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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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Jin Air Greenwings'''
'''창단'''
2011년 11월 4일
'''해체'''
2020년 11월 30일
'''팀명'''
제8게임단(2011~2013)
'''Jin Air Greenwings'''(2013~2020)
'''약칭'''
'''JAG'''
'''홈페이지'''

'''팀 우승 기록'''
'''프로리그'''
(1회)
프로리그 2016
'''China Team
Championship
'''
(1회)
2019 시즌 2
'''개인 우승 기록'''
'''Global Finals'''
(2회)
2015김유진 2017이병렬
'''IEM WC'''
(3회)
2014김유진 2018이병렬 2020이병렬
'''WESG'''
(1회)
2017조성주
'''GSL'''
(6회)
2018 시즌 1조성주 2018 시즌 2조성주 2018 시즌 3조성주 2019 시즌 1조성주 2019 시즌 3이병렬 2020 시즌 2이병렬
'''SSL'''
(1회)
2015 시즌 1조성주



1. 팀 소개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소속 게임단 중, 프로리그가 폐지된 2016년 말에 해체하지 않고 남아있었던 '''유일한 한국 팀'''.[1]
2011년 11월 4일 KeSPA가 당시 해체된 위메이드 폭스, 화승 오즈, MBC GAME HERO의 선수단 중에서 각 종족별로 케스파 랭킹 순으로 2명씩 보호선수 6명과 신인선수 3명으로 구성해 만들어진 프로게임단으로 케스파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실질적으로는 KeSPA 회장사인 SKT에서 운영을 맡았기 때문에 SKT T2로 불리기도 했었다.[2][3]
목표는 일단 성적보다는 시즌 중반에 스폰서를 구해 창단하는 것. 그러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이 끝나갈 때까지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다.
당시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KeSPA온게임넷에서는 8th TEAM이라고 표기를 했지만 보통 8게임단으로 읽는다.[4] 포모스데일리e스포츠에서 좋은 의미에서 드림팀이라는 명칭을 밀어줬지만 이후 8게임단이라 부르게 되었다.
창단 이후 새 시즌에 들어가자마자 부진을 겪었는데, 선수층이 너무 얇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는 당시 공군 ACE보다도 적은 숫자였다. 더군다나 아예 2군 자체가 없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선수를 수급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해결할 만한 방법도 없었다. 애시당초 세 팀의 해체 이후 남은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팀인데도 불구하고 재정적 이유 등을 들어서 수많은 선수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점은 비판 받을만 하다. 덕분에 스갤 등지에서는 승점 드림팀, 져 드림팀, 8th레기 TEAM 등으로 불리며 대차게 까였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1의 마지막 개인리그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선수들 모두 16강도 못가고 광탈하여 참가하지 못했다.
원래는 랭킹 상위에서 뽑은 이제동, 박준오, 전태양, 염보성, 김재훈, 박수범에 대한 기대가 큰 팀이었으나[5], 2013년에 들어와서는 박준오, 염보성, 박수범이 은퇴해버리고 이제동은 Evil Geniuses에 임대되면서 안 그래도 엷은 선수층은 더 엷어졌고 경험이 적은 선수들의 부담이 심해졌다. 랭킹 상위 선수를 모두 잃은 저그쪽은 잉여라인이 되었고, 테란도 전태양이 심각한 부진에 빠진 탓에 데뷔가 2012년인 생 신인 김도욱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잉여라인에 가까워졌다. 그나마 프로토스에서 김재훈이 건재하고 하재상이 적절히 백업해주고 있어 팀을 겨우 지탱하는 수준. 사실 테란도 전태양이 부진하지 않았으면 프로토스 라인처럼 유지될 수 있었겠지만... 그나마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된 후 5라운드부터 전태양이 부활, 팀의 버팀목으로 돌아왔으나 이번에는 김재훈, 하재상이 동반 부진에 빠져버려 졸지에 전태양은 소년가장화...
그 결과 시즌을 '''간신히''' 7위로 마무리했다. 게다가 오랫동안 스폰서가 잡히지 않은 여파인지 코치, 선수 포함 4명이 방출될(혹은 은퇴할) 것이란 카더라 통신까지 돌았다. 일단 후안 로페즈가 고국인 멕시코로 돌아가기로 결정함으로써 4명 중 1명이 누구인지는 밝혀진 상태. 또한 후안 로페즈트위터를 통해 7월 9일 프로리그 경기가 방태수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 한 것으로 보아 다음 차례는 방태수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던 2013년 7월 10일, '''진에어가 이 팀의 네이밍 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팀 해체의 위기는 넘기게 되었다.[6] 팀명은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2 팀뿐만 아니라 구 SKT T1 1팀이었던 ESG와 구 ahq Korea였던 훈수좋은날(HGD)을 흡수하여 ESG는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 ahq Korea는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라는 이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도 창단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에 대해서는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조.
이때 방태수의 거취도 함께 알려졌었는데, 일단 진에어 스폰 계약식에 참석하고, 이후 WCS 챌린저리그에 출전하는 등 은퇴설은 사실무근이 되었다. 이후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서 이긴 뒤 있었던 방태수인터뷰에서 집안문제로 은퇴하려 했다가 잘 해결되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지속하게 되었다고 밝혀서 확인 사살.
은퇴 행진이 이어지면서 창립 때 엠겜, 화승, 폭스 세 팀에서 넘겨받은 선수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 결과 2014시즌 프로리그 1라운드 당시에는 창단 시의 팀원들 중 화승 출신의 이병렬, 김도욱, 엠겜 출신의 하재상만이 남았다. 영입한 선수 중 방태수, 김유진이 화승 출신인 데다 2라운드 중 최종환이 은퇴하면서 엔트리 절반 이상이 화승의 후예들로 채워졌다.[7]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모두 프로리그에 출전할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2라운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12-13 시즌 당시의 STX SouL과 유사한 행보를 걷고 있었다. 결국 준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에게 패배했지만. 거기에다 방태수가 팀을 나갔으나, 대신 2015 시즌을 앞두고 있는 2014년 11월 28일, 강동현이 진에어에 합류하면서 다시 화승의 후예들이 진에어의 절반을 접수했다.
존재 자체가 공포가 되어버린 사파의 거두, 불가사의한 피지컬로 모든 걸 찢어버리는 귀염둥이 막내군단숙주와 맹독충 폭격을 사랑하는 뇌섹남 등 시즌마다 온갖 기행을 펼치는 선수들이 가득하다보니 스덕들 사이에선 '''인성에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단순히 경기 내용 뿐 아니라 선수들의 외적 개성도 굉장히 뚜렷한지라 싸패좌, 마루콘, 섹시보이, 모두의 동생, 폭주기관차, 고베르만, 화타 등 호감형 별명들도 많다. 심지어 팬들까지도 이에 합세하여 매치 전부터 서로를 기만하는 인터뷰와 쏟아지는 날빌을 즐기는지라 팀킬이라도 있는 날이면 아주 훈훈한(...) 디스전이 펼쳐지곤 한다.[8] 덕분에 커뮤니티에서는 '''팀킬이 가장 재미있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16시즌 종료 및 프로리그 폐지 후, 국내 게임단들이 스타크래프트 2팀을 해체시키는 가운데 스타크래프트 2팀을 존속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대한민국 유일의 스타크래프트 2팀'''이 되었다.
2020년 11월 30일 팀 운영 종료를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에 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들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2. 프로리그 시즌 별 일지


2014시즌부터 '''진에어 그린윙스'''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게되었다. 그전 까지는 이른바. '''제8게임단'''이라는 이름으로 MBC GAME, 화승, 위메이드 폭스를 통합한 팀 체제였다.

