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M 저격소총

 

1. 개요
2. PGM 에카트 (Hecate) II
3. PGM 338
4. PGM 울티마 라시오 (Ultima Ratio)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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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격소총류를 주로 설계 및 제작하는 프랑스의 총기 회사 PGM Précision 사의 저격소총 제품군이다.

2. PGM 에카트 (Hecat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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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image]
후기형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사격 영상
종류
대물 저격총
생산지
프랑스
도입국가
프랑스,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생산회사
PGM Précision
생산시
1993~지금까지
무게
13.8Kg
전장
1,380mm/1,120mm(개머리판 제외)
총열길이
700mm/900mm
구경
.50 BMG(12.7 x 99 mm)
탄창
7발들이 분리형 박스 탄창
탄속
780m/s
유효 사거리
2000m
작동원리
볼트액션식
최초의 PGM 시리즈 저격소총으로, 대물 저격총이다. 개발은 스위스와 공동개발했다. Hecate는 주술과 명계의 여신 헤카테에서 따온 것으로, 프랑스어로는 '에카트'라고 읽는다.
프랑스군의 경우 예전부터 AMX-13 시리즈 경전차라던가 좀 특이한 형태의 무기를 자국군 전용으로 개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총 역시 독특한 크고 아름다운 소염기를 달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인 1993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목재 파츠를 사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후 폴리머로 재질을 바꾸고[1]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후기형도 나왔으며 개머리판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형으로의 교체는 그리 서두르지 않고 있는지 2013년에도 목재 버전을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대로 쓰는 사진이 나온다. 80년대에 도입한 FR-F2 저격총 역시 목재 파츠 모델을 아직 그대로 쓰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아마 프랑스 저격수들은 목재 파츠를 좋아하나 보다.[2]
그래도 성능은 괜찮은지 수출에 성공해서 프랑스[3]라트비아슬로베니아, 브라질, 폴란드 등에서 사용 중이다.

