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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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노 우쿄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버그맨 X, Y, Z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하여 고고고 골렘을 가져와 가가가 매지션을 파괴하고 다음 턴에 또 고고고 골렘을 가져가서 바이러스 메일, 크래킹과의 연계로 츠쿠모 유마에게 큰 타격을 준다. 우쿄 본인은 이걸 '''테라바이트 콤보'''라고 지칭한다.
효과를 다 사용하자 슈퍼 버그맨의 효과로 공격력이 2900이 되어 유마를 재차 위협했지만 방심은 금물에 의해 슈퍼 버그맨이 파괴되어 다시 공격력 0으로 돌아가 No.17 레비아단 드래곤의 공격에 가루가 되어버리고 우쿄는 No.39 유토피아의 공격을 맞고 패배한다.
유마가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와의 듀얼에서 릴리스 리스를 쓰려고 하면서 나올 '''뻔'''한 적은 있는데 '''아스트랄이 막아서''' 나오지도 못하고 베이비 트래곤에게 활약을 헌납해야 했다(…) 사실 그 상황에 테라바이트가 나와봤자 다음 턴에 공격력 3000이 된 레비아단 드래곤에게 맞아 죽었을 테니 안 나오는 게 더 낫긴 하지만…
그리고 한참 후 유마가 트론과의 듀얼에서 스피어 필드의 효과로 소환한다. 결국 '''하는 일 없이''' 다음 턴에 세븐 스토어의 코스트로 릴리스된다.
그리고 유희왕 ZEXAL 세컨드에서 유마가 또 사용. 76화에서 소환된지 1턴만에 카타기리 다이스케의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에게 얻어터지면서 '''또 하는 일 없이''' 폭발하고 말았다.
소환 시에는 큐빅 퍼즐 같은 형태로 등장하여 변형한다. 효과명은 '''버그 바이러스'''라고 한다. 숫자 34의 모양이 다른 넘버즈에 적힌 숫자의 모양과 조금 다르다.
이름의 '테라바이트'는 모두가 알고 있을 컴퓨터의 저장 용량 단위 TB에서 따 왔는데, 테러도 연상할 수 있다. 영어 명칭은 이 점을 반영해, Terror-Byte로 번역되었다. 일어 명칭을 직역하면 '''No.34 전산기수 테라바이트'''인데, 대원이 '짐승 수'를 쓸데없이 '야수'로 늘려서 번역하는 바람에 이런 어색한 이름이 되었다.
이 카드가 아스트랄에게 돌려준 기억은 '''자신은 아스트랄 세계라는 곳에서 왔다.'''
뭔가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사실 반대로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실을 암시한다. 애당초 '''아스트랄이란 이름 자체가 세계의 이름을 따온 것'''이란 얘기.
바이론 디시그마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소재 3개짜리 엑시즈 몬스터. 효과 자체도 공격 표시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만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세뇌-브레인 컨트롤-과 같은 효과와 제법 높은 편인 수비력 2900이 장점. 이 수비력을 반전 세계, 방해꾼 컨트리, 혹은 원작에서처럼 슈퍼 버그맨 등으로 공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전에서 노리고 사용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일단은 소재 3개라는 빡센 조건부터 시작하여 소환하더라도 자체적으로 공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효과의 대상도 레벨 4 이하의 공격 표시 몬스터에 국한되어 있어서 효과마저도 은근히 사용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이 카드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No.11 빅 아이는 비슷하게 뺏어오는 효과면서도 일단 뺏어오면 돌아가지도 않으니까 완전히 내 거처럼 다룰 수 있고 레벨 제한도 없다. 그나마 피안 덱의 등장으로 소환 난이도는 그나마 No.11 빅 아이와 비슷해졌지만 피안 덱 조차도 이런 잉여한 카드를 채용할 리가 없다. 뭐 빅 아이는 효과를 사용한 턴 공격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본 공격력이 2600이나 된다.
세뇌-브레인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 상대에게 되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가져온 몬스터는 턴 종료 이전에 없애는 것이 좋다.
워낙 잉여같은 카드라 카드 프로텍터 제작 인기투표 때 이 사태나 저 사태처럼 테라바이트가 1위 먹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유희왕에는 더 잉여같은 카드인 '''모린팬'''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기 때문에 6위에 그쳤다. 그래도 한 번밖에 안 나왔는데 중간 정도면 나름대로 선전했다. 바로 밑은 No.56 골드래트.
공격 표시일 때와 수비 표시일 때의 일러스트가 각각 따로 존재한다. 활약상이라 부를 만한 것은 조연 캐릭터가 한 번 사용한 게 끝이고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닌 카드가 다른 일러스트로 발매되는 것은 유희왕 OCG에서는 이례적인 경우.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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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노 우쿄가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버그맨 X, Y, Z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하여 고고고 골렘을 가져와 가가가 매지션을 파괴하고 다음 턴에 또 고고고 골렘을 가져가서 바이러스 메일, 크래킹과의 연계로 츠쿠모 유마에게 큰 타격을 준다. 우쿄 본인은 이걸 '''테라바이트 콤보'''라고 지칭한다.