2.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데뷔전 상대가 SKT T1으로 결정되었다. 본격 감더비 두번째 매치는 vskt 롤스터
2011년 11월 26일 개막전에서 전태양어윤수를 잡으면서 시즌 첫승을 가져가는가 싶더니 염보성, 김재훈, 이제동[9]이 무너지면서 패배로 데뷔전을 마쳤다.
11월 29일,kt 롤스터를 상대로 1세트에서 박준오가 패하고 2세트에서 이영호에게 김재훈이 패배함으로써 세트 스코어 0:2까지 몰렸으나 이후 나온 염보성-이제동-전태양 콤보로 KT를 역스윕하고 1승을 챙겼다.
그러나 공군 ACE를 잡은 이후 포풍4연패(...)를 기록하면서 2승 5패로 1라운드를 최하위로 마감하였다. 얇은 선수층 가 부진의 이유로 여겨졌다. 여담으로 4연패 중 3번이 세트 스코어 2:3 패배.
그나마 2012년 1월 7일엔 공군 ACE에게 까지 3:1로 발리면서 답이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팀이름이 8th라서 8등하는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돌았다.
그리고 1월 10일 kt 롤스터에게 세트 스코어 0:3 패배. 시즌 6연패를 찍었다. 리쌍록에서 이제동의 허무한 패배와, 내는 족족 역상성이 나오는 주훈의 발트리에 8게임단 팬들은 크게 실망하였다.
그러다 1월 15일 CJ 엔투스를 상대로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 1세트에 나온 이제동이 빌드와 정찰 모두 불리하게 시작해 김정우에게 패배했으나 이후 MBC GAME HERO 출신 3명의 활약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연패를 끊고 좋은 분위기에서 1월 28일 엄할본능 웅진 스타즈를 만났다. 1세트에 나온 김재훈항돈테란을 꺾고 2세트에서 전태양김명운을 꺾고 김명운이 다패왕에 오르게 일조하는 등 기분좋게 세트 스코어 3:0 가나 했지만 곧바로 3세트 작은 북, 4세트 염스막이 각각 dlwogh김민철벽에게 스무스하게 발리면서 역스윕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팀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나온 이제동이 5세트에 나온 신재욱을 상대로 어렵게 승리를 챙기면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더불어 여기서 이제동은 이제동맥경화,적금저그,보험저그,저축저그,경제왕저그 등 다양한 별명을 획득했다.
기분좋게 2연승! 그 다음 상대는 삼성전자 칸이었다. 8게임단은 이 좋은 기세를 몰아 무난히 삼성한테 0:3 스윕 패배를 당했다.
2월 6일에는 SKT T1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세 세트 모두 제8게임단의 전략에 T1이 전혀 대응하지 못한 꼴이어서, 합쳐서 고작 55분 가량(당 시즌 최장시간 경기 하나 - 2011년 12월 24일 박성균:김성현 - 와 맞먹는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진기한 경기였다. 특히 이제동은 5드론…….
그러나 3월 4일 웅진 스타즈전 패배로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많은 팬들이 제8게임단이 좋은 모습을 보여 빨리 스폰서가 잡히길 바라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어 안타까워하고 있다.
5월 말 쯤에 전 oGs 소속의 프로게이머 김정환[10]을 스타2 전담 코치로 영입하였다.

