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2025년 일본 국제 박람회
2025年日本国際博覧会'''
World Expo 2025 Osaka Kansai
(EXPO 2025 OSAKA KANSAI)

'''행사 기간'''
2025년 4월 13일 ~ 2025년 10월 13일
'''국가/도시'''
[image] 일본 / 오사카
'''전시면적'''
-ha
'''주제'''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
いのち輝く未来社会のデザイン
'''참가국'''
미정
'''입장객'''
2,800 만명 목표
'''BIE 구분'''
등록박람회
'''주최'''
사단법인 2025년 일본 국제 박람회 협회

2020 두바이 엑스포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미정



1. 개요
1.1. 테마
2. 유치 과정
3. 행사 부지
4. 준비 과정
4.1. 부지
4.2. 교통
5. 박람회 진행
6. 이상한 로고 선정

[clearfix]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개막일까지
'''D-347'''

1. 개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될 등록박람회이다. 1970 오사카 엑스포에 이어 같은 지역에서 55년만에 또다시 등록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1970년도 개최된 박람회와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개최도시명이 '오사카·간사이'로 변경되었다.

1.1. 테마


>いのち輝く未来社会のデザイン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하기
  • いのちを救う
생명을 구하다
  • いのちに力を与える
생명에 힘을 싣다
  • いのちをつなぐ
생명을 잇다

2. 유치 과정


[image]
입후보한 도시는 일본 오사카,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제르바이잔 바쿠이다. 프랑스 파리는 2018년 1월 계획을 철회하였다.
2018년 11월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오사카와 예카테린부르크이다.
일본 오사카는 1970 오사카 엑스포의 55주년이 되는 2025년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정부까지 나서서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도 만만치 않은데, 2020 엑스포 때 두바이와 최종경합을 치르다 고배를 마셨다.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며 개최위 측은 2010 상하이 엑스포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 도시가 경합을 벌였는데, 1차 투표에서 전체 153표 중 오사카가 '''85표'''를 얻어서 1위를 하고, 2차 투표에서 '''92표'''를 쓸어담아 유치를 확정지었다. 기사 엑스포 유치전은 1차 투표에서 뽑히려면 전체 득표의 2/3를 얻어야 하고, 최종 표결에서는 과반수 득표만 얻으면 된다. 전날에는 인터폴 총재에 한국인 김종양이 러시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는데, 김종양과 오사카의 승리에는 반러 기세가 강해진 미국유럽의 지지가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엑스포 투표에서 동구권 투표는 예카테린부르크와 바쿠로 갈린 반면, 서방권 투표는 오사카에 집중되었다. 특이한 것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투표까지 오사카가 쓸어갔다는 것이다.
2025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후보
국가
1차 투표
2차 투표
당락
'''오사카'''
'''일본'''
'''85'''
'''92'''
'''당선'''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48
61
낙선
바쿠
아제르바이잔
23

낙선
2025년 엑스포 개최지가 오사카로 확정되면서 대륙별 안배 개최 룰(Rule)에 따라 2030년 엑스포 개최 유치를 목표로 하던 부산광역시의 계획은 어려워질 수 있다. 하지만 이전 등록박람회가 중동인 두바이에서 개최되었고 유럽쪽 보다 아시아에서 유치의지가 더 큰 것을 감안하면 수포로 돌아갔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오사카의 유치로 유치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부산 측에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를 조직하는 등 전략을 보완하여 강행추진하고 있다.

3. 행사 부지


[image]
{{{#!html
<span style="margin:-5px -10px;margin-bottom:-10px;display: inline-block; width: auto; height: 100%; max-width: 480; min-width: 480; max-height: 360; min-height: 360;"><iframe width=480 height=360 frameborder="0" style="border:0" src="https://www.google.com/maps/embed/v1/place?q=34.652%2C135.389&key=AIzaSyDd96Dx4LJefBN6VMN0c9kxmhNJCzfCA2Y&zoom=14&maptype=satellite&region=KR" allowfullscreen></iframe></span>}}}
[image]
유메시마
2008 하계 올림픽 후보지 당시 포스터
오사카시 항만 지역의 '''유메시마(夢洲)'''라는 인공섬에 엑스포를 개최하려는 계획이다. 마이시마(舞洲)와 더불어 과거 2008년 하계올림픽의 후보지이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이루어졌으나...
직전 등록박람회인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비해 엑스포 규모가 99.2% 감소'''했다. 두바이 엑스포의 영향으로, 오사카도 오사카시 전체를 엑스포장으로 설정하려 했으나,[1] 결국 이리저리 문제가 있어서 유메시마에서만 개최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인근 마이시마에는 대규모 스포츠 공원이, 사키시마(咲州)에는 대규모 상업 지구가, 사쿠라지마(桜島)에는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조성되어 있어 적극적인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4. 준비 과정