효과를 다 사용하자 슈퍼 버그맨의 효과로 공격력이 2900이 되어 유마를 재차 위협했지만 방심은 금물에 의해 슈퍼 버그맨이 파괴되어 다시 공격력 0으로 돌아가 No.17 레비아단 드래곤의 공격에 가루가 되어버리고 우쿄는 No.39 유토피아의 공격을 맞고 패배한다.
유마가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와의 듀얼에서 릴리스 리스를 쓰려고 하면서 나올 '''뻔'''한 적은 있는데 '''아스트랄이 막아서''' 나오지도 못하고 베이비 트래곤에게 활약을 헌납해야 했다(…) 사실 그 상황에 테라바이트가 나와봤자 다음 턴에 공격력 3000이 된 레비아단 드래곤에게 맞아 죽었을 테니 안 나오는 게 더 낫긴 하지만…
그리고 한참 후 유마가 트론과의 듀얼에서 스피어 필드의 효과로 소환한다. 결국 '''하는 일 없이''' 다음 턴에 세븐 스토어의 코스트로 릴리스된다.
그리고 유희왕 ZEXAL 세컨드에서 유마가 또 사용. 76화에서 소환된지 1턴만에 카타기리 다이스케의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에게 얻어터지면서 '''또 하는 일 없이''' 폭발하고 말았다.
소환 시에는 큐빅 퍼즐 같은 형태로 등장하여 변형한다. 효과명은 '''버그 바이러스'''라고 한다. 숫자 34의 모양이 다른 넘버즈에 적힌 숫자의 모양과 조금 다르다.
이름의 '테라바이트'는 모두가 알고 있을 컴퓨터의 저장 용량 단위 TB에서 따 왔는데, 테러도 연상할 수 있다. 영어 명칭은 이 점을 반영해, Terror-Byte로 번역되었다. 일어 명칭을 직역하면 '''No.34 전산기수 테라바이트'''인데, 대원이 '짐승 수'를 쓸데없이 '야수'로 늘려서 번역하는 바람에 이런 어색한 이름이 되었다.
1.1. 이 카드로 아스트랄이 되찾은 기억
이 카드가 아스트랄에게 돌려준 기억은 '''자신은 아스트랄 세계라는 곳에서 왔다.'''
뭔가 말장난 같아 보이지만, 사실 반대로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실을 암시한다. 애당초 '''아스트랄이란 이름 자체가 세계의 이름을 따온 것'''이란 얘기.
2. OCG
바이론 디시그마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소재 3개짜리 엑시즈 몬스터. 효과 자체도 공격 표시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만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세뇌-브레인 컨트롤-과 같은 효과와 제법 높은 편인 수비력 2900이 장점. 이 수비력을 반전 세계, 방해꾼 컨트리, 혹은 원작에서처럼 슈퍼 버그맨 등으로 공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전에서 노리고 사용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일단은 소재 3개라는 빡센 조건부터 시작하여 소환하더라도 자체적으로 공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효과의 대상도 레벨 4 이하의 공격 표시 몬스터에 국한되어 있어서 효과마저도 은근히 사용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이 카드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No.11 빅 아이는 비슷하게 뺏어오는 효과면서도 일단 뺏어오면 돌아가지도 않으니까 완전히 내 거처럼 다룰 수 있고 레벨 제한도 없다. 그나마 피안 덱의 등장으로 소환 난이도는 그나마 No.11 빅 아이와 비슷해졌지만 피안 덱 조차도 이런 잉여한 카드를 채용할 리가 없다. 뭐 빅 아이는 효과를 사용한 턴 공격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본 공격력이 2600이나 된다.
세뇌-브레인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 상대에게 되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가져온 몬스터는 턴 종료 이전에 없애는 것이 좋다.
워낙 잉여같은 카드라 카드 프로텍터 제작 인기투표 때 이 사태나 저 사태처럼 테라바이트가 1위 먹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유희왕에는 더 잉여같은 카드인 '''모린팬'''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기 때문에 6위에 그쳤다. 그래도 한 번밖에 안 나왔는데 중간 정도면 나름대로 선전했다. 바로 밑은 No.56 골드래트.
공격 표시일 때와 수비 표시일 때의 일러스트가 각각 따로 존재한다. 활약상이라 부를 만한 것은 조연 캐릭터가 한 번 사용한 게 끝이고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닌 카드가 다른 일러스트로 발매되는 것은 유희왕 OCG에서는 이례적인 경우.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