2.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에서는 2승 5패로 7위에 올라,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공군 ACE와 함께 하위권을 형성했다. 브루드워에서는 9승 9패로 승률 5할은 찍었으나 스타2에서 5승 13패로 매우 부진했다.
6월 24일, SKT T1과 대결하여 도택명을 무너뜨리고 4:1로 압승하며, T1을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순위를 한 계단 올렸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1승도 못 한 이적생들 중 진영화가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6월 30일, kt 롤스터와 맞붙어 졌다. 전반 1세트에서 이제동이 상대전적 7:0이던 김대엽에게 첫 패배를 기록하고 전반전을 0:2로 내줬으며, 후반 1세트에서 김재훈이영호를 꺾는 등 후반전을 2:1로 이기고 에결까지는 끌고 갔다. 그러나 에결에서 다시 이영호와 맞불은 김재훈이 이번에는 졌다.
7월 2일, CJ 엔투스를 전 · 후반 모두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쳤다. 하재상은 후반 1세트에서 신동원을 상대로 스2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전태양은 후반 3세트에서 스2 최다승자인 김정우를 물리치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7월 8일 공군 ACE전을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 특히 이제동의 하루 2승으로 병행초기 부진했던 이제동의 기세가 오르며 전태양과 좋은 에이스 경쟁을 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전태양 역시 이날 경기에서 1승을 따냈다.
7월 14일, 최강이었지만 최근 기세가 주춤한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가 있었다. 2연패로 최강이미지가 흔들리던 웅진이었으나 8게임단보다는 강하지 않겠느냐 라는것이 중론. 그러나 또다시 드라마를 쓰며 웅진을 꺾어낸다. 전후반 모두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돌입, 이제동이 역전승을 일궈내며 팀의 3연승에 공헌, 웅진은 3연패로 빠뜨리는데 성공한다. 시즌 초 1승을 못하며 매우 부진했던 모습에서 3연승하며 순위 4위, 1승만 더하면 상위권까지 넘볼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하게 된다.
7월 17일 STX SouL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이제동과 하재상이 무너지며 패배. 암운이 드리는듯 했으나 이도 잠시, 김재훈과 진영화가 곧바로 2승을 따내며[11] 에결에 돌입. 이제동이 재출격해서 조성호에게 복수에 성공, 에결 3연승을 이룩하고 8게임단은 4연승!
7월 22일 삼성전자 칸전. 웅진, CJ와 1위접전을 치열하게 벌이던 강팀을 만나 이번에도 8게임단이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되었고, 또다시 승리했다. 전반에 2:1, 후반도 2:1로 에결조차 가지않고 강팀 삼성칸을 상대로 승리, 5연승을 기록. 시즌초에 부진하던 그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다.
3라운드에 돌입한 7월 24일 STX SouL전. 전반 2세트를 깔끔하게 가져가 승리에 청신호가 켜졌으나 후반 2세트를 역으로 깔끔하게 지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된다. 8게임단의 카드는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이제동.[12] 팀의 이제동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역시나 당연하다는듯이 승리하며 에결 필승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팀은 6연승, 2위에 오른다! 1위인 웅진과도 고작 한 게임 차이다. 이제는 누구도 약팀이라고 감히 부를 수 없는 상황.
7월 31일 공군 ACE전에서 전반전에서 또 깔끔하게 지고(...) 후반전에서 2:1로 승리후 에결에서 항상 그래왔듯이 이제동 출전. 상대는 김승현. 이경기에서 승리하며 이제동은 에결 5연승의 성과를 이룬다. 팀은 7연승하면서 7월31일 기준 '''1위''' 등극에 성공한다![13]
8월 4일 웅진 스타즈와의 정상결전. 7연승을 달리는 파죽지세의 8게임단과 스타2 최강의 웅진의 대결은 경기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는 전반도 후반도 혈전끝에 8게임단의 승리. 8연승이다. 팀의 최정예 멤버 염보성 김재훈 이제동 전태양이 보란듯이 1승씩을 얻어오며, 1위 수성뿐 아니라 최강팀을 꺾으며 무시무시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그러나 8월 12일 SKT와의 시합에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제동이 패배해 연승이 끝난다. 상대팀은 SKT T1. KT, 공군과 함께 하위권 쓰리톱을(...) 달리던 티원에게 그야말로 불의의 일격을 맞은 셈. 거기다 그 김택용마저 1승을 하면서 경기후 분위기도 완전히 티원에게 밀린다. 잘나가던 기세가 한번 무너졌으니 빠른 수습이 요구되는 상황.
8월 18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끝에 패했다. 염보성 김재훈이 스타원에, 전태양 이제동이 스타투에 출전하는 좋은 순서에 상대는 최하위권인 KT였음에도 에이스결정전에서 이제동이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2연패를 겪게 된다. 1위를 놓고 경쟁하는 CJ 엔투스도 똑같이 연패중이라 아직 상위권임은 변함이 없으나 남은 경기에 따라서 포스트 시즌 탈락할 가능성이 아직도 남아있는지라 더욱 1승이 아쉬운 상황.
8월 20일, CJ 엔투스를 4:1로 완파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8월 25일, 삼성전자에게 패해 1위 등극에는 실패한다. 삼성전자만 이겼어도 1위로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었을텐데... 결국 3위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데 상대는 SKT T1.
결국 9월 1일, 2일 양일간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4로 패해 세트 스코어 0:2로 광탈당했다. 1차전에서는 하재상이 스2로 정윤종을 제압했고, 2차전에서는 조일장이 스1으로 정명훈을 제압했으나 그것뿐이었다. 당시 경기내용과 결과를 보면 첫째날에는 전반전 스1에서 진영화가 정규시즌 스1에서 전패를 기록하던 도재욱에게 극초반 전진 2게이트 필살기에 의해 패하질 않나, 둘째날에는 스1, 스2 양쪽에서 좋은 성적을 내던 전태양이 정규시즌 내내 출전기회조차 거의 잡지 못했던 최호선에게 장기전 운영에서 패하질 않나, 후반전 스2에는 정규시즌 초반부터 스2 한정 필패카드 취급을 받던 김택용에게 염보성이 패하질 않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리그 정규시즌만 해도 에이스로 불리던 이제동, 전태양, 염보성이 스1, 스2 모두 전패한 것이 뼈아팠다. 결국 역적라인 등극. 그야말로 SKY 프로리그 2004 광안리 결승전에서의 KTF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리그에서 퇴장해야 했다. 물론 상대가 예측하기 쉬운 단조로운 엔트리를 짠 한상용 감독대행, 차지훈 코치 등도 비판받아야 마땅한 상황. 헌데 그 승부욕 강하다는 이제동이 졌는데도 웃는다던가 한상용이 트위터로 협회에게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로 보아 스폰서가 잡힌게 아니냐는 희망적인 전망이 있다.
헌데 9월 10일, 주장 김재훈이 FA 자격을 획득하여 8게임단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명운, 신노열, 신대근이 원 소속팀에 잔류를 결정한 것에 비해 혼자 FA 자격을 얻었기에 의구심은 더욱 커지는 상황. 결국 타 게임단과의 FA는 결렬되고, 추가 협상 끝에 제8게임단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
그런데 잔류 결정 후 얼마 안 있어 박수범진영화가 팀을 나와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했음이 포착되었다. 게다가 염보성팀리퀴드로 이적. 비록 박수범이 방송에서 8게임단은 해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지만 이런 빈약한 엔트리로 과연 좋은 성적을 거둘 지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조일장도 은퇴 수순을 밟았고, 12월 6일에는 이제동마저 Evil Geniuses팀으로 임대됐다. 이번 시즌 어쩌려고... 심지어 다음 시즌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다.
한편 12-13 시즌을 앞두고 주장이 김재훈에서 하재상으로 바뀌었다. 또한 온라인 연습생 출신으로 선발된 양희수, 여러 프로팀을 전전하며 무소속으로 지내다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종변한 정정호가 1군 로스터에 합류했다.

