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 삼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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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의 로켓단 삼인방
1. 개요
2. 상세
2.1. 설정
2.1.1. 과거
2.2. 위치
2.2.1. 실력
2.3. 특기
2.3.1. 등장 대사
2.3.1.1. 무인
2.3.1.7. 기타
2.3.2. 변장
2.3.3. 함정 파기
2.3.4. 로봇 제조
2.4. 지우 일행과의 관계
2.4.1. 진화 도우미
2.5. 기타
3. 작중 행적, 작품에 따른 변화
5. 게임에서의 등장
6. 사용 포켓몬
7. 테마곡
8. 사건사고
8.1.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해프닝
9. 기타


1. 개요


'''○○○(이)라고 물으신다면! / 이러쿵 저러쿵 물어보지 않아도!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만약 이 포켓몬[1]

을 잡아서 두목님께 바치면?'''

'''간부 승진, 지부장 취임! 기분 최고다~'''[2]

'''오늘도 역시 납니다~''' [3]

'''불쌍한 내 인생!!'''[4]

좋은 느낌~! / 기분 최고다!

싫은 느낌~!! / 불쌍한 내 인생~!!![5]

[6]

뭐야 이 느낌은.../느낌이 쎄하다...[7]

'''Looks like Team Rocket's blasting off again~!'''[8]

[9]

'''로켓단! 또 너희들이냐!'''

'''남의 포켓몬을 빼앗는 나쁜 녀석들이야!'''

- 한지우[10]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켓단 3인방. 사실상 이 작품의 메인 빌런들이다. 구성원은 로사, 로이, 나옹.
지우 일행에게는 거의 '''로켓단 = 로사+로이+나옹'''이나 다름없는 상황. 이들 말고도 다른 조무래기들이나 송현아, 도미노, 비주기 등이 가끔 등장하긴 했으나 거의 대부분은 이들 3인방과 마주친다. 이런 종류의 캐릭터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삼악에 기원을 두고 있는 집단. 픽시브 쪽에서는 무코냐(ムコニャ)라는 축약어로 불리고 있다. 서양권에서는 셋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JJM('''J'''essie + '''J'''ames + '''M'''eowth)이라 불리는 편.

2. 상세



2.1. 설정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ムサシ(무사시/로사) & コジロウ(코지로/로이)인데, 이것은 미야모토 무사시사사키 코지로에서 따온 것이다.[11] 북미판 이름의 경우 한판과 비슷하게 Jessie(로사) & James(로이)[12]인데, 이쪽은 서부 개척시대의 총잡이 제시 제임스에서 따왔다.[13] 참고로 로젠과 로미의 북미판 이름은 부치, 캐시디로 서부시대의 유명한 강도단인 와일드 번치의 일원 부치 캐시디에서 따왔다.[14]
로이, 로사의 라이벌로는 로미(ヤマト)와 로젠(コサブロウ)이 있는데 넷이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린다. 견원지간, 불구대천. 과거 로켓단 양성소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로이 & 로사 팀이 피카츄에 홀려 삽질을 거듭할 동안 얘네들은 착실히 실적을 쌓은 모양. 간간히 얼굴을 비치고, 포켓몬스터 사이드스토리에서는 로미 & 로젠 팀이 적으로 자주 등장한다. 항상 로이 & 로사 팀의 등장대사를 단어만 바꾸어 따라한다. 그리고 이 대사를 들은 로켓단 삼인방을 아는 사람들에게 딴지를 받을 때 마다, '''그건 우리가 원조야!'''라는 식으로 화를 내는게 사실상의 클리셰화. 다만 DP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은지라 지금도 그렇게 될지는 불명. 게다가 로켓단 삼인방의 등장대사도 DP 이후에는 무인편과 비교하여 크게 바뀌어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어보인다.
로사와 로이가 입고 있는 흰색 유니폼은 사실 로켓단 초창기 시절의 유니폼으로, 애니메이션 후반에 가면 검은색으로 유니폼이 교체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한 번은 다른 로켓단 지부와 합류할 때 검은 유니폼으로 갈아입기도 했지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다시 원래 흰 옷으로 바꿔버렸다.
일단 확실히 과거엔 개그 캐릭터로 아예 설정된 모양이다. 그 예시로, 16화에서 이슬이가 "너희가 죽으면 이 만화가 재미 없어지잖아"라는 대사를 했다.[15]
무인편 더빙판의 묘사에 의하면 임금이 따로 있으며 월급제인듯 하다. 심지어 월급을 가불까지 했다는 언급도 있다.

2.1.1. 과거


시리즈내 개그 캐릭터나 감초역할을 담당하지만 사실 셋 모두 불우한 과거가 있으며, 이것을 계기로 로켓단에 입단했다.
  • 로사의 경우 모친이 세상을 떠나[16] 친척집을 전전하다 일자리를 얻으려 해도 어디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옛날의 아끼던 장난감을 산타가 훔쳐[17] 가버리거나, 본래는 포켓몬 간호사[18]가 될려 했으나 계속 떨어져서 포기하거나, 짝사랑하던 오빠에 관한 기억 등 아픈 기억들이 가득하다. 이외에도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불행한 과거가 많다. ## 현재는 잘 강조되진 않지만 로사는 타 멤버들과는 달리 아무리 맛없는 음식이라도 아주 맛있게 먹는데[19] 이 역시 그 시절의 영향으로 옛날에는 그런 것조차 못 먹는 일이 많아서 맛없는 거라고 맛있게 먹게 되었던 것이다.
  • 로이의 경우는 최상류층에[20] 어릴 때부터 갖고 싶은 건 다 갖고 누리고 싶은 건 다 누릴 정도로 부잣집이었으나, 상류층 도련님이라는 이유로 정말 버겁고 끔찍한 통제와 숨막히는 인생을 보냈으며 상류층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자, 집안에서 다들 강제로 얀데레사디스트인 약혼녀를 정해버려 로이를 상류층으로서 걸맞게 조교하려고 하며 매일매일 괴롭힘당하고, 어릴 때부터 부담스러운 생활을 했었다. 로이의 어릴 적 친구인 가디가 아니었으면 버티지 못하고 끝장났을 거라고. 그래서 로켓단에 들어가 범죄자가 되고 매일 쫄쫄 굶는데도 자유로운 악당 생활이 훨씬 좋다며 가족들과 집안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로이의 약혼녀라는 사람이 왠지 모르게 로사를 닮았다. 지우 일행도 직접 보고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 집안에 자신이 로켓단이라는 사실은 안 밝히고 있는 듯 하지만 DP에서 믿음직한 집사 노부부에게는 털어놓는 듯한 묘사가 있다. 대놓고 R이라는 알파벳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데..
  • 나옹의 경우는 매일 배고팠던 길나옹이었으며, 쫄쫄 굶다가 길거리의 페르시온나옹이 무리를 만나 거기에 합류하여 도둑고양이 생활을 하며 그나마 먹고 살기 시작한다. 그러다 짝사랑하는 암컷 나옹에게 차이고 '인간이 되어 봐라' 라는 말을 듣고 엄청난 고생을 겪으며 인간의 언어과 직립보행을 배웠고, 그 때문에 포켓몬으로서의 정체성 등을 일부 상실했다. 그러나 정작 피나는 노력을 해 인간의 말과 이족보행을 배워 보여주자 '징그럽다' 라며 오히려 또 실연당했다. 그 과거를 회상하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이 에피소드 후반에선 그 암컷 나옹과 자신이 속해 있던 페르시온 길고양이패와 재회한다. #

2.2. 위치


잘 나가는 로켓단의 일원중 하나. 프라이드나 실력 또한 대단하다.[21]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로켓단원들을 대규모로 동원해 습격하기도 했으며, 무인편부터 보스인 비주기와 직접 대면해 지령을 받거나 직통으로 전화를 마구 거는 걸 보면 상당히 높은 지위인것 같다. 사이드 스토리에서 나오는 로켓단의 과거를 보면 당시 로켓단 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었던 인재들이기도 했고. 하지만 '''지우와 피카츄를 만나면서 인생이 대박으로 꼬여버린다.'''[22]
참고로 이들은 복장이 하얀색인데 사실 로켓단의 복장은 검은색이라고 한다.[23] 잠깐 검은색을 입긴 했지만 곧 원래 복장으로 돌아갔는데 어째서 로켓단 조직에서는 이런 탈선행위를 묵인하고 있는지는 의문. [24]
사실 로켓단 입장에서는 이들의 행위가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기반이 있던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에서는 도움이 영 안되어서 비주기가 두번이나 버리는 카드로 쓰기도 했고 AG와 DP까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BW에서부터는 대우가 달라졌다. 아무래도 호연과 신오에서 별 문제없이 활동하고 다른 조직들을 박살낸 전적이 있는만큼 타 지방에 심어놓기 쉽고 이점에서는 유능하다고 판단했는지 비주기가 직접 하나지방에 잠입할것으로 명령했으며 이는 XY와 SM애서도 동일하다. 실제로 AG부터 매번 각 지방의 악의 조직을 무찔렀다는 보고를 받고 잘했다고 하고[25] 특히 BW에서 결과물로 제출한 포켓몬들에 대해서는 아주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하는 등 점점 더 대우가 좋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율행동을 하는데 무인, AG, DP에서는 방치였지만 BW, XY, SM에서는 활동하는 곳이 먼 해외인지라 거리도 멀고 그곳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자율 행동을 허락한 듯하다.[26]

2.2.1. 실력


로사: 아무리 센 척을 해도 결국 애들은 애들이라니까.

나옹: '''그런 애들한테 맨날 당하기만 하는 우리들은 대체 뭐나옹.'''

매번 지우일행에게 뚜들겨맞고 살아서 그렇지 알고보면 이 삼인방은 자신들의 위치에 비해 강하다.[27]
애초에 로켓단 후보생중 가장 엘리트였던 로사와 로이 그리고 자원해서 로켓단으로 들어온 나옹을 합쳐서 만든게 바로 이 삼인방 이었다.
무인편 초창기때만 해도 지우 일행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였으며 중반기때 개그스런 모습이 나타난건 지우가 많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익숙하게 패배해서 그렇지 실제로 무인편때 주인공 보정과 운이 없었으면 피카츄는 잡혀가고도 남았다. 사실 지우 일행중에서 로켓단과 단독으로 대립 가능했던 인물은 지우, 웅이, 덴트, 시트론 정도 뿐이고 이마저도 대립만 가능할 뿐 단독으로는 절때 이기지 못하고 체육관 관장들 역시 이들을 단독으로는 이기지 못했다.[28]
거기다가 XY에서 피카츄의 실력이 600을 연속으로 때려잡을 실력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오히려 이런 피카츄를 매번 고전시키는 로켓단의 위상도 올라갔다. 썬문에서 전설의 포켓몬인 카푸꼬꼬꼭을 상대로 승리하고 신무인편 초반부터 마기라스와 갸라도스를 2대1 상황에서도 어렵지 않게 승리하면서 피카츄의 실력이 증명될수록 반대급부로 로켓단의 위상도 상승하고 있다.[29]
하지만 로켓단이 승리할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기계를 써서이지, 정식으로는 따라큐 외에는 포켓몬 배틀로는 당연히 로켓단이 지는 쪽이다. 로켓단의 경우는 BW까지 자기 포켓몬은 거의 안 키우고 피카츄나 남의 강한 포켓몬들을 빼앗으려고 하기 때문에 매번 실패하지만 자기 포켓몬들로 배틀하는 거에도 지우 일행이 고전하는 경우가 많아 배틀 실력도 상당히 강하다. 실제로 주인공을 괴롭히는 적 포지션이라 지우 일행에게 항상 당하기는 하지만 지우 일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은 아주 쉽게 제압이 가능할 정도로 강하다. [30]

2.3. 특기



2.3.1. 등장 대사


일본어판
한국어판
영어판
중문판
ムサシ
로사
Jessie
武藏
なんだかんだと聞かれたら
이러쿵 저러쿵 질문받는다면
~라고 물으신다면[31][32]
Prepare for trouble![33]
既然你诚心诚意的发问了[34]
コジロウ
로이
James
小次郎
答えてあげるのが世の情け
대답해 주는게 인지상정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Make it double![35]
我们就大发慈悲的告诉你![36]
ムサシ
로사
Jessie
武藏
世界の破壊を防ぐため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To protect the world from devastation!
为了防止世界被破坏
コジロウ
로이
James
小次郎
世界の平和を守るため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37]
To unite all people within our nation!
为了守护世界的和平
ムサシ
로사
Jessie
武藏
愛と真実の悪をつらぬく
사랑과 진실, 악을 관철하는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38]
To denounce the evils of truth and love!
贯彻爱与真实的邪恶
コジロウ
로이
James
小次郎
ラブリー・チャーミーな敵役
러블리 차밍한 악역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39]
To extend our reach to the stars above!
可爱又迷人的反派角色
ムサシ
로사
Jessie
武藏
ムサシ
무사시
나, 로사[R]
Jessie!
武藏!
コジロウ
로이
James
小次郎
コジロウ
코지로
나, 로이[R]
James!
小次郎!
ムサシ
로사
Jessie
武藏
銀河をかけるロケット団の二人には……
은하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에겐……[40]
우주를 뛰어다니는[41] 우리 로켓단들에겐
Team Rocket, blast off at the speed of light!
我们是穿梭在银河的火箭队
コジロウ
로이
James
小次郎
ホワイトホール、白い明日が待ってるぜ
화이트홀, 밝은 내일이 기다린다고
아름다운 미래,[42]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Surrender now, or prepare to fight!
白洞, 白色的明天在等着我们!
ニャース
나옹
Meowth
喵喵
にゃんてにゃ
랄까냐?
난 나옹이다옹![43][44]
Meowth! That's right!
就是这样~喵!
ソーナンス
마자용[45]
Wobbuffet
果然翁
ソーーナンス
그렇~~슴다!!
마자~용!
Wobbuffet!
so~nansi![46]
등장할 때마다 특유의 대사를 한다. 가끔 그 화의 상황에 걸맞도록 오리지널을 조금 바꿔서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위와 같은 양식을 띈다. 이는 무인편의 메인 각본가였던 슈도 타케시가 만든 대사이다.
여담으로 무인편 당시의 지우 일행이 이 대사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2번이나 로켓단 앞에서 해준다. 1번은 대사 모창 무인 21화, 1번은 아예 복장까지 맞춰서 끝까지 말한다. 그러고서는 끝까지 다 말하니까 속이 시원해진다며 저 녀석들이 왜 이 대사를 끝까지 하는지 알겠다고 좋아라한다(...). 해당 영상 14분 47초부터 나온다. 무인 37화 더빙판 XY 애니메이션에도 이 대사를 사용하는데, 지우가 또 시전할 것인지 기대되고 있다. XY&Z 36화까지 진행된 와중에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 일단 XY 10화에서 세레나와 유리카가 대사 카피를 시도했지만 실패. [47] DP에서부터는 주인공 일행이 마지막에 외친 대사를 다시 외쳐주는 패턴이 생겼다. 예를 들어 "누구냐?" 라고 했을때 "누구냐? 라고 물으신다면!"으로 시작하는 패턴으로 시작. 자세한 대사는 DP에서의 행적문단에 서술한다. 이렇듯 등장 대사는 시리즈마다 바뀌지만, DP의 한 에피소드에서 원조 등장 대사를 친 적은 있다.
등장 대사가 다 끝나기 전에 잘라먹는 캐릭터들이 간간이 등장하며,[48] 그때마다 로켓단(특히 로사)은 당연히 말 안 끝났다며 극대노한다.
가끔씩 엑스트라들도 이 대사를 친다. 예를 들면 무인편에서 로이의 부모님.
대사 모음집. 베스트위시의 영상을 보면 아래 항목이 따로 있는 이유가 이해가 갈 것이다.
대본에는 중요한 스토리 사항만 적혀져 있고 대부분이 성우들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제작진과 회의를 한 후 하야시바라 메구미미키 신이치로가 애드립으로 대사를 치고 나옹의 이누야마 이누코가 맞장구치는 형식. 워낙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베테랑들이기에 가능한 것. 로켓단이 지우 일행에게 공격당하고 하늘로 날라가면서 말하는 "불쌍한 내 인생~!(ヤな感じ~!)" 역시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한국 더빙판에서도 여러가지가 많다. '오늘도 역시나 입니다~!', '이것이 우리 운명인가~!' 등...
여담으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박서준이 로켓단 삼인방의 등장 대사를 부르면서 추억의 놀이(?)를 하였다.
사실 이 대사를 정한 슈도 각본가의 말에 따르면 본래 이 대사는 최종화 스토리의 복선으로, 로켓단에게 어울리지 않는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란 이 반어적인 대사는 나중에 '''진짜'''로 실현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슈도 타케시 문서 참고.[49]
이 대사가 바뀌는 것도 신경쓰는지 DP에서 봄이가 대사가 바뀌였다고 놀라기도 한다.

2.3.1.1. 무인

< 더빙 >

'''로사: ~ 라고 물어보신다면'''[50]

'''로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로사: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로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로사: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로이: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로사: 나 로사'''[51]

'''로이: 나 로이'''

'''로사: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들에겐'''[52]

'''로이: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나옹: 난 나옹이다옹'''[53]

---

< 일본판 >

'''로사: ~ 라고 물으신다면'''

'''로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로사: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로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로사: 사랑과 진실의 악을 관철하는'''

'''로이: 러블리(lovley) 챠밍(charming)한 악역'''

'''로사: 무사시'''

'''로이: 코지로'''

'''로사: 은하를 가로지르는 로켓단의 두 사람에게는'''

'''로이: 화이트홀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나옹: 그렇다냐'''


2.3.1.2. AG

  • AG자체의 등장대사는 기존과 같으나 bgm이 바뀌었고, 배틀 프런티어편부터 대사가 바뀌었다.

< 더빙 >

'''로사: ~ 라는 소리가 들리면'''

'''로이: 지구의 저 끝에서라도'''

'''로사: 우주의 저 끝에서라도'''

'''로이: 번개처럼 날쌔게 달려오는'''

'''나옹: 로켓단이다옹'''

'''로사: 가시를 숨긴 한 송이 꽃처럼'''

'''로이: 위험하지만 달콤한 그 이름은'''

'''로사: 나 로사'''

'''로이: 나 로이'''

'''나옹: 난 나옹님이시다옹'''

'''로사: 우리를 부르거나 말거나'''

'''로이: 어디든'''

'''나옹: 상관없이'''

'''모두: 잽싸게 달려간다(옹)'''

---

< 일본판 >

'''로사: ~ 라는 소리가 들린다'''

'''로이: 지평선의 저 끝에서라도'''

'''로사: 빅뱅의 저 끝에서라도'''

'''로이: 우리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나옹: 기다렸다냐'''

'''로사: 씩씩하게 핀 악의 꽃'''

'''로이: 하드(hard)하고 스위트(sweet)한 악역'''

'''로사: 무사시'''

'''로이: 코지로'''

'''나옹: 냐스인 냐스'''

'''로사: 로켓단이 있는 곳'''

'''로이: 세계는'''

'''나옹: 우주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다'''


2.3.1.3. DP

  • DP 3화부터 대사가 바뀌었다.

