이로써 충북은 경연(1회제외)을 1번밖에 안하고 끝장전을 5번이나 경험한 유일무이한 팀이 되었다.
3.8. 8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발효간장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크고 작은 지적사항이 나왔다.
(경북/전남: 장 부족, 강원: 조리방식 잘못 선택, 충남/충북: 재료 굽기 방법 미숙으로 질김, 서울:없음. )
경북, 전남, 서울이 상위권 3개 지역으로 선발되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북과 늘 상위권에 랭크되는 전남이 서로를 견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이 가장 완벽하다는 평을 들으며[33] 첫 우승을 하였다.
충청북도는 일품 식재료를 소개할 때부터 최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꿩 고기의 질긴 식감이 우려된다는 평을 들었고, 심영순 심사위원이 중간시식을 통해 특별 조언까지 했느나 결국 이 부분을 개선하지 못해 끝장전을 치르게 됐다.
충남은 대박 고추장 자체가 뛰어남에도 숯불향이 나지 않고 고기 손질이 미숙해 끝장전을 치르게 됐다.
3.8.1. 끝장전
- 주제는 굴 (석화)를 이용한 요리
- 제한시간 내에 굴을 이용한 세가지 일품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 충남은 굴밥이 너무 질다는 평[34] 과 매생이 굴국의 육수가 살짝 더 깊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평을, 충북은 전에는 생굴을 쓰고 무침에는 찐 굴을 쓰는 실수를 하였다.
- 요리를 하던 도중 충남의 노기순 고수가 조리도구를 꺼내던 중에 유리그릇을 깨뜨린 일이 있었다. 앞서 일품 대전에서도 충남의 배성호 고수가 역시 유리그릇을 실수로 떨어뜨려 깨뜨린 바람에 이때의 충남팀에서는 여러가지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다.[35][36]
3.9. 9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주안상[37]
- 강원도는 묵사발의 양념을 재대로 맞추지 못하였고 전남은 죽순영계탕에 죽순전을 넣어 국물맛을 희석시킨 점이 문제가 돼서 끝장전을 갔다. 경북은 팥이 딱딱했으나 아슬아슬하게 끝장전을 면했다.
-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각 지역에서 여러가지 술을 가져왔다보니 일품 식재료 소개에서 어떤 술인지 간단히 시식하는 중, 심사위원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특히 심영순 심사위원이 제일 압권이었는데 어떤 술이든 한잔은 싹 비우는 모습과 진짜로 취한 것 같이 살짝 풀린 표정, 그리고 평상시 보다 약간 과격한 모습(!)까지 [38] 여러모로 불안한(?)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엔 최현석 심사위원도 취기가 돈건지 강호동 MC를 보면서 "오늘따라 왠지 예뻐보이는데요?" 라는 말을...[39] 이는 물론 재미를 위한 애드리브이고 심사때는 다행히 제대로 평가하였다.
3.9.1. 끝장전
- 주제는 밀가루와 소고기를 이용한 만두와 만두요리 만들기
- 전라남도는 간이 안 맞았고, 해물전골이 밍밍하다는 평을 들었고, 강원도는 만두피의 두깨가 일정하지 못하였다. 이런 실수가 있었으나, 심사에서 결국 강원도의 만두소가 뭉쳐있어 한끗차이로 강원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 여담으로 전남이 탈락하면서 이번시즌은 처음으로 전남이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시즌이 되었다
3.10. 10회
- 주제는 만사형통
- 뽑기로 같은 색을 뽑은 지역끼리 경기를 치루는데 시즌 2의 방식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약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방식[40] 이라 시즌3에서는 사장됐었는데 시즌4에서는 다시 부활했다.
- 서울팀과 충남팀이 빨간색을 경북팀과 강원팀이 파란색을 뽑았다.
- 뽑기를 하기전 강원팀과 충남팀 그리고 경북팀과 서울팀이 서로 붙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강호동MC 희망사항대로 연결해 줄 수 있다고 했고 강원팀과 충남팀은 OK를 외쳤는데 그 전까지 자신만만하게 경북팀과 하고 싶다던 유귀열 고수가 손을 열심히 내저으며 뽑기로 하자고 하는 바람에 결국 뽑기로 진행됐다.
3.10.1. 제 1대전
- 양팀 모두 용봉탕은 극찬을 받았으나 서울의 골동면은 전분이 많아 약간 끈적거리는 식감이 있다는 평을 충남의 홍합전은 소고기가 홍합전의 맛을 해쳤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서울이 승리하며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 여담으로 유귀열 고수랑 김진민 고수와 컨필릭트가 있었고, 유귀열 고수가 욱 했다.