2.3.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12월 9일, 첫 상대는 삼성전자 칸. 그전날 EG-TL이 예상 밖의 결과를 냈고, 이번엔 8게임단이 다른 의미로 예상 밖의 결과를 낼지 주목받던 상황. 그리고 결과는 4:3 승리. 더군다나 이긴 경기들이 순수 날빌만으로 이긴 것도 아니였다. 이에 따라 묘하게 기대감이 올라가는 중?
12월 15일, kt 롤스터 전에서는 1세트에서 팀의 최고 에이스 전태양위메이드 폭스 시절 동료였던 상대 고인빈에게 맥없이 패배하더니 김재훈의 1승 외에는 다 줄줄이 무너지며 1:4 패배를 당했다.
12월 17일, SKT T1에게 0:4로 셧아웃을 당했다. 김재훈하재상을 5, 6세트에 배치해 후반에 힘이 쏠렸는데 1, 3, 4세트에 배치된 김도욱, 이병렬, 방태수가 모두 졌고 2세트의 전태양마저도 도재욱에게 지면서 그 둘은 출전조차도 하지 못했다. 이제동 임대 후 붕괴된 저그라인 때문에 고생하는 형국.
12월 23일, STX SouL을 4:3으로 이기고 5할 승률을 맞추며 5위로 중위권에 발을 걸쳤다. 데뷔 5주년을 맞아 김성현에게만 하루 2승을 거둔 전태양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승리가 전부 에결 승리인 데다 패배가 전부 셧아웃 또는 1:4 완패라 세트득실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태, 전태양, 김재훈 외의 제3의 카드가 시급한 제8게임단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할 수 있다.
12월 25일, EG-TL과 맞붙어 다시 에결까지 갔으나 3:4로 졌다. 비록 김도욱이 이제동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으나, 에결에 나온 전태양의 견제병력이 의료선째로 폭사하면서 망했어요.
12월 30일, 웅진 스타즈에 4:1로 졌다. 김재훈은 1세트에서 우세를 잡고 이해할 수 없는 전투를 벌여 졌고, 전태양은 5세트에서 전술핵이 안 먹히면서 졌다. 가장 심하게 까이는 것은 압도적인 OME를 보여주고 3연패에 빠진 방태수. 이번에는 김도욱이 이겨 영패를 면했다.
새해 첫날 CJ 엔투스를 상대로 치르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 그야말로 이변의 속출이었다. 첫 세트부터 최악의 프막 김정우에게 프로토스 에이스 김재훈이 무너지면서 불길한 시작을 했으나, 전태양이 조병세를 가볍게 꺾은 후부터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병렬은 자원을 배 터지게 먹고 맹독충을 마음껏 들이부어 정우용의 진영을 초토화했으며, 방태수는 김준호에게 엘리전을 감행하여 GG를 받아내,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도욱이 3연승을 거두며, 염보성이 이적한 후 걱정되던 전태양의 백업을 잘 해주고 있는 형국. 거기에다 잉여라인의 칭호가 마땅할 2승 10패로 부진한 저그라인의 2승도 돋보였다. 여담으로, 이병렬이 이기고 부스를 뛰쳐나오는데 해설자들이 이걸 보고 마치 맹독충이 굴러다니는 것 같다고 형용했다.
1라운드 결과는 3승 4패, 세트득실 -6이며, 세 3승 4패팀 중에서 세트득실이 가장 나빠 6위가 되었다.
1월 2일 멕시코 출신 테란선수 후안 로페즈를 영입했다.
1월 5일 위너스리그 첫 경기는 꼴찌인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 선봉 김도욱은 은폐 밴시 빌드로 김기현, 송병구를 연이어 이기고 테테전과 테프전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으나 허영무에게도 3연속으로 같은 빌드를 썼다가 안 먹히면서 그대로 침몰했다. 이후 그동안 부진하던 하재상이 허영무와 신노열을 연달아 격파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이날 경기는 8게임단쪽의 선전보다는 삼성전자의 암울함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1월 6일 CJ와 경기를 치루었는데, 저그전 잘 한다는 평가를 받는 하재상은 저그 신동원에게 올인 갔다가 무너져버리고, 김도욱이 신동원을 돌려보냈으나 김정우는 김도욱이 감당하기에는 버거웠다. 오히려 전태양마저도 그대로 쭉 밀려 버렸다. 토막기질은 어디 안 갔는지 김재훈으로 김정우를 이길 수는 있었으나, 김준호에게 급하게 승부 보려다가 경기가 망해버리면서 CJ의 5연패를 끊어줬다.
2라운드는 4승 3패로 마무리하며 1,2라운드 합산 7승 7패 가 되었다. 그러나 그놈의 선수층이 발목을 잡으며 3라운드는 2승 5패로 훅 가버렸다(...). 순위도 3위에서 7위까지 급락.
4라운드 첫경기에서 김재훈이 활약해주며 접전끝에 CJ를 잡고, 이어진 경기에서 박용운 부임 후 EG-TL에게 떡을 먹이며 기대가 높아졌다. 특히 EG-TL전에서는 전태양이 정상급 테테전 기량을 선보였고, 중고신인 김민규가 드디어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전태양은 다시 부진에 빠졌고, 방태수는 출전 기회 자체를 많이 잡지 못하는 사이 김도욱과 이병렬의 페이스가 하락하며 폭풍 5연패. 결국 7위 순위만 유지했다.
5라운드 첫경기에서는 김도욱이 테본화된 이승석에게 패했으나, 이어 나온 전태양이 이승석에 이어 정명훈을 잡아냈다.[14] 그리고 이어 나온 하재상원이삭정윤종까지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며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이로서 1~5라운드 모두 첫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이후, 전태양이 완벽하게 부활하는데, SKT전 2킬, 웅진전은 1킬만 기록했지만 그게 토스전이었고,[15] CJ전은 신동원에게 3킬을 당해 위험한 상황에서 역3킬을 기록했다. 이때 변영봉을 잡으며 프로리그 100승도 덤으로 달성. 그러나 7세트에서 김준호에게 패해 역올킬은 실패했다. 그리고 뒤이어 삼성전 2킬을 찍었는데, 김기현과의 경기에선 완벽 그 자체의 테란전을 선보였다. 그리고 KT전에서 3킬을 기록했는데, 상대 3명이 주성욱, 김대엽, 김상준으로 전부 프로토스다. 이정도면 토막은 거의 벗어난 셈.
그러나 5라운드에만 11승 5패를 찍은 전태양의 활약[16]에도 불구, 다른 선수들이 전부 스막화하며 첫경기 1승 후 내리 4연패 기록중. 하재상 2승 4패, 김재훈 1승 4패, 김도욱 3패, 이병렬 1패. 그 외에 출전 無. 4라운드까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김재훈과, 주장의 면모를 보여준 하재상이 부진에 빠진게 뼈아픈 상황이다.
6라운드는 3승 4패를 기록했다. 첫경기에서 웅진에게 떡을 먹이고 바로 그 다음날 삼성을 또 이긴 걸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시즌 최종 성적은 EG-TL을 간신히 누르고 7위. 시즌 초 3위까지 승승장구 하던걸 생각하면 아쉽지만, 그래도 최하위 안 하면 잘 한거라는 시즌 전 평가를 생각하면 이정도 성적은 꽤나 고무적이다.
그러나, 진에어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들 대우도 더 좋아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차기 시즌의 성적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헌데, 시즌 후 김재훈이 은퇴했고, 정정호도 페이스북에서는 팀을 나왔다고 되어 있어서 전력이 매우 빈약해지고 있다. 시즌 종료 전에 4명이 은퇴 또는 팀을 나갈 것이란 카더라가 돌았는데, 점점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거기에다 김민규가 Western Wolves로 이적하면서 후안 로페즈, 정정호, 김재훈, 김민규가 4명으로 확정. 결국 로스터에 7명만 남게 되었다. 케스파 팀의 구조조정 카더라 통신이 제일 먼저 포착된 곳이 kt 롤스터였는데 진에어 그린윙스 측이 구조조정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진 팀이 되고 말았다.
8월 23일, LoL팀과 스타2팀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과거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루었던 격납고를 견학하고, 항공승무원들이 받는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9월 5일, 작년의 김재훈에 이어 전태양이 FA 신분을 획득했다. 처음엔 과거에 김재훈도 FA 신분을 획득한 뒤 당시 제8게임단과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별거 아니겠지 했으나, 같은날 고강민이 페북에 올린 전태양의 글에 KT Baby[17]라고 올린 것 때문에 kt 롤스터 입단설이 돌았다. 그리고 9월 16일, FA 결과 KT로 이적하며 이적설이 사실이 되었다.
11월 9일, 박세정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은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12월 13일 부로 Prime,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 조성주, 김유진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4.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12월 30일 개막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을 만났는데, 2:3으로 석패했다. 무엇보다도 김유진의 충공깽스러운 하루 2패[18]가 큰 충격이었을듯. 거기에 하재상 역시 전략이 안먹히며 신예 이제현에게 패한지라...
그러나 3주차까지 6전 전승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조성주의 맹활약으로 꾸역꾸역 승수를 챙기고 있다. KT, CJ, MVP를 잡아냈는데 이 중 2번이 조성주의 에결승이다. 조성주의 영입이 말 그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와 함께 이병렬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을 이끄는 중. 허나 그 동안 김유진은 날빌 불운까지 겹치면서 4전 전패를 찍었다.
1라운드 결과는 4승 3패, 4위로 가까스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에이스 조성주가 인간상성 김민철에게 2패로 무너진 것과, 김유진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성적, 그리고 조성주와 김유진이 동시에 승리를 거둔 적이 전무하다는 사실 등 진에어에 많은 숙제를 남긴 페넌트레이스였다. 더욱이 준플레이오프부터 SKT T1을 상대해야 하기에, 1라운드 포스트시즌부터 이 숙제들을 전부 해결해야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허나 이병렬어윤수를 잡고 1킬한 것을 빼고, 상대 차봉 원이삭 한 명에게 이병렬, 하재상, 김유진, 조성주가 모두 털리면서 김민철 구경조차 못한 채 진에어의 1라운드 포스트시즌은 허망하게 끝나버렸다.
반면 2라운드에서는 kt 롤스터에게 역스윕 · MVP에게 스윕당했을 뿐 5승을 쓸어담으며 1위에 올랐다. 1라운드의 KT 롤스터를 보는 듯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김유진이 살아난 것이 큰 원동력. 이로써 조성주 - 이병렬 - 김유진의 TZP 삼각편대가 확실히 갖추어지게 되었다. 다만 3월 12일 부로 최종환이 은퇴했는데, 타 선수들에게 밀리며 프로리그 출전조차 전무하던 상황에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3월 17일부로 공석이었던 코치 자리에 前 웅진 스타즈 코치였던 류원이 합류. 원체 선수층이 얇은 팀이라 김유진과 이병렬이 IEM 출전 간 사이의 귀추가 주목되었는데(하필 이 둘이 나간 주에 2경기나 있었다) MVP에 0:3으로 지고 프라임에도 3:2로 진땀승을 거두어 순위를 확정지었다.
그 뒤 2라운드 결승에서 조성주가 차린 3킬에 김도욱이 1킬을 얹으면서 MVP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2014년 4월 4일부로 스타테일 출신의 프로토스 김남중 선수가 입단했다. 본래 팀 리빌딩 과정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번복하고 진에어에 합류. 그러나 양희수가 말소되었고, 대신 저그 프로게이머 김기태가 합류했다.
3라운드에서는 조성주가 2연패를 하면서 팀도 2연패를 했다. 그러다 조성주, 김유진, 이병렬이 기분좋게 1승씩을 챙기면서 삼성 갤럭시 팀을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SKT T1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1승 3패로 최하위. 남은 경기를 전승하지 않는다면 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어 보였다. 하지만 IM을 3:2로 잡고 이어서 MVP를 3:0으로 잡으면서 4위까지 치고 올랐다. 프라임과의 한 경기를 어떻게 이기느냐가 3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프라임과의 경기를 3:1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성주가 살아나고 김유진이 1라운드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좋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를 만나 퐁당퐁당 접전 끝에 3:4로 패배하면서 라운드 우승에 실패.
마지막 4라운드, 삼성 갤럭시 칸과의 첫 경기에서는 이병렬, 조성주가 패배하면서 첫 스타트를 안 좋게 끊는 줄 알았으나 날빌로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고 5경기에서 조성주가 또 한번 날빌로 이기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 3연패를 겪었으나 고인규의 예측대로 3패 이후에 패를 더 추가하지 않으면서, 3위로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전체 팀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전부 진출한 팀이 되었다. 이후 삼성전자 칸과의 준PO에서는 김유진의 3킬에 힘입어 승리하고, CJ 엔투스와의 PO에서는 조성주의 3킬, SKT T1과의 결승 때는 방태수의 3킬로 우승하면서 전체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개근한 팀일 뿐만 아니라 최초로 두 개의 라운드를 우승한 팀이 되었다.
최종 포스트시즌의 상대는 kt 롤스터로, 상대 전적이 1승 3패인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측되었다. 실제로 프로리그 방식인 1, 3차전에서 KT에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테란, 프로토스 백업의 부진과 예상치 못하게 화승의 후예들 [19]이 패배하면서 나온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2014 HOT6 GSL Season 3에서도 32강에 7명을 올려놓는 등, 개인리그에서 강세를 여실히 보여 주는 중. 16강에서도 4명이 살아 남았으나, 8월 25일부로 방태수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1명이 줄었다. 방태수 본인이 해외 진출을 원하면서 팀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또한 류원 코치가 계약 만료로 방출되면서 kt 롤스터로 이적, 코치직이 공석이 되었다. 진에어 그린윙스의 선전에 류원 코치의 공이 컸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기에 진에어 팬들은 이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그 우려가 2014 KeSPA Cup 8강전 김유진 VS 주성욱 전에서 현실화되었으니 진에어 팬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는 중.[20]
불행 중 다행으로,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2014년 9월 17일부로 前 IM 소속의 조성호 선수를 영입했음이 밝혀졌다. 조성호는 2014 RedBull Battle Grounds: Washington부터 진에어 그린윙스의 선수로 공식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새 코치로 하이트 스파키즈 출신 선수였던 하태준을 영입했다. 또한 스토브리그 기간 중 MVP 소속이었던 강동현과 계약하면서 Dead Pixels로 이적한 방태수의 공백을 메우는 데 성공했으며, 여기에 지역락으로 인해 양희수가 재계약하면서 복귀했다.

