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Zomb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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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Project Zomboid'''
[image]
'''개발'''
The Indie Stone
'''유통'''
데수라, 스팀
'''플랫폼'''
PC
'''출시일'''
2013년 11월 8일
'''장르'''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웹사이트'''

'''프로젝트 좀보이드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2. 상세
2.1. IWBUMS Beta 41.42
3. 게임 모드
3.1. 튜토리얼
3.2. 서바이벌
3.3. 시나리오
3.3.1. 첫 주 후
3.3.2. 6개월 뒤
3.4. 커스텀 샌드박스
3.5. 챌린지
3.5.1. You Have One Day
3.5.2. Opening Hours
3.5.3. Winter is Coming
3.5.4. House In The Woods - Last Stand
3.5.5. House in the Woods - Last Stand Accumulator
3.5.6. A Really CD DA
3.5.7. A Storm Is Coming
3.5.8. The Descending Fog
3.5.9. studio
3.6. 멀티 플레이
4. 게임 지역
4.1. 멀드로우(Muldraugh)
4.2.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4.3. 로즈우드(Rosewood)
4.4. 밸리 스테이션(Valley Station)
4.5. 리버사이드(Riverside)
4.6. 마치 릿지
4.7. 루랄 타운
4.8. 그 외
4.8.1. 딕시(Dixie)
4.8.2. 북쪽 변두리
5. 생존자
6. 시스템
6.1. 무들
6.2. 스킬
8. 좀비
8.1. 보이지 않는 적
9. 자동차
10. 팁
10.1. 거점
10.2. 이동
10.3. 루팅
10.4. 전투
10.5. 식량
10.6. 식수
10.7. 차량
10.8. 의류
10.9. 멘탈
11. 모드
11.1. Super Survivors!
11.1.1. 모드 옵션 설정
11.1.2. 유니크 NPC
11.1.3. NPC 특징
11.1.4. NPC와의 전투
11.1.5. 레이더 NPC
11.1.6. NPC 루팅
11.1.7. 생존자 캠프
11.1.8. NPC의 생존 AI
11.1.9. NPC가 일구어내는 풍경
11.1.10. 여담
12. 평가
12.1. 긍정적 평가
12.2. 부정적 평가


1. 개요


영국의 The Indie Stone에서 발매한 2D 아이소메트릭 쿼터뷰 방식의[1] 좀비 서바이벌 인디게임이다. 얼리 액세스를 몇 년간 진행해오며 2015년 말 완성을 목표로 삼고 있었지만 2020년 현재까지도 41베타를 진행중이다. 공식 계획을 살펴보면 42버전과 43버전을 지나 0.1버전을 계획중인 점을 보아 적어도 5년 이내의 완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중이며 진척사항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좀보이드 메인 블로그에 업데이트된다. 최신버전은 현재 2020/10/18 기준 베타 빌드 41.44버전이다.
2020/1/1 스팀에서 $14.99 [16000원]에 Early Access로 판매 중이다. 이전에는 Desura에서 일반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을 각각 $14.99, $49.99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스팀으로 오면서 $14.99짜리 일반 에디션만 남았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는 '언젠가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지도 모른다''''임을 명심하자. 제작진들도 무언가를 약속하고 있지 않다. 애당초 설명에도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서포트 했다는 자부심'''이 보상이라고 써놓았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좀보이드내에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모든 물건이 한글화가 되어있는것은 아니라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영 불편하다면 창작 마당에 유저들이 만든 한글화를 사용하여 보자. 현재에는 관련 커뮤니티가 대부분 사그라든 상태이다.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하길 기대해보자.
링크

2. 상세


''' These are the End-Times. / 종말의 시간이다.'''

''' There was No Hope of Survival. / 그 어떤 희망도 없었다.'''

''' This is How You Died. / 이 이야기는 당신의 최후에 관한 것이다.'''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게임으로, 자신 외에 모두 좀비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살아남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게임의 표어인 '''This is How You Died'''가 말해주듯, 이 게임의 결말은 종국에는 플레이어의 죽음으로 끝난다. 설사 그것이 굶어 죽던, 병에 걸려 죽던,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하건, 좀비에게 둘러 싸여 뜯어먹히던, 재수없게 좀비에게 긁히거나 물려 좀비가 되건 말이다. 자체로도 절망적인 분위기를 안고 구조나 탈출처럼 뚜렷한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최후와 죽음'''만이 엔딩인 셈이다.
리얼한 생존을 추구하는 게임이니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좀비에게 살짝만 스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좀비 떼는 시간이 갈수록 불어나 플레이어를 위협해오며,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도구, 식량[2]은 한정되어 있어 후반에는 시작 지역을 떠나 물자가 풍부한 다른 곳으로 은신처를 옮겨야 한다.
그리고 현실적이게도 일단 한 번 다치게 되면 치료에 긴 시간이 걸리며[3] 또한 맵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건을 조작 가능하다. 수도꼭지에서는 물을 받을 수 있고, 문과 창문은 직접 열고 닫을 수 있으며, 가구같은 오브젝트는 직접 옮길 수 있고 불 역시 켜고 끌 수 있게 되어있다. 좀비가 불빛에 끌려 플레이어가 있는 집에 쳐들어오기도 하며 플레이 이후 몇 주가 지나면 수도와 전기가 끊겨 식수를 구하기 곤란해지고 당연하게도 냉장고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안의 음식들이 부패되어 먹을 수 없게 된다. 또한 게임 내에 아이템은 서랍이나 찬장 등의 '컨테이너'에서 루팅할 수 있는데, 컨테이너의 종류에 따라 나올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고 한 번 루팅한 컨테이너는 아이템이 다시 채워지지 않는다.
BGM과 음향 효과가 다양해서 게임의 몰입감이 높은 것도 특징. 특히 다수의 좀비가 문과 창문을 두드릴 때의 음향[4]은 2d 탑뷰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밖의 적에 대한 압박감을 훌륭하게 조성한다. 그 외에도 창고 등의 넓고 밀폐된 건물 안에 있을 경우 음향에 에코 효과가 붙는 등 점점 현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침입 경보음이 울릴때 이어폰을 끼고 다른 집으로 숨으면 워킹데드 1기 1화의 조용한 새벽에 차 경적이 울려 숨은 릭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좀보이드의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사방을 탐색하며 최대한 좀비들과 마주치지 않고 안전하게 자신의 은신처로 돌아오는 것이 메인이다. 사망 시에는 캐릭터가 삭제되는 대신 그 캐릭터의 자취가 고스란히 그 맵에 남고, 제작진에서는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를 목표로 하라고 전하고 있다. 재시작 할 경우에 한 번쯤 자신의 시체를 찾아 기웃거려 보자. 좀비의 시체도 사라지지 않고 남게 되는데, 좀비를 집단학살하면 좀비의 시체들이 누적되어 게임이 버벅이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좀비들을 불태우면 해결되는데, 캠프파이어를 가져다 좀비 시체에 직접 불을 붙이거나 화염병으로 태워야한다. 화염병을 주무기에 라이터나 성냥을 부무기에 들면 던질 수 있다.
아쉬운 부분으로는 얼리 액세스 단계이다 보니 자잘한 버그가 많은 편. 드디어 차량이 나오긴해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사라졌...지만 제작진이 몇 년 전부터 넣겠다고 공언한 생존자 NPC가 없다 보니 게임 후반부까지 살아남아 봐야 할 일이 없어 맵이 많이 썰렁하다. 그럼에도 게임 자체는 크게 흠잡을 부분은 없고, 개발을 진행하며 꾸준히 시설물이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즐길 만한 요소는 늘어나고 있는 중. 게임 자체가 잠재력이 큰 샌드박스형 오픈월드 게임이므로 업데이트에 따라 귀추를 주목해 볼 만하지만 개발사가 너무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 1년에 두세 번 소규모 패치가 이루어질 정도.
여담으로 Cataclysm : Dark Days Ahead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무서울 정도로 비슷한 시스템과 개발방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카타클리즘 Dda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고 한다. 즉, Cataclysm : Dark Days Ahead를 해본사람이라면 이 게임 플레이시 40%는 알고 시작한다는 소리.
33빌드에서 TV와 라디오가 추가되어 방송을 볼 수 있게 되었다.[5][6] 또한 이미 약탈 당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집, 바리케이드로 봉쇄된 집, 생존자가 물자를 모아둔 집[7]이 랜덤으로 나타나며 게임에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 심지어는 섹스하다가 좀비화된 게 분명한 알몸 상태의 좀비 남녀와 침대 옆 바닥에 옷가지들이 놓여있는 집도 나타난다.
여담으로 TV에서 다큐멘타리(낚시, 건설 등)이 나올때 이걸 시청하면 스킬 경험치가 오른다. 다만 확확 올려준다기보단 0레벨 스킬을 1~2로 만들어주는 수준.
34빌드에는 영양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음식마다 칼로리와 3대 주영양소 수치가 존재하며 이에 따라 몸무게 및 체력, 힘의 경험치 획득에 보너스가 붙는다. 체중이 정상치를 크게 벗어나면 과체중/저체중 특성이 생겨 페널티를 받을 수 있으니 오랜 기간의 편중된 식품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로 탈것이 추가되었다. 차량 안에서 잠을 잘 수도 있고 장거리 이동도 매우 수월해졌다. 식량과 물을 적당히 챙겨놓고 차량을 타고 다니며 이동식 주택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생겼다. 업데이트 초기때 밸런스적인 부분은 아직 건드리지 못한 탓인지 게임을 너무 쉽게 만들어 버리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가속이 엄청 느려지는 하향을 먹고, 좀비 1~2마리를 들이받으면 뒷바퀴가 들려지면서 차가 멈추는 일까지 생기니 영화처럼 다수의 좀비를 차로 쓸어버리려 시도하면 위험할 수 있다. 다만 스피드 데몬 트레잇이 있을시엔 차는 흉악한 무기가 된다. 연료를 구할 방법만 계속 있다면 스탠다드형 4인 승용차 정도의 가속력이면 q를 눌러 경적을 울려서 좀비를 불러모으고, 차를 느리게 몰아서 좀비를 뭉치게 만든다음, 그 사이를 관통한 뒤 그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타격점인 타이어로 시체를 짓눌러 죽이기를 반복하다보면 수백을 안전하게 보호 받는 채로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여타 멀티서버에서도 좀비감염이 켜져있는 서버면 먼저 차로 경적을 울려서 주변 좀비를 불러모으고, 밟아 죽이는 식으로 안전하게 좀비 호드를 처리한다.

