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016)/게임 플레이
1. 게임 모드
하나의 맵에 미션 모드, 컨트랙트 모드, 에스컬레이션 모드, 일루시브 타깃 모드 등이 존재한다.
1.1. 미션 모드
미션(Mission) 모드는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모드로서, 플레이어는 해당 맵의 곳곳에서 각종 암살 기회(opportunity)와 정보(Intel)을 수집하여 암살을 수행하거나, 본인의 독창적인 방법을 통해 암살하는 등 미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타깃을 특정 복장으로 특정한 방법으로 암살해야 하는 제약은 없으며 점수가 감점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어떻게든 죽지않고 타깃만 죽인 후에 해당 지역에서 탈출하기만 하면 된다.
메인 미션을 진행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하거나 숨겨진 요소등을 찾아 마스터리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레벨을 올릴수록 시작지점이나 새로운 무기, 밀수품 장소등이 해금되며 이는 다른 모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1.2. 에스컬레이션 모드
'''Escalation Mode'''
에스컬레이션(Escalation) 모드는 컨트랙트 모드와는 다르게 제작사 측에서 직접 준비한 미션으로, 단계가 나뉘어져 있어 다음 단계로 진행할수록 암살 대상이 늘거나 제약 조건이 추가되는 등 난이도가 증가하는 모드이다. 난이도는 천차만별이며 레벨 5까지 진행하면서도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하는 것도 있는 반면 레벨 3부터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것도 있다. 2017년 9월 기준으로 존재하는 에스컬레이션 모드는 총 53개. 달성을 위해서 NPC의 동선에 따라 인내심 있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에 난이도 마저 높으면 저장이 불가능 하기에 유저들의 혈압을 미친 듯이 올린다.
사일런트 어새신 달성에 대한 보상은 현재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점수만 매길 뿐. 일부 미션은 상당히 직관적이어서 정해진 대로만 처리하면 쉽게 SA를 달성할 수 있지만, 어떤 미션은 NPC의 특정 상황에서의 랜덤한 동작에 영향을 받아 직관적인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때도 있다. 운이랑 순간의 판단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 그래도 이론적으로 SA가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 그 방법을 알아낼, 그리고 실수 없이 실행할 인내심과 도전 정신만 있다면 말이다.
에스컬레이션 모드에서 나오는 제약 조건은 미션 하나에서만 쓰이지 않고 두루두루 나오는데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나온다.
- Body Remover(시체 처리자): 미션 도중에 생긴 시체를 전부 1분 30초 안에 숨겨야 한다. 기절시킨 NPC는 해당되지 않는다. SA를 노리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조금만 고려하면 쉬운 조건부지만 반대로 에스컬레이션은 스코어가 의미없으니 대충 빠르게 깨갰다는 생각으로 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매우 귀찮기 짝이없는 조건부다.
- No pacifications(기절 금지): 미션이 끝나기까지 타겟은 물론이고, NPC 한 명이라도 기절시키면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기절만 포함이기 때문에, 위의 Body Remover(시체 처리자)와는 반대로 SA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공짜 조건부이며, SA를 노린다면 만약 지역 내 단 한 사람만이 입는 복장일때(마사지사, 사설탐정 등) 그 맵의 어딘가에 숨겨져있는 복장을 직접 찾아야하기때문에 귀찮기 짝이없는 조건부다.
- No Ballistics(총기 사살 금지): 미션이 끝나기까지 타겟은 물론 NPC 한 명이라도 총기류를 이용하여 사살하면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즉 살상 근접 무기나 다른 방법으로 타겟을 죽여야 하는 조건부. 총기 사용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므로 소화기나 프로판 가스통 등을 던져놓고 총으로 쏴서 폭발시키거나, 가스 램프 등 타겟이 폭발물 근처에 있다면 폭발물을 총으로 쏴서 폭발시키는 건 가능하다.
- No Agency Pickup(밀반입 금지): 밀수품을 배치할 수 없다. 시작 전 계획을 세울 한 가지 물품을 밀수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게 아예 불가능하게 되지만, 아예 구할 수 없는 물품을 밀반입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될 게 없는 조건부다.
- Big brother(빅 브라더): CCTV가 추가적으로 설치되는데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보다 더 많은 수의 CCTV가 설치된다. 만약 CCTV에 발각되었다면 2분 안에 증거를 파기하여야 미션 실패가 되지 않는다. 에스컬레이션을 할 때즈음이면 대부분 메인미션을 깨본 덕분에 보안실의 위치는 어딘지 대강 알 것이기 때문에, 정 부담되면 시작하자마자 보안실을 가던가, 아니면 몰래몰래 카메라들을 파괴하면서 전진하도록 하면 되므로 상당히 쉬운 조건부.
- Enhanced(Super) enforcer(뛰어난 상급자): 미션 모드에 타깃으로 지정되었던 인물들이 변장유무에 관계없이 47을 알아본다거나 상급자의 수가 늘어나는 등 47의 변장을 꿰뚫어보는 NPC가 늘어난다. 어차피 에스컬레이션을 할 정도면 메인맵을 징하게 깨봤을 것으로, 알아보는 눈이 좀 늘었다해서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것이다. 정 힘들면 제압하면 되니, 별로 어렵진 않은 조건부.
- Data extraction(데이터 추출) : 특정 장소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해킹 혹은 지도나 도표 회수를 통한 자료 습득을 해야 하며, 메인 클리어 조건부다. 당연하지만 해킹액션은 불법행위이며, 무려 총 20초가 걸리기때문에 주변을 정리하는 건 필수다. 대부분 목표가 되는 노트북, 데스크톱은 보안실에 위치해있으며, 미션클리어 조건이기때문에, Ctrl키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맵만 잘 안다면 매우 쉬운 조건부.
- Terminus(종착지): 해당 에스컬레이션 모드를 일정 시간안에 마쳐야 한다. 길게는 5분 짧게는 2분 안에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맵리딩을 안했어도 시간제한 때문에 맵리딩이 강제로 교육되는 기묘한 학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Extreme) (Rapid) Elimination Streak(연속 암살): 첫 번째 암살 이후로 일정 시간 안에 또 다른 타깃을 암살해야 한다. 최소 10초, 최대 60초 안에 암살하여야 하며 암살을 모두 마쳤을 경우 카운트다운이 끝난다. 어려워 보이긴 하나, 첫 사살하기전에 어느정도 공사를 해놓는다던가 여러 꼼수들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건부들중에서 그렇게까지 어려운 조건부는 아니다.
- Sticky Pistol(달라붙은 권총): 권총을 항상 장비하고 있어야 하며 만약 권총을 숨길 경우 약 7초 동안의 카운트다운이 주어진다. 그 전까지 다시 장비를 하지않으면 미션이 실패로 끝난다. 파쿠르를 포함한 다른 여러 액션을 할 때 권총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7초 카운트다운에 포함되니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사실 총을 들고다니는 것 자체는 어렵진 않은데, 가장 문제는 파쿠르를 못한다는 점. 뛰어넘기정도는 가능하지만 매달리는 계통의 액션은 사실상 원천봉쇄다. 덕분에 갈 수 있는 경로가 정말 말그대로 육로로만 강제되며, 이 조건부를 하기전에는 일단 맵을 확실히 파악하도록 하자.[1] SA를 노리지않고 그냥 학살하면서 깨갰다 싶으면 공짜조건이기도 하다.
- Wild Card(와일드카드): 레벨이 올라가면서 그 전 레벨의 목표나 배치된 물건들이 뒤바뀐다. 시작하기 전에 꼭 브리핑을 다시 훑어보도록 하자.
- Extreme Security(극한의 보안): 건물 안, 혹은 외부에 특정 루트를 제한하기 위해 파괴불가의 지뢰나 레이저 인계철선 같은 걸 설비해놓는 조건부. 플레이어의 백트랙킹을 유도하는 매우 귀찮은 조건부인데, 이 장비들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소형 디바이스가 맵에 배치가 되어있다. 문제는 이 디바이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묘사가 되있지않으며, 동시에 디바이스의 위치 역시 힌트조차 없으며, 동시에 상식밖의 전혀 말도 안되는 위치에 배치가 되어있다. 파리를 예시로 들자면 아랍왕자가 머무는 귀빈실침실이나, 정원 한복판, 쉘터 책상 위같은 곳 등등. 보안실같이 알기쉬운 곳이 아닌 뜬금없는 곳에 배치되어있다. 디바이스의 정체 또한 골때리는데, 대부분 플레이어는 설비를 전부 무력화시키거나 인벤토리에 넣고있기만 하면 플레이어에겐 반응을 안하는 것을 생각했을 것이다. 디바이스는 원격 자동차 키스러운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인벤토리 안이 아닌 손에 디바이스를 들고 있어야 장치로부터 무효화가 되는 특성이 있다. 덕분에 대부분 이 디바이스를 찾아내도 인벤토리에 있기만 하면 작동되는 장비인줄 알고 들고 지뢰나 인계철선에 들어갔다가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대부분은 백트랙킹보다 디바이스 찾는 것이 더 시간낭비이므로, 디바이스를 포기하고 빙빙 돌아가곤 한다. 그리고...
- Mined Exits(지뢰밭 출구) : 위의 Extreme Security(극한의 보안)을 강제화한 최악의 조건부. 파리에서 처음 나오는 조건부로, 모든 출구에 지뢰를 박아놔서 탈출을 할려면 지뢰밭을 지나갈 수 있게 지뢰를 무력화시켜주는 디바이스를 찾아야한다. 즉 위에서는 안찾아도 된다는 선택지라도 있었지, 여기선 탈출을 하려면 무조건 디바이스를 찾아야하므로 그 랜덤한 장소들을 모두 찾아봐야한다. 가뜩이나 기괴한 조건의 암살을 하고 빨리 돌아가고싶은데, 거기에 사막에서 바늘찾기를 조건으로 내건다.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난다며, 포럼에서 이 조건에 한해서 욕설과 짜증이 가득하다.
