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CS Korea Season 3/Challenger League

 


1. 출전 선수
2. 대회 결과
3. 종족 비율
4. 리그의 진행
5. 예선
5.1. Bracket Stage
5.1.1. Round 1
5.1.2. Round 2
5.1.3. Round 3
5.2. Group Stage


1. 출전 선수


황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1라운드에서, 녹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2라운드에서, 연청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3라운드에서 시작한다.
허영무신재욱이 은퇴하여, 예선 선발 인원이 2명 늘었다.

[image]
[image]
[image]
지난 시즌 성적
'''소속'''
'''성명'''
'''소속'''
'''성명'''
'''소속'''
'''성명'''
Challenger League
Group Stage 탈락(18-1명)
[image]
YoDa
최병현
[image]
Savage
이병렬
[image]

[image]
Bang
서동현
[image]
Life
이승현
[image]
Ruin
홍덕
[image]
ByuN
변현우
[image]
Leenock
이동녕
[image]
Avenge
김남중
[image]
FanTaSy
정명훈
(무소속)
YugiOh
정승일
[image]
Squirtle
박현우
[image]
MarineKing
이정훈
[image]
Curious
이원표
[image]
Hurricane
남기웅

[image]
RorO
신노열

[image]
effOrt
김정우

[image]
Shine
이영한
Challenger League
예선 통과(22+2명)
[image]
sC
김승철
[image]
hydra
신동원
[image]
Sora
김정훈
[image]
Sorry
김지성
[image]
Mekia
김준혁
[image]
AriA
송광호
[image]
Bunny
이재선
[image]
Coca
최종환
[image]
Paralyze
정경두
[image]
Kop
지동원
[image]
Sacsri
이예훈
[image]
Classic
김도우

[image]
Sniper
권태훈
[image]
Creator
장현우

(무소속)
ZerO
김명운
[image]
Seed
안상원

[image]
Pet
박남규
[image]
Stork
송병구

[image]
RagnaroK
신희범
[image]
Trend
박진석

[image]
Zero
임춘호
[image]
Stats
김대엽

[image]
Trust
최성일

[image]
Billowy
김도경
Premier League
32강 조 4위(8-1명)
[image]
Dream
조중혁
[image]
Symbol
강동현
[image]
Swagger
신상호
[image]
GuMiho
고병재
[image]
Hyvaa
신대근
[image]


[image]
SonGDuri
송영진
[image]
YongHwa
최용화
Premier League
32강 조 3위(8명)
[image]
Reality
김기현
[image]
TRUE
방태수
[image]
Pigbaby
양희수
[image]
SuperNova
김영진

[image]
First
강현우
[image]
Bbyong
정우용

[image]
herO
김준호
[image]
Bomber
최지성
Premier League
16강 탈락(8명)
[image]
KeeN
황규석
[image]
Sleep
김성한
[image]
sOs
김유진
[image]
INnoVation
이신형
[image]
DongRaeGu
박수호
[image]
Super
서성민
[image]
Flash
이영호
[image]
KangHo
황강호


2. 대회 결과


금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고, 은색에 해당하는 선수는 다음 시즌 챌린저 리그에 잔류한다.
Group Stage에서 2명이 끼어들기 때문에 Group Stage를 포함한 순위 결정이 불가능하므로, Bracket Stage만을 기준으로 상금과 포인트를 배분한다.
'''성적'''
'''상금'''
'''포인트'''
'''성명'''
통과
100만 원
100점












3라운드 탈락
80만 원
50점












2라운드 탈락
60만 원
25점
최지성
신희범
김지성
김정훈
서동현
변현우
이동녕
박남규
홍덕
김명운
송광호
강현우
장현우
정경두
신노열
최병현
1라운드 탈락
40만 원
신상호
김대엽
김준혁
박진석
안상원
권태훈
강동현
지동원
이예훈
이정훈
박현우
고병재
김승철
이영한
임춘호
정승일
이원표
최성일
이재선
송영진
김도우
최용화
송병구
김도경