2.1. IWBUMS Beta 41.42


2019년 10월 15일을 기준으로 드디어 '''3D 캐릭터'''가 추가됐다. 플레이어 캐릭터 뿐 아니라 좀비까지 3D 모델링으로 나온 것이다. 설치 방법은 스팀에서 좀보이드 '속성'에 들어가 '베타'란에서 'iwillbackupmysave'라고 적힌 버전을 선택하면, 게임 시작 때 알아서 진행된다.
이번 베타버전은 제작사가 다년에 걸쳐 준비한 리모델링을 구현한 것으로, 각종 의류[8] 와 캐릭터 모션, 총기와 근접무기 등이 추가됐다. 가방도 이제는 캐릭터가 메고 있는 게 보이며, 캐릭터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에 맞는 모션을 취한다. 예를 들어 덤불 속에 들어가면 헤쳐나가고, 창문을 열고 다시 닫을 땐 낑낑대면서 겨우 닫고, 담배를 피우거나 음식을 먹고, 권총를 장전할 때 탄창을 뺀 후 탄창에 탄약을 넣고 다시 결합해서 장전하는 등. 무기를 휘두르면 그에 맞게 좀비가 타격당하는 모션을 취하고, 밀쳐내면 격하게 쓰러진다.
이 외에도 좀비의 모션이 달라졌는데, 창문이나 문에 기대거나 어딘가에 앉아 있거나, 방금 죽은 시체에 몰려서 잔치를 벌이는 등이 추가됐다.
이 때문에 이전보다 전투에서의 타격감과 플레이의 몰입감이 상당하다. 좀비에게 쫓기다 빈집 창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창문이 잘 안 닫혀서 낑낑대다 겨우 닫는다던가, 창문을 넘다 좀비에게 잡혀 겨우겨우 탈출[9]한다던가, 좀비 웨이브에 붙잡힐 경우의 모션이나 달리면서 낮은 울타리를 점프해서 넘어가는 등...
그외 가장 향상된 건 전투다. 그저 때리면 밀려나고 쓰러지던 좀비와의 전투가, 이번 베타버전에서는 굉장히 역동적으로 개선됐다. 대신 그만큼 전투 난이도가 급상승 했는데 40빌드 이전 2D버전 에서는 초반 버터칼 및 부엌칼, 사냥칼, 손갈퀴 등으로 좀비 한두마리 정도는 턱밑을 올려 찔러서 처리하는 원샷원킬하는 모션 시전이 매우 어려워졌다. 운 좋으면 가끔 뜨는 정도며 보통은 수차례 찌르고 난 이후에 시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추정컨데 무기 기술이 세분화 되면서 초반 기술레벨도 낮은데 한방에 좀비를 죽이는 것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이를 수정한 듯 하며, 단검류 스킬레벨을 올리면 시전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캐릭터의 의류를 세세하게 수정할 수 있는데, 단순히 조끼와 스웨터만 있던 이전과 달리 티셔츠와 셔츠, 청바지와 카모바지 및 반바지 등등이 추가됐다. 헤어도 남캐에게 긴생머리나 포니테일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캡모자와 안경 착용 여부도 설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신력도 상세하게 패치됐는데, 이번 41빌드에 좀비들이 얼마안된 시체는 동족포식 하는데, 이때 계속 냅두면 시체가 뼈만 남는다. 이때 이 시체를 보거나 근처에 가면 긴장됨 무들[10]이 뜨며, 졸림 무들이 떴을때 좀비를 보면 한단계 낮은 무들인 피곤함으로 내려간다. 깜짝 놀라서 잠이 깬것을 표현한듯.
덧붙여 플레이어 캐릭터도 어딘가에 앉을 수 있다. 의자나 소파에는 아니지만 바닥에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이렇게 바닥에 앉는 것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이는 추가된 체온시스템 때문이다. 두꺼운 옷을 입거나 오래 달리면 체온이 증가하는데, 이때 바닥에 앉아 쉬면 가만히 서있는 것보다 빠르게 체온이 하락한다. 체온이 오르면 비에 맞은 것과 같은 축축함 효과와 옷이 젖게 되므로 종종 바닥에 앉아 쉬게될 것이다.
40빌드까지는 2D 모델 엔진을 쓰고, 좀비포함 최대 8플레이어까지 2.5D 모델이 적용됐지만 41빌드에서 수백, 수천의 좀비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와 캐릭터들이 전부 강제로 3D가 적용되면서 전과 비교할수 없는 엄청한 무리가 가기 때문에 굉장히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것에 비해, 게임의 엔진에 무리한 추가를 해서 그런지 컴퓨터에 따라 튕김이 자주 일어나고 버그가 난무한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기존에 쓰던 많은 모드를 거의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이 베타 버전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드도 적게나마 있고, 'Unique Z'라는 모드는 이 베타버전 전용 모드다. 좀비 군인 등을 추가해 각 좀비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 소총탄을 사용하는 M16이 추가된다.
현재 버그로 새롭게 나온 원거리 무기 m16을 포함한 모든 AR-15계열의 매거진이 PX4의 매거진으로 보이는 버그가 있다. 아이템명은 556매거진이며 30라운드로 출력되는것이 M계열 탄창이다. ORGM 모드처럼 장전할수 있다.
참고로 이젠 에 볼트로드까지 구현됐으므로, 탄창을 낄때 철컥! 한뒤 조준하면 발사가 안된다. 철컥! 탁! 소리까지 나야 발사가 가능하며, 총기 사용중 탄약이 있는데도 발사가 안되면 잼이 걸린거니[11] x키를 누르던가 우클릭을 해서 탄걸림을 해제해줘야지만 발가 사능하다.
참고로 탄창을 바꿔도 잼은 그대로 걸려있으니, 총알 없는줄알고 장전만 하고 개돌하다 죽는 수가 있다.
42빌드에서는 토끼나 사슴 등의 야생동물이 돌아다니는 것을 사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IWBUMS 이후의 업데이트 사항을 알고싶다면 https://pzwiki.net/wiki/Upcoming_versions 로 들어가보자.

3. 게임 모드



3.1. 튜토리얼


The first place to go for all freshly-infected Project Zomboid survivors...
말 그대로 튜토리얼. 아이탬 파밍, 식사, 무기 사용법과 마지막으로 소리치기까지 기본적인 조작을 알려준다.
튜토리얼 모드를 하게 되면, 어떤 모드를 설치해서 적용하든 모든 모드가 해제되어 바닐라 상태를 기준으로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마스코트 캐릭터 스피포의 안내를 따라 튜토리얼을 진행하면되는데, 가장 마지막에 스피포가 'Q'를 눌러보라고 함정 카드를 들이미는 인성질을 벌인다. [12]

3.2. 서바이벌


Ths Recommended Zomboid Experience
Huge horde, high stakes and death at every turn.
How long can you survive?
32빌드에서의 서바이벌 모드에 해당하는 시나리오. 하드코어 난이도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작 날짜는 1993년 7월 9일.

3.3. 시나리오


가장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모드로, 좀비 아포칼립스의 경과에 따라 '''첫 주 후''', '''6개월 뒤'''로 나뉜다. 첫 감염 시나리오는 삭제되었다. 생존자는 랜덤한 위치에 스폰되고 해당 스폰 시점으로부터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다. 생존자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는 있으나 그 외에는 모두 고정되어있다. 좀비는 딱 사람들이 생각할만한 좀비이며, 게임의 24시간은 현실의 1시간으로 제한되며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코어 3가지이며, 스타터팩, 경험치 부스터, 생존 파라메터 조정 등의 차이가 있다. 두 시나리오에 난이도 차이로 인한 변경점은 같다.
  • 이지
    • 경험치 2배
    • 캐릭터 생존 니즈: 매우 낮음
    • 아이템: 야구방망이, 톱, 책가방, 망치, 물과 음식
  • 노멀
    • 경험치 1.2배
    • 아이템: 물과 음식
  • 하드코어
    • 경험치 배수 없음
    • 아이템: 없음

3.3.1. 첫 주 후


How it Begins.
Moderate horde and unlooted homes. Water and electricity available for a limited period.
보통의 좀비 밀집도와 털리지 않은 집들이 있다. 수도와 전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끊긴다. 사실상 32 빌드 이전의 서바이벌 모드에 해당하는 시나리오.
시작 날짜는 서바이벌과 같은 1993년 7월 9일.