- No disguise changes(변장 금지): 미션이 시작한 이후로 변장을 하면 미션 실패로 처리되거나 복장 변경을 한 번만 허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혹은 No Guarding(단속 금지)같이 특정복장만 변장금지의 경우가 있다. 특정복장 변장금지의 경우는 대부분 난이도 2, 3때 즈음 나오는데, 이 조건이 나오기 전 난이도는 '뭐 이것만 변장하면 되니 쉽네-'라고 판단하게 되는데, 딱 그때 즈음, 바로 다음 레벨에서 그 변장을 막아버려 플레이어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물론 널리고 널린 슈트-온리 고인물들에겐 공짜조건.
- Hot disguise(위험한 변장) : 꽤나 골때리는 조건부인데, 특정변장을 하는 순간 1분안에 다른 옷으로 갈아입지않으면 게임오버인 조건이다. 이것도 모잘라서 그와중에 그 특정변장을 1분간 쓰다가 다른 옷으로 변장했으면, 다신 그 특정변장을 할 수 없다. 만약 또 그 특정변장을 하면 게임오버다. 이런 조건은 대부분 그 특정복장을 입고 암살을 해야한다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사실상 엘리미네이션의 상위호환격 조건부나 다름없다. 너무 어렵다싶으면 특정변장하기 전 타겟들을 기절시킨다던가, 경로를 쾌적하게 공사해놓는다던가 하는 방법을 취하도록 하자.
1.3. 컨트랙츠 모드
'''Contract Mode'''
플레이어 자신이 직접 암살 대상과 암살 방법을 지정하여, 자신만의 미션을 만들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모드이다.
전작의 컨트랙츠 모드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는데, 여기서는 원하는 지역에 들어가서 타깃[2] 을 최대 5명까지 지정하고, 그 타깃을 직접 죽이는 것으로 살해 방법과 복장을 정할 수 있다.[3] 하지만 두 조건 모두 필수가 아닌 선택이므로 괴상망측하게 꼬아 놔도 일단 목표만 죽이면 클리어 가능하다. 자신이 만드려고 하는 컨트랙츠를 완료하고나면 퍼블리싱을 하기 전에 제한시간, 총알이 빗나가지 말 것, 기절 금지 등과 같은 추가 조건의 적용 여부를 정할 수 있으며, 이 추가 조건들은 컨트랙츠를 제작할 때 플레이 했던 방식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자면, 누구도 기절 시키지 않고 플레이를 완료하면 기절 금지 여부를 정할 수 있는 식.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거나 이런저런 재미있는 암살을 해 볼 수 있지만, 현실은 그저 내부 과제를 클리어하기 쉬운 과제들로 가득 차 있고 유저들은 오늘도 마스터리 벌이에 절찬리 사용하고 있다. 단, 저장이 불가능하므로 사일런트 어새신 같은 까다로운 도전과제는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번, IO 인터렉티브 개발팀이나 개발팀에서 선정한 히트맨 플레이어 유저가 뽑은 컨트렉츠 미션을 10개 선정하여 Featured Contracts에 올라오는데 기본적인 질이 보장된 미션이니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암살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근본적으로는 한정된 맵 내에서 반복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 상 판매량과는 무관하게 날이 갈수록 플레이 하는 유저층이 감소 추세에 이르는 만큼, 2편 에서는 MOD를 이용한 컨트랙츠도 추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단, 악질적인 컨트랙츠가 아닌 현재 즐길 수 없는 일루시브 타겟을 대상으로 한 컨트랙츠나 에스컬레이션 모드에서만 주어지는 특수한 환경에서 시작하는 창의적인 컨트랙츠 등, 즐길거리 자체는 있는 상황. 2편 에서는 TRENDING 섹션에서 일루시브 타겟을 플레이 해 볼 수도 있다.
1.4. 일루시브 타겟
'''Elusive Target'''
일루시브 타겟은 한정 기간 온라인 연결을 통해 나타나는 특별한 대상을 암살하는 모드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미션을 시작하여야 한다.
- 47이 죽을 경우 재시도가 불가능하다.
- 만약 지역을 탈출하여 미션을 클리어했을 경우 해당 미션은 다시 플레이를 할 수 없다.
- 미션 도중에 타겟이 죽었다면 재시작이 불가능하다. 굳이 암살이 아니더라도 오브젝트를 입수하는 등의 미션 클리어와 관련된
조건을 하나라도 달성하게 된다면 재시작이 불가능하니 주의. [4]
- 일루시브 타겟 도중에는 저장이 불가능하다.
- 브리핑 영상에 실패 조건이 나올 수도 있다.
그 외에도 6번째 타겟은 쌍둥이랑 같이 다니는 데다가 동생을 다치게 하면 '''미션 실패'''가 되는데 둘의 차이점은 '''딱 한 개'''다. 따라서 영상에 나오는 힌트인 형만 차고 있는 손목시계를 제대로 보지 않으면 이 미션은 깰 수가 없다.
따라서 설명 영상을 대충 보지 말고 필요한 정보들은 꼭 얻자.
2016년 말 패치로 일루시브 타겟 모드 달성에 따라서 시작 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슈트들을 획득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일루시브 타겟이 나오는 날과 암살 가능한 기간을 제때 제때 체크하자. 이하 일루시브 타겟 모드의 보상 일람. 보상은 에피소드별 기본 시작 복장을 '''타 에피소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버전에서부터 47의 상징적인 슈트들의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2017년 7월 마지막 일루시브 타겟인 엔터테이너로 시즌1이 끝난 후 GOTY 에디션 발매로 새로운 히트맨 유저들을 위해 다시 일루시브 타겟이 재가동되고 있다. 다만 원래 타겟 순서와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니 참고 바람.
1.4.1. 역대 일루시브 타겟
일부 일루시브 타겟의 대화내용 동영상
모든 일루시브 타겟의 브리핑 동영상 재생목록
1.5. 프로페셔널 난이도
2017년 1월 31일자 패치로 Landslide 보너스 미션과 함께 추가된 난이도. 오직 본편 시나리오만 적용 가능하다.
원래는 보통 난이도로 20레벨을 달성해야 최종보상과 함께 프로페셔널 난이도가 해금되었지만 2017년 7월 패치로 보통 난이도에서 5레벨만 달성하여도 해금이 되도록 패치되었다. 47의 위장을 알아보는 인포서가 늘어남에 따라 실질적으로 진행 가능한 20개의 도전과제만 추려놓았으며 프로페셔널은 만렙이 레벨 10이 최대로 설정된다.[31]
프로페셔널 난이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미션 1회당 세이브 가능 횟수 1회로 제한되고 자동 저장 사용 불가 : 신중하게 선택하자.
- 암살 기회 가이드 사용 불가 : 프로페셔널 난이도 도전을 할때 쯤이면 대부분의 암살기회는 다 꿰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 사일런트 어새신 슈트 온리(SASO) 조건 변경 : 무조건 기본 복장으로 플레이해야만 인정이 된다. 홋카이도의 닌자 복장 같은 경우 특수복장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경비원, 직원 복장과 마찬가지로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는 SASO가 인정되지 않는다.
- 인공지능 강화 : 무단침입이나 47의 변장을 간파해내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NPC가 추가로 등장하고, 원래는 변장을 못 알아보던 NPC가 인포서로 지정되기도 한다. 드물게 일반 난이도에서 너무 쉽게 복장 또는 아이템을 제공해 주는 NPC는 오히려 사라지기도 한다. 인포서로 지정된 NPC 주변에서 뛰어다니면 발소리에 반응한다.[32] 하지만 발소리 인식은 이를 역 이용한 트릭 플레이도 가능하다. 달리기의 경우 서서 달리는 것과 몸을 숙인 채로 달리는 것의 인식범위가 다르고 당연히 숙인 채로 달리는 게 인식범위가 좀 더 좁다.
- 추가적인 카메라 배치 및 카메라 인공지능 강화 : 카메라 앞에서 제한구역에 출입 불가능한 변장 상태로 얼쩡거리거나, 시체를 질질 끌고 가거나, 드러내놓고 있으면 안 되는 아이템을 들고 다니는 등의 어그로를 끌면 카메라에 발각 처리되고 해당 카메라에 포착된 지점으로 경비원이 달려 온다. 일부 미션에서는 증거 파기 및 카메라 무력화 가능 지점이 원래 있던 곳에서 사라진 경우도 있다. 카메라 앞에서 적대적인 동작이나 무기를 들면 발각되지만 의심 단계의 행동은 카메라에 잡혀도 발각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단 의심받는 도구들은 잡아내니 숨기고 다니자.
허용되지 않은 행동을 할 땐 카메라도 인포서처럼 흰 점이 떠 있고, 이게 느낌표가 될 때까지 카메라 앞에 있으면 발각된다. 빠르게 벗어나면 카메라에 증거가 남긴 해도 발각되진 않는다. 물론 이 경우 SA를 위해선 증거를 파기해야 한다. 카메라에 의하 발각될 수 있는 범위보다 카메라에 기록이 남는 범위가 더 넓으니 참고.
- 일부 도구 아이템 배치 변경 : 아이템이 배치된 위치를 뒤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원래는 어딘가에 잘만 놓여 있던 아이템이 사라져 있고, 그 주변에 있는 NPC를 족쳐야 뱉어 내는 경우가 있다. 없어진 아이템의 경우 보통 주변을 돌아다니는 NPC가 가지고 있다. 복장의 경우 보통 난이도에서는 탈의실에 놓여 있는 옷을 입어도 됐지만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는 무조건 남의 옷을 빼앗아야 한다.