2.5.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2.5.1. 1라운드


1주차에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가볍게 3:0 승리를 따냈다. 기존의 테란, 토스 원투펀치였던 조성주, 김유진에 더해, 이병렬이 방태수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저그라인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였다.
그러나 2주차에는 SKT T1을 상대로, 역으로 조성주, 김유진의 패배로 인해 2:3 패배. 우승후보답게 조성주, 어윤수의 밀당경기, 이병렬이 김도우의 인성포에 인성 부화장으로 맞선 희대의 경기를 낳으면서 화제를 일으켰으나 결국 지면서 빛이 바랬다. 특히 프로리그 내에서 조성주가 SKT T1 상대로 0승 8패 중이라 거의 인간상성으로 밀리고 있는데 김민철이 팀을 떠나니 이번에는 어윤수, 박령우가 조성주를 괴롭히는 형국이다.
3주차에서는 MVP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였다. 이병렬이 개인리그 준비로 인해 로스터에 빠졌으나, 김도욱이 적절하게 승리해 주면서 승점도 확보하고, 스쿼드가 탄탄한 진에어의 위엄 또한 보여 주었다. 3주차까지 +3으로 2위.
허나 4주차에는 ST-Yoe를 상대로 막강한 두 이씨 저그들에게 말리며 2:3 패배. 조성주, 김유진 두 에이스가 초장부터 이승현, 이동녕에게 무너진 것을 김도욱, 조성호가 강초원, 한이석을 가볍게 잡아내며 에결까지 끌고 갔으나 이승현 저격 목적으로 등판한 김도욱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해면서 2승 2패 +4로 4위로 밀려났고, KT 롤스터에 득실차 차이로 따라 잡히는 형국이 되었다. 이번 라운드가 중위권 각축전이 워낙 치열한 터라 진에어는 어떻게는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골치 아픈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5주차에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CJ 엔투스를 만났을 뿐더러 엔트리에서 완벽히 밀린 상황, 그러나 김유진이 공허를 다 잃으며 한지원에게 패배했을 뿐, 이병렬, 김도욱, 조성주가 모두 승리하며 3:1로 승리하였다. 4위를 유지했으나 조성주의 어설픈 위아래 춤까지 포함하여 여러가지로 값진 승리였다.
준플레이오프의 ST-yoe 몰수패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것은 해당 팀에게도, 다음 상대인 CJ 엔투스에게도 상상 외의 결과를 가져왔다. 때문에 연일 경기라는 불리함이 사라진 진에어는 단숨에 CJ 엔투스의 변영봉과 정우용을 기세가 좋은 이병렬 카드로 잡아내 기세를 압도했고, 한지원을 김도욱이, 김준호를 조성주가 꺾어내면서 SKT T1과의 결승전을 앞두게 된다.
결승전에서 모두가 이신형을 경계했으나 정작 중견 박령우에게 김유진, 이병렬, 조성주가 차례로 잡히면서 이신형은 구경조차 하지 못한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라운드를 위해서는 김유진의 부활과 조성주의 티원저그 징크스 극복이 시급한 상황.