3.3.2. 6개월 뒤


How it Ends.
Large horde. ransacked homes and an overgrown game world. Water and electricity shut off.
높은 좀비 밀집도와 약탈된 집들이 있으며 건물에는 잡초와 덩쿨이 무성하다. 수도와 전기는 이미 끊겨 있다.
시작 날짜는 1993년 12월 9일.

3.4. 커스텀 샌드박스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모드로, 생존자는 역시 랜덤한 위치에 스폰되나 그 외 좀비의 특성이나 게임플레이 시간, 전기와 수도의 공급기간[13] 등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좀비의 스폰을 막아 일반 생존게임으로 만들수도 있고, 좀비에 물리더라도 감염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 기본 시나리오 모드가 첫 감염으로 하면 너무 루즈하고 첫 주로 하면 초보자가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므로 초심자는 샌드박스로 적절하게 난이도를 설정해서 하는 것이 더 낫다.

3.5. 챌린지


스팀판 버전 40.43 기준으로 8개의 챌린지가 존재한다.

3.5.1. You Have One Day


You're back in Knox County. You're back on the map where the Project Zomboid infection first began.
You have one day of relative safety. Zombies will arrive in huge numbers, and they will find you. Where did you use to make your last stand again?
Where did you make your last stand in the old days? Better find it quick.
번역: 당신은 녹스 카운티로 돌아왔습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 감염이 처음 일어난 곳으로 왔습니다.
당신에게는 비교적 안전한 1일이 있지만, 수많은 좀비들이 도착할거고, 당신을 찾을 겁니다. 당신은 어디서 주로 거점농성을 했나요?
예전에 당신이 버텨냈던 곳이 어디인가요? 빨리 찾는게 좋을 겁니다.
[Our thanks to Community mapper BobHeckling for recreating the old 0.1.5 map with the current PZ toolset.]
0.1.5 버전의 조그만 프로젝트 좀보이드 맵으로 하는 챌린지. 처음 하루동안은 좀비들의 수가 매우 적고 새로 스폰하지 않지만 하루가 지나면 무지막지한 수의 좀비가 일정주기로 계속해서 생성되며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고 계속 추적한다.

3.5.2. Opening Hours


The Mall is surrounded. Once upon a time, it was an important place in their lives. Instinct has led them to its doors. A memory of what they used to do...
You are alone, but not for long. At 9AM the mall will be ready for business: doors will open, and the hordes will enter.
Be ready for them
번역: 몰은 포위됐습니다. 예전에는, 여기는 그들의 삶에 중요한 장소였죠. 본능은 그들을 몰의 문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이 항상 했던 기억에 따라 말이죠...
당신은 혼자지만, 길지는 않을겁니다. 오전 9시, 몰은 문을 열고 무리는 안으로 진입합니다.
그들에 대비하세요.
좀비가 된 사람들이 이전처럼 쇼핑몰로 몰려든다는 컨셉의 챌린지. 시작하면 쇼핑몰 정문이 잠겨있어 들어오지 못하는 좀비들을 볼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9시가 되면 문이 열려 좀비무리가 몰려들어오기 때문에 발빠르게 도망가야 한다. 맵이 쇼핑몰이라 물자는 특정 장소에 몰려있다. 시작할 때 불안함 무들을 갖고 시작한다. 쇼핑몰을 기준으로 시작하는 걸 봐선 새벽의 저주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3.5.3. Winter is Coming


It's mid-July, but suddenly there's a chill on the breeze. In a mere three days' time a winter will set in like no other before it.
You awake in an isolated location. You have meagre supplies, and the undead hordes might be slowed by the intense cold - but they are no less deadly
Wrap up warm, survivor...
번역: 7월 중순이지만, 바람은 갑자기 차가워집니다. 앞으로 3일간은 날씨는 별 변화없을겁니다.
당신은 고립된 장소에서 깨어납니다. 당신은 빈약한 보급이 있고, 추위는 언데드 무리를 느리게는 하겠지만 그들에게는 더 이상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따뜻하게 입으세요, 생존자여...
3일 동안 기본적인 날씨가 지속되다 이후 혹독한 겨울만 오는 챌린지. 겨울이 오면 항상 추위에 떨고 농사도 안되기 때문에 사냥과 빈집털이로 연명하게 된다. 날짜가 어느정도 지나있기 때문에 수풀이 우거지고 집은 무너져 내릴듯한 택스쳐가 있으며, 아이템은 거의 나오지 않고 음식들은 죄다 썩어있다. 수도와 전기는 아직 공급될 때가 있는데 전기가 잘 들어오는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죄다 썩어있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3.5.4. House In The Woods - Last Stand


You can hear them approaching. Hordes of deadheads, encroaching on your isolated cabin from every angle. Death is inevitable, but a shotgun is close-at-hand.
Last Stand features endless waves of zombies in ever-increasing numbers. Survive for as long as possible against the overwhelming odds.
번역: 당신은 죽음의 무리들이 접근하는걸 듣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고립된 오두막을 전방위에서 압박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샷건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라스트 스탠딩은 무한히 숫자를 늘리는 좀비웨이브를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적에게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세요.
일종의 버티기 모드로, 시작하자마자 무기가 주어진다. 좀비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고 있으므로 무조건 플레이어를 쫓아오게 되어있으며, 플레이어 역시 해당 전투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있다. 주어진 무기와 좀비에게서 루팅하는 아이템으로 버텨야 한다.

3.5.5. House in the Woods - Last Stand Accumulator


Another day, another cabin ready to be bloodied. The hordes are upon you, and your death will be as painful as it is gruesome. So go out fighting...
Last Stand Accumulator features endless waves of zombies in ever-increasing numbers. Use money earned by killing zeds to buy equipment, level up and repair your blood-soaked weaponry.
번역: 다른 날에, 또 다른 오두막이 피범벅이 될 준비를 마칩니다. 무리는 가깝고, 죽음은 매우 고통스러울겁니다. 그러니 나가 싸우십시오...
이 모드는 무한히 증식하는 좀비무리를 제공합니다. 좀비를 죽여 얻은 돈을 장비 구입, 강화 또는 피묻은 무기를 수리하는데 쓰세요.
이전 챌린지와 유사하지만 좀비를 죽여 얻는 돈으로 업그레이드와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문제는 모드가 미완성이라, 좀비가 끼이는 경우가 생겨서 웨이브 진행이 불가능한 사태가 벌어지는 등 버그가 많다. 좀비에게는 각각 기억 타이밍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기억한 뒤 해당 시간이 지나기까지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잊어버리지 않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수풀에 끼이면 이동속도가 극도로 느려지는데다 시야까지 제한되므로[14] 기억 타이밍이 지나서 수풀에 끼인 채로 움직이지 않는 사태가 벌어져,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추후 패치될 예정이라 한다.

3.5.6. A Really CD DA


You get out of the shower and fall badly. You're blind drunk, and have a nasty cold.
On top of all this, the house is on fire! Today is definitely not your day.
번역: 당신은 샤워하고 나오다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당신은 매우 취해있고, 심한 감기까지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집에 불이 났습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더럽게 재수없는 날인게 확실합니다.
[ A challenge inspired by A Really Bad Day from the awesome, wonderful and MUST-PLAY [[Cataclysm: Dark Days Ahead]] ]
극한의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이다. 처음에 시작하면 캐릭터는 온몸에 유리파편이 박혀있고 집은 불타고 있다. 덤으로 술에 절어있고 밖은 눈오는 한겨울에다 샤워라도 하고 있었는지 맨몸인 상태에다가 심한 감기까지 걸렸다! 또 밖에는 6개월 뒤 난이도보다 더 많은 좀비들이 득실득실거린다. 밖이 겨울이기 때문에 좀비를 잡아서 옷을 입어야 하지만 좀비 하나 잡지 못하는 몸 상태에다가 패치로 인해 이제 좀비의 옷을 입으면 감염이 된다...다른 집들은 하나같이 다 잠겨있고 창문이라도 깨서 들어가야 하는데 무기가 없어서 창문도 깨지 못하고, 맨몸으로 깬다한들 안그래도 출혈이 심한데 더 출혈이 심해진다. 문이나 창문이 열려있다 하더라도 아이템 설정이 극악이라 옷은 커녕 음식도 찾아보기 힘들며, 옷을 찾았다 하더라도 기침소리로 좀비들이 미친듯이 몰려오기 때문에 실제시간 기준 대략 14초 정도안에 빠져나와야 하며 빠져나가거나 도망치거나 집안에 들어가는게 술취한거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지를 않는다!! 설상가상 옷까지 구했다고 해도 몸에 유리파편이 박히고 시작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저체온증으로 추워 죽겠는데 덤으로 핀셋까지 찾아 유리파편을 제거하고 처음 구한 옷을 찢고(...) 그걸 붕대로 쓴다음에 그제서야 입을 옷 하나를 구해야 한다...물론! 병원을 발견하면 핀셋으로 조각빼고 상처부위 전부 붕대감고 비타민제 먹고 병원 근처에 세탁소가 있으니 옷 꺼내입으면 끝이지만...집에서 나가자마자 우글거리는 좀비들 때문에 걸어다닐 수 조차 없는 환경이다. 심지어 스폰지역에서 병원으로 가기 전에 이미 죽는다. 이 모드로 시작할 때는 나중을 위해서 경험치 부스터나 여러 숙련도 보너스를 주는 특성따윈 다 버리고 달리기, 피트니스, 힘 등의 당장 필요한 특성 위주로 찍어야 몇분이라도 더 살 수 있다.