- 변장 가능한 NPC 사살 시 해당 NPC로부터 변장 불가: 익사, 교살, 독살 또는 직접 목을 꺾어 죽이는 방법 이외의 흉기를 이용한 살해나 사고사로 죽은 NPC의 경우 복장이 훼손되어 해당 복장을 빼앗을 수 없게 된다. 감전사와 낙사 또한 복장이 훼손되므로 참고하자. 특히 특정 암살을 가능하게 하는 NPC인 경우 해당 변장을 다른 데서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일부 에피소드의 탈출 지점 사용에 아이템 요구 : 가령 방콕 에피소드의 보트의 경우, 보통 난이도에서는 그냥 달려가 타도 되었지만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는 어딘가에서 열쇠를 얻어와야 한다.[33]
- 부자연스러운 아이템을 들고 있을 경우 의심받음 : 프로페셔널 난이도부터는 민간인 복장으로 렌치나 빠루, 망치 같은 공구 혹은 벽돌 같은 걸 들고 있으면 의심을 받게 된다(몸수색 시에도 걸린다.). 경비원 복장을 착용해도 경비원들이 사용하는 기본무기 이외의 무기를 들면 의심을 받으며 심지어는 당구공 같은 무기도 경비원들이 관심법이라도 쓰는지 의심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된다. 러버덕과 같은 위장 폭발물 또한 폭발물 자체는 상관 없지만 설치 후 들게되는 스위치는 보면 의심하니 터뜨릴 땐 숨어서 터뜨리자. 이 때문에 스나이퍼 어새신의 경우 저격 장소를 바꾸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적의 공격 대미지 증가 및 체력 회복 속도 저하 : 일반 모드와는 월등히 차이가 나는 대미지를 보여준다. 체력 회복도 느려서 회색 화면이 되면 20초는 있어야 어느 정도 회복이 된다. 만약 경비가 혼자가 아닌데 QTE로 진입하거나, 뒤에서 자동화기로 공격 받을 때 또는 권총이라도 양각을 잡히면 거의 게임 오버라고 보는 것이편하다.
2. 47로서
47이 행하는 대부분의 액션이 전작보다 더 빨라져서 비밀스럽게 플레이하기가 더 편해졌다. 직접 해보면 전작의 애니메이션에서 1초 정도 잘라낸,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면전 전투는 전작보다 힘들어졌다. 또한, 양손에 총을 드는 아킴보 능력이 없어져서 47의 상징인 양손 실버볼러를 못한다. 인간방패도 사라져서 가짜항복을 하더라도 인질을 삼을 수 없으며[36] 탁 트인 곳에서 적과 상대하면 십중팔구 벌집이 된다.
소지품에 관해서 전작에서 비판받은 4차원 주머니가 있는데, 앱솔루션처럼 소화 도끼나 저격총을 옷 속에 넣어둘 순 없지만 그거 빼고 다른 것들은 수백 개씩 꽉꽉 채워넣을 수 있어서 '''전작보다 더 심각한 도라에몽이다.'''[37] 한 마디로 주머니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것들은 절대 넣을 수 없는데, 넣을 수 있는 것들은 수십, 수백개씩 쑤셔 넣을 수 있다.
불법 무기를 들고 있으면 당연히 범죄 행위이지만, 인벤토리를 연 상태에서 G 버튼으로 바로 떨어뜨리는 것은 진짜 코앞에서 하지 않는 이상 들키지 않는다. 단, 전투 요원 복장을 입었더라도 위장하지 않은 폭탄 종류를 앞에서 던지면 체포 당하니 주의.
2.1. 사전 준비
암살청부. 즉 스토리를 시작하면 우선 다이애나의 임무 브리핑으로 타겟의 정보, 암살할 장소 등등을 듣게 된다. 브리핑이 끝나면 임무에 들어서기 전 암살 도구, 시작 지점, 밀수품 등을 선택할수 있다. 처음엔 장비도 몇개 없고 시작 지점도 정면밖에 없지만 계속 도전하여 챕터 완수율을 올릴수록 개방되는 조건이 더더욱 많아진다. 이 사전준비에 대해 소개하자면
- 암살 도구
적을 유인하는 동전이나 락픽, 와이어에 이르러서 총기와 같은 무기까지 에이전트 47이 항시 휴대하고 다니는 모든 아이템이 해당된다. 47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은 안전/위험, 가벼움/무거움 2가지의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손에 잡아 아이템이 노출되어 있을 때 위험한 흉기라면 NPC들의 어그로를 확끌게 된다. 가벼운 물건은 47의 주머니속에 감춰서 위험한 흉기도 들고 다닐수 있지만 소방도끼, 돌격소총같이 주머니에 들어갈 수 없는 큰 물건은 작은 물건보다 눈길 끄는 속도도 빠르고 장비하지 않아도 등에 매거나 하는 식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어그로를 피할 수가 없다.[38]
권총류는 반드시 하나를 장비해야 하고, 주머니에 숨길 수 없는 물건은 밀수를 제외하곤 시작부터 가지고 다닐 수 없다. 같은 아이템을 2개 이상 들고 시작할 수도 없다.
권총류는 반드시 하나를 장비해야 하고, 주머니에 숨길 수 없는 물건은 밀수를 제외하곤 시작부터 가지고 다닐 수 없다. 같은 아이템을 2개 이상 들고 시작할 수도 없다.
- 시작 지점
미션 첫 시작을 끊을 지점을 정할수 있다. 시작 지점을 따로 고르는 이유는 게임의 핵심인 '변장'을 미리 한 채로 잠입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잠입할수 있는 직종의 옷을 미리 입은 적이 있다면 그 루트가 해금되는 형식이다. 에이전트47은 대부분의 장소에 출입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미리 특정 복장으로 게임을 시작한다면 리플레이 시에 암살루트는 물론, 클리어 시간 또한 크게 단축할수 있다. 단 SO 도전 과제에 있어서는 불이익이 있으니 주의. 일부 시작 지점은 변장 없이 잠입하기도 한다.
- 밀수품
에이전트 47이 현장이 진입하기 전에 각종 장비들을 맵 곳곳의 장소에 미리 숨겨둘수 있다. 밀수의 가장 큰 장점은 큰 장비를 배치 할수 있다는 점으로서, 아이템을 제공 해 줄 뿐 아니라 시간 및 이동 동선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프로페셔널 난이도의 경우 저격총 같은 걸 함부로 들고 다닐 순 없기에 이렇게 밀수하여 배치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부 장소들은 작은 물품들만 가능하고, 다른 장소들은 큰 물품과 작은 물품 모두 밀수가 가능하다.
2.2. 다이애나의 지원
이번작 부터는 다이애나가 에이전트 47을 끊임없이 지원해준다. 사전 브리핑으로 모자라서 현장 진입 한 뒤로 '''쉴새 없이 떠들어댄다.''' 이유인즉슨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으로 초보 플레이어들을 위해 '''암살 기회'''를 안내해주는 장치가 생겨서 게임이 시키는대로만 따라가도 난이도의 8할이 줄어든다.[39]
이 암살 기회는 NPC들이나 특정 오브젝트 근처로 가면 에이전트 47이 이벤트 달성 조건을 듣게 되는데 이때 메뉴를 열면 다이애나가 47이 포착한 암살 기회에 대해 설명 해주는 것.
이 뿐만 아니라 타겟을 포착하거나, 특정 장소에 진입하거나 등등 정말 끊임없이 말하므로 이번작에선 최소한 다이애나 비중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현재 대부분의 암살기회 이벤트에 버그가 있어서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하지않고 선행 조건이 오기도 전에 미리 달성해놓는다거나 아이템을 미리 입수해놓거나 하면 스크립트가 꼬여서 암살 기회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많다.
2.3. 암살 방법
다양한 암살 방법들이 있지만 크게 사고사, 총기류를 이용한 살인, 근접 전투를 통한 살인, 독살로 나눌 수 있다.
2.3.1. 사고사
사고로 위장하여 대상을 암살한다. 사고로 위장하는 행동만 들키지 않으면 타겟이 군중들 눈 앞에서 죽어도 SA의 달성이 가능하다. 시체를 숨길 필요가 없기에 도전 과제를 노릴 때 높은 비중으로 쓰인다.
- 낙사 : 대상이 난간 또는 절벽 근처에 있을 때 뒤에서 밀어서 떨어뜨릴 수 있다. 당연히 미는 장면을 들키면 안된다. 기절시킨 대상을 떨어뜨리는 것은 근접 전투를 통한 살인으로 간주되므로 주의하자. 등을 난간에 대고 안쪽을 보는 상태에선 당연히 못 떨어뜨린다. 만약 난간 밖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라면 난간 근처의 사람을 순식간에 밖으로 끌어내 죽일 수 있다. 히트맨 2, 3에서 이 방법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 감전사 : 전기를 이용해 대상을 감전시킬 수 있다. 보통 멀티탭과 같은 누전을 유발하는 것과 멀티탭의 전원을 차단하는 차단기로 구성되어 있고, 당연히 기술자 계열의 복장이 아닐 경우 조작하면 의심받는다. 멀티탭의 경우 드라이버로 풀어도 되나 총을 쏴서 파손 시킬 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드라이버로 풀었을 때와 달리 복구가 불가능해진다. 멀티탭 주변에는 대부분 물이 흘러있어 축축하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변에 물을 흘릴 수 있는 수도꼭지 같은게 있으니 잘 살펴보자. 물이 흘러 있어야만 감전된다.
누군가가 멀티탭의 누전에 의해 감전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다시 전원을 조작해 주어야 킬 수 있다. 전기가 흐르는 동안은 47 또한 얄짤 없이 감전사 하니 실수로 밟지 않게 주의하자. NPC들은 감전사한 시체를 발견하면 일단 달려가서 확인하기에 차단기 옆에 붙어서 조작만 열심히 하면 멀티탭 근처에 시체의 산을 쌓을 수 있다. 심지어 기술사 복장이 아닐 때 조작하여 어그로가 끌려도 누가 감전된 걸 발견하면 어그로가 풀린다(...)
예외적으로 마라케시 맵의 경우 난간에 달린 램프를 누전시켜 난간의 금속 손잡이를 잡을 때 감전시키거나, 전화기를 보수하는 척 풀어서 통화하려는 사람을 감전시킬 수 있다.
예외적으로 마라케시 맵의 경우 난간에 달린 램프를 누전시켜 난간의 금속 손잡이를 잡을 때 감전시키거나, 전화기를 보수하는 척 풀어서 통화하려는 사람을 감전시킬 수 있다.
- 압사 : 대상 위로 떨어뜨릴 수 있는 대형 물체(샹들리에, 모빌, 간판 등)를 떨어뜨려 압사시키는 방법이다. 샹들리에 같은 경우 대부분 떨어지게 조작하는 장치가 있다. 물론 없는 경우를 포함해서 대부분 총으로 매달려 있는 줄을 쏴서 떨어뜨린다. 파리 맵의 대형 무대 장식이나 사피엔차 맵의 교회 종 같은 경우 줄이 두꺼운 지 총으로 끊을 수 없으며 조작 또한 빠루가 있어야 할 수 있다. 모든 압사 오브젝트는 만약 연결된 조작 장치가 있다면 조작 장치에 폭탄을 달아 먼 거리에서도 물체를 떨어뜨릴 수 있다.
