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2(2018)
[clearfix]
1. 개요
Make the world your weapon
세상을 당신의 무기로 만들어라
히트맨 2(2018)의 캐치프레이즈
히트맨(2016)의 후속작이자 히트맨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원래 히트맨(2016)의 시즌 2로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IO 인터랙티브의 스퀘어 에닉스 독립 등 여러 사정이 겹쳐 히트맨 2이라는 타이틀로 출시했다. 전편과 다르게 에피소드 방식 판매를 하지 않는다.Think deadly
치명적으로 생각하라
구매시 프롤로그와 스탠다드 에디션과 실버 에디션, 골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무료, 64,900원 89,400원, 109,400원이다. 실버와 골드 에디션의 구성품은 공통으로 수트 케이스와 ICA19 소음기 권총, 스나이퍼 어쌔신 모드가 있고 여기에 골드 에디션은 추가 확장팩 2개와 4일 먼저 플레이 권한을 준다. 패키지로는 콜렉터즈 에디션을 판매하는데 구성품은 스틸북 케이스, 건케이스 레플리카, 탄환 열쇠고리, 러버덕, 시그니처 코인이 동봉되있다. 가격은 149.99 달러.
여기서 무료 버전의 경우 전작의 프롤로그인 ICA 시설과 본편의 프롤로그인 뉴질랜드 지역을 무료로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전작 보유자의 경우 이 무료 에디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히트맨 2의 시스템으로 히트맨 1의 기존 6개의 미션들을 즐길 수 있다. 이를 레거시 팩이라고 칭하는데, 기존에 GOTY팩 까지 구매했을 경우 GOTY레거시 팩으로 자동 등록된다. 이렇게 히트맨 2로 플레이할 경우 서류가방, 수풀 등 히트맨 2에서 생긴 새로운 시스템으로 기존 히트맨 1을 다시 플레이해볼 수 있다.[3]
히트맨(2016) 보유자는 히트맨 2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레거시 팩(시즌 1 보유자 혹은 시즌 1 없이 별도로 레거시 팩을 구매한 자)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레퀴엠 팩(히트맨: 블러드 머니의 하얀 장례식 예복, ICA 19 크롬 권총, 원격조종식 하얀 러버덕 폭탄), 레거시 팩 별도 구매자 말고 시즌 1 보유자에게만 주어지는 알루미늄 여행가방, 그리고 시즌 1에서 일루시브 타겟 임무를 달성했던 경력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검은 겨울 수트 총 3종류. #
2. 트레일러 영상
3. 요구 사양
전편과 비교해서 그래픽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사양이 매우 높아졌는데 하이엔드급인 '''GTX 1070'''을 권장사양으로 요구한다. 또한 레거시팩 전체 설치 시 무려 '''100GB가 넘는다.''' 때문에 레거시팩까지 설치할 시 컴퓨터 용량을 넉넉히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5]
2019년 3월, 업데이트를 통해 DirectX 12를 지원하게 됐는데, DX 12로 설정하면 대다수의 환경에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특히 NPC가 많고 오브젝트가 많은 맵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데 거의 20~30 가량 프레임을 확보할 수 있다[6] . 간헐적인 튕김 현상 역시 사라졌다. DX 12를 지원하면서 다중 코어를 적극 활용하여 렌더링 과부화를 줄이면서 CPU와 GPU 사용량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에[7] DX 12로 구동하는 것이 훨씬 쾌적하다.
4. 구매 전 참고할 사항
예약구매 당시에 스탠다드, 실버, 골드, 콜렉터즈(콘솔 한정) 에디션으로 판매하였으나 현재 스팀에서 팔고있는 에디션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골드 에디션뿐이며 나머지는 DLC 목록으로 빠진 상황이다. DLC 목록은 다음과 같으며 상황에 맞게 구매를 하면 된다.
- Expansion Pass: 히트맨 2(2018)를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구매하였으며 모든 DLC를 즐기고자 한다면 이 DLC를 구매하면 된다.
- GOTY Legacy Pack: 히트맨 2(2018)를 가지고 있으나 히트맨(2016){이하 시즌1}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리마스터가 된 모든 시즌1의 맵(본편 + "최초 감염자" 캠페인 포함)을 즐기고자 할때 구매하면 되는 DLC.
- GOTY Legacy Pack Upgrade: 히트맨 2(2018)을 가지고 있으며 시즌1도 가지고 있지만 GOTY 에디션 출시 때 나온 "최초 감염자" 캠페인을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에게 필요한 DLC.
- Silver to Gold Upgrade: 히트맨 2(2018) 예약구매 당시 실버 에디션으로 구매하여 일부 DLC 맵만 플레이가 가능하여 나머지 DLC 맵를 플레이하고자 할 때 필요한 DLC.