3.5.7. A Storm Is Coming


Clouds are gathering over Kentucky. The crackle of thunder can be heard in the distance.
As skies darken, the dead that stumble over the earth grow restless.
This is a storm that will grow and fall back in it's ferocity, but it will never end.
비와 천둥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내리는 챌린지. 날씨는 이따금씩 맑아지지만 폭풍은 없어지지않아 다시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는 악천우가 반복된다. 게임하면서 비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이 챌린지로 비를 시도때도 없이 맞을 수 있다! 수건과 행주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감기에 면역을 주는 야외 스포츠 애호가 특성이 보험용 특성이 아닌 필수 특성으로 바뀐다.

3.5.8. The Descending Fog


People first saw it on the water. A faint white blanket over the Ohio river.
It began as a mist. Then it enveloped the town. The townsfolk died screaming in the gloom. Now they walk out there.
Unseen, unheard and relentless in the pursuit of the living.
겨울이 오면 아침마다 화면에 하얗게 김이 서리는데 이 효과가 계속해서 남아있는 챌린지. 시야가 강제로 제한되기 때문에 좀비를 발견하기 힘들어지고 운전또한 난이도가 상승한다. 챌린지를 하다보면 안전운전을 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5.9. studio


This is where the best movies are shot!
챌린지계의 28주 후 버전. 종말 한달뒤 시점으로, 좀비들의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며 기억력은 없다 시피하고, 소리도 잘 못듣지만...'''한번 눈에 띄였다 하면 미친듯이 쫒아온다.'''
모든 특성을 스텔스나 달리기에 몰빵해야하며, 소리 스텔스가 아닌, 시야 스텔스에 투자해야 몇분이라도 더 살수있다. 전력질주를 항시 사용하게 된다. 특별히 총을 준다거나, 차가 있다거나 좀비가 적은것도 아니라서, CD DA에 이은 최대의 극악 난이도 현실판 28주후, 저글링 챌린지.

3.6. 멀티 플레이


자신이 서버를 개설할 수도 있고, 타인이 개설한 게임에 참가할 수도 있다. 흘러가는 시간과 시작시점을 제외하곤 본 게임과 모든것이 똑같다[15]. 때문에 플레이어간 PVP가 가능하며[16], 다른 사람의 거점을 털어서 자신의 물자를 챙기는 행위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트롤링에 가까운 비매너 행위는 킥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코옵모드
기존의 불편한 서버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메인메뉴 우측의 HOST를 눌러 스팀친구들과 바로바로 원할때 플레이가 가능한 매우 간편한 모드. 자잘한 버그가 있지만 이미 싱글플레이에도 있는 버그이며, 게임플레이엔 지장이 없고, 서버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어서 자신의 인터넷만 괜찮다면 핑이 30을 넘어가질 않는다.

4. 게임 지역


[image]
좀보이드 맵 전지역(영문)
플레이어는 녹스 카운티(Knox County)라는 하나의 월드맵에 존재하는 멀드로(Muldraugh)와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로즈우드(Rose Wood), 리버 사이드(Riverside) 지역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맵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디서 플레이를 시작하건 다른 도시로 건너갈 수 있다. 지리라던가 건축물 위치 등은 월드를 갱신해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 플레이를 하면 어느정도 길을 외우게 된다.
영국 제작사의 작품이지만, 게임의 배경은 미국 켄터키주에 실존하는 시골 마을을 모델로 한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2D 타일셋 방식의 그래픽과 게임 밸런스 등의 이유로 실제 지형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비교해보면 그럭저럭 비슷한 편이다.[17]
지역마다 인구수가 있긴 하지만 그게 좀비의 전체 머릿수를 의미하진 않는다. 멀드로에서 좀비를 몇천마리를 잡아도 좀비를 완전히 근절시킬수는 없다는 뜻. 정확히는 지역 인구수는 좀비들의 밀집도와 연관이 있다. 그리고 멀드로와 웨스트포인트를 돌아다니며 좀비를 7천마리를 잡는다고 해도, 실제 지도상으로는 멀드로 남쪽에는 포트 녹스가, 웨스트포인트 동쪽 루이빌이라는 켄터키주의 대도시가 있다. 도시 인구수만 76만명이기 때문에 여기서 유입될 좀비들을 생각한다면...
실제 구글 지도를 보면 멀드로 북쪽에 웨스트 포인트도 있고, 멀드로 남쪽에는 포트 녹스라는 비교도 안되게 큰 동네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게임에 추가되기에는 조금 요원한 상태. 동네 크기만 멀드로 다섯배나 된다...

4.1. 멀드로우(Muldr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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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draugh는 켄터키주의 중심인 '녹스 컨트리'로 알려진 지역에 있는 아담한 마을입니다. 이곳은 군사 도시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일부는 인근의 더 큰 도시로 통근하고 일부는 군인 가족과 일부는 마을 아랫편에 살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켄터키에서 유명한 Spiffo의 최고급 치킨과 비스킷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곳은 무척이나 평화롭지만 그것이 이곳이 지루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전체 맵 기준으로 중앙에 위치하는 지역. 웨스트 포인트보다 도시 규모가 약간 큰 편이지만 거주 인구가 3천여명으로 4천여명인 웨스트 포인트보다 좀비 배열이 널널한 편이다.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적합한 도시, 였으나 4.1 베타 기준에서 웨스트포인트만큼은 아니지만 좀비 밀도가 빠듯하게 높아졌다.
상점과 공장등이 긴 도로를 따라 일자로 위치하기 때문에 상점을 한꺼번에 털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배열 때문에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좀비의 수가 분산되어 마주치는 좀비는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멀드로 지역에는 각종 장비를 챙길 수 있는 창고가 도시에 넓게 흩어져 6개 위치한다. 추가로 북쪽에 있는 벌목장엔 대형 창고까지 있으니 발품만 잘 팔면 어떤 지역보다도 훨씬 더 많은 무기와 장비를 챙길 수 있다.[18]
웨스트 포인트와의 차이점은 플레이어가 '''반드시''' 집 안에서 시작하는 점이다.[19] 또한 웨스트 포인트에 비해 산속에 산장이 많아 산속에서 은신생활을 할 생각이라면 이곳을 거점으로 삼는것이 좋다. 패치로 세 곳의 호수가 추가되었으며, 물을 구하기가 쉬워짐에 따라 초보자 추천 도시의 입지를 다졌다.
단점은 긴 이동 동선과 한정된 거주 지역이다. 멀드로우의 장점은 많은 창고에서 풍족한 못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 거의 도시 전체를 순찰해야 모든 창고에 들릴 수 있어 이동 동선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을 가진다. 또한 호수가 한정된데다 호수 근처에 농사지을 공간이 협소해 도시 내에서 거주지 선택이 자유롭지 않다.
도시에서 거리를 두고 거점을 만들고 싶다면 벌목장 서쪽의 북서쪽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타고 멀리 가면 우물이 있는 농장도 나온다. 장기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장소. 벌목장 북쪽으로 그 1/3 거리에도 우물이 있는 산장이 있지만 이쪽은 길이 험해서 지도 없이는 가기 힘들다.[20]

