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A반
1. 개요
Class 1-A/1年A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 무대인 유에이고등학교의 1학년 히어로과 반. 남학생 14명, 여학생 6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가 이 반에 속해 있다. 담임 선생님은 "말소 히어로 이레이저 헤드"(아이자와 쇼타). 반장은 이이다 텐야, 부반장은 야오요로즈 모모. 여기서 쇼토와 모모는 추천 입학자다.
2. 학생
3. 상세
입학한지 얼마 안되어서 담임 선생에 의해 전원 제적당할 위기에 처한다든가[1][2] 빌런에게 습격당하기도 하는 엄청 위험한 반이다. 주인공 보정의 역효과를 받아 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훈련 받다가 빌런 연합에게 습격을 받은 USJ 사건으로 반 전체가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여름 방학이라고 임간 합숙을 갔더니 빌런의 습격으로 학생들이 습격받아 다치고[3] 바쿠고 카츠키가 납치되는 대사건에 휘말리거나 하는 등 굵직한 사건들에 의도치 않게 휘말리면서 남다르게 어린 나이에 경험치를 쌓게 되었다.
그러나 그 덕분에 유에이 체육대회에서 3학년들보다도 더 주목을 받아버렸고, 실제로도 습격사건을 대처하던 경험을 토대로 체육대회 1차전에서 전원이 컷인에 들어올 만큼 훌륭한 성적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유에이 자체에서도 이를 유심히 여기는지 통상의 시험이나 합숙, 커리큘럼을 배제하고 교육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USJ 사건을 겪으면서 학생들 각자가 윗쪽 세계를 피부로 느끼며 얻은 교훈, 빌런을 상대한 공포, 스스로 버텨서 이겨낸 경험치 등을 통해 성장을 이루었고 체육제에서도 B반에 비해 실력차이는 크지 않지만 실전 경험치 덕분에 머뭇대거나 망설이는 사람이 전혀 없었기에 장애물 달리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다. 점프 페스타 기념 외전에서는 USJ 사건 4일 뒤에 올마이트가 애들 그러다 트라우마 생긴다는 아이자와의 말을 씹고(...) "아직 남아있던 빌런의 잔당이 반 공식 최강자인 토도로키 쇼토도 한방에 제압한 채로 다시 습격해온다"는 시뮬레이션으로 훈련을 진행했는 데 아무도 도망가지 않고 전원이 끝까지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의도치 않기는 했지만 '''"빌런을 직접 맞서면서 겪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왔기에 강하다"'''는 것이 A반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다.
그러나 최신 연재판인 합동 훈련 당시는 다소 상반된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확실히 A반이 위기에 더 강하고 실전에서 빛을 발하긴 하지만 그만큼 정규의 커리큘럼을 밟을 틈은 없었기에 별다른 잡음 없이 꾸준히 정규 커리큘럼을 밟은 B반이 더 체계적으로 개성을 단련할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확실히 경험치와 임기 응변이 남다른 데다 위기 상황에서 반 아이들 사이에 생긴 끈끈한 정과 팀워크를 무시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1조의 경우 반 공식 최고 바보인(...) 카미나리 덴키가 즉석에서 짜낸 멋진 작전으로 B반에게 승리를 거두었다.[4] B반 담임 블러드 킹은 이를 보고 시오자키와 시시마라는 강한 개성 사용자 둘 중 한 사람을 중심으로 뭉쳐서 판을 깔아줬어야 된다고 꾸짖는데 확실히 이런 임기 응변이나 팀워크는 그동안 A반이 헤쳐온 역경을 통해 습득한 것이다.
유에이서 가장 주목받는 히어로과, 그것도 세간의 관심이 주목된 반이다 보니 타 과나 옆반인 B반에게 견제를 많이 받기도 하는데 특히 보통과의 신소 히토시나 B반의 모노마 네이토, 테츠테츠 테츠테츠가 A반을 강하게 의식하여 견제하곤 했다. 모노마는 아예 A반만 주목을 독차지 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이를 뒤집을 역발상 작전을 짜오기도 했다.
하지만 반 아이들 모두가 성격이 좋은 학생들이여서 견제하던 B반도 이후로는 친하게 지내자고 하는 등 평판이 나쁘거나 한 건 아니다.