5. 전작과의 차이점
- 서류 가방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저격소총을 비롯한 불법 소지품을 가방에 숨긴 다음에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점과 맞물려 밀수품 배치 장소를 Agency Pickup으로 선택할 때 전용 보급 상자 대신 밀수품이 가방에 보관된 상태로 배치되며 그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변경됐다.
- 서류 가방의 추가로 저격소총 류의 무기는 어느 변장을 하고 있어도 불법 소지품이 되었다. 단, 콜로라도 미션의 포인트맨은 착용 가능하며, 캐주얼 난이도는 전작처럼 전투 요원으로 변장하고 있는 동안에는 들고 다닐 수 있다.
- 폭발물 종류가 다양해졌다. 단순히 유인형, 원격조종형이 아니라, 레이저 선에 닿으면 터진다던가 수류탄류 그 자체가 추가되었다.
- 군중 사이에 숨기/수풀 속에 숨기 추가. 시민들과 수풀 자체가 엄폐물이 되어 일정 범위 내에 한해서 경비 NPC의 의심을 받지 않고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수풀은 수그려서 오브젝트를 투척할 경우 아주 가까운게 아니면 정면에서 시전해도 발각되지 않고, 사상자 역시 수풀 사이에 방치하면 발각되지 않는다. 단, 완전 은신/은폐가 아니기 때문에 NPC가 수풀 사이로 이동하다가 숨어있는 47을 발견하거나 방치한 사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 전투 시스템에 큰 변화가 생겼다. 전투 도중에는 상급 레벨의 경비는 섬광탄을 던진다. 총소리와 그 소리가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총격전도 꽤 재미있어졌다. 또, AI가 어느 정도 발전해서 총알을 피하려고 한다던가 제압 사격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 전작과는 달리 직감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시간이 느려지지 않는 대신 그 상태로 총기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기절한 사람에게 투척 가능한 물품을 던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특정 근접 무기로 암살해야 하는 도전 과제들을 타겟을 먼저 기절시키고 투척해도 달성 가능하게 됐으며, 에스컬레이션이나 컨트렉츠 등에서도 이런 식으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 NPC가 거울을 보고 반응한다. 아무 생각 없이 NPC를 기절시키면 거울에 반사된 걸 본 다른 NPC에 의해 범죄 목격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수그려서 접근하면 잘 눈치채지 못한다.
- 난이도가 "노멀-프로페셔널"의 2단계에서 "캐주얼-프로페셔널-마스터"의 3단계로 늘어났다. 난이도별 특징에 대해서는 시스템 문단 참고.
- 난이도에 따른 지역 마스터리 구분 시스템이 사라졌고, 도전 과제 또한 클래식 범주를 제외한 모든 도전과제의 난이도 구분이 없어졌다. 이점과 맞물려 레거시 팩을 통해 추가된 시즌 1 지역은 마스터리 레벨 보상이 통합됐으며 그 중 일부는 도전과제 달성 보상으로 변경됐다.
- 각종 경고 상태를 알리는 문구가 화면 중앙에 출력되지 않고 미니맵을 통해서만 출력되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Suspicious, Found Trespassing, Close Combat Heard, Crime Noticed, Gunshot Heard, Bullet Impact Noticed, Target Lockdown, Arresting는 미니맵 상단에 출력되도록 변경됐으며, 이번작에서는 교전 상태에 돌입할 경우 Engaging 문구가 출력된다. Hunted, Combat 문구도 화면 중앙에 출력되지 않으므로 미니맵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 NPC들이 이전보다 훨씬 소음류에 민감해졌다. 소음기가 달린 총기류 기준으로 바로 근처, 거의 1~2m 내에서 쏘거나 착탄해야 Gunshot Heard 또는 Bullet Impact Noticed가 뜨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5m 정도로 멀찍이서 쏴도 충분히 인식한다.
- 전작과는 달리 Guards Alert 문구가 아예 출력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총기류에 의해 저격당한 것을 전투 요원들이 목격할 경우 그 자리에서 전투 요원의 머리 위에 ! 표시가 뜬 후 저격 장소로 몰려오며, 저격총이 아닌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이나 돌격소총 등에 의해 저격당한 것은 물론 숨어서 투척 무기를 던져 누군가가 죽은 것을 목격했을 때에도 반응하여 해당 장소로 몰려온다. 전투 요원이 근처에 도달할 때까지 저격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즉시 교전 상태(Combat)가 된다.
- 폭발류에 어느 정도 가까이서 휘말린 NPC는 이전처럼 해당 폭발물의 효과에 따라 기절하거나 사망하고,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살짝 휘말린 경우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행동을 보인다.
- 전작과 달리 불법 무기를 찬 상태에서는 수색을 아예 받을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불법 소지품을 소지한 상태로 수색을 받아야 하는 구역에 진입할 때 "Frisk not allowed"가 뜨도록 변경됐다.
