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7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4월 - 모로코에서 무와히드 왕조의 칼리파 아브드 알 무민이 무라비트 왕조 군대를 대파하고 마라케시를 함락한 후 마지막 에미르 이삭 이븐 알리를 살해하였다. 그로써 무라비트 왕조가 멸망하였다.
- 5월 -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콘라트 3세의 독일 십자군이 레겐스부르크에서 출정하였다.
- 5월 19일 - 플랑드르, 노르만, 잉글랜드에서 결성된 십자군이 다트머스 항구를 떠나 이베리아 반도를 따라 남하했다.
- 6월 - 벤트 십자군이 폴란드 계 슬라브 인들을 개종시키는 데에 실패하였다.
- 6월 1일 - 포르투갈의 알폰소 1세가 도시에 대한 약탈권을 주겠다고 약속, 십자군이 리스본 포위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 6월 11일 - 프랑스 국왕 루이 7세의 십자군이 출병하였다.
- 9월 - 콘라트 3세와 독일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에 도달하여 도시 외곽을 약탈하다가 동로마 제국 조정의 제안을 받아들여 소아시아로 건너갔다.
- 10월 4일 - 루이 7세와 프랑스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에 도달하였다.
- 10월 7일 - 알폰소 7세의 레온 왕국군이 알 안달루스에 깊숙히 진격하여 알메이라를 함락하였다.
- 10월 24일 - 리스본이 십자군에게 함락되었다.
- 10월 25일 - 제2차 도릴라이움 전투에서 메수드 1세의 룸 셀주크 군대가 콘라트 3세 휘하의 신성 로마 제국군을 거의 전멸시키며 대승을 거두었다.
- 시칠리아 왕국의 노르만 군대가 동로마 제국의 코르푸섬을 점령하고 코린트, 테베, 아테네를 습격하였다.
- 시칠리아 왕국의 노르만 군대가 튀니지의 가베스를 점령하였다.
- 무와히드 왕조가 카디스를 점령하였다.
- 포르투갈 군대가 신트라, 산테렘을 점령하였다.
- 엘베강 동쪽의 이교도 개종을 목표로 한 벤트 십자군이 창설되었다.
- 모스크바와 볼고드다가 문헌에 처음으로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