3.10.2. 제 2대전
- 경북팀은 대게찜의 맛이 좋으나 수분이 살짝 많았고 메기조림은 약간만 간이 약했으면 좋을 뻔했다는 평을 강원팀은 복쌈의 전병과 소의 조화를 신경썼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는 평을 소고기 전골은 너무 고기가 없어 야채전골인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경북이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
3.10.3. 끝장전
- 주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비빔밥 만들기
- 충남팀은 돌솥비빔밥 특유의 재미를 잘살렸으나 노른자가 조금 아쉽다는 평을 강원도는 밥이 질며 약간 고명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밥이 질어 강원팀이 탈락. 여담으로 편집을 강원도 탈락 발표 후 밥이 질렀다는 심사평을 들려주어서 발표전까지 시청자들에게 박빙인 척 했다. 4회때처럼.
3.11. 11회
- 일품대전의 주제는 '오첩반상' 이다. 밥, 탕, 찌개, 김치, 간장을 사용한다.
- 예고편에서 서울팀의 유귀열 고수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비춰졌다.
- 충남은 갈비는 완벽했으나, 연자조림이 살짝 딱딱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서울과 경북팀이 일품요리로 방점을 찍은 반면 평이한 음식 위주로 반상을 구성하여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다.
3.12. 12회
결승전으로서 주제는 삼시세끼.[44] 초중반의 약체 신세를 딛고 승승장구하며 떠오른 신흥강호 서울과, 끝장전에 한 번도 가지 않고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 경북간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었다. 두 팀 모두 심사위원의 지적을 받지 않고 [45] 실수 없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둘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으나 희귀한 전통요리를 더 많이 발굴해 재해석하고[46] , 기존 재료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맛을 보여주었다는 점[47] 에서 경북팀이 우승을 거머쥔 것으로 보인다. 고수분들의 가족분들 뿐만 아니라 경연 도중 탈락했던 타 지역 고수분들도 응원하였다. [48]
3.12.1. 제1대전: 조반상
- 서울은 학창 시절 아침밥을 먹고 다니지 못하던 막내동생을 위한, 경북은 아흔 살이 되신 시어머니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3.12.2. 제2대전: 점심상
- 서울은 만둣국을 중심으로 아버지 병수발로 지쳐했던 큰동생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힐링 점심상을, 경북은 집안 어르신들이 편히 드실 수 있도록 진주면을 바탕으로 한 면상을 준비했다. 우연하게도 두 지역 모두 점심상으로 면상을 준비했다.
3.12.3. 제3대전: 석반상
- 서울은 네 자매가 모두 모여 먹을 수 있는 잔칫상을, 경북은 6.25때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기리는 주안상을 준비했다.
4. 여담
- 1%대의 시청률로 시작한 시즌 1에 비해 평균적으로 4.1%대 시청률을 달성한 시즌 3의 성공 때문인건지 CJ계열 채널에서 광고를 엄청나게 해주는 편이다. 작년에 폭망한 슈스케보다 시청률도 높아서인지[49] 광고도 슈스케보다 더 많이 보이는데 이번 시즌에 꽤나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 시즌2 1화에 고수 섭외 부분을 보면 윤종철 고수의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50] 아무래도 고수를 선발할 때 기존에 모았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고수들을 선발하는 모양.
- 시즌이 지나면서 촬영 노하우가 생긴건지 이번 시즌 홍보 영상이 잘 뽑혔다는 평이 많다.
