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시즌1
1. 특징
한'''食'''대첩
O'live에서 만든 요리 서바이벌 TV쇼. 제목대로 한국 요리만을 다루며, 2인1조로 구성된 10팀이 요리로 겨뤄서 매회 한팀씩 탈락시킨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특징으로는 모든 팀이 다 한국의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팀이라는 것. 다만 두 명의 파트너 중 한 명만 장인이나 명인급인 경우도 출연이 허락되었다.
1.1. 이후 시즌과의 차이점
마셰코의 스핀오프 격으로 출발한 프로그램인만큼, 마셰코의 분위기와 포맷을 이식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우선 프로그램 내 용어에 외래어가 대단히 많다. 조리대는 '아일랜드', 재료대는 '팬트리', 일품대전 및 일품식재료는 '스페셜 매치'와 '스페셜 원', 끝장전은 '데스매치'로 명명되어 있었다. 한식대첩답지 않게 영어가 너무 많이 쓰인다는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시즌 2부터는 전부 한글패치가 이뤄졌지만.
CJ계열의 방송이기 때문에 역시 CJ계열 PPL이 쏟아진다.
특징적인 멘트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오상진이 외치는 '''"여러분의 손맛을, 보여주세요!!"'''[6] 가 있다.
1.2. 문제점
분위기가 어둡고 처절한 만큼, 각 팀 간의 신경전도 엄청나서 디스나 자신감 발현 같은 것들이 엄청 나온다.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허세를 보는 것이 상당한 관전 포인트. 서울은 교수로서의 체면을 바탕으로 깍쟁이 같은 모습을 보이며 프라이드를 내세우고, 충남은 그런 서울을 대상으로 부들부들거리며 젊은 혈기를 보이는 등,[7] 특히 서울팀에 대한 다른 팀들의 집중 디스와 견제는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나중에는 데스매치(끝장전)에서 경북팀이 서울팀을 견제하기 위해 일부러 장어를 재료로 선정해줘서 엿을 먹이기까지 한다. 다만 이어지는 한식대첩 시즌2에서 보이는 백스테이지 영상을 보거나 이후 서울팀 참가자가 레이디경향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경연이 진행되면서 참가팀간의 관계는 꽤나 친밀해져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고 식재료를 보낼 정도라 하니, 방송에서 표출되는 공격적인 분위기는 제작진에서 편집으로 만든 결과물로 보아야 할 듯?
방송 분위기는 서바이벌을 중시한 긴장감 타는 분위기이다. 뒷 시즌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명이 비장한 효과를 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세트의 톤도 매우 어둡고, 진행자 오상진의 진행도 매우 미숙했다.[8]
각 팀간, 그리고 팀내 파트너 간 역량 차이도 가장 큰 시즌이다. 예컨대 전북 팀과 제주 팀은 각각 데쓰매치에서 사모님이 멘붕 상태로 떨어져 얼이 빠져서 결국 데쓰매치에서 탈락했고, 경남 팀과 경기 팀 각각의 연소자인 이민선 도전자와 이보배 도전자는 각각 실수 연발로 멘붕해서 얼이 빠진 모습과 짜증을 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끝장전의 방식이 팀 참가자 양쪽 모두가 실력이 뛰어나야 유리하게 짜여진 방식들(한 명만 요리하기 및 자기 팀 음식 맞추기, 번갈아 요리하기 등)이 많이 나왔고 이후 시즌은 이를 참가자들이 고려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이 외에 경미한 문제점이긴하나 한식대첩이라는 프로그램 성격과 어울리지 않게 탈락미션의 이름을 영문인 데스매치로 지었다. 시즌2로 넘어가서야 끝장전으로 바꿨다.
1.2.1. 심사위원 인성 및 자질 논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들이 혹독하다못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였다. '전 이런 요리 도저히 못 먹겠습니다'와 같은 독설도 난무하고, 조리 과정 및 방식에 대한 심영순 심사위원[9] 의 잔소리도 여느 시즌보다 신랄하다. 아마추어들을 상대로 했던 마스터셰프 코리아와는 달리, 한식대첩은 참가자들이 조리기능장, 무형문화재 등의 자격까지 있을 정도로 요리에서 이미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라는 엄청난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결과. 이는 심사위원들의 자격에 대해 큰 논란과 비판이 일어나는 결과를 낳았다. 시즌1의 경우에는 시청자들 대부분이 '도대체 누가 누구를 심사하냐?'라고 심사위원들에게 맹비난을 가했다. 심영순 심사위원으로 제외하면[10] 참가자들을 평가할 자격이 있는건지 의문 그 자체였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자질에 논란이 되었던 심사위원은 조희경 씨인데, 요리연구가나 쉐프 출신도 아닌 레스토랑 오너 일가 자격으로 출연한 것이기 때문에[11] 더더욱 논란이 있었다.
