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에 있는 종합리조트 및 스키장, 골프장.'''사계절의 즐거움을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종목 경기장이기도 했다.[1]
중앙그룹 계열사인 중앙리조트투자(주)[2] 의 자회사이며, 사명은 휘닉스중앙이다.[3]
2016년 11월 30일 부로 사명과 브랜드를 (주)보광과 휘닉스파크에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휘닉스 평창'''으로 공식 변경했다.기사[4][5] 다만, 상술했 듯 법인명은 '''휘닉스중앙 주식회사'''이며, 2016년 12월 26일에 정식으로 법인명 변경 등기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대외 홍보용 브랜드 및 법인명인 듯. 더불어, 기존 휘닉스파크의 애칭 '''휘팍'''은 스키장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애칭으로 부르기로 했다.[6]
슬로프는 총 22개로, 국내 2위[7] 를 자랑한다.[8]
스키시즌 기간은 원래 용평리조트 다음으로 길었으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부터는 국내 최고의 스키 리조트라는 자부심을 포기하고 영업이익에만 매몰되어 파행운영을 거듭하여, 오래동안 휘팍을 사랑했던 많은 보더와 스키어들로부터 점차 외면을 당하기 시작했으며, 20-21 시즌에는 코로나19를 핑계 삼아서 엄청난 적설량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용평리조트보다 무려 한 달이나 빠른 2021년 3월1일에 조기 폐장을 결정하여 시즌권을 구매한 보더와 스키어, 그리고 주변 상인들로부터 원망을 사기도 했다.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660만㎡(약 200만평)의 부지에 낮은 기온, 많은 적설량, 국내 최고의 제설 능력 및 설질로 이름이 높다.
설계는 일본의 모리건설이 맡았고, 해발 1,050m의 태기산 기슭의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면온IC의 실질적인 존재 의의이며, 이 곳 덕에 면온리는 물론이고, 봉평면의 상권이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9] 또한 올림픽 이후 열악한 한국의 설상종목 선수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곳이다.
2. 위치 및 교통
이 곳을 비롯한 주변 일대가 '''휘닉스 평창 관광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단지 내에 한화리조트 평창과 더화이트호텔 평창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면온IC로부터 4.5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온IC에서 진출해 408번 태기로를 타고 가면 된다. 자동차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인접 국도로는 6번 국도가 있다. 사실 이 쪽에서 오는 것이 좀 더 가깝긴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TG로부터는 약 145km 떨어져 있으며, 막히지 않으면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11월 11일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시간이 좀 더 단축되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경기 개최장소인 만큼 면온IC ~ 휘닉스 평창 정·후문 사이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쳤으며, 근처 KTX 노선 역시 개통되었다. 평창역은 휘닉스 평창에서 버스로 2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10] , 청량리역에서 평창역까지는 약 70분이 소요된다. 이 부분에 있어 자세한 건 원주강릉선 문단 참조.
휘닉스 평창에서는 17/18 시즌 KTX 셔틀버스 운행, 신용카드보다 높은 리프트/렌탈 할인율 적용, 코레일관광개발 패키지 판매 등 나름 연계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나, KTX 이용 방문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던 듯 하다. 가족 단위 손님이나 숙박객들은 그냥 자차를 끌고 오며, 역사와 리조트가 상당히 거리가 있는 편[11] 이라서 기존처럼 각지로 직통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셔틀의 배차간격도 그리 좋지 않으며, 여기저기 정차지를 많이 두어 장평 주민들이 대부분 어부지리로 이용하고 있다.(...) [12] 다만, 정류장에 이효석 메밀밭과 같은 유명지가 꽤 있기 때문에 자차 없이 방문 시 주변 투어할 때 이용해도 괜찮긴하다.
1년 내내 정기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스키 시즌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다양한 시간대의 노선을 운행하고, 이 외 비 스키 시즌에는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앞[13] 에서 매일 오전 9시에 출발, 9시 30분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경유해 평창에 도착하고, 매일 오후 1시 휘닉스 평창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을 거쳐 명동역에 도착하는 하나의 노선만 운행한다. [14]
타 스키장과 다르게 스키 시즌 셔틀 버스가 유료이다. [15] 고생을 하더라도 교통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동서울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장평터미널을 경유하는 강릉 방면 시외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16] 다만, 이 방법을 이용하면, 적은 시외 버스 노선과 운행 횟수, 그리고 장평터미널에서 휘닉스 평창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17] 정기 셔틀과 시외 버스의 가격 차이가 3,000원 정도[18] 인 것을 고려하면, 돈 더 내고 셔틀 이용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긴하다.