- 기절한 사람 또는 시체가 발견되거나 발전기 작동과 같은 행동으로 누군가가 구역 조사 상태에 들어가면 발견된 대상 또는 조사 상태인 NPC가 화면 왼쪽 상단에 잠깐 표시된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미니맵 하단에 Investigated Area 문구가 출력되지 않고 조사 구역 내에 있는 동안에만 미니맵 위에 Area Being Investigated 문구가 상시 출력된다.
6. 등장인물
7. 하위 문서
7.1. 스토리
7.2. 장비
7.3. 도전과제
8. 시스템
-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목표를 제거한다. 직감 능력을 키면 빨간 테두리로 나타나는 목표를 암살, 저격, 독살, 사고사 위장, 아니면 대놓고 정면에서 죽이는 식으로 제거하면 된다.
- 일부 임무에는 부가적인 목표가 제공되는데, 그것은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 죽여서는 안되는 목표인 경우 직감 능력을 키면 파란 테두리로 나타난다.
- 그 외 논타겟 NPC의 경우 흰 테두리로 나타나는데, 비네임드 민간인 NPC는 아예 테두리가 뜨지 않으므로 이걸로 구별 가능하다. 네임드 민간인은 테두리가 약간 흐릿하게 뜨며, 선명한 흰색 테두리가 뜨면 총을 휴대한 전투요원 NPC.
8.1. 게임 모드
8.1.1. 스나이퍼 어쌔신
히트맨: 앱솔루션/스나이퍼 챌린지와 히트맨 스나이퍼의 후속작 개념으로 스나이퍼 챌린지 때와는 다르게 본편의 모드로 들어갔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8.1.1.1. 멀티플레이 주역
- 스톤
장비: Sieger 300 Redeemer어떤 임무에도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기로 결심한 집중적인 전문가인 스톤의 접근은 구조적이고 조직적인 것으로, 감옥에서 보낸 몇 년 동안 그에게 필요할 때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ICA는 스톤이 감옥에서 석방된 이후 그를 예의 주시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에이전트로서 심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아직 에이전시에 의해 고용되지 않았습니다.
조절가능 스코프와 충격파 탄약을 사용할수 있다.
- 나이트
장비: Jaeger 7 Copperhead사물에 대한 그녀의 접근은 거칠고 호전적인 나이트는 그 일을 완수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즉흥적이면서도 강한 안목을 가진 저격수입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동료 요원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재치있는 말을 하는 나이트는 좋아하기 쉽고 죽이기 어렵습니다.
ICA는 그들의 요주의 목록중 하나에 그녀를 올려놓았지만 어린 나이와 짧은 기록때문에 제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목적 스코프와 관통 탄약을 사용할수 있다.
8.1.1.2. 오스트리아 히멜슈타인 : 마지막 마당새(The Last Yardbird)
도리안 랭(Dorian Lang), 기욤 메종(Guillaume Maison), 도리스 리(Doris Lee). 전설적인 국제 절도단 "마당새들(The Yardbirds)"의 전 멤버들.
"붉은가슴울새(The Red Robin)" 도리안 랭은 공병 출신 기술자이며, "물총새(The Kingfisher)" 기욤 메종은 인터폴 수사관 겸 절도단 단원이라는 이중생활을 했던 전직 인터폴 요원, 그리고 "오색방울새(The Goldfinch)" 도리스 리는 아메리카 원주민 샤이엔족 출신의 전직 스턴트우먼으로 무력 담당 전문.
마당새들 절도단이 벌인 악명높은 범죄들 중에는 라스베가스의 샤말 카지노 무장강도극이 있었는데, 여기서 털어간 자금이 하필이면 범죄조직의 돈이었던 탓에 해당 조직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게 되어 보복과 추적을 받게 되자 멤버들은 돈을 어딘가에 숨겨 두고 사태가 잠잠해 질 때까지 건드리지 않기로 다짐했다. 절도단의 멤버들은 범죄에서 손을 뗀 뒤 잠수를 타기 시작했고, 1998년에 다른 멤버인 "참새" 캘빈 리터가 청부를 받아 암살당한 사건(ICA 시설의 첫 번째 훈련 임무의 배경이 된 그 사건)으로 뉴스를 탄 것만 빼면 나머지 멤버들은 오랫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그대로였다. 그러다가 도리안 랭의 딸인 엘리자베스 랭이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기욤의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도리스 리 역시 결혼식의 특별 초청 게스트로 초빙되면서 마당새들 절도단의 전 멤버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하자, 절도단의 창설자인 알렉산더 코박(Aleksander Kovak)이 옛 마당새들 절도단 동료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샤말 카지노에서 털었던 막대한 돈을 혼자서 꿀꺽하기 위해 ICA에 암살을 의뢰한 것.
8.1.1.3. 싱가포르 한투 항구 : 펜과 칼(The Pen And The Sword)
진 누(Jin Noo) 대령, 롬 콰이(Lhom Kwai) 대위, 르 탁(Re Thak) 대위. 그리고 인질로 잡힌 르동 부부의 신변 보호.
