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미군
1. 개요
2. 역사
3. 남북전쟁
4. 제1차 세계대전
5. 제2차 세계대전
6.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90년대
7.1. 전투복
7.2. 정복 및 예복
7.2.2. 하예복
7.2.3. 동예복
7.2.4. Army Service Uniform-정복과 예복의 통합(2010-2020)
7.2.5. Army Greens-정복과 예복의 재분리(2020~ )
7.3. 만찬복
7.4. 활동복
13. 여담
1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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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2008년 촬영된 미군 합동 부대경연대회에 나온 군인들. 좌측부터 미 육군, 미 해병대, 미 해군, 미 해안경비대.
미군이 착용하는 군복으로 현대에 많은 국가의 군복에 영향을 미쳤다. 당장 군복/한국군이나 제복/자위대, 군복/중국군, 군복/대만군만 봐도 미군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과 교전한 적성국가였지만 오늘날엔 군복 뿐만 아니라 무기체계 등에서 미국의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다.
자세한 군복사이트는 여기에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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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기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미 육군의 군복 변천사를 재현한 미 육군 장병들.
왼쪽부터 독립전쟁-멕시코전쟁-인디언전쟁-1차대전-한국전쟁-1990년대 녹지대-1990년대 사막지대-베트남전쟁-2차대전-미서전쟁-남북전쟁 정도의 군인들을 표현한거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1] 다만 초창기 군복들은 재현 퀄리티가 별로 좋지 않다. 독립전쟁 당시의 군모는 사진에 나오는것 같은 이각모가 아니라 삼각모였고, 바지도 긴 바지가 아니라 동시대 유럽 군대들과 마찬가지로 반바지에 흰색 스타킹이었다.
1812년 영미전쟁 당시의 군복도 빠져있는데, 당시 복장은 남색 군복에 원통형 샤코를 착용했다. 당시 영국군 복장에서 붉은색만 남색으로 바꾸면 대략 비슷하다.
3. 남북전쟁
남북전쟁 당시 연방군은 푸른색 코트와 케피를 착용했다. 명중률이 뛰어난 샤프스 소총을 들고 저격을 하는 샤프슈터 연대는 녹색 군복을 입었다.
각 주의 유력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의용병 연대들은 조금 다른 복장을 입기도 했다. 제5뉴욕의용연대와 같은 일부 연대는 너풀너풀한 바지, 아랍풍 상의, 페스와 같은 주아브 복장을 입었으며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으로 이루어진 제79뉴욕의용연대는 킬트를 착용했다. 전부 다 이탈리아계는 아니지만 "가리발디 근위대"라는 별명이 붙은 제39뉴욕의용연대는 베르살리에리처럼 깃털 장식이 달린 모자를 썼다.
연합군의 경우 회색 군복이 제식이긴 했지만, 물자 상황이 열악해서 장교들을 제외하면 제각각이었다. 주아브도 북부 만큼은 아니지만 있긴 했다고. 남부는 북부에 비해 산업화가 덜 된 곳이었기에 보급품이 좀 많이 부족했다. 이 때문에 남군 병사들은 북군 병사들처럼 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고 장비를 담요에 싸서 어깨에 두르고 다니기도 했다.
4. 제1차 세계대전
미군 역사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당시 미군의 상태는 처참했다. 미국이 전쟁에 참전했을 때 상비군 규모는 12만 명에 불과했고 서유럽에서 벌어지는 현대 전쟁에 뛰어들 장비도, 경험도 부족했다.
1917년 미국은 철모가 없었다. 그래서 프랑스에 막 도착한 미군들은 철모가 아닌 M1911 캠페인 햇[2] 을 쓰고 있었다. 머리를 보호할 수 없는데다 거추장스러운 캠페인 햇은 빠르게 후방으로 밀려나고 영국산 브로디 헬멧과 개리슨 모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미국은 브로디 헬멧 40만 개를 구매해 최전선 부대에 보급했다. 1917년~1918년 동안 미군은 브로디 헬멧의 카피 버전인 M1917/A1 헬멧을 만들어 사용했다.
사단 단위로 프랑스군에 넘겨졌던 제 369 보병사단 "할렘 헬파이터즈" 같은 흑인 부대들은 아드리안 헬멧같은 프랑스군 장비를 받아서 사용하였다.
목깃에는 금속으로 된 작은 원반 두 개가 달렸다. 오른쪽 원반에는 정규군 소속(US)인지, 주방위군 소속(USNG)인지, 징집병 및 자원병(USNA)인지를 표시했다. 왼쪽 원반에는 병과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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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에 만들어진 미군의 군복, 허나 저건 여러 년도를 걸쳐서 달라진 모습이라 한다.
군장은 등짐형 군장이자 봇짐처럼 싸매는 등짐 기둥형식의 군장인 M1910 하버색 군장을 사용했다. 이 군장은 약간 개량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사용되었다.
5. 제2차 세계대전
1941년도 LIFE지에서 실린 미육해군 군복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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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형 울 근무복 셔츠와 1937년형 근무복 셔츠)
2차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의 가장 기본적인 피복은 울 근무복이다. 울 근무복은 1902년에 처음 제정되었는데, 처음에는 풀-오버 형식 셔츠에 각반이 달린 조이는 형태의 하의였으나 야전에서 착용이 힘들다는 단점이 제기되어 1934년 일반 셔츠 형식으로 다시 제정되었다. 이후 1937년 1934년형에서 덧댐을 없앤 1937년형이 제정되었고, 이 형태의 울 근무복이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 사용되게 된다. 울 근무복은 정복복장에는 정복 코트와 정모와 함께, 내근복장에는 장구류와 개리슨 모와 함께, 전투복장에는 헬멧과 장구류와 함께 착용할 수 있었다.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에는 세세한 변화가 있었는데, 이중 가장 의미있는 변화는 바로 "스페셜 타입" 근무복이다. 스페셜 타입 근무복은 가스침투 방지제가 발린 근무복으로, 1944년 디데이를 준비하는 병력들에게 우선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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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허리까지만 오는 짧은 자켓도 존재했다. 국방경비대도 비슷한 군복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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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피복으로는 이전 시대엔 가장 흔한 피복이었던 멜튼 울 오버코트를 지급하였는데, 칼라 형태는 롤칼라였고 어깨를 거의 다 덮을 정도로 넓었다. 전투복뿐만 아니라 정복, 근무복 등 다양한 피복 위의 사용할 수 있었다.
원래 미군은 1939년 황동 단추로 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채택했었는데 미군의 참전 이후 단추의 재료가 전략물자인 황동이라서 소모가 심하자 1942년 플라스틱제 단추로 바꾸었다고 한다.[3][image][image]
안에는 내피가 들어있고 일반우의와 마찬가지로 만 아랫쪽의 활동에 편리하게 만든 작은 단추가 있다.
울 소재라서 방수 능력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방풍 능력도 뛰어난 데에다가 매우 길어서 하체까지 넓은 부위의 보온이 가능했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무겁고 물에 젖기라도 하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무거워지는 등 활동성이 최악이라서 이미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쯤엔 이미 도태되고 야전상의로 바뀌어갔지만 이미 생산된 제고가 너무 많이 남아서 의외로 6.25 전쟁 당시에도 많이 쓰였던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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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 바스토뉴 공방전 에피소드나 퓨리 등 여러 매체에 등장해서 밀덕들에겐 친숙한 옷이기도 하다.
그리고 철모 뒷면의 줄무늬로 신분을 구분하였다. 병사는 줄무늬가 없고 부사관은 철모 뒷면 하단에 흰색 가로줄 1개, 장교는 철모 뒷면 중간에 흰색 세로줄 1개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장교는 철모 앞면에 자신의 계급이 표시되어 있다.
6.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90년대
BDU 항목에 서술되어 있다.