4.2. 웨스트 포인트(West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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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맵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하는 지역. 도시 규모는 멀드로에 비해 약간 작은 편이지만, 원래 살던 사람은 멀드로 보다 천여 명 많은 4천여명이다. 때문에 이곳 저곳 좀비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초보자가 플레이 하기엔 멘탈이 붕괴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21]
상점이 사거리 한곳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물자 구하긴 멀드로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상점가 2층에는 상점주들의 집이 존재하여 냉장고에 식량이 가득하고, 대형 식료품 가게인 기가 마트까지 상점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상점가에서 동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총기 가게까지 있다![22] 다만 창고는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건축자재 구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23] 큰 강을 따라 형성된 도시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지역이 물과의 접근성이 좋은 것은 큰 장점이다. 강이 긴 탓에 물고기가 부족해 낚시를 못할 일이 없는 것 또한 장점.
문제가 있다면 이 지역에는 '''좀비가 너무 많다.''' 주택지, 상점가 할 것 없이 멀드로 지역에 비해 마주치는 좀비의 수가 많다. 물자가 몰려있는 상점가 근처에 첫 은신처를 만들어 빠르게 물자를 옮겨둔 뒤 좀비가 적은 외곽의 안전가옥으로 천천히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어중간하게 좀비가 있는 지역에서 목공으로 벽을 세워 버틸만큼 못이 풍부한 지역은 아니다.
멀드로와의 차이점은 플레이어는 '''집이 아닌 곳 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모텔에서 시작하면 무기와 식량을 챙길 장소와 시간이라도 있지만[24], 심하면 정수기만 놓여진 공사장 사무실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공사장에서 시작할 경우 무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바로 앞 모텔 주방을 털어 프라이팬을 챙기거나, 상점가를 벗어나 전열을 재정비 한 후 다시 처들어 가거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4.3. 로즈우드(Ros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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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드로 남서쪽으로 멀드로 길이의 두배정도 떨어진 곳이다. 이름대로 시골인지 두 곳의 주택 밀집구역 사이에 넓은 농지가 있다. 도시도 작고 철물점이 없어서 도끼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곳.
남쪽의 상점가에서 어느정도 자재를 찾을 수 있는데다 주택이 뺵뺵하게 있어 빠르게 고급가방을 갖출 수 있지만, 두 거주구역을 잇는 도로에 위치한 주유소 옆의 호수가 이 지역의 유일한 물 공급원이다. 팁으로는 최신버전에서 망치와 드라이버,톱으로 나무 가구들을 분해해서 도끼 없이도 판자 확보와 목공스킬 업이 가능한 것을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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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남서 방향, 혹은 경찰서 바로 옆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대규모 교도소가 나온다. 3중으로 철망이 쳐져 있어 도끼만 있다면 주변에 풍부한 나무를 베어 통나무를 확보 한 후, 입구에 통나무 벽 한줄 깔아주면 좀비들이 더 이상 침입하지 못한다. 물론 건물 내부에 꽤나 대량의 좀비들이 있긴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처리해주면 사실상 난공불락의 성을 하나 가지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또한 교도소인 만큼 공구, 의약품이 있지만 총기는 교도소의 입구로 가는 길과 연결된 작은 경찰서에만 있다. 에초에 이 교도소를 가려면 경찰서를 지나쳐 갈것이다.[25] 대규모 잔디가 있어 농사를 짓고 싶다면 지어도 충분할 정도로 땅이 남는다.
단, 삽과 도끼는 마을과 교도소에서는 구하기 힘든 것으로 보이며,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농장과 물류창고가 있는데, 그곳에서 그나마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도끼를 언제 얻느냐가 관건인 맵.
굳이 교도소까지 가지 않아도 모텔 인근에 장벽과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입구가 하나뿐인 집이 다섯채나 존재하니 이쪽을 요새화 시켜도 나쁘지 않다. 한 집을 제외하면 전부 2층집이다. 다만 요새화 시킬만한 장소가 으레 그렇듯 여기도 좀비가 꽤나 많다.
이외에도 해당 맵 북서쪽 먼 곳에 군기지가 있다. 전반적으로 교도소와 유사하게 진입로에 초소 및 차량출입 차단기 시설 및 주변이 철조망과 봉쇄가 용이한 좁은 통로로 이루어진 구조며, 이곳 역시 군인 및 일부 경찰,의사를 비롯한 각종 민간인 좀비들이 대량으로 포진해 있으므로 제대로 준비하고 원정을 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설 특성에 걸맞지 않게 의외로 파밍할 템이 없다. 상식적으로 군기지라면 경찰서 이상으로 총기류와 각종 장비가 있을 법하지만, 경찰서와 달리 무기고는 전무하고 일부 군인좀비에게서 권총 및 탄약을 조금 수급할수 있는 정도다. 그나마 쓸만한 템이라면 30무게를 수용할수 있는 군용 배낭과 군복류(군용 부츠,방탄모,부니햇 등)가 고작이므로 밀리터리룩으로 차려입고 싶은 유저가 아닌 이상은 고생해서 정리한 것에 비해 메리트가 낮은 지역이다.

4.4. 밸리 스테이션(Valle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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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포인트의 동쪽, 강을 따라 내려간 곳에 위치하는 마을. 맵이 짤린 위치가 논밭이라서 촌구석 아닌가...하고 생각하기 딱 좋은데, 켄터키시의 가장 큰 도시인 루이빌의 입구 부분이다. 게임 상에서는 초기 스폰 위치로 선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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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쇼핑몰인 Crossroad Mall이 있다. 외부엔 좀비들이 엄청나게 많이 배치되어 있고 그 안에는 좀비들이 단체로 쇼핑하러 온건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좀비들이 더 기다리고 있다.[26] 이 지역을 완전히 클리어하려면 좀비들 2~3천 마리 정도는 때려잡아야 하고, 그나마도 너무 넓다보니 좀비들이 구석에서 리스폰된다. 대신 엄청난 양의 아이템들을 구할 수 있다.
팁이라면 좀비는 매장 쪽이나 직원용 통로 같은 곳에 몰려있고, 정작 로비 같이 확 트인 장소는 좀비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때문에 뒷문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앞문 로비로 들어가는 것이 안정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 시야 확보도 더 유리하고, 탈출통로도 더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문을 제외하곤 건 샵 같이 쇠창살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창문을 깨고 들어가기 위해선 대형 망치가 필요하다. 문은 그냥 문이기 때문에 도끼만으로도 충분.(물론 문이 파괴되는 순간 물밀듯이 몰려나오는 좀비를 상대할 각오가 필요하다.)
숲속에 사냥꾼용 호텔이나 사격장 같은 시설들이 있다. 이중에서 사격장은 웨스트 포인트의 총기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기를 챙길 수 있다. 심지어 쇠창살로 보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형 망치가 없어도 간단하게 침입하여 털어갈 수 있다.
동쪽으로는 농지를 중심으로 집이 드문드문 서있을 뿐이다.

4.5. 리버사이드(Riverside)


빌드 38버전에 추가된 맵이며 시작도시로 지정 가능한 도시. 멀드로 북서쪽, 웨스트 포인트에서 서쪽에 위치되어 있는 제법 큰 도시다. 차량이 패치된 이후 추가된 도시여서인지 걸어간다면 가장 가까운 웨스트 포인트에서도 1일/30분 기준 최소 4박 5일 잡고 가야하는 거리이므로 가급적이면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는것이 좋다.
이름에서 볼수있다시피 강변에 위치해있고 그로 인해 낚시, 물 공급이 용이한 점이있다.
약국이나 서점, 마트와 공구점 등은 시내에 있지만 경찰서와 슈퍼마켓은 마을의 서쪽 변두리에 있고, 더 멀리 가면 목공소가 있다. 서남쪽으로 달리다보면 주유소와 함께 작은 마을(Scenic Grove)이, 여기서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컨트리 클럽이 위치해있다.
이 마을에서 웨스트 포인트로 가는 강변길 사이엔 숲 속으로 흙길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보면 적당한 공터를 사이에 두고 창고와 오두막이 하나 있다. 농사와 낚시가 용이하고 인적지와 매우 떨어져 있어 좀비도 희귀하니 최적의 정착지중 하나이다.

4.6. 마치 릿지


로즈 우드의 남쪽, 멀드로우의 서쪽에 위치한 마을. 포트 녹스의 입구에 위치하며 초기 스폰 위치로는 선택할 수 없다.
관공서[27]와 상점가를 중심으로 동서북에 2층짜리 주택가가 오밀조밀하게 세워져있다. 일부 주택은 5세대가 붙어 있는데, 가끔 여기에 바리케이트로 봉쇄된 집이 생성되면 이중에서 한 채만 봉쇄되는게 아니라, '''건물 전체가 봉쇄되어버린다.''' 그리고 유사시 더 많은 좀비가 쏟아져나온다. 상점가의 동쪽에는 4층짜리 아파트가 있다. 근데 가정주택이 뭉쳐있는 형식이라서, 통조림 외의 것은 딱히 기대할 수 없다...
이 동네가 추천되지 않는 이유는 '''호수나 인접한 강이 없다'''는 것, 후반의 물 확보 방법이 목공으로 만든 빗물통 밖에 없기 때문에 오래 버티는게 쉽지 않다.

4.7. 루랄 타운


리버사이드 남쪽/멀드로 서쪽/로즈우드 북쪽에 위치한 마을. 경찰서와 공구점, 식료품점, 총포상이 가까운 곳에 모여있어서, 초반에 도끼를 맞췄다는 전제하에 총기류를 건지러 가기 좋은 곳.

4.8. 그 외



4.8.1. 딕시(Dixie)


멀드로우와 웨스트 포인트 중간에 고속도로를 이동하다보면 조그마한 마을을 발견할 수 있다. 편의점, 식료품점이 있으나 수원이 없으며 장기간 거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로부터 동남쪽에는 기차 차량사업소가 있으며 철조망이 쳐지지 않은 입구 두곳을 막으면 요새가 된다.