< 더빙 >

'''로사: ~ 소리를 듣고'''

'''로이: 빛의 속도로 여기까지 왔도다'''

'''로사: 바람이여'''

'''로이: 땅이여'''

'''나옹: 하늘이여'''

'''로사: 세계에 전해다오 이 위험을'''

'''로이: 우주에 전해다오 이 위기를'''

'''로사: 천사나 악마나 그 이름을 부르면'''

'''로이: 누구나 벌벌떠는 매력적인 이름'''

'''로사: 로사'''

'''로이: 로이'''

'''나옹: 난 귀여운 나옹이다옹'''

'''로사: 시대의 주인공은 우리들'''

'''로이: 우리는 천하무적'''

'''모두: 로켓단'''

---

< 일본판 >

'''로사: ~ 소리를 듣고'''

'''로이: 빛의 속도로 여기까지 왔도다'''

'''로사: 바람이여'''

'''로이: 대지여'''

'''나옹: 넓은 하늘이여'''

'''로사: 세계에 전해다오 덴져러스(dangerous)'''

'''로이: 우주에 전해다오 크라이시스(crisis)'''

'''로사: 천사나 악마나 그 이름을 부르면'''

'''로이: 누구나 벌벌 떠는 미혹적인 울림'''

'''로사: 무사시'''

'''로이: 코지로'''

'''나옹: 냐스인 냐스'''

'''로사: 시대의 주인공은 우리들'''

'''로이: 우리는 천하무적'''

'''모두: 로켓단'''


2.3.1.4. BW

< 더빙>

'''로사: ~ 라고 물으신다면'''

'''로이: 대답해 주리다 내일을 위해'''

'''로사: 퓨처 새하얀 미래는 악의 색깔'''

'''로이: 유니버스 검은 세계에 정의의 철퇴를'''

'''나옹: 우리는 이 땅에 이름을 남기노라'''

'''로사: 정열의 파괴자 로사'''

'''로이: 암흑의 순정 로이'''

'''나옹: 무한한 지성 나옹'''

'''모두: 모두 모여라 로켓단의 이름하에'''

< 일본판 >

'''로사: ~ 라고 물어보신다면'''

'''로이: 대답해주지 내일을 위해'''

'''로사: 퓨처(future) 순백의 미래는 악으로 물들이고'''

'''로이: 유니버스(universe) 칠흑의 세계에는 정의의 철퇴를'''

'''나옹: 우리는 이 땅에 그 이름을 알리는'''

'''로사: 정열의 파괴자 무사시'''

'''로이: 암흑의 순정 코지로'''

'''나옹: 무한의 지성 냐스'''

'''모두: 자 모여라 로켓단의 그 이름 아래에'''

이후 시즌 2부터는 무인편 대사로 회귀한다.

2.3.1.5. XY

< 더빙 >

'''로사: ~ 라고 물어보신다면'''

'''로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로사: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로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로사: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로이: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로사: 로사'''

'''로이: 로이'''

'''로사: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에겐'''

'''로이: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나옹: 난 나옹이다옹'''

< 일본판 >

'''로사: ~ 라고 물으신다면'''

'''로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로사: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로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로사: 사랑과 진실의 악을 관철하는'''

'''로이: 러블리(lovley) 챠밍(charming)한 악역'''

'''로사: 무사시'''

'''로이: 코지로'''

'''로사: 은하를 가로지르는 로켓단의 두 사람에게는'''

'''로이: 화이트홀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있다'''

'''나옹: 그렇다냐'''

XY도 무인편과 대사가 같다.

2.3.1.6. SM

로켓단 삼인방/사자성어 참조.

2.3.1.7. 기타

이 녀석들 외에 로미와 로젠 역시 전용대사가 두개 존재한다.
< 무인편 더빙 >

'''로미: 우리가 그렇게 궁금하면'''

'''로젠: 대답하지 않는게 정상이지만'''

'''함께: 이번엔 특별히 대답해주마'''

'''로미: 이 지구의 파괴를 막기위해'''

'''로젠: 이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로미: 사랑과 성실 어둠을 뿌리고다니는'''

'''로젠: 포켓몬의 양념 재롱동이 악당'''

'''로미: 로미'''

'''로젠: 로젠'''

'''로미: 은하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들에겐'''

'''로젠: 충격적인 세상 핑크빛 내일이 기다리고있다'''

'''로미: 잘 들었냐'''

< 무인편 일본판 >

'''로미: ~ 라고 물으신다면'''

'''로젠: 대답해주지 않는게 보통이지만'''

'''함께: 이번엔 특별히 대답해주지'''

'''로미: 지구의 파괴를 막기위해'''

'''로젠: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로미: 사랑과 성실의 악을 관철하는'''

'''로젠: 큐트(cute)하고 장난스런 악역'''

'''로미: 야마토'''

'''로젠: 코사부로'''

'''로미: 우주를 가로지르는 로켓단의 두 사람에겐'''

'''로젠: 쇼킹 핑크(shoking pink) 분홍빛 내일이 기다리고있다'''

'''로미: 랄까나'''

< DP 더빙판 >

'''로미: ~ 소리를 듣고'''

'''로젠: 자이로볼의 속도로 여기까지 왔도다'''

'''로미: 별이여'''

'''로젠: 달이여'''

'''함께: 우주여'''

'''로미: 모두에게 전해다오 '''

'''로젠: 우주에 전해다오 이 유죄를'''

'''로미: 천국이나 지옥이나 그 이름을 부르면'''

'''로젠: 누구나 벌벌떨며 고개숙이는'''

'''로미: 로미'''

'''로젠: 로젠'''

'''단단지: 단단지~'''

'''로미: 진짜 주인공은 우리들'''

'''로젠: 우리는 뼈대있는'''

'''모두: 로켓단'''

< DP 일본판 >

'''로미: ~ 소리를 듣고'''

'''로젠: 자이로볼의 속도로 여기까지 왔도다'''

'''로미: 스타(star)여'''

'''로젠: 문(moon)이여'''

'''함께: 스페이스(space)여'''

'''로미: 모두에게 전해다오 저스티스(justice)'''

'''로젠: 우주에 전해다오 길티(guilty)'''

'''로미: 천국이냐 지옥이냐 그 이름을 부르면'''

'''로젠: 누구나 쇼킹(shoking)하고 굽신거리는'''

'''로미: 야마토'''

'''로젠: 코사부로'''

'''단단지(츠보츠보): 보츠 보츠'''

'''로미: 진짜 주인공은 우리들'''

'''로젠: 우리는 정통파의'''

'''함께: 로켓단'''

의외로 AG편에서는 3인방에 대하는 대사가 없다. 또한 무인편대사를 사실상 3시즌동안 우려먹었다. (...)

2.3.2. 변장


언제나 로켓단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지만 일을 할 때 정체를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보통은 변장을 한다. 변장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직업 위조, 나이 위조, 성별 위조, 심지어 포켓몬 변장까지 가능하다. 근데 작중에서 표현되는 모습은 높은 확률로 옷만 갈아입은 상태이며,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냅두고 변장한 적도 흔하다. 현실적으로 보면 (로켓단을 아는 사람 한정으로) 무척이나 허술한 변장이지만, 로켓단과 지겹도록 만나고 다니는 지우를 비롯한 거의 모든 인물들이 마법소녀물에서 마법소녀와 가까운 관계인 인물일지라도 마법소녀의 얼굴을 봐도 정체를 못 알아보는 것처럼 못 알아본다. [54]
그런데 의외로 무인편 에피소드에서는 로켓단의 변장을 상당히 높은 확률로 간파한다! 물론 작정하고 변장한 몇몇 경우에는 여전히 알아보지 못한다. 간단한 변장에도 로켓단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기믹은 무인편 이후에 정착된 듯 하다.[55]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한밤중이라지만 로켓단 유니폼에다가 그냥 녹색 가운만 걸치는 변장을 하기도(…).
다만 가끔씩 수준 높은 변장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미형이라 그런지 개그 복장 포함해서 은근히 코스프레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들. 본인들도 임무와 상관없이 분장하고 노는 것을 매우 즐긴다[56]. 단 갤럭시단으로 변장했을땐 정말 완벽하게 변장했음에도 들켜버렸다.[57]
변장과는 별개로 썬문의 연극 에피소드에서는 로사가 안쪽 사람이 맡은 수많은 역할들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참고로 변장이 남/녀로 나뉘었을 경우 로사가 남장을, 로이가 여장을 하는 경우도 많다.

2.3.3. 함정 파기


지우 일행에게서 포켓몬을 빼앗는다는 하나의 목적만으로 엄청난 노력을 했으며, 그것이 낳은 유일한 결과가 바로 삽으로 함정 파는 기술. 함정 파기의 달인들으로, 삽 한 자루로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함정을 팔 수 있다. 감옥에서도 삽으로 탈옥하고, 심지어는 나무다리에 함정을 설치하는 것도 할 수 있다.[58] 평생을 화석발굴에 바친 남자인 동관이 이들이 판 구멍을 보고 감탄을 마지 않을 정도.[59] DP 아이캐치 중 로켓단 3인방이 '''삽'''을 들고 있는 샷이 있다. 묘하게 이 녀석들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 컷. 함정 외에 또 다른 장기라면 위에서 서술한 변장이다. 독자들은 한눈에 알아차리지만 주변 인물들은 그러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설정상으로는 매우 훌륭한 변장일지도 모른다.[60]

2.3.4. 로봇 제조


또한 다양한 기계를 제조하여 포켓몬들을 대량 포획하거나 대형 로봇으로 무력으로 제압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이 때문에 제조한 로봇들의 수는 실로 엄청나다. 후반에 갈수록 엄청난 로봇들이 등장하며 사실 이 기술만 잘 사용해도 세계 정복은 큰 무리가 없었을 듯.[61] 가장 많이 만드는 것은 나옹 기구와 잉어킹 잠수함. 나중에 가면 나무로 거대 로봇을 제조하기도 하고 트랜스포머를 연상하게 하는 변신 로봇 등 별의별 기술이 다 있다. 그 자금은 '''알바나 노가다를 통해''' 스스로 버는 듯하다. 또한 피카츄를 잡는 데에 매진하면서 대개 '''전기 공격에 대한 대책은 거의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62] [63][64]
다만 이들이 이와 같은 물건을 제조 가능한 것은 오로지 빚에 의존한 것이며, 덕분에 하루에 밥 한 끼조차 먹지 못하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꾸준히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로켓단의 이름으로 빌리거나 나옹이의 힘으로 어떻게든 갚고 다시 빌리는 것 같다. 아니면 로이가 부잣집 도련님이라는걸 이용하거나. 그 덕분에 이들의 빚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큰 금액이다.
가끔 일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들은 대부분 마을에서 사기를 쳐서 가짜를 팔아먹거나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사람들의 포켓몬을 빼앗는 일들뿐이었다. 보통이라면 성공했겠지만, 언제나 지우 일행에게 들켜서 실패한다. 한편 성실하게 알바 등으로 스스로 노력해서 노동을 하면 제법 평가가 좋고 꽤나 돈을 모으지만, 꼭 막판에 가서 악당 짓을 하려고 하다가 다 날려먹는 패턴도 흔하다. DP에서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로켓으로 변하는 거대 아지트도 만들었다.
XY까지는 메카를 제작했으나 썬문에서는 현재까지 메카가 제작되지 않았다. 다만, 관동지방 여행편이었던 42화때 나옹이 모델 메카를 사용했다. 추억을 반영한 듯.
로켓단의 기술력은 상당한 수준. 예를 들면 피카츄의 전기를 이용해 밥도 짓고 TV도 돌리고[65] 심지어 글라이온 1호의 경우 기구 주제에 포켓몬처럼 기술을 쓸 수 있게 만들었다.[66] 게다가 XY에서는 메가진화와 메카를 접목하여 굉장한 수준의 메카를 제작했는데 메가진화를 연구하는 플라타느박사와 기계공학에 자신있는 시트론 둘 다 감탄할 정도 즉 이들의 수준은 아마추어가 아니라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 이쯤되면 그냥 메카 제작으로 먹고 살아도 될 듯.
여담으로 현재까지 썬문에 나온 메카에 조종법이 기동무투전 G건담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이다(...). 게다가 103화에 나온 메카 나옹은 대놓고 데빌 건담 패러디.
포켓몬스터W에는 48화에서 나옹이 공들여 제작한 비장의 메카가 등장했는데 "거의 완전 피카츄"로 '''외형과 체구, 묘사까지 일반 수컷 피카츄와 똑같을 정도로 만들었다.''' 약칭 히카츄. 히카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울음소리가 히카~로 시작해서인데, 제작자인 나옹이 울음소리 재현까지 묘사해내기는 아무리 시도해도 실패했다고. 얼마나 정교하면 지우의 피카츄가 히카츄를 '''동족으로 인식하고''' 친밀하게 지냈으며, 지우 일행의 에이스번과 루키리오도 로켓단이 잘못 잡은 히카츄를 지우의 피카츄로 오인하고 쫒아갔고, 심지어 로켓단 삼인방 본인도 지우의 피카츄가 이닌 히카츄를 잡고 튀는 과정에서 자기들이 잡은 게 히카츄임을 날아가기 전까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로켓단 삼인방이 지우의 피카츄가 아닌 히카츄를 낚아채 가버리고 루카리오와 에이스번에 의해 날라가는 바람에 목적 달성은 실패.

2.4. 지우 일행과의 관계


'''지우 일행이 발 딛는 곳이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85% 내외의 확률로 이분들은 모습을 드러내신다.'''[67] 농담이 아니고 악연도 수준이 지나친 탓에 종종 지우도 '너희들 이젠 우리 쫓을 대로 쫓았지 않냐...?'라면서 귀찮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68]
지우와의 첫 조우에서 지우의 피카츄와 포켓몬 센터의 피카츄들이 모조리 힘을 모은 전기 공격을 보고는 지우의 피카츄가 뭔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신비한 포켓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후에도 그걸 잡기 위해서 계속 그들을 추적한다. 그러나 중간중간에 포켓몬만 보이면 무조건 잡으려고 보는 걸 보면 좀 묘하다. 일단은 주목적은 피카츄인데 문제는 이때부터. 이렇게 지우를 추적하게 된 후부터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되고 삽질만을 반복하고 있다.
사실 지우와 많이 엮여서 그런지 리그전이나 체육관전때 '''몰래 지우를 응원한다.''' 가뭄에 콩 나듯 지우 일행을 도와주기도 하는데 그건 보통 자신들이 보기에도 재수 없는 녀석(라이벌)이 등장하거나[69][70] 또는 큰 위험에 휘말릴 경우이다. 이런 경우, 보통 일이 해결되면 바로 악당으로 돌변하려다가 바로 해치워지는 것이 보통이다.[71] 반대로 로켓단이 제 3자에게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는 쪽도 지우 일행[72][73][74] 그 외에 로켓단의 포켓몬들에게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주는 건 지우 일행이다.
지우랑 가장 많이 엮이다 보니 호칭도 다른 이들과 다르다. 다른 이들은 대게 그냥 꼬맹이 정도지만[75] 지우는 이 외에 '원조 꼬맹이','꼬마 녀석' 등으로 부르고[76] 직접 부르지는 않지만 자기네들끼리 지칭할때 지우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77][78] 일판에선 이들이 지우를 지칭하는 '''쟈리보이(ジャリボーイ:자갈소년)'''라는 별명이 따로 있는데, 여러가지 설은 있으나 가장 유력한 것은 쟈리의 한자어인 자갈(砂利)의 한자를 달리 읽으면 사토시(さとし)로도 읽을 수 있다는 말장난에서 왔다는 설과, 평소 행실이 좋지 않은 꼬마라는 뜻인 쟈리가키(ジャリガキ)라는 사투리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물론 일본어로 자갈(砂利)은 조무래기 혹은 꼬마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고로 한국판의 꼬마녀석이라는 현지화는 그나마 가장 원판 뜻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자기들끼리 3인칭으로 지칭할 때, 변장하거나 해서 접근할 때 정도엔 '지우' 라는 이름을 직접 부르기도 하지만 평소엔 꼬마녀석(쟈리보이) 라고 부르고, 웅이/이슬이/봄이/빛나/아이리스/덴트/세레나 등등, 동료들은 얼굴만 알지 '''이름도 부르지 않는다'''. 오렌지제도의 발챙이 에피소드에서는 '''지금까지 그렇게 이슬이를 봐왔는데도''' 이슬이의 이름조차도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었다. 지우의 동료들이 각각 어느 포켓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포켓몬 타입을 많이 가졌는지도 훤히 꿰고 있는데 이름에는 정말 관심이 없으며 꼬마녀석이라고만 부르지 외우려고도 하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는다.
지우 일행도 이들과 수없이 엮이며 미운 정이 들어서인지 분명 적대관계임에도 친구처럼 대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지박사에게 반해 잠시 파티에서 이탈했다가 재합류한 웅은 로켓단 삼인방과 오랜만에 조우하게 되자, '''"잘 됐다! 안 그래도 보고 싶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다만, 지우는 그런 웅에게 "너 지금 누구를 보고 싶었다고 하는 거야?"라며 황당해했다. 여기서 더 압권인 것은 로사랑 나옹이도 '''그래, 우리도 보고 싶었다. 근데 너 미지박사 연구소에 남았던거 아니었냐''' 라고 대답해 웅이를 좌절시켰다는 거지만..

2.4.1. 진화 도우미


로켓단 3인방이 사고를 치거나 일을 벌이면 지우 일행, 혹은 단역의 포켓몬들이 막아 맞서 싸우면서 진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진화 도우미 역할을 맡는다.
일단 지우의 포켓몬만 캐터피, 파이리, 치코리타, 테일로, 찌르꼬, 파이숭이, 수풀부기, 브케인, 미끄메라-미끄네일, 불화살빈에 이번 W까지 포함하면 포획 직전에 진화한 망나뇽까지 무려 12번이며, 봄이의 영치코, 빛나의 꾸꾸리-메꾸리, 웅의 골뱃과 피콘, 덴트의 돌살이, 마오의 달코퀸 등 일행들의 경험치 역할도 톡톡히 한다. W에서도 고우의 염버니를 래비풋으로 진화시키면서 주인공 일행의 진화셔틀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
굳이 진화가 아니더라도 성격에 문제가 생겼거나 트레이너와 사이가 안 좋아진 포켓몬을 다시 되돌려 주는 전개도 흔하다. 대표적으로 지우의 나무킹. 포켓몬 - 트레이너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경우 포켓몬이 말을 듣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로켓단이 뭔가 사고를 치고, 트레이너가 포켓몬을 지켜주거나 해서 포켓몬이 감동을 받고(?) 예전처럼 말을 잘 듣게 되는 스토리는 지겹도록 나온다. 포켓몬 - 트레이너 말고도 사람과 사람 간의 갈등도 해결해주는 전개도 자주 나온다.