7. 육군
7.1.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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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Combat Uniform. ACU 전투복을 입은 군인들. UCP 위장패턴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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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촬영된 미군들. 아프가니스탄에서 찍은 것으로 가운데의 장교는 멀티캠을 입었다. 나머지는 ACU이다. 이 무렵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에 한정하여 멀티캠으로 전투복이 교체되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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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 문서에 설명된 것처럼 UCP 패턴의 위장 효과가 멀티캠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어, 2014년 7월 멀티캠을 저작권 문제 때문에 아주 살짝 변형시킨 Scorpion W2 위장 패턴이 차기 미 육군 제식 전투복 패턴으로 발표되었다. 2015년 7월부터 기존의 UCP 패턴을 퇴출시키고 Scorpion W2 패턴의 ACU를 지급되었으며 2018년 현재 거의 교체가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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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좌측)과 Scorpion W2(우측)의 비교. Scorpion W2는 멀티캠과 비교하여 세로 줄무늬가 사라지고 녹색 계열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ECWCS는 Extended Cold Weather Clothing System의 약자로 극지에서 활동하기 위한 옷들이다. 80년대에 극지활동용으로 제작되었고 3세대까지 있다. 1세대는 섭씨 -51도에서 +4도에서 활동한다. ECWCS는 여러 겹이 단계별로 나일론, 면, 폴리에스터 등등 재질로 된 내복, 내피와 고어텍스 아우터 파카로 구성된다. 1세대는 방수는 좋았지만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불편했다. 2세대는 섭씨 -40에서 +4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발습 성능이 개선되었다. 2세대부터 폴라텍 제품이 사용되었다. 3세대에선 크게 새로 디자인하여 재질 변경 등으로 기존보다 활동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ECWCS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는데 Layer 1은 내복과 내피, Layer 2는 나일론 상의와 트라우저, Layer 3는 고어텍스 파카로 구성되어있다. 3세대는 73 기병연대에 의해 2007년에 아프간에서 실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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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전투모 및 베레모다.
시크교 신자인 장병들을 위한 전투복 원단으로 된 터번과 터번 모양 베레모(?)도 있다.
7.2. 정복 및 예복
7.2.1. Army Green-정복과 근무복의 통합(195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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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을 지냈던 피터 슈메이커(Peter J. Schoomaker) 대장.
미육군에서 갈색, 카키색[4] 정복이 녹색 정복으로 교체된 것은 1954년의 일이다. 2차대전이 끝나고 난 1940년대 후반부터 의견 수렴이 진행된 모양인데, 이유가 가관이다. 전쟁 통에 과잉 생산된 군복 원단이 전쟁이 끝나고 재고로 남자 민간인 정장 제작용으로 납품되면서 민간인을 군인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
이 때문에 육군에서는 각 색상들을 모두 후보에 올려 놓고 고심했는데, 청색이 원래 남성복으로도 적합한 색상이라 후보에 올랐으나 공군, 해군 정복과 해병대 예복과 혼동될 수 있다 하여 탈락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이 shade 44(색농도 44, 다시 말해 어느 정도로 진한가)의 녹색이었다.
베트남 전쟁 중반기(1960년대)까지는 속에 카키색 셔츠를 입었고, 하근무복은 카키색 반팔 셔츠와 긴바지로 된 물건이 별도로 있었으나, 폐지되고 에메랄드색 긴팔/반팔 셔츠(표준지급품 :AG-415,폴리에스터&면 혼방)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것으로 동·하근무복을 겸하게 하여 피복 지급 비용과 개인의 관리 부담을 동시에 절감하였다.[5] 셔츠에는 상병(CPL) 이상은 토시형 견장으로, SPC와 일·이등병은 옷깃에 철제 계급장을 부착하여 계급을 표시하였다. 이 방식은 ASU에도 계승되었다. 하의는 (표준지급품: AG-489,폴리에스터&울 혼방) 클래스 A 지급품과 동일하다.
사병들은 이 정복을 Army Green Dress라 하여 약식 예복으로 착용하는 것이 가능했다.[6] 정복을 약식예복으로 착용하고자 할 때엔 안에 입는 근무복 셔츠를 하얀색 셔츠로 바꾸고, 검은색 베레모[7] 를 쓰면 되었다. 정모가 폐지되기 전에는 녹색 정모를 썼다.
2014년 9월 30일까지 ASU와 혼용되었고 10월 1일 부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7.2.2. 하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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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White. 육군대장 샘 워커 장군의 착용례. 1902년부터 사용되었다. 준사관 및 장교들 뿐만 아니라 사병들에게도 지급된 것으로, 베레모를 쓰지 않고 하얀색 예모를 썼으며, 넥타이 빼고는 머리 끝부터 발목까지 하얗다.[8] 발목부터 발끝까지는 하얗지 않은데, 흑단화를 신었기 때문. 장교 및 준사관들은 정복처럼 철제 계급장을 견장대에 부착해 계급을 표시하였다. 사병들도 정복과 같은 방식으로 계급장을 부착했다. 그 밖의 부착물들과 피복 자체의 형태도 색깔만 빼고 정복과 동일했다.
2014년 7월까지만 ASU와 혼용되고 이후 완전히 폐지되어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7.2.3. 동예복
Army Blue. 남북전쟁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 있는 청색의 제복이다. 역시 모든 계급의 인원들에게 지급되었으며, 정복이나 하예복에 비해 화려한 점이 많았다. 한 예로 장교와 준사관은 계급장으로 정복이나 하예복과 달리 세로로 다는 방식의 견장을 사용한다. 생긴 것부터도 화려한데, 견장에서 철제 계급장이 붙는 면의 바탕색은 각 병과별 고유의 색깔로 칠해져 있다. 즉, 병과별로 색이 다 다르다. 이 역시 남북전쟁 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다.
동예복이라는 '체계' 자체는 2014년 10월 1일 부로 폐지되었지만, 동예복용 예모와 상하의는 ASU의 일부로서 이후로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7.2.4. Army Service Uniform-정복과 예복의 통합(2010-2020)
약칭 ASU. 전투복으로는 남북전쟁 당시 북군 때부터 1차대전 전까지 유지되었고, 동예복으로는 최근까지도 사용된 전통 색상인 남색/청색으로 돌아갔다. 다른 나라들이 초록 정복 흉내내는 게 빡쳐서 그랬다는 속설은 농담이고, 근무복이 통합된 정복, 동예복, 하예복 세 가지로 나눠져 있던 복식 체계를 하나의 형식으로 통합하여 피복 지급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보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실 지금의 ASU도, 근무복까지 통합된 형식이 되면서 내부는 아주 약간 달라졌지만 색상과 외양은 예전의 동예복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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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입. 한국으로 치면 정복/예복. 베레모를 쓴 게 정복, 예모를 쓴 게 예복이다. 전투화는 정복/근무복을 입을 때에만 신을 수 있는데, 신을 수 있는 부대가 따로 있다. 주로 공수나 공중강습부대, 특수부대 등이나 헌병부대 등이다. 이는 아미 그린 시절부터 내오는 규정으로, 이것도 전투화를 신어도 되는 부대라고 해도 지시에 따라서 단화를 신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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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타입. 한국으로 치면 근무복. 베레모만 착용한다.
예모는 과거 동예복 시절의 것을 그대로 쓰는데, 사병은 턱끈이 검정이고 장교용 모표를 원판에 돋을새김으로 새긴 듯한 사병용 모표를 사용한다. 준사관부터 금색 턱끈을 쓰며, 준사관과 위관급은 챙이 민짜고 더불어 준사관은 장교와는 다르게 생긴 모표를 쓴다. 영관급은 한 줄, 장관급은 두 줄의 금색 월계수 자수가 챙에 들어간다. 그리고 남성 장교와 준사관은 병과에 따라 다른 색상의 띠를 모표 아래, 턱끈 위에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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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를 착용한 육군대장 조지 케이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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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前) 주한미군 사령관인 육군대장 제임스 서먼(James Thurman) 장군의 착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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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이상부터는 바지가 청색이 아니라 상의와 같은 남색이다.