4.1. 부지


카지노 유치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9년 10월, 오사카시에서 유메시마 기본 개발 방침이 발표되었다. (일어) 건설비가 3분의 1까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600억엔 늘어난 1,850억엔이 된다.#

4.2. 교통



해당 지역인 코노하나구의 지도
올림픽 후보지 당시 수송 대책으로 해저터널을 뚫어놓고도 사업이 중단된 '''홋코 테크노포트선'''이 부활하여, 오사카메트로 츄오선코스모스퀘어역에서 '''유메시마역'''까지 연장 사업이 재개(미나미 루트), 당시 터널을 뚫었던 오사카항 트랜스포트 시스템(OTS)에서 연장 사업을 진행하고 오사카메트로에서 운영 예정이다. 역 건물을 또 마천루로 지을 계획이 있다.
[image]
[image]
유메시마역 예상도
유메시마역 타워 빌딩(가칭) 예상도
신사쿠라지마-마이시마-유메시마 또한 계획되어 있으나(키타 루트) 자세한 내용은 미정.

5. 박람회 진행



6. 이상한 로고 선정


[image]
[image]
로고 후보
채택된 로고
2020년 8월 25일 오후 5시에 여러가지 로고 후보들 중에서 시마다 타모츠 아트디렉터가 이끄는 팀 이나리(TEAM INARI)가 출품한 E안이 채택되었다. 디자인 의도는 과거 1970 오사카 엑스포의 로고였던 벚꽃을 베이스로 붉은 세포를 형상화한 구체들이 연결되어 생명의 빛(いのちのかがやき)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런데 척 보기에 E안의 모습은 붉은 타원들을 엉성하게 이어 놓고 거기에 눈으로 보일 법한 원을 넣어 눈깔괴물을 연상시키게 된 매우 괴상한 모습이라 왜 멀쩡한것 중에서 굳이 이걸 뽑았냐는 조롱과 탄식이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2]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홈페이지에서도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는 걸 보면 정말로 바꿀 생각은 없어 보인다.
생김새가 SCP 중 하나인 SCP-066 및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환상체 O-06-20과 비슷한 탓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일본 내에선 캐치프라이즈에서 따온 '이노치노카가야키(いのちの輝き)' 또는 ‘죽여줘 군(コロシテくん)’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야의 노래크툴루 신화 내지 코즈믹 호러물에 엮이는 중.(#) 케모노 프렌즈의 적 개체인 세룰리안을 뭉쳐놓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
다만 참신한 디자인이 처음에는 악평을 받다가 나중에는 독자적인 상징으로 자리잡은 경우도 많아서 이 디자인의 평가가 어떻게 바뀔 지는 아직 미지수다.[3] 발표 초기에는 이상한 디자인이라며 악평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번 엑스포의 주제인 '생명'을 잘 담아낸 디자인이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전문가들도 늘었다.#
앞으로 5년이나 남은 엑스포임에도 불구하고 로고 디자인만으로 화제가 된다는 점에서 엑스포 측에서는 사람들이 로고를 가지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4] 오사카 지사 요시무라 히로후미는 로고가 인기를 끌자 바로 다음 날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제작해서 입고 나왔을 정도로 일단 눈길을 끌고 있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관심을 받지 못하고 묻히는 디자인보다는 적어도 스트레오 방향으로 화제가 되는것이 로고 디자인적으로는 정답이기 때문에 사실 여론의 비아냥들과는 달리 지금의 상태는 그다지 나쁘진 않은 상황이라 할수있다. 실제로 위원회의 반응도 비슷한 의견이 주류를 이루는 상태. 물런 이는 양날의 검이라 후에 나쁜 방향으로 굴러갈시 파급이 크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쌍수들고 환영하기는 이르지만 일반 사람들이 조롱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에 비해 전문가들이 '''현재 상황만으로 판단'''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전개라 할수있다.

[1] BIU 엑스포 개최조항에 따르면, 등록박람회의 엑스포장 내부에서는 '''전면 관세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인정박람회는 관세만 면제되고 부가가치세는 면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등록박람회를 유치하고 그 부지가 클수록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모습을 띄게 된다.[2] 심사위원 중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으로 유명한 아라키 히로히코가 있어서 납득하는 의견도 있다.[3] 1970 오사카 엑스포에 전시되었던 태양의 탑 또한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4] 상표 등록과 관련 상품 생산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영리적인 사용은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