3. 종족 비율



4. 리그의 진행



5. 예선


이전 시즌과 예선전 진행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 종전: 16인을 한 조로 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1명 선발(전 경기 3전 2선승제)
  • 올 시즌: 16인을 한 조로 하여 8강전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고, 4강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하여 2명 선발(역시 전 경기 3전 2선승제)
이러면서 4강 진출자는 한 차례 패하더라도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 한편으로는 과거 오전·오후·저녁 합산 22개 조가 오전·오후 각 6개 조로 거의 반감했다. [1]

5.1. Bracket Stage


한국의 Bracket Stage는 '1라운드 32명 → 2라운드 16명 → 3라운드 16명(코드 S 16강 탈락자들이 합류) → 8명 통과, 나머지는 다 Group Stage 이동'으로 간단하게 정리되는 유럽·북미의 그것에 비해 직관적인 편이 아니다. 구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라운드
* 1경기: 챌린저 리거 對 코드 S 32강 조 4위
* 2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 3경기: 챌린저 리거 對 코드 S 32강 조 4위
* 4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 5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 6경기: 챌린저 리거 對 챌린저 리거
1라운드에서 패하면 바로 WCS에서 축출당한다(다음 시즌 챌린저 리그 예선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 2라운드
* 1경기: 1경기 승자 對 2경기 승자
* 2경기: 3경기 승자 對 4경기 승자
* 3경기: 5경기 승자 對 코드 S 32강 조 3위
* 4경기: 6경기 승자 對 코드 S 32강 조 3위
* 3라운드
* 1경기: 1경기 승자 對 코드 S 16강 탈락자
* 2경기: 2경기 승자 對 코드 S 16강 탈락자
* 3경기: 3경기 승자 對 4경기 승자
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다. 2·3라운드에서 패한 선수들은 Group Stage로 이동한다.