- 소사 : 기름이 담겨 있는 드럼통에 총이나 드라이버로 구멍을 뚫어 기름을 새게 한 뒤 바닥에 불씨을 만들면 불타 오르면서 위의 대상을 태워 죽일 수 있다. 예외적으로 The Icon 미션의 경우 촬영 소품인 로봇의 입에서 나온 화염에 불타 죽을 수 있고 최초 감염자의 The Source 미션에서는 나바조프가 진짜 불에 두손을 대고 멀쩡히 있는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양손에 내연제를 바르는데, 이 내연제에 92도짜리 보드카를 타주면 내연제가 아니라 발화제가 돼서 양손에 붙은 불이 온몸으로 번져서 죽어버린다.
- 익사 : 일반적으로 대상이 쥐약 또는 구토유발제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거나 구토를 유발하는 주사기를 맞은 경우 근처 화장실의 변기에 토를 하는데, 이때 뒤에서 공격하여 익사로 위장할 수 있다. 구토만 있나, 변기에서 오줌을 쌀때 뒤에서 공격해서 익사시킬수도 있다.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경우 쓰레기통 같은데 토하는데, 이러면 익사시킬 수 없으니 주의.
사실 익사 모션이 상당히 긴 편이어서 당연히 화장실 같은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하고, 그런 곳은 대부분 시체를 숨길 만한 장소가 있기에 사고사로써의 메리트는 가장 적다고 할 수 있다. 사전 준비도 간단한 편이 아니어서[40] 도전과제 달성 시 빼곤 거의 쓰이지 않는 안습한 방법이다.
독을 타는게 귀찮다면 굳이 타겟이 변기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도 변기 쪽으로 동전 같은 것을 던져 변기 가까이에서 변기를 보게하면 익사시킬 수 있지만, 방향의 제한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하기 힘드니 어느게 더 나을 지 잘 생각해보자. 동전이 변기에 빠지거나 변기 뒤로 들어가서 회수가 불가능 해 질 수도 있고, 근처에서 알짱대다 의심을 사서 SA에 실패할 가능성 또한 높다.
왜인지 변기에서만 가능하고 물 틀어 놓은 세면대에 익사시키는 건 불가능하다.[41] 그리고 기절시킨 대상을 물가로 끌어다 빠뜨리면 사고사로 인정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사실 익사 모션이 상당히 긴 편이어서 당연히 화장실 같은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하고, 그런 곳은 대부분 시체를 숨길 만한 장소가 있기에 사고사로써의 메리트는 가장 적다고 할 수 있다. 사전 준비도 간단한 편이 아니어서[40] 도전과제 달성 시 빼곤 거의 쓰이지 않는 안습한 방법이다.
독을 타는게 귀찮다면 굳이 타겟이 변기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도 변기 쪽으로 동전 같은 것을 던져 변기 가까이에서 변기를 보게하면 익사시킬 수 있지만, 방향의 제한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하기 힘드니 어느게 더 나을 지 잘 생각해보자. 동전이 변기에 빠지거나 변기 뒤로 들어가서 회수가 불가능 해 질 수도 있고, 근처에서 알짱대다 의심을 사서 SA에 실패할 가능성 또한 높다.
왜인지 변기에서만 가능하고 물 틀어 놓은 세면대에 익사시키는 건 불가능하다.[41] 그리고 기절시킨 대상을 물가로 끌어다 빠뜨리면 사고사로 인정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 폭사 : 맵에 존재하는 각종 폭발물에 의한 사고사로 꾸밀 수 있다. 가스 램프, 오토바이, 붉은 색 대형 가스통, 가스렌지, 자동차, 벽에 달린 가스 파이프처럼 움직일 수 없는 대형 오브젝트도 존재하고 프로판 가스통이나 소화기처럼 움직일 수 있는 오브젝트도 존재한다.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상기된 오브젝트는 총으로 쏘면 가스나 기름이 누출된다.[42] 또한 자동차를 제외한 대형 오브젝트들은 렌치를 사용하여 가스를 누출시킬 수 있다. 이때 주변에 불씨가 있으면 폭발하게 된다. 이 불씨는 총구 화염, 착탄에 의한 스파크, 담배, 가스렌지, 누전 등 매우 다양하므로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프로판 가스통과 소화기는 모든 사고사 오브젝트들 중 유이하게 옮길 수 있어서 위의 다른 사고사보다 훨씬 더 유동적으로 타겟을 암살할 수 있다.[43]
이들은 어떤 폭발이든 영향을 받으면 같이 터진다. 잠긴 문을 따는 용도로 쓰이는 기폭제를 프로판 가스통이나 소화기를 든 채로 인벤토리에서 바로 떨어뜨린 뒤 작동시켜서 타겟을 폭사시키는 것은 스피드런에서 상당히 자주 쓰이는 트릭이다. [44]
하지만 47이 밀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폭탄과 맵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일부 폭탄으로 인한 폭사는 사고사로 처리되지 않으니 주의. 설령 폭탄에 의한 폭발과, 그 폭발에 영향을 받은 사고사가 가능한 다른 오브젝트의 폭발에 동시에 타격을 입어도 살인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상술한 기폭제+소화기 or 프로판 가스통 트릭도 너무 대상 가까이에서 작동 시키면 기폭제의 폭발에 죽은 것으로 처리되어 살인으로 간주될 수 있다.
특이하게 자동차의 경우 폭발에 영향을 받을 때만 폭발한다. 만약 폭탄을 밀수했다면, 그 폭탄으로 직접 타겟을 죽일 경우 사고사가 아니지만 폭탄을 이용해 타겟이 기대고 있는 자동차를 터뜨리면 사고사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총을 쏴서 차 경보음이 울리게 한 뒤 끌어들인 타겟을 폭탄으로 간접 암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들은 어떤 폭발이든 영향을 받으면 같이 터진다. 잠긴 문을 따는 용도로 쓰이는 기폭제를 프로판 가스통이나 소화기를 든 채로 인벤토리에서 바로 떨어뜨린 뒤 작동시켜서 타겟을 폭사시키는 것은 스피드런에서 상당히 자주 쓰이는 트릭이다. [44]
하지만 47이 밀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폭탄과 맵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일부 폭탄으로 인한 폭사는 사고사로 처리되지 않으니 주의. 설령 폭탄에 의한 폭발과, 그 폭발에 영향을 받은 사고사가 가능한 다른 오브젝트의 폭발에 동시에 타격을 입어도 살인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상술한 기폭제+소화기 or 프로판 가스통 트릭도 너무 대상 가까이에서 작동 시키면 기폭제의 폭발에 죽은 것으로 처리되어 살인으로 간주될 수 있다.
특이하게 자동차의 경우 폭발에 영향을 받을 때만 폭발한다. 만약 폭탄을 밀수했다면, 그 폭탄으로 직접 타겟을 죽일 경우 사고사가 아니지만 폭탄을 이용해 타겟이 기대고 있는 자동차를 터뜨리면 사고사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총을 쏴서 차 경보음이 울리게 한 뒤 끌어들인 타겟을 폭탄으로 간접 암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3.2. 독살
타겟이 먹거나 마시는 음식에 독을 타거나, 독 주사기를 등 뒤에서 찔러 넣어 암살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음식 또는 음료에 독을 타기 위해선 음식을 다루는 업종의 복장을 입어야 의심받지 않는다. 컨트랙츠 모드 등 특정한 의상을 입고서 음식물 등을 통한 독살을 해야 할 경우, 의심 받지 않는 복장으로 독을 넣어준 뒤 타겟이 섭취하기 전에 특정 의상으로 갈아 입으면 독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독은 맵에 따라 입수 방식이 다르다. 단, 사피엔차에서는 맨션의 최고층의 배 모형을 부수면 던질 수 있는 독이 있는데, 이 독으로는 프란체스카만 독살할 수 있고, 그리고 마라케시는 일반 난이도에서만 등장하며 홋카이도의 경우 흔히 보이는 독이 아닌 보톡스 독약과 복어 독이 나온다.
독 주사기를 이용해서 암살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타겟에겐 절대 들킬 일이 없지만 주변 인물들에게 발각 되면 얄짤 없이 범죄 행위이다. 상당히 흉악하게 생각하는 지 발견 범위랑 딜레이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 게다가 경비의 경우 보통 체포 과정 없이 바로 전투 상태에 들어간다. 일반 난이도 한정 들고 다녀도 의심 받지 않는 점은 쓸만하다. 독 주사기는 콜로라도를 제외하고는 밀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사실 이 암살을 통해 얻는 메리트를 보자면 사고사랑 별 다를 게 없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 상 사고사와는 다르게 분류 되어 사고사로 인정 되지 않으므로 문단을 분류하였다.
2.3.3. 근접 전투를 통한 암살
직접 근접 무기를 이용해 암살하거나 맨손으로 기절한 대상의 목을 꺾어 암살하는 방법을 말한다. 사람을 기절 시킨 상태로 떨어뜨리거나 물이 빠뜨리면 이 근접 살인으로 판정된다. 앞에서 공격하는 것과 뒤에서 공격하는 것은 다른 모션을 가지고 있고, 보통 뒤에서 공격하는 사일런트 어택의 모션이 조금 더 긴편이다. 후술하겠지만 당연히 뒤에서 몰래 공격해야 소음이 적게 발생한다.
이상하게도 이미 기절시킨 대상은 목을 꺾는 것 외에 무기로 살해할 수는 없어서, 대상을 한번 기절 시키면 특정 근접 무기로 대상을 암살하는 미션은 경비가 발견하게 만들어 깨우지 않는 이상 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시체가 들키면 안되는 미션이라면... 무기를 던져서 죽이는 것 또한 같은 판정을 받는다. 시스템 상으로는 붙어서 공격한 것과 구별을 하긴 하는데, 이게 유의미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직까진 컨트랙츠 모드 뿐이다. 신기하게도 이 던져서 살해하는 방법도 앞에서 했을 때랑 뒤에서 했을 때랑 발생하는 소음에 차이가 있다.