- 강호동 MC의 먹방이 굉장하다. 진행은 아무래도 김성주에 비해 약간 부족하지만, 평가 시식 후 남은 음식을 흡입하는 것으로 방송분량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본격 먹방겸 요리대결프로) 그리고 4회에서 북한팀에 대한 대처도 좋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먹방으로 방송분량을 채우는 것에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혹평을 들은 지역의 음식은 한번도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데다, 매주 탈락팀이 나오는 만큼 먹방으로 때우는 분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
- 위의 먹방 장면과 더불어 MC의 진행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청자게시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강호동의 진행능력에 대해 부정적임을 알 수 있다. 이를 방증하듯 고수들 스펙도 요리들도 끝장전 방식도 역대급인데 비해 시청률이 1%겨우 넘거나 못넘는다는 조사까지 나오고 있다.[51] 일품재료 소개할 때는 김성주MC가 그랬듯 농담하거나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일품대전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그 존재감이 적다. 김성주MC의 경우 꾸준히 돌아다니며 요리과정, 재료, 맛 들을 틈틈히 보고 알려주는데 비해 (김성주MC가 냉부를 통해 내공이 쌓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강호동MC의 경우 돌아다니기보다는 심사위원 옆에서 대기하는 모습만 나오고 있다. 가끔 심사위원이 의문을 제기하면 가서 확인하는 정도 말고는 정말 존재감이 없다. 조리 과정에 대한 문답은 대체로 카메라맨과 고수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이러한 장면이 MC의 적은 활동과 엮여 프로그램 진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특히 6회에서는 강호동MC가 조리에 관한 질문과 진행보다는 먹방에 치중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최현석 심사위원이 진행을 하고 강호동MC는 그저 먹기만 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다른 진행이 깔끔하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스타킹에서 지적을 받았던 억지 박수유도가 자주 나온다. 툭하면 '여러분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하고 박수를 유도한다. 하지만 점점 지나가며 최현석 셰프와 같이 시식하러 나가면서 만담콤비를 이루는 것이 점점 감을 잡아가는 느낌이 있다.
- 참가자에 대한 호칭이 이전 시즌까지의 '도전자'에서 '고수'로 바뀌었다. 이는 아무래도 시즌 1에서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태도, 자질 논란[52] 이 있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심사를 받는 위치가 아닌 심사를 하는 입장이어도 모자라지 않을 실력자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수십년의 경력을 가진 조리기능장이거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해당 지역의 명인으로 지정받는 등 셰프급 그 이상이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지역별 참가자들의 성격이 완전히 다른 것도 관전 포인트. 예를 들어 서울의 유귀열 고수는 허세 기믹[53] 을, 강원도 팀은 깐족거림 기믹을, 경상남도 강병원 고수(사위)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경남은 사위가 다소 산만해 실수를 자주 하는 바람에 끝장전에 끌려가는 원인이 생길 때가 많은데, 본인이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드립 소재로 쓸 뿐 아니라 제작진 측에서도 편집을 통해 이 기믹을 밀어주고 있다 (...). 하지만 불사조의 날개도 결국 5회만에 꺾이고 말았다.[54]
- 음식 뿐만 아니라 언어로도 지역색을 보여주기로 작정을 했는지 각 지역 고수들의 사투리가 확연하다. 특히 강원도 지역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데 이쪽은 아예 사투리대회 우승경력까지 있을 정도다. 강원도가 현대에 들어서는 사실상 사투리가 거의 사라져가는 지방이란 걸 감안하면[55] 작정하고 요리와 사투리 다 가능한 고수들을 찾은 듯. 제주도팀의 말 또한 전시즌 제주팀 중 시즌 2의 제주팀과 더불어 가장 지방색이 강하다. 서울을 제외하면 충청북도팀의 말이 가장 표준어에 가깝게 들리는데 같다를 같으다로 발음하는 등 충청 방언 특유의 악센트는 남아있다.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경상북도와 인접해있어 여러 지방의 방언이 섞여 있는데 그 중 경기 방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충청 방언 참고.
- 시즌이 지나면서 고수들의 대한 대접이 좋아졌는지 프로그램 내의 간접적인 광고를 찍던 지난 시즌들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서울팀,강원팀,경북팀, 전남팀이 삼성 지펠아삭 광고를 찍었다. 지난 시즌들[56] 에서는 간접광고가 주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꽤나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 시즌1부터 이어진 징크스로 경북의 우승이 점쳐지고 있다. 바로 우승 경험이 있는 지역은 결승전에서 반드시 패한다는 것. 시즌1부터 3까지 2회우승한 지역이 한 곳도 없는데 이번 시즌4 4강전에서 서울(시즌3 우승), 충남(시즌2 우승), 경북(우승 경험 무)이 준결승에 올라갔기 때문. 시즌2에서는 결승전이 전남(시즌1 우승) vs 충남에서 충남이 이겼고, 시즌3에서는 전남(시즌1 우승) vs 서울에서 서울이 우승했다. 이 징크스대로면 경북이 세 팀 중 유일하게 우승 경험이 없기 때문에 결승 진출도 확정이라고 점쳐볼 수 있고 결승에서 우승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57] 더구다나 경상북도는 3승이면서 끝장전에 한번도 가지 않은 팀이다. 경북의 성적까지 좋다는 거로 볼때, 아마 이번에는 경북이 우승할 듯 하다. 하지만, 뚜껑은 열리지 않았으므로 주의!!![58]
- 위 징크스대로 보자면 경상북도가 결승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시즌에 최종우승 경험이 없으며, 끝장전없이 4승을 쌓았기 때문. 하지만 예고편에서 경북의 변미자 고수가 재료 손질 중 팔목을 크게 베이는 사고가 나와, 최종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을 듯 이라고 써있었으나, 이 편집은 경북이 이기는데 반전 효과를 주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한식대첩 시즌1 결승에서는 전남 팀이 그릇을 깨뜨리는 사고가 났지만 우승을 거머쥔 적이 있고 시즌3 준결승에서는 서울이 위태로운 (당나귀 고기가 덜 익음) 모습으로 예고편이 나왔는데 결승을 진출한 것처럼 말이다. 결국에는 반전 효과 맞다.