4.8.2. 북쪽 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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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있으며 강가와 붙은 연두색 지붕의 낚시가게다. 가게 자체가 낚시가게이다보니 바로 앞이 강가이므로 오자마자 낚시를 하며 생존을 할수있고, 널린게 땅이라 농사도 가능하며 2층 가게에는 가구도 있는데다가 심지어 빗물받이 통이 기본적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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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붙은 5가지의 건물중 바로 아래에 잡화점이 있는데, 스폰률을 낮게 해도 아이템이 많이 생성되고 옷까지 있으며, 2층이 창고여서 도끼에 샷건도 얻을수있다. 위치 자체가 깡시골이다 보니 좀비들도 별로 없고 보안 경보가 떠도 좀비들이 도끼하나로 잡을만큼 조금만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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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인만큼 다른곳 이동할때가 문제일 수 있는데, 바로 아래에 주유소까지 있다. 발전기를 돌려도 그다지 좀비가 몰려오지않는다.
음식, 물, 쉘터, 잡템, 의류, 무기, 농사, 가솔린까지 전부 갖추어져있다. 단, 어느새부턴가 이곳도 자동리스폰 구역중 하나로 선정되어 분명 위치는 좋지만 매일같이 몇마리는 잡아줘야하는게 흠.

5.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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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존자는 성별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직업마다 다른 특성[28]을 가진다. 재미있는 사실은 직업 특성 이외에도 생존 특성을 고를 수 있는데, 생존 특성은 + 파라미터와 - 파라미터가 있다. 생존에 불리한 특성은 + 파라미터를 가지고, 유리한 특성은 -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다. 최종 파라미터의 합이 0이거나 0보다 커야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즉 유리한 특성만 잔뜩 뽑아놓고 하는 게임 플레이는 바닐라에서는 불가능하다. 샌드박스로 한다면 스탯 포인트를 최대 100포인트까지 추가할 수 있다. 그래도 모든 유리한 특성을 가질 수는 없을정도로 부족하니 참고.

5.1. 직업


항목 참조.

5.2. 보조특성


항목 참조

6. 시스템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여러가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무드 시스템, 조합 시스템, 그리고 스킬 시스템이다. 각각 캐릭터의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6.1. 무들


'''무들'''이란 당신의 캐릭터 현재 느끼는 정신적, 육체적 상태의 지표이다. 오른쪽 상단에 아이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무들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으며, 긍정적인 상태(예를 들면 배부른 상태)는 초록색 배경을 가지고, 부정적인 상태는 빨간색을 가진다. 각 무들의 상태가 진행될 수록 색이 진해지며,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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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혈: 상처가 생기면 발생하는 무들로, 지혈할때까지 서서히 체력을 잃으며 진행될수록 체력을 잃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4단계에 진입하면 사실상 사망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빠르게 체력을 잃는다. 깨진 창문에서 생긴 상처는 높은 확률로 출혈이 생기고, 맨몸으로 창문을 부숴도 출혈이 일어난다. 피 냄새를 맡고 좀비들이 쫒아오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한다. 목에 물리면 미친듯이 빠른속도로 피가 줄어들고 물리자마자 중상이 뜬다. 긁히면 모를까 물리면 100% 감염인 프좀 특성상 그냥 죽고 다시 하는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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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체력이 많이 깎일수록 무들이 진행된다. 진행될수록 힘이 감소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무들 메시지가 '평안하게 잠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이라는 식으로 뜬다. 깨진 유리조각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가도 다치게 된다. 불을 피우고 근처에 있으면 불이 옮겨붙어 체력이 심각하게 깎이며 화상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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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침: 오랫동안 뛰거나 전투를 오래 지속할 경우 생기는 무들로, 진행될수록 휘두르는 속도나 뛰는 속도가 줄어든다. 넓은 곳에서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고 있는데 이게 1단계라도 떴다면 퇴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어어 하다가 허무하게 죽는 수가 있다. 채집을 많이하거나 흙을 많이파거나 나무를 많이 잘라도 빨리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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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픔: 긍정적 무들(배부름)의 경우 진행될 수록 체력 회복속도가 빨라지며, 2단계 부턴 들 수 있는 무게가 2만큼 증가한다. 부정적 무들(배고픔)의 경우 2단계 부턴 체력이 깎이기 시작하며 진행될 수록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진다. 2단계 부터는 들 수 있는 무게가 2만큼 줄어든다. 33빌드에서 식사 메커니즘이 소량이라도 식사->1단계 무들 업에서 일정 수치 이상 식사->무들 업이 되었으므로 굉장히 관리하기가 까다로워졌다. 1단계 허기짐이 구운 고기류를 4분의 1 섭취해야 사라지며 딸기나 사탕은 간의 기별도 가지 않는다. 떨어진 체력을 빨리 채우려면 배를 최대한 채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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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 추위에 오래 노출되거나 젖음 스테이터스가 높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무들로,[추위,]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더욱 큰 소리와 잦은 주기로 재채기를 한다. 좀비가 재채기 소리를 듣고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이 무들의 상태를 줄이려면 자거나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회복 속도를 올려야한다. 휴지를 가지고 다니면 재채기 소리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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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함: 술을 마시면 생기는 무들로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똑바로 걷지 못하며, 명중률 역시 저하된다. 참고로 4단계 까지 진행되면 캐릭터가 플레이어언급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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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거움: 인벤토리 허용 무게보다 많은 무게를 인벤토리에 지니고 있을 경우 생기는 무들이며 4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캐릭터 인벤토리에 적용된 무게 + 보조슬롯에 장착한 가방에 적용된 무게 + 등에 맨 가방에 적용된 무게 = "총 무게량"으로 계산되며, 총 무게량에 따라 무거움 단계가 높아진다. 당연하지만 무들이 높아질수록 속도가 느려지며, 게임의 특성 상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던 캐릭터 인벤토리에 들어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데, 무들 레벨이 높을 경우 가방이나 오브젝트 안에 담긴 물건을 인벤토리로 옮기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므로[무게] 해당 무들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4단계 "용량초과" 상태일 때는 체력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깎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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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움: 너무 두꺼운 옷을 입고 있거나 여름에 생기는 무들로, 갈증이 증가한다. 간단한 해결법은 그냥 입고 있는 윗옷을 벗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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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움: 겨울에 너무 얇은 옷을 입고 있을 때 생기는 무들로, 진행될 수록 감기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 추위 단계가 높아질수록 움직임이 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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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드칠: 바람이 불어 원래 온도보다 추위를 더 느낄 때 생기는 무들로, 바람이 세게 불수록 무들이 4단계까지 진행된다. 1단계는 5~10도 정도 춥게 느껴지고 단계마다 5도씩 떨어져 4단계에서는 원래 온도보다 20도의 차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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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통: 캐릭터가 고통을 느낄 수록 생기는 무들로, 1단계만 되어도 넉백 거리가 매우 너프되는데다가 좀비를 넘어뜨릴 확률이 급감한다. 평상시의 밀대와 고통 1단계 야구배트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수준. 거기에 아이템 이동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 1단계라도 결코 무시하기 어렵다. 진통제를 사용하면 줄일 수 있으니 하나 정도는 상비하자. 또한 이 무들은 좀비에게 감염되었을 경우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좀비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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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닉: 좀비를 발견했을 때 시작되는 무들로, 진행될수록 정확도(대미지)와 시야가 줄어든다. 수많은 좀비를 보면 패닉으로 인해 장전속도가 떨어져서 산탄총이 있어도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에 긴장 완화제 하나 정도는 들고 다니자. 빌드 29.3부터는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게 되며, 진행될 수록 박동소리가 크고 빨라진다. 폐소공포증, 광장공포증이 있으면 깊숙한 곳이나 넓은 곳에서 최대치의 겁에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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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 아플 경우 진행되는 무들로, 상한 음식을 먹거나 좀비에게 다쳐 감염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생긴다. 추가로 파리떼가 꼬이는 소리가 나는 좀비 시체에 대기하거나 시체를 옮기는 등의 행위 등을 장시간 하다보면 이 무들이 발생한다. 자체 회복 속도가 크게 줄어들고 힘이 감소하며, 4단계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 음식을 섭취하여 회복하지 않으면 죽게 된다. 단 좀비에게 물려서 발열이 시작된 경우 영원히 끝나지 않으므로 회복해봐야 의미가 없다. 1단계 어질어질에서 시작해 메스꺼움, 질병, 발열 순서이다. 참고로 4단게 무들 메시지가 '죽음이 눈앞에 보이고 있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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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름: 물의 섭취가 필요할 경우 생기는 무들이다. 2단계부터는 단계가 진행될 수록 들 수 있는 무게가 1씩 줄어들며, 진행될 수록 체력이 급격히 줄어든다. 초반부엔 존재감이 없지만 물이 끊기는 순간부터 이 무들의 무서움을 알게 될 것이다. 빠르게 목공 레벨을 높여 빗물받이 통을 만들거나 근처 집의 싱크대 / 세면대 또는 정수기 등에서 물을 충당하도록 하자. 물병을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으면 자동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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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함: 캐릭터가 오랜시간 깨어 있을 경우 생기는 무들로, 40빌드까지는 전투력 이외엔 별다른 페널티가 없었지만, 이번 패치로 점점더 피곤함 단계가 심해질수록 시야가 미친듯이 줄어든다. 심지어 먹는속도도 느려지며, 아이템을 옮기는 속도까지 느려지고 총까지 못쏘게 되면서, 이제는 그냥 넘어갈 무드가 아니게됐다. 아침에도 시야가 어두워지며,시야각이 정말 줄어든다. 4단계는 바로앞만 겨우 식별 가능하게 될정도, 1단계만 떠도 41빌드부터 전투력이 미친듯이 크게 감소하는 데다 인식범위나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감소하기 때문에, 밤에는 좀비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습격을 당하기 쉽다. 고통이나 다른 부정적 무들과 함께 뜨면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니 반드시 자도록 하자.
모 실험결과에서는 4단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40일 동안 잠을 자지 않아도 생존했었으나 이제는 '''기절'''할 가능성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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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함: 행동속도가 감소한다. 조리되었거나 달콤한 음식 또는 항우울제를 섭취함으로서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불행함 스테이터스가 점점 심화됨에 따라 행동이 점점 느려지고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이 수치를 2~3단계까지 늘리고나서 총알등 가벼운 물건들을 옮겨보면 알게된다.[29] 진행될 수록 NPC와의 상호관계에서 부정적 스테이터스를 진행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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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음: 비에 오래 노출될 수록 진행되며, 무들이 진행될 수록 감기 걸릴 확률이 증가하고 이동 속도가 줄어든다. 시내 한가운데 좀비밭에서 비가 오면 난감하다. 현재는 우산이 아이템으로 추가되어 주무기에 장착시 비가 올 때도 돌아다닐 수 있다. 우산을 통해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40와 41 IWBUMS에서는 의류와 체온 시스템에 의해서 더운 옷을 입었을 경우에도 땀이 차는 경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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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좀비에게 둘러싸이거나 좀비에게 다친 상처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잠을 자던 도중 무언가로 인해 강제로 깨어날 때 그리고 스모커 특성을 가지고 오랫동안 담배를 피지 않을 경우 생기는 무들이다. 아픔특성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무들의 진행에 따라 아이템을 옮기는 속도가 느려지며, 무기의 공격력과 정확도가 떨어진다. 무들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불행함이 늘어난다. 스트레스는 담배를 피거나, 책 혹은 잡지를 읽거나, 좀비와 거리를 두는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 제작진은 차후 추가될 NPC 간 상호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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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함: 게임내에서 아무것도 진행하지 않거나, 건물 내부에 오래 머무르거나 질 나쁜 음식[30]을 먹을 시 생기는 무들로, 무들이 진행될수록 행동 속도가 느려지고 불행함 스테이터스가 생길 확률이 올라간다. 책을 읽거나 뭔가 행동을 해서 미리미리 없애주자. 좀비를 만나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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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사망하면 생기는 무들. 1단계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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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람이 맛있어 보입니다! 죽은 뒤 좀비화하면 생기는 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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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NPC가 있던 시절 존재하던 무들로, NPC간의 대화가 틀어지거나 NPC의 발언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무들이다. 화가 날 수록 NPC와의 관계도 틀어진다고 한다.