2.5. 기타


개그 캐릭터 보정을 착실하게 받아서 그런지 생존성만 따지고 보면 훌륭한 먼치킨이다. 사실상 한지우 다음가는 초인들. 허구한 날 10만볼트[79]를 매일 쳐맞는 건 물론, '''수십~수백 미터 높이에서 추락해도 멀쩡하게 살아서 움직인다'''. 심지어 무인편의 사파리존 에피소드에서는 자기네들이 미뇽을 잡기 위해 호수에 설치한 폭탄[80]의 폭발에 역으로 휘말렸었는데, 나중에 지우가 신뇽의 도움으로 폭탄을 꺼내 로켓단에게 던져서 폭발에 제대로 휘말렸는데, '''그냥 평소처럼 하늘로 날아가는 선에서 끝났다'''. 그리고 캥카 에피소드에서는 캥카를 밀렵하려다 캥카에게 길러진 야생소년이 로켓단의 메카에 덤비자 야생소년의 친부모가 헬기를 타고 메카에 들이받아 자폭하자, '''로켓단은 그냥 날아가고''' 산산조각난 메카와 헬기 잔해 사이에서 지우 일행과 야생소년이 '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니...'라며 침울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다행히 그 친부모도 살긴 했지만, 어쨌든 현실적으로 봐도 사람이나 포켓몬 목숨이 죽을 수도 있어 굉장히 심각하게 여겨지는 위험한 살상무기나 폭발이 일어나도 로켓단은 '''그냥 날아가기만 한다'''. 그러다가 또 에피소드 '''후반에 또 다시''' 메카를 끌고 나오다 또 당했지만, 이 때도 걍 날아가기만 한다. 로켓단의 포켓몬들도 날아가는 데에는 아주 익숙해서 부상 한 번 안 당한다. XY&Z에서는 냉동광선을 정통으로 맞고 얼어붙었는데 십초도 안 돼서 얼음을 깨고 나오거나 썬문 시리즈에서도 자주 이븐곰에게 안겼는데 이븐곰의 허그는 척추가 부러져 세상을 떠날 정도로 강력한데, 그걸 버틴다.[81]
지방을 한 바퀴 돌면서 여행을 하는 지우 일행 뒤를 계속 따라다니며 음모(?)를 꾸미다 보니 높은 확률로 그 지방 사람들과 마주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로켓단의 이름을 전 세계에 착실히 알리는 경우가 많다.
돈이 부족할 경우 금방 노점상을 차려서 현지 조달하는 것을 보면 장사에도 재능이 꽤 있어보인다.
가끔 본인들만의 실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기도 하며[82] 실제로 매일같이 지우 일행에게 얻어맞은 결과 실력은 보통 이상은 되는 것 같지만, 묘하게 엑스트라들의 샌드백 역할을 하는 장면이 많아서 의문이 든다. 심지어는 알에서 갓 태어난 포켓몬이나 여행을 시작한지 하루도 안 된 아마추어 트레이너에게도 개박살이 나기도...
악당임에도 자신들의 포켓몬들을 매우 아낀다. AG에서는 또도가스아보크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맨몸으로 마기라스와 한판 붙고'''[83] DP에서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포켓몬들의 앞날을 위해 기꺼이 놓아주었다. 이건 포켓몬들도 마찬가지라서 로이의 풀 포켓몬들의 로이 사랑은 설명할 필요도 없고 XY에서는 로이를 조종한 칼라마네로가 다시 등장하자 오케이징은 굉장히 흥분하며 로이를 지키려 들었고 칼라마네로가 오케이징을 세뇌하자 로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최면을 풀어버렸고 마자용은 사랑을 버리고 로사를 쫓아왔다. 물론 야생 포켓몬이나 남의 포켓몬에게는 그렇지 않아서 심지어 목숨이 위태롭다 해도 타깃이면 무조건 잡아가는 악당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기들의 포켓몬들이 부상당하면 '''구급대원으로 변장해서 포켓몬센터로 이송'''한다. 물론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는 간호순은 정성껏 로켓단 삼인방의 포켓몬들을 치료해준다(...). 가끔씩 포켓몬센터에 공작을 꾸미기도 하는데 무인편에서는 가짜 포켓몬센터를 세우기도 했으며 DP에서는 '''포켓몬 전송시스템을 해킹'''해서 포켓몬을 빼앗기도 하였다. XY에선 간호순으로 변장해서 포켓몬센터에 입원한 포켓몬을 훔치기도 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의리가 상당히 있는 편이라 음식 이외엔 소유욕 때문에 다투는 경우도 드물고,[84][85] 한 멤버 때문에 무언가 일에 휘말렸을 때도 나머지 둘이 기꺼이 따른다. 심지어 삼인방 자체가 와해될 뻔 하더라도 그게 멤버의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면 기꺼이 나머지 인원들이 포기해주는 면모도 보인다. 물론 그럴 경우 자기 행복이나 이익을 챙기려던 멤버는 당연히 그걸 자진해서 포기하고 다시 삼인방을 위해 함께 하는 식으로 종료. 무조건 팀 전체를 위해 희생하라는 게 아니라, 정말로 각자를 위한 길이면 팀 전체가 그 한 명을 위해 물러서 줄 수도 있고, 거기에 감격해 다시 돌아오는 '''진짜 의리'''인 셈.
해본 일이 많다. 공사장 인부, 가짜 포켓몬센터 관리인, 가짜 포켓몬센터 전송장치 수리인, 가짜 체육관 관장, 축제 아르바이트 등등 심지어 '''사이비 종교 교주'''까지 한 적이 있다.[86]

3. 작중 행적, 작품에 따른 변화


베스트위시 이전까지 이들 3인방이 등장하지 않은 화수는 단 1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맨 처음 에피소드인 무인편 1화이다. 즉, 등장한 이후로 '''베스트위시 이전까지는 개근'''이었던 것. 사실상 주인공 지우 다음으로 많이 등장한 진정한 레귤러들이다. 이슬이, 봄이, 빛나 모두 새 시리즈마다 물갈이되며, 그 웅이조차도 BW에서 짤리게 되었다. 결국 포켓몬 에피소드의 단골 출연은 지우, 피카츄, 그리고 '''로켓단 3인방'''으로 총 5명 뿐이다. 오박사나 지우 엄마 등은 가끔 나오니까. 로켓단이 망상을 자주 벌이며 비주기도 의외로 많이 등장하지만.[87] 그외에 성우적으로 본다면 내레이션과 오박사를 맡고 있는 이시즈카 운쇼까지 포함해서 6명의 성우가 모든 시리즈에 개근했다고 할 수 있다.
불우하게도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는 하나 극장판에서는 그다지 역할을 못한다. 그나마 BW때 로켓단의 음모에는 가담해서 활약을 했다지만 그 외에는 거의 전무하다. 심지어 지우 일행이랑 전설의 포켓몬끼리의 싸움에 휘말려 피해만 입는다.
XY때까지만 해도 한지우와 피카츄와 함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역 캐릭터이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끝나고 엔딩 스텝롤에서 언제나 주인공들과 약간의 텀이 있지만 첫 페이지에 표기되어 있었다. 그런데 SM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인지 다음페이지에 등장하는것으로 밀려났다(..)아르세우스전에서는 지우일행과는 마주치지도 못한 채 도망만 다니다 퇴장.
그리고 BW 이후로는 로켓단이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도 늘어나다보니 주요인물의 포켓몬들까지 자주 1인 다역을 맡고 있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미키 신이치로는 포켓몬 역으로도 자주 표기된다.

3.1. 포켓몬스터 무인편


2화에서 첫 출현. 포켓몬센터에 실려온 피카츄를 보고 "저런 약한 포켓몬은 필요없어"라고 말했지만, 이후 피카츄의 엄청난 전기쇼크를 보고 '''피카츄 포획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초반부에는 그럭저럭 강하고 제대로 악역으로 묘사되었지만 중반부부터는 악역 느낌은 사라지고 ''그냥 귀찮은 녀석들''정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사이가 안 좋은 포켓몬과 트레이너를 가깝게 해주거나, 포켓몬의 진화를 도와(?)주거나 하는 등 본의 아니게(?) 착한 일도 많이 하게 된다.
1기 시절, 진화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포켓몬 사전(?)에서 '포켓몬이 진화하면 전혀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 라는 내용을 읽고, 자신의 포켓몬들이 본인들과 관계 없는 생판 다른 포켓몬으로 변해버린다고 믿어버렸다. 그리고 아보와 또가스를 껴안고 함께 꺼이꺼이 우는데, 이때 통곡하며 흘린 눈물이 아보와 또가스에게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빛이 나며 진화하는 장면은 1세대 포덕들의 가슴에 진하게 남아 있는 명장면.
초반에는 그래도 일단 이들은 '''로켓단 간부 후보생'''들이었으니만큼 강력하고 유능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무인편 초반엔 결국 패배하더라도 날아가기보다는 '다음에 두고 보자' 라는 뉘앙스가 더 강했다. 거기다 '''비주기와 직접 통화도 할 정도로''' 초반의 위치는 좋았던 것 같다. 상트안느호에서는 로켓단원 조무래기 부하들까지 대동하고 나섰다. 결국 얼마 안 가서 비주기에게도 욕이나 얻어먹는 삼류 악당으로 전락하고 말며, 매일 끼니도 못 챙겨먹어 매일매일 배고픈 생활을 한다. 심지어 피카츄만 목적인 게 아니라 돈이나 음식을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려는 일도 많다. 상록시티 체육관 에피소드에겐 비주기에게 '이 한심한 것들! 월급 도둑들!' 이라며 직접 쪼인트를 까이기도 한다.
석영리그 당시 피카츄한테 10만 볼트를 맞고 날아간 후 극 후반에 나무에 매달려서 하는 한탄들이 참 안타깝다.

로사: ...왜 맨날 요 모양 요 꼴...
로이: 진짜 한심해 죽겠네...
나옹: 우리의 운명이다옹...
3人: 데데데뎃떼데...♬(노래)
로이: 맨날 이 모양 이 꼴이야... '''진짜 못살겠어잇!!'''
로사: 사나이가 질질 짜기는, 어이...

SBS 더빙판

그 외에도 소리소문없이 갑자기 우츠보트가 합류하게 되는데, 로미와 로젠의 가짜 양육소 소통에서 로이가 갑자기 '''사실 아까 니들 없을때 우츠동을 하나 잡았는데 여기 맡겼다''' 라며 우츠동을 찾으러 갔다가 우츠보트로 이미 진화해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로이가 우츠동을 잡는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우츠보트와 헤어지는 성도편에서 회상으로 등장한다. 당시 회상을 보면 풀밭에서 발견한 우츠동이 눈빛이 귀여워서 잡았다고 하며, 우츠보트도 로이를 보면 기쁘고 좋아해서 맨날 잡아먹고 물어뜯는 거였다. 이렇게 해서 그 후로도 우츠보트를 시작으로 로이에게 과도한 애정을 선사하는(선인왕, 치렁, 무스틈니, 시마사리) 포켓몬들이 후에도 등장하게 된다.
오렌지제도, 성도편에서도 계속 피카츄를 쫓아다니고 '''더 안습해졌다.''' 오렌지제도 편에서는 비주기가 대놓고 낡은 비행선을 맡기며 '사고로 그냥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라는 어투로 이들에게 이미 정나미가 떨어졌음을 보여주고, 성도편에선 '우리가 ㅇㅇㅇ을 잡아가면 비주기님이 좋아하시겠지?' '그럼 우리 빚도 다 삭감해주고 상을 주실거야~' 라는 망상의 빈도수가 매우 높아졌다. 그러던 중, 성도편 들어서는 로켓단을 몰래 스카우트하는 단원 할머니와 만나는데 자신들이 이미 로켓단이란 걸 믿어주지 않아서 항의하나, 알고보니 매달 회비도 안 내고, 본부에 업적도 없고, 월급은 또 엄청나게 가불하고 하다보니 '''3명 모두 로켓단에서 이미 제명되었다'''[88] 그래서 3명 모두 절망에 빠지나, 그러면 그냥 '''다시 가입'''하면 되지 않겠냐는 말에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어찌되었든 로켓단에 다시 가입한다. 비주기도 이들의 가입신청을 보고 알아보며, '''돈 다 갚기 전엔''' 로켓단에서 절대 안 내보내겠다는 말을 한다.
성도편 중간엔 붉은 갸라도스 사건 때문에 분노의 호수에 있던 로켓단과 엮이는데, 거기가 로켓단 건물인 줄 모르고 밥을 얻어먹으려 잠입했다가 붙잡혀버리는데, 그곳의 로켓단 대장이 신원 확인을 하자 '여러 사정이 있어 현재는 신참'이라는 계급임을 확인하고 잡일을 맡게 된다. 프로젝트 R이라고 하는 로켓단의 강제진화 전파 프로젝트에도 참가하게 되나 삼인방은 그 프로젝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여기서도 멍청하고 한심한 놈들이라며 대장이 비웃고 거의 갸라도스를 잡고 지우 일행을 제압하는 총알받이 역할이나 하는 등 취급은 좋지 않지만[89] 그래도 밥은 얻어먹었으니.. 다만 대장과 로켓단원들이 잠깐 본부에 빨간 갸라도스를 보내기 위해 삼인방에게 그 건물을 맡겨버리고, 아니나다를까 삼인방은 지우를 도발하다 실수로 구속시켜둔 지우 일행을 풀어줘 참사를 일으킨다. 그러다 목호가 나타나는 바람에 모두 관광을 탔고, 다행히 대장에게 연락해서 자신들 때문은 모두 숨기고, 목호 핑계를 댄다. 다행히 목호가 로켓단에겐 악명이 높아 목호라는 이름을 듣고 더이상 대장이 삼인방에게 책임은 묻지 않았지만, 분노의 호수 지부 대장과 로켓단 상당수가 여기서 구속된다.
성도편에서는 로사의 내루미와 로이의 우츠보트가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되는데, 내루미는 어떨결에 포켓몬 교환을 마을의 전통으로 삼는 마을에 들렀다가 로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소년의 마자용과 교환되었다.[90] 에피소드 후반부에 로켓단 삼인방은 '이제 넌 로켓단의 일원이야...' 라며 마자용이 이때부터 일반 포켓몬도 아니라 나옹과 더불어 로켓단 레귤러 급 존재감으로 활약한다. 합류 초반엔 정말 '''민폐''' 캐릭터여서 로켓단이 '마자용이 온 이후로 우리가 더 일이 안풀린다' 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그래도 포켓몬 대결 전적을 보면 로사는 마자용에 대해 잘 몰라서 주구장창 카운터만 지시하는데 마자용은 자기가 알아서 카운터미러코트를 골라 써서[91] 아보크나 또도가스보다도 더 지우 일행에게 많이 이겼다.
그 후에는, 로이의 우츠보드가 또 잉어킹 아저씨 때문에 우츠동으로 속아 교환되고, 로사가 우츠동이 우츠보트로 진화하여 자신에게 달려들자 우츠보트를 두들겨 패 날려버리며 두 우츠보트가 눈이 맞아 떠나며, 우츠보트와도 본의 아니게 이별하게 된다. 처음에 교환될 때도 우츠보트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로사랑 나옹이 강제로 교환해버려서 로이는 대성통곡했고, 그나마 교환된 우츠동이라도 다시 키워서 정을 붙이려고 했건만.. 로사에게 새 우츠보트까지 날아가자 다시 한번 오열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자신의 모다피 계열을 보고 반가워하며 좋아하는 걸 보아 여전히 잊지 않은 듯..
AG, DP처럼 이 시기에도 '갓켓단'이라며 재평가가 종종 되는 짤들이 나오는데, 로사와 로이가 사람이 먹는 밥도 같이 먹고 물건도 같이 사용하며 나옹을 대등한 동료로 대우하듯이, 새로 합류한 마자용도 나옹처럼 로사/로이랑 대등하게 행동하며 거의 4인조 취급이다.[92]
이 시기엔 작화가 중간에 변한 적이 있다. 관동편까지만 하더라도 로사와 로이의 눈매가 훨씬 날카로워서 더욱 악당처럼 보였으나 성도편으로 가면 눈매가 좀 더 커져서 인상이 순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변한 작화는 XY까지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이어진다.

3.2. 포켓몬스터 AG


6화에서 피카츄를 잡기 위해 함정을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다가 우연히 철창에 갇힌 아보 무리를 발견한다. 로켓단은 이들을 몰래 훔칠 계획을 세우지만 철창에는 전류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훔쳐가지 못하고 곤란해하던 도중, 이들을 잡아 가둔 포켓몬 사냥꾼에게 발각된다.[93] 사냥꾼에게 되려 자신들의 아보크, 또도가스를 빼앗길 상황에 처하게 되고 데기라스의 모래바람에 날아가버린다. 독침붕들의 소굴을 선인왕의 도움으로 벗어나고, 아보크가 느낀 지프 소리를 토대로 다시 한 번 사냥꾼을 찾아간다. 아슬아슬하게 깨비드릴조를 쓰러뜨리고 그 틈을 타 나옹이 '''전류를 버텨가면서''' 자물쇠를 푼다.[94][95] 하지만 데기라스가 '''마기라스'''로 진화하고 마자용마저 쓰러지자,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 로켓단은 '''아보크와 또도가스를 떠나보낸다.''' 이후 '''삼총사가 전부''' 마구할퀴기를 사용하면서 마기라스에게 대항하지만, 마기라스에게 처절하게 공격당하고 쓰러지고 만다. 참고로 포켓몬 사냥꾼은 지우 일행과 여경에게 체포된다.[96][97]
이후 또도가스와 아보크를 대체하는 새 멤버로 선인왕, 세비퍼가 자리잡았고 그 후에 치렁 등도 합류한다.
참고로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는 사실 로켓단 삼인방이 주역인 에피소드이다.

3.3. 포켓몬스터 DP


피카츄를 잡기 위해 지우가 탄 배를 몰래 '''잡고'''[98] 신오지방으로 이동한다. 이후 나빛나의 팽도리와 지친 피카츄를 잡으려다가 또 털린다.
117화에서 배가 고파서 한 라면집에 들어가는데, 알고보니 가게 사장이 전직 로켓단 단원이자 후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로사와 로이를 깍듯하게 대하며 돈도 받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나옹이 라면 반죽을 완벽하게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장으로부터 취직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로사, 로이의 반대로 함께 피카츄를 잡으러 갔다가 또 털리고, 이들이 나옹이를 탓하자 화가 나서 로켓단을 떠난다. 지속된 피카츄 포획 실패에 이제 로켓단 간부로 승진하겠다는 등의 꿈만 쫒는 길 따윈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 그 직후 로사도 생각에 빠진 뒤 코디네이터로써의 길로 전환하기 위래 로켓단 탈퇴를 선언한다. 딱히 갈 길이 없었던 로이는 로켓단에 남고, 우연히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를 잡으려고 한 바위산에 올랐다가[99] 역관광당해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로이가 메타그로스를 잡으러 갔다는 소식을 들은 로사와 나옹이 구해주어 다시 재결합한다. 마자용을 동원하면서 메타그로스에게 유효타를 먹이지만, 분노한 메타그로스가 '''바위가 튕겨나가는 구도를 계산해 날린 공격'''에 떡실신당하고 하늘로 날아간다.[100]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삼인방이 나란히 라면을 먹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갓켓단' 이라며 지우 일행이 포켓몬들은 바닥에서 사료를 먹게 하는 것과 비교하며 나옹이랑 대등하게 사람처럼 밥을 먹는 것을 강조할 때 쓰인다. 근데 사실 이때 뿐만 아니라 무인편 내내 로켓단은 로사, 로이, 나옹이 모두 대등하게 식탁에서 밥을 먹고 똑같이 입고 자고 했을 뿐만 아니라 성도 편부터는 마자용에게도 그렇게 대우를 해주고 있었다. 당장 오래 굶다 음식을 보면 4명이 동시에 같이 앉아서 먹어댄다.
갤럭시단제이를 라이벌 취급했다.
이때까지는 무인편처럼 로켓단 본부에서도 거의 찬밥 취급에 비주기에게도 거의 아웃 오브 안중 취급이었으나, DP 후반부터는 다른 지방에 진출해 타 지방의 악의 조직과의 충돌을 염두에 두던 비주기가 다른 로켓단원들은 힘도 못쓰고 쪽도 못쓰다 구속되기까지 하는데 이 3명은 다른 지방에서 돌아다니다 다른 악의 조직과 필연적으로 맞닥뜨리고, 왠 꼬맹이들과 협력해서 악의 조직에 타격까지 입히는데다 매일매일 멀쩡하게 돌아다니니 로켓단의 타 지방 진출에 도움이 되어, '''비주기의 눈에 들게 되고''' 결국 DP 끝부분을 시작으로 로켓단 삼인방의 지위가 아주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이후 BW부터 시작해서 XY, 썬문, W까지도 지우 일행에게 매일 털리는 한심한 악당에 여전히 매일 날아가고 떡이 되는 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로켓단원으로서는 제 밥값들을 하고있으며 간부급 위치에 다시 올라 비주기에게도 인정받는 로켓단원이 된다.[101]