- 방영 도중 경북팀이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었다. 경북팀의 최정민 고수가 실제로는 경주 최씨, 정확히는 최씨 정무공파와 관련이 없으며 방송에 가지고 나온 족보도 가짜라는 주장. 이를 주장하는 문서가 게시판에도 올라왔다. 실제 최씨 문중의 항의가 있었는지 아니면 이 항의도 가짜인지는 불분명하나, 방송 프로그램이나 언론에선 이에 대한 해명은 아직 없다.
- 비교적 인기있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지라 시즌 4까지 진행됐었지만 역대 시즌중에서 제일 준비를 많이했다는 시즌 4에서 백종원의 하차, 강호동의 진행실력 논란 등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2017년 9월 즈음 들려야 할 시즌 5의 소식이 2018년이 되가는 현재까지 감감 무소식이었다가 18년 9월 15일부터 한식대첩 고수외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5. 항상 참인 징크스
- 전 시즌 최종 우승 경험 지역은 최종 우승을 못한다.
- 예고편에 어떤 팀이 위태로우면 그 팀은 나쁘지 않는 성적을 거두게 된다. (반전 효과)
- 만일 끝장전에서 팬트리에 갈 시간을 제한하면 무조건 특수 규칙은 '조리대 교체하기' 이다.
- 최초로 2주 '연속' 우승한 팀이 최종 우승한다.[59]
- (시즌 2 이후) 한식 병과 미션에서 우승한 팀은 준준결승에서 끝장전, 준결승에서 탈락한다.[60]
> 만일 한번이라도 반례가 있으면 삭제바람.
- 끝장전에서 승리하여 생존한 바로 다음 회차에 본인들이 탈락한 팀이 5팀이나 된다.
6. 관련 문서
[1] 강원도와의 제2대결에서 승리.[2] 충청남도와의 제1대결에서 승리.[3] 3위[4] 준우승팀이었으나 1화 때 최하위를 기록해 끝장전에 진출했다.[5] 시즌 1-전남(3, 4회), 시즌 2-경북(3, 5회), 시즌 3-서울(4, 5회)[6] 시즌 1 때는 전남, 경북, 서울, 충북 단 4팀만 우승을 경험했다. 그런데 이 4팀은 순서대로 시즌 1 우승, 준우승, 3위, 4위였으니 말 그대로 상위권들끼리 돌려먹기로 우승한 셈. 시즌 2와 3에서는 패자부활전 포함 6지역이 우승을 경험했으나 시즌 2의 경우는 우승을 경험한 지역 모두 패자부활전 이후에 가서야 탈락했는데 이는 우승할 만한 팀들만이 우승했던 셈이며, 시즌 3에서는 초반에 우승을 하며 은둔 고수로 여겨졌던 팀들이 얼마 못 가 탈락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사소한 실수가 승패를 결정한 셈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패자부활전을 포함하여 우승을 경험한 지역이 7지역이나 되며 우승을 경험한 팀이 초반에 탈락하는 경우도 있었다. 즉 시즌이 지날수록 고수들의 실력에는 두드러지는 차이가 없고 한 끗 차이로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준다.[7] 3회를 기점으로 깨질 수도 있었으나 4회부터 다시 징크스가 그대로 유지중이다.[8] 시즌 1 6위, 시즌 2 10위, 시즌 3 9위[9] 공교롭게도 두 지역 모두 전 시즌을 통틀어 우승을 해본 적이 없는 지역들이다.[10]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팀들은 모두 식재료가 적혀있는데 경북팀은 식재료 소개 컷을 편집해버려 찾을 수가 없다. 편집 팀 최대 실수 중 하나(미공개분에 나옴).[11] 치자물로 색을 내고 고기 완자를 넣어 지은 밥[12] 순수한 백미로 지은 흰쌀밥[13] 윤종철 고수의 어조와 밑에 나오는 자막으로 보아 살아있다고 보긴 힘들다. 정치범수용소/북한 항목을 참조하자.[14] 해당 영상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옥살이중 사망하셨다고 한다.[15] 최현석은 국물 맛을 보더니 바로 밥을 말아 폭풍흡입했을 정도.[16] 이전 시즌에도 북한 팀이 끝장전에 갔을 때, 하필이면 북한에서 잘 먹지 않는 해산물을 주제로 경연이 진행되는 바람에 북한이 떨어진 적이 있다.. 안습.[17] 심영순 의원의 취향 때문일 수도 있다. 제주도에 대한 나머지 심사의원의 평이 상당히 좋았지만(제주식 추어탕으로 개발해도 좋겠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파격보다는 전통을 선호하는 심영순 심사위원의 평가가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었을 수 있다.[18] 제철 해산물을 먹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내용의 캠페인이다.