첫 번째 확장팩의 추가 스나이퍼 어쌔신 임무. 그동안 본편의 시즌 1(파리, 사피엔차), 시즌 2(마이애미)에서 간간히 언급만 되던 "(파리에서 등장했던 트렌 포(Tren Po) 왕자의 아버지가 다스리며, 크론슈타트 공업의 드론을 구입하여 전쟁범죄를 일으킨)가공의 모 아시아 독재국가" 가 구체적인 설정과 함께 제대로 등장하게 되었다. 한투 항구 미션에서 나온 독재국가의 이름은 칸단양(Khandanyang). 다만 중간에 설정변경이 일어난 건지, 트렌 포 왕자의 아버지인 독재자는 원래 시즌 2 마이애미 때까지만 해도 진 포(Jin Po) 라는 이름이었으나 한투 항구 미션에서는 선 포(Sun Po)로 개명되었다.
가공의 아시아 독재국가 칸단양의 국민 시인이었던 한 르동(Han Ldong)은 몇년 전 국제연합에서 미팅을 가졌을 때 미국으로 망명하였고, 그 이후로 증인보호 프로그램의 보호대상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경호원들을 살해하고 한 르동과 그의 아내 미나 르동(Mina Ldong)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 사건의 배후에는 칸단양의 독재자 선 포가 총애하는 칸단양 군부의 최고 엘리트 집단 "천군(Heavenly Guard)" 이 배후에 있었다.
르동 부부의 납치에 관여한 천군의 주요 인물들 - 진 누 대령, 롬 콰이 대위, 르 탁 대위와 천군의 공작원들은 미국에서 납치해 온 르동 부부를 싱가포르의 한투 항구에서 인계 받고 있는 중. 손을 쓰지 않는다면 르동 부부는 독재자 선 포에게 바치는 생일 선물로써 칸단양으로 압송되어 공개처형당할 것이며, 또한 이 3인은 절대로 르동 부부를 도망치게 두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기에 경보가 울릴 경우 주저없이 르동 부부를 살해할 것이다.
진 누는 부모부터가 독재자 선 포의 경호원 출신인 진골 중의 진골이며 본인도 부모를 따라 선 포가 가장 신뢰하는 공작원으로써 칸단양 독재정권 최강의 앞잡이로 맹활약.
롬 콰이는 마이애미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된 "둥간 계곡 대학살" 이 벌어진 그 둥간 계곡(Tungan Valley) 인근의 작은 마을 태생으로, 칸단양 독재정권이 처음으로 둥간 계곡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때 반정부 반군 소탕에서 활약한 육군 대위. 한쪽 눈을 잃어가면서까지 독재자 선 포의 목숨을 반군으로부터 구한 공 덕분에 트렌 포(Tren Po) 왕자에게 직접 "용안(Dragon Eye)" 이라는 별명까지 하사받았다.
르 탁은 칸단양의 수도에 거주하던 흔한 노동자 계급 출신으로써 조상이 중국인이라는 것 때문에 이웃들의 손가락질을 받다가, 일가족 전체가 간첩이라는 밀고를 당해 천군에게 끌려가 부모가 심한 고문 끝에 거짓 자백을 하고 처형당한 독재 정권의 희생자이지만, 진 누 대령의 눈에 띄어 재교육을 받고 칸단양의 군 정보요원 "거미백합(Spider Lily)" 으로 다시 태어나 오히려 자기 인생을 망친 독재정권의 앞잡이가 되었다.
8.1.1.4. 러시아 시베리아 : 죄와 벌(Crime and Punishment)
비탈리 레즈니코프(Vitaly Reznikov), 로만 하브코(Roman Khabko), 그리고 레즈니코프가 사적으로 고용한 경호부대인 '시베리아 호랑이' 부대원들을 제거해야 하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교도소 내에서 폭동을 유도해야 한다. 미션 장소는 시베리아의 사설 교도소인 페름-14(Perm-14) 교도소.
로만 하브코는 러시아 정치권과도 연줄이 있는 마피아로써 십여년 동안 페름-14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이지만, 실제로 교도소 내에서는 죄수라기 보단 교도소의 2인자 노릇을 하고 있다. 현재 하브코는 교도소를 나가고 싶어 하며, 그래서 교도소장 레즈니코프에게 막대한 뇌물을 주고 바로 당일에 교도소를 빠져 나갈 예정이다.[8]
그런데 하브코는 하필이면 '참으로 적절한 시기' 에 레즈니코프와 거래를 했다. 안 그래도 페름-14 교도소에서는 상습적으로 벌어지는 인권유린 및 상습적인 죄수 살해 범죄가 일어난 탓에 레즈니코프는 UN 인권 이사회에게 한창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지라[9] 의뢰인 측에서는 하브코가 석방될 경우 아주 심각한 외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여기고 있으며 그 때문에 레즈니코프 교도소장과 하브코, 그리고 레즈니코프의 사설 경호부대인 '시베리아 호랑이' 부대원들[10] 에 대한 암살을 의뢰하였다.