시즌2의 경우에도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는 소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 시즌2가 시작되고 나니 상당한 요리지식을 선보이면서 비난에서 환호로 바뀐 좋은 사례로 남게 되었다.[12] 시즌2~3때 백종원의 존재감이 엄청나서 심영순 심사위원이 비중이 없을 정도. 그리고 함께 심사위원으로 새롭게 참여한 최현석 셰프도 시즌1때 심사위원들과는 달리, 고수 참가자들에게 공손하게 심사평을 하였다. 백종원도 마찬가지.
2. 참가자
한식대첩 시즌1/참가자 문서 참조.
- 전남은 초기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가 중반에는 점점 밑천이 말라가며 부진을 면치 못하더니, 후반부에는 경남과의 데스매치에서 한 번 살아 돌아오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고 결국에는 최종우승까지 골인했다. 그야말로 인간극장을 보여준 팀.
- 경북도 전남만큼 기복이 심했다. 종합결과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승을 하지 못한 때에는 전략의 실패로 중위권이나 하위권을 하곤 했다. 심지어 자기들이 가장 자신있어 했던 닭요리에서 삐끗해 데스매치에 갈 뻔하게 되자 서러움에 눈물까지 보이기도. 하지만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 서울은 서울 깍쟁이(..)라는 컨셉과 궁중요리 컨셉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보였으나 데스매치 룰의 불리함을 이기지 못하고 탈락.
- 경기는 투박하지만 향토색이 잘 드러나는 요리를 선보이며 서울과의 차별화를 꾀했지만, 연장자와 연소자 모두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한 기량으로가까스로 탈락만 면하는 수준으로 연명하다 비교적 조기에 탈락했다.
- 제주는 해산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데스매치에서도 해산물 과잉이 패인으로 이어졌다. 닭백숙을 만들 때 뱃속에다가 문어(..)를 다져서 넣은 것을 보고 고형욱 미식평론가가 '닭백숙이 아닌 문어백숙이다'라고 혹평했고, 결국 이 병크로 인해 탈락.
- 충남과 전북은 각각 대박 맛집 출신이었지만, 조기에 탈락했다. 같은 '대박맛집' 컨셉으로 나왔던 시즌 4의 충남이 준결승까지 올라갔던 걸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운 부분.
3. 방송 기록
3.1. 1회
주제는 '''王'''. 왕에게 진상했던 8도의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색을 담은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라.
최저점은 경기도와 전라북도. 다만 1회는 데스매치 대신 1,2위인 서울과 제주도가 2회 데스매치 면제권을 걸고 스페셜매치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페셜매치에서 두 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서울은 고기를 굽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혹평을 받았고, 제주는 도미 요리가 한국식이 아니라 중국식같다는 평을 들어 흠이 잡혔다. 그나마 한식이라는 주제에 더 충실했던 서울에게 데스매치 면제권을 주며 1회에서 최종우승을 하게 되었다.
3.2. 2회
주제는 '''辛'''. 8도의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색을 담은 매운 맛을 요리하라.
상위 4팀은 제주, 경북, 충남, 전남. 우승팀은 경북. 최저점을 받은 팀은 강원, 전북
서울팀은 게감정이 텁텁하다는 평과 함께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데스매치 면제권이 있어도 자만하지 말란 뜻. 어쨌든 끝장전은 면했으나 서울 팀 참가자들은 가시방석에 앉는 것 같다고 했으며, 다른 팀들은 음식을 못했는데 왜 올려주냐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래서인지 후속 시즌에서는 스페셜매치가 없다.
이순환(64) 도전자가 체력적인 문제를 이유로 수란을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김명자 도전자가 참가했다. 덕분에 지켜보는 모두가 우려할 정도로 엉망인 조리법으로 수란을 만들었는데 이를 요리 실력으로 커버치는 모습이 나왔다. 유옥선 도전자는 한식조리사 시험을 볼 때 당시 수란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나 무려 15년 전의 일이었다. 강원은 노른자가 살짝 많이 익은것, 전북은 노른자의 익힘은 좋았으나 모양이 엉망인것 [14] 이 감점요인이 되었으나, 심사위원은 강원팀의 수란에 좀 더 만족했는지 강원을 살렸다.
3.3. 3회
주제는 '''合'''. 8도의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색을 담은 비빔밥을 요리하라.
상위 4팀은 경북, 강원, 경남, 전남. 우승팀은 전남. 최저점을 받은 팀은 서울, 충남.