[19] 해당 애드리브는 경남팀의 일품식재료인 성대를 소개하던중에 최현석 셰프가 강호동MC와 같이 성대의 울음소리를 확인하는 장면에서 나온 애드리브. 그리고 이날 경남팀은 진짜로 끝장전에 가게되었다. [20] 북한의 음식은 경남에 비해 아주 조금 간단하고 소박한거 빼면 딱히 조리 과정 등에서 지적받은 부분이 없었다.[21] 처음 설명한 것은 한 명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 요리가 다 끝나고 나서야 특별 심사위원으로 조리에 참여하지 않았던 고수들이 심사한다는 것을 알려줬다.[22] 그러나, 그러면 어떻게 윤종철 고수가 북한거를 골랐는지가 미스터리이다.[23]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 좋은 음식은 약이 된다라는 말. 한국 한의학에서 기본으로 인지하는 사상 중 하나.[24] 새우를 갈아서 반죽에 넣어 만든 면. 고춧가루로 붉은 색을 낸다.[25] 민물새우[26] 쌀뜨물로 염도를 뺌[27] 보통 탈락한 후에 찍는 인터뷰인지라 어느 정도 감정을 추스를 시간을 주고 찍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진정이 되지 않았던 점을 보면 국가 명인으로 지정받을 실력임에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본 경연에서 한 번을 제외한 모든 대전에서 지적을 받고 탈락했던 게 정신적인 데미지가 꽤 컸던 모양. 탈락한 회차 이전에도 계속 억지로 웃는 모습이 티가 많이 났다.[28] 상위라운드에서 탈락한 팀이 알 수 없는 4개의 룰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결하는 방식이었다.[29] 이와 관련해 충북팀이 사전에 이 룰을 알고 일부러 재료를 빈약하게 가져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충북팀은 엄연히 요리과정을 설계하고 재료를 갖고왔었고 본인들도 황당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그랬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제주도 팀의 결정적 패인은 재료의 빈약함이 아닌 조리과정의 실수 때문이었다. 만약 조리과정에서의 실수가 없었다면 재료의 빈약함이라는 패널티를 극복한 제주팀의 손을 당연히 들어주었을 것이다. 생존한 다른 고수들도 부족한 재료로 요리를 해냈던 부분에 대해서 제주도팀의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였으며 조리과정상 실수가 없었던 김치소고기육개장은 극찬을 받았다. 동일한 룰로 진행했던 시즌 2 9화 끝장전에서는 충북팀이 빈약한 재료를 가지고 요리해 조리 과정상에서 실수가 있었던 북한팀을 이기고 살아남은 전례가 있다.[30] 제작진에서 준비한 김치의 산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므로 딱히 충북이 해결할 방안이 없었다.[31] 후에 극적 반전 효과를 노린듯하다. 실제로 충북뿐 아니라 전북 역시 4승을 해야하는데 충북만 언급되었던걸 보면...[32]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충북팀 고수분들은 기분이 좋아보였고, 상대팀 고수분들은 조금 더 다운된 듯한 느낌이 있었다.[33] 서울팀만 유일하게 지적을 받지 않았다.[34] 굴밥을 했을때, 굴과 콩나물, 무를 넣었었다. 셋 다 물이 있는 재료라 당연히 밥이 질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격자석에 있던 다른 지역 고수들도 이렇게 될거라 예상하였다. [35] 배성호 고수가 유리를 깨뜨렸을때, 노기순 고수가 말하길 "우연히 접시가 깨진거라면 그건 대박의 징조다." 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요리를 재개하였다. 그 후 충남팀은... [36] 일품대전, 끝장전에서 충남팀 부부가 한번씩 유리를 깨뜨렸는데, 이후 강호동 MC가 '지역 고수분들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며 강호동 MC 스스로 나서서 깨진 유리들을 전부 치웠다. [37] 시즌3 에서도 일품대전 주제로 주안상을 한 적이 있었다. 다만 시즌3 때는 한식대첩 측에서 내세운 술인 '삼해주' 하나만이 준비되었지만 이 시즌4 의 주안상은 지역 고수들이 가져온 각각의 지역의 술과 어울리는 주안상을 만드는 것이 시즌3 때의 차이점이며 덕분에 각 지역의 술을 볼 수 있었다.