3. PGM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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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저격 소총
생산지
프랑스
도입국가
아르메니아, 칠레, 슬로베니아, 이스라엘, 싱가포르
생산회사
PGM Précision
무게
6.5Kg
전장
1,286mm/1,010 mm(개머리판 제외)
총열길이
690mm
구경
.338 Lapua Magnum
탄창
10발들이 분리형 박스 탄창
탄속
900m/s
유효 사거리
1400m
작동원리
볼트액션식
PGM Hecate II의 .338 라푸아 매그넘탄 버전이다. 일단 무게가 훨씬 가벼워졌으며, 무게가 가벼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거리와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사실 AWTRG같은 쟁쟁한 (대물 저격총이 아닌) 군용 저격소총들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4. PGM 울티마 라시오 (Ultima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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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저격 소총
생산지
프랑스
도입국가
프랑스, 브라질,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모로코
생산회사
PGM Précision
무게
7.39Kg(인터벤션)
6.26 kg(코만도 I)
6.12Kg(코만도 II)
7.08Kg(인터그랄 실렁시외)
전장
1,158 mm/873mm(개머리판 제외, 둘 다 인터벤션 기준)
총열길이
600mm(인터벤션)
550mm(코만도 I)
470mm(코만도 II)
400mm(인터그랄 실렁시외)
구경
7.62×51mm NATO
.300 Savage
7mm-08 Remington
.260 Remington
6.5×47mm Lapua
6mm Norma BR
탄창
5, 10발들이 분리형 박스 탄창
유효 사거리
800m(7.62×51mm NATO 기준)
작동원리
볼트액션식
PGM Hecate II와 PGM .338의 소형화 버전으로, 무려 4가지의 다양한 바리에이션과[4] 다양한 탄약을 쓸 수 있는 것이 특징.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프랑스 무기 특유의 멋들어진 디자인 덕분에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 AVA에서는 2010년에 추가된 스나이퍼 병과에서 쓸 수 있는 무기로, 이전 대세였던 TPG보다 약간 더 빠른 줌속과 강력한 한 방을 강점으로 내세워 과거 무기가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주류급 위치에 있던 무기였다. 공식 대회에서도 자주 보였을 정도. 그러다가 더 좋은 저격소총이 대거 등장하고 무빙스나가 주류가 되기 시작할 쯤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재도 잘 쓰면 좋으나 더 좋은 무기가 더 많은 상황이라 굳이 쓸 필요는 없다. 레드티켓 버전으로 PGM.338 Albino가 있다. 전체적으로 스왑이 빨라지고 반동억제가 소폭 좋아지는 등 기존 물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이 역시 주류급 위치는 아니다.
  • 건슬링거 걸 애니메이션 1기에서서 엘자 드 시카가 사용...할뻔 했지만 담당관이 엘자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온 죠제에게 떠넘긴다.
  • 폴아웃 뉴 베가스대물 저격총(Anti-Materiel Rifle)의 디자인으로 쓰였으며, 한방 저격지향유저들에게는 결전병기. 또한 설정상 건러너의 직원들은 조준경 달린 핸드캐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등 그 위력을 실감시켜주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장전속도가 느린데다가 V.A.T.S.로 한발밖에 못 쏜다는점이 가장 큰 단점. 물론 이 무기는 VATS는 물론이고 ED-E도 못잡아내는 표현 최대거리에서 적을 스닉 크리티컬로 원샷원킬할 수 있는 무기이므로 큰 문제는 안 된다.[5] Gun Runner's Arsenal을 깔면 추가되는 폭발탄을 장착하면 율리시스를 은신상태에서 원킬내는 개사기급의 저격총이 된다.
  • 소드 아트 온라인 3부 팬텀 불릿 편에서 주인공의 신규 파트너인 시논이 이 총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PGM Ultima Ratio와 PGM Hecate II 두 종류의 이름을 합쳐서 만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종류인 PGM Ultima Ratio Hecate II. 일러스트 상으로는 우드 버전인 듯. 작중에서는 전 서버에 10개 밖에 없는 초 레어 아이템으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어디까지나 작중 게임내 아이템으로 나온거라 직접 등장했다고 하기는 미묘하지만, 5권에서 소개 페이지를 할애해서 설명하고 있고 3부 내내 활약하며 시논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등, 웬만한 단역보다는 비중이 높다. 페이탈 불릿에서는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한고로 AMR 티아매트로 개명당했다. 성능은 끔찍한 장비중량에 정비례한 최상의 딜링 그 자체. 장비 중량이 혼자 1,000이 넘어가는 유일한 저격총이며 5성 버전인 MK2의 경우 강화로 7성을 만들면 익스트림 보스몹[6] 드랍 7성 저격총 최상급 옵션과 대등한 공격력을 선보인다.[7] 대신 앞서 서술했다시피 끔찍하게 무겁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부무장이 핸드건으로 강제된다. 아니면 힘을 무식하게 올려서 샷건 아킴보를 쓰는 유저들도 있다.
  • 관희 챠이카 시리즈에서 히로인인 차희카가 쓰는 마법 저격총은 이 헤카테를 모델로 설정한 것이다.
  • 카스온라인에서는 정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 유출되었다! 자세한 스펙은 이곳참조.
  •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항목 참조.
  • 영화 스페셜 포스에서 외인부대의 저격수인 엘리아스가 사용한다.

6. 둘러보기















[1] 권총 손잡이도 AR-15 계열을 부착할 수 있다.[2] 저격소총용으로는 목재 손잡이가 미끄러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3] 프랑스군의 표준 대물 저격총[4] Intervention(소염기 장착형), Commando I, Commando II, Integral Silencieux(소음기 장착형)[5] 빌드와 약물 투여에 따라선 지향 사격이 조준사격급 정확도를 찍는 모습도 보여준다.[6] 익스트림 모드에서만 출입이 가능한 던전이 있다.[7] 보통 7성 볼트액션 대물 저격총의 공격력은 기껏해야 2,200, 극옵이라고 해봐야 2,400대이다. 근데 티아매트 MK2는 일반 던전 보스 드랍 주제에 혼자 2,600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