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 이케하타

 

1. 개요
2. 주요 참여작


1. 개요


博史池畠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79년 10월 24일 생. (45세) 도쿄도 출신. 본명은 博史池畠를 거꾸로 뒤집은 이케하타 히로시(池畠博史).
1998년 오사카 예술대학 예술학부 영상학과(大阪芸術大学芸術学部映像学科)에 입학. 원래는 안노 히데아키신세기 에반게리온이나 오시이 마모루공각기동대 같은 명작들을 보면서 수준 높은 오타쿠인 척 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을 입학할 때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특수촬영에 관심이 많아서 무작정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하고 들어간 것이였다고 한다. 재학 중에는 대학 내의 SF연구회라는 서클에 들어가 실사 CG나 특촬 같은 것을 다뤘다. 그러나 대학에서 몇 가지 변화가 있었고, 무엇보다 주변에는 에반게리온 세대의 애니메이션 덕후들과 애니메이터 이름만 대면 작화 특징이 술술 나오는 작화 매니아들이 무지하게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영향(본인 말로는 세뇌)을 받아 애니메이션 작화 매니아가 되게 된다. 졸업 후에는 선라이즈제작진행으로 입사했으며 제작진행 시절에는 기동전사 건담 SEED 등의 작품들을 담당했다. 이후 2006년에 무적 철가방에서 첫 연출을 맡게 된다. 2011년에는 링에 걸어라 1: 세계대회 편에서 첫 감독을 맡았다.
OP나 ED, 작품을 시작하고 끝맺는 가장 중요한 화인 첫화와 최종화를 자주 맡을 정도로 연출력이 뛰어나 널리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상술했듯 상당한 작화 매니아로 본인이 업계에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업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리를 놔 줘 젋은 애니메이터들과 실력은 좋지만 잘 알려지지 못한 무명의 베테랑들을 알리는데 공헌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실제로 2000년대 중후반에 참여한 애니메이션을 보면 오늘날에는 유명한 애니메이터가 된 사람들이 여럿 크레딧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다수의 작품이 작화로는 호평을 받았다.
업무량이 매우 많은 편에 속한다. 특징으로는 한 회사에 자리를 잡지 않고 여러 회사를 떠돌아 다니며 일을 해낸다는 점이 있다. 또한 원래는 콘티를 잘 작성하지 못해서 콘티 참여 비중이 무척 적었으나 대략 2011~2012년 이후로는 실력이 좋아져 여럿 담당한다.
과거에는 池畠ヒロシ, 池畠ヒロ史, 池畠博シ 등으로 크레딧되는 일이 많았으나 본인 말로는 2015년부터 博史池畠 이외의 명의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AHOBOY 명의로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도 만들고 있다.
같이 활동하는 애니메이터는 사사키 마사카츠가 있다.

2. 주요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