[38] 얼굴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살짝 붉은 빛이 감도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긴 올랐던 모양. [39] 평소 술에 약한편이라고 얘기하였다. [40] 만약 결과를 순위로 표현한다면 1위와 2위가 대결하고 3위와 4위가 대결해 2위가 끝장전에 진출하고 3위가 준결승에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41] 자라[42] 잉어[43] 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조리한 후 추가로 중탕했다.[44] 한식대첩 시즌2의 결승전과 같은 주제이다.[45] 경북은 조반상의 죽이 너무 묽은 것 같다고 걱정했고, 중반상의 장어말이가 흐트러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석반상의 국에 간이 맞는지 자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제론 어느 쪽도 지적을 받지 않았다.[46] 잊혀져가는 전통요리를 경북 지역 양반가 내림음식과 고조리서를 참조해가며 재해석했다.[47] 방어로 국을 끓인다고 하자 최현석 심사위원은 붉은살 생선이 국거리로 적절하지 않다고 걱정을 했다. 하지만 실제 국을 끓인 결과 생선을 이용해 육개장의 맛을 냈다며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48] 경북팀 응원 : 북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 서울팀 응원 :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제주도[49] 시즌 3의 평균 시청률 4.1퍼센트인데 이는 슈스케 전성기 당시 시청률인 4~5퍼센트와 맞먹는다.[50] 실제로 윤종철 고수는 시즌 2때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51] 물론 올리브 채널까지 합하면 1%는 넘겠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인 것은 틀림없다.[52] 시즌 1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을 명백히 아래로 두고 깔보는 듯한 모습를 지속적으로 보였었는데(단 이는 한식대첩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점 때문이었다. 물론 일반인들로 구성되었던 마스터 셰프 코리아와는 달리 조리기능장부터 무형문화재 전수자까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엄연한 잘못.) 참가자들이 조리기능장이나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분들(쉽게 말해 셰프와 동격 혹은 그 이상)이 존재했고 요리 경력도 심사위원들보다 긴 참가자들이 수두룩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53] 3회차 끝장전에서 잘 드러난다.[54] 사실 진짜 끝장전의 불사조는 따로 있다. 바로 한식대첩 시즌2의 경상북도 팀. 이쪽은 끝장전을 무려 4번(2, 4, 6, 8회)이나 경험했다. 다만 끝장전에 많이 갔다고 해서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닌 게 이 팀은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던 시즌3, 4의 경남팀과는 다르게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를 한 적이 있다. [55] 실제로 역대 강원팀 참가자들은 시즌 1, 2, 3을 통틀어 방언을 사용하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56] 특히 시즌1에서 광고가 너무 심해 시합에 영향을 줄 정도여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57] 한식대첩이 지역의 다양한 고장의 맛을 보여주는것도 핵심이라 가급적 우승한 팀은 우승을 잘 안준다.[58] 이전 서술에는 끝장전 경험이 없는 지역은 우승을 하지 못한다고 서술되어있었으나 시즌 2 우승지역인 충청남도 역시 하위권에 1번 포함된 적은 있었어도 끝장전을 해본 적은 없다. 따라서 해당 징크스는 참이라고 할 수 없다.[59] 시즌 1-전남(3, 4회), 시즌 2-충남(8, 9회), 시즌 3-서울(4, 5회), 시즌 4-경북(5, 6회), 고수외전-경상도(7, 8회)[60] 시즌 2 서울, 시즌 3 전북, 시즌 4 충남 모두 한식병과(주전부리) 미션에서 우승, 준준결승에서 끝장전을 치르고 준결승에서 탈락했다.[61] 7회 패자부활전은 4번의 끝장전으로 치러졌다. [62] 준결승전은 끝장전을 치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