2.5.2. 2라운드


진에어를 제외한 프로리그 참가팀들이 영입, 연습생 승격, 은퇴, 재합류 등으로 바쁜 스토브시즌을 보낸 반면, 진에어는 유일하게 로스터 변화가 없는 팀이 되었다. 다만 라운드 중 김기태가 은퇴하였다. 진에어라서 그나마 버텼다며, 페이스북에 자신의 소회를 풀었다.
2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 조성주, 김유진이 모두 패했으나 이병렬과 조성호의 하루 2승으로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에이스결정전에 누가 나갈지 알 수 없는 팀이 되었단 사실이 이번 결과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더구나 2014 GSL Season 2에서는 진에어 선수 전원이 코드 A, 코드 S에 합류하는 기염을 토했다.
2라운드 2주차 ST-Yoe와의 경기에서 김유진, 조성호 두 프로토스가 모두 패했음에도 김도욱과 조성주의 하루 2승으로 1승을 추가했다. 테란 라인의 단단함을 볼 수 있었으나, 그 두 테란 모두가 다음주 엔트리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과 김유진의 부진이 2라운드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다소 불안 요소이다.
3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김유진, 이병렬이 1승씩을 거두었으나, 그간 프로리그에 나온 적 없던 양희수, 강동현이 패하며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 되었다. 에결은 송현덕 대 김유진으로 프프전이 성사되었는데, 초반 관문에 시증을 돌리는 송현덕의 연기에 속은 김유진이 본진을 비우고 점추러시를 가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4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이병렬, 김유진이 승을 거두고 그날 엔트리에 없었던 조성주가 에이스결정전에서 주성욱 상대로 승리하며 1승을 추가하였다.
5주차 SKT T1와의 경기에서, 강동현이 1패를 기록했을 뿐, 조성주, 김유진, 김도욱이 차례로 승리하며 2라운드 최초로 에이스 결정전을 가지 않고 승리하였다.
6주차 Prime과의 경기에서, 김유진, 이병렬, 김도욱이 연달아 승리하며 상대를 셧아웃시켰다. 동시에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7주차에는 라운드 선두를 달리던 CJ 엔투스마저 3-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를 만나 김유진이 1킬, 조성주가 3킬을 성공하며 승리하였다.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팀은 CJ 엔투스. 이병렬의 3킬로 우승직전까지 갔지만 한지원의 반격 3승으로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2.5.3. 3라운드


특히 스베누를 중심으로 다른 팀들이 바쁘게 스토브 시즌을 보냈으나, 진에어는 김민규 복귀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3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조성주가 KT 프로토스 둘을 잡고 하루 2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하게 되었다.
2주차 스베누와의 경기에서는 반면, 조성주만 승리하고 나머지가 모두 패하며 뼈아픈 패배를 안았다. 세레모니를 자주 하지 않는 조성주가 김명식과의 경기에서 유독 도발적인 세레모니를 선보였는데, 추후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이병렬의 복수였다고 한다.
3주차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3:0 승리를 거두었다.
4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김유진이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이병렬이 다른 것도 아닌 군단숙주를 꺼내들어 에이스 김준호를 잡았으나 한지원을 잡지 못하고 조성주가 하루 2패를 기록하며 패배했다.
5주차 SKT T1과의 경기에서 이병렬, 김유진, 김도욱이 차례로 패배하며 3:0으로 패했다. 혼전 양상을 보이는 와중에 3패를 기록하게 되며,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전승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또한 에이스인 조성주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하였는데, 셧아웃을 당하게 되며 지나치게 조성주에게 의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생겼다.
6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지난주와는 반대로 깔끔한 3:0 승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 에결까지 가는 승부 끝에 패배한 것을 제대로 복수한 셈. 이로써 진에어는 라운드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아슬아슬하게 살리게 되었다. 경우의 수가 많으나, 어떻게든 7주차에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승리만 하면 진에어는 라운드 포스트시즌을 확정하게 된다.
7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3:2로 에결 승을 기록하며 조성주, 김유진, 이병렬 종족 에이스 3인의 힘으로 라운드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다. 또한 14시즌부터 시작하여 7연속 라운드 포스트시즌 기록을 이어나갔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CJ 엔투스를 만나게 되어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김유진의 선봉올킬로 손쉽게 경기가 끝났다. 늘 3킬만 나왔던 진에어에서 최초로 올킬러가 탄생했다.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주성욱이 선봉 김유진, 차봉 이병렬을 차례로 잡았으나, 조성주주성욱, 이승현, 김대엽, 이영호를 전부 잡으며 올킬로 경기를 끝냈다. 전날에 이어 진에어의 이틀 연속 올킬.
3라운드 결승에서는 SKT T1을 상대로 패하였다. SKT T1의 선봉 이신형이 선봉 이병렬과 차봉 김유진을 잡았다
중견으로 출전한 조성주가 SKT T1의 선봉 이신형,차봉 김도우를 잡아 내었고 중견 박령우에게 패하였다.
SKT T1 중견 박령우를 대장 조성호가 잡아내며 3:3까지 만들었지만. SKT T1의 대장 조중혁이 승리하였다.
이로써 프로리그 2015에서 라운드 결승 3연준.

2.5.4. 4라운드


첫 주차부터 삼성에게 0:3 패를 당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 SKT T1 에게도 0:3 패를 당했다. 이후로 프라임, 스베누를 상대로 3:0, 3:1 승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팀 에이스 역할을 해 왔던 조성주가 흔들리며, CJ, KT 에게 연속 패하며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마감하게 되었다.

2.6.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2.6.1. 1라운드


1주차에 MVP를 3:1로 이기며 무난하게 시작한 줄 알았으나, 2주차 아프리카에게 3:0 패, 3주차 KT에게 3:1 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이는 작년 프로리그에서 톡톡히 공헌했던 김유진이병렬의 동반 부진 때문이었다. 그러나 4주차에 CJ를 3:1로 꺾으면서 승점 -1을 유지했다. 이어 5주차, 6주차에 삼성과 T1을 모두 3:0으로 이긴데다 CJ가 KT를 잡아주면서 얼떨결에 순위상승, 1라운드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1라운드 막판에 김유진 뿐만 아니라 이병렬까지 연패를 끊어냈으며 조성주가 '''5전 전승'''을 기록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1라운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조성주가 3킬, 이병렬이 1킬을 기록하며 kt 롤스터를 4:3으로 제압했다. 그렇게 1라운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건 2015 시즌 통합결승에서 진에어를 막아섰던 SKT T1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4:2로 패배, 4번째 라운드 준우승을 기록하고 말았다.
3월 25일, 고석현을 영입해, 저그가 이병렬 한 명뿐이던 약점을 보완했다. 팀의 세 전신 중 MBC게임 계통이 하재상의 은퇴로 끊어졌는데 돌고 돌아서 이어진 셈.