7.2.5. Army Greens-정복과 예복의 재분리(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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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Army Greens 정복을 입은 스티븐 타운젠드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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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도입될 Army Greens 정복, 중앙의 원사는 현용 ASU. 맨 오른쪽은 임산부용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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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 끝은 각각 여성용 • 남성용 동코트. 트렌치코트의 일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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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한미군사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2020년부터 2차 세계대전 시기 바로 그 느낌의 초콜릿색 Army Greens가 현재의 군청색 정복을 대체하기로 결정되었다. ASU가 남북전쟁때 북군 군복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군청색을 택했으나 '육군보다는 공군같다'라는 의견도 많았고, 9.11 테러 이후 19년동안 이어진 테러와의 전쟁을 겪으면서 이미지 쇄신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미 육군이 가장 강하고 정의로웠던 시절'''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정복을 되살리기로 결정된 것. 빳빳하지 않고 살짝 늘어진 정모, 재킷 위에 두르는 허리띠 등의 요소까지 모두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정복 디자인을 되살리되, 장교용과 사병용으로 나뉘던 2차대전 때와 달리 장교용 피복 형태로 신분 불문 통일키로 결정되었다. 기존의 ASU는 다시 예복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지급이 시작되었다.
7.3.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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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Mess Uniform. 중요한 만찬 자리 등에 참석할 때 입는 옷이다. 사진을 보면 옷깃의 안감에서 색깔이 검은색으로 된 다른 부분과 확 차이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의 색은 대령 이하 장교와 준사관은 병과별로 다르고, 장군용은 검정이다.
7.4. 활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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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Training Uniforms.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림이다. 한국에서도 출퇴근 경로에 이태원동 등 미군 기지 인근이 꼈다면 이 차림으로 조깅, 자전거, (애완동물과)산책 등 다양하게 아침 운동을 하는 병사들[9] 을 볼 수 있다. 다만 저 하늘색이 FM은 아니고, 부대별로 약간 다르다. 동네에 카투사 전역자가 있다면 볼 가능성이 있다.[10]
사실 저 티셔츠는 레플리카를 시중에서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많이 입는다. ARMY라고 써진 것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티셔츠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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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 pt복 초안이 나오고 그로부터 4년뒤, 2017년부터 완전 바뀌게 되었다. 기존 그레이/블랙 색상 피티복은 하의폭이 너무 넓다는 문제로 여군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주장아래, 새 pt복은 바지안에 스판을 한겹 더 추가해, 성별 상관없이 더욱이 편의성을 추가 했다.
8. 해군
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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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당시의 모병 포스터. 1917년은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해였다.
8.1. 정복
드레스 블루(Service Dress Blues)와 드레스 화이트(Service Dress White)로 나뉜다. 드레스 블루는 현재 실제 색상은 검정이나, 1960년대에 현재와 같은 색과 재질로 바뀌기 이전에는 네이비 블루 색이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블루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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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전통적인 특성상, 각 신분별 군복이 다르다.
2018년 11월 1일부터는 그동안 여군들이 착용해 왔던 버킷(bucket) 형태의 정모를 폐지하고# 남군과 같은 형태의 정모를 쓰도록 복제규정이 바뀌었다.
8.1.1. 드레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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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최상위 피복으로, 규정상 지시에 따라 계절 구분 없이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국군과 달리, 색깔을 가지고 동정복/하정복으로 나누지 않는다. 단, 아무래도 기후를 고려해 주로 동절기나 춘추기 등에 착용하는 일이 많다. 재질은 개버딘 직조 모직이며, 신발은 검정색 단화(구두)를 신는데, 기본 지급품인 칠피로 된 에나멜 단화와 개인 피복비로 구매 가능한 가죽 단화 중 개인이 선택해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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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와 준사관용 드레스 블루. 남성용은 금단추가 더블 버튼으로 세 줄, 여성은 싱글 버튼으로 네 줄이다. 정모는 금색 턱끈에 백색 커버를 쓰는 것으로, 소령 이하는 챙이 민짜고 중령·대령은 한 줄, 장관급은 두 줄의 금색 월계수 자수가 챙에 들어간다. 계급과 병과는 소매에 금색 줄로 된 수장으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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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들의 드레스 블루는 장교용과 같으나, 계급장이 수장이 아닌 왼팔에 붙고 정근장(아래 소매의 사선 막대로, 4년 근속시마다 1줄씩 늘어난다.)이 박히며, 12년 이상 근무자부터 계급장 및 정근장이 금색으로 바뀐다.[11] , 정모 턱끈이 검정이고 모표가 계급장 역할을 하므로 계급별로 모표가 달라진다는 점이 다르다.
군악부사관에 한해, E-4~6 계급이라도 군악 행사복으로 이 정복이 지급되며 행사 전 지시에 따라 원래 정복과 이 정복 중 하나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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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속에 입는 셔츠에는 토시형 견장을 끼우게 되어 있고,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한다. 이전에는 수병부터 제독까지 전 계급이 착용하는 검정색의 동근무복이 있었으나 폐지되었고 장교와 CPO는 이것으로 근무복을 겸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의를 벗고 셔츠만 입을 때(즉, 근무복으로 착용할 때)에 한정해 정모 대신 검정색 개리슨 모도 쓸 수 있게 하였다.
E-6(Petty Officer 1st Class)[12] 이하의 수병~하급부사관용 드레스 블루. 남성용은 세일러복 형태로 되어 있는 상의(Crackerjack)와 나팔바지 형태의 하의로 구성된다. 이 정복은 주머니가 없다시피하고 지퍼가 없으며, 바지를 13개의 단추로 여며야 하는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해군의 전통이라며 오랫동안 유지되다, 최근 개선키로 했다.#
여성용은 CPO/장교용과 동일한 디자인이었고 단추가 어두운 은색이라는 점 정도가 달랐으나, 여군 정복을 남군용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꾸려는 계획이 2016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이다.## 현재 한창 교체 중으로 보이고, 2020년초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
8.1.2. 드레스 화이트
말 그대로 흰색 정복으로, 주로 하절기 및 열대 지역에서의 행사 시 등에 착용한다. 재질은 백색 폴리에스테르인데, 여름 정복인 주제에 땀 흡수도 안 되고 통풍성도 최악이다. 게다가 바지는 워낙 얇은 탓에 속이 다 비친다(...). 때문에 드레스 화이트 착용 시에는 흰색 내의만을 입도록 하고있다. 그러나 흰색임에도 때가 덜 타며 원단이 뻣뻣해서 잘 구겨지지 않고 다림질 효과가 오래 간다는 점 때문에 쓰인다. 역시 신분별로 옷 디자인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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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사관 및 장교용 드레스 화이트. 블루와 달리 수장 모양을 그대로 따온 견장을 착용하며, 백색 단화를 신는다. 여군용은 블루 정복에서 색과 재질만 바뀐 형태로, 남군용과 달리 금색 수장을 달았는데, 2019년(2020년)부터 남군용과 같은 형태의 옷에 남군처럼 견장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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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용 화이트 정복. 장교용과 거의 차이가 없으나, 계급장이 칼라에 다는 금속제라는 점이 다르다. 근속장 등은 달지 않는다. 단화는 장교나 준사관처럼 백단화를 신는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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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하급부사관용 화이트 정복. 세일러 칼라에 줄과 색이 안 들어가 있고, 소매에 조임과 단추가 없다. 부착물은 블루 정복과 동일하지만 흰 바탕에 검정색 실로 자수된 것을 단다. 단화는 백단화가 아닌 흑단화를 신는다. 여성용은 드레스 블루와 달리, 치마'''도'''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남군 사병들과 같은 디자인이다. 정모는 CPO용과 같은 것에 모표만 사병용을 단 것을 썼었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남군과 똑같은 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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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병용 화이트 정복이 너무 밋밋하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블루 정복처럼 칼라와 소매에 줄을 넣는 등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8.1.3. 드레스 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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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와 준사관, 장교들에게만 지급되었다가 폐지된 피복.
