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테이크오버/2016년
1. NXT 테이크오버: 댈러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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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TNA 소속 선수였던 바비 루드와 일본에서 활동중인 이부시 코타가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NXT와 계약 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바비 루드는 TNA와 계약이 종료된 자유 계약 신분이며 이후 어떠한 인디 단체 스케줄도 없는 상황이고, 이부시 코타는 WWE에서 주최하는 WWE 글로벌 크루저웨이트 시리즈 토너먼트에도 참가할수도 있다고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자막에 이름까지 띄워준데다 인터뷰까지 진행했기 때문에 추측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관련기사(영문)
- 이 PPV는 7할을 선수들이 만들고, 나머지 3할을 관중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관중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레슬매니아 주간인데다, 현재 북미에서 가장 핫한 레슬링 단체인 NXT의 PPV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모습의 절정은 새미 제인과 나카무라 신스케의 경기중에 엘보 교환을 관중들의 호응에 맞춰서 하는 부분. 선수들의 엘보 교환 타이밍이 미리 예정되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거의 관중들이 외치는 타이밍대로 엘보를 날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재미를 한층 늘려주었다.
- 아메리칸 알파의 제이슨 조던은 FCW 시절부터 시작해 현재 NXT까지 거의 4년 가량을 자버로만 지내다가 작년 채드 게이블과 태그팀을 이루어 부상하며 결국 타이틀을 획득했다. 조던은 이에 감격했는지 이긴 다음 타이틀을 들고 울음을 터뜨려 사정을 아는 팬들도 감동하게 했다.
- 베일리는 평소와 다르게 타나하시 히로시와 같은 선역인데도 악역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아스카의 킥을 봉인하기 위해 다리를 집요하게 노리는 모습은 꽤나 색다른 스타일
[1] 레슬매니아 32 이틀 전에 진행되는 레슬매니아 주간 행사다.[2] 본래는 리벤지였으나 디 엔드로 교체되었다.[3] 레슬매니아 32 이틀 전에 진행되는 레슬매니아 주간 행사다.[4] 다크매치, 즉, 비 방송 경기로 진행됨. WWE는 입장 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기면서 아폴로 크루즈와 엘리어스 심슨 경기를 다크매치로 변경하여 진행했는데 이는 같은날 열린 ROH의 이벤트 쇼를 의식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 다음주 NXT에서 이 경기가 방송됐다[5] 이번 테이크오버 방송에서 가장 특이한 경기였고, 가장 재미있는 경기로 평을 받고 있다. 기본적인 경기의 흐름 자체는 신일본, 즉, 나카무라 신스케의 스타일대로 흘러갔는데, 어지간해서는 WWE 스타일을 따라가게 되는 외부 영입 선수들의 전례를 봤을 때,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스타일을 잃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건 다 보여준 신스케는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새미 제인 역시 이에 못지 않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6] 나카무라 신스케의 등장신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연출도 연출이지만 나카무라 신스케 특유의 스타일을 아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7] 새미 제인이 패배하고, 모든 팬들의 그의 NXT에서의 마지막 경기임을 알았는지 마지막에 링에 홀로 남은 새미 제인을 응원해주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볼거리가 다양했던 매치.[8] 베일리의 슈퍼 팬(?)으로 알려진 이지가 베일리의 경기를 보고 난후 울면서 나머지 경기들을 보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고 한다. (나머지 경기라고 해도 사실 NXT 타이틀매치 한 경기이긴 하다).[9] 경기 시작하자마자 사모아 조의 왼쪽 눈이 핀 밸러의 머리와 부딪혀 출혈을 일으켰다. 사모아 조의 지속적인 출혈로 인해 경기가 중간중간 멈추자(PG 정책 하에선 출혈이 있는 순간 바로 의사가 지혈을 시킨다) 성난 팬들의 'Let them fight', 'bull shit' 'fu** PG'등의 챈트가 이어지기도 했다. 결국 경기가 끝나고 6바늘을 꿰맸다.[10] 사모아 조의 코키나 클러치를 핀 밸러가 빅토리 롤로 반격해 승리했다.
2. NXT 테이크오버: 디 엔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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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이벤트 경기가 열리기 전 윌리엄 리걸이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하던 도중 바비 루드가 포착되었다. 사실상 계약이 코앞이라 봐도 될 듯
- 리바이벌이 아메리칸 알파를 꺾으면서 NXT 최초의 2회째 태그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 네빌도 2번 올랐으나 이때는 파트너가 올리버 그레이에서 코리 그레이브스로 바뀐거라 팀 단위로 바뀐건 처음이다.
- 태그팀 챔피언십 이후 짐 셸마니와 서니 딘샤로 이루어진 몬스터 태그팀 아서스 오브 페인이 아메리칸 알파를 습격했다. 이후 둘의 매니저로 리전 오드 둠의 매니저로 유명한 WWE 명예의 전당 현액자 폴 엘러링이[13][14] 등장. 두 팀 간의 대립 서막을 알렸다.[15]
- 오스틴 에리즈와 나카무라 신스케의 경기에서 현장 관중들은 나카무라 신스케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나카무라 신스케의 등장테마곡을 부르기도 하고, 자주 하는 챈트인 '킹 오브 스트롱 스타일,' 'Shinsuke's gonna kill you,' 등 신스케에 대한 NXT 팬들의 지지는 거의 압도적이다. 간혹 오스틴 에리즈를 외치는 팬도 간간히 보였다.