6.2. 스킬


캐릭터 생성 시 직업,보조특성으로 1레벨을 얻고 시작하면 75%, 2레벨을 얻고 시작하면 100%, 3레벨 이상을 얻고 시작하면 125%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다.
  • 운동능력(Agility)
달리기(Sprinting)
그냥 달리면 오른다. 높을수록 달리기 속도가 증가한다. 달리기 만렙도 그다지 빠르지 않다.
민첩함(Lightfooted)
뛰거나 걸을 때의 발소리를 줄여준다. 좀비 주변에서 들키지 않은채 걷거나 뛰면 오른다.
날렵함(Nimble)
은신 중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은신 또는 창문과 담장을 넘을 때 오른다.
은밀함(Sneaking)
은신 중 좀비에게 들키는 확률을 낮춰준다. 좀비 주변에서 들키지 않은채 은신해 이동하면 오른다.
  • 생존능력(Survivalist)
낚시(Fishing)
그야말로 낚시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아 먹을 수 있다. 낚시대와 미끼가 필수. 미끼는 모종삽으로 땅을 팔 때 나오는 벌레나 낚시그물로 잡는 작은 미끼용 물고기, 채집으로 얻는 벌레, Fishing Tackle 등이 있다. 낚시대는 직접 구하거나 낚시 잡지를 읽었다면 노끈과 나무막대로 제작 가능하다. 물가 근처에서만 가능하기에 할 수 있는 위치가 제한된다. 창이 있으면 작살형식으로 잡을수도 있다. 확률은 생미끼>작살>루어 정도. 생선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조리해 먹을 수도 있다. 주 식량 공급원인 농사와 채집을 통해 얻는 과일과 채소들은 포만감을 많이 주는 데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이것만 먹고 살면 살이 쭉쭉 빠지므로 육류 섭취가 필수적인데 생선은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높아서 풀만 먹으며 빠진 체중 보충에 최적화되어 있다. 오히려 생선만 먹으면 비만을 걱정해야할 정도
함정(Trapping)
직접 동물을 잡는 것이 아닌 덫을 이용한 사냥이다.[31] 쥐덫 외의 덫들은 잡지를 통해 레시피를 알아낸 뒤 제작해서 써야 한다. 초기 식량이 썩은 이후 고기를 얻을 유이한 방법이지만 효율이 매우 나빠서 우선도는 떨어진다.
쥐, 토끼, 다람쥐(Squirrel), 새를 잡을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덫의 종류, 덫을 놓을 장소, 미끼의 종류가 다르다. 또한 주변에 플레이어나 좀비들이 알짱거리면 잡히지 않으니 좀 외진 곳에 설치해두자. 낚시가 잡는데 시간이 걸리고 잡으면 배고파지고, 잡으면 배고파지고하는 타임로스가 심하기 때문에 임시로 설치하고 다른것 하고오면 잡혀있으니 있어서 나쁠건 없다.
채집(Foraging)
풀숲이나 삼림에서 각종 아이템을 채집한다. 처음에는 돌이랑 나뭇가지만 나오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유용한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고레벨이 되어 개구리와 새 알을 얻을 수 있다면 실질적인 식량 공급원이 되어줄 수 있다. 저레벨 때부터 각종 베리를 채집할 수 있는데 매 게임 시작 시마다 랜덤하게 한 종류의 버섯과 베리는 독성으로 정해지며 관련 잡지를 읽거나 약초학자 특성을 찍고 시작하지 않으면 구별할 방법이 없다. 독성을 알 수 없다면 베리와 버섯 종류는 무시하자.
  • 전투능력
도끼
무기로서 훌륭하지만 벌목에 쓰일 도끼도 모자란 경우가 많아 무기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긴 둔기
구하기도 쉽고 리치도 길기에 무난하게 좋아서 보통 주력으로 쓰게될 무기.
짧은 둔기
긴 둔기보다 좋을 것이 없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장검
게임 내 최강의 무기인 카타나가 이 분류에 속한다. 그러나 파밍하기가 매우 어렵고 카타나를 구했을 쯤에 이미 긴 둔기 만렙을 찍었을 수도 있다.
단검
전면전용으로는 쓰레기 무기이지만 좀비의 등 뒤로 몰래 접근해서 턱에 꽂아넣거나 좀비가 물어뜯으려는 타이밍에 정확히 반격으로 입에 꽂으넣으면 확정 원샷킬을 낼 수 있다. 이 경우 좀비의 몸에 무기가 박혀 손에서 놓치는 일이 많다.

나뭇가지를 깎아서 만든 창이며 단검 분류의 무기를 끝에 강화할 수 있다. 전력질주 상태로 가속도를 붙여 좀비에게 강하게 꽂아넣을 수도 있다. 채집으로 무한 수급 가능하며 좀비를 쓰러트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쓰러진 좀비를 처형하는 모션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어 잘 쓰이지 않았...지만 패치로 인해 성능이 상당히 올랐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이 바뀌어 원래는 이동 중 공격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피니시 모션(좀비가 땅에 누웠을 때 취하는 모션)이 창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있는 힘껏 내리찌르는 모션에서 단순히 대각선으로 콕콕 찌르는 모션으로 바뀌어 모션 자체가 대폭 줄었다. 또한 서 있는 대상에게도 운이 좋으면 확정 킬을 낼 수 있으므로 이젠 진지하게 창 위주의 플레이를 고려해봐도 될 수준.
물건관리
전투 시 무기 내구도가 감소하는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 제작능력(Crafting)
목공(Carpentry)
목공 활동을 하면 올라가게된다.[32] 또한 "빗물통"은 목공 레벨이 4, 7레벨(빗물통 크기에 따라 2개로 나뉨)이 되어야 만들수있다. 쉽게 올리는 방법은 도끼를 구했다면 나무를 벌목해서 판자를 만들면 되고 도끼가 없다면 망치와 톱을 들고 인근 집들을 돌아다니면서 의자와 탁자들을 분해하는 게 빠르다. 망치와 톱은 도끼보다 흔하면서 목공 시 내구도 감소가 없어서 부담이 없고 판자외에 못도 얻을 수 있으니 도끼 내구도가 아깝다면 이 방법이 더 낫다. 수도가 끊길 때까지 목공 4렙을 만드는 것이 주요 고비 중 하나이다. 목공 스킬을 올리면 올릴 수록 만드는 물건들의 모양새가 깔끔해지는것도 볼만하다.
요리(Cooking)
요리를 하면 올라간다. 요리를 한다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빵이나 수박을 칼로 자르거나 캔을 따는 행동도 요리 스킬을 올려준다. 음식이 조리될 때 배부름 수치 증가량이 늘어난다. 7렙이 넘어가면 썩은 채소를 일부 재활용해서 요리에 넣는 게 가능해진다.
농사(Farming)
농산물을 수확할 시 많은 경험치를 얻는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작물의 상태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다.[33]
의료(First aid)
각 상처의 치료를 하면서 상승한다. 상처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치료는 자주 할 일이 없어서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노가다로 올리려면 일부러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캠프파이어에 올라가서 다친 뒤 치료하는 뻘짓을 해야 한다.[34]
전기공학(Electronic)
32 빌드에서 추가된 제작항목.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발전기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폭발할 수도 있으며, 발전기를 돌리는 것 자체만으로 상당한 소리가 나기에 좀비 어그로를 끌기에는 매우 좋다. 책을 이용한 부스팅이 가능하며, 32 빌드에서 추가된 각종 기기들을 드라이버로 분해하여 경험치와 부품을 얻을 수 있다.
금속용접(Metalworking)
35.28 빌드에서 추가된 제작항목. 금속 판과 숟가락, 포크 등 금속이 들어가는 여러 아이템을 제작가능하게 되었다. 프로판 토치로 싱크대, 변기, 욕조 등을 분해해서 부품을 얻을 수 있다.
차량정비(Mechanic)
자동차 관련 스킬이다. 자동차 파츠를 조립하는 것으로 경험치가 상승하며 레벨이 오를수록 분해/조립 성공률이 올라가고 부품 손상확률이 낮아진다.
재봉술
의류를 유지보수하는 기술이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으면 의류의 내구도가 소모되는데 바늘과 실과 기울 천을 이용해서 고칠 수 있고 가죽 등을 덧대서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레벨이 낮을 때에는 의미 없는 수준이지만 고레벨이 되면 옷이 거의 갑옷이 된다. 실이 많이 소모되니 실을 발견하는대로 모아두자.
  • 총기(Firearm)
조준(Aiming)
총으로 좀비를 조준한 후 맞히면 올라간다. 근거리, 원거리에서 총기류를 사용할 때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다. 저레벨 때에는 샷건으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다.