다만 다른 B반 역시 모노마를 말리고 A반과 사이좋게 지내려고는 해도 A반에 비해 밀린다는 여론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테츠테츠 역시 이것 때문에 임간 합숙 당시 A반에 비해 B반이 부족했던 것은 위기라며 자신도 위기에 맞서겠다고 나서기도 했으며 담임인 블러드 킹도 A반에 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
일반적인 다른 학원물과의 차이점으로 반 학생들이 전원[5][6] 성격에 크게 모난 부분이 없어서 모두들 사이가 원만한 편이다. 심지어 바쿠고조차 미도리야&토도로키를 제외하면 크게 사이가 나쁜 사람은 없어서 사실상 작중 A반 내에서 벌어지는 트러블의 9할은 바쿠고가 미도리야(또는 토도로키)에게 시비를 걸어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7][8]
얼마나 착하냐 하면 작중에서 대놓고 3학년 보다도 더 주목받고 있다고 할 정도의 톱 위치에 있는데도 잘난 척 하거나 자만심을 부리는 학생이 아무도 없다. 높은 주목도 때문에 질투심을 사서 한 짓도 없이 시비가 붙는 데도 이들을 탓하지 않을 정도. 체육제 당시 반을 포위하고 길막하는 학생들을 상대로도, 오히려 카운터를 먹이는 바쿠고 카츠키를 말리며 다른 학생들에게 미움 사게 생겼다고 걱정했다. 문화제 당시에도 체육제는 히어로 과의 무대지만 문화제는 그보다 규모는 훨씬 작아도 다른 과들이 나서는 자리니까 우리가 맞춰줘야 한다는 말에 히어로과가 주목을 독차지 하는 것에 대해 다른 과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기도 했고 모노마 네이토가 어그로를 끌거나 시비를 걸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9] 자신들에게 차갑게 대하는 신소 히토시를 상대로도 잘해보자고 먼저 다가가거나 히어로 자격이 있다고 칭찬해주는 등 전반적으로 다 착한 편이다.[10]그리고 여학생들이 참을성이 많은게,미네타 미노루의 온갖 성범죄 수준 변태짓들에 당한 것을 가지고 경찰에 신고해도 할말없는 수준인데,신고를 1번도 안하였고,그 변태짓들은 늘 세게 응징으로 끝난다.
그러나 바쿠고 납치 사건을 계기로 '''A반 학생들 중에 빌런 연합과의 내통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개가 나오고 있다.[11] 학교 측에서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전 학생 기숙사제를 도입하였다.
그래서 현재는 다들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참고로 아스이 츠유, 미네타 미노루, 바쿠고 카츠키를 제외한 아이들의 방이 공개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12][13]
현재는 원포올의 습득이 대부분 완료되고 새로 에어포스의 개성까지 사용하게 된 미도리야까지해서 토도로키 쇼토,바쿠고 카츠키,미도리야 이즈쿠 이 세사람이 1학년 A반의 최강의 3인방으로 뽑히고 있다.[14][15]
자리 배치는 이렇다. 번호 순서대로 오른쪽부터 5명씩 정해놓은 듯.
4. 기타
- 띠부띠부씰이 출시했는데 46종 중 42종이 1학년 A반들뿐이다...[16]
- 애니 오프닝 영상에서 3기 1쿨,4기 1쿨을 제외하면 끝부분에 20명이 단체로 모여있는 장면이 나온다.
- 4기 2쿨 키 비주얼 일러스트 중 하나에서 20명 단체가 A BAND라고 써져있는 주황색 티를 입고 있다.
- 3기1화와 4기1화는 A반 학생들이 중심인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나온다.[17]
[1] 본인은 평가가 끝난 뒤 뻥이라고 말했지만 처음에는 유일한 낙제점이던 이즈쿠가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냅둔 것이고 두 번째도 전체적으로 낙제라도 가능성이 보여서 용서해준 것이다. 작년도에는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던지 '''반 전체를 첫 번째 평가부터 낙제시켜버렸다고.'''[2] 이후에 한번 더 제적당할 뻔 하는데, 바쿠고 카츠키 납치 사건 당시 미도리야, 토도로키, 이이다, 야오요로즈, 키리시마가 법을 어기고 단독 행동을 하여 구출작전에 나선 것 때문이었다. 이당시 부상당해 중태였던 하가쿠레, 지로, 그리고 납치 당사자인 바쿠고를 제외하고 당사자 5명 포함, 알면서도 말리지 않은 나머지 12명도 제적시키려 했지만 올마이트의 은퇴 건으로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3] 하지만 운좋게도 낙제생 5명은 애초에 시설에 있었던데다 이 당시 담력 시험 도중이었는데 놀래키는 역할을 맡아서 숲속에 자리잡고 있다가 속수무책으로 털린 B반에 비해 이 당시는 오히려 습격의 피해를 그나마 피해갔다.