[11] 본래는 리벤지였으나 디 엔드로 교체되었다.[12] 일본의 헤비메탈 걸그룹으로 영국과 미국 헤비메탈 음원차트 1위를 한적있는 그룹이다.[13] 본인도 매니저로써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정도로 명 매니저 중 하나[14] 테이크오버 몇 주전에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폴 엘러링의 딸이자 인디에서 활동 중인 레이첼 엘러링이 NXT 데뷔 무대를 가졌었다.[15] 관중들이 Who are you? 챈트를 날렸다. 다만 이게 폴 엘러링한테 한건지 아서스 오브 페인에게 한건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3.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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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에 기존의 NXT 선수 말고도, CWC 참가자 선수 여러 명과 중국 시장을 겨냥하고 영입한 왕 빈이 있었다. 그리고 동향 후배를 응원하러 온 후나키가 백스테이지에서 오랜만에 출연했다.
- 오스틴 에리스가 노 웨이 호세를 꺾은 다음에도 계속 공격했는데 이 때 히데오 이타미가 등장해 호세를 구해준 다음 약 1년 만에 GTS를 선보이며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
- 엠버 문과 빌리 케이의 경기는 이날 가장 심심한 반응을 냈는데 그래도 엠버 문의 다양한 기술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으며, 데이브 멜처는 피니셔 오 페이스[17] 하나만으로 인기 스타가 될 거라는 평가를 내렸다.
- 중간에 트리플 H가 크루져웨이트 클래식 우승자를 위한 트로피를 공개하는 장면이 나왔다. 우승 트로피는 CWC 오프닝에서 보는 모양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 바비 루드가 등장할 때 고층 리프트에 올라서 등장했는데 관중들 모두 그의 테마곡을 떼창으로 부르며 큰 환호를 받았다. 반면 안드라데는 이렇다 할 환호도 받지 못해 루차도르 기대주란 이름이 무색하게 망해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베일리가 아스카와 경기 중 약간의 실수를 했지만 크게 동요하지 않았고, 여성 간의 경기보다는 남성들의 경기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훌륭한 경기를 선보였다.
- 이번 Takeover의 결과로 인해 아스카는 '데뷔 후 10개월 동안 무패, 타이틀 획득 후 5개월간 무패'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NXT의 남은 여성 디비전 선수들 중에 아스카와 대적할 만한 수준의 상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핀 밸러나 에이드리언 네빌 급의 타이틀 롱런이 예상되었다.[18]
- 나카무라 신스케가 등장할 때 바이올린을 연주한 사람은 리 잉글랜드 주니어라고 하는 위키피디아에도 실린 바이올리니스트.
[16] 작년에 이어 동일한 장소이다. 2015년 섬머슬램이 끝난 후 WWE가 2017년까지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섬머슬램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여 테이크오버도 동일하게 개최된다.[17] 탑로프 점핑 스터너[18] 알렉사 블리스, 카멜라, 나이아 잭스 등은 로스터 스플릿으로 인해 모두 콜업되었고, 빌리 케이나 페이튼 로이스, 리브 모건 등은 아직 경험과 실력 향상이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에 섣불리 타이틀 체인지도 어렵다. 베일리도 이번 테이크오버를 끝으로 사샤 뱅크스의 부상 때문에 RAW로 긴급 콜업 됐다. 결국 현재는 아스카가 롱런을 하는 것이 그나마 바람직한 상황이다.
4. NXT 테이크오버: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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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카의 상대인 미키 제임스는 정식 계약은 아니고 수신 선더 라이거와 같은 일회성 출연이라고 알려져 있다. 다만 테이크오버 반응을 본 후에 정식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었으며, 이후 계약을 체결해 7년 만에 WWE 메인 로스터로 복귀했다.
- 아스카의 본래 상대로 거론되었던 상대는 이번 테이크오버가 열리는 토론토 출신의 前 WWE 위민스 챔피언이자 WWE 명예의 전당 현액자 트리쉬 스트래터스(!)였지만, 트리쉬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바람에 차선책으로 미키 제임스가 낙점되었다고 알려졌다. 허나 NXT를 총괄하고 있는 트리플 H는 언론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미키 제임스와의 경기를 추진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 사모아 조가 경기에서 이긴 뒤 갑자기 엉뚱한 테마곡이 나왔는데 현재 테마곡인 아닌 NXT에 막 데뷔했을 당시 나왔던 테마곡이었다.
[19] 2016년 9월 2일 트리플 H가 트위터를 통해 서바이버 시리즈 전날 테이크오버 개최를 발표했다.[20] 해당 지역에서 짐 코넷과 함께 생방송으로 팟캐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21] WWE에 평점 짜게 주기로 유명한 데이브 멜쳐가 4.5성을 줬는데 이는 올해 WWE가 멜처에게 받은 평점 중 가장 높은 경기다(올해 WWE가 멜처에게 받은 4.5점 경기 총 11개 중 태그팀 매치가 2개인데 이 2개 모두 리바이벌과 DIY의 경기였다.) 프갤에서도 4.75성에서 5성도 노려볼만 하단 평가가 대부분이였고 케이지 매치 유저 평점이 9.72점을 찍을 정도로 평가가 좋았다. 게다가 2016 WWE 자체 선정 최고의 경기 25 중 1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