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1969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포항영흥초등학교, 포항중학교, 대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교 졸업 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활동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상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이상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전직 시장인 한나라당 박승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형태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201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전략지역 비례대표 후보로 지원하면서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였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포항 남구-울릉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으며, 민중연합당 박승억 후보가 허대만의 10% 후반대 고정 지지율을 거의 흡수한 15.07%를 득표했다. 박명재 후보는 무려 71.86%로 재선.
2017년 7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2018년 3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득표율 42%를 기록하며 선전하였으나,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이강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현재 산업인력공단의 기획운영이사로 임용되었다. 그가 맡고 있던 경북도당 위원장은 장세호 전 칠곡군수,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는 이재도 경북도의원이 대행을 맡게 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되었다. 허대만이 7번의 도전 끝에 포항시에서 보수 정당 지지세를 뚫어 내고 당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오히려 득표율이 시장 시절보다 하락하며 34.3%의 득표로 낙선하였다. 기존 고정표인 10% 후반보다는 크게 선전하였으나 다자구도 없이는 당선이 난망해졌다.
2. 선거 이력
[1]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온 박명재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정작 2013년 재보궐에서는 철새 공방의 소재가 되었다.[2] 대한민국 지방선거 기초의회에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된 것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처음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대선거정보시스템상에는 명백히 당선인 명부에 포함되어 있다.[3] 전임자 김형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