서울은 무가 덜 익었고, 충남은 자신감이 넘쳤으나, 정작 그 구기자 때문에 망쳤다는 평을 들었다. 구기자만 넣었을 뿐 특별한 맛이 나오지도 않고 그 구기자 또한 질긴 식감으로 혹평받았다.
서울은 찬물로 반죽을 만들고, 충남은 계란과 따뜻한 물로 익반죽을 했다. 서울은 면을 따로 삶아서 멸치육수에 넣어 깔끔한 맛을, 충남은 육수에 면을 넣어 함께 끓이고 고추장을 넣어 걸쭉한 맛을 보였다. 충청도식의 매콤한 공주칼국수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향미에서는 충남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국수가 덜 익은데다 너무 두꺼워 식감이 칼국수보다는 수제비에 가깝게 되어 버려 탈락했다.
3.4. 4회
주제는 '''鷄'''. 8도의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색을 담은 최고의 닭요리 만들기.
상위 4팀은 강원, 충북, 전남, 경남. 우승팀은 전남. 최저점을 받은 팀은 경기, 제주.
경기는 더덕에 쇠고기를 다진 후 석쇠에 구우려고 했으며 제주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제주도식 돼지 산적을 하려고 했다.
경기는 제주 팀 아일랜드에 간을 할 재료가 없음을, 제주는 경기 팀 아일랜드에 부재료가 없음을 토로하였다.
경기는 소고기말이를 하려 했으나 고기를 두껍게 썰어버리는 바람에 정작 말이가 자르면 터져버리는 사태에 직면했고, 임기응변으로 말이를 포기하고 그걸 그대로 볶음으로 선회하였다.
제주는 더덕 요리를 해본 적이 없어 더덕 손질을 대충 하였고 이것이 그대로 더덕구이의 혹평으로 이어졌다.
3.5. 5회
주제는 '''餠'''. 8도의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색을 담은 최고의 떡 만들기.
5회부터는 출전팀이 적어 상위팀은 3팀을 뽑게 되었다.
상위 3팀은 충북, 강원, 경북. 우승팀은 충북, 경북 공동.
최저점을 받은 팀은 경기, 경남.
3.6. 6회
주제는 '''酒'''. 한국 고유의 술인 막걸리와 어울리는 지역 최고의 요리 만들기.
상위 2팀은 서울, 경북. 우승팀은 경북.
최저점을 받은 팀은 강원, 충북.
심사 결과 강원도의 피가 너무 두껍고, 덜익었고, 충북은 피 싸기를 잘했다고 한다. 다른 도전자들이 그래서 강원 떨어진다고 하였는데, 덜 익으면 간같은게 더 맞아도 쓸모없기 때문.
3.7. 7회
주제는 '''豚'''. 지역 최고의 돼지고기 요리 만들기.
서울은 머리를 통째로 해부한 다음 여러 부위에서 고기를 떼내 각기 다른 부위에서 나는 다채로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했고, 성공했다.
이에 맞서 진기한 특수부위로 승부수를 던진 경북은 된장을 너무 많이 바르는 바람에 서울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경남은 흑돼지 말이가 잘 말아지지 않아 다 풀어지는 바람에 끝장전에 가게 되었다.
상위 2팀은 충북, 서울. 우승팀은 서울.
최저점을 받은 팀은 전남, 경남.
3.8. 8회
주제는 '''卵'''. 지역 최고의 알 요리 만들기
우승팀은 전남.
최저점을 받은 팀은 서울, 충북.
두 팀 다 완벽했으나, 충북이 조리과정에서 매워서 밤을 넣는 행동이 포착됐는지 결과물이 아닌 과정을 따져서 서울에게 우승을 준 듯 하다.
3.9. 9회
주제는 '''前'''. 지역 최고의 전골 만들기.
우승팀은 경북.
3.10. 10회
결승전. 지역 최고의 오첩반상 만들기.
심사 기준은 조리법, 영양의 균형과 더불어 오첩반상에 필요한 오방색(청, 적, 황, 백, 흑)의 여부도 함께 본다고 한다.