3.4.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3.4.1. 시즌 1/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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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편 막바지에 비주기가 신경쓰지 않는 틈을 타 다른 악의 조직을 무려 3개(아쿠아단, 마그마단, 갤럭시단)와 대립하고 사실상 격퇴시킨것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드디어 자신들이 원하던 간부급 위치로 승진하게 되고 로켓단 간부로 승진하자 각성하여 엘리트 능력자들이 되었고 분위기도 AG,DP와 정반대로 바뀌었다. 만날 최후가 안습했던 로켓단이 드디어 제대로 된 빌런으로 활약한 시리즈이자 로켓단 삼인방 최고의 전성기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등장하는 그들은 기존의 흰 옷이 아닌 검은 계통의 옷을 입고. 비주기가 특별 잠입 명령을 내려 하나 지방에 가게 되었다.[102][103] 비주기는 3인방에게 하나 지방에 잡입하여 하나 지방의 조직 플라스마단을 조사할 것을 명령하고 조사를 마치면 바로 박살낼 생각을 하고 있다. 참고로 하나 지방에 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켓몬을 나옹 빼고 모두 두고 갔다.[104] 결국 이번 작에서 '''마자용은 잠깐 하차했다.'''
본작의 영원한 주인공이 이번에 포켓몬 잡는 법까지 까먹을 정도로 완전히 리셋당한 것과는 정반대로 리셋당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전까지의 개그 이미지와 다르게 간지폭풍을 보여줘서[105] 4화에서 잠깐 나옹블래키로 분장할 때나 그나마 예전 같은 모습이 나오고, 그 이후로는 대부분 마피아스러운 분위기로 등장하고 퇴장한다.[106] 이 시기 로켓단 본부에서 파견한 다른 간부들과 협력해서 임무를 실행했다. [107]
어찌됐든 이때부터는 보스에게 구박당하고 DP에선 아예 잊혀진것과는 다르다. 이 행보는 XY에도 이어진다.
11화에서 충격과 공포의 '''잠입 액션'''을 실행한 걸로도 모자라 15화에서 박물관의 운석을 10초만에 바꿔치는데 성공하고 이전 같으면 바꿔친 운석을 해당 에피소드에서 한지우 일당에게 다시 뺏기겠지만 무사히 제게르 박사를 통해 비주기에게까지 전달하는 등, 그야말로 '''우리 로켓단이 달라졌어요'''란 이미지를 보여줘서 이들의 개그 캐릭터성을 기억하는 기존 팬들은 대부분 절규 중이다. 물론 이런 변화를 환호하는 팬들도 많다.
그런데 사실 하나 지방에 온 이후로 한지우 일행과의 접점이 거의 없다. '''사실상 로켓단 사이드 스토리'''로 떨어져 나왔다고 봐도 될 정도다. 어쩌다 만나도 꼬맹이네, 정도의 반응만 보이고 자기들 지령만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108] 이들의 성공 배경에는 이런 뒷배경이 있는 걸지도…
문제는 너무 진지해진데다가 한지우와의 접점도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아예 나오지도 않는 일이 생기는 등 점점 비중이 바닥을 기어가고 있다. 대신 에피소드 중간에 늘 로켓단이 난입하던 단조로운 패턴에서 벗어나 더욱 본 에피소드에 집중하게 된 점은 장점.
무엇보다도 하나 지방에서 새로운 포켓몬을 잡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잡아보지도 못하는 에스퍼 타입고스트 타입을 각각 잡았다.
비주기의 하나 지방 상륙과 함께 플라스마단과의 대결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도호쿠 대지진이 터지면서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이 방송 연기 크리를 먹는 바람에 비주기가 어떻게 된 건지 나오지 않는 상태이다. 이후 내용의 정황상 행방불명된 것 같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의 잡지내용에 의하면 메테오나이트는 과거에 하늘에 떠올라 마을을 비추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비주기가 메테오 나이트의 힘을 하나지방의 권력자들에게 보여주는걸 보면 하나 지방의 권력자들과 비주기가 손을 잡는 듯하다.
제작진도 로켓단이 이렇게 캐릭터가 완전히 변화하게 되면서 이전의 로켓단을 대신할만한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는지 그 대용품으로 보이는 녀석으로 '선글라스 낀 깜눈크'를 내보내고 있었다.[109]
23(25)화에서 검은 옷을 찢어버리고 다시 하얀 옷으로 돌아왔으며 성격도 다시 원상복귀되어버렸다.[110] 목표도 다시 피카츄 잡기가 되어서 이제 로켓단이 매번 깽판을 치는 걸 보나 했는데 그 이후 다시 등장한 것은 2회[111] 후에 다시 돌아온 그들은 깽판도 못 치고 불켜미들에게 흡혈당해 저세상에 갈 뻔 했다. 간지나던 초반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전처럼 깽판도 못 치게 된 모양. 이때는 대신이라기는 뭐하지만 히토모시들을 물리치기 위해 지우 일행과 손을 잡고 싸웠으며[112] 오늘은 이렇게 가지만 '피카츄는 꼭 잡고 말거야'라며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제트팩으로 유유히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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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아왔다고는 해도 기존의 각성했을 때의 잔재는 여전해서 27화(30화)에서는 이전 시리즈 같은 괴상한 로봇이 아닌 소형 비행 메카를 타고 나타나서 크리만기합구슬을 '''몸을 살짝 돌려 간단히 피하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지우 일행과 싸우던 도중 크리만과 아이리스터검니가 사용한 제대로 된 용의분노를 맞지만 25(28)화와 마찬가지로 제트팩으로 유유히 날아가 철수한다.
29화(32화)에서는 GPS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나 3인승 바이크를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대놓고 피카츄를 씹고 소미안만 대량으로 잡으려다가 실패한다. 심지어 30화에서는 메카가 부숴져 제트팩으로 '''날아가는 와중에도 반격을 지시'''해서 지우 일행을 엿먹이는 위엄까지 선보였다. 하늘로 날아가 사라지는 건 이전 시리즈와 같은데 무작정 날려가는 게 아니다. 오오 로켓단 오오
31화(34화)에서는 야생 단굴 수십 마리를 잡아 단굴들의 에너지 코어를 이용한 신무기 단굴포로 하나 지방을 정복하려 했다. 이때 지우에 의해 단굴 한 마리를 놓치자 한 마리 정도는 없어도 된다며 쏘 쿨하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그 놓친 단굴 한 마리의 러스터캐논 한 방에 단굴 수십 마리의 에너지를 모은 단굴포가 상쇄당했다(…). 그리고 지우와 단굴의 활약으로 해방된 단굴들의 연속 러스터캐논에 당해 단굴포가 작살나며 날라가는데, 이번에도 간지나게 제트팩으로 날라갔으며 게다가 자신들이 단굴들의 힘을 너무 얕봤다며 자기반성까지 했다.
35화(38)화에서는 제게르 박사의 지령으로 다부니들을 특수한 음파를 발생시켜 다부니들을 모아서 잡는데 그 이유는 다부니들은 작은 소리로도 주변상황을 아는 능력이 있으므로 그걸 이용해서 특수한 레이더를 개발하려하나 지우 일행의 방해로 퇴각하였다.
36화(39화) 화석부활! 고대괴조 아케오스편에서는 제게르 박사가 주박사주리의 포켓몬 화석 복원 데이터를 훔쳐내라는 지령을 내리자 복원 데이터의 해킹에 성공했다.[113]
37화(26화)에서는 지우 일행에게 정체를 들키자 평소처럼 자신들의 정체를 알리는데 에게 우주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오해를 받거나 지우 일행과 탱그릴의 방해로 작전이 실패하자 로켓으로 도망히자 역시 로켓단이구나 라는 말을 들었다.
돈 조지가 개최한 돈배틀이 열리는 동안에는 초반부와 끝부분에만 잠깐 등장.
45화(48화)부터 나옹이 무슨 이유인지 지우 일행과 같이 다니게 된다. 그리고 남은 이들은 뇌문시티에서 뒷공작을 한다. 실은 배틀서브웨이를 이용해 포켓몬들의 대량 강탈을 노리고, 지우 일행을 뇌문 시티로 끌어들이기 위한 연기였다! 작전이 실패하자 '''헬기 타고 철수'''. 이 때 로켓단이 철수할 때의 상황장면을 보자면 이렇다.

(샹델라가 로켓단이 조종하는 열차를 박살내자)

나옹: 아무것도 안 보인다옹.

로사: 이대로는 불리해!

로이: 어쩔 수 없군, 탈출이야!.

지우: 저건…(이 때 로켓단이 열차 밖으로 나온다.) 나옹! 완전히 속았어 나옹!!

피카츄: 피카! (피카츄 분노한다.)

지우: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 되찾았어 우리들의 승리야! 난 너랑 같이 뇌문 시티까지 여행한 거 그래도 꽤 재밌었어!

나옹: 무르다옹 꼬맹이! 피카츄 오늘은 널 놔주겠다옹

로사: 하지만 비주기 님께는 니가 필요하다

로이: 반드시 포기하지 않겠어

피카츄: 피카! (피카츄 분노하며 로켓단에게 공격하지만 로켓단은 피카츄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헬기 위로 도망친다.)

피카츄: 피카! 피카! 피카! (피카츄 분노한다.)

지우: 피카츄, 지금은 그만두자

피카츄: 피카?

덴트: 로켓단도 섬세하고 대담무쌍한 작전을 생각했군

아이리스: 하아, 나옹을 잡지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네…

제게르: 앞으로 조금 남았었는데

로이: 깊이 쫓는건 금물

로사: 잘 도망치는것도 중요한거지

나옹: 또 새로운 작전을 생각하면 된다옹

그 이후로 '''7화 동안 얼굴 한 번 안 비추다가''' 56화(58화)에서야 재등장.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를 노리고 행동개시. 59~60(61~62)화에서 결국 3마리의 포획에 성공하나 싶더니 결국 실패하고 '''또 헬기 타고 철수했다'''. 이와 중에 로사는 철수하면서 '전설의 포켓몬 반드시 잡고 말겠어'라고 말하였다.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또 미등장. 그 다음 에피소드인 BW 64화에서는 지우 일행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제게르 박사의 지령대로 무사히 전기돌동굴의 전기석의 채취 미션에 성공하고 퇴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옹의 말에 의하면 전기석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켓몬의 진화에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 이후 '''무려 3달 넘게 버로우타다가''' 4월 19일 방영분에서야 75화(77화)태엽산의 격투! 늑골라의 기적(전편)에서 제게르 박사와 함께 재등장. 이번에도 전후편이다.
전편에서 프로토가의 화석을 채취한 후지오에게서 프로토가의 화석을 갈취한 후 헬기를 타고 철수하려고 하나 지우와 후지오가 로켓단을 추격하면서 헬기에 같이 들어오자 제게르 박사가 화석의 제1발견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프로토가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데 전기석에서 얻은 초전기 에너지와 아케오스편에서 주박사에게서 훔친 시스템의 데이터로 부활시키려고 한다 그 이유는 태엽산 지하에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시공간에 뒤틀림이 생겨 과거의 세계로 통하는 길이 출현하고 있지만 시공의 뒤틀림은 늘 변화하여 뒤틀림이 확대되면 시공의 문은 크게 열리지만 시공의 문이 축소하면 닫힌다. 하지만 프로토가나 늑골라의 생체 에너지를 이용하면 시공의 뒤틀림을 안정시켜 시간의 문을 최대한으로 열어 고정시켜서 고대세계로 타임슬립해서 멸종했다고 알려진 미지의 포켓몬을 대량으로 잡아 하나 지방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운다고 말한 뒤 프로토가를 부활시키는데는 성공 후 프로토가를 잡으려 하나 프로토가가 원시의 힘으로 헬기를 박살내고 도망쳐버렸다.
75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제게르 박사가 로켓단 삼총사에게 지령을 내릴 때의 말에 의하면 조사반이 프로토가의 화석의 존재를 가리키는 반응이 태엽산에서 나오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로켓단 삼총사와 제게르 박사말고도 하나 지방에서 활동하는 로켓단 단원이 있지만...
후편에서는 도망친 프로토가의 자료를 제게르 박사가 분석하면서 소금물의 심투압도 나트륨의 수치도 태고의 해수와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프로토가를 잡으려고 추적 메카를 발사한후 프로토가를 발견한 뒤 프로토가를 잡기 직전까지 가나 프로토가가 늑골라로 진화해버려서 잡는데는 실패했지만 늑골라의 하이드로 펌프를 피하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제게르 박사에게 프로토가가 늑골라로 진화했다고 보고했으며 제게르 박사의 말에 의하면 복원장치에 있는 강제적인 소생에 초전기 에너지가 세포조직에 자극을 줘서 진화를 촉진시킨 것이라는 말을 들은뒤 제게르 박사의 명령으로 도망친 늑골라를 포획해 늑골라의 생체 에너지를 이용해 시간의 문을 고정하는데 성공해 고대의 세계로 가려 하나 지우 일행이 방해하자 또르박쥐데스마스로 지우의 피카츄와 덴트의 야나프를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고 후지오를 기억해낸 늑골라가 과거세계의 동료들을 불러오자 포획 메카로 붙잡는데 성공했지만 늑골라들의 합동 원시의 힘으로 포획망이 박살나고 피카츄의 공격을 받지만 그 장소에서 일시후퇴하였다. 하지만 늑골라가 과거세계로 돌아가자 시간이 뒤틀림이 소멸해버리자 미션이 중지되어 퇴각하였다.
그리고 메로엣타를 노리고 오랜 잠복과 미행을 벌이다가 비주기의 하나 지방 상륙을 시점으로 다른 로켓단 단원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습격. 메로엣타의 힘으로 해저신전의 봉인을 풀고 복붙전설 3인조를 불러내 로켓단의 작전이 성공하나 싶었지만, 지우가 볼트로스의 공격을 흡수한 피카츄의 힘으로 메로엣타를 탈환하면서 비주기가 폭주.[114] 여기서도 간지폭풍으로 나오고, 특히 비주기를 직접적으로 보좌하는 간부다운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비주기가 본격적으로 지우와 맞붙었다.'''[115]

결국 비주기가 폭주하자 삼인방이 달려들어 비주기를 저지하고 부축하여 함께 관동 지방으로 철수했다. 관동으로 돌아가는 헬기 안에서 삼인방은 피카츄를 보고 '역시 특별한 피카츄였다'는 말을 한다..[116] 어쨌든 비주기에게도 잊혀지거나 짐짝 취급받던 것과 달리 '''비주기를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위치까지 올라갔으니 격변이 따로 없다.
물론 결국 성격이 원상복구된 건 아주 잠깐이었고 어느 순간 BW 초반처럼 엘리트 악당의 모습을 보이며 BW 초반과 큰 차이가 없어졌으며 가면 갈수록 등장빈도가 낮아져 이제는 어쩌다 한번 나오는 안습한 신세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예전 시리즈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반쯤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표현해놓고 이제와서 개연성 없이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바꿔놨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까이고 있다. 때문에 '''지우 일행에게 발리는 건 여전하면서 개그성도 완전히 사라지고 그냥 어중간한 삼류악당 캐릭터'''가 돼버렸다며 상당히 불만을 가지는 팬들이 많다. 그 때문인지 베스트 위시 자체가 시청률도 이전 시리즈에 비해 부진한 편이고 평가도 그리 좋지 않은 편. 심지어는 일부 팬들은 BW의 흥행 부진과 더불어 아예 BW 시절의 로켓단 삼인방을 '''흑역사로 취급하기도 한다.'''
반면 '''로켓단이 난입''' → '''지우 일행이 로켓단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이라는 원패턴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자체는 좋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
극장판에서도 비중이 안습이 된게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 &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에서는 초반에 잠깐 나오고는 안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개봉한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에서는 결국 '''본편에 등장조차 안하고''' 오프닝, 엔딩 영상에서만 잠깐 등장.
제작진들도 인기가 없어진 것을 실감했는지, 혹은 네타 캐릭터를 진지하게 만든 걸 미안해하는 건지, 어찌되었든 로켓단 3인방만 따로 모아 2012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23일까지 '''포켓몬 라디오 쇼! 로켓단 비밀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이 방송의 반응이 예상을 훨씬 웃도는 대인기였기 때문에 뒤이어 방송되는 에피소드 N부터 원래의 개그 3인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3.4.2. 에피소드 N/데코로라 어드벤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분기별 보스'''
시즌 2 에피소드 N

시즌 2 데코로라 어드벤처Da!
게치스
'''로켓단 삼인방'''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분기별 보스'''
포켓몬스터 DP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포켓몬스터 XY
택트
'''로켓단 삼인방'''
고지카

'''로사: 우리 결심했다!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피카츄를 잡아서 비주기님께 바치기로!'''

'''로이: 그거야말로, 로켓단! 우리 길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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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109화, 《 주박사 연구소! 새로운 시작!》 편에서'''

에피소드 N 첫 에피소드인 109화부터 3인조가 돌아왔으며, 다시 지우의 피카츄를 노리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며, 등장 대사 또한 오리지널 편으로 돌아왔다. 팬들의 염원이 통해서 하는 짓이 개그로 돌아왔으며, DP 191화 이후로 약 2년 3개월만에, 홧수로는 109화가 지나서야 정말 오랜만에 상징과도 같던 나옹 열기구를 타고 나왔으며 제트팩 없이 그냥 날아간다. 하지만 에피소드 N에서는 캐릭터 기복이 너무 심해서 어떤 때는 유능하고, 어떤 때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는 등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는 어쩔 수 없는게, 에피소드 N에선 바로 플라즈마단과 대립하면서 지우 일행과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지우 일행과 핸섬과 손을 잡고 플라즈마단을 괴멸시키는 큰 성과를 이룬다.
DA부터는 일상편으로 구성된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기복이 많이 줄고 완전히 원래의 개그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지우 일행과 얽히는 일도 가끔가다 한번이고 비중이 줄은 그대로다. 심지어 눈앞에 한번도 본 적 없는 칼로스지방의 포켓몬 목도리키텔과 고고트가 있음에도 무시해버렸다.
무인도 어드벤쳐 편에서 보물이 있는 무인도를 지키고 있는 무우마직니드킹을 각각 또르박쥐와 데스마스로 저지한다.[117] 그러나 보물을 찾다가 나인테일의 기습공격에 날아가고 지우 일행이 보물이 있는 곳의 입구를 찾아내자 다시 나타나 보물을 가로채러 하나 이전에 싸운 것 때문에 또르박쥐와 데스마스가 지쳐 제대로 된 공격하나 해보지 못하고 피카츄에 의해 또 날아간다. 안습.
데코로라 어드벤처의 엔딩 영상을 보면 오랜만에 로켓단의 딜리버드가 나와서 태블릿으로 제게르 박사가 3인조에게 배쓰나이의 메카 데이터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데코로라 어드벤처 첫화에서 비주기에게 자신들이 플라스마단을 멸망시킨 것을 보고한다.
최종화에서 로켓단 본부에 귀환하여, 비주기가 플라스마단 멸망에 대한 공로를 칭찬하자 태어나길 잘했다고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비주기가 그 밖에 성과에 대해 물어보자 로이가 무심코 "성과라고 하면 미성과"라고 말해[118] 보스인 비주기를 분노케 한다. 순간 모두 당황하나, 나옹의 기지로 자기들이 하나 지방에서 잡은 포켓몬을 성과로 제출하겠다고 하는데, 분노하던 비주기는 이 말을 듣고 '음' 이라며 인정하며 성과로서 먹혀들게 된다.[119] 자신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계속해서 피카츄를 포획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이젠 포켓몬이 없어서 걱정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마자용이 깜짝 등장한다!''' 이후 지우와 피카츄가 칼로스 지방으로 떠난다고 하자 마자용을 데리고 지우보다 한발 앞서 칼로스지방으로 떠난다.
마자용이 로켓단 본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걸 보면 앞서 가지고 있던 다른 포켓몬들(세비퍼, 무스틈니, 메가자리, 흉내내)도 모두 성과로 제출하여 로켓단 본부에서 지내거나 쓰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 작의 로켓단의 비중이 크지 않았고 거의 '유능 악당' 으로 묘사되다보니 베스트위시에서는 자신들이 잡은 포켓몬과의 유대감이나 들었던 정에 대해선 그다지 다뤄지지 않았다. 잡는 과정도 장황하게 묘사되지도 않았고.[120]
적어도 시즌 1, 2와는 다르게 이 시기의 로켓단은 여타 시즌과 별 다를 것 없는 개그 캐릭터이자 플라즈마단과 같은 제 3 세력을 상대로 지우 일행과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 때 정립된 로켓단은 XY까지는 마자용만 합류하고 그대로 이어진다.