페름-14는 죄수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기에 이를 이용하여 교도소 내에 폭동을 일으켜 목표물들이 외부에서 암살되었다는 사실을 은폐할수 있는데 의뢰인도 이들의 암살을 비밀리에(clandestinely)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기에 폭동을 유도한 후 목표물을 폭동으로 인한 사고로 위장해서 암살해야 한다.
하브코의 젊은 시절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바가 없지만, 1980년대 후반에 뉴욕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을 위해 일한 것은 확인이 되며, 조직 내에서도 공을 세우면서 승승장구했다가 마약 거래가 틀어지는 바람에 DEA 요원들 몇명을 살해하고 러시아로 도망쳤다. 러시아에 돌아와서는 주로 인신매매를 저질러 왔으며 이 인신매매 사업의 주요 고객들은 러시아 정계의 높으신 분들이 대다수. 그 연줄만 믿고 기고만장해져서 중요한 외국의 외교관들을 협박했다가 잘못 걸려서 체포되었고 페름-14 교도소에 수감된 것이다.
레즈니코프는 소련 KGB 시절에 소련 국내의 방첩요원으로 일하다가, 어느 날 KGB의 한 고위급 장교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소련 해체 이후에도 FSB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버려진 시설들을 보수하여 페름-14 교도소로 재개장하고 레즈니코프에게 교도소장 자리를 맡긴 것도 바로 FSB였던 것. 교도소에서 벌어진 실종이나 죄수에 대한 인권유린 및 부패 때문에 UN 인권 이사회의 조사를 받게 되자, 늦기 전에 퇴직금이라도 두둑히 챙겨서 잠수를 탈 생각이었는지 로만 하브코가 건넨 막대한 뇌물을 받아들이고 그의 탈출을 눈감아주기로 결정했다.
8.1.2. 고스트 모드
다른 플레이어와의 1대1 경쟁 멀티플레이 모드. 5점 선득점이 승리하는 점수제 게임이다. 시작위치와 타겟의 위치는 랜덤이지만 상대 플레이어와 동일하며, 타겟을 암살하고 20초 동안 들키지 않으면 1점 득점하고, 다른 상대는 그 20초 동안 그 타겟을 암살하지 못하면 타겟이 변경된다. 또한 그렇게 암살한 후에도 20초 동안 들키지 않아야 점수가 반영된다. 타겟이 아닌 사람을 살해할 때마다 1점이 감점되며[11] 두 사람의 맵은 서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고스트 모드에서 등장하는 몇몇 전용 아이템은 상대의 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고스트 코인 (Ghost Coin) : 회수할 수 없는 소모성 코인. 시작 시 3개가 주어진다. 이것을 이용하면 상대쪽 타겟의 시체에 다른 NPC를 유인해 득점을 방해할 수도 있다.
- 고스트 냉동 수류탄 (Ghost Freeze Grenade) : 폭발 범위 내의 대상을 잠시 느려지게 한다.
- 고스트 복장 조작기 (Ghost Outfit Manipulator) : 리모컨 형태이며, 누르면 상대와 자신의 복장을 랜덤으로 변경한다.
- 고스트 근접신관 폭탄 (Ghost Proximity Explosive)
- 고스트 섬광 수류탄 (Ghost Flash Grenade)
2020년 8월 31일 부터 사용자 부족을 사유로 들며 고스트 모드 서버운영을 중단했다. 또 서버중단 공지에 고스트 모드에서 100명의 타겟을 들키지 않고 암살하면 해금되던 '고스트 수트'를 얻을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게임 자체는 상업적으로 실패는 아니지만, 게임의 특성상 암살 기회의 변화 정도만 있을 뿐 반복 플레이 스타일이 짙다보니 동접자 수가 스팀 기준으로도 2천명을 못 넘는 상황.
8.2. 다이애나의 지원
전작과 똑같이 다이애나 번우드가 쉴 새 없이 말을 하며 47을 도와준다. 타겟이나 맵에서 중요한 역할을 가진 NPC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전작의 암살 기회를 이어받은 임무 스토리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맵 곳곳에서 목표를 처리할 기회에 도달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다이애나가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이 기회를 따라가면 쉽게 목표를 암살할 수 있다. 만약 이게 못마땅하다면 설정에서 끌 수 있다.
8.3. 난이도
메인 에피소드 미션의 난이도는 3가지가 존재한다. 평균적으로 난이도가 소폭 상승했지만 캐주얼 난이도의 등장으로 스토리만 즐길수도 있게 되었고, 무기를 숨길 수 있는 서류가방이 등장하기 때문에 저격총과 같은 무기를 옮기기가 더욱 편해졌으며 풀숲이나 인파에 몸을 숨겨 적대 NPC에게서 몸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필드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 일루시브 타겟, 에스컬레이션, 컨트렉츠, 레거시 팩(시즌 1)의 ICA 시설, 보너스 미션, 최초 감염자 캠페인(Patient Zero)은 난이도 선택이 없는 프로페셔널 고정 난이도로 적용된다.