정기 셔틀 버스 정보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객실
3.1. 콘도 및 빌라
'''블루동 / 그린동 / 오렌지동'''
'''유로빌라 (Euro Villa)'''
콘도 동 이름을 색깔 이름으로 맞췄다. 그래서 휘닉스 평창 관광단지 내에 들어와있는 한화리조트도 동 이름이 핑크동과 레드동이다.
[image]
좌측부터 오렌지동, 그린동, 블루동(스카이콘도), 그리고 휘닉스 평창에서 직접 운영하는 휘닉스 호텔(Phoenix Hotel)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대대적인 객실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개장 이후 전면 보수를 한 적이 없는지라 객실이 깨끗하기는 하지만 많이 낡은 편이었다. 2016년 11월, 블루동 및 그린동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함에 따라 절반 이상 진행되었다. 2017년 5월 초 ~ 7월 중순에는 호텔 객실의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2017년 9월 경부터 2018년 1월 중순까지는 호텔 로비를 비롯한 호텔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휘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 전까지 호텔과 유로빌라를 포함한 모든 객실의 리모델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으나, 오렌지동과 유로빌라의 리모델링은 진행하지 못한 채 올림픽을 치뤘다. 이후 장기간에 걸쳐 오렌지동과 유로빌라 전 객실을 부분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유스호스텔을 제외한 휘닉스평창의 모든 객실이 리모델링되었다. [19]
유로빌라 사진
모든 객실은 요금 추가 시 최대 2인까지 추가 이용할 수 있다.
3.2. 호텔
'''휘닉스 호텔 (Phoenix Hotel)'''
[image]
4성급 비즈니스 호텔로, 연회장과 레스토랑, 헬스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전면 리뉴얼 및 증축하였다. 올림픽 당시 휘닉스 스노 경기장의 프레스센터, 선수들의 식사 장소 등으로 사용되며 경기장 내에서 중추적인 장소로 활용되었다.
1층에는 라운지 카페 아베토가, 3층에는 레스토랑 온도가 있으며, 모두 슬로프 방향에 커튼월로 마감하였다.
조식뷔페를 비롯한 BBQ 디너뷔페 등은 모두 온도에서 진행되며, 온도 야외 BBQ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객실 타입
3.3. 유스호스텔
'''휘닉스 빌 (Phoenix Ville)'''
[image]
4. 레저
- 스키장 - 휘닉스 스노우파크
- 워터파크 - 휘닉스 블루캐니언
- 골프장
- 태기산CC - 퍼블릭 골프클럽. 스키장 옆에 있다. 스패로우 슬로프 옆 넓은 곳이 바로 이 퍼블릭 골프클럽 부지.
- 휘닉스CC - 멤버십 골프클럽. 국내 최초로 골프 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키장, 콘도 등과 정 반대로 마주보고 있어 완전히 분리되어있다.
- 레포츠 -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 시즌이 아닐 때 스키하우스 앞 넓은 평지에서 운영한다. 대부분이 어린이를 위한 것들이지만, 몇년 전부터는 슬로프 일부를 활용하여 짚라인을 운영한다. 2019년 봄 시즌부터는 펭귄 슬로프와 리프트를 개조하여 아스팔트 코스 기반의 루지를 운영한다. [22]
4.1. 블루캐니언
[image]
[image]
[image]
[image]
휘닉스 평창 한켠에 자리잡고있는 테마 워터파크이다. 2006년, 센터프라자 옆 빈 공간을 활용해 개장한 곳으로, 실외 12,442.28m², 실내 9,893.91m², 총 22,336.19m² 규모로 조성돼있다. 이렇게 숫자로 들으면 꽤 큰 듯 하지만, 옆 동네 바다세상이 이 곳의 3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가 이 곳의 4배 정도이다. 실내와 실외를 합쳐도 별로 크지 않다.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같은 큰 워터파크를 많이 간 사람들은 블루캐니언의 크기에 아쉬워한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밖에 안 열어 워터파크가 매우 작아진다. 특히 실내에는 별로 할 것도 없어서 그냥 겨울에 스키타다가 스파하는 곳이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는 고작 바디슬라이드 2개뿐이다.