2.3.4. 총기류를 이용한 암살
게임 상에 존재하는 모든 총기류를 통한 암살 방법을 말한다. 심지어는 이 총기류를 통한 암살 방법 마저도 앞에서 했을 때랑 뒤에서 했을 때 소음 발생에 차이가 있으니 참고. 어떤 종류의 총을 쓰던 머리를 맞추면 한 번에 죽는다. 만약 실수로 몸을 맞추더라도 대상이 정신차리고 격발지를 알아채기 전에 더 쏴서 죽이면 들키지 않는다. 단 옆에 사람이 있는 지 주의. 다리를 맞추면 죽진 않지만 쓰러져서 펀치를 통해 기절 시킬 수 있다.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겠지만 SMG, AR, SR, 대상을 관통할 정도로 무식하게 데미지가 쎈 권총 등은 시체를 맞출시 시체가 약간 밀린다. 도전 과제 보상으로 받는 스트라이커 같은 경우 진짜 손가락 같은 데 맞지 않는 이상 무조건 한방에, 심지어 관통까지 해버린다. 일반 난이도에는 타겟을 헤드샷으로 한 번에 암살하는 도전 과제가 각 맵마다 있다.
2.4. 시체 숨기기
전작과 똑같이 상자와 옷장속에 시체를 2구까지 숨길수 있다. 산성 용액 박스, 파쇄기 같은 일부 오브젝트는 시체를 파괴하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집어 넣을 수 있다. 단, 기절한 대상을 숨기면 죽어버리니 주의. 그 외에도 강물이나 절벽 아래로 시체를 던져버려서 숨길 수도 있다. 히트맨 2 이후부터는 우거진 풀숲에 숨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NPC가 너무 가까이 접근할 경우 들키게 된다.
이번작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는 시야범위가 엄청 넓은 편이므로 조심하자. 특히 버그인지 몰라도 시체를 옮길때 시체가 맵 텍스쳐에 걸려서 안빠질 때가 있는데, 계속 끌고 있으면 따라올 때까지 끄는게 아니라 '''47이 그냥 포기해버린다.''' 가뜩이나 언제 발견될지 모르는 마당에 시체가 발견되면 좋을게 전혀 없는 매우 거슬리는 버그니 조심해야한다.
만일 대상을 기절시켰었다면 발견한 사람이 깨워서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전혀 들키지 않고 기절시켰다면 "전혀 모르겠어!" 라며 평상시 상태로 돌아가지만[45] 얼굴이 발각되었다면 대머리 남성이 그랬다고 다 까발려버리고 수색하므로 주의.[46]
47이 방치한 시체를 전투요원이 발견했을경우 주변상황 확인 후 시체를 다이백으로 포장한 후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시체들을 모아놓는다.
2.5. 47의 능력
전작 앱솔루션에서 등장한 초감각능력이 여기서도 선보인다. 다만 이번작에서는 그 능력이 간소화 되었는데, 벽 너머의 적을 감지하는 투시능력과 누가 자신을 의심하고, 하지 않는지 알아보는 것도 가능.[47] 또한 감각을 지속하는 동안엔 시간이 30%정 도 느려진다.
전투능력은 전작에 비해 너프되었다. 몰래 공격한다고 해서 모두 죽거나 기절하는게 아니고 비살상형 투척 무기는 그 종류에 따라 적을 일시적으로만 넘어뜨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럴땐 추가적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나 전투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벽돌이나 파이프 막대를 집어던지면 잠시 쓰러질뿐이지만 대포알같이 무거운 물건을 헤드샷으로 투척하면 즉시 기절, 식칼 같은 날붙이는 당연히 즉사다. 소화 도끼 같은 은신 무기는 품속에 넣어둘수도 없고 공격하는데 시간도 걸리지만 이런 무기가 대게 그렇듯이 플레이어의 쾌감을 위함이므로 효과 하나는 확실하다. 아직까지 신체 절단은 한번도 표현된 적 없다. 총알도 몇발 맞으면 금새 죽는 편이라 전작처럼 마구 죽이며 싸우기 힘든 편.
6월 중순 이뤄진 잠수함 패치로 적군의 재앙같은 악랄한 권총 연사력이 너프되었다. 이제 마구 죽이며 싸우는 것이 꽤 할만해졌다.
47은 말수가 많은 인물이 아니지만 플레이에 따라 말 한마디 없는 암살자에서, 외교술의 달인이 되는 모습을 볼수 있다. 특정 인물로 변장하면 상황에 맞춰서 연기를 하는데 에피소드 1을 보면 초능력자 소릴 들을정도로 영리한 달리아를 첫대면에 호감을 갖게 만들정도로 뛰어나다.
2.6. 사일런트 어새신 조건
시리즈 전통으로 가장 47답게 클리어하는 최고등급 과제. 사일런트 어새신을 달성하면 레이팅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달성할수 있어 꽤 뿌듯하다.
- 해당 미션 클리어
- 타겟만 사살(사살만 들어가므로 그 외 인물들은 기절만 시켜야 된다. Non-target Kill이 뜨면 실패한다.)
- 시체 들키지 말것.(사고사와 독살은 제외한다.[48] 사고사와 독살을 제외한 시체에서 Body Found가 뜨면 실패한다.)
- 47이 들키지 말것.(플레이어를 보는것뿐만 아니라 살인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존재가 들키면 감점이다. Suspicious, Crime Noticed[49] , Found Trespassing, Camera Spotted, Compromised[50] Hunted, Combat 등이 뜨면 이 조건에 실패한다.[51] )
- 증거를 남기지 말 것.(카메라에 찍혔을때 이야기. 찍히더라도 서버실에서 증거를 파기하면 괜찮아진다. 일반 모드에선 녹화 알림이, 프로페셔널 모드에선 알림 또는 Camera Spotted가 뜬 상태에서 증거를 파기하지 않고 미션을 완료하면 실패. 또한 위 시체를 들키지 않는 조건을 실패하면 이 조건 또한 실패하게 된다.)
팁을 남기자면 휴대폰을 이용해 타겟을 유인하는 이벤트들은 이벤트에 대한 정보만 입수해두면 굳이 그 복장으로 변장하지 않더라도 타겟을 유인할수 있으므로 이를 최대한 활용하면 경호원들로부터 타겟을 고립시키고 쉽게 사일런트 킬을 따낼수 있으므로 참고해두자.
3. AI로써
3.1. NPC의 종류 및 공통 특징
쉽게 말해 민간인, 전투요원, 타깃으로 나뉜다. 이들 모두는 47의 행동과 구역에 따라 다양한 경계상태를 내린다. 비 네임드 민간인을 제외한 모든 NPC는 국적에 맞는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컨트랙트 모드에서 타깃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지나가다 부딪힐 시 쳐다보며 뭔가 한마디 하고, 계속해서 걸음을 방해받으면 의심 상태에 들어간다. 의심 상태인 NPC는 주변 몇 명의 NPC에게 해당 의심을 전파하며, 처음 의심을 시작한 NPC는 어느 정도까지 47을 쫓아온다. 의심 받은 상대 앞에서 도망가지 않고 계속 있으면[52] 범죄 행위로 간주되어 수배 되거나 체포 당하게 된다.
던지기, 목 조르기, 기절시키기, 사살을 포함한 모든 공격은 뒤에서 할 경우 사일런트 어택으로 간주되어 소리가 작게 발생한다. 앞에서 대놓고 공격할 경우 당연히 해당 인물에게는 들키게 되며, 한방에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발각 되어서 사일런트 어새신에 실패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그 쪽으로 오게 만드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 총으로 다리를 공격하여 쓰러지게 만든 뒤 근접 공격으로 기절시키면 발각 될 염려는 없다.[53] 최근 패치로 인한 것인지 민간인의 경우 근접 공격이 사일런트 어택이 아니더라도 47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절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근접 공격으로 기절이 가능한 무기로 공격했을 때 성립하며, 사일런트 어쌔신 판정에도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왜인지 계단이나 경사진 곳에서는 근접 공격 시 어떤 장비를 들고 있던 항상 주먹으로 때려 눕힌다. 이는 뒤에서 공격하더라도 앞에서 공격한 것처럼 간주되므로 경사진 곳에서 NPC를 상대할 때는 주의 할 필요가 있다. 사일런트 어새신을 목표로 할 시 상당히 짜증나는 부분. 단, 전투 요원 또한 QTE 없이 한 번에 제압 되므로 이는 유리하게 활용할 여지가 있다.
무단 침입 구역 및 적대 구역에서 일정 수준 이상 어그로가 끌리면 완전히 들키지 않더라도 ?를 띄우며 47의 위치로 조사하러 온다. 타이밍에 익숙해지면 이를 역이용한 유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무단 침입 상황에서 흰색 점이 느낌표로 바뀌는 속도는 달릴 때 보다 걸을 때 훨씬 느리다. 상황에 따라 무조건 빠르게 벗어나기 보단 오히려 천천히 가는게 안정적일 때도 있다.
3.1.1. 민간인
'''민간인'''은 크게 '''비 네임드'''와 '''네임드''' 민간인으로 나뉜다.
3.1.1.1. 비 네임드 민간인
'''비 네임드''' 민간인의 경우 단순히 분위기를 내기 위해 배치됐는데, 47이 지나갈 경우 사이를 파고드는 행동을 한다.
미니맵에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출입금지 구역이나 적대 구역에서 의심을 하지 않는다. 또한 옆에서 아무리 어깨빵을 쳐도 뭐라하지 않는다. 단, 범죄 행위는 얄짤없이 인식하는데, 47을 쳐다보고 뒷걸음질 치기만 할 뿐 주변 경비에게 알리러 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음기가 없는 총기류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사용할 때와 거대한 물체를 낙하 시킬 시, 폭발을 일으킬 시 패닉을 일으키며 단체로 도망간다. 이 때 맵에 따라 일부는 맵 밖으로 아예 사라지고 일부는 다른 장소로 도망간다.