- 캐주얼
- 초보자에게 좋은 난이도
- 카메라가 없음.
- 인포서 감소
- NPC가 눈앞에서 공격당해 기절해도 47을 기억하지 못한다.
- 전투 요원 복장으로 저격소총을 들고 다녀도 불법 소지물로 취급되지 않음.
- 세이브 무한
- 카메라가 없음.
- 인포서 감소
- NPC가 눈앞에서 공격당해 기절해도 47을 기억하지 못한다.
- 전투 요원 복장으로 저격소총을 들고 다녀도 불법 소지물로 취급되지 않음.
- 세이브 무한
- 프로페셔널
- 기본 난이도. 전작의 노멀 난이도 베이스에 프로페셔널 난이도의 일부 요소가 반영됐다.
- CCTV가 47의 불법행위(무단침입, 불법무기 소지 등)를 목격하였을 경우 즉시 보안 요원들이 반응한다.[12]
- NPC가 47의 파괴공작이나 불법행위 등을 목격하였을 시 전투 요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린다.(Compromised 상태가 되며 NPC 구분색상이 주황색으로 변경)
- 보다 민감해진 NPC의 청각
- 세이브 무한
- CCTV가 47의 불법행위(무단침입, 불법무기 소지 등)를 목격하였을 경우 즉시 보안 요원들이 반응한다.[12]
- NPC가 47의 파괴공작이나 불법행위 등을 목격하였을 시 전투 요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린다.(Compromised 상태가 되며 NPC 구분색상이 주황색으로 변경)
- 보다 민감해진 NPC의 청각
- 세이브 무한
- 마스터
- 전작의 프로페셔널 난이도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쉬워졌다.
- 세이브 1회 제한.
- 인포서 증가
- 미션 가이드 X
- CCTV 증가.
- NPC가 뜀박질 소리나 총기 소음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
- 필드에 배치되던 아이템의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거나 옮겨지고 방치되어 있던 복장이 사라진다. (특정 NPC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존재)
- 목 꺾기, 교살, 익사를 제외한 방법으로 살해할 시 변장이 무효화 된다.
- 전작의 프로페셔녈 난이도와 달리 렌치나 크로우바, 망치, 스크류드라이버, 당구공, 벽돌과 같은 도구들과 경비 복장으로 47만 사용하는 커스텀 총기류를 들고 다녀도 의심받지 않는다.
- 세이브 1회 제한.
- 인포서 증가
- 미션 가이드 X
- CCTV 증가.
- NPC가 뜀박질 소리나 총기 소음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
- 필드에 배치되던 아이템의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거나 옮겨지고 방치되어 있던 복장이 사라진다. (특정 NPC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존재)
- 목 꺾기, 교살, 익사를 제외한 방법으로 살해할 시 변장이 무효화 된다.
- 전작의 프로페셔녈 난이도와 달리 렌치나 크로우바, 망치, 스크류드라이버, 당구공, 벽돌과 같은 도구들과 경비 복장으로 47만 사용하는 커스텀 총기류를 들고 다녀도 의심받지 않는다.
8.4. 일루시브 타겟
전작의 기간 한정 이벤트가 이번에도 돌아왔다. 전작의 첫번째 타겟의 플레이가능 시간이 48시간이라는 빡빡한 일정과 다르게 이번에는 넉넉하게 2주일이라는 기간이 주어졌다. 다만 2주일이라는 기간이 주어진 건 숀 빈이 연기 모델을 맡은 타겟만 예외적인 케이스이고, 그 이후 등장하는 일루시브 타겟부터는 10일이라는 기간이 주어진다.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마지막 일루시브 타겟인 밀항자로 시즌2 일루시브 타겟이 끝난 후에는 다시 이전의 일루시브 타겟들이 재가동될 예정. 다만 실망스럽게도 시즌 1의 레거시 팩 일루시브 타겟들은 재가동하지 않을 거라 밝혔다.
일부 타겟은 모더에 의해 컨트랙츠로 만들어져 컨트랙츠 모드의 TRENDING 카테고리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일루시브 타겟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또한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루시브 타겟 클리어에 따른 수트 해금 보상이 존재한다. 시즌 1 레거시 팩의 일루시브 타겟 역시 클리어할 경우 시즌 1 미션 지역의 지역별 기본 수트가 해금된다. 뭄바이 기본 복장인 임페리얼 클래식 + 장갑 복장은 원래 발매 초기까지만 해도 뭄바이 일루시브 타겟 암살 보상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2019년 10월에 개발진 측에서 '''뭄바이 지역에 일루시브 타겟을 내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뭄바이 에스컬레이션 모드 The Divine Descendance를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9. 평가
히트맨: 앱솔루션의 급격한 변화가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히트맨(2016)부터 히트맨 시리즈를 처음부터 다시 정립하기 시작한 2편도 방향을 잃지 않고 이어 나갔다는 평가가 많다.