2.6.2. 2라운드


[image]
정규 시즌 5승 1패로 2년 만에 라운드 결승에 직행했고, 결승에서 kt를 4:3으로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6.3. 3라운드


[image]
CJ, 삼성에게 패하며 4승 2패로 결승 직행은 실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CJ를 4:3으로 이기고 상하이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결승에서 KT를 4:1로 꺾으며, '''2연속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에도 직행했기 때문에 연습시간과 휴식시간을 널널하게 벌어들인 것은 덤.

2.6.4. 통합 포스트시즌


[image]
'''프로리그 최후의 우승팀'''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에서도 KT를 4:0으로 완파하고 드디어 팀 최초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8일에 프로리그 운영 폐지가 공식으로 발표되면서 마지막 프로리그 우승 팀이 되었다.

2.7.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Season 1


2019년 2월, 중국에서 스타2 프로리그가 개최되고 여기에 강민수, 김준호, 주성욱 등 다수의 한국 프로게이머가 참가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그리고 3월 PSISTORM Gaming[21]의 SNS에 발표된 해당 리그 로스터[22]에 진에어 그린윙스가 포함되며 진에어의 참전이 확정됐다. 진에어 입장에선 3년 만의 프로리그 복귀인 셈. 멤버는 현 진에어 스타2팀 선수 전원과 Rex라는 대만의 저그 유저인데, 경기 라인업에 중국[23] 선수가 필수라는 해당 리그의 규정 때문에 Rex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리그는 2019년 2번의 시즌을 개최하며, 시즌1은 4월 시즌2는 8월에 개막한다. 정규 시즌은 스타2 한국 온라인 서버를 통해 진행되며 결승은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정규리그에서 5승 2패로 1위팀에 세트득실만 뒤진 2위를 마크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중국 갈 비자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상하이에 못 가게 됐다. 화승 오즈 갤러리에서는 "팀에 (병역이 걸린) 92년생도 없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며 당황스러워하는 중.

2.8.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Season 2


페이스북 계정에 플레이오프 승리 후 팬미팅을 갖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번엔 플레이오프 경기를 하러 현지로 간 듯.
결국 시즌2 우승을 차지했다.

2.9. Gold Series Team Championship 2020 Fall


2020 스프링 시즌에는 불참하였으나, 이번 시즌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성적은 6승 1패. 세트 득실까지 보면 2위를 할 성적이었으나, 매 경기 결과에 따른 승점[24]을 우선으로 보았기에 승점이 더 좋았던 KaiZi GamingDragon Phoenix Gaming 다음인 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리하여 플레이오프 경기는 2라운드부터 치르게 됐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Alpha X의 승리로 끝나, 진에어의 상대는 Alpha X가 되었다. 4대4 상황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으나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하여 최종 성적은 4위로 마무리하였다.

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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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인 2020년 단체사진. 왼쪽부터 김유진, 조성호, 조성주, 장현우, 이병렬.
  • 전 선수
    • 박수범(Bridge) - 은퇴
    • 박준오(Killer) - 은퇴
    • 염보성(Sea) - 팀리퀴드 이적 - 은퇴
    • 진영화(Movie) - 은퇴
    • 조일장(hero) - 은퇴
    • 후안 로페즈(MajOr) - 멕시코로 돌아감
    • 김재훈(Argo) - 은퇴
    • 정정호(Neige) - 군입대 예정이었으나 연기하고 Azubu 이적 - 해체 후 무소속 - FX-Production[25] 입단
    • 전태양(TY) - FA[26] kt 롤스터 이적
    • 박세정(Pure) - 입단 후 3개월 만에 재은퇴. 이후 아프리카TV행.
    • 이제동(Jaedong) - 2012년에서 2013년, 1년간 Evil Geniuses팀에 임대후 진에어와 재계약 포기. 이후 EG로 완전 이적 #
    • 최종환(CoCa) - 은퇴
    • 김정환 - Prime 이적
    • 방태수(TRUE) - 계약종료 후 Dead Pixels 입단[27] - PSISTORM gaming 이적
    • 김남중(Avenge) - 군입대 및 개인사정으로 은퇴
    • 김기태(Adios) - 은퇴
    • 하재상(Terminator) - 2015년 10월 31일부로 계약 종료 후 군입대
    • 강동현(Symbol) - 2015년 10월 31일부로 계약 종료
    • 김민규(Check) - 2015년 10월 31일부로 계약 종료 후 군입대
    • 양희수(Pigbaby) - 2015년 10월 31일부로 계약 종료 후 군입대
    • 고석현(HyuN) - 2016년 11월 30일부로 계약 종료 후 아프리카TV 활동하다 군입대
    • 김도욱(Cure) - 2019년 12월 2일부로 계약 종료. 이후 중국의 Dragon Phoenix Gaming로 이적.
    • 조성주(Maru) -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계약 종료. 이후 Team NV로 이적
    • 이병렬(Rogue) -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계약 종료. 이후 중국의 Dragon Phoenix Gaming로 이적.
    • 레이 하오 청(Rex) -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계약 종료.
    • 김유진(sOs) -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계약 종료. 이후 Team NV로 이적
    • 조성호(Trap) -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계약 종료. 무소속 활동 후 2021년 1월 1일 Afreeca Freecs 입단
    • 장현우(Creator) -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계약 종료. 이후 Team NV로 이적
  • 전 코칭스태프
    • 주훈 - 개인사업중
    • 한상용 - 2013년 12월 13일부로 리그 오브 레전드 전담 감독으로 보직변경.# 이후 2019년 계약해지.
    • 류원 - kt 롤스터 이적
    • 차지훈 - 리그 오브 레전드 전담 감독으로 보직변경
    • 하태준(herb)
어쩌다 보니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때에 저그는 모두 옛 화승, 프로토스는 모두 옛 엠겜 출신이었다. 저그 쪽은 FOX 소속이었던 신노열, 이영한이 약한 편이 아니었지만 이제동박준오가 워낙 강해서 보호선수에 들지 못했고, 토스 쪽은 엠겜 토스가 비교적 강한 편이기도 하지만(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팀별 프로토스 다승 4위. 김재훈, 박수범은 토스 다승 5, 6위), 그보다도 화승토스와 폭스토스가 잉여라인(각각 7위, 10위)이었으니... 신인 선수까지 똑같은 건 우연일지도. 테란은 세 팀 출신이 각각 한 명씩. 결과적으로 폭스 출신은 전태양 한 명 뿐이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는 저그라인에 엠겜 출신인 김민규가 들어왔으며, 토스라인은 CJ 엔투스에서 진영화를 영입, 전력 강화를 노렸다.
STX SouL에서 조일장까지 영입했으나, 이는 5월 18일 박준오가 은퇴하면서 팀의 전력누수를 메우려는 시도였음이 밝혀졌다.
비시즌 기간에 직전 시즌의 팀 기여도 1위인 전태양, 김재훈을 모두 잃고 뚜렷한 선수 보강도 없어서 대체 뭘 믿고 13-14시즌 프로리그에 참가하려는지 알 수 없는, 프라임과 함께 꼴찌 유력후보로 꼽히는 팀이었는데 2013년 12월 13일, 난데없이 김유진조성주 영입을 발표하면서 크게 전력을 보강하였다. 두 선수 모두 바로 지난 시즌 각각 스타리그와 그랜드 파이널 우승 경험이 있는 에이스급 선수들인 덕에 팬들로선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는 선수 변동이 적지않다. 스타테일 출신 김남중이나 과거 화승 오즈 소속이기도 했던 강동현을 영입하는 한편, 슬럼프에 빠져있던 조성호를 설득해 영입하기도. 8게임단 시절부터 있다가 해외로 떠난 양희수가 지역락 문제로 복귀하기도 했다.
이후 김남중이 은퇴하고 강동현, 하재상, 양희수은 계약만료로 팀을 나갔으며 이중 하재상과 양희수는 군대에 가며 사실상 은퇴. 이러면서 팀의 뎁스가 많이 약해졌으나 2015년 11월 장현우를 영입하며 Prime의 소년가장 두명을 다시 합체시키는 한편, 2016년에는 국내로 돌아온 고석현을 영입했다.
2017년 고석현이 은퇴한 뒤에 현재 라인업이 되었다. 2018년에도 전원 재계약에 성공해 그대로 유지된다. 2019년에도 그대로 간다!
중국에서 팀리그가 열리게 되면서 이 팀 역시 참여가 결정되었는데, 이 대회의 규정으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이 팀의 역사에 외국인 선수[28]가 추가되게 되었다.
2019년 연말에 김도욱이 팀을 떠나 중국의 Dragon Phoenix Gaming로 이적했다. 장현우 역시 계약이 만료됐었지만 나중에 다시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1월 30일, 팀 해체로 인해 모든 선수들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이병렬은 1년 전 김도욱이 이적했던 Dragon Phoenix Gaming으로 이적했으며, 조성주, 김유진, 장현우Team NV로 이적하였다. 해체 후 타팀으로 바로 이적한 동료들과 달리 조성호는 아직 팀이 정해지지 않았는지 자신의 트위터에 팀을 구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를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리트윗하기도 하였다. 이후 2021년 1월 1일에 Afreeca Freecs에 입단했음을 알렸다.