모든 종류의 피해를 한번이라도 받으면 '''즉사하며,''' 여기엔 기절류의 공격 또한 포함되니 괜히 기절시키려다 논타겟 킬 카운트 올리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54]
간혹 컴퓨터에 따라 이 종류의 NPC들을 대량 살상하고 다니다 보면 심즈마냥 그래픽이 꼬여 기괴한 형상을 취하고 있는 시체를 볼 수 있다.
그저 배경과 같은 역할이라 기능이 거의 없는 존재이다. 위에서 서술한 NPC들의 공통 특징 또한 이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파리 더 쇼 스토퍼 맵의 기본 시작점에서 철문 밖을 보면 비 네임드 NPC들이 있다. 당연히 총에 맞으면 곧바로 사망하며 이들은 한 번 총을 쏘면 즉시 도망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이들도 죽이면 킬 카운트에 포함이 된다.
3.1.1.2. 네임드 민간인
'''네임드''' 민간인의 경우 미니맵에 뜨며,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직종과 관련된 장소에서 적합한 복장 등을 입지 않은 경우 47을 내쫓으려 한다. 남성의 경우 플레이 중인 맵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복장이면 제압 후 복장을 획득할 수 있다.
폭발 또는 파리의 무대 압사와 같은 대형 사고를 감지하면 자세를 낮춘 채 비명을 지르면서 움직이지 않다가 도망가고, 감전사나 낙사, 화재 등 비교적 작은 사고를 목격하거나 이미 살해 당한 시체를 발견하면 먼저 해당 시체로 가서 확인을 한 뒤 근처의 전투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민간인이 시체나 범죄 등을 보고 놀라면 그 소리를 듣고 ?를 띄우며 구경하러 오기도 한다.[55] 만약 직접 47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목격하면 곧바로 도망치려 하고, 이 때 대놓고 얼굴에 총기류를 겨누면 자세를 낮추고 쏘지 말라고 애걸한다.
모든 총기류와 일반적인 복장으로는 함부로 들고 다닐 수 없는 폭발물 또는 소음기를 발견할 시에도 전투요원에게 간다. 전투요원에게 도움을 요청 할 때는 자기 시야에서 얻은 모든 정보를 전달한다.
'''네임드''' 민간인은 머리를 제외한 부위에는 일정 회수 이상 총에 맞아야 사망하며, 근접전투에서 반격없이 바로 제압된다.
3.1.2. 전투요원
'''전투요원'''은 '''감시대원'''과 '''순찰대원''', '''경호원'''으로 나뉜다.
기절한 NPC는 발견 될 경우 전투요원이 와서 깨운 뒤 조사한다. 이 때 기절한 대상에게 목격 된 상태라면 곧바로 수배된다. 사망한 NPC는 사고사의 경우 사망 원인만 확인하고, 타살의 경우 주변을 수색하고 아무런 징조가 없으면 해당 시체를 다이백으로 포장하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끌어다 둔다. 다이백으로 포장된 NPC의 경우 변장은 할 수 있지만 끌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총기류와 위장하지 않은 폭발물, 소음기를 발견한 경우 주워서 근처 무기고에 보관한다.
전투요원은 맨손 전투 시 QTE로 쓰러뜨릴 수 있지만 잠시 비틀거리다 금방 일어나려 하므로 일어나기 전에 마무리 일격을 해줘야 기절한다.[56] 전투 상태에선 너무 가깝게 붙으면 자동으로 QTE로 넘어가니 주의. 우르르 몰려온 전투 요원 중 한 명이랑 멋대로 치고받다 벌집이 돼서 산화할 수 있다. 도구를 들고 전투할 땐 대부분의 근접공격 한방에 기절하지만 가벼운 도구를 들고 근접공격을 하거나 투척공격을 할 경우 맨손공격 때처럼 잠시 쓰러지기도 한다.
저격을 당한 것을 목격하면 Guards Alert가 뜨면서 저격 장소로 몰려 온다. 이때 대놓고 계속 무기를 들고 같은 장소에서 얼쩡 대면 높은 확률로 발각 된다. 주변 구조물에 엄폐하면서 다가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불법 무기 소지, 민간인에 대한 기절류의 공격, 무단 침입 구역에서 버티기 등 가벼운 범죄 행위를 발각한 경우 체포하려고 하고 이 때 체포에 응하지 않거나 살인, 전투요원 공격, 적대 구역 침입 등의 강력 범죄 행위를 할 경우 곧 바로 전투 상태로 들어간다.
이 놈들도 사차원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는지 전투 시에 총을 무한대로 장전해댄다. 홋카이도에서 소더스를 치료하는 병실의 방탄 유리막을 사이에 두고 열심히 총질을 하는 전투요원을 보면 대단할 정도. 심지어 권총은 거의 반자동인 것마냥 연사를 해댄다.
3.1.2.1. 감시대원
'''감시대원'''은 보통 2명이 문 또는 통로를 지키고 있으며 특수한 장소의 경우 47이 지나갈땐 통행증을 요구하고, 신분이 확보되었다면 몸 수색을 하여 흉기를 검사한다.[57] 신분확인이나 몸 수색이 필요없는 자기 상사급의 인물 또는 전투요원으로 변장했다면 수색같은거 없이 인사하고 바로 보내준다.
다만 이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총소리를 내거나 폭발을 일으킨다거나 화재경보를 울리는 등의 대형 어그로를 끌면 47이 지나가건 말건 신경안쓰고 총을 뽑고 경계상태에 들어간다. 수색받긴 싫은데 비밀경로를 찾기는 더욱더 귀찮을때나 쓰자. 화재경보나 폭발은 타겟이 특정장소로 대피하거나 탈출하게 하는 대형 어그로이기 때문에 재수없이 암살타겟도 어그로에 끌리면 그땐 처리하기 더 곤란해진다.
3.1.2.2. 순찰대원
'''순찰대원'''은 일정한 루트를 움직이면서 순찰한다. 1명 또는 2명이서 순찰하며, 2명일 경우 각각을 A,B라고 했을 때 A가 B를 따라 다니도록 설정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A의 경우 어그로가 끌리면 혼자 조사하러 빠지니 제압이 가능하지만, B의 경우 어그로가 끌려 조사하러 오면 A도 그 장소로 따라 오기에 제압이 힘들게 된다.
순찰을 위해 계속 이동하는 NPC 특성 상 변장 유무와 관계 없이 무기를 떨어뜨려 어그로를 끌기에 수월하다.
3.1.2.3. 경호원
'''경호원'''은 타겟 주위만을 경호하며, 떨어져 있는 무기를 발견해도 다른 전투요원을 불러서 주워 가도록 시키기 때문에, 일반 전투요원들처럼 떨어뜨린 무기로 떼어놓는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 대신 타겟이 물건 던지는 소리를 들으면 경호원에게 소리가 난 장소를 확인하도록 시키기 때문에 이를 역이용해서 타겟 인근, 외딴 곳으로 물건을 던지면 경호원을 유인할 수 있다. 아니면 역으로 타겟과 경호원이 떨어져 있는 틈을 타 타겟을 광속으로 근접암살하고 근처 옷장이나 상자에 숨기는 암살도 가능.
경호원의 경우 다른 전투요원과 구별 되는 복장인 경우가 있으며 타겟은 대부분 경호원의 복장을 알아 본다. 당연하지만 모든 타겟이 경호원을 동행하는 것은 아니다. 챕터 2의 경우 타겟 둘 다 경호원을 동행하고 있지만, 챕터 3의 경우 제이단 장군과 클라우스 둘 다 경호원을 두고있지 않다. 클라우스야 영사관으로 황급히 도망쳐온 사기범, 제이단은 사실상 폐교내 병력 전체가 자신의 경호원이나 다름없는건 물론, 경비도 삼엄하고 폐교 내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비밀인지라 경호원이 딱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겟을 경호원 몰래 암살하고 시체를 숨기면 경호원이 타겟이 있어야 할 위치에 없는 것을 본다. 이후 그 경호원은 타겟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며 계속 타겟을 부르고 찾아다닌다.
3.1.3. 타겟
'''타겟'''은 기본적으로 민간인의 속성을 공유한다.[58] 다만, 일반 민간인과는 달리 기절 시켰을 경우 죽이기 전까진 옷장 같은 곳에 숨길 수 없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최소 1명의 경호원을 대동하며 넓은 구역을 순찰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 구역의 전투요원들은 타겟의 휘하에 있기때문에 타겟이 위험에 처하면 적들은 즉시 고수준의 경계태세에 돌입하며 그 구역의 모든 전투요원들이 범죄가 일어난 구역에 몰려온다.
범죄의 수준이 심각해지면 TARGET LOCKDOWN 상태가 되며 타깃이 다수의 전투 요원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59] 일부 타깃은 이 타깃 락다운 상태 이후 행동 패턴이 바뀌기도 하고, 타겟 락다운 상태를 이용한 도전 과제도 있다. 맵 곳곳에 있는 화재 경보기는 이 타깃 락다운 상태를 유발하기 위해 쓰인다. 이 타깃 락다운 상태는 사일런트 어새신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현재까지의 시스템에선 타겟은 맵 당 최대 5명으로, 메인 캠페인에서는 콜로라도의 4명이 가장 많다. 단, 예외적으로 추가 켐페인의 마지막 미션 Patient Zero에선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인원이 타겟이 될 수 있으며 모두를 감염시킨다면 타겟이 130명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만약 이들을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모두 조용히 암살한다면 SA를 달성하면서 맵의 모든 NPC를 쓸어버리는 변태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3.2. 적의 기억력
어그로를 끌어 수배된 상태로 도망쳤다면 "○○복장을 입은 대머리 남자를 조심해라" 식으로 수색한다. 47의 어그로는 복장별로 다르기 때문에 아무거나 다른 직업의 옷으로 갈아 입으면 해당복장의 어그로로 초기화된다.[60] 당연히 갈아 입는 것을 들키면 얄짤 없이 갈아 입은 복장 또한 수배된다.
단, 일부 복장의 경우 '특정 복장에서 특정 복장으로 특정 장소'에서 갈아 입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위로 인식될 때도 있다.
감시 카메라의 경우 일반 모드에선 그저 사일런트 어새신 방해용밖에 안되지만 프로페셔널 모드에선 각종 범죄 행위와 수배 상태일 때를 모두 인식하고 그 장소로 경비를 불러 모으므로 빨리 무력화 시키는 게 편하다.