원래는 드레스 카키라는 하절기 및 열대 지역용 정복이 또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기록 사진에 보면 장교와 CPO들이 이 정복을 입은 사진이 많이 보인다.[15] 1975년에 해군참모총장 엘모 줌왈트 제독이 비용 절감을 위해 폐지시켰다가 2010년에 해군참모총장 출신 합동참모의장 마이크 멀린 제독이 해군의 전통적인 피복이라는 점과 흰색 하정복이 자주 입기에는 세탁 등 관리가 힘들어 좀 격이 낮은 행사에 보다 관리가 용이한 정복을 투입하기 위함 등을 이유로 부활시켰으나, 막상 일선에서는 비용과 관리 문제로 반대하는 의견이 높았다. 멀린 제독은 드레스 카키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식 석상에 자주 착용하고 나왔으나, 멀린 제독이 퇴역한 후 2012년 결국 다시 폐지되고 말았다.
첨언하자면 드레스 카키는 밑에서 설명할 카키색 근무복과 통합되어 있는 피복이었다. 하의와 셔츠를 공용하여 정복에서 상의를 벗으면 바로 카키색 근무복으로 변환되고 반대로 근무복에 상의를 입으면 자동적으로 정복으로 변환되는 것이다. 셔츠 옷깃에 계급장이 달려있는 것도 단지 장식으로 단 게 아니라 셔츠 자체가 근무복 셔츠이기 때문. 모자도 카키색 근무복처럼 카키색 정모와 카키색 개리슨 모에서 개인 재량으로 골라 쓸 수 있었다.(함정이나 부대별 모자는 안 됨.) 어찌 보면 육군, 공군, 해병대에서 도입한 정복·근무복 통합 피복의 원형인 셈.
드레스 화이트와는 달리 여군 장교도 남군처럼 견장으로 계급을 표시했다.
8.1.4.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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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모직으로 된 외투로, 보통 드레스 블루 정복에 착용하지만 규정상 근무복류 등에도 착용 가능하다. 코트와 함께, 흰색 목도리를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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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병~하급부사관용의 밑단이 짧은 피 코트(Pea Coat). 단추는 검정색이다. CPO 이상은 금색 단추로 바뀌며, 준사관 및 장교용은 견장 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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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와 중령 이상의 장교에게는 밑단이 긴 브리지 코트(Bridge Coat)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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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불문하고 지급되는 All Weather Coat로, 방수 재질로 된 일종의 정복/근무복용 우의이다.
8.2. 예복 및 만찬복
규모가 큰 행사가 있을 때 입는 것이 예복, 저녁 때의 격식있는 만찬 등에 입는 것이 만찬복(Mess Dress/Dinner Dres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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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예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위 문서의 블루/화이트 정복을 착용한 후 훈장을 약장이 아닌 정장(메달)으로 달고 예도를 차면 예복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메달 없이 약장만 있는 훈장은 메달 반대쪽에 몰아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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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복은 민간의 만찬용 예복(Black Tie)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블루는 부사관(Petty Officer)부터, 화이트는 CPO부터 지급되며, 만찬복용 훈장인 축소훈장(미니어처 메달. 크기가 정식 훈장보다 작다.)과 휘장류를 패용한다. 만찬복을 지급받지 않은 인원 등의 경우 일반 정복에서 넥타이를 나비 넥타이로 교체(CPO 이상만)하고 축소훈장과 휘장류를 패용하는 등을 통해 만찬복을 대체할 수 있다. 이 경우, 약장만 있는 훈장은 달지 않는다. 단추는 CPO 이상은 금색, 그 아래는 어두운 은색이고, 계급장이나 근속장 등은 블루/화이트 정복과 같은 것을 쓴다.
8.3. 근무복
8.3.1. 백색 하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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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의 하약정복에 해당하는 옷으로, 복제 분류상 근무복(정식 명칭이 Summer White Service Uniform이다.)에 해당하나 현재는 약식 정복에 가까워졌다. 혹서기 및 드레스 화이트를 입기에는 좀 가벼운 행사 때, 해당 시기 정복 근무해야 하는 인원 등이 착용한다. 이 복제는 CPO와 준사관, 장교에게만 지급된다. 모자는 정복과 동일한 백색 정모가 기본이나, 지휘관 재량으로 함모나 부대 고유 모자를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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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수병~하급부사관에게도 백색 하근무복이 지급되었으나, 피복비 절감 차원에서 위의 드레스 화이트 및 후술할 NSU로 대용토록 하면서 2010년에 폐지되었다.[16]
8.3.2. 카키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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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근무복(장교/CPO용)
상하의 모두 카키색으로, 반팔과 긴팔 셔츠를 특별히 통일하라는 지시가 없으면 일상 근무 시 개인 재량으로 골라 입는다. 긴팔을 입을 때 매는 넥타이는 정복과 동일한 검정색이다.[17] 모자 역시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카키색 정모와 카키색 개리슨 모, 함정이나 부대별 모자 중에서 개인 재량으로 골라 쓸 수 있다.
8.3.3. 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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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U(Navy Service Uniform). 하약정복과 하근무복을 겸한다.
CPO 아래 계급의 경우, 카키색 상의/검정색 하의로 구성되며 하약정복과 하근무복을 겸하는 NSU(Navy Service Uniform)가 있다. 2011년부로 기존의 샘브레이/당가리 및 백색 하근무복이 폐지되고 NSU로 모두 대체되었다.
NSU에는 검정색 개리슨 모를 착용하며, 정모는 쓸 수 없다.
해군 E-6 이하의 정복이 일상복으로는 좀 불편하기 때문에, 펜타곤 등 정복 입고 근무하는 곳에서는 해군 E-6 이하들은 정복 대신 NSU를 입고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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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는 않았지만, 현행 NSU와 더불어 또 다른 NSU 후보였던 디자인의 근무복. 기존의 샘브레이와 당가리의 색상 배열을 계승한 형태였다.
8.3.4. 청색 동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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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Blue Uniform.
전 신분의 해군 장병이 모두 입는 검정색의 동근무복으로, 2011년에 폐지되었다. 검정색이나, 해군의 관습상 블루라고 불렀다.
후방 행정부대 근무자용 피복으로, 주로 해군 신병교육대 교관[18] , 의무대, 복지 시설 등에서 입었으며, 위에서 언급한 정복 착용 부대에서 불편한 E-6 이하의 정복 대신 이걸 착용케 하기도 했다.
모자는 검정색 개리슨 모 혹은 정모, 부대 모자 중에서 통일 지시 없을 경우 개인이 선택해 쓸 수 있었다.
이 복제는 샘브레이/덩가리, 반팔 카키 하근무복과 함께 한국 해군의 복제에도 영향을 주어 아직도 남아 있는데, 해군 동근무복은 전군의 근무복 중 가장 뽀대난다는 평을 듣는지라 암만 미군 따라하기 좋아하는 국군이라도 쉽게 없애지 않고, 함상 전투복이 새로 채용되어도 육상 근무복 및 함상에서의 약식 행사복으로 존속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8.3.5. 녹색 항공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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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 Working Green.
CPO 이상의 항공 계열 병과 인원들에게 지급되었던 녹색 근무복으로, 실상은 정복처럼 쓰였다. 울 재질의 녹색 상하의에 카키 긴팔 셔츠를 안에 입고 검정 넥타이를 착용하며, 계급장은 CPO들은 왼팔과 셔츠 칼라에, 장교는 동정복과 같은 위치에 검정색 수장과 병과장을 달고 역시 셔츠 칼라에도 금속제를 달았다. 모자는 같은 재질로 된 녹색 개리슨 모와 녹색 정모 중 선택해 쓸 수 있다.