4. 이모저모


  • 어째 최초의 이적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2012년 11월엔 에이스 이제동이 최초로 임대이적 형식을 통해 Evil Geniuses로 이적했으며, 2013년 9월엔 역시 에이스 역할을 하던 전태양이 최초이자 최후의 FA 이적사례를 남겼다. 문제는 두 케이스 모두 팀의 에이스가 타 팀으로 이적했다는 것. 그러나 12월 13일Prime의 에이스였던 조성주를 영입하면서 역으로 에이스를 영입한 첫 사례가 되었다. 거기에 같은날 웅진 스타즈에서 투탑을 맡고있던 김유진까지 포스팅으로 영입하며 단숨에 에이스를 2명이나 영입했다. 그 후 차지훈 코치가 정식감독으로 승격 되면서 한상용 감독이 LoL 전담 감독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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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자 이와 대조적으로 부진 끝에 챌린저스로 강등당한 뒤 해체된 롤팀과 비교되면서 롤팬들에게는 '이세계 진에어', '평행세계 진에어'등으로 불렸다.
  • 보통 같은 팀 안에 롤팀팬과 타게임팬과는 사이가 나쁘거나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진에어는 스투에어팬과 롤에어팬이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형제자매님.

5. 역대 팀 성적



5.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제8게임단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세트승
세트패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7위/8팀
21
8
13
41
47
1
-7
진출실패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3위/8팀
21
12
9
61
58
1
+2
준플레이오프
2012-2013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7위/8팀
42
16
26
105
133
3
-31
진출실패
'''진에어 그린윙스'''
연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세트승
세트패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14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2위/8팀
28
17
11
67
49
0
324P
플레이오프
2015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4위/8팀
28
17
11
63
49
0
248P
준우승
2016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1위/7팀
18
13
5
45
24
0
313P
우승

5.2. 우승 기록





6. 스폰서


[image]


'''DOUYU'''
'''KOREAN AIR'''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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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MAXTILL'''
'''eHA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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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MONHO'''
'''L.POINT'''


[1] 해체 후 재창단까지 하면 Afreeca Freecs도 있다.[2]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큰 손인 SKT가 해체 게임단 드래프트에서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다.[3] 공교롭게도 여기에 나온 MBC GAME HERO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은 아이디얼 스페이스(IS)라는 한 팀에 뿌리를 두고 있다.[4] 그리고 게임이 시작하고 상단에 있는 스코어 바에도 제 8게임단이라고 써놓는다. 유니폼도 로고는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 KeSPA 로고가 새겨진 점퍼를 입기도 했다.[5] 이외에도 김도욱, 이병렬, 하재상이 추가로 들어왔다.[6] 다시말해 '''정식 창단은 아니다'''. 그러나 진에어 조현민 전무의 말에 따르면, 나중에 정식 창단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정식창단을 한 예시로는 STX SouL이 있다. [7] 그래서 그런지 디시에서 진에어 팬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팀갤도 화승갤이고, 엠겜갤에서도 '하재상 선수도 이제는 화승갤 보시겠지' 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8] 이는 종목을 가리지 않아서 이병렬갱맘합동 인터뷰에선 이병렬이 대놓고 '''"미드는 역시 페이커지!"'''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9] 무려 3년만에 도재욱에게 잡히면서 팀에 드럼팀이라는 별명을 선사했다.[10] 한빛 스타즈 시절 테란으로 활동했던 김정환.[11] 김재훈은 캐리어를 뽑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2] 카메라가 잡히고 2초도 되지 않아 바로 일어났다[13] 다만 웅진의 승점이 넘사벽으로 높은 것을 감안하면 웅진과 승/패가 동률일 시 2위로 떨어지게 된다.[14] 참고로 정명훈 상대로 거둔 '''첫 승리다!''' 그전까지 정명훈전 6연패.[15] 12-13 들어오면서 전태양은 완벽한 토막으로 변해버렸었다.[16] 참고로 이 시점 전태양의 시즌 성적은 20승 22패. 다시말해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다 합해서 9승 17패를 기록하는데 그쳤었다.[17] 해외에서 전태양은 현 아이디인 TY보다, 원 아이디였던 Baby로 더 잘 알려져 있다.[18] 그것도 신예급인 강민수에게만 하루 2패다![19] 김유진, 방태수, 김도욱[20] 류원 코치의 KT 입단 인터뷰를 통해 케스파컵 8강전에서 주성욱에게 조언을 해 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더구나 진에어가 현재 정식 창단은 커녕 네이밍 스폰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야 되지만, 진에어가 류원 코치와의 계약 연장은 커녕 '''타 팀 이적을 허락해 주었다'''는 사실은 진에어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일 수 밖에 없다.[21] 미국 소재 스타2 게임단으로 고병재, 신희범, 방태수가 이 팀 소속이다[22] # [23] 대만, 홍콩, 마카오 선수 포함[24] 똑같은 1승이어도 몇 대 몇으로 끝냈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승점이 다르다.[25] 프랑스 소재의 프로게임단[26] 최초이자 유일한 FA 이적 사례다.[27] 스위스 소재의 프로게임단.[28] Lei Hao Cheng. ID는 Rex, 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