3.5. 포켓몬스터 XY


마자용의 재합류와 함께, BW 초반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로 돌아오긴 했으나 AG, DP 시절처럼 완전히 개그 캐릭터이지는 않고 나름대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BW처럼 첨단 기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121] 그리고 등장대사가 에피소드 N에 이어 '''무인편 시절'''로 돌아갔다! 전용 등장 화면도 만들어졌는데 상당히 악당 포스가 나는 간지나는 영상이지만 그 대신 매 화 상황에 따라 로켓단의 대사의 어조나 복장, 포즈가 달라지는 잔재미가 사라졌다. 매 화마다 다른 느낌이 나는 역동적인 배틀신을 만들면서 그 대신 로켓단의 등장씬을 단순화시킨 듯.
참고로 XY의 아이캐치는 카드에 포켓몬들의 실루엣을 넣어 맞추게 하는 시스템인데,[122] 하나는 언제나 로켓단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42화의 아이캐치에 로켓단이 메인으로 등장한다! 활기찬 로사와 나옹의 목소리와 착 가라앉은 로이의 목소리가 포인트.
로켓단 삼인방의 캐릭터 송으로 1997년 12월 10일 발매된 「로켓단이여 영원히」, 2001년 7월 21일 발매된 2번째 캐릭터 송이자 무인편 12번째 엔딩곡 「긍정적인 로켓단」이 있다. 그리고 무려 15년만에 세번째 캐릭터송 「로켓단 단가」가 2016년 1월 20일 발매됐다. 작사는 로켓단 삼인방 이 직접했다고 한다. 그리고 XY&Z 14화부터 엔딩곡으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15화에서 다시 푸니짱의 노래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14화 한정이었던 듯.
본작에서는 게임에서 플레어단이 벌인 스케일 큰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도 나온다. 칼로스발전소와 볼 공장 사건이 대표적.[123]
비주기에게 자신들이 칼로스지방에 도착한 것을 보고하는데, 비주기가 이들이 잡는 포켓몬들은 로켓단의 전력이 된다고 격려한 것을 보면 이때부터 비주기에게 신뢰를 크게 받고 있는 듯하다. 비주기의 격려를 받아 기뻐하던 와중에 오케이징이 로켓단의 음식을 몰래 훔쳐 먹자 로이에게 들켜 데스마스처럼 로이의 포켓몬이 된다. 배틀 없이 먹을 것으로 낚은 뒤 냅다 잡아버렸다. 빠르다고 나옹과 로사에게 태클을 먹기도(...).
5, 6, 9화와 같은 체육관전, 12화 같은 단역이 악역을 맡는 편은 물론이고 15화 같은 일상편에서도 나오지 않는 등 비중은 BW보다는 늘었지만 다소 줄어들었다. 더 이상 DP 이전과 같은 주역급의 비중은 없으나 언제나 로켓단이 개입해서 날아간다는 단순한 패턴이 적용되지 않은 것에 달가워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BW와 비교하면 그래도 비중이 많이 늘었고, 사고치다 날아가는, 본래의 로켓단다운 모습을 다시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DP 마지막에서 비주기에게 인정받아 승진했기 때문에 로켓단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한 모습도 같이 보여지고 있다. 또한 BW에선 보기 힘들었던, 로켓단의 포켓몬들인 마자용, 호바귀, 오케이징과 로켓단 간의 우정과 사랑 등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나 스토리도 다시 비중이 높아졌다. 이번 작에서는 전작 BW처럼 각각 고스트, 에스퍼인 호바귀오케이징의 로켓단의 주요 멤버로 활약하는데, 전작의 또르박쥐나 데스마스와 비교했을 때 로켓단에게 충성하고 서로 우정도 나누는 연출이나 스토리가 더욱 강조되었다.
7화에선 XY에서 상향된 작화에 힘입어서 카오게이를 습득해 썩소를 지으며 등장. 뿔카노들에 의해 날아가주셨고 8화에선 포켓몬 트리머로 변장해 포켓몬 절도사기를 치려다가 실패했다. 그 대신 여경썬더볼트오케이징으로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0화에서 세레나와 유리카가 자신들의 대사를 따라하자 박력이 없다고 깐다. 이후 평소처럼 나노리를 하며 뿌듯해하는데 지우와 시트론은 무시하고 세레나, 유리카, 플라타느 박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10화 내내 지우 일행을 수세로 몰아넣은 것이 무색하게도 메가진화의 보정을 받은 번치코의 화염방사의 희생양이 되었다.
11화에서 모처럼 성공적으로 포켓몬을 빼앗았는데 자기들끼리 기구 안에서 시합을 하는 삽질을 저지르는 바람에 기구가 터져서 망했어요. 그리고 로사&로이가 흩어진 나옹을 찾는 와중 땅속에 박혀있던 호바귀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자 로사가 몬스터볼을 냅다 던져 잡는다. 이번에는 로이가 경악했다. 이후, 마침 기운이 빠져있던 부란다를 포박하고 지우네를 반겨주면서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을 호바귀의 씨뿌리기로 포박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지우의 돌진과 지우네들의 지원사격에 농락당하다가 부란다의 1방에 광탈당해버렸다.
13화에는 나옹과 로이는 코고미와 툰베어로 등장한 건 좋은데 로사가 코스프레한건 무려 금선! 유치원 아이들에게 공을 가장한 연막탄을 나눠주며 던지게 하여 연막을 일으키고 혼란 중에 피카츄와 님피아를 잡은 후 이동한다. 하지만 DP 시절에 자동차 밑에 장기간 매달렸던 적이 있었던 지우가 트럭 뒤쪽에 몰래 난입한 상태에서 사이드미러에 보인 화살꼬빈만 신경쓰다가 지우가 안에서 상황 정리하는 것을 신경쓰지 못했다. 보상받는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이후 발악도 제대로 못하고 일렉트릭볼 맞고 또 날아갔다.
14화에서는 지우네처럼 비를 피해 집에 들어가다 냐스퍼를 보고 놀라며 도망친다. 이후 냐스퍼의 말을 번역해주면서 냐스퍼에 시달린 것[124]을 분풀이하려는 듯 씨뿌리기 + 환상빔 콤보어택을 냐스퍼에게 작렬하려는데 환상빔은 방어에 막히고, 냐스퍼의 초능력에 의해 쫓겨난다. 이 때 XY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날아갔다.
17화에서는 3주만에 등장. 닌자메카나옹 조종석에 있는지라 등장씬이 평소와 다르다. 늘 그렇듯이 잘 가다가 막판에 당하는 것은 여전하며, 피카츄 전기 대책은 세우지 않은 듯.
19화에서는 피카츄를 잡기 위해 영상 기록을 보며 대책을 세우던 중, 마담X와 칼라마네로를 만난다. 마담X는 칼라마네로를 통해 그들을 최면에 빠뜨려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 하고, 처음에는 최면을 뿌리쳤지만 결국 최면에 빠져 마담X의 부하가 된다. 하지만 나옹만은 마구할퀴기로 이성을 찾고 탈출한 후 지우 일행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행동한다. 사건이 해결된 후 로이의 오케이징이 진화하면 칼라마네로가 된다는 것을 알고 공포에 질리는 건 덤.
26화에서는 여느 때처럼 피카츄를 노리다가 플라베베에 의해 전의를 잃고 나자빠졌다.
27화에서는 챔피언 카르네가디안을 훔쳐가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다가 가디안의 메가진화가 발동되어 개박살났다.
29화에서는 놀랍게도 지우 일행으로 변장을 감행한다. 지우 일행 행세를 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한편으로는 시트론을 이용해먹으면서 피카츄를 잡으려는 속셈으로 피카츄를 성공적으로 전송하나 싶었으나 끝까지 따라온 지우 일행에 의해 결국 실패하고 날아갔다.
이 화에서 시트론이 로켓단에게 속은 후 로켓단을 도와 로켓단의 메카를 만들어 주었는데 그 후 로켓단이 지우 일행 앞에 나타나 등장 대사를 외친 후 시트론이 만드는데 도와준 메카를 꺼내면서 "로켓단이 미래를 개척하는 시대!" 라고 로사가 외치기도 하였다. 이 대사는 시트론이 시트로닉 기어를 꺼내면서 말하는 대사인 "과학이 미래를 개척하는 시대!" 를 바꾸어 말한 것이다. 이 날은 XY 들어 처음으로 한 화에서 두 번 날아간다.
33화에서는 메카메카진화를 감행하여 각종 기계장치로 파워를 높인 포켓몬으로 시트론과 코르니를 그야말로 털어버린다! 둘이 체육관 관장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충공깽. 압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둘은 주력 포켓몬이 없는 상태였고 한 번에 포켓몬 둘 이상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기에 하나씩만 꺼내고 싸운 반면, 로켓단은 스스로 말하고 행동하는 나옹과 똑똑해서 '잘 부탁해!' 한 마디면 알아서 기술을 쓰는 마자용이 있기에 총 포켓몬 넷이서 시트론의 포켓몬 하나와 싸운 것이다. 그리고 코르니는 루카리오에게 판단을 맡기는 버릇이 있다보니 피카츄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그러나 루카리오가 코르니와 합류하고 메가진화를 하면서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루카리오가 폭주할 때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는데 지켜볼까?"만 하지 않았어도...
36화에서는 스카이 트레이너의 파이어로를 잡아가려다가 윙 슈트로 쫓아온 지우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그 파이어로에게 맞아 날아갔다.
37화에서는 거울 속 세상에 어쩌다 들어와서 피카츄 2마리를 노리다가 실패한다. 그리고 거울 속 세상의 로켓단은 '''정의의 사도.''' 그리고 거울 속 세상의 시트론이 한 말 "거울속 세상에 들어온 사람은 해가 지면 돌아가지 못 한다."가 사실이라면 얘들은....
38화에서 무사생환. 대로트 사건의 원흉으로 활약하며 이 때도 똑같이 날아가줬다. 그리고 39화부터 시작되는 포켓몬 섬머 캠프 편에서는 아르바이트를 빡세게[125] 하고 있다.
그러다가 42화에서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 팀 들을 건강검진이라는 핑계로 납치해 씨뿌리기로 기운을 빼놓지만 이상한 낌새를 챈 지우 일행에게 바로 들켜버리자 그들을 인질로 삼아 피카츄를 잡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파르빗을 몰래 땅속으로 보내 기습을 한 시트론의 기지와 지우, 세레나의 콤비플레이로 또 저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다. 이때 주방 아주머니의 '''"쓸데없는 짓을...요리로 먹고 살면 될것을."'''이라는 말이 압권.
54화에서 주역으로 활약. 로이와 오케이징의 유대가 메인이 되었으며 칼라마네로 3인조의 음모를 막기 위해 지우 일행과 협력했다. 로이의 오케이징의 아이디어에 따라 야생 오케이징과 칼라마네로들의 도움을 얻어 맞섰으며 도중에 오케이징이 최면술로 세뇌를 당했으나 로이가 오케이징의 몸통박치기를 이를 악 물고 맞으며 안으면서 크로와상을 먹이고 회상을 시켜준 덕분에 최면술을 극복하고 칼라마네로 3인방을 협공으로 패퇴시킨다. 사건이 수습된 후 야생 오케이징과 칼라마네로와 있는 것이 행복해 보여서 놓아주려고 했으나 오케이징이 이를 거부하고 로이를 계속 따라가길 원해서 무산.
63화에서 로사와 마자용이 주역인 러브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실 마자용은 무인편 이후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XY가 처음이다.
85화에서는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지우 일행이 구해온 대용품들을 거부한 채 울적해 있는 테르나를 보고 로이가 자신이 병뚜껑을 모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테르나의 마음을 이해한다.[126] '''이번 화에서 로이가 세레나에게 조언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로사와 나옹이 중간에 끼어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로이가 가세했으나 역시 지우 일행에 의해 날아간다. 로이는 날아가면서까지 테르나를 응원했다.
92화에서 향전시티 해시계를 훔쳐가려다가 고지카의 미래예지에 격추당한다. 여기서 고지카가 로켓단도 칼로스지방의 위기 속에 무언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정작 본인들은 그것을 모른다.[스포일러]
여담으로 로켓단 삼인방을 재평가하던 '갓켓단' 유행에 자주 나온 짤방 중 하나가, XY에서 설산을 누비는데 지우 일행은 자기들만 방한복을 입고 포켓몬들을 그냥 맨몸으로 데리고 다니는데, 로켓단은 '''나옹이 뿐 아니라 마자용에게도 방한복을 입혀주고 같이 다녀서''' 이 장면이 인터넷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3.5.1. 포켓몬스터 XY&Z


1화 (XY 94화)에서의 비중은 딱히 없다. 하지만 1화 막판에 풀숲에 숨은 채로 플레어단의 대화를 엳듣는다. Z의 관한 정보를 미약하게나마 알게 되고 사건의 예감, 좋은 예감이라며 좋아한다.[127]
2화에서 지우 일행과 플라타느 박사의 통화 내용을 도청하고, 말랑이를 잡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말랑이를 관찰하는데 말랑이가 광합성을 하는 것을 보고 흥미로워한다. 이후 야생 도치보구와 시트론의 도치마론과의 전투 도중 함정을 통해 포켓몬들을 포획하지만 포획 그물이 생각보다 안 단단했는지 파르빗이 앞니로 갉아서 탈출하게 된다. 도망친 포켓몬들을 추격하고 펌킨인으로 배틀에서 데덴네와 파르빗을 털어버린다. 그러나 야생 도치보구와 판짱, 도치마론에 협공으로 패배하고 날아간다.
9화에서 지우 일행과 플레어단의 말랑이 쟁탈전에 개입한다. 이후 플레어단에 직접 선전포고한다. 향후 로켓단 VS 플레어단 에피소드가 나온다고 한다.
10화에서는 등장 BGM이 달라진다.
14화에는 오랜만에 메인스토리가 나왔다. 보스 비주기에게 말랑이와 플레어단에 대해 보고를 하고 우연히 Z2를 만나게 되면서 플레어단의 Z2 포획조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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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에서 또 지우의 포켓몬을 훔치는데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에 단숨에 끊어지자 엄청난 카오게이를 보여주신다. 팬들 대부분이 폭소했다고.
28화에서 지우와 떨어져있어 홀로 있던 피카츄를 잡으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피카츄의 전기 공격을 받게 되지만 지우와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파워가 약했고, 로켓단은 로켓단 나름대로 수년동안 받아온 피카츄의 공격에 내성이 생겨 약한 파워로는 꼬리뼈에 기별도 안가는 몸상태가 되었다(...). 약한 피카츄는 필요없다며 피카츄를 눈앞에서 포기했고, 이후 지우와 피카츄를 동시에 상대할 때 받은 피카츄의 10만볼트 공격에 환희를 느끼면서 평소처럼 날아갔다(...). #[128]
리그전이 시작된 32화부턴 파키라의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원래는 결승전의 포켓몬들을 가로챌 계획이었지만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 그냥 경기 응원중. 지우의 리그전 한정 숨은 응원단 답게 지우가 늦자 걱정하다가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4화에서는 승태한테 밀려가는 지우를 보면서 "왠지 싫은 느낌"이라든가 "설마 지는거냐", "지우 화이팅" 등으로 작게나마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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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가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을 본 로켓단 삼인방. 한지우승태를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가자 "쟤 진짜 우승하는 거 아냐?"라고 우승 떡밥도 날렸다. 리그전 때만 한지우의 응원단 역할을 하지만 이건 로켓단 입장에서도 놀란 듯. 하지만 끝끝내 지우는 알랭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고 본인들도 굉장히 아쉬웠는지 눈물을 흘린다.
직후 일어난 플레어단의 미르시티 습격에 당황하다가 자신들이 가진 방송장비를 이용하여 칼로스지방에 이 상황을 생중계한다.[129]
40화에서 방송국 취재진으로 변장한 채로 또치를 탈환하러 가는 마농과 세레나, 플라타느 박사와 접선해 방송국 헬기로 플레어단 본부로 데려가준다. 모미지에게 헬기가 공격받아 위험할 뻔 했으나 성호의 도움으로 본부 진입에 성공한다. 난입 도중 코레아한테 선공을 얻어맞자 정체를 밝히면서 "적의 적은 동료"라면서 코레아를 막으며 마농 일행이 지나가도록 해준다.
이후 마자용미러코트 한방으로 코레아와 모미지를 손쉽게 쓰러뜨리고 거석의 폭주로 플레어단 레이버토리가 무너질때 도망쳐서 헬기에 탑승하면서 계속 미르시티의 주민들에게 현재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플라드리가 지우 일행과 지가르데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사망하는것까지 카메라를 놓지않으면서 이번 플레어단 에피소드의 또다른 수혜자로 대활약했다. 게다가 거석의 나무뿌리가 지우&알랭을 공격하려 하자 펌킨인과 오케이징으로 도와주기도. 심지어 43화 엔딩도 나옹의 발라드로 장식.
이때 찍어놓은 영상을 주작해서 비주기에게 플레어단을 자신들이 괴멸시켰다는 거짓 보고를 한다. 그 보고를 들은 비주기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바로 본부로 귀환하라고 했다.[130][131]
마지막화에서는 비행기 타려고 헐레벌떡 뛰어가는 바람에 관광 상품을 떨어뜨리고 갔는데 그 상품이 솔록과 루나톤이다.

