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 레비아단 드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원작
1.1. 이 카드에서 아스트랄이 되찾은 기억
2. OCG
3. 기타


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No.17 레비아단 드래곤'''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17 リバイス・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Number 17: Leviatha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드래곤족
2000
0
레벨 3 몬스터 × 2
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을 500 포인트 올린다.
[image]
변형 전 형태
'''유희왕 ZEXAL에서 최초로 등장한 넘버즈.''' 일판 이름은 '''No.17 리바이스 드래곤'''.
카미시로 료가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나를 소환하라"는 말을 듣고 원래 소환하려던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 대신 빅 죠스스컬 크라켄으로 엑시즈 소환한다. 높은 공격력으로 유마를 압도하지만 더블 업 찬스로 공격력이 5000이 된 No.39 유토피아에게 파괴되어 아스트랄에게 회수된다.
이후 유마가 키타노 우쿄와의 듀얼에서 아차차 아처주바바 나이트로 엑시즈 소환한다. 곧바로 슈퍼 버그맨의 효과로 공격력 0이 되지만 슈퍼 버그맨이 방심은 금물에 파괴됨에 따라 원래대로 돌아와 공격 표시의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를 공격하여 파괴한다.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와의 듀얼에서는 소환하자마자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컨트롤을 가져가는 함정 카드 배반에 걸려 토쿠노스케에게 컨트롤을 빼앗긴다. 그러나 바로 1턴 후에 베이비 트래곤의 효과로 직접 공격에 성공한 바늘 검사의 효과로 배반이 토쿠노스케의 패로 되돌아가 유마 필드로 돌아온다.
텐조 카이토와의 1차전에서 소환. 공격력을 2500으로 올리고 마법 카드 크로스 어택의 발동 조건을 채운다.
이후, 출연보다는 언급만 가끔 되다가 트론과의 듀얼에서 스피어 필드의 효과로 패의 바늘 검사아마릴리스를 소재로 소환된 직후 효과로 공격력을 올리고, No.10 일루미 나이트를 전투로 파괴한다. 그러나 다음 턴에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에게 효과를 빼앗기고 문장수 레오의 효과로 공격력이 도로 2000으로 돌아간 후 코트 오브 암즈의 공격에 파괴된다.
의외로 No.39 유토피아를 제외하고 '''H-C 엑스칼리버와 함께 츠쿠모 유마가 가장 많이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이기도 하다. H-C 엑스칼리버와 이 카드의 사용 횟수는 각각 4회. 다만 6기까지 잊을 만하면 등장한 엑스칼리버와 달리 이 카드는 초반에 많이 나오다가 세컨드 시점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1기까지는 그럭저럭 준에이스라고 할 수도 있는 포지션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다른 넘버즈마냥 잊히고 말았다. 그럴만도 한 게, 랭크 3에 효과도 뒤쳐져서 사용할 기회가 없기 때문.
소환 시에는 몸을 둥글게 감싼 상태로 나타났다가 몸을 펼친다.
공격명은 '''바이스 스트림(Vice Stream)'''. 효과명은 '''아쿠아 오비탈 게인(Aqua Orbital Gain)'''.[1]
넘버즈 몬스터 인기 투표에서 3위를 했다.

1.1. 이 카드에서 아스트랄이 되찾은 기억


이 카드가 아스트랄에게 되돌려준 기억의 내용은 '''모든 넘버즈를 모으면 아스트랄은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는 내용.