해군 내에서도 워낙 입을 일이 없어 왜 주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세였는데[19] , 결국 2011년 폐지되었다.
8.3.6. 스웨터 및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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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 검정색 스웨터. 반팔이나 긴팔 셔츠에 모두 착용 가능하며, 드레스 블루 정복용 셔츠에도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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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제독이 입고 있는 검정색 점퍼(Windbreaker)도 NSU와 카키 근무복에 입을 수 있다. 계급장은 견장에 금속제를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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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 이상의 경우, 이처럼 정복용 셔츠와 넥타이, 바지에 점퍼를 입어 근무복처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8.4. 다목적 커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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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lity Coverall.
말 그대로 다목적 커버올이다. 기존의 샘브레이/당가리와 병행하여 입을 작업복으로 제정된 것으로,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서 CPO 미만 계급의 승조원들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듯, 처음에는 기능장과 해군 테이프만 달 수 있었다. 현재는 CPO 이상에게도 카키 근무복[20] 대신 착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때부터 명찰과 부사관 이상의 경우 계급장[21] 부착이 허용되었다. 당연히, 육상에서도 작업복 및 전투복 등으로 착용 가능하다.
샘브레이/당가리가 폐지된 현재에도 NWU와 함께 지급되며, 보통 가벼운 행사나 미관상 복장을 통일해야 할 출입항 요원 등 지시가 내려오지 않은 경우 개인이 NWU와 커버올 중 하나를 선택해 입고 근무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그간의 재고 소모 후 NWU로 완전히 대체할 예정이었으나, NWU가 방염성능 이상으로 함정에서의 착용이 일시적으로 금지되는 바람에(입항시 혹은 행사 등을 위해서 잠시 착용을 허가할 수는 있다.) 수명이 더 길어졌다. 본래 보다 방염성 높은 신형 커버올을 지급하려 했으나, 계획이 연기 혹은 무산되었는지 착용례가 보이지 않으며, 대신 구형 커버올만 함정 근무시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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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인 중령(左)과 E-5(Petty Officer 2nd Class). 수병과 하급 부사관은 명찰 및 해군 테이프가 흰색 글씨로, CPO 이상은 노란색 글씨로 자수되며 요대도 CPO 미만은 검정색, 그 이상은 카키색을 쓰게 되어 있다. 버클은 각 함정이나 부대별로 파는 기념 버클이나 개인이 사비로 사는 계급장이나 신분별 모장을 본딴 것, 자신이 취득한 휘장이 들어간 것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일체형 옷이라는 특성상 요대를 꼭 하지 않아도 되나, 일단 커버올이 일상적으로 입기엔 모양이 좀 그래서 투피스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점, 아무래도 허리가 안 조여지면 배 부분이 허리를 숙이거나 할 때 내려와 걸리적거리는 점 등 때문에 요대를 쓰도록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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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별로 근무복과 동일한 색상의 개리슨모도 쓸 수 있으나, 잘 쓰지 않고 대부분 함정이나 부대별로 채택한 모자를 쓴다.
8.5. 전투복
NWU 문서 참조.
8.6. 비행복 및 항공갑판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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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복(Flight Suit). 제식명은 CWU-66인 방염 재질인 노멕스로 만든 녹색 커버올이다. 조종사 뿐 아니라, 동승하는 조작사 등 항공기 승무원들에게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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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는 각 신분별 근무복용과 동일한 개리슨 모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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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등에서 비행할 경우를 대비한 사막색 커버올도 있으며, 해병항공대는 평시에도 녹색보다 이 색을 자주 애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MARPAT 전투복 초기형이 방염성이 취약해 IED 등에 의한 화상 피해가 심해지자, 일반 보병 등도 방염성이 개선된 마팻이 지급될 때까지 이것을 전투복 대용으로 입고 다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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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U-45/P 점퍼. 역시 노멕스 재질로 된, 비행복 위에 입는 비행 점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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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U-36/P는 위의 45/P의 하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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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곡예비행단인 블루 엔젤스 소속 조종사 전용 비행복. 파란색에 금색 부착물 등 기본 비행복보다 화려하다. 모자는 일반 비행복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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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복은 LCAC 승조원들에게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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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등에서 근무하는 항공대 인원들은 맡은 임무별로 다른 색의 옷을 입는다. 황색은 유도 요원, 녹색은 조작 요원, 백색은 안전 요원, 적색은 무기·구난 요원, 자주색은 연료급유 요원, 청색은 운반·연락 요원, 갈색은 기체 점검 요원. 이런 식이다. 하의는 커버올 혹은 우드랜드나 사막 전투복 하의 등을 개인이 선택해 입었으나, 최근 NWU 하의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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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flight jacket
8.7. 체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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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네이비 블루 색상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다.
9.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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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Marine Corps. 푸른색 예복은 19세기부터 변화없이 그대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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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경의 해병대 복장을 재현한 해병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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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으로 파병된 해병대원의 육군 복장을 재현한 해병대원. 해병대는 육군 부대에 배속되어 파병되었는데, 이 때 육군에서 파병 조건으로 자신들의 피복 착용을 강요하였고, 이에 열받은 해병대원들은 달려있던 육군 단추를 전부 버리고 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것으로 교체해 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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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해병소령의 복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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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당시의 전투 군장.
9.1.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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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Blue라고 한다.[22] 위는 장교용, 아래는 사병용.
어떤 부속품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A''': 암청색 상의, 하늘색 하의(치마는 암청색)를 착용하고 하얀색 예모를 쓴다. 그리고 장교는 암청색, 사병은 흰색 벨트를 맨다. 훈장과 기장은 정장을 패용해야 하며 오른쪽 주머니 위에 패용하는 기장들만 약장을 패용할 수 있다.[23] 그리고 소총 및 권총 사수 등급 휘장은 훈장에 가려지므로 달지 않는다.
'''B''': A 타입에서 정장이었던 훈장을 약장으로 바꾸고 소총 및 권총 사수 등급 휘장을 달 수 있다.
'''C''': B 타입에서 암청색 상의를 벗고 긴소매 카키색 셔츠[24] 와 카키색 넥타이를 착용.
'''D''': C 타입에서 넥타이를 풀고 긴소매 셔츠를 반소매로 갈아입으면 끝.
그리고 위 그림에는 안 나와있는데 여성용 하의는 치마도 있고 바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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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변형으로 Dress Blue White도 있다. 이는 원래 해병 기념관 같은 곳에서 의장 행사를 할 때 사용된 일종의 의장대 행사복이었는데 2000년부터 장교와 부사관[26] 은 이것을 하예복으로 착용케 하고,[27] 병들은 특별한 행사 때에만 지휘관 재량으로 착용할 수 있게 하였다.
오른쪽은 Red Dress. 해병 군악대에서 입는 행사복이다.
2014년 7월 현재 여군의 예복을 남군과 동일한 형태로 변경하려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9.2. 정복 겸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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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장교용. 아래는 사병용.
정복과 근무복/약정복이 한 세트로 합쳐져 있는 것으로, 정복 상의를 벗고 카키색 셔츠만 입은 상태가 그대로 근무복/약정복이 된다. 셔츠를 반소매로 입으면 하근무복/하약정복이 되는 거고. 근무복에는 개인 재량에 따라 점퍼나 스웨터를 입을 수 있다. 스웨터를 입을 경우는 무조건 긴팔 셔츠를 입어야 하고, 넥타이를 하지 말고 칼라를 스웨터 밖으로 빼야 하며, 사병의 경우 칼라에 전투복용의 검정색 철제 계급장을 달아야 한다. 해병대 근무복 및 정복용 사병 계급장은 양팔에 붙는 포제라서 스웨터를 입으면 계급장이 가려지므로 따로 부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사 등을 위해 특정 모자로 통일하라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정복 상태일 때는 정모만 써야 하고 근무복 상태일 때는 개리슨모만 써야 한다는 규칙은 없기 때문에, 정복에 개리슨모를 쓰기도 하고 근무복에 정모를 쓰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정복에도 개리슨모를 쓰고 다니는 인원의 비중이 높다. 또한 여군의 하의는 바지와 치마가 모두 있고, 정복에든 근무복에든 자기가 원하는 걸 입을 수 있다. 여군 정모의 형태가 타군과는 달리 독특하다.