3.6. 포켓몬스터 썬&문


[image]

아~ 느낌이 쎄하다~

초반부터 신흥 사기 포켓몬을 2마리나[132] 잡는 위엄을 달성(...).[133]
지우의 작화 변화가 충격과 공포여서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은 편이지만, 로사&로이도 악당같이 날카로운 인상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이 점 때문에 BW 때처럼 다시 진지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으나, 오히려 작품 자체가 일상개그물로 전환되어서 그런지 '''더더욱 개그 캐릭터 역할에 충실해졌다.'''
1~2화 스페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무인편을 제외하고 1화에 등장하지 않은 적은 처음이다.
3화에서 첫등장. 따라큐를 잡기전 자기 포켓몬을 본부에 두고 왔다고 하는데 그 포켓몬이 오케이징과 펌킨인으로 예상이 된다. 아마 BW처럼 본부에 성과로 제출한 듯.
등장 대사가 베스트위시 때처럼 급변했다. 그리고 이 장면을 본 로토무도감 왈 "로켓단? 우주에라도 날아가나로토?" 단,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사 급변도가 다른 시리즈와는 차원을 달리하는게 사자성어가 마구 쏟아져 나온다.[134] 거의 대격변급. BGM도 기존의 로켓단 등장 BGM을 리메이크한 것이 아닌 다른 BGM이다.[135] 그리고 상당히 어렵고 고풍스러운 사자성어를 대량으로 말하며, 이 나노리의 특이사항 중 하나가 '''나옹의 분량이 대폭 증가'''한 것. 거의 1/3 정도. 그리고 이전 작들과 달리 '''1.5배속 버전'''이 있다.(...) 거의 수준으로 엄청난 속도로 대사를 읊는 편이 한번씩 나온다.
대사
일본
한국
로사
なんなんだお前たちは、と聞かれたら
뭐야, 너희들은! 이라고 물으신다면
로이
聞かせてあげよう、我らの名を
우리의 이름을 가르쳐드리지
로사
花顔柳腰羞月閉花。儚きこの世に咲く一輪の悪の花!
ムサシ
화안류요, 수월폐화. 덧없는 이 세상에 핀 한 떨기 악의 꽃!
로사
※화안류요: 꽃같은 고운 얼굴, 버들같이 가는 허리
수월폐화: 둥근 달조차 부끄러워하며 아름다운 꽃이 오므린다. 절세미녀를 가리키는 말.
로이
飛竜乗雲英姿颯爽。切なきこの世に一矢報いる悪の使徒!
コジロウ
비룡승운, 영자삽상. 애달픈 이 세상에 반기를 든 악의 사도!
로이
※비룡승운: 용이 구름을 타고 날아오르듯 영웅이 때를 만나 이름을 알린다.
영자삽상: 뛰어난 풍채가 보기에 늠름하고 시원시원해보임.
나옹
一蓮托生連帯責任。親しき仲にも小判輝く悪の星!
ニャースで、ニャース
일련탁생, 연대책임.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봐주는 것 없는 악의 별!
얄짤없는 나옹
※일련탁생 연대책임: 모두 행동을 같이하니 모든 책임은 같이 진다.
로사
로이
ロケット団、参上!
로켓단, 등장!
나옹
なのニャ!
알았나옹?
마자용
ソーナンス!
마자용!
북미판에서는 사자성어를 어떻게 할 수 없는지 아예 '''그냥 편집으로 사자성어 나오는 부분을 삭제'''했다(...).[136]
특이하게도 이번작에서는 주연 포켓몬들의 기술에 맞고 날아가는 것이 아닌, 어디선가 갑툭튀한 이븐곰에게 안겨서 도망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오죽하면 9화에서는 리전 폼 꼬렛, 레트라 무리에 치여서 날아가게 되자 알로라에서 처음으로 날아간다며 아주 기분 좋은 표정으로 언제나의 대사를 외치려고 하는데 이븐곰이 하이점프로 낚아채서 결국 이븐곰에게 끌려가게 된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로켓단을 얌전하게 날려보내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덧붙여서 12화에서 로켓단이 낚시를 할때 사용한 루어는 로이가 또가스 루어, 로사가 아보 루어, 그리고 나옹이 황금나옹 루어인데, 이걸 보면 무인편이 떠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작에서는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그토록 세우고 싶던 로켓단 비밀기지도 세우고[137], 가만히 있어도 이븐곰이 먹을 걸 제때 챙겨주어 먹거리 걱정도 없는데다가 따라큐와 시마사리라는 강한 포켓몬을 입수해서 지우를 상대로 1승을 거둔다.[138] 비주기의 여전한 기대는 덤.
그리고 날아가면서 대사 외치기는 장장 16화만에 성공...하긴 했는데, '''착지점에서 이븐곰이 기다리고 있었다.''' 잡히는 순간을 정지해보면 이 순간만큼은 로이와 로사가 굉장한 미남미녀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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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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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139]
XY&Z때 보인 카오게이가 꽤 인기가 좋았는지 망가지는 빈도가 늘었다.
23화에서 닥트리오에게 트라이어택을 맞고 날아가는 듯 했으나...지붕위에서 기다리고있던 이븐곰에게 '''낚아채졌다.'''
25화에서 스컬단과 Z크리스탈 쟁탈전을 벌인 끝에, 따라큐로 주인 레트라를 쓰러트리고 악Z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악타입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이 없는데 괜찮으려나… 에피소드 가장 마지막에 묘하게 이븐곰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 이븐곰이 블랙홀이클립스를 쓰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나옹이 악Z를 로이가 조잡하게 만든 팔찌에 대충 붙이고 있다.
27화에서는 글라디오루가루암을 노리고 난입했다가 지우의 암멍이와 글라디오의 블래키의 공격에 루가루암과 피카츄를 놓친다. 그리고 Z기술 월즈엔드폴을 맞고 날아가다가 이븐곰에게 잡혀간다. 그것도 평범하게 점프해서 잡은 것도 아니고, 인근 야자나무를 새총처럼 사용해서 자신을 날려서 붙잡았는데 날아가는 도중에 '''소닉붐'''이 보였다.(...)
28화에서는 포켓몬 스쿨 근처를 지나가다가 수련이 날린 장외홈런볼에 나옹이 맞았고, 따지러 갔다가 오루오루 선수가 있는 것에 로사가 눈에서 하트를 뿅뿅 날린다. 그렇게 오루오루 선수의 사인을 걸고 오루오루 선수가 합류한 포켓몬 스쿨팀과 포켓베이스를 하면서 각종 개그를 한다. 투수 나옹[140]의 활약으로 이기나 싶었지만 막판에 오루오루 선수가 잠만보로 진심의공격을 쓰는 바람에 패배. 하지만 오루오루 선수는 좋은 경기였다며 사인을 해 주지만 받기도 전에 갑자기 나타난 이븐곰에게 붙잡혀간다(...). 28화에서 등장시 사자성어가 바뀌었다.
그 후 장장 1달동안 출연이 없다가 33화 초반, 아칼라섬에서 연못의 주인을 낚기 위해 낚시를 하는데 로사의 찌를 물고 올라온 이븐곰이 납치하면서 등장 끝. 이븐곰의 다리가 프로펠러가 되어 '''수영하다말고 날아간다.''' 결국 아칼라섬 과외수업편이 끝날때까지 출연 없음.
41화에서 나옹을 전지충이로 위장하여 '팀 이븐곰'으로 전지충이 레이스에 참가한다. 로사가 디렉터, 로이가 서포트 런너, 시마사리+마자용이 메카닉 담당. 하지만 두번째 사막 코스에서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전지충이가 아닌 게 들통나 경기장에서 쫓겨났는데, 반칙 좀 했다고 쫓아내는 게 어딨냐고 항의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이븐곰[141]에게 붙잡혀 퇴장당한다.
42화에서 비주기의 비서의 호출에 따라 관동지방으로 되돌아갔다. 정말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챘을지도 모르지만 등장 대사가 초기의 그 대사이다. BGM은 어레인지 버전. 거기서 지우의 포켓몬들을 노렸다가 털렸는데 '''또 이븐곰이 데려간다.''' 이번엔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부서진 메카에 내리꽃히고 그 메카를 UFO 추진기 삼아서 날아간다. 가면 갈수록 이게 포켓몬 맞는지 신기. 여담으로 43화에서 그 후일담이 나왔는데, 무려 '''사흘동안 바다를 달려 알로라지방을 향해 질주중이었다.''' 정말 포켓몬 맞는걸까.
45화에서 코스모그또가스의 진화 전 형태인 '''꼬마 또가스'''로 착각해 잡으려고 벼른다. 막판에 잡아서 기뻐했는데 나옹이 "이거 이븐곰 나올 타이밍인데..."라고 경계하는 바람에 코스모그에 의해 이븐곰 앞으로 텔레포트당한다. 그리고 코스모그 본인은 다시 지우 곁으로 텔레포트.
46화에서 자우보에 의해 스카웃되어 에테르파라다이스에서 일하고 있다.[142][143] 그 화 말미에 타입:널의 자료를 우연히 보게 된다.
49화에서 에테르파라다이스에서의 일을 관뒀다. 자우보가 릴리에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로켓단 삼인방에게 릴리에 포획을 시켰는데 로켓단이 "어떻게 애 기억을 지울 생각을 하냐?" 라는 식으로 반발하고는 홧김에 관뒀다. 뭐 애초에 코스모그 잡으려는 생각을 했으니 결별은 예상된 일이지만.
50화에서 별구름 포획을 시도하던 자우보를 엿먹이고 튀다가 별구름에 의해 이븐곰 곁으로 텔레포트당한다.
52화에서 포니섬 일륜의 제단에 몰래 들어와 카푸들과 별구름을 잡으려 하지만, 이븐곰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일륜의 제단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켜본다. 지우 일행이 사건을 해결하고 울트라홀로 귀환하는 것까지 지켜보고 이븐곰과 같이 돌아간다.
59화에서 할비롱을 포획하기 위해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해 보육원아 코스프레를 하고 대사도 바뀐다.

로사 : 천진난만 순진무구. 인형놀이랑 소꿉놀이가 제일 좋아! 무사시!

로이 : 저돌맹진 무아몽중.[144]

장난꾸러기 코지로!

나옹 : 야읍상등[145]

자기중심. 우유먹고 낮잠자기 완전 좋아하는 베이비, 냐스아부![146]

3인 : 어린이 로켓단 등장이애여!

그것을 본 지우 일행은 얼어붙었다. 포켓몬들에게도 OME였는지 누리공은 스스로, 달무리나는 마오가 눈을 가렸다. 결국 발끈한 할비롱의 회오리에 날아가 이븐곰이 캐치한다.
61화에서는 매시붕과 싸우고 있는 이븐곰을 목격한다. 이븐곰이 로켓단 삼인방을 보자마자 로켓단 삼인방에게 위험하다는 것을 판단하고 곧바로 로켓단 삼인방을 데리고 전투를 이탈한다. 이번만큼은 나옹도 이븐곰이 옳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의 울트라비스트는 웬만한 일반 포켓몬을 가볍게 가지고 놀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절대로 로켓단 삼인방이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62화에서는 우연히 만난 알로라 나옹에게 '''출세를 위한 발판으로 이용당한다.'''[147]
63화에서는 배틀로얄 앞에서 푸드트럭을 하다가, 배틀로얄 MC가 없어서 찾고있는 스탭한테 스카웃되어 배틀로얄 MC가 된다. 의외로 로켓단이 '''MC 일을 정말 잘 한다'''.
66화에서는 포켓몬 핑퐁 대회에 참가하는데, 에이스를 노려라! 패러디가 나온다. 로사는 금발 가발을 쓰고 자신을 고져스 부인이라고 칭하고, 마자용의 별명은 소나 소나미(ソナ ソナミ)다.[148][149](...)
67화에서는 푸드트럭에서 한참 도넛을 튀기다가 피카츄를 찾기 위해 날아가던 나몰빼미가 도넛 냄새에 빨려 달려드는 것을 보고 따라큐를 시켜서 공격했다. 따라큐가 우드해머를 너무 멀리 날려서 '''장외홈런'''이 된 게 문제지만.. 그 후, 중독된[150] 나몰빼미를 짊어지고 달리던 피카츄와 베베놈 앞에 나타나서, '''습관처럼''' 등장대사를 읊다가, 다 읊은 직후…

"아! …나란 놈도 참. 포켓몬 상대로 진지하게 자칭해버렸네."

여담으로 이 날은 이븐곰이 공 위에 올라탄 채 공을 굴리면서 회수해갔다.(...)
69화에서는 오랜만에 대형 메카를 제작해오셨다. 푸드트럭 장사 안 되는거 같던데 메카 만들 돈은 어디서 구한건지 심히 의문.
73화에서는 Z기술을 쓸 수 있게 Z링을 손에 넣는다! 그것도 나누에게 받았다. 아마 곧 지우 일행과의 Z기술 대결을 볼 수 있을 듯.
76화에서는 따라큐Z까지 사용해가며 지우의 피카츄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피카츄가 일렉트릭네트를 신기술로 익혀 피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진짜로 지우와 피카츄가 졌을 수도 있다. 비록 패배했지만 지우의 피카츄를 상대로 '''순수 실력만으로''' 이렇게까지 몰아붙인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따라큐 전용의 Z기술을 보고 이건 아무리봐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지 얼굴이 완전히 경악한다.
81화가 배틀로얄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다시 사회로 등장했는데, '''역시 정말 사회 잘 본다'''(...) MC를 할 때에는 이븐곰이 오지 않는다. 이븐곰이 오는 때는 보통 로켓단이 악당짓을 하거나 사기를 칠 때인데, 그냥 정당하게 돈 벌러 가면 이븐곰이 안 오는 듯.
87화부터 시작된 네크로즈마 편에서는 이들도 알로라의 다른 어른들처럼 귀차니즘 모드가 된다. 네크로즈마가 울트라홀 너머로 떠난 뒤, 비주기의 비서가 출동시킨 로켓단 특수부대보다 더 큰 공적을 세울 꿍꿍이를 꾸미는데, 그 꿍꿍이라는 게 아이들이 울트라홀에서 나오는 것을 습격하는 것. 이 장면에서 로사는 카오게이 썩소를 선보이고 로이는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90화 예고에선 울트라 홀 너머로 인간과 포켓몬의 에너지를 네크로즈마에게 보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로켓단 삼인방 또한 자세를 취한다. 아마 본인들의 계략은 솔가레오, 루나아라, 네크로즈마가 울트라 홀에서 넘어오지 않아 실패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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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로켓단의 카오게이에 맛이 들린 것인지, 91화부터 바뀐 시즌 3의 오프닝 '''너의 모험'''에서는 대놓고 카오게이가 등장했다.
시즌 3 포스터에서는 포곰곰과 같이 나온다. 단순한 야생 포켓몬인지 아니면 로사나 로이 둘 중 한명의 포켓몬인지는 아직 불명. 96화에서 등장한 포곰곰은 놀랍게도 이븐곰의 아이었다.(...) 누군가의 포켓몬이 되거나 하지 않은 상태로, 앞으로 이븐곰과 같이 로켓단 회수역을 할 듯.
지우 일행이 포니섬 자유연구를 할 때는 나오지 않다가 멜탄 에피소드에서 등장. 멜탄에게 기지 금속과 로이의 병뚜껑 등을 뜯긴다. 113화에서 오디션을 봐 합격한 것은 좋은데 역할이 '''괴수에게서 도망치는 방위대원'''[151]이라 오랜만에 "불쌍한 내 인생!"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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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에서는 아예 후지와라 타쿠미와 엮은 성우개그로 '''이니셜 D''' 패러디까지 나왔다.
알로라리그가 개최되자 본인들도 출전함과 동시에 마나로 스타디움에서 도넛을 신나게 판다. 그 와중 포곰곰이 나타나자 잔뜩 쪼는데, 사실 포곰곰은 한 여자아이의 포켓몬이었다. 사전에 이븐곰과 포곰곰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온천을 파 놔서 괜찮다고. 그리고 자신들의 장사를 방해한 스컬단 조무래기들을 가볍게 묵사발내준다. 참가자인지라 선수촌에 입촌할 수 있게 되자 기뻐하는데, 정작 잠을 자지 못했다. 싸구려 잠자리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호텔급의 고급 숙소에서 잠을 못 잔다는 모양.(...) 알로라 리그에 참가할 때 본모습 그대로가 아닌 변장을 하고 가명을 써서 참가하는데 다름아닌 지나&덱시오 모습으로 참가한다. 가명 역시 그 둘에서 따온 로사지나(무사지나)와 덱로이(데코지로). 로사와 로이 둘 다 16강에 무난히 진출했으나, 하필이면 16강에서 두 사람이 대결하게 되었다.
131화에서는 로이는 시마사리로, 로사는 마자용[152]으로 승부하는데 로이가 시마사리한테 대충 시합 불가능 상태 연기를 하라 하자 갑자기 시마사리의 눈을 보고선 갑자기 진심으로 공격하자 마자용이 견디지 못해 결국 시합 불가능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로써 로이는 8강에 진출하게 되고, 글라디오를 상대로 나름 선전했지만 패배. 그런데 도넛이 너무 팔리다보니 자기들이 로켓단인 것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결국 본업인 악당 일을 하기 위해 '''포켓몬을 뺏자 → 뺏으려면 메카를 만들어야 한다 → 메카를 만들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 돈을 벌어야 하니 도넛을 팔자!'''로 빙빙 돌아 결국 원점... 그래도 139화에서 이븐곰 메카를 만들긴 한다. 그런데 스타디움에 악식킹이 출몰.
140화에서 갑자기 나타난 악식킹에게 간단히 발리나 다행이도 때마침 온 이븐곰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이븐곰이 악식킹과 싸우던 도중 자기 자식인 포곰곰을 보호하느라 제대로 싸우지 못하자 이븐곰 메카로 이븐곰과 포곰곰을 안고 후퇴. 이후 C파트에서 이븐곰+포곰곰과 함께 다같이 온천을 즐긴다.
최종화에서는 비주기의 귀환 명령을 받고 본부로 돌아간다. 이때 알로라에서 잡은 따라큐와 시마사리, 그리고 나누에게 받은 Z파워링을 두고 이븐곰에게만 인사한 뒤 떠난다.
비주기가 알로라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는데, 포켓몬과 Z파워링을 두고 본부로 귀환했으니 앞날이....

