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해외함

 




1. 개요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일본군 소속 이외의 타국 소속 칸무스들을 소개하는 문서. 칸코레 공략 위키의 작성 지침에 따라 각각의 함선 종류별로 분류하며, 해당 함선의 종류별 문서에는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
등장 전까지는 반대로 심해서함이 정말 연합군의 화신이라서 그들을 물리쳐 갱생시킨다는 식으로 얻게 되는 경우라던가, 연합군 소속 칸무스의 성능이 기존 일본군 소속 칸무스에 못 미칠 경우 결국 일본군 미화가 아니냐는 비판, 등장 과정 및 성능 여부와 무관하게 일본군의 지휘하에 놓인 연합군이라는 구도 자체가 비판세력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등도 제시되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일본군 칸무스를 모티브로 삼은것이 분명한 보스급 심해서함들이 계속 등장하며 적인 심해서함이 연합군 함선만을 의미한다는 주장이 폐기되었고, 후자의 경우는 연합군 칸무스들의 성능이나 장비가 추축국 칸무스의 성능 및 장비에 비해 우월한 부분도 있고,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딱히 의도적으로 성능저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1]
설정상으로 연합군 함선이 일본 진수부 제독의 지시를 받는 여러가지 이유는, 인류가 심해서함에게 제해권이 위협하는 상황이니까 심해서함에 공동으로 대항하는 동맹군으로서 서로의 기술 교환으로 파견 및 건조한 경우[2], 새러토가처럼 심해서함을 일본 진수부 측에서 칸무스화 시킨 경우와 아이오와처럼 동맹군 정박지 탈환 과정에서 구원한 칸무스가 본국으로는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 진수부에 눌러앉은 경우 등이 있다.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이 별 언급이 없어서 알 수 없는 상황.

2. 상세


독일함의 일러스트레이터 담당인 시마다 후미카네의 인터뷰 내용 및 이후의 발언이나 이탈리아 구축함 칸무스의 리베치오의 인겜 내 워스파이트 관련 대사 등으로 인해 국내 및 서양 팬덤에서는 이벤트가 시작될 때마다 영국함의 추가를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지만[3] 2015년 현재까지 추가되는 해외함은 독일과 이탈리아 등 추축국 함선 뿐인 탓에 매번 실망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가, 아이오와가 연합군 칸무스 첫 테이프를 끊게 되며, 연합군이 나오냐 안나오냐 하는 장기간의 추측과 논쟁들을 결국 종결시켰다.
국내 칸코레 팬덤 일부에서는 연합군 소속 칸무스가 임무나 건조를 통해 얻게 되거나 심해서함이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가 확실하다면 협력 차원으로 미국/유럽 본토에서 일부 함선이 진수부에 파견왔다거나 같은 설정으로 등장함으로서 '칸코레=극우미화'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고, 게임 내에서는 진수부의 칸무스들이 심해서함들에게 넘어간 동맹군 정박지를 탈환하는 것으로 아이오와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 해당하는 것이 칸코레의 세계관에 존재한다고 한다면 일본의 진수부와는 동맹, 적어도 우호관계라고 명시된 것.
아이오와가 추가 이후 2016년 1월 칸코레 스타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해외함의 국적이나 함종의 버라이어티를 늘리고 싶다는 언급을 해 해외함 중에선 등장이 없었던 경순양함[4] 등을 기대하는 이가 많다. 단, 게임 내에서의 신규함 추가 속도로 미루어볼 때 실질적으로는 몇몇 네임드급 해외함들의 추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이후 추가된 해외함이 중순양함, 전함, 항공모함인걸로 볼때 다종다양한 함선이 이른 시일내에 등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게임 내에서 미국을 제외하고는 이름을 돌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독일의 경우 '그 나라', 이탈리아의 경우 '파스타의 나라', 프랑스의 경우 '트리콜로르의 나라', 영국의 경우 '홍차의 나라', 러시아의 경우 '북쪽의 나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외함들의 대사 속 공통점으로 일뽕을 맞은 듯한 대사[5]가 몇몇 등장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일뽕 맞은 대사들에 해당하는 군사체계들은 '''정작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해군의 취약점들이었다.'''[6] 같이 싸워주면서 '너네 장비 좀 괜찮네'라고 적당히 추켜주는걸지도?