2. OCG


[image]
한글판 명칭
'''No.17 레비아단 드래곤'''
일어판 명칭
'''No.(ナンバーズ17 リバイス・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Number 17: Leviathan Drago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드래곤족
2000
0
레벨 3 몬스터 × 2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을 500 올린다. 엑시즈 소재가 없는 이 카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없다.
유희왕 ZEXAL의 1번째 부스터 팩, 제너레이션 포스의 커버 몬스터로 등장.
새로운 종류의 몬스터 중 제일 먼저 등장하는 카드답게 알기 쉬운 공격력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대개는 소환하자마자 효과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은 사실상 2500이라고 볼 수 있다.
2500짜리 바닐라라고 우습게 보이기 쉽지만, '''랭크 3''' 엑시즈 몬스터로 이정도 공격력을 낼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하기 어렵다. 또 이 공격력 증가는 "엔드 페이즈시까지"라는 조건이 없기 때문에 3000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며, 이쯤 되면 전투로는 돌파하기 힘든 최고 클래스 어태커가 된다.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는 다른 카드와 병용하면 더 올릴 수도 있다.
단 엑시즈 소재가 고갈되면 직접 공격이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있는데, 위에서 서술했듯이 원작에서는 그런 거 없고 심지어 전투 내성까지 갖추고 있다. 그래도 이 카드의 디메리트는 No.39 유토피아보다는 훨씬 낫다.
결국 이 카드는 상황에 따라 "공격력이 2500인 몬스터" 혹은 "직접 공격이 불가능한 공격력 3000짜리 몬스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3000을 만들고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 같은 걸로 소재를 보충해주면 다시 직접 공격이 가능해지지만 그리 효율 좋은 방법이 아니다. 물론 3000을 만들고 싶으면 다음 자신의 턴이 올 때 까지는 생존해야 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같은 공격력 2500을 내면서 카드 트루퍼 효과까지 갖추고 있는 범용 랭크 3 엑시즈 몬스터 피안의 여행자 단테와 비교하자면, 단테는 묘지 덤핑이 필요한 SR팬텀 나이츠, 혹은 피안 그 자체에 쓰인다면 이 카드는 주로 마제스펙터에서 많이 쓰는 카드다. 마제스펙터의 약점인 타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
비슷한 역할을 하는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과 비교하면 파워에서 밀리는 감이 있지만, 특수 소환 디메리트가 없고 소환한 턴에 소재를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점을 살려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소재를 코스트로서 능동적으로 묘지로 보낸다는 점을 살려 하급 해황 몬스터들을 소재로 소환했을 경우 이들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쓰는 덱에서 쓰기 좋다. 물 속성 레벨 4 몬스터가 전부 레벨 3이 되므로 소재 조달이 쉽고 이 카드도 물 속성이라 아틀란티스의 효과에 의해 능력치가 200씩 강화된다. 또 아틀란티스 덱 자체가 원래 싱크로 소환을 하려면 그놈의 레벨 하락 효과 때문에 조금 골치 아픈 덱이었던 만큼 튜너 없이 엑스트라 덱에서 꺼내 쓸 수 있는 이 카드는 메인 덱 압박을 줄이면서도 타격력을 올리고 위험한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바하무트 샤크의 효과에 대응하므로 공격력 2000에 직공이 불가능한 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이렇게 쓸 경우에는 No.47 나이트메어 샤크의 하위 호환이 되므로 이 카드는 어지간하면 정규 엑시즈 소환을 노리는 것이 좋다.
라바르바르 이그니스는 이 카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같은 랭크 / 같은 소재를 요구하는 주제에 기본 스펙도 낮고 효과를 발동하기 위한 조건까지 따로 있어서 완벽한 하위 호환에 속한다.
사실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범용 랭크 3 몬스터 중에서 유일하게 엑시즈 소재를 자유롭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벨 3 몬스터에는 의식 마인 릴리서 같은 묘지에서도 쓸모 있는 카드들도 있기 때문에 꽤나 중요한 점.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제너레이션 포스
GENF-KR039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듀얼리스트 팩 유마 편 2
DP14-KR019
슈퍼 레어
한국

GENERATION FORCE
GENF-JP039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듀얼리스트 팩 유마 편 2
DP14-JP019
슈퍼 레어
일본

Generation Force
GENF-EN039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Number 17: Leviathan Dragon
Collector's Tin
CT08-EN001
시크릿 레어
미국

Star Pack 2013
SP13-EN023
노멀
스타포일 레어
미국

Battle Pack: Epic Dawn
BP01-EN027
레어
스타 포일 레어
미국

Duelist League 15 배포
DL15-EN012
레어 [2]
미국


3. 기타


문서의 맨 위에도 서술했듯 원래 일본판 이름을 그대로 따르면 'No.17 리바이스 드래곤'으로 한글판 이름과는 꽤 다른 이름이었다.
이 '리바이스'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해룡 같이 생겼다는 점에서 Leviathan의 영어식 발음 리바이어던에 공격명에서도 나타나는 단어 'Vice(악덕)'를 합쳤거나 효과로 자신의 능력을 조정한다는 점에서 조정한다는 의미의 'Revise'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그냥 2가지를 중의적으로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을 미국 코나미에서는 그냥 'Leviathan Dragon'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았고, 한국에서는 이 이름을 그대로 번역하여 '레비아단 드래곤'이 된 것.
초기 설정집에는 이름이 'C'No.17 リ'・'バイス・ドラゴン으로 보통 넘버즈도 아닌 '카오스 넘버즈'에다가 이름이 두 분절로 나눠져서 나와 있다. 초기 설정으로는 카오스화된 넘버즈를 정화하여 본래 모습으로 바꾸는 설정이었다고.
'물 속성 넘버즈는 어떻게든 료가와 엮인다'는 법칙(?)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 녀석이다.
한 때 이 카드는 '주인공의 라이벌이 쓰는 공격력 3000의 에이스 몬스터'의 계보를 잇는 카드로 여겨졌지만 그렇게 치기엔 능력치가 너무 낮고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라는, 푸른 눈의 백룡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카드가 등장하면서 단순히 첫 듀얼에 등장했던 공격력 3000이 되는 몬스터 수준으로 위상이 떨어져버렸다.[3] 주인이'었'던 료가는 라이벌로 볼 수는 있지만, 이미 주인공이 가져갔으니 더 이상 쓸 일도 없다.
No.71 리바리언 샤크는 이 카드를 연상시키는 면이 많은 몬스터이다. 넘버의 순서나 공격력/수비력 수치가 정반대이며, 효과 역시 료가와 관련된 카드인 RUM-더 세븐스 원을 지원하는 효과.

[1] 그렇지만, 효과명은 원작에선 안 나왔고 격돌! 듀얼 카니발에서 나왔다.[2] 똑같은 "레어" 사양이지만 카드명이 붉은색, 파란색, 녹색, 퍼플색 등 제각기 다른 색깔로 발매된 레어 카드가 존재한다.[3] 유희왕/전통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