3.7. 포켓몬스터W


등장 대사가 과거 무인편 시절로 돌아갔다. 대신 등장 BGM은 새로운 BGM으로 대체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첫 등장은 3화부터이다.
예고편에서는 로사하고 로이가 로켓단 본부에서 보스에게 지령을 받는 모습과 더불어 로사와 로이의 표정이 진지한 표정이라 베스트위시 때처럼 진지하게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정작 본편에서 이전과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개그 기질은 못 버린다는 것을 보여줬다(...).
예고편에서 마기라스갸라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3화에서 진상이 밝혀졌다. 비주기가 최근에 또 공을 세운 로사와 로이에게 비밀병기를 준비해줬다면서 등장한 것이 '''거대한 뽑기기계'''였고, '''나옹의 금화를 끼워넣고(...)''' 돌리면 몬스터볼이 2개 나와서 렌탈로 쓸 수 있는 것. 그 와중에 비록 렌탈 포켓몬이지만 시합중에 대미지를 입자 괜찮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주 배경이 관동이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지방에 비해서 인지도가 높은지라, 갈색시티의 여경이 이상해씨, 이상해풀 대량발생 상황을 확인하러 온 지우와 고우에게 목격정보가 들어왔다며 보여준 태블릿에 삼인방이 나와있었다. 고우도 인터넷에서 본 적 있다고 발언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옹이 말한다니 거짓말이겠지.'''라나. 당연히 지우와 피카츄는 '''누구나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겠지...''' 라며 허망하게 웃었다. 그리고 실제로 보게되자 사진을 찍으며 열광한다.(...) 그리고 로켓단 쪽에서는 흥분하는 고우를 보며 상대하기 어려운 타입이라면서 살짝 당황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8화에서 재등장. '''참고로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잠수정을 직접 수동으로 페달을 굴려 관동에서 신오까지 따라왔다.''' [153] 유빙 레이스에 나간 포켓몬들을 뺏으려다가 역시 작살이 난다. 10화에서 조난당한 것으로 위장해 망나뇽을 잡으려다가 지우 일행에게 걸리고 망나뇽 파괴광선에 날아가버린다. 13화 가라르지방에서 월드 챔피언십을 관람하며 등장. 다이맥스를 보고 감탄한다. 목호와 단델의 대전이 끝나고 잠시 나와 갈가부기를 잡으려고 뽑기에서 뽑은 모다피를 상대로 내자 그 갈가부기가 거다이맥스해버려 도망간다.
13화에서 임무 실패의 위기에 전전긍긍하던 중 야생 깨물부기가 로사의 머리를 물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깨물부기가 다이맥스가 가능한 갈가부기의 진화 전 포켓몬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깨물부기를 비주기에게 바치기로 한다.[154]
16화에서 팬텀을 노리고 로켓단에 영입하려고 접근하나, 팬텀은 인간을 믿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강제로 잡으려고 청소기를 사용해 팬텀을 빨아들이지만 피카츄의 아이언테일로 빠져나온다. 포켓몬뽑기를 불러내어 미라몽 2마리를 뽑고 대결하나 팬텀의 섀도볼을 맞고 날아간다.
캐릭터 자체는 이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비중이 거의 베스트 위시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155] 그 대신이라기는 뭐하지만 담당 성우들이 로켓단의 출연이 없는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역할로 많이 출연하고 있다.[156] 그러나 회차가 가면서 2화에 1번 정도는 나오고 있다.
17화에서 공개된 아지트는 전화박스로 위장된 입구가 있는 지하 당구장이였다. 참고로 여기서 고우가 전화박스가 뭔지 모른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자 나옹 왈, "요즘 애들은 전화박스가 뭔지 모른다옹". 가챠로는 강챙이와 13화의 그 깨물부기를 뽑았다.
19화에서는 변신을 잘 못하는 메타몽을 데려와서 훈련을 시키고 자신들의 편으로 만드려 하지만 메타몽은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지우일행에게 어설픈 인질극을 펼치게 된다. 계속해서 눈치를 주는데도 못 알아듣는 지우 때문에 그냥 10만 볼트를 쓰라고 도발하고 도발에 넘어간 지우에 의해 날아간다. 그렇게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간 메타몽은 로켓단과의 기억을 살려서 훌륭하게 연기해낸다. 여러모로 로켓단의 좋은 면모를 다시 볼 수 있던 화였다.
24화에서는 마토리에게 휴가를 받고 신오지방의 리조트에리어에 오게 된다. 마침 그곳에 지우와 고우도 와있었는데, 피카츄를 뺏고 싶어도 일하지 말라고 엄명을 받아서 못 뺏는 안습한(?) 상황이 된다. 그런데 사실 마토리가 로켓단이 정예부대를 끌고 리조트에리어에 있는 모든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을 죄다 뺏으라는 임무를 받았고 삼인방도 임무에 참가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비주기에게 받은 권한을 이용해 최근 자신의 위치까지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한 3인방을 견제하고 자신의 위치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해 휴가라는 명목으로 자신들을 임무에 제외시키고 실적을 혼자 독차지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정체를 감추고 지우 일행이 마토리가 빼앗은 포켓몬을 되찾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아지트로 돌아와서는 비주기에게 깨진 마토리를 보고 몰래 비웃는다. 참고로 한국 더빙판에서는 변장했을 때 충청 방언의 일종인 해유체를 쓰는데, 자기들도 변장한 거라서 그런지 완전한 충청 방언은 쓰지 않고 해유체만을 쓴다.
26화에선 초반부에 10분씩 2편을 방영하는걸 알려주는 역할로 나왔다.
28화에선 열기구를 타고 지우의 피카츄를 뜰채로 잡으려다가 '''풍랑에 휘말려 오지에 표류된 채로 관동에서 가라르까지 건너갔다.'''[157] 그러다가 우연하 막 울머기를 잡은 고우 일행을 보고 즉시 지우의 피카츄를 다시 잡으려 하나 '''또 풍랑을 만나''' 날아가버려 한 하천 하류에 불시착해버린다. 모르페코가 로켓단의 남은 식량을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로사가 빈 깡통을 던졌지만 모르페코는 도망가고 도망친 고우의 울머기가 맞는 바람에 울머기를 대신 생포한다. 이후 뒤이어 도착한 지우 일행을 상대하지만 날아가고, 한참 뒤에는 배고픈 모습으로 변한 모르페코에게 또 날아간다.
31화에선 호연지방의 잿빛시티에서 열리는 물타입 포켓몬 콘테스트에 난입하여 포켓몬들을 마구 강탈한다. 나옹은 나미의 빈티나를 노리고 공격하나 빈티나가 밀로틱으로 진화하여 로켓단을 한번에 날려버린다.
33화에서는 모르페코가 자신들의 기지까지 침입해 먹을 것을 죄다 빼앗아먹는 탓에 쫄쫄 굶는다. 숲에서 포켓몬을 찾던 중 코르미가 쁘사이저를 잡기 위해 설치한 특제 꿀을 먹다 지우 일행에게 걸리게 되고 지우와 코르미를 붙잡는데 성공하나 헤라크로스의 활약으로 인해 저지당한다. 특제 꿀을 먹은 영향으로 날아갈 떼 로사와 로이가 복통을 호소한다.
38화애서는 회색시티 박물관의 복원기계에 있는 화석 포켓몬을 훔치려 했으나 실패. 지우가 자신들을 막자 니드리노와 데구리를 꺼내 공격했으나 지우의 전략에 의해 패배하고 날아간다.
40화에서는 지우, 고우와 함께 썬더 레이드 배틀에 참여한다. 예고편에서 나온 로켓단 삼인방의 포켓몬은 코뿌리메더이다. 중간에 썬더가 도망가자 타겟을 피카츄로 바꾸나 도리어 털리고 만다.
41화 A파트는 로켓단 삼인방이 주역으로 나온다. 나옹이 크게 아픈 상황에서 드론 영상을 활용해 지우의 피카츄에 대해 분석한다. A파트 마지막에 모르페코가 로켓단 삼인방의 식량을 털어버린 장면이 나온다.
소드·실드 편에서는 비주기의 명령으로 너클시티 지하 에너지플랜트에 잠입해있다. 무한다이노가 나타나자 그물을 던져 잡으려 시도하지만, 그물 따위에 무력화될 무한다이노가 아니었고, 오히려 무한다이노가 뿜어낸 에너지를 맞고 나옹이 거다이맥스해서 폭주해 동료들을 못알아보고 공격한다. 45화에서 나옹이 정신을 차리고 무한다이노를 공격하려는 찰나 무한다이노에게 에너지가 흡수당해 나옹의 거다이맥스가 풀리고, 이어진 공격에 날아가버리고 만다.
47화에서는 갈색시티에서 열리는 포켓몬 많이먹기 대회에 모르페코를 내세워서 참가한다. 대회 준비를 위해 며칠 동안 계속 굶었다고. 중간에 다른 참가자들에게 배를 부풀리는 특제 쿠키를 줘서 기권시키는 등 수작까지 부린다. 하지만 결승전 막바지에 모르페코가 식사를 끝내버리고, 로켓단이 더 먹으라고 재촉하자 화난 모르페코가 오라휠을 쓰면서 날아간다.
48화에서는 하나지방에서 구름아이스를 팔다가 지우 일행을 발견하고, 로봇 피카츄[158]를 준비해서 피카츄 납치 작전을 세운다. 피카츄 옆에 로봇 피카츄를 둬서 관심을 끈 뒤 잡아가려 한 것인데, 문제는 너무 똑같이 생긴 탓에 본인들도 헷갈리고 도로 가짜를 가져가 버린다.[159] 이 사실을 모른 채 자기들만의 도주전을 하다가 루카리오와 에이스번과 만나고, 역시 걸려든 루카리오와 에이스번에게 쫓기게 된다. 나옹이 끈끈이 대포로 루카리오와 에이스번의 손을 묶어버린 것까진 좋았으나, 그만 가짜를 빼앗기고 만다. 결국 가짜 피카츄를 두고 싸우게 되고, 가챠로 타격귀와 던지미를 뽑아서 루카리오와 에이스번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끈끈이를 이용한 휘두르기 전법에 밀리고, 끈끈이가 떨어지면서 손이 자유로워진 둘의 파동탄과 화염볼에 날아간다.

4. 재평가




5. 게임에서의 등장




6. 사용 포켓몬



6.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6.2. 게임




7. 테마곡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관동,성도)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호연)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신오)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하나)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칼로스)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알로라)

* 로켓단 삼인방 테마(애니메이션/W)

* 로켓단 삼인방 잠입[160]

* 조우! 로켓단 삼인방(피카츄)

* 조우! 로켓단 삼인방(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이 외에도 게임 시리즈의 로켓단 조우 테마도 전용 전투곡 수준으로 많이 쓰인다.

8. 사건사고



8.1.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해프닝


[image]

"난 로켓단 삼인방을 지지한다! 당신들이 그들 (로켓단)을 악당이라 말해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로켓단을 좋아했어, 로켓단 애들은 매번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꿈을 위해 로켓단은 매일 일어나지. 그런 로켓단이 나한테 용기를 준다고. 고마워, 로사, 로이, 나옹.

- 중국 광저우의 네티즌 추관룽 (邱冠荣)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때문에 중국에서 휴스턴 로케츠는 거의 금지어가 되었다. 그 와중에 중국에서는 광저우 센트럴 스포츠 센터의 직원이 포켓몬스터 로켓단 삼인방을 찬양하는 글을 위처럼 자신의 위챗 게시판에 올렸는데, 로켓단 삼인방과 휴스턴 로케츠가 중국어로 모두 화전대(火箭队:huǒ jiàn duì)라고 표기되기 때문에, 이 글이 휴스턴 로케츠 및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 것으로 오해받는 사태가 생겼다.[161] 그러자 정부의 눈치를 강하게 보는 텐센트와 위챗은 해당 사용자의 계정을 정지시켰다. 해당 사용자는 결국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하나의 중국지지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 기사1 기사2

9. 기타


스기모리 켄이 그린 일러스트는 위와 같다. 초기 게임의 로켓단원들처럼 음영이 생기는 모자와 채찍을 들고 있지만 모자는 캐릭터성, 채찍은 심의 때문에 삭제된 모양.
  • 포켓몬스터가 한창 인기였던 2000년 초반에 모 어린이 요구르트 TV 광고에서 국내 연기자 둘이 로이와 로사 실사 차림에 머리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해 나온 적이 있다.