3. 추가 현황


해외함 계획은 나름대로의 기준을 두고 등장순서가 미리 잡혀 있다고 하며, 2014년 3월 14일나치 독일의 Z1 레베레히트 마스, Z3 막스 슐츠, 비스마르크 3척이 스타트 라인을 끊었으며 2015년 봄 이벤트부터는 이탈리아 함선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독일 함선이 6척, 이탈리아 함선 8척, 미국 함선이 6척, 영국 함선이 4척, 러시아 함선이 2척, 프랑스 함선이 2척, 스웨덴 함선이 1척이 등장하고 있으며 매 이벤마다 1~2척씩 꾸준히 추가되는 추세이다.
2014년 3월 14일 독일 소속 함들이 업데이트되면서 해외함 카테고리가 생긴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이탈리아 함선이 추가되었다. 초기에는 2차대전 당시 일본과 동맹관계였던 추축국의 함선만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부에서 있었지만 Vita판 칸코레 카이에서 미국 함선이 선행추가된 것을 계기로 브라우저판에서도 2016년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연합국 소속 해외함들이 차례로 추가되었다. 게임에 추가된 해외함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들고오는 장비는 물론 스펙도 상당히 고성능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입수 난이도도 비교적 높은 편에 언제 풀릴지 예상하기 힘들어 시기를 놓치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2018년 2월 현재까지 독일함은 시마다 후미카네, 이탈리아함은 지지, 영국함은 코니시, 프랑스함은 아키라, 러시아함은 야도카리, 스웨덴함은 drew가 전담하고 있다. 미국 함선의 경우 시즈마 요시노리와 아키라, 그리고 시바후, ZECO가 나누어 담당하였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2017년 5월 강구트가 추가되면서 각 국가별로 전함을 한 대씩 편성하여 다국적 함대를 짤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리슐리외가 추가됨에 따라 일본함을 제외하고 순수 해외함만으로도 다국적 전함 함대를 편성할 수 있게 되었다.[7]
현재 추가되지 않은 함종은 보조함, 해방함 2종류. 해방함의 경우 일본군에서만 운용했던 고유의 등급[8]이라 논외이고, 보조함의 경우 딱히 일본의 밀덕후들에게 어필할 만한 해외함이 없어서 앞으로도 추가될 확률은 매우 낮은 편. 참고로 경순양함의 경우 우스터급 경순양함 같이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종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틀란드가 추가되기 전까지 '''5년 동안''' 단 1척도 구현되지 않았으며, 역시 고틀란드 추가 전까지 연합군과 추축군 주요 국가들을 제외한 국가의 함선도 구현되지 않았다.[9]

4. 추축군



4.1. 독일


해당 문서 참고.

4.2. 이탈리아


해당 문서 참고.

5. 연합군



5.1. 미국


해당 문서 참고.

5.2. 영국


해당 문서 참고.

5.3. 프랑스


해당 문서 참고.

5.4. 소련


해당 문서 참고.

5.5. ABDA 함대



해당 문서 참고.

6. 중립국



6.1. 스웨덴


해당 문서 참고.


[1] 그 이전까지 등장한 독일이나 이탈리아 항공기들은 대부분이 히노마루를 박은 상태로 나왔는데 미군 수상정찰기 OS2U가 변경 없이 그대로 나와서 연합군과의 차별점을 두는게 아닌가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그건 그 이전까지 등장한 항공기들이 일본으로 와서 항모용으로 개장한 버전이라 히노마루를 달고 나온다는 설정이고, 그래서 이름뒤에 改가 붙는다. 하지만 애초에 항모에서 사용된 항공기들은 변경 없이 사용되고 있다.[2] 잠수함 작전으로 얻거나 건조가 가능한 독일 함선, 비스마르크, Z1, Z3 등과 례호작전 이벤트 당시 파견된 이탈리아 중순양함 차라 등이 있다. 현재 나온 케이스들은 전부 추축국 출신 칸무스들이지만, 언급이 없는 워스파이트 같은 케이스나 이후 추가될 연합군 칸무스들이 이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3] 결국 2016년 상반기에 나왔다!![4] 특히 영국 해군이 굴렸던 모니터함 등.[5] 산소어뢰가 대단하다, 일본제 무기가 양호하다, 일본의 수리독이 고급이다 등.[6] 그나마 산소어뢰는 폭발력이 괜찮다던지, 항주속도가 빠르다던지, 어뢰의 항적이 비교적 적게 남는다던지 하는 장점이 있긴 했지만 관리가 매우 어려운데다 유폭 문제로 이래저래 피곤했다. 그런 극히 일부의 특이사항을 제외하면 일본제 무기들은 하나같이 형편없는 성능과 내구도를 자랑했고, 아카시 공작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군 해군의 군수지원능력은 함대 규모에 비하면 엄청나게 열악했다.[7] 미국 - 아이오와, 콜로라도 / 영국 - 워스파이트, 넬슨 / 독일 -비스마르크 / 이탈리아 - 리토리오, 로마 / 러시아(소련) - 강구트 / 프랑스 - 리슐리외[8] 어찌어찌 우겨서 연안전투함을 집어넣을 수는 있겠지만 확률 자체가 매우 낮다.[9] 이 때문에 중화민국 출신 함선들이 특히 많은 지적을 받아 왔으나, 고틀란드급 추가 덕분에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