감시 카메라 무력화는 직접다가가서 컴퓨터를 해킹하여 파기할수도 있고, 더 간단하게는 원거리에서 총기를 발사하여 터뜨릴수도 있다. 은폐상태에서 소음무기로 증거물을 사격파괴하면 npc들은 증거물이 터지는 소리만 듣고 47의 존재는 눈치채지 못한다. "?" 마크를 띄운채로 증거물 주변을 조사하겠지만 곧 아무것도 모른채 본래자리로 복귀할테니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단, 경비와 너무 가까이서 발사하거나 너무 가까이서 증거물을 터뜨리면 경계 상태가 되니 주의하자.
3.3. 변장과 출입금지 지역
전작 앱솔루션에서는 경비원들이 같은 경비원 전체의 얼굴을 모두 즉시 분간할 수 있다는 괴상한 시스템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작에선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편되었다. 모든 NPC가 자신과 같은 복장을 입고 있는 47을 보았다고 해서 바로 알아볼수 있는게 아니라 일종의 '''상급자'''가 드문드문 존재해서 이들의 시야내에 들어가면 어그로를 끌수 있다. 이 상급자들은 머리 위에 하얀 점이 티나게 떠 있으므로 쉽게 알아볼수 있다.
복장을 갈아 입는 것은 거의 대부분 들키면 범죄 행위다. 단 위 문단에서도 서술했듯 일부 구역에서 다른 NPC들도 당연히 행하는 경우 해당 NPC들의 복장 상태에서 갈아 입는 것은 범죄 행위로 간주되지 않는다.
상급자가 아닌 NPC는 마주치면 인사하고 지나가지만 플레이어가 고의적으로 계속 부딛히면 "!" 마크를 띄우며 의심하기 시작한다.[61] 이 "!"마크를 유지한채로 그 npc의 시야에 계속 노출되면 범죄 행위가 되면서 체포 또는 수배 상태가 된다.
또한 이번작에선 출입금지 지역을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꽤 자비로워진 편으로 '누구누구 외 출입금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거나 순찰을 돌지 않는 경비원이 1~2명 배치되어있어 알아보기 쉬운편이다. 또한 입장할수 없는 복장을 입은채 가까이 다가가면 손으로 당신을 막으며 "워워, 미안하지만 보내줄수 없어." 라며 말하기까지 하니 알아보기가 쉬운편. 거기다 어쩌다 실수로 건너갔다고 해도 금방 다시 되돌아오면 처음 몇번은 "그래, 얌전히 떨어져라." 라며 의심을 해제하기도 한다.
만약 출입 금지 지역에서 어그로가 끝까지 끌리게 된다면 '불법침입 감지' 상태가 되는데, 범죄를 목격했다면 바로 전투에 돌입하겠지만 불법침입 상태뿐이라면 경비가 당신을 구역 밖으로 안내하려 한다. 이 상태에서 지시에 따르지 않고 멀리 도망치거나, 불법 무기를 보이거나, 공격적인 행위를 한다면 무기를 꺼내들고 위협하며 항복을 요구한다. 이때 전작에도 있었던 가짜항복으로 경비를 역제압할수 있다.[62] 만약 의심 상태나 범죄 행위 인식으로 인한 수색 상태에서 출입 금지 지역에 있다 들키면 곧바로 범죄 행위가 되어 체포 당한다.
적대 지역의 경우 어떤 상황에서든 얄짤 없이 체포 또는 전투로 돌입. 일부 난간 타기나 배관 오르기 등의 파쿠르는 매달려 있는 동안 적대 구역에 있는 것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NPC 앞에서 대놓고 할 땐 신중하게 생각하자. 배관 한 번 손으로 잡았다가 순식간에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1] 사피엔자에 후술할 No disguise changes와 조합된 미션이 있는데, 문제는 이 복장이 권총을 들고 다닐 수 없는 복장(저택 청소부)이라 정말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2] 일반 군중은 지정할 수 없고, 레이더에 뜨고 본능모드시 하얀 외곽선이 둘러지는 인물만을 지정 가능하다.[3] 여기선 물건을 던지는 것과 근접해서 공격하는 것까지 구별한다. 맞는 무기더라도 이 조건를 틀리면 달성 실패.[4] 꼼수가 하나 존재하는데 랜선을 뽑아 연결이 끊겼다는 메시지가 뜨면 메인 메뉴로 돌아간 후에 다시 연결을 하면 재시도가 가능하다.[5] 그래서 타겟이 있는 영사관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면, 다이애나가 타겟의 경호원들 중 타겟을 확실하게 체포하려고 경호원으로 위장하여 잠입수사중인 인터폴 요원이 한 명 있다고 언급한다.[6] 브리핑에 나오는 타겟의 무기거래 혐의들 중 2015년에 이란 테헤란에서 크론슈타트 공업제 무기를 팔아먹은 전력이 나온다. 아마 암살 이유도 그 때문인듯.[7] 리쎌 웨폰에서 출연한 배우인 게리 부시가 직접 성우를 맡았다.[8] 브리핑이나 목표물 정보에는 목표물의 사진이 나와 있지 않으나, 사실 브리핑 영상을 잘 보면 대놓고 누군지 어렴풋이 나온다. 브리핑에서 "하얀 모자"가 목표물의 파트너라고 하므로, 당연히 그 하얀 모자 해커 옆에 있는 '''하얀 셔츠 차림의 선글라스 남자'''가 바로 목표물.[9] 이 짐바브웨산 다이아몬드는 임무 정황상 스트란드버그가 레자 자이단 장군에게 보내는 다이아몬드다.[10] 따라서 물담배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타겟과 배달부가 암구호를 주고받는 대화를 끝마친 뒤에''' 타겟을 암살해야 한다. 아마도 암구호가 '배달부 너는 원래 세워뒀던 거래 계획대로 지정된 사람한테 가서 다이아몬드 받아간 다음 받을 사람한테 가서 전달할 것' 이라고 거래를 진행하라는 신호였던 듯. 물론 배달부는 아직 제3자에게서 다이아몬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배달부가 다이아몬드를 제3자에게 받아 가기 전까지 배달부를 건드리면 절대 안 된다. 타겟은 카페에서 배달부와 대화를 마친 이후에는 다시 영사관으로 돌아간다.[11] 배달부는 타겟과 물담배 카페에서 접선한 다음, 시장을 한 바퀴 돌다가 '''랜덤으로 지정되는 특정 상인 NPC'''와 대화를 나누다가 다이아몬드를 받는다.(어떨 때는 카펫 가게 건물 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 있던 상인 NPC에게 건네받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떨 때는 시장 바깥쪽 인파가 드문 길 위에 있는 상인 NPC를 만나서 건네받기도 한다) 즉 배달부가 다이아몬드를 받기 전에 때려눕히거나 죽이면 임무가 실패처리되는 이유는, '''배달부가 누구한테 다이아몬드를 건네받는지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기 때문'''인 것. 근데 어이가 없는건 다이아몬드를 건네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배달부와의 대화를 엿들어서 확인한 다음에 다이아몬드를 건네주는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도 실패 처리다. 즉 '''무조건 배달부가 제3자에게서 다이아몬드를 받은 뒤에, 다이아몬드를 주는 제3자는 건드리지 말고 오직 배달부만 무력화시켜서 다이아몬드를 회수해야 한다.''' 다이아몬드를 받은 배달부는 자이단 장군의 지휘소가 있는 폐교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데, 이 이후에는 배달부를 제압해 다이아몬드를 뺏으면 된다. 배달부가 폐교로 들어갈 때 이용하는 길은 무조건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히트맨 공략 전문 유튜버 MrFreeze2244가 촬영한 이 영상처럼 그냥 배달부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정해진 폐교 입구까지 들어올 때까지 죽치고 앉아 있다가 배달부가 나타나면 제압하고 다이아몬드를 뺏어도 되고, 정 무리다 싶으면 배달부가 다이아몬드를 받아온 뒤 폐교 안으로 들어가 폐교 안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기회를 봐서 제압한 뒤 다이아몬드를 뺏어도 된다. (bigMooney06의 플레이 영상)[12] 이런 까다로운 임무 조건 때문에, 히트맨 시즌 1 기준으로 이 일루시브 타겟 임무의 성공률은 전체 히트맨 유저들 가운데서 23%밖에 안되었다고 한다.[13] 브리핑 영상에서 나오는 그의 경호원들 출신을 보면, 대통령 경호실 출신에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에피소드 3에서 언급되었던 아프리카 분리주의 테러리스트 조직(!) 인 크리스탈 던(Crystal Dawn) 출신까지 있다![14] 목표 정보 중에 "식민지 시절의 연으로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면 콩고 공화국이 모델인 듯.[15] 리처드 에크웬시는 실각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리고 다시 대통령 권좌에 앉을 날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중이다.[16] 대화하는 걸 들어 보면, 고국의 군대 및 정부 관료들과 서로 작당해서 고국을 혼돈의 도가니로 만든 다음 그 기회를 타서 자신이 정치에 나서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17] 브리핑 영상에서 나오는데 둔기도 아니고 살인급 흉기인 '''날이 박힌 연육기(bladed meat tenderizer)'''로, 욱해서 실수했다 치고 넘어갈 수도 있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폭행을 저질렀다. 암살 목표 정보에 따르면 그것도 생방송 도중에 저질렀다고 하며, 살인미수 외에도 특유의 쉽게 만족하지 않고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스태프들의 멘탈을 박살낸 적도 여러 건인 아주 악질이다. 웃긴 건 음식 비평가 일루시브 타겟 임무에 따르면 이런 놈이 자기랑 비슷한 등급의 쓰레기인 "음식 비평가" 웬차이도 욕한 적 있다는 것. 따지고 보면 음식 비평가는 아무런 자격도 경력도 없는 요리알못 주제에 아예 요리랑 상관도 없는 것들 따위(물 온도, 접씨 색깔, 메뉴판)로 트집이나 잡고 다니며 사람까지 죽게 만들었으니 음식 비평가 쪽이 더 천박하고 더 악질이다.