5.1.1. Round 1


2일차와 3일차 경기만 방송한다(물론 방송을 하지 않아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서 관전하는 건 상관없다).
1라운드 1일차(9월 30일) 13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신상호
1
2
[image] '''신희범'''
폴라 나이트, 연수, 돌개바람
2경기
[image] '''서동현'''
2
1
[image] 김대엽
폴라 나이트, 아킬론 황무지, 연수
3경기
[image] '''정명훈'''
2
1
[image] 김준혁
아킬론 황무지, 외로운 파수꾼, 프로스트
4경기
[image] '''김남중'''
2
0
[image] 박진석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5경기
[image] '''이병렬'''
2
0
[image] 안상원
연수, 돌개바람,
6경기
[image] '''변현우'''
2
1
[image] 권태훈
연수, 돌개바람, 벨시르 잔재
7경기
[image] 강동현
1
2
[image] '''김지성'''
폴라 나이트, 프로스트, 아킬론 황무지
8경기
[image] '''이동녕'''
2
0
[image] 지동원
외로운 파수꾼, 벨시르 잔재,
''' 8강 회사원에서 SAB라인으로'''
상습적 8강(?)으로 이름이 높았던 강동현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그것도 '''신예 김지성에게 털리면서'''.
한편 신상호도 강동현과 함께 SAB라인에 가입했고, 그 외엔 대체적으로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1라운드 1일차(9월 30일) 18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조중혁'''
2
1
[image] 이예훈
폴라 나이트, 돌개바람, 프로스트
2경기
[image] 이정훈
0
2
[image] '''김명운'''
벨시르 잔재, 돌개바람,
3경기
[image] 박현우
1
2
[image] '''박남규'''
아킬론 황무지, 연수, 폴라 나이트
4경기
[image] 고병재
1
2
[image] '''송광호'''
연수, 아킬론 황무지, 외로운 파수꾼
5경기
[image] '''홍덕'''
2
0
[image] 김승철
아킬론 황무지, 외로운 파수꾼,
6경기
[image] 이영한
1
2
[image] '''장현우'''
아킬론 황무지, 외로운 파수꾼, 벨시르 잔재
7경기
[image] '''신대근'''
2
0
[image] 임춘호
연수, 폴라 나이트,
8경기
[image] 정승일
0
2
[image] '''정경두'''
외로운 파수꾼, 연수,
'''반란 예고?'''
이정훈은 이로써 최초로 예선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한편 저녁조까지 진행된 결과 기존 강자들이 대거 탈락했다. 정경두는 정승일을 완파[2]하고, 홍덕은 GST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김승철을 격파, 김명운은 이정훈을 잡고 부활의 신호탄[3]을 쏘아올렸고, '''고병재가 신인급인 송광호에게 잡히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1라운드 2일차(10월 2일 13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이원표
0
2
[image] '''김정훈'''
프로스트, 돌개바람,
2경기
[image] '''이승현'''
2
1
[image] 최성일
외로운 파수꾼, 아킬론 황무지, 돌개바람
3경기
[image] '''남기웅'''
2
0
[image] 이재선
돌개바람, 폴라 나이트,
4경기
[image] 송영진
0
2
[image] '''최종환'''
프로스트, 연수,
'''떴던 놈, 뜨는 놈, 돌아온 놈'''
1경기에서 요즘 기세를 올리는 뜨는 놈이 이원표에게 지난 WCG 2차 예선에 이어 또 떡을 먹였다. 떴던 놈은 신예 최성일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며 2라운드 행, 이도저도 아닌 한 명은 저력을 보여주며 이재선을 압살했다. 그리고 4경기에선 돌아온 놈이 송영진을 올 시즌 4번째 SAB라인에 가입시키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2일차 4경기 모두 CJ 선수가 참여하고, 그 중 2경기는 'StarTale 對 CJ' 구도다(…).
1라운드 3일차(10월 4일 13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신노열
2
1
[image] 김도우
폴라 나이트, 프로스트, 아킬론 황무지
2경기
[image] 최용화
1
2
[image] 신동원
프로스트, 돌개바람, 연수
3경기
[image] 최병현
2
1
[image] 송병구
폴라 나이트, 벨시르 잔재, 외로운 파수꾼
4경기
[image] 김정우
2
0
[image] 김도경
연수, 아킬론 황무지,
'''아아! 송병구!'''
'''프로토스 치욕의 날'''
협회의 강자 김도우가 만만치 않은 상대 신노열을 1라운드에서 만나 예선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프로리그에서 품을 좀 만든 신동원은 GSTL의 강자 최용화와 만나 이겼다.
그러나 송병구는…간신히 올라온 챌린저 리그에서 초장부터 물을 먹고 말았다. 예선을 그리도 힘들게 뚫었는데 1라운드에서 져서 또 예선부터 시작하게 됐다! 이리하여 2013년은 택뱅리 [4]에게 잔인한 해가 되었다.
김정우는 3일차에서 유일하게 2:0으로 상대를 이기고 2라운드로 갔다.