4. 관련항목
[1] http://nstore.naver.com/broadcasting/detail.nhn?productNo=1199107[2] 일찍이 재벌가의 요리 선생으로 명성을 얻어 현재는 한식의 큰 선생으로 활약한다. 본 프로그램에 있어 사실상의 심사위원장.[3] 미식평론가[4] O'live tv에도 자주 나오는 현역 셰프. 한식재료로 프랑스식을 만드는 퓨젼으로 유명하다.[5] 도자기 회사 광주요 회장의 둘째 딸로서 한식당 오너 자격으로 심사에 참여.[6] 이 대사는 후속 시즌에서도 후임 진행자들이 그대로 쓰고 있다.[7] 딱 마셰코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어휘선택과 어투가 느껴진다.[8] 다만 프로그램의 전체적 분위기 탓도 있지만 오상진의 진행 자체가 굉장히 기계적으로 경직되어 있었다. 거기다 다른 매체에서도 보면 그냥 말을 너무 생각없이 내뱉는 경향이 있으며,(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의 노래 가사에 대한 토론이었는데 '순수하다'는 표현이 올바르지만 이때 오상진은 '유치하다'라는 말을 했다가 악플세례를 받았다.) 한 마디로 진행을 못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판에 시즌 2에서는 김성주로 진행자가 바뀌었다. 심사위원들도 매우 냉정한 톤으로 심사를 했다.[9] 훗날 이 분의 경우에는《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방송중 전현무에게 욕설을 하여 구설수에 올라와 있다.[10] 오세득 심사위원의 경우에는 전문 쉐프가 맞긴하나 경력으로 따지면 참가자들을 평가하기에는 한참 모자르다. 더군다나 시즌2 최현석 심사위원과는 다르게 심사평하는게 너무 띠껍다는 비판들이 많았다.[11] 물론 이 집안의 레스토랑은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각각 3개, 1개를 받은 최고급 맛집이긴 하다.[12] 이후 백종원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게 되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13] 다만 음식의 상태에 자신할 수 없어서 스스로 백합 음식의 평가를 보류했다.[14] 방송에서는 매너상 투박이라고 사용[15] 1회때처럼 뚜껑을 덮어서 나왔는데, 살아있는 참게를 가져오는 터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뚜껑을 열자마자 참게들이 미친듯이 삐져나와 스튜디오를 빵터트렸다. 아예 한마리는 뚜껑에 붙어서 올라가기도... 소개를 마친 후 스튜디오 이곳저곳으로 도망간 참게를 잡기위해 한번 더 빵 터짐을 선사.[16] 특이하게 '''남자밥'''과 '''여자밥'''을 따로 만들었다. 각각 다른 약초가 들어간 것이 특징[17] 청국장과 고추장을 섞은 새로운 장을 이용한 것이 특징.[18] 장을 넣지 않고 재료로만 비벼먹는 비빔밥이다.[19] 등장당시 너무 요염한 포즈로 들어와서 빵터짐을 선사[20] 권난연 참가자의 손녀가 병아리때부터 기른 닭이라고 한다.(...) 손녀에게 만원을 쥐어주고 가져왔다고.[21] 닭똥집[22] 양팀이 모두 재료를 가져온 뒤에 이 이야기를 해서 두팀 모두 순식간에 멘붕 상태에 돌입했다.[23] 버버리는 벙어리의 방언이라고 한다. 먹을때 너무 맛있어서 말을 잊는다는 의미라고.[24] 경남의 박형돌 도전자가 '''나이가 많은 사람끼리 하자'''며 김광자 도전자를 선택했지만, 경기측에서 연륜이 훨씬 적은 이민선 도전자를 선택했다.[25] 직접 잡은 메뚜기로, 스페셜 원 발표때 '''숨겨둔 비장의 무기'''라고 표현했다.[26] 돔배 상어 고기[27] 오상진은 '''둘 중 맛있는 것'''을 고르라고 말하긴 하지만, 솔직히 자기 팀원이 만든것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나 다름없다. 참고로 둘 다 미션이 공개되기 전에 퇴장했다. 그런데 둘다 자기 팀원의 것을 맞추는 바람에 심사위원 평가로 평가가 넘어갔다.[28] 1회때 서울팀의 소뇌를 보고 '''특이한게 좋으면 우리는 X알을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이루어졌다.(...)[29] 전남과 똑같은 스페셜 원이다!! 전남이 먼저 공개했다.[30] 원래 충북에는 고유의 알이라 할만한 게 없어서 대신 들고왔다고 한다. 2000년에 타조를 도축할 수 있는 법안이 신설되면서 충북 음성에 타조 농장이 생겼기 때문. 일단 현시점에서 특산품이라고 할만하다.[31] 안그래도 서울은 다른 팀의 눈총을 받고 있었는데, 초기에 전남과 경북의 훈훈한 분위기에 '''둘이 붙고 싶으면 데스매치에서 붙어보면 되겠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제대로 눈밖에 났다. 결국 일부러 서울을 골탕먹이려고 장어를 선정해줬다. (...) '''살아있는''' 풍천장어를 직접 손질 해야 됐고, 아무리 봐도 살아있는 장어를 직접 손질 해본적이 없어 보여 전남팀과 더 비교되었다.[32] 오세득 심사위원은 정말 맛있게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고맙다고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서울팀과 더욱 비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