[1] 지우의 피카츄 또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포켓몬[2] DP에선 "신오 정복, 스피드 출세! 기분 최고다~"로 바뀌었다. 참고로 "기분 최고다"는 초기 포켓몬 극장판들 마무리를 장식하는 대사였다.[3] 무인편에서 주인공 일행한테 된통 당하고 하늘 저멀리 날아갈 때의 대사. 이 패턴은 후술될 '''불쌍한 내 인생'''이라는 대사가 이어받는다.[4] 로켓단의 단골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5] AG 중반부터. 무인편 부터 AG 까지는 '우째 이런 일이'(참고로 이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최형우 당시 민주자유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학 부정입학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 김영삼 대통령이 탄식에 가깝게 내뱉은 말로, 이후 전국구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오늘도 역시 납니다('오늘도 역시 날아갑니다'와 '오늘도 역시나입니다'의 중의적 표현.)', '이것이 우리의 운명인가'로 계속 바뀌다가 AG 중반부터 완전히 고정되었다.[6]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도 이 대사를 외치며 퇴장한다.[7] 썬문에서 이븐곰에게 붙잡혔을 때[8] 영어판 대사. 이름이 로켓단인데 날라가니까 "발사하다"는 뜻의 blasting off에 대한 적절한 언어유희이다. 가끔은 "We're blasting off again"이나 "Well we're blasting off again"으로 줄여질 때도 있다. 1시간 짜리 모음집[9]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 등장했을 때 처음에는 그냥 "Looks like Team Rocket's blasting off"라고 하지만 다음 부터는 again이 붙는다. [10] 다른 사람들이 로켓단에 대해 물어보면 지우는 보통 이렇게 말한다.[11] 로미의 본명이 야마토인 걸 봐서 군함 무사시(전함)의 이미지도 있을지도...[12] 북미판에선 나옹까지 합해 이걸 줄여서 JJM이나 TRio라고 부른다.[13] 사실 제시 제임스의 이름인 Jess'''e'''는 어엿한 '''남성''' 이름이기에, 여성 이름인 제시카의 애칭으로 변형시키기 위해 Jess'''ie'''로 수정했다.[14] 다만 클라이드를 모델로한 시트론의 북미판 이름은 클레몬트(Clemont)라 접점이 없어보이지만 클라이드 배로우의 풀 네임이 클라이드 체스트넛 배로우(Clyde Chestnut Barrow)이고 애니메이션에서 잡은 도치마론의 최종진화형 브리가론의 북미판 이름이 체스넛(Chesnaught)이다. 여러모로 노렸다.[15] 무인편, 특히 관동지방 여행 당시만 해도 이런 류의 대사가 많았다. (야도란과 고라파덕의 헤어지는 장면을 보고) 이슬이가 "쟤네 둘이 대화가 끝나기 전에 포켓몬스터가 끝나겠어"나 (지우가 눈산에서 멀쩡한 걸 본 웅이와 이슬이가 반기자) 지우가 "내가 죽으면 이 만화가 끝나잖아" 등등. 심지어 AG에서도 나왔다.[16] 정확히는 로켓단 고위 간부였던 모친이 선대 보스의 비밀 지령을 받고 를 찾으러 갔다가 행방불명. 그 전에 로사는 외삼촌 댁에 맡긴 듯하다.[17] 사실 고쳐주려 한 것이지만.[18] 일본판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간호사 경력이 있는 것을 반영했다.[19] 작중에서 괴작급 음식들을 가끔씩 로켓단 삼인방이 아무것도 모른 채 먹기도 하는데 인간, 포켓몬 가릴 거 없이 넉다운 시킨 봄이 딜리셔스1 역시도 포켓몬 스낵 심사단으로 변장한 이들이 먹어보았는데 로이는 혹평한 반면 로사는 호평했다. 이걸 좋아한 또다른 존재가 봄이의 먹고자였음을 생각해보면 로사의 입맛 체질은 보통의 인간은 커녕 보통의 포켓몬보다도 다르다는 거다. 그리고 그만큼 힘든 과거를 보냈다는 거고[20] 현재는 잘 강조되지 않으나 DP 때까지만 해도 나오던 것으로 로이네 집안은 최소 관동과 신오에 저택을 가진 부자다.[21] 사실 로켓단 3인방이 아니었으면 이 조직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개근하는게 불가능했다. 로켓단 3인방 덕분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켓단이 망하지도 않고 20년이 지나 썬문에서도 계속나오고 있다! 다른 조직들에 비해 맨날 안습만 보여주는 것 같아도 진정한 승리자인 셈.[22] AG가 시작할 때는 피카츄 따위나 쫓아다니는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고, 피카츄를 쫓는 것보다 조직의 임무를 더 중요시하고 다니니 인생이 꽃피기 시작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애니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현상수배를 당할 정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피카츄 잡는거 빼곤 유능한 것도 처음의 캐릭터성에 적합하기는 하다.[23] 때문에 로켓단 입단을 권하러 다니는 할머니는 이들이 로켓단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인줄 알았다. 좀 더 확실한 로켓단의 복장은 검은색 모자와 가슴에 R자가 큼직하게 새겨진 검은색 옷 하얀 장갑과 신발이다.[24] 다만 이후에 나오는 간부급 단원들의 복장도 통상적인 복장과는 다르게 나오는 것을 봐서는 이들은 적어도 BW 시점에서부터는 간부로 출세하는 데에는 성공했거나 일종의 해외파견원이라는 특수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25] 다만 AG와 DP에서는 비주기가 그냥 이들의 존재를 잊어버려서 그런거겠지만 DP 막바지에서는 이들이 아쿠아단, 마그마단, 갤럭시단과 싸운 전적이 많다는 것과 사실상 격퇴시켰다는 점 때문에 이들에 대해 다시 평가하고 BW부터는 직접 지령을 내리기까지 한다. 지금은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하는 편이다.[26] 어쩄거나 이들은 보스인 비주기의 허락도 없이 몰래 신오지방에 잠입하기도 하고 더 대단한건 '''본부로부터의 지원은 없었다는 거다!''' 즉 DP기간내내 로켓단은 지원없이 자급자족으로 모든걸 다 해결해왔는데 이 정도면 다른 능력도 상당하지만 특히 그 자리에서 알박고 버티는 능력만큼은 엄청난 발군이라는 거다.[27] 그렇기에 BW편부터는 간부급으로 승진하는데에 성공했다.[28] 실제로 사천왕급에 근접하기 시작한 XY편 초반 시점의 지우도 단독으로는 이들을 이기지 못했다.[29] 심지어 썬문편에서 피카츄가 일렉트릭네트를 배우기 전까진 따라큐로 지속적으로 몰아붙혔고 거의 승리 직전이었다.[30] 이 삼인방의 경우는 능력과 강함도 상당하지만 특히 끈질김에 핀포인트가 맞춰져 있기는 하다. 그도 그럴게 이들의 지우 일행과의 충돌 횟수가 천단위에 가까운지라...[31] 성도리그편이 시작되기 전에는 "우리가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이라고 말하다가 성도리그편이 시작할때 즈음부터 가장 마지막에 들은 말에 "~라고 물으신다면"을 붙이는 것이 주된 기믹으로 자리잡았다. 예를 들어 지우 일행이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이라고 외치면 로사가 "누가 이런 짓을?하고 물으신다면"로 시작하는 식. 그냥 누구냐라고만 물으면 위에처럼 대답한다.[32] 다만 아무말도 안해도 알아서 등장할때도 있다(...) 무인편 칠색탑의 위기가 그 예[33] 2화 한정으로 뒤에 here in the wood...가 붙는다.[34] 직역하면 "너가 이미 성심성의껏 질문했으니까."[35] 2화 한정으로 뒤에 like you know that you should!가 붙는다[36] 직역하면 "우리가 자비를 베풀어 너에게 알려주지!"[37] 98화 한정으로 위의 문장과 이 문장이 '''"불행한 내일을 잊기위해 행복한 내일을 찾기위해"''''로 바뀐다.[38] 무인편 2화 한정으로 직역으로 더빙[39] 무인편 2편 한정 예쁘고 귀여운 악당역할[R] A B 한국판도 XY부터는 원판처럼 '나'를 빼고 그냥 이름으로 바뀌었다.[40]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판 대사에서는 이 부분이 '로켓단' 그 자체를 지칭한다기보단 거기서 자신들 둘만 딱 짚어서 지칭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직역시 '로켓단의 두 사람'이 된다)[41] 초기에는 '우주를 누비는'이었다[42] 2화 한정으로 아름다운 미래 대신 일본 대사 직역이 되어서 화이트홀이라고 한다.[43] 초기에는 "잘 알았지옹?"이었다가 대사가 여러번 바뀌었다.[44] 딱 한번 성도편 소용돌이열도에서 마자용 대사를 말한적이 있다.[45] 있을 경우[46] 한자 음차가 없어 알파벳으로 표기. 일본어 발음대로 "소~난스!"라고 읽는다.[47] 해당 영상에서는 6분 14초부터 보면 된다. 근데 여기서 정작 로켓단 본인들이 대사를 하고 있을 때는 한지우와 시트론이 그냥 씹고 세레나, 유리카, 플라타느박사의 포박을 풀고 있다. 그리고 메가메가메카나옹이 공개되자 '''플라타느박사시트론은 대단한 메카라고 감동먹는다.'''[48] 예를들어 DP의 용식은 로사가 '~소리를 듣고' 달랑 한 소절 쳤는데 공격하려들었다(...)[49] 다만 XY&Z에서 '''플레어단과 맞서 싸움으로서'''(맞서 싸운 정도가 아니라 지우 일행과 협력해 간부 몇 명을 체포하는 전과까지 올렸다!) 의도가 어찌되었든 '''이 세계의 파괴를 막았다!'''[50] 관동편 초반에서는 어떻게 반응하던 "우리가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으로 시작했다.[51] 관동편 초반에는 "나" 가 생략되었다.[52] 처음에는 우주를 누비는 우리 로켓단들에겐 이라고 했는데 중간쯤부터 바뀌었다.[53] 관동편 초반에는 "알았나옹" "잘 들었나옹" 이라고 말했다.[54] 근데 로사의 그 특유의 독특한 머리카락 때문에 그게 드러나면 높은 확률로 알아본다.[55] XY에서 개구마르가 변장한 3인방을 알아본다![56] 이는 XY 55화에서 간소한 연회를 열 때도 마자용은 배에다 자기 얼굴을 그려놓고 스스로를 코스프레하거나, 로이도 그 자리에서 먹어치운 도시락으로 연꽃몬(..) 흉내를 내면서 다들 웃고 떠들고 즐기는 등의 장면으로 확인 가능.[57] 이게 얼마나 완성도가 높았냐 하면 국제경찰이라는 핸섬과 수준이 아주 똑같았다.[58] AG에서는 지우가 가재군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팠는데 지우는 함정은 효과가 최고라고 했고 웅이는 그것은 '''지금까지 그녀석들 함정에 빠진 우리가 보장한다.''' 라고 했다. 여기에 그러니까 틀림없다고 확신하는 지우의 멘트는 덤 정작 함정에 걸린건 어이없게도 '''로켓단 삼인방이었지만(...)''' [59] 다만 기계로 판 구멍은 매끄럽지 않다며 깠다. 동관이 찬탄한건 이들이 삽으로 판 구멍이었다.[60] 사실 변장도 아주 가끔씩은 들킨다. 특히 나옹이 다른 포켓몬으로 변장했을 시 포켓몬 도감을 꺼내들면 100% 확률로 들통난다. [61] 포켓몬 세계관에서도 탱크나 기관총같은 무기들은 있지만 대다수의 포켓몬에게 무력하다. 하지만 최종진화 포켓몬과 그냥 싸울정도면 엄청강한거다.[62] 딱 한번 DP 90화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전기 대책도 하지 않았다.[63] 로켓단은 전기 대책이 없으면 거의 젬병이지만(그래도 오랫동안 백만볼트를 맞아온 결과인지 약한 전기따위는 씹어먹는 패기를 보이기도 했다.) 지우는 그냥 몸빵으로 버틴다. 아니, 그 수준으로 보면 백만볼트에 영향을 거의 안 받는다.[64] 아이언테일에 대한 대책은 세우질 않는다.[65] 대신 피카츄의 전기공급이 끊기면 모두 스톱한다.[66] 원래 로켓단 자체가 기술력으로는 괜찮은 수준이다보니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듯하다.[67] 이 확률도 BW 이후에 내려간 것이고, DP까지는 99%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는 썬문으로 인해 등장 확률까지 추락중. 더불어 2019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어 이번 2019 시리즈에서는 등장 확룰이 최저로 떨어질지도 모른다.[68]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바쁜와중에 방해했다며 놀아줄 시간 없다(...)며 피카츄 10만볼트로 가볍게 날려버린다...[69] 예를 들면 AG 176화에 로미,로젠팀이라던가 갤럭시단 XY&Z 40화에 플레이어단 사건이라든가 특히 진철, 심지어 이때는 초염몽까지 나오면 장사고 뭐고 때려치우고 관전한다. XY&Z에서는 카메라맨으로 취재에 참가했는데 그동안 지우의 응원을 겸하기도 했으며 이번엔 진짜 우승하는거 아니냐며 놀라기도 했다. 다만 결승전에서 포켓몬 애니 역사상 손에 꼽히는 트롤링이 펼쳐지면서...[70] DP에서 피카츄가 피츄 진화형을 주로 쓰는 트레이너의 라이츄한테 패배하면서 큰 부상을 입고 죽을 뻔한 적까지 가는 바람에 지우가 피카츄의 진화를 진지하게 고민하자, 지우가 갖고 있던 천둥의 돌을 빼앗아 가면서 츤츤하게 응원해주고 간다. 그덕인지 지우는 그 트레이너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했다.[71]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한다. 램프라 소동 때는 그저 엄포만 하고 날아간다.[72] 다만 도움을 받고 말고는 그때그때 다르다. 거부하기도 하지만 받기도 하며 받을 때는 확실히 받는데 받고 난 다음은 아니어도 일단 도와준다고 하면 고마워하는 건 같은 패턴이다. 한 예로 지우 일행이 쉬게 된 별장이 로이네 별장이었는데 하필 이 별장에 들른 로이가 자신의 약혼과 직결된 비밀이 담긴 보물 상자를 찾아냈다가 이를 약혼녀한테 들킬 위기에 처하자 지우 일행이 얼떨결에 도와주긴 했으며, 마지막에 10만 볼트로 별장에서 탈출시켜 달라는 로이의 부탁에 지우는 친히 10만 볼트를 날려주기도 했다.[73] 또 갤럭시단에게 나옹을 제외한 이들이 붙잡혀가자 지우가 당장에 구하러 가자고 하며 나옹이 혼자 가겠다고 해도 가자 뒤에서 "꼬마 녀석들..."하면서 눈을 글썽인다.[74] 실제로 그 지방의 악의 조직을 박살내는것에 로켓단과 지우일행이 힘을합한 결과다. 갤럭시단, 플라스마단, 플레어단까지 세 조직을 이들과 함께 박살냈고 그때마다 간지폭풍및 든든한 조력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준다.[75] 일행 모두를 지칭할때는 '꼬마 녀석들'[76] 히로인의 경우 '여자애' 정도로 부른다. 빛나의 경우 '''꼬마녀석 여자친구'''라고 불린적이 있다. 고우는 '꼬마 녀석 2호'라고 불린 적이 있는데, 당연히 '꼬마 녀석 1호'는 지우.[77] 다른 이들은 이름은 잘 안부른다.[78] 역으로 지우일행은 로켓단 일원중 한명을 지칭할때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가령 빛나가 "로이 도련님이었구나.."투의 말을 한다거나.[79] 한국판 한정으로 100만볼트라고 한다.[80] 지우 일행이 "그러다 포켓몬들이 '''죽을 수도''' 있어!" 라고 기겁했었다.[81] 이븐곰이 얼마나 강력하냐면, 손만 한번 휘두르는데도 나무가 그냥 꺾이는 것도 아니고 한방에 부러진다. 하도 얻어맞다보니 맷집도 강해진 듯.[82] DP에서 로사는 자신의 실력만으로는 아니지만 어쨌든 리본을 5개 모아서 그랜드 페스티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83] 참고로 마기라스의 도감설명은 '''칠 경우 지도를 다시그려야 할정도로 크게 날뛴다'''.[84] 물론 애시당초 음식 외엔 가진 게 거의 없다. 사실 '''음식조차도 없어서 다같이 배고프다 보니''' 평소에는 안 싸운다.[85] 반면 공 다툼이 매우 커서 성공할까 싶으면 누가 제일 큰 공을 세웠냐를 놓고 다투다가 항상 실패한다.[86] 빛나의 겟핸보숭이 처음 나왔던 AG에서 있었던 일인데, 거대 게을킹 메카를 만들어 게을킹처럼 보이게 한 후 산신령님이라고 속여 포켓몬들로부터 과일조공을 받았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 종교처럼 의식도 있고, 계시도 내리는 등 진짜 사이비 종교 맞다.[87] 하지만 의외로 DP이후엔 오박사나 지우 엄마처럼 가끔 자주 등장하는걸로 보인다. [88] 거기다 단원증을 제대로 갖고 있던 것도 로이 뿐이었다. 어차피 기한이 지난데다 제명된 지 오래지만.[89] 대장이 밥을 먹어대는 삼인방을 보고 비웃으며 '생각이 없으니 말은 잘 듣는군' 이라며 그래도 일은 잘 한다는 뉘앙스로 얘기한다.[90] 에피소드 막판에 처음에 마자용을 데리고 있던 그 아이가 내루미를 데리고 나타나 지우 일행 앞에서 '내 마자용을 자기 내루미랑 바꿔준 빨간 긴 머리 누나'한테 감사한다고 말하며 혹시 지우 일행에게 봤냐고 물어보는데, '''방금 로켓단과 마자용과 싸웠고, 지금 눈앞에 매일 보던 그 내루미가 있는데도''' 지우 일행은 그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91] 참고로 관동편 메타몽 에피소드의 그 여자아이가 오랜만에 다시 나온 에피소드이다. 여기서 마자용이 물리/특수 기술을 각각 반사하는 카운터/미러코트가 언급된다.[92] 밥을 먹을때도 식탁에서 로사/로이/나옹과 '''마자용'''이 함께 앉아서 식사를 하며, 장비도 같이 사용하고, 변장도 함께 한다.[93] 이때 사냥꾼이 또가스 무리도 잡아왔다.[94] 피카츄의 전기에 단련되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 장면만 보면 개그스러워 보이지만 비장함이 넘친다.[95] 당장 이전류에 당한 깨비드릴조는 기절할정도로 강력했다! 그런전류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나옹이 대단한것.[96] 지우 일행과 여경은 깨비드릴조를 제압한 직후, 가디가 마기라스의 몬스터볼을 빼앗아서 체포에 성공했다. 이후 아보와 또가스들이 도망쳤다는 것을 알자 지우의 대사가 참 웃픈데 '''"이 세상에는 로켓단처럼 나쁜 녀석들도 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97] 직후, 선인왕이 로이가 넘겨줬던 감자칩 봉지를 들고 쫓아와서, 포켓몬이 마자용 빼고 한마리도 없는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다음 에피소드가 다름아니라 바로 전설로 남은 '''세비퍼를 맨손으로 쥐어패는 로사가 나오는 에피소드'''.[98] 손잡이도 없는 배를, 그것도 물 위에서 잡고 이동하는 미친 스펙을 보여준다.[99] 이놈을 잡으려고 산에 올랐다가 병원에 오는 건 예사고 실종된 사람까지 있다고 한다![100] 그 다음 장면도 AG급은 아니지만 참 웃픈데, 빛나는 날아가는 로켓단이 별똥별인 줄 알고 소원을 빌고 있고, 지우는 '''"설마 로켓단이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에게 당하고 불쌍한 내 인생~!하면서 날아가고 있는 거 아냐?"''' 는 드립을 치며, 웅이도 맞장구친다.[101] 아래 마토리의 경우도 그렇고 작중 나온 로켓단 간부들이나 중진급 캐릭터들을 보면, 다음날 다시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3인방과 달리 어떻게든 별로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끝이 안 좋다. [102] DP편까지는 아예 비주기가 이들의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지만, 최근 큰 공적을 세워 간부로 승진한 3인방을 주목하고 잡입 임무를 자신의 비서인 마토리에게 추천했다.[103] 이전엔 특정 누군가의 명령없이 간것이었다.[104] 하나 지방의 위치는 즉, '''미국'''이다. 외국의 포켓몬을 너무 가지고 가면 수상한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어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던 것.[105] 로사가 자신의 새 포켓몬으로 한지우의 새 포켓몬을 바르고 사라질 때 폭발로 날아가는게 아니라 연기로 몸을 감추면서 도망간다. 그 이외에도 비주기에게 지령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칭찬까지(!!) 듣는 등 보고 있자면 저놈들 진짜 그 로켓단 맞나 싶을 정도다. 이것이 '''처음으로 비주기가 삼인방을 칭찬하는 장면이다.'''[106] 예를 들어 다른 로켓단원과 접촉이 끝난 뒤 화면에서 엑스트라가 잠깐 지나가는 사이에 사라져있다던가.[107] 접선장소는 오래된 플랫폼.[108] 물론 가끔씩 노리기도 한다.[109] 지우 일행에게 도전 = 하늘의 별신세라는 로켓단의 특징을 닮았지만, 이쪽은 나중에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110] 정확히는 비주기가 자유 행동을 하라고 하였기 때문이다.[111] 아이리스에몽가를 얻는 에피소드[112] 그 때 로이가 덴트를 위험에서부터 구해주었다![113] 덤으로 아케오스를 잡으려 했다가 박살나긴 했지만 어쨌든 데이터를 빼돌리는데는 성공했다.[114] 고대의 힘을 다루려는 사람의 야욕과 그 사람의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주는게 메로엣타인데 메로엣타를 상실하자 야욕만이 남아 폭주한 것이다.[115] 기존에 지우를 본 경험은 뮤츠 때문에 기억이 없어졌으니 제외[116] 자기 몸의 수십배나 되는 일렉트릭볼을 쐈기 때문[117] 무우마직의 경우 두마리가 한꺼번에 공격해 왔는데 로사의 또르박쥐 혼자서 다 저지한다.[118] 한국판에선 로이가 당황하며 '무사히 돌아온게 성과 아닐까요' 라고 하다 눈총을 산다..[119] 로켓단은 현재까지 관동, 성도에 기반을 둔 조직이라 그 외의 지방의 포켓몬은 적은듯하다. 아마도 그 4마리를 성과로 제출한것이 먹혀든 까닭은 로켓단에 하나지방의 포켓몬은 없거나 아주 적은 상황어서 먹혔던 듯하다.[120] 후에 XY에서는 오케이징과 호바귀를 잡으며 정들기도 하고, 주인들에게도 잘 복종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등 로켓단의 포켓몬과의 관계가 예전처럼 다시 세밀히 묘사되며, 썬문에서는 너무 자신의 따라큐, 시마사리와 정들어서 결국 차마 자신들의 범죄조직인 본부에 제출하기 힘들어 알로라지방에 그대로 두고오기도 했다.[121] 자주 나오는 기기는 정육면체 모양의 남색 기기와 분홍색 길쭉한 기기, 그리고 망원경. 큐브 모양 기기에는 그물이나 감옥 등 물질 생성 기능과 날아다니는 카메라, 홀로그램 영상 재생, 통신 기능 등이 있고 분홍색 기기에는 홀로그램 도감(지우 일행이 들고다니는 것보다 더 자세한 정보가 쓰여있으며 음성 기능은 없는 듯.) 기능과 큐브 기기 컨트롤 기능이 있다. 망원경에는 멀리 있는 것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포착된 포켓몬의 상태를 파악하는 기능도 있다.[122] 미르시티 체육관의 시스템에서 본따온 것.[123] 하지만 아직 플레어단이 등장하지 않아 그런 듯.[124] 공포 때문에 등장 대사마저 제대로 읇지 못하는 등;;[125] 식당 담당에 구조대원까지...[126] 생각해보면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로이의 병뚜껑 수집가 기믹이다.[스포일러] 그러나 로켓단은 진짜로 무언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뭔가 하려고 했다가 실패했지만 플레어단 간부 두명을 생포하고 거석을 막는데 동참하는등 이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폭풍간지의 활약을 보여주었다.[127] 부스럭거리는 소리, 마자용의 등장으로 플레어단에게 들킬뻔하나 다행히 안 들켰다.[128] 19분50초부터[129] 이때 로사는 앵커로 변신해 진지한 모습으로 칼로스 지방에 일어난 사태를 사실 그대로 전한다.[130] 다만 실제로 플라드리 래버래토리. 즉 플레어단의 본진에 침입해서 깽판을 친건 진짜인데다가 애니메이션의 로켓단이 합법적인 사업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건 로켓단에게 득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칼로스 지방에 투자를 해서 돈 좀 벌 수 있을거 같으면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 상당히 헐거워지고 그때 이 삼인방과 가깝다고 하는등 그들과 연계점이 있다고 하면 별 의심도 안받으며 설령 악행을 목적으로 왔다 해도 드러나지만 않으면 아무 이미지도 없는것보단 더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일단 이 내용으로 조직을 선전하는 데에도 용이하고 정말로 싸운건 맞는데다 실제로 로켓단 3인방은 '''플레어단 간부 2명 제압'''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로켓단 삼인방은 AG에서부터 계속 자기네들이 다른 악의 조직을 무찔렀다고 하자 '''실제로 그들이 무찔렀다고 주장하는 악의 조직들은 정말로 모두 몰락했거나 와해되었고 그들과 대립한 조직이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 받는 도중에 경찰은 이 삼인방의 흔적을 전혀 찾지 못해 결국 체포하지 못했다. 즉, 믿을 수 있는 데에 아주 최적의 조건이었던 것.''' 그때마다 비주기는 잘했다고 칭찬 일색이고 BW편에서부터 3인방은 간부급 대우와 위치에 서있기도 하기 때문에 비주기는 XY에서 플레어단에 대해 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플레어단과 대립한 후에도 주기적으로 3인방에게 보고를 받는다. 실제로 맡기는 임무의 중요도도 갈수록 매우 높아진것이 그 증거다.[131] 실제로 이들의 성과가 아니었으면 외국에 있는 다른 지방의 포켓몬들을 포획하거나 연구 등을 이용할 수 없었을것이다. 로켓단 3인방이 플레어단과 싸우고 격퇴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기에 로켓단 본부쪽이 외국에 있는 다른 지방에서 사업이나 특정 기술의 집약을 실행할 수 있었다. 후속작인 썬문 편에 마토리 매트릭스의 일원이자 본인들과 같은 간부 위치에 있는 고즈가 메가진화를 사용한 것이 그 증거다.[132] 따라큐,시마사리[133] 그리고 이들도 방영 사상 최초로 2:2로 맞장떠서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134] 어려운 말이어서 그런지 더빙판에서는 여기에 주석이 달렸다. 포켓몬으로써는 최초.[135] XY&Z의 엔딩곡으로 사용된 로켓단 단가의 도입부가 어레인지되었다.[136] 사실 Z기술이 사용되는 장면에서도 기술 이름이 나오는 자막은 삽입하지 않긴 했다.[137] 이전에는 매우 비참했는데 돈버느라 알바는 기본이요, 떠돌이에 비주기에게 버림받고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 절정이 무인과 DP. 무인 16화에서는 로켓단을 미끼삼아 배를 침몰시키려고 했고 상록체육관을 뺏기자 철저히 버렸으며, DP에서는 로켓단 삼인방의 이름조차 까먹었다.[138] 나몰빼미는 시마사리에게, 피카츄는 따라큐에게 당해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식 포켓몬 배틀임에도 지우의 패배.[139]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연작 우키요에인 부악 36경의 21번째 작품인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神奈川沖浪裏)'''를 모티브로 삼는다.[140] 원래 나옹은 포수였고 투수는 따라큐였는데 피카츄를 향해 빈볼을 던지는 바람에 강제로 투수 교대를 당했다(...).[141] 통나무를 바퀴삼아서 오토바이로 변신했다(...).[142] 비주기에게 잠입명령을 받은 것은 아니고, 자우보도 정황상 그들의 정체는 모른다. 말 그대로 순수한 스카웃.[143] 스카웃해간 이유는 그들이 혼잣말로 장사가 안돼서 돈이 안벌린다며 한탄하다 자우보가 그말을듣고 일자리를 준것이다[144] 무아몽중 : 꿈에 있는 것처럼 어떤 일에 몰두한다는 뜻.[145] 있는 사자성어는 아닌 듯 하고 대충 해석하면 밤에 우는 소리는 최고라는 뜻 정도가 되겠다.[146] 나옹 특유의 말투를 아이가 옹알이 하는 소리로 바꿈.[147] 알로라 나옹은 우연히 만난 삼인방을 통해 로켓단의 존재를 알고 정보를 파악, 이후 나옹의 저금통을 몰래 털어 관동으로 가 비주기 비서의 포켓몬이 되었다.[148] 한국으로 따지면 마순이 정도 된다.(...)[149] 참고로 더빙판의 경우 히로미의 성우와 지우의 성우는 같은 이선호다.[150] 베베놈이 피카츄를 습격하는줄 알고 돌격했다가 독 공격을 맞고 중독됐다.[151] 여담으로 나옹은 이 괴수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152] 따라큐는 나옹과 같이 도넛 판매를 하고 있었다.[153] 사실 수동으로 움직이는 잠수정은 BW 이전 자주 나오던 추억돋는 잠수정이다. 썬&문 편에서도 몇 번 나왔다.[154] 다만 직접 잡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로사의 머리카락을 물던 깨물부기가 로이의 손을 물었는데, 손을 물린 로이가 아프지 않자 물고있는 상태 그대로 가지고 간다.[155] 그래도 베스트 위시 때는 초중반에 거의 공기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나올 때마다 확실하게 엎어놓고(...) 퇴장하기는 한다.[156]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고우의 파트너인 염버니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데, 로켓단의 출연이 없는 에피소드에서는 성우진 목록에서 피카츄 다음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누야마 이누코 역시 멍파치 역할로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미키 신이치로는 로이 외에 고정배역은 없지만 로켓단이 안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도 게스트 포켓몬 역할을 제법 많이 맡고 있다. 몰론 이들은 예전부터 포켓몬 울음소리 중복으로 자주 출연하긴 했다. 우에다 유지 역시 마자용 외에 마임돌이 역할로 고정 출연하면서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여러 포켓몬 역할을 맡고 있다.[157] 해당 화에서 보여준 컷들만으로도 바다, 숲, 사막, 눈보라치는 산까지 차례로 건너갔다. 참고로 가라르지방 본토에는 넓은 사막이 없으며 갑옷섬까지 넓혀봐야 냄비뚜껑사막이 전부다.[158] 일명 거의거의(ほぼほぼ, 호보호보) 피카츄. 하지만 울음소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울음소리가 '히카츄'가 되었다.[159] 피카츄가 끈끈이에 잡히고도 저항을 전혀 안 하는 것에서 가짜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160] 엿 들을 때(?)처럼 얘네들 시점으로 넘어갈 때도 쓰인다.[161] 근데 이런 검열은 인공지능으로 이뤄진다는 소문이다. 인공지능이 무식(...)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