5.1.2. Round 2


건강 상의 문제로 최지성이 기권을 선언했다. 최지성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김정우는 3라운드로 직행한다.
2라운드 1일차 (10월 6일, '''비방송''')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신희범
0
2
[image] 정명훈
아킬론 황무지, 외로운 파수꾼
2경기
[image] 이병렬
2
0
[image] 김지성
밸시르 잔재, 연수
3경기
[image] 서동현
0
2
[image] 김기현
연수, 돌개바람
4경기
[image] 김남중
2
1
[image] 변현우
폴라 나이트, 아킬론 황무지, 밸시르 잔재
5경기
[image] 이동녕
1
2
[image] 조중혁
돌개바람, 프로스트, 폴라 나이트
6경기
[image] 박남규
1
2
[image] 김영진
외로운 파수꾼, 폴라 나이트, 밸시르 잔재
7경기
[image] 신대근
2
0
[image] 김명운
밸시르 잔재, 연수
8경기
[image] 이승현
2
0
[image] 송광호
연수, 외로운 파수꾼
'''친해짐과 승부는 별개'''
테란 4명, 저그 3명, 토스 1명으로 토스의 부진이 눈에 띄었다.
8경기에서 친해지고 싶다던 이승현과 송광호가 맡붙었는데, 결과는 이승현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2라운드 2일차 (10월 9일 13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홍덕
0
2
[image] 정우용
프로스트, 연수,
2경기
[image] 장현우
0
2
[image] 김준호
밸시르 잔재, 프로스트, 외로운 파수꾼
3경기
[image] 김정훈
1
2
[image] 양희수
돌개바람, 밸시르 잔재, 연수
4경기
[image] 최종환
2
0
[image] 정경두
폴라 나이트, 아킬론 황무지,
'''CJ 둘, 진에어 둘'''
정우용, 김준호, 양희수, 최종환이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로서 CJ 소속 두명과 진에어 소속 두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떠오르던 김정훈은 원이삭전 패배를 비롯, 이번엔 양희수에게 패해 토스전에서 비교적 약한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2라운드 3일차(10월 11일 13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2경기[5]
[image] 신노열
1
2
[image] 신동원
프로스트, 아킬론 황무지, 밸시르 잔재
1경기
[image] 남기웅
2
1
[image] 강현우
밸시르 잔재, 프로스트, 외로운 파수꾼
3경기
[image] 최병현
0
2
[image] 방태수
아킬론 황무지, 폴라 나이트,
4경기
[image] 김정우
W
-
[image] 최지성

'''승리의 진에어, 승리의 CJ'''
최병현은 설마했는데 이번에도 저그에게 지면서 '''도저히 답이 없는 저막'''임을 인증했다.
진에어는 방태수의 승리로 챌린저 2R에 진출한 멤버 4명 모두 3라운드행에 성공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CJ는 이번에도 2명의 3라운드 진출자를 만들어냈다.

5.1.3. Round 3


3라운드 1일차 (10월 16일 18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이병렬
2
0
[image] 박수호
폴라 나이트,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2경기
[image] 김남중
1
2
[image] 김유진
프로스트, 연수, 외로운 파수꾼
3경기
[image] 조중혁
1
2
[image] 황규석
외로운 파수꾼, 프로스트, 폴라 나이트
4경기
[image] 정명훈
2
1
[image] 김성한
밸시르 잔재, 외로운 파수꾼, 프로스트
1경기는 이병렬의 10못 + 맹독충 두 번에 끝났다. 2세트에서 박수호가 10못을 의식하고 15못을 했지만 막기엔 무리였다.
2경기 1세트는 김유진의 점멸 추적자가 막혔고, 2세트는 김남중의 전진 관문이 막혔다. 3세트에서는 가스 러시를 당한 김남중이 4차관을 썼는데, 김유진은 눈치채고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예언자를 뽑아 적진으로 보냈고, 본진 방어가 허술해져 꽤 곤혹스럽게 막았으나 예언자가 일꾼 학살 + 방어 도우미로 혁혁히 활약해 이길 수 있었다.
3경기 1세트는 서로 화염차+밴시 견제 후 황규석이 빠르게 전투순양함을 꺼내들어 승리로 이끌었다. 2세트는 황규석의 밴시 견제를 깔끔하게 막은 조중혁의 역밴시에 황규석이 휘둘리며 조중혁의 승리로 끝났다. 3경기에선 양쪽 모두 사령관으로 승급한 밴시가 나왔을 정도로 밴시 공방이 치열했는데, 언덕 뒷편을 장악당해 앞마당이 마비된 조중혁이 GG를 쳤다.
4경기는 1, 2, 3세트 모두 뮤링링 대 해불 + 지뢰 + 토르 싸움이 벌어져 승패를 하나씩 주고받았다. 3세트에선 정명훈의 거듭되는 공격을 김성한이 잘 막고 역습으로 본진이고 확장이고 많이 털어 우세를 잡았지만, 서로 가난해 병력이 적어진 상태에서 지뢰 한방 대박에 인구수 15 감소, 맹독충을 많이 잃으면서 일시에 전선 붕괴, 정명훈이 이겼다. 지뢰 대박 후 고작 40초 만에 김성한의 GG.
3라운드 2일차 (10월 17일 13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신동원
2
1
[image] 황강호
외로운 파수꾼, 돌개바람, 폴라 나이트
2경기
[image] 남기웅
2
0
[image] 김준호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프로스트
3경기
[image] 신대근
0
2
[image] 이신형
아킬론 황무지, 돌개바람, 연수
4경기
[image] 김영진
2
0
[image] 정우용
외로운 파수꾼, 밸시르 잔재, 돌개바람
4경기는 김영진의 밴시 흔들기에 정우용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일방적으로 끝났다.
3라운드 3일차 (10월 18일 18시)