- 배경 음악
전작인 히트맨(2016) 사운드트랙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히트맨 시리즈와는 동떨어진 느낌이 강하며 서로 다른 맵끼리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같은 작곡가가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지역의 분위기에 알맞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특히 마이애미 오프닝과 스게일 섬 상층부 테마, 델가도 저택 테마가 호평이다.
- 분위기
- 컷씬 애니메이션의 부재
가장 비판적인 요소 중 하나. 컷씬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정지된 화면처럼 멈춰있음과 동시에 대사가 흘러나오는 방식. 상황에 따라 배경이나 효과, 카메라(시점)등은 움직이지만 인물들은 모두 정지된 상태이다. 다만, 이는 제작사의 사정 때문이였는데 제작사인 IO 인터렉티브가 더 이상 이전 작품에서 컷씬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던 스퀘어 에닉스의 소속이 아니며, 히트맨 타이틀의 장르적 한계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해서 제작비를 줄여야 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감성이 존재하는 히트맨 컷씬에 애니메이션이 없다는 것은 시리즈 팬들에게 아직도 아쉬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행히도 뉴욕 미션부터는 컷씬에 전작처럼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다만 1편에서의 풀 CG 컷신 대신 인게임 모델을 이용하였다.
- 사후 지원
전작처럼 달마다 로드맵을 공개하여 컨텐츠 추가를 하는 것 자체는 호평이지만 버그를 수정하면 또 다른 버그가 튀어나오고 새로운 일루시브 타겟이 아닌 전작의 일루시브 타겟을 반복해서 가져오는 부분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 편이다.
10. 기타
- 이번에도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으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전작과 달리 일본어가 지원된다는 표기가 사라졌지만 실제로는 일본어가 지원된다.[20] 다만 전작과는 달리 더빙은 빠지고 자막만 로컬라이징되었다.
- 기존에 '히트맨 2'의 이름을 가진 작품이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리부트를 했다고는 해도 똑같은 네이밍을 하면서 헷갈릴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과거작들을 플레이해본 플레이어보다는 과거작을 잘 모르는 리부트 이후 신규 게이머층에 어필하려는 기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 정식 출시하기 전, 골드 에디션의 데누보 락이 뚫려서 유출되었으나, (#) #2 크랙이 뚫린 버전은 프롤로그만 플레이 가능하고 결국 시즌 2 메인 스토리는 온라인으로 인증을 받아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밝혀져서 의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CPY가 결국 시즌2 메인 스토리 + 레거시 팩 전체를 완전히 플레이할 수 있는 크랙을 냈고, 러시아쪽 웹에서는 장비들이 언락된 세이브가 복돌용으로 컨버팅되어서 돌아다니고 있다.
- 처음 발매될 때부터 있었던 고질적인 버그로 가끔씩 게임 도중 세이브-로드를 하려고 하면 히트맨 2 혼자서 메모리를 2~3기가씩 먹는 상태가 되어 그대로 로딩이 무한히 계속되면서 게임이 멈춰버리는 버그가 있다. 현재는 고쳐진 상태.
- 에피소드 5 미션에서 윌슨 저택 2층의 방을 뒤져 보면 벽에 박힌 한중일 지도를 찾을 수 있다. 독도 부분도 대한민국 영토로 선이 그어져 있는 데다가 표기도 동해(East Sea)로 나온다.[21]
- 2019년 7월 29일에 Noclip에서 나온 다큐큐멘터리에서 따르면, 히트맨(2016)이 평가는 좋았으나 상업적으로 부진해서 히트맨 2의 개발 1/4쯤에선 스퀘어 에닉스가 퍼블리셔 역할을 내려놓았다. 이 때문에 회사는 경영난에 빠지게 돼서 IO는 절반의 스태프를 내보냈는데 당시 직원들은 해당 정리해고를 SQEXIT이라고 불렀다. IO에서 정리해고된 인원들은 대부분 같은 도로 아래쪽에 있는 유니티, 다리건너 있는 Massive 둘중 하나로 몰려갔는데 하필 개발이 막 탄력이 붙는 시기에 개발 인력의 절반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이전에 게임 자체가 무사히 발매된 걸 생각하면 IO 인터랙티브가 부단히 노력을 한 듯.
- 물론 스퀘어 에닉스가 퍼블리셔 역할을 내려놓은 것이 회사에 상당한 타격을주긴 했지만, 스퀘어 에닉스와 IO는 최대한 직원들을 생각하며 정리 해고를 했다는 전 직원들의 증언도 있고, 다른 게임 회사들에 비해 비교적 깔끔하고 잡음없이 처리했다.