다만 실외 스파는 개장하는데 눈온뒤에 간다면 감성이 그야말로 흘러넘친다.
여담으로 실외 워터파크 아래 쪽에 넓은 공터가 있다.
지금은 워터파크 주차장으로 쓰이는데 원래 저 부분이
오션월드나 하이원,캐리비안베이등 같은 큰 대형 워터파크에 있는 야외 대형 파도풀이 들어갈 자리였다.
지금까지 없는 걸 보면 계획이 무산된 듯 하다.
4.2. 스노우파크
[image]
[image]
4.2.1. 슬로프
'''전체 슬로프 맵'''
[image]
'''올림픽 슬로프 맵'''
[image]
대표 슬로프는 펭귄, 스패로우, 호크 등으로, 조류의 이름을 땄다는 특징이 있다.
메인 정상 몽블랑 구획과 부 정상으로 볼 수 있는 불새마루 구획으로 나뉘어져있다.
다음 지도에서 로드뷰를 통해 슬로프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자.
아래는 슬로프 정보이다.
4.2.2. 몽블랑
[image]
해발 1,050m 휘닉스 평창 정상에 있으며, 태기산 정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초에 휘닉스 스노우파크 자체가 태기산 기슭에 있으니. 고급자용 슬로프가 대부분이지만 휘닉스 평창 최장거리 슬로프인 초중급의 파노라마 슬로프[24] 가 유명하다. 아래에 있는 스패로우 슬로프와 곧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스패로우까지 이용할 경우, 총 거리 3,450m의 국내 최초 정상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초중급자 난이도 슬로프이다. 곤돌라 이용권을 끊으면 바람을 맞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굳이 스키나 보드를 지참하지 않아도 곤돌라 이용은 가능하며, 당연히 곤돌라를 타고 그냥 내려와도 상관 없다. 다만, 곤돌라의 운영 시간이 리프트에 비해 상당히 짧은 것이 단점이다. 몽블랑이라는 카페와 전망대가 있고 주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와 전경도 좋은 편. 곤돌라 탑승장을 마주본 상태에서 좌측을 보면 태기산 풍력발전기 여러 대가 보이는데 상당히 운치있다. 매년 1월 1일에 해맞이와 떡국 먹기 등 신년 행사를 이곳에서 한다.
비 스키 시즌에는 이곳이 양떼목장으로 변해 양을 비롯한 각가지 동물들을 데려다놓는다. 생각보다 동물의 수가 많다. 2016년 여름 시즌 들어서는 같은 계열사인 메가박스와 함께 협력하여 이곳에 스크린을 가져다놓고 영화 상영을 했다. 2016년 여름 시즌에 상영한 영화는 국가대표2로, 7월 29일부터 상영해 극장보다 먼저 상영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인당 곤돌라 포함 19,000원이나, 휘닉스 평창, 한화리조트 평창 투숙객은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여름 시즌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한다. 여름 시즌에는 아무 것도 없이 놀리던 곳을 잘 활용하는 것 같다.
4.2.3. 스키하우스
[image]
스키장의 중심. 매표소부터 렌탈샵, 스토어, 식당가, 편의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지하 1층, 1층, 2층,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야외에는 중앙 매표소와 셔틀버스 매표소[25] 가, 실내에는 렌탈샵 겸 스토어, 편의점(CU) , 탈의실, 물품보관함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입장권 발권부터 장비 대여까지 한 층에서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1층에는 스토어와 식당가(FOOD PALACE) 등이 있으며, 중앙 곤돌라 탑승장과 연결되어 있다. 2층에는 1층 식당가가 이어서 자리하고 있다.
이 곳 양 옆은 휘닉스 호텔과 휘닉스빌 유스호스텔이 자리하고 있으며, 뒷 편은 휘닉스 평창 후문, 셔틀버스 승하차장, 대형 주차장과 맞닿아있다.