재장전(Reloading)
총기류를 재장전하다보면 올라간다. 탄창에 총알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것으로 올릴 수 있는데 매우 오래 걸리므로 비오는 날에 나갈 수도 없는데 할만한 실내활동도 없는 경우에 하염없이 탄창을 갖고 놀다보면 언젠가는 오른다.
  • 미구현
제련술(Smith)
업데이트 예정으로 데이터 자료는 모두 만들어졌으나 아직 구현되지는 않았다. 간단한 대장장이 기술을 통해서 철제 물건을 만들거나 높은 등급일수록 도끼, 오함마 내지는 최종 테크에는 총알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아직 언제 업데이트 될지는 기약이 없지만 아이템은 모두 마련되어 데이터화 되어있으니 분명히 업데이트 될 것이다.

7. 아이템


Project Zomboid/아이템 항목으로.

8. 좀비


현재 이 게임에서 대적하게 되는 유일한 적. 언젠가 패치될 거라는 NPC가 적대적일 경우 추후 적이 추가될 수 있다. 안보이는 적으로 비행기 혹은 헬기나, 총을 쏘는 NPC가 있다.
샌드박스에서 좀비특성을 바꿀 수 있다.
낮음->높음
시각
poor-normal-eagle
좀비가 바라보는 방향에서의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알아채는 수치. 빛에 끌려오기도 한다.
청각
poor-normal-pinpoint
좀비들의 소리 민감도를 조정한다. 헬기, 총소리, 알람, 창문깨는 소리 등에 민감해진다.
후각
poor-normal-bloodhust
좀비들의 냄새 민감도를 조정하는데, 생존자의 땀냄새나 좀비와 싸우며 몸에 튀겼거나 다쳐서 흘리는 피의 냄새를 맡는다. 시각과 청각에 비해 비중이 낮은 감각.
이동속도
shamblers-fast shamblers-sprinter
좀비의 이동속도를 조정한다.
스프린터부터는 살아남기가 매우 힘드니 좀비의 수를 조정하는것을 추천. 다만 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근력
poor-normal-strong
좀비의 힘을 조정한다.
문이나 창문, 높을수록 플레이어가 건설한 오브젝트를 빠르게 부수며, 공격력와 상태이상을 유발시킬 확률 또한 상승한다.
체력
fragile-normal-superman
좀비의 체력을 조정한다.
superman은 좀비가 초인급의 체력을 갖게된다.
감염경로
blood+silva-everyone's infected-none
blood+silva는 좀비에게 물리거나 할퀴어져서 감염되는 것이고, none은 어떤 공격에도 전혀 감염되지 않는 것인데
everyone's infected란 말그대로 '누구나 이미 감염된상태'로
좀비에게 물리지 않더라도 일단 죽으면 다시 좀비로 부활한다.
좀비마다 특징으로는 크게 '''시야''', '''청력''', '''이동 속도''' 등이 있다. 그 외에 기본적인 행동에 관한 AI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시야가 넓은 좀비는 플레이어를 더욱 멀리서도 감지하고, 청력이 좋은 좀비는 멀리서 이동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한다. 이동 속도는 달리는 좀비부터 느릿느릿하게 어기적대는 좀비까지[35] 다양하므로, 이동 속도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쉽게 좀비를 물리칠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주변 불빛을 감지하기도 하는데, 한밤중에 플레이어의 은신처에 불이 들어와 있다면 주변의 좀비가 불빛을 보고 몰려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자기 전엔 불을 끄거나, 커튼[36]과 바리케이드로 창문의 빛을 봉쇄하고 문단속을 해서 튼튼히 봉쇄해 놓아야 한다. 바리케이드를 풀로 치면 빛이 차단되어 밖에서 완전히 보이지 않으므로, 밤에 불을 키고 집안에서 활동해도 별다른 문제는 없다.
좀비의 이동은 랜덤하다. 플레이어가 자주 다니는 골목에 좀비가 없었다고 해서 다음날에도 없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37] 워낙 랜덤하다보니 가끔 숲속에서 출몰하기도 하는데, 숲이나 덤불속의 좀비는 잘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숲 속의 오두막같은 곳에 세이프하우스를 지어놨다면 이동할때 마다 조심해야 한다. 집 잘 지어놓고 아이템 잔뜩 모아 농사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어이없이 물려서 좀비가 되는 경우가 있다.
특이사항으로 맵을 랜덤하게 배회하는 좀비 무리가 있다.[38] 완벽하게 방비해놓은 은신처에 농사까지 지어놓고 음식과 무기도 잔뜩 쌓아둬서 더이상 할 일이 없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배려(?)로, 어지간히 멀리 은신처를 만들어놓지 않은 이상 오래 생존해있었다면 한 번 쯤은 느닷없는 좀비들의 공성전을 상대할 일이 올것이다. 너무 벽에만 둘러싸여 살지 말고 밖을 살필 수 있는 2층 구조물과 안전한 도주로 하나씩 쯤은 만들어 두자.
그러나 깊은 숲 속과 같이 주변 반경으로 드넓은 거리에 좀비 스폰이 전혀 되지 않거나 혹은 거의 안되는 장소라면 헬기가 떠도 위험한 일은 없다. 단, 좀비의 청력이 좋거나 소리에 따른 이동범위가 넓으면 문제가 된다.
감염이 가능한 설정 하에, 좀비에게 이빨에 물리는 것과 손톱에 할퀴어지는 것에 대한 감염확률이 다르다. 물리면 100% 확률로 감염되고, 할퀴어진 건 25% 밖에 안 된다.[39] 더군다나 '두꺼운 피부' 특성을 가졌을 시, 할퀴어진 상처의 감염확률은 12%로 뚝 떨어진다.[40] 물론, 물릴 확률은 좀비에게 받은 공격 중 가장 낮으니 공격을 당했다하여 물리는 일이 흔하지는 않다.
또한, 할퀴어진 상처에 의한 감염확률은
'100-(75+방어숙련도)'이며
Level 1 = -2
Level 2 = 0
Level 3 = +2
Level 4 = +5
Level 5 = +7
와 같이 방어숙련도의 레벨이 높을 수록 감염확률이 낮아진다. 만일 방어숙련도가 5레벨 이상의 무기를 들고 두꺼운 피부 특성을 보유한 채 좀비에게 할퀴어졌을 시, 100-(75+7)-13(두꺼운 피부 특성)으로 무려 감염확률이 5%밖에 안 된다! 하지만 일단 감염이 확정되면 무슨 방법으로도 감염을 치료할 수가 없다. 좀비가 되거나 그 이전에 자살하거나 하는 일밖에 남지 않는다는 말.
32 빌드에서 좀비 리스폰 규칙이 변경되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한 지역의 좀비를 싹쓸이하면 그 부근에서는 당분간 좀비를 볼 일이 없었으나, 32 버전부터는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일정 수의 좀비수가 유지'''되도록 변경되었다.링크 즉, 죽여도 죽여도 다음날이면 좀비가 그대로 다시 리스폰된다는 말. 따라서 좀비를 죽이지 않고 피해다니면서 물자를 모으는 스텔스 플레이가 강제된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골치 아픈 것이 아직 커튼밖에 치지 않은 거점에 날마다 좀비 호드가 습격해오고 제대로 거점을 지