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돔

 

<리모델링 전 올림픽 체조경기장> [image]
<리모델링 후 KSPO 돔> [1]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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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DOME }}}''' }}}
'''개장'''
1986년
2018년 7월 15일(리모델링)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
'''크기'''
연면적 30,548㎡
'''좌석 규모'''
15,000석

1. 개요
2. 상세


1. 개요


( 국민체육진흥공단의 KSPO 돔 소개 포스팅)
1988 서울 올림픽 때에 체조 종목이 진행되는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가, 올림픽 이후에는 1997년까지 농구대잔치경기와 1997년에 KBL 경기가 몇경기 열렸었고,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대규모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 상세


[2], 1994년에는 브라이언 아담스, 1997년에는 에릭 클랩튼, 1998년에는 메탈리카, 2004년에는 사라 브라이트만, 2008년에는 빌리 조엘, 2009년에는 건즈 앤 로지스, 2010년 린킨 파크, 2010년에는 휘트니 휴스턴[3] 피겨의 여왕 김연아의 아이스쇼 특설무대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또 신해철무한궤도로 1988년 대학가요제에 출연하여 TV에 첫 전파를 탄 장소이기도 하다.[4]
스포츠 대회나 콘서트 외에도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이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사제부제 서품식이 열리고 있다(...) 주교좌성당명동성당이 200개가 넘는 서울 시내 성당들의 신자들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5] 다른 천주교 교구에서도 주교좌 성당이 좁다는 이유로 지역의 공공 체육관에서 서품식을 하는 곳이 있다. 또한 천주교 이외에도 개신교나 여러 종교단체에서도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그외에도 스타리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롤챔스와 같은 여러 e-스포츠 대회 결승전, 각 정당별로 열리는 정치 집회들도 열린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주인공 한나(제니)가 출연하는 극중 대규모 공연장으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상 국내 최대의 실내 공연장으로서 실질 수용인원은 보통 최대 약 8천 ~ 1만 명이다. 설치 무대의 넓이, 시야제한석, 필드에 간이의자를 까느냐의 여부(의탠딩)에 따라 수천명이 왔다갔다 해 같은 체조경기장 공연이라도 같은 규모의 공연이라고 딱 잘라 정의내리긴 어렵다. 필드석을 정말 '스탠딩'으로만 꽉꽉 채워넣는다던가, 시야제한석 등도 올 개방하면 만 오천명을 훌쩍 넘기는 것도 가능하기에 정확한 인원은 티켓을 판매한 주최 측만이 정확히 추산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다만 주최 측이 동원인원을 뻥튀기하는 것도 비일비재한 일이라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봐야한다. 잠실 돔 야구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잠실학생체육관이 철거될 경우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농구 경기를 치를 대체 경기장으로 거론되지만 상술했듯이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이 더 큰 데다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다[6]는 문제가 있다.
2001년 2월 지붕이 무너졌던 적이 있다. 원인은 눈. 그 해는 수도권에 눈이 자주, 많이 오는 일이 잦았는데, 그 동안 쌓였던 눈 + 2월 16일의 폭설이 겹치면서 체조경기장의 테프론 막구조의 지붕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이 일로 인해 2월과 3월에 각각 예고되어 있던 H.O.T.와 god의 콘서트가 다른 곳으로 급히 변경되는 일도 있었다. 참고로 무너진 지붕이 다시 올라간 것은 그로부터 2년 뒤였다. 그러나 지붕 보수공사 도중 3명의 인부가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BIGBANG은 2006년 5월 27일 1st Live Concert - The R.E.A.L 데뷔 콘서트를 진행했었다. 이후 2009년 1월 30일 ~ 2월 1일 BIG SHOW 2009, 2010년 2월 10일 ~ 2월 13일 BIG SHOW 2010, 2011년 2월 25일 ~ 2월 27일 BIG SHOW 2011, 2013년 1월 25일 ~ 1월 27일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 2015년 4월 25일 ~ 4월 26일과 2016년 3월 4일 ~ 3월 6일 MADE WORLD TOUR를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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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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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KSPO 돔)[7]
노후된 시설과 한류열풍으로 인한 대형공연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16년 9월 26일에 수용인원 15,000명 규모의 아레나형 공연장으로 리모델링에 착수했고 2018년 7월 15일로 완공되었다. 그리고 새로 개장하면서 '''KSPO 돔'''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다만 아직 올림픽체조경기장이라는 말은 아직도 쓴다.
기존 멤브레인 케이블 막구조의 지붕을 철골조로 교체하여 내구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콘서트 시 대형 조명 및 스피커 등 무거운 공연장비를 천장에 체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음향설계와 내진성을 보강하였으며, 출입구 증설 및 화장실 추가설치 등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2018년 7월 27일 밥 딜런의 내한 공연이 리모델링 이후 첫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개장 후 한국인 아티스트의 첫 공연은 2018년 8월 10일~12일에 진행한 비투비의 단독 콘서트이다. 걸그룹의 첫 공연은 11월 10일~11일에 진행한 BLACKPINK의 서울 콘서트이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 첫 공연은 11월 17일~18일 아이유의 10주년 단독 콘서트다. 이후 싸이, 김동률, 조용필 등이 2018년 연말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효신의 2019년 콘서트와 팬미팅을 이곳에서 진행했다. 2019년 9월 6일에는 The Chainsmokers의 내한공연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2019년 9월 28일~29일 한스 짐머의 두번째 내한공연을 이곳에서 진행했다. 2019년 10월에는 WINNER의 콘서트 투어가 이곳애서 진행되었다. 아이유는 11월 23~24일 이곳에서 리모델링 후 첫 360도 공연을 진행하며[8], 동시에 2년 연속으로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가수가 되었다.
2020년에는 전 지구를 휩쓴 팬데믹으로 인해 콘서트가 열리지 않고 있다.
여기에 입점된 GS25는 매출이 꽤나 높은 편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상위권에 든다고 할 정도이다.
[1]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사용되었던 경기장이기 때문에 아예 새로 짓는다던지 외관을 완전히 바꾸어버리면 그 역사상징성이 훼손될 수 밖에 없다.[2] 월드 투어 일정 중 하나로 1992년 2월 17일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압사 사고가 발생해 결국 공연이 중단됐다.[3] 10년만에 하는 월드투어의 시작을 이곳에서 했는데 전성기때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목이 상해 많은 관객이 실망했다.[4] 1990년, 1991년 대학가요제도 개최된 곳이다.[5] 그래도 소규모 서품식은 가끔 명동성당에서 열릴 때도 있다.[6] 2018년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교통편은 개선되었다.[7] 완공 이후에는 저 삼각 옆면에 맞춰 현수막이 걸린다.[8] 360도 공연시 좌석 수가 최대가 되어 14200석 정도가 된다. 리모델링 전까지 포함하면 박효신이 최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