그런데 2013년에 해병대 사령관이 남여군 정/예모의 형태를 둘 중 하나로 통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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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병과 2차대전기 육군의 비교. 배우는 영국 출신의 대미언 루이스이다. 그런데 이젠 육군도 비슷한걸 입게되었다.
9.3.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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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전투복
MARPAT 위장패턴은 우드랜드와 사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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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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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대한민국 해병대와 마찬가지로 전투모로 팔각모를 쓴다. 사실은 해군과 함께 이쪽이 원조.
해병대는 전투모에는 계급 불문하고 계급장을 달지 않는다. 대신, 기계 자수로 해병대 문양(Eagle Globe and Anchor; EGA)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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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레이더스들은 MARPAT이 아닌 우드랜드 패턴의 전투복을 입는다.
9.5. 활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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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할아버지는 2009년 당시 해병대사령관이었던 제임스 콘웨이 장군이다.
9.6. 비행복
위 해군 비행복 문단 참조. 개리슨모를 해병 근무모인 녹색으로 된 것을 쓴다는 걸 빼면 해군용을 그대로 입는다.
9.7. 해병부대 근무 해군
해병부대에 배치되는 해군 인원들(의무, 치무, 군종 병과)에게는 기본적으로 해병대의 전투복과 체육복이 지급된다. 만약 이 해군 인원들이 해군과는 다른 해병대의 규제사항을 따르기로 하고 해병대의 체력검정을 통과할 경우 드레스 블루 예복 및 만찬복을 제외한 모든 해병 피복(정복과 근무복 등)이 지급되고 해군의 정복 대신 착용하고 일과를 보는 것이 허락된다. 부착물만 해병대 대신 해군 테이프를 달고 해군 계급장과 병과장을 다는 것만 다르다. 이들 해병부대에서 근무하는 해군들이 드레스 블루 착용 지시가 나오면 해군의 예복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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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팻 전투복을 착용하고 훈장을 수여받는 의무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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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마팻 전투복을 착용한 해군 의무병과 해병대원들. 가운데 갈색 방탄복을 입은 의무부사관은 해군 E-5 계급장을 가슴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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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막 마팻 전투복 차림의 의무원사(마스터 치프)와 항공의무사. 공군과 마찬가지로, 해군과 해병대 항공의무 계열 인원에게는 비행복이 지급되는데, 그 외 마팻이 한 때 방염기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재질 개선시까지 일선에서 전투하는 인원들에게 사막용 비행복이 지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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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해병대 군종실장[28] 으로 근무했던 해군 군종목사[29]준장 앨런 T. 베이커 제독의 해병 정복 착용례. 자세히 보면, 해군 근무복과 동일하게 왼쪽 셔츠 칼라에만 계급장 대신 자신의 병과장(금색 십자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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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군종목사인 해군중령의 해병 정복 착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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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지급 후 부착물 등만 교체하는 다른 피복과 달리 팔각모만은 처음부터 해병대 문양이 자수되어 있지 않고, 해군용임이 라벨에 표기된 별개의 것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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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지급하는 이유는, 해병 피복을 입더라도 부착물 부착 양식은 해군식으로 하는 특성상, 해병대와 달리 위 사진처럼 전투모에 부사관 이상은 계급장을 부착해야 하므로 계급장이 가려질 해병대용 문양을 굳이 새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0.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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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orms of the United States Air Force. 위 사진은 역대 공군 군복이다.
10.1. Flight Jacket
-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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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항공 점퍼는 엄밀히 말하자면 육군 항공대에 의해 1931년에 채용되어 A-1 점퍼를 대체했다.- M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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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은 A-2 이후 잠깐 등장한 B-15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나일론재질로 되었으며 1950년대에 채용되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도 쓰였다. 항공기가 발전하여 더 높은고도에서 추위를 버텨야 함으로 이전의 후리스 가죽점퍼를 대체하게된다. 특징으로는 밝은 오렌지색 안감으로, 조난되었을 경우 뒤집어 입어서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안쪽에도 주머니가 있다. 일부 한국전쟁 사양들은 안감에 Blood Chit이라 불리는 전단지가 붙어 있는데 뒤집어 입을경우 이 전단지가 노출되게 되어있다. Blood Chit에는 미국국기와 작전 지역에 따라서 청천백일홍기, 태극기, 혹은 일장기가 큼직하게 붙어있고 현지 민간인과 조우할경우를위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도움을 요청하고 미국인에게 인도해 달라고 쓰여있다. 또한 성공적으로 인도될경우 보상을 약속한다는 문구도 있다.민간에서는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유행한다. 한국에서도 2010년대 초반에 유행한 항공점퍼가 이 MA-1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다. 스킨헤드도 즐겨 입는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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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Chit 의 모습
이후 해군과 같이 노멕스 재질의 CWU 시리즈로 교체되어 더이상 나이론 재질 항공점퍼는 등장하지 않는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전쟁이후에도 복각품이나 민수용 버전이 생산되고 있다.나는 미국(UN 유엔) 비행사입니다.
내 비행기가 총에 맞고 여기서 큰일이 났습니다.
나는 돌아가서 세계평화와 당신의 나라를 위하여 다시 싸우려고 합니다.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고 가장 가까운 미국 군대로 데려가 주시면 미국 정부에서는 사례할 것입니다.
도와주시요. 우리도 당신을 도와주겠습니다.
- B9 pa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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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육군 항공대에 납품의뢰를 받고 에디 바우어가50000정 납품하였다.
- N3B Parka
N3A. 사진은 리얼 맥코이사의 복각품. 색과 후드털 모두 실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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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형[image]
희귀한 스카이라인제 N3B[image]
N2B50년대에 제작되어 극한 추위속 지상근무요원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알래스카 공군기지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었다. 시작은 N2A로 그후에 N3B가 등장하였다. 차이점은 N2A에는 산소마스크 탭이 있다는것과 허리 조임끈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다는 것 뿐이다. 60년대 이전 사양에는 천연 라쿤혹은 코요테털후드가 부착되었고 속으로는 초기형은 울 담요, 후기형은 양모로 채워졌었다. 덕분에 무거웠으나 확실한 보온을 자랑했다. 또한 겉감은 나이론 재질이었다. 60년대 베트남전 당시 N3B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마감이 더 꼼꼼해지고 면소재를 겉감에 섞어서 내구도를 높였다. 60-70년대엔 민수용N3B를 제작한 회사가 스카이라인인데 이 회사 제품은 희소성과 높은 퀄리티로 인해 현재 중고가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린다. 이후엔 다른 여러 회사들이 납품하게 되면서 70년대엔 코튼함량을 높이고 나일론을 배합한 쥐색 무광 겉감을 적용하고 폴리에스테르로 속을 채웠다. 또한 동물보호법에의해 아크릴 후드털로 바뀌었다. 이로인해 가벼워졌으나 보온성은 떨어지게 되었다. 이때 N3B는 특유의 우수한 방한성능으로 육군에 일부 보급되기도하였다. 90년대 이후엔 면으로된 겉감과 충전재를 아크릴로 바꾸었고 후드털을 울혼방으로 교체하고 민수용 파카와 다를것이 없어 졌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해 여러 민수용 브랜드들이 N3B의 디자인을 채용한 파카를 출시하고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N2B가 있는데 MA-1같이 시보리재질의 허리와 노출된 손목시보리로 N3B의 단축버전이다. 충전재는 연식에따라 폴리에스테르나 울이고 기본적인 형상은 MA-1에 지퍼로 반으로 가를수있는 N3B후드를 추가한 것이다. N3B와 다른점이라면 겉감은 나일론이라는 것이다. 항공기 안에서 걸리적거리는 긴 기장의 N3B를 입을수 없는 승무원들이 사용했다. 참고로 MA-1,N3B, N2B, 그리고 CWU시리즈에 있는 왼쪽팔 포켓은 담배 수납용, 그리고 펜 수납용이다.