'''선수'''
승점
승점
'''선수'''
''''''
1경기
[image] 방태수
0
2
[image] 김정우
연수, 프로스트, 밸시르 잔재
2경기
[image] 양희수
1
2
[image] 김기현
아킬론 황무지, 폴라 나이트, 프로스트
3경기
[image] 최종환
0
2
[image] 이영호
연수, 밸시르 잔재, 폴라 나이트
4경기
[image] 이승현
2
1
[image] 서성민
연수, 폴라 나이트, 외로운 파수꾼
그저께 올라간 팀 동료 이병렬과 마찬가지로 방태수도 두 번 10못을 들고 나왔으나, 김정우에게 쉽게 막히며 탈락했다.
방태수와 김기현의 2경기 1세트는 전진 병영과 전진 관문으로 서로 본진에서 내쫓겼으나, 궤도 사령부를 제2확장으로 옮겨서 지게로봇으로 자원을 채취할 여유가 있던 김기현이 연결체가 파괴된 방태수를 무찔렀다. 2세트는 양희수의 핵광추 찌르기를 김기현이 예상외의 매우 큰 피해를 입고 막아내면서 차이가 생겨났고, 탄력을 받아 일찍 제2확장을 가져간 양희수가 점멸 추적자 물량으로 김기현을 찍어눌렀다. 3세트는 양희수가 트리플 후 점멸 추적자를 갖추었고, 김기현은 사신으로 보고 적절한 타이밍에 치즈 러시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3경기 1세트에선 최종환의 앞마당 확장 먹으러 간 일벌레가 이영호의 건설로봇에 잡혔고, 최종환이 이영호의 앞마당에 부화장을 깔고 다수 저글링과 부화장이 파괴되면서 나오는 공생충과 함께 들이쳤으나 깔끔하게 막히면서 사실상 형세는 결정됐다. 이후 밴시와 화염차 다수에 게임 오버. 2세트에서는 이영호의 찌르기가 최종환의 병력공백기에 잘 들어갔고, 후속 물량이 폭발하며 간단히 이영호가 GSL 저그전 전승을 이어가며 다시 프리미어로 돌아갔다. 최종환에 감정이입하고 보면 멘붕할 수 있는 경기.

5.2. Group Stage


2014 시즌에는 리그 구조가 완벽하게 개편되면서 3라운드 통과자 12명은 다음 시즌을 챌린저 리그에서, 나머지는 예선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그룹 스테이지는 실시되지 않는다.

[1] 16인 1조가 원칙이었지만 '''당일 현장에 오는 숫자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관계로'''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8강부터 예선을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예선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2] 이들은 과거에도 맞붙은 적이 있었으며 이 당시에도 정경두는 정승일에게 승리한 적이 있다.[3] 향후에 맞붙는 상대가 신대근 - 이신형 순. 힘들지만 극복하면 김명운에게도 플러스요소가 될 듯.[4] 이제동은 북미에서 신나게 포인트를 쌓고 있으니 예외. 스1 당시의 기세를 거의 완전히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 남기웅 선수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 하면서 선수들의 양해를 구한 뒤에 1,2경기의 순서가 바뀌었다. 15분 이상 늦었다면 1세트 몰수패를 당할뻔했으나, 다행이 그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