- 오프라인 플레잉 한해 MOD를 이용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온라인 비활성화가 선제 조건이므로 어느정도 온라인을 통해 도전과제 달성이나 장비 수집 등을 마친 뒤에 즐기는 것이 좋다. 다만 많은 수의 모드가 존재하는 건 아니고 NPC AI의 개선, 변장 불가능한 NPC로 변장, 일루시브 타겟 플레이 등 활용도가 높지 않은 것이 단점.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그러나 현재 PS4 Complete First Season 아시아판의 경우 유통사가 달라 레거시 팩 활성화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등록할 수 없다. 2017년에 문제가 제기됐는데 2019년까지도 개선이 없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해결은 요원할 듯 하다. 구매 시 참고할 것.[4] 나레이터 성우는 배우 숀 빈이다.[5] 거듭된 업데이트의 영향인지 골드 에디션의 경우 레거시팩을 구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GB의 용량을, 레거시팩까지 구입한 경우 '''150GB'''의 용량을 잡아먹게됐다.[6] 마이애미와 뭄바이는 물론, 레거시 팩인 사피엔자와 마라케시같은 맵 역시 마찬가지.[7] GPU 사용량이 50~60%에서 80~90%로 훌쩍 뛴다.[8] 하브코의 암살목표 정보에 따르면 백만 달러를 뇌물로 지불했다.[9] 이 건으로 인해 우리가 아는 칼튼 스미스 요원도 조사를 하러 갔지만 도중에 당해서 붙잡혀 있는데 137번 사물함을 맞추면 그를 꺼낼수 있다.[10] 붉은 발라클라바를 쓴 경비들로 그렇지 않은 일반 교도관은 목표물이 아닌 그냥 경비다.[11] 단, 점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지진 않기 때문에 0점인 상태에선 얼마든지 논-타겟킬을 해도 된다. 이 점을 이용해 미리미리 성가신 NPC들을 정리해둘 수 있다.[12] 전작의 프로페셔널 난이도의 보안 체계에서 카메라가 파괴될 시 보안실의 요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제외한 요소들이 전부 기본 사양으로 반영된 형태며 이는 마스터 난이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13] 공개 트레일러에서 나레이터를 맡았던 숀 빈이 연기를 한다. 전작의 게리 부시와 같은 케이스.[14] 노트 위치는 헬기장 근처 부서진 예배당에 있다[15] 목표물과 대역을 구분할 힌트는 두 사람이 책상 위에 올려 놓고 들여다 보는 물건들. 대역은 1층의 거실에 연기 연습용 대본들을 여러 장 올려다 놓고 억양 살려서 말하는 법(emphasising on intonation) 과 자세(posture) 잡는 법 등을 연습하는 중이며, 진짜 목표물은 2층의 책상 위에 본인의 노트북을 올려다 놓고 미완성된 연설문을 마저 쓰고 있다.[16] 이례적으로 전작의 일루시브 타겟 "하원의원" 과 "구루" 가 "협잡꾼들" 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서 둘이 한꺼번에 등장한다.[17] 사실은 시즌1 파리의 일루시브 타겟인 블랙 햇 해커처럼 얼굴만 알려져 있지 않을 뿐 타겟이 누구인지는 처음부터 고정되어 있다. 바로 '''팔부분을 걷은 하늘색 셔츠를 입고 연두색 넥타이를 한 안경잡이 가르마 헤어 남자''' 가 살인마. 일루시브 타겟 임무 시작하자마자 윌슨 저택의 부엌으로 달려가면 살인마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점원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난 사람들에게 점수(grade)를 매긴다" 라고 하기 때문에 정체는 금방 알아낼 수 있다. [18] '''히트맨 2(2018)의 마지막 일루시브 타겟'''이라고 스트리밍에서 밝혔다.[19] 이 작자가 언론인의 의무는 개나 줘 버린 전형적인 기레기라는 사실은, 브리핑 영상 중에 나오는 이 작자가 쓴 타블로이드지 3대 기사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히멜슈타인 저격범의 진짜 정체(The true identity of the himmelstien shooter)" 처럼 '''(ICA 내부 배신자가 아닌 이상은) 그 누구도 알아낼 방법이 없는''' 것까지 있으며(호크스 베이에서 TV 뉴스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애초에 스나이퍼 어쌔신의 히멜슈타인 사건은 의뢰인인 알렉산더 코박이 다 덤터기 쓴 걸로 이미 사건 종결되었다), 심지어는 '''마약왕 리코 델가도를 서민의 대변자(a man of the people)로 포장한''' 어이없는 기사도 있다.[20] 옵션에서 JAPANESE로 설정하면 된다. 이건 일본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언어도 마찬가지지만.[21] 전작 보너스 캠페인이자 GOTY 레거시 팩을 구입하면 본작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DLC 최초 감염자(Patient Zero)의 4번째 미션 오프닝 영상에서도 동아시아 지도가 등장하는데 그 영상에서는 일본해와 동해가 병기되어 있다. 동해는 괄호로 일본해 밑에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