-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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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항공점퍼는 1942년에 B-17 폭격기의 승무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양피로 만들었으며 고고도에서 장시간 활동해야하는 폭격수들을 위해선 제격이었다.- CWU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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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U-36/P[image]
위 사진은 CWU-8/P. N3B를 닮았으나 후드의 형상이 마스크 형상이며 털이 없고 가슴포켓의 위치나 모양이 다르다.CWU시리즈는 공군과 해군 항공대를 위해 보급된 군복을 통칭한다. 1973에 처음으로 해군에 등장하여 1976에 공군에 보급되었다. 최초 모델은 J-CWFS라 불렸고 후에 CWU-45/P로 개명되었다. 초기형은 내부에 벨크로 파우치가 있는데 여기엔 서바이벌용품이 들어있었다. CWU시리즈엔 번호에따라 커버올부터 혹한용 파카까지 있었다. CWU-45/P는 듀퐁사의 노멕스 아라미드 섬유로 제작되었는데 항공기 사고시 400도의 고온에도 1분간 녹지않고 버텨서 조종사의 안전을 보호한다. CWU-45/P의 하계용 버전이 CWU-36/P이다. 비록 MA-1보단 인지도가 낮지만 영화 탑건에서 파일럿들이 입고 나와서 꽤 두터운 팬층이 있다.
10.2.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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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장교의 정복이고 오른쪽은 부사관/병의 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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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슨 모와 함께 착용한 여군의 모습.
하나의 세트에 정복, 근무복, 예복이 통합된 형식으로, 정복으로 착용할 때엔 하늘색 근무복 셔츠와 군청색 넥타이를 받쳐 입고 개리슨모(부대에 따라 베레모)를 쓰며, 예복으로 착용할 때엔 흰색 셔츠(대개 사제)에 흑색 넥타이를 받쳐 입고 예모로 Service Cap/Hat을 쓴다. 근무복이나 약복으로 착용할 때엔 상의를 벗고 근무복 셔츠만 입는다. 동계일 경우 점퍼나 스웨터 등을 착용할 수 있다.
공군 특유의 군청색은 Air Force Blue라고 부르는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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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공군참모총장 메릴 맥피크 장군은 영국 공군마냥 해군스러운 수장을 정복에 넣으려는 시도를 했으나 '''전 공군 장병들이 비명을 질렀고''', 결국 이는 공군 역사상 초유의 흑역사로 묻혔다(...) 미군 규정상, 약장 등을 개인 재량으로 한 줄 정도로 줄여 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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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는 정복에서 소매와 어깨, 바지 좌우에다 흰색 띠를 넣은 형태의 의장복을 입기도 한다.[30]
10.3.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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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장교의 만찬복이고 오른쪽은 부사관/병의 만찬복이다.
10.4.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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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전투복, ABU(Airman Battle Uniform)이다. 자세히 보면, ACU와 비슷한 색상이지만 위장무늬 모양이 다르며, 과거 얼룩무늬 전투복(BDU)처럼 4포켓인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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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보면, ACU의 삽질(...)에서 공군이 배운 게 없나 싶을 수도 있으나, 공군이 주로 지상전을 치루는 곳은 비행장 등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잔득 있고 수풀이 드문 곳이기에, 그에 맞는 회색 계열을 채택한 것이다. 탈락한 후보로는 파란색 타이거 스트라이프 무늬에 팔각모 등을 조합한 것도 있었는데 공군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파란색을 썼으나, 위장성이 너무 떨어져 탈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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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도 이 위장무늬가 수풀 등지에선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항공구조사 등 자연적 환경에서 임무를 해야 하는 인원들에게는 멀티캠 원단의 전투복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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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8년 5월 15일부로 미 공군은 ABU를 미 육군과 같은 OCP 전투복으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많은 공군 인원들이 멀티캠 전투복을 입고 있고, 미 공군의 뿌리가 미 육군이니만큼 미 육군과의 전우애를 고취하는 심리적인 측면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 것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다양한 지역에서의 보편성 있는 위장력 확보 등의 이유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계획상 2018년 10월 1일부로 OCP 전투복 착용을 시작하여 2021년 4월 1일부로 ABU 착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10.5. 체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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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 비교하면 뭔가 센스가 기괴하다...
11. 우주군
11.1. 정복
아직 공군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군의 군복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군의 정복에 명찰 아래 우주군 휘장을 패용하는 것으로 구별하고 있다.
11.2. 만찬복
아직 공군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군의 군복을 유지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군복이 제정될 것이라고 한다.
11.3.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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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서 독립했기 때문에 육군, 공군이 전투복으로 사용하는 OCP 전투복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육군, 공군이 성조기를 오른쪽 팔에 붙이는 것과 달리 왼팔에 성조기를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11.4. 체련복
아직 공군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군의 군복을 유지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군복이 제정될 것이라고 한다.
12. 해안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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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미국 해군과 경찰을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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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피복별 착용 가능한 모자류를 정리한 표.
12.1. 정복
12.1.1. 드레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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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복제와 비슷하나 검은색을 관례상 블루라고 칭하는 해군과 달리 진짜 블루 색상이며, 더블 버튼이 아닌 싱글 버튼으로 되어 있고, 세일러복 형태의 정복 없이 전 신분이 동일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
장교는 해군 장교들처럼 금색 수장으로 계급을 표시하며, 사병도 해군 사병들과 마찬가지로 왼팔에 계급장과 근속장을 단다.
12.1.2. 드레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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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의 화이트 정복과 단추 문양 정도만 빼면 거의 차이가 없다. 해군과 달리 준사관과 장교에게만 지급되며, 사병은 아래의 하근무복으로 이를 대체한다.
12.2. 예복 및 만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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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그것과 부착물을 빼면 차이가 거의 없다. 지급 기준도 동일하다.
드레스 블루와 달리 블루 만찬복은 해군과 동일하게 검정색이다.
12.3. 근무복
12.3.1. 동근무복
Winter Dress Blue.
남색 셔츠와 바지로 구성되며 같은 색깔의 넥타이를 착용한다. 신발은 검정색 단화이다.
부착물 중 계급장은 양쪽 칼라에 철제를 부착한다.
12.3.2. 하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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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카우보이 모자같이 생긴 것은 신병훈련 교관(Drill Instructor) 모자이다. 이 모자는 육군, 해병대, 공군 교관들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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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은 영국 해군 장교이다.
Tropical Blue.
공군용과 유사한 하늘색 반팔 셔츠와 남색 바지로 구성된다. 넥타이는 착용하지 않으며, 신발은 검정색 단화이다.
모자는 정모와 개리슨 모, 부대 및 함모 등을 상황에 맞게 쓴다.
계급장은 사병은 양쪽 칼라에 금속제를 달고, 장교는 토시형 견장을 끼운다.
12.4. 기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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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al Dress Uniform(ODU), 함상 전투복이다. BDU와 유사한 디자인의 남색 민무늬 옷으로, 경찰공무원의 기동복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육상에서도 작업 등을 할 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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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에 입는 반팔옷도 있다.