5. 기타
조틀 사의 제설기를 사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설질을 자랑한다 카더라. 실제로 스키장 홍보 때에도 설질이 우수하다는 부분을 강조한다. 슬로프 관리팀은 '설질 좋은 휘팍'이라는 이미지를 고수하고 싶다고. 비발디파크나 베어스타운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살얼음 수준의 인공눈과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여느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보드나 스키가 고속으로 쓸고 지나간 부분의 눈이 밀려나가서 아래의 '''얼음이 드러나'''[26] 체감 난이도가 상승하는 구간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 특히 파노라마 슬로프 구간에서 이 문제가 심각하다. 국내에서 초중급자가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서부터 내려올 수 있는 슬로프가 드물어 특히 인기가 많은데, 산 중턱 합류부에 다다르면 갑자기 급경사가 나타나는 데다 양지라 눈도 쉽게 녹아 빙판 바닥이 금방 드러난다. (파노라마 슬로프는 양지여서 눈이 녹아 빙판이 드러나는 것이라기 보다는, 바람 때문에 자주 드러나는 것이다.) 때문에 크고 작은 인명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사실상 초급자, 특히 설질 및 설량과 안전이 직결된 보더 초급자는 접근을 삼가야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초급자가 진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곤돌라 슬로프이기 때문인지 휘닉스 평창은 이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리지 않으며, 난이도도 중급 등으로 상향 조정하지 않고 있다. [27]
평창의 적설량은 매우 높은 편이므로 자연설로 뒤덮인 슬로프를 달릴 기회가 꽤 많다. 스키어/보더나 스키장 관계자들이나 너나 할 것 없이 스키장에 눈이 내리면 다들 만세를 외친다고.[28]
2018년 2월, 호텔 리모델링과 함께 조식뷔페 또한 새롭게 리뉴얼 되었다. ECMD[29] 에게 더 이상 외주를 맡기지 않고 자회사인 휘닉스중앙에프앤비가 담당하게 하였다.[30] 또한, 2018년 6월, 센터프라자 리뉴얼과 동시에 입주해있던 ECMD 계열 식음 매장을 모두 철수시켰다.[31] 리뉴얼 이후 센터프라자를 비롯해 단지 내 식음 업장이 전체적으로 개편됐다. 호텔을 제외한 식음 부문은 아워홈에게 맡기고 있다.
외부 체인 브랜드의 경우, 도미노피자[32] 와 BBQ치킨,[33] , 롯데리아[34] , KFC,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카페베네가 있는데, 롯데리아는 스키하우스 2층 FOOD PALACE에, 카페베네는 블루동 1층에, 나머지는 센터프라자에 있다. 또한, 블루동 지하에 위치한 CU 센타프라자점[35] 에서는 회를 비롯해 육류, 각종 야채 및 과일류와 위스키 같은 양주류를 판매한다. 편의점 안에 횟집에서나 보던 수족관이 있는,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충공깽을 선사하는 특이한 매장 형태와 구성 때문에 SNS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 등장했었다.[36]
17-18 시즌의 경우, 스키하우스 바로 앞 스키베이스에 푸드트럭 존을 만들어두어 꽤 실속있는 식사가 가능했다. 5~6대 정도가 영업하며, 맛이나 양, 가격도 도시 수준과 유사하여 이용할만 했다. 비 스키 시즌에도 연휴나 성수기 때 푸드트럭존을 마련하는 걸 보면, 다음 시즌에도 유사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컨테이너 푸드코트는 18-19, 19-20 시즌에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핫도그와 라면 등을 판다. 야외라 악천후에는 이용이 곤란하지만 파는 음식도 인스턴트로 평준화 된 것들이고 값도 그리 비싸지 않아 이용할만 하다. 스키하우스 1층 실내 편의점 건너편에는 추러스, 핫바, 쏘시지 등을 파는 가판대가 두 개 있다. 값은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살짝 비싼 정도. 편의점에서도 와플, 오뎅을 판다.
삼성그룹의 이건희가 슬로프를 전세내어 황제스키를 즐기다가 언론에 들통난 이후, 보광그룹에 슬로프 대여료 100억을 다시 돌려달라고 갑질한 일화가 유명하다.[37] 이건희 문서를 참조.
이 리조트의 오락실은 한국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 3rdMIX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고장으로 인해 2014년 12월 기준으로 철거, 현재는 사라져버린 상태.