[18] 의뢰인이 전직 장관의 휠체어 사고사 사건 조사내용을 ICA 측에 알려줬다는 내용을 보면 영국 정부 관계자 쪽에서 의뢰를 넣은 듯 보인다. 즉 정리하자면 연줄도 없고 뒷배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일개 개인에 불과한 연쇄살인마 따위가 만만한 노약자들만 골라서 손쉽게 살해하다 보니 세상 모든 게 만만하게 보였는지 아니면 노망이 들었는지, 전직 영국 정부 고위공무원들까지 살해하는 간땡이가 부은 짓을 했다가 영국 정부를 제대로 빡돌게 해서 참교육 당했다는 이야기가 된다.[19] 여기서의 Guru는 Self-help Guru, 즉 자신의 경험, 영적인 깨달음을 통해서 타인의 변화를 이끌어주는 사람들을 뜻한다.[20] 재미있게도 이 작자에 대한 증언 중에는 14번째 한정 타겟인 "셰프" 가브리엘 산토스의 적의에 찬 육두문자도 포함되어 있다.[21] 그래서 복장이 미국 공군 정복이다.[22] 리드 온라인 디자이너의 트위터 질의응답에 따르면 썬더볼 작전의 오마주인 듯.[23] 에피소드 1 본편에서도 언급되는 제시카 하이무어를 다음 호구로 삼겠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의뢰인 외에도 미션 시작 시점에서 이미 다른 사람들(어느 변호사와 태국인 여성)을 협박중이었다.[24] 나이지리아의 이그보어로 "Mother Blood (Nne=Mother, Obara=Blood)" 라는 의미. 그녀의 별명이 붙은 마체테가 방콕 에피소드 언락 무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25] C10 부대(C10 Unit)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남아공 경찰 부대. 이들은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의 앞잡이로써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고 처형하는 만행으로 악명 높았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블락플라스는 이들 C10 부대가 주둔한 지역의 이름이지만, 랭글리 나 루뱐카처럼 정부조직의 본부 소재지가 곧 그 조직의 별명이 된 것과 같은 사례.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인 2007년부터 남아공 과학기술부 청사 소재지로 용도가 바뀌었다.[26] 브리핑 영상에서 나오는 고객들 중에 전직 독재자 리처드 에크웬시의 기업,델가도 카르텔의 위장 기업이 있다.[27] 에피소드 4 방콕에서, 조던 크로스 사고사 암살에 필요한 마이크를 가진 스탭과 같은 방을 사용하는 그 수영복 여성이다.[28] 갱스터 항목에서도 나온 것처럼, 몇몇 갱스터 출신 연예인이 옛날 버릇을 못 버리고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현실을 반영한 것.[29] 역대 일루시브 타겟 중 '''가장 골때리는''' 케이스로, '''병원을 돌아다니는 3명의 성형수술 환자들(귀, 코, 눈) 중 1명이 랜덤으로 타겟이 된다(미션을 다시 시작할 경우 누가 진짜 타겟인지 랜덤으로 정해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병원장으로 위장하거나 마스터 RFID 칩 등의 방법으로 원장실에 들어간 다음 컴퓨터를 조작해 환자의 정보를 빼오는 것. 이러면 다이애나가 정보를 해독한 다음 잠시 후 타겟의 특징을 지정해 준다. (귀 성형수술(otoplasty)을 했으니 귀(ear)에 주목, 코 성형(Rhinoplasty)을 했으니 코(nose)에 주목, 각막 이식(keratoplasty) 수술을 했으니 눈(eye)에 주목)[30] 이게 참 거지같은게, 이 고객 장부는 '''처음 플레이 하면 전혀 예측이 불가능한, 완전 뜬금없는 장소에서 전혀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엉뚱한 NPC가 가지고 있다.''' (플레이 동영상 참조)[31] 전부다 Assassination 부문 도전 과제이다. 한 개당 경험치 5000점이고 레벨업 한 번에 10000점을 요구하므로 18개를 클리어해야 10 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32] 일반적인 경우엔 그냥 소리가 난 쪽을 돌아보기만 하고, 출입 금지 구역 또는 적대 구역에선 ?를 띄우며 조사하러 온다. 간혹 발코니 같은 곳에서 뛰어다닐 경우 밑에 있던 사람이 듣고 올라 오기도 하니 주의하자.[33] 이 경우 47의 숙소 근처인 208호에서 열쇠를 훔쳐야 한다[34] 한 번 사용하면 다신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이다.[35] 기본적으로 품에 숨길 수 없고 웬만한 복장으로 들고 다녀도 적대당한다.[36] 적을 가까이 끌어들일 수 있고 끝까지 붙게 되면 QTE 전투로 넘어간다.[37] 앱솔루션에선 PC판 기준으로 아이템 번호가 종류별로 정해져있어서, 같은 포지션의 아이템을 동시에 들수 없었다. 예를 들면 탄도 나이프랑 식칼을 같이 들수 없다는 식. 이번작에선 그런거 없이 몇 종류, 몇개든 상관없이 다 쑤셔박을수 있다.[38] 총기류는 등에 매지만, 몇몇 끈 없는 근접 무기들은 맬 방법도 없어서 그냥 바닥에 떨군다. 의도적인건지 시즌 1까지는 스나이퍼 케이스가 없다. 저격총을 사용하고 싶으면 밀수하여 사용하는 것 말고는 없는 상황.[39] 물론 메세지가 뜨자마자 무시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행해도 전혀 문제없다.[40] 대상이 음식을 배탈이 나면 변기로 갈 위치에서 먹는지를 관찰해야 하고, 독을 탄뒤에 그 독에 반응하여 변기로 갈 때까지 추적하여야 한다. 또한 독을 타는 과정 마저도 대부분 의심 받지 않으려면 요식업계 복장을 착용해야 하니 정말 귀찮은 구석이 많다.[41] 챕터 5 콜로라도에서 세면대에 션 로즈 한정으로 익사시키는게 가능하긴 하다.[42] 단 소화기의 경우 분말이 새어나오다 자동으로 터진다.[43] 다만 다른 사고사와 달리 범위 피해라서 NPC들이 많은 장소에서 하기엔 무리가 있다.[44] 당연히 프로페셔널에선 의심 받으니 소화기는 안되고, 음식을 다루는 업종의 옷을 입는다면 프로판 가스통으로는 어떻게 할 수 있겠지만 SO는 포기해야 한다.[45] 옷을 훔쳐 입었다면 어디론가 달려가서 자기 옷을 입고 본래 위치로 돌아간다. 다만 휴대폰같은 소지품을 훔쳐갔는데도 거기에 대한 반응은 아직 없는 상태. 하지만 훔친 옷을 입은 상태로 얼쩡대면 인포서가 아니더라도 하얀 점이 떠서 걸릴 수 있으니 주의.[46] 그렇다고 해도 복장만 바꾸면 못 알아본다.[47] 변장을 했을때 피해가야 할 상급자들을 알수 있다.[48] 독살은 NPC들에게는 사고사로 취급 받기에 사일런트 어새신으로 인정되지만, 도전과제 판정에서는 사고사가 아닌 살인으로 간주되므로 "사고사로 위장해야 되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음에 주의. 당연히 홋카이도의 보톡스 독이나 복어독도 포함된다.[49] 단 이는 누군가가 범죄 행위를 보았지만 그것의 주체가 47임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나타나며, 이 경우는 제외한다. 즉, 명백하게 47이 저질렀음을 인지하였을 경우 SA에 실패하는 것. 전자의 경우 NPC가 'what the...' 또는 'Oh my god...' 정도의 반응이지만 후자에선 'What have you done?!' 이나 'You just have kill that people, man!' 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50] 이는 미니맵에만 표시된다.[51] 후속작인 히트맨 2(2018)의 경우 초기에는 Found Trespassing, Camera Spotted, Suspicious가 영향을 주지 않았다가, 다시 Found Trespassing과 Suspicious가 영향을 주도록 패치되었다.[52] 출입 금지 구역으로 도망 치는 것과 각종 파쿠르나 배관, 난간 타기 등도 곧 수배 상태가 된다.[53] 소리가 크게 나는 것과 해당 인물에게 들키는 것은 마찬가지. 만약 쓰러지게 만든 뒤 멀리서 물건을 던져 기절시키면 해당 인물에게도 들키지 않는다.[54] 사실 애초에 맵의 분위기를 위해 한 장소에 대량으로 배치 되어있는 경우가 전부라 점수를 신경쓰는 플레이에서 이들을 굳이 제압해야 일은 없다시피 하긴 하다.[55] 근접 전투 소리나 총 소리, 총알이 박히는 소리를 들은 경우 곧 바로 전투요원에게 알리며, 전투요원 또한 곧바로 경계 및 수색 상태에 들어간다. 단, 이후 잘 숨어다니기만 하면 이는 발각 된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물론 해당 행위로 제압된 사람들은 숨겨야 한다.[56] 때문에 순식간에 면상을 갈기면 다른 목격자가 없을 경우 범죄 행위 발각으로 취급되지 않는 민간인과 달리 전투요원의 경우 한 번 시비 걸면 사일런트 어새신은 물 건너간다.[57] 일부 도전 과제 보상 특수 흉기들은 수색에서 발각 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58] 때문에 47의 범죄 행위를 보면 도망 다니는데, 웃기는 점은 마라케시 맵의 자이단 장군 마저도 군인인 주제에 부하는 열심히 싸우다 죽어가는데 총 한번 안 잡아보고 도망 다니다 결국 총구가 자신의 눈앞에 오면 반항은 커녕 살려 달라고 빌기까지 한다. [59] 이 때, 시간이 지나면 일부 타깃의 경우 TARGET ESCAPING 상태로 돌입하며 맵을 탈출 하려 한다. 이를 허용할 경우 당연히 게임 오버.[60] 물론 그 일대는 수색이 벌어지고 죄다 경계상태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자리를 이탈하는 것이 좋다.[61] 이게 만약 문 앞을 막고 있는 상황이면 상당히 짜증난다. 옆에서 상급자가 다가와서 빨리 피해야 하는데 문을 막고 한 번 부딪혔다고 뭐라하면서 안 비켜주니, 도전과제 노리던 유저 입장에선 정말 갈기고 싶은 심정이다.[62] 물론 경비가 여러 명이라면 그냥 도망 가는게 신상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