[4] 이를 본 신소는 딱히 덴키를 무시한 건 아니었지만 확실히 자신으로선 넘보지 못할 경험치의 차이를 느꼈다고 한다.[5] 까칠한 폭발돌이와 기행의 신 포도머리는 제외.[6] 작품 속 캐릭터들의 위법행위/만화&애니&라이트 노벨/ㄴ문서에 빌런들과 엔데버만 빼면 이 둘만 범죄 행위가 기록되어 있다.[7] 그나마 바쿠고를 제외하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는 토도로키, 아오야마, 미네타 정도인데 토도로키는 반 친구들과 서먹서먹하던 초반부에도 사과할 일은 바로 사과한다던가 협동전에서도 순순히 협조를 하는 등 크게 모난 행동은 하지 않았고 이후엔 미도리야를 시작으로 하나 둘씩 친구를 사귀면서 점차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오야마도 그 특유의 4차원+나르시즘 때문에 괴짜 취급은 받을지언정 교우관계에 특별히 문제가 있다는 묘사는 없고 미네타 역시 남학생들과는 평범하게 잘 어울리고 다니며 여학생들도 (변태행각 때문에 평가는 최악이지만) 일단은 같은 반 친구이자 동료로는 인정하고 있다.[8] 그나마 이를 제외하고 A반 학생들끼리 갈등이 빚어졌던 일을 꼽자면 바쿠고가 납치당했을 당시 어른들 몰래 바쿠고를 구하러 가자던 키리시마&토도로키&미도리야와 이를 반대하는 이이다(+아스이) 사이의 의견충돌 정도다. 그나마도 이이다는 모두를 걱정하는 마음에 일부러 독한 마음을 먹고 강하게 반대했던거고 아스이 역시 이후 자기가 친구들에게 심한 말을 했다고 한동안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키리시마&토도로키&미도리야도 이이다 텐야와 다투기는 커녕(심지어 미도리야는 이이다에게 한대 얻어맞기까지 했다.) 그의 말이 맞다는걸 순순히 인정하였다. 어찌보면 참 A반다운 모습.[9] 가면허 시험에서 B반은 다 합격했는데 A반은 바쿠고랑 토도로키가 탈락했다고 모노마가 또 어그로를 끌어대는데도 토도로키가 반 아이들에게 "얘들아 미안..."이라고 사과하기도 했다.[10] 물론 다들 최고 명문 학교인 유에이에 들어올 만큼 학업 성적이나 개성을 다루는 능력 모두다 전국권에서 노는 학생들인 만큼 착하고 순하긴 해도 마냥 당해주기만 하는 성격들은 아니다. 바쿠고 카츠키에게 대다수가 맞춰 주고 크게 지적하지 않는 편이지만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바쿠고의 인성 문제로 직언을 던지거나 가볍게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바쿠고 역시 난생처음으로 놀림을 받는 위치에 놓이거나 모의훈련 당시 토도로키 등 자신보다 뛰어난 학생의 존재에 압도된 바 있으며 바쿠고가 성질을 부리거나 학교 폭력을 저질러도 골목 대장 위치에 있어서 다른 아이들도 다 그에게 동조하는 것만 보고 살아온 미도리야는 이런 A반 아이들을 보고 유에이고의 위엄을 실감했을 정도.[11] 정확하게 A반을 꼬집어 말한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비중이 없는 B반에 이런 중요 포지션을 넣어둘리는 없는데다 본격적으로 내통자 설이 나온 임간 합숙 당시 B반은 말그대로 쑥대밭이 된 상황이라 A반으로 의심이 쏠릴수 밖에 없다.[12] 바쿠고는 일찌감치 잠 자러 들어가버려서 빠졌고 아스이는 몸 상태가 안 좋다는 이유로(사실은 바쿠고를 구출하러 가자는 아이들에게 심한 말을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역시 불참, 미네타는 참가는 했지만 여성진들이 방에 들어가기를 거부해서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데 누구의 방이 최고인지를 가리는 투표는 '참가 안 한 바쿠고와 아스이를 제외한 방만 투표하자'며 미네타의 방을 봤다는 전제로 시작됐다. [13] 참고로 외전에서 밝혀지길 미네타의 방에는 '''19금 잡지와.... 이하 생략'''[14]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보니 평소엔 같이 활동을 하지 않지만, 셋이 합동으로 움직일 때는 시너지가 대단하다.[15] 잘 보면 최신화기준으로 셋 다 파워,속도,내구력,지력을 골고루 갖춘 올라운더 타입이 되가고 있다. 심지어 그 바쿠고 마저 순간 속도를 이용해서 인질을 구출해서 곧바로 전장을 일시적으로 이탈이 가능할 정도로 좀 더 히어로스러워졌다.[16] 교복버전과 코스튬버전이 있는데 미도리야와 토도로키는 초기코스튬과 변경된 코스튬까지 들어있다. 나머지 4종은 올마이트, 아이자와 쇼타, 프레젠트 마이크, 시가라키 토무라다.[17] 3기1화는 수영장에서 체력강화,4기1화는 A반 학생들에 대해 토쿠다 타네오라는 기자가 취재하러 오는 에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