12.5. 육상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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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에서 가장 오랫동안 구형 우드랜드와 사막3색 전투복을 써 왔으나, 최근 해군의 NWU 3형을 그대로 쓰기 시작했다. 훈련병의 방한 피복으로 NWU 1형을 쓰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12.6. 사관생도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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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담
해외파병중인 가족이 있는 군인 가족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이, 바로 자기 가족이 소속된 군종의 예복 혹은 정복을 입은 2인조 군인들이라고 한다. 보통 이런 경우 그 군인이 전사했음을 알리러 온 전사통지관(casualty notification officer(CNO, 해군 외), casualty assistance calls officer (CACO, 해군))들이기 때문이다. 미군은 전사자 발생시 현지시각 06~22시 사이에, 전사 후 4시간 안에 전사자와 동일한 군종의 장교와 부사관 각 1인이 포함된 2인(간혹 그 이상일 때도 있다.)의 전사통지관을 유가족에게 보내, 전사 사실과 각군장관과 참모총장 혹은 사령관(해병대, 해안경비대)의 애도문, 전사 일시와 장소 및 간단한 전사 사유 등을 통지해야 한다. 복장은 예의를 갖춰야 하므로 당연히 예복이나 정복이다. 전사통지관 상당수가 참전 경력이 있는 이들이라 남일같지 않게 여기는 데다, 유가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직접 받아내야 하는 자리라 상당히 고달픈 일이라고 한다. 유가족들이 통곡하는 건 당연하고, 현실도피하며 몇 시간째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거나, 심하면 전사통지관에게 욕설이나 구타 등을 가하며 화풀이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업무 특성상 방어 행위도 거의 못 한다. 미국 전쟁 영화에서 집 앞으로 정복 입은 군인들이 다가오는 걸 본 순간 사태를 직감한 전사자의 어머니나 아내 등이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 건 클리셰.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위 워 솔져스, 챈스 일병의 귀환, 롱 로드 홈(#)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잘 나온다. 미 육군 전사통지관들의 일상을 다룬 더 메신저라는 영화를 보면, 이들의 고충을 알 수 있다. 규정된 통지문을 끝까지 읊어야 하기에 유가족에게 구타를 당하면서도 가만히 있어야 하고, 스티브 부세미가 연기한 전사자 아버지에게 "니나 가서 죽을 것이지 왜 내 아들이 죽어야 했냐?"는 폭언을 듣는 등 온갖 수난을 다 당한다. 어쩔 수 없이 이러한 모든 것이 전사통지관의 일이기 때문에 모두 감내해야한다.
14. 관련 문서
[1] 참고로 위 사진에 남군 군복은 없다. [2] 하트먼 상사가 쓴 그거.[3] 출처[4] 동복, 하복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뻔질나게(...) 볼 수 있다.[5] 한국군(해군은 논외로 합니다.)은 여전히 정복 셔츠와 근무복이 따로 논다. 그나마 하의는 공용하는 듯.[6] 준사관과 장교는 임산부가 아닌 한, 짬 안 되는 말단 소위라도 반드시 아래에 설명하는 정식 예복을 착용해야 했다. 규정 상으로는 '''육군주임원사도''' 자기가 원하면 약식 예복을 착용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론 어느 정도 짬이 되거나 일정 이상의 지위에 오르면 반드시 정식 예복을 착용하는 게 암묵의 룰이었다.[7]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을 쓰는 레인저, 그린베레, 공수부대라도 약식예복을 착용할 때엔 검은색 육군 공용 베레를 써야 했다는 소리다.[8] 대한민국 육군에도 거의 같은 디자인의, 장군 및 일부 필요로 하는 대령 이하 장교에게 주어지거나 자비로 맞춰 입을 수 있는 하예복이 있다. 서정갑 퇴역 육군부관대령이 종편에 나와서 자기 현역 시절 사진을 보여주다 하예복 차림이 나왔는데, 사회자가 해군이셨냐고 묻자 X씹은 표정 짓는 모습이 나왔다(풉!).[9] 주한미군 병사 뿐만 아니라 카투사로 추정되는 한국인들도 가끔 보인다.[10] 카투사에게도 지급된다.[11] 과거 미 해군 사병용 정복 계급장 및 근속장은 12년 이상이라도 일정 규모의 징계(사병에 한해 3년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징계를 안 받은 인원에게 주는 훈장인 "Good Conduct"를 받지 못할 수준)를 받은 경우 다음 4년차 근속장이 경신될 때까지 빨간색 계급장과 근속장을 달아야 했다. 결국 전과자 딱지 붙이냐는 등 부당한 처사라는 해군 내 여론이 대세여서, 2019년에 폐지되고 일괄 12년 이상은 금색으로 통일했다.#[12] 한미간 정식 번역시 하사 계급으로 번역하나, 실무에서의 지위 등을 따졌을 때는 우리 해군의 중사에 더 가까운 계급이다.[13] 한국해군 여군은 미군처럼 하복에 수장을 달다가 1990년대부터 남군처럼 견장을 달기 시작했다. 옷은 여전히 오픈칼라 형식이다.[14] 대한민국 해군 부사관은 2009년경까지는 수병과 동일하게 흑단화를 신었으나 현재는 백단화를 신는다.[15] 대한민국 해군도 1987년까지는 이 드레스 카키가 하정복이었고 현재의 하정복은 당시에는 하예복이었다.[16] 한국 해군은 수병들에게 하복으로 백색 하약정복만을 지급하며, 세일러복 형태의 하정복은 군인복제령에 제정은 되어 있으나 의장대원과 군악대원에게만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4월 말 입법예고된 군인복제령 개정안에서는 수병용 하약정복이 폐지되고 수병 하계 정복으로는 미 해군 수병 하정복을 반팔로 만든 형태인 세일러복형 반소매 하정복이 새롭게 규정되었다. [17]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CPO 이상과 그 이하 부사관의 정복/근무복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하사부터 이러한 카키색 상하의 하근무복을 입는다.[18] CPO 미만은 이걸 입고, CPO 이상은 카키 근무복을 입어 아직 해군 계급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훈련병들에게 신분을 식별하기 쉽게 했다. 현재는 카키 근무복과 NSU를 입어 구분하고, 처음 입대한 신병들에게 "검정 모자에 카키 셔츠, 검정 바지 차림을 한 사람에겐 "Petty Officer", 모자부터 바지까지 다 카키색인 사람에겐 "Chief"라고 불러라."라고 가르친다.[19] 그나마 많이 입던 2차대전 때도 입을 일이 드물어서, 해외에서 나오는 매물들도 상태가 거의 신품에 가까운 것들이 수두룩하다.[20] 본래 CPO 이상은 함상에서도 카키색 근무복을 전투복처럼 입게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행사시 내지는 육상 행정근무시 등에만 입는다.[21] 해군 및 해안 경비대의 수병은 계급장을 정복과 근무복에만 단다.[22] [23] 여기 붙는 건 대개 표창이다.[24] 정복 셔츠와 근무복 상의로 착용하는 그것[25] 참고로 좌측에 있는 개의 계급은 상병(Corporal)이다. [26] 하사 이상. 원래 미 해병대와 미 해군에서는 상병급부터 NCO 취급을(여담으로 미 육군의 경우에는 상병이 두 부류로 나뉘는데, 병 취급을 받는 Specialist와 부사관 취급을 받는 Corporal로 나뉜다.) 받게 되는데, 복제 부분에서는 SNCO라 해서 하사급부터 상병장과는 급이 다른 대우를 받게 된다.[27] 그 이전에는 장교들은 해군 장교용 하정복/하예복과 유사한 형태의 하예복이 지급되었으며, 부사관은 병들과 마찬가지로 하예복이 없었다. 이 하예복은 2000년 부로 폐지되었다.[28] 미 해군 군종병과의 2인자이다. 최선임은 해군 군종실장.[29] 미군 군종병과에서는 개신교와 천주교를 하나로 분류한다.[30] 사진은 STS-107 컬럼비아 참사 당시 영현을 운구하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