스키/보드 프리미엄 회원 등급으로 '마스터즈' 라는 등급이 존재한다. 마스터즈 클럽 전용 슬로프와 전용 케이블카, 전용 휴게실이 있고, 고급 장비 대여도 마스터즈 클럽에게만 대여 가능하다. 보통 한 시즌에 강습 미 포함 시 220만원(!) 가량을 낸다. 강습까지 포함 시, 최소 정프로를 단 강사들이 1대1 지도를 해준다. 대신 가입 시 리조트 회원 못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두 곳 중 한 곳의 회원권만 보유하고 있어도 양 쪽 모두 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즉,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회원이 한화리조트에서도 회원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적으로 지점이 두 곳[38] 뿐으로 매우 적고, 한화리조트는 스키장이 없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된 듯하다. 물론, 회원 대우라고 해도 타사에서는 법인회원 정도의 대우를 받는다.
스키 시즌에 객실 배정을 받는 경우, 가급적 블루동 쪽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렌지동에서 스키장까지는 거리가 상당하다. 스키/보드 부츠를 신고 그 거리를 걸어가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 정도. 한화리조트는 오렌지동보다 더 멀리있기 때문에, 아예 15분 간격으로 스키하우스와 한화리조트 레드동 사이를 왕복하는 자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2017년 1월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휘닉스 스노우파크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정작 영상에는 휘닉스 스노우파크 영상이 단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고 해외 영상으로만 채워져있어 댓글에는 "휘팍이 외국에 있냐"는 등의 비판과 비꼼이 가득하다. 이 곳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A] A B 휘닉스중앙 '''·''' 휘닉스평창 '''·''' 휘닉스중앙제주 '''·''' 휘닉스평창 대표이사[1] 올림픽 기간에는 스키장을 개장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7/18 시즌은 2018년 1월 21일까지만 운영했었다. 또한, 17/18 시즌 내내 심야 및 백야는 운영하지 않고 주간 및 야간만 운영했으며, 올림픽 경기 슬로프가 아닌 8개 슬로프(펭귄, 디지, 호크환타지, 파라다이스, 파노라마, 스패로우, 조이)만 오픈했다. 올림픽 경기 슬로프 대부분이 불새마루존에 몰려있어 물새마루존은 아예 오픈하지 않았다.[2] 중앙그룹이 당시 (주)보광을 인수하기 위해 신규 설립한 법인이다.[3] 휘닉스중앙의 관계기업 및 종속기업으로는 휘닉스 평창 운영 담당 '''휘닉스평창(주)''' (2017년 중 신규설립),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소유 및 운영 담당 '''휘닉스중앙제주(주)''', 휘닉스 평창 및 제주 식음 운영 담당 '''휘닉스중앙에프앤비(주)'''가 있다. 휘닉스 제주 법인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것은 사업 시행 당시 성산포해양관광단지(섭지코지) 개발자 선정 및 승인을 위해 섭지코지에 별도 법인을 설립했기 때문이다. 물론, 휘닉스중앙의 종속기업이다.[4] 중앙그룹이 보광그룹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2016년 2월, 보광그룹으로부터 인수하고 약 9개월 뒤이자 16/17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변경한 것을 보아 보광 색깔 지우기와 동시에 브랜드에 지명을 삽입함으로써 브랜드만 들어도 어디에 있는지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계 올림픽 경기장이니만큼, 외국에 홍보하기 쉽도록 한 것도 있을 듯.[5] 이 이후로 중앙그룹 계열사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6] 공식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 현장스케치에서 밝힌 내용.[7] 슬로프 갯수 기준[8] 1위는 용평리조트. 슬로프가 무려 28개나 된다. [9] 이 곳 주변에 스키 및 보드 장비 렌탈샵과 음식점 등이 널려있다.[10] 참고로, 용평리조트 역시 KTX 진부역과 이 정도 거리에 있다.[11] 차로 약 20분 거리[12] 물론 이 셔틀버스가 기숙사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출퇴근과 서울로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직원 수송 겸용으로 운영되는 것이기는 하다.[13] 기존에는 휘닉스중앙 본사(M빌딩) 옆인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앞 호암아트홀 정문에서 출발하였으나, 2018년 봄부터 변경되었다.[14] 서울 본사 직원 출퇴근 겸용 노선이다. 실제로 임직원은 사원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15] 시즌권자는 사전 예약 시 무료. 2018년까지는 스키 시즌과 비 스키 시즌 셔틀 가격이 각각 편도 8,000원과 15,000원으로 차이가 컸으나, 18/19 시즌부터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시즌 무관 편도 15,000원으로 변경되었다.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 14,000원.[16] 주로 강원여객이 운영하는 노선이다.[17] 장평터미널과 휘닉스 평창까지 거리가 꽤 멀다. 차로 약 20분 거리. 물론, 터미널과 휘닉스 간 무료 셔틀 버스가 있긴한데, 시외 버스 시간과 맞춘답시고, 배차 간격이 2시간이다(...)[18] 셔틀 사전 예약 기준. 우등 이용 시 시외 버스가 더 비싸다. [19] 다만, 오렌지동과 유로빌라는 부분 리모델링인지라, 룸 컨디션이 최상급은 아닌 편. 그린동 저층부(2~7층)의 컨디션이 제일 우수하다.[20] 유로빌라에는 복층 타입도 있다.[21] 2층 침대 4개에 이불 2개가 있다.[22] 2018년 봄 시즌부터 ATV 운영 종료[23]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종목에서 이상호 선수가 듀크 슬로프에서 한국인 최초 설상경기 은메달을 획득, 이를 기념하여 18~19시즌부터 이름이 이상호로 변경된다. 다만, 18~19시즌은 혼란 예방차원에서 듀크와 병기[24] 2,400m[25] SK플래닛이 설치한 대형 미디어 스크린(Media Flower)는 2019년 하반기 철거되었다.[26] 아이스 반 (Ice Bahn) 이라고 한다. 눈이 압력으로 뭉쳐 단단해진 것. 부분이든 일부든 완전히 녹았다가 얼은 블루 아이스와는 다르기에 강철 스키 날(엣지)로 돌파할수 있다. 레이싱 대회는 그런 슬로프 상태에서 한다. 다만 그러려면 담력과 고도의 기술 필요하므로 일반인들에겐 피해야 하는 곳이 맞다.[27]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초중급으로 분류하고는 있다.[28] 그렇다고 자연설만으로는 눈이 습하고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썩 좋지 않다. 작당히 인공설과 섞이고, 무엇보다 정설을 잘 해야하므로 물을 고압 공기와 함게 슬로프 제설기로 보내는 전기요금 등 돈은 절약 되지만 제설팀의 수고가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29] 풀무원의 외식사업전문 계열사.[30] 자회사에게 일감을 제공하여 성장시킴과 동시에, 리뉴얼된 시기가 시기였으니만큼, 해당 시점 이후로 식음 부분을 직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더불어, 2017년 중 휘닉스중앙이 휘닉스중앙제주의 자회사이던 휘닉스중앙에프앤비 주식을 전량 매입하면서 휘닉스중앙의 자회사로 편입시켰는데, 이러한 과정 또한 평창의 식음 부분까지 휘닉스중앙에프앤비가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1] 정황상 ECMD와의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보인다.[32] 2019년 겨울에 사라지고 휘닉스 직영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했다. 피자와 치킨 등을 판매하며, 이름은 피치 174 (PITCH 174).[33] 만약 BBQ에 거부감이 있다면 근처 펜션 밀집지역에 다른 치킨집이 많으니 그쪽을 찾아보자(...) 참고로 이 곳의 BBQ는 집 근처에서 시켜 먹는 그것을 생각하면 안 된다. 엄청난 창렬을 자랑하는데, 같거나 오히려 더 비싼데도 조각 수가 절반 밖에 되지 않는 다.[34] 본래 파파이스가 있던 자리었으나 2013년부터 바뀌었다. 사이드메뉴로 프렌치 프라이 대신 치즈스틱을 제공하니 참조.[35] 센터프라자 리모델링으로 인해 2018년 6월, 블루동 지하로 이전.[36] 이러한 매장 형태를 갖추게 된 이유로는 과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당시 보광)와 BGF리테일(당시 보광훼미리마트)이 같은 보광그룹에 소속된 계열사였기 때문도 있다. 지금은 두 회사가 각각 중앙그룹과 BGF그룹으로 분리, 독립되었다. 그 이유로는 개요 문단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보광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알짜 계열사를 매각, 분리했고 이로 인해 그룹이 사실상 와해됐기 때문이다.[37] 물론, 이건희와 보광그룹이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건희의 처가가 보광그룹, 중앙일보, BGF리테일(CU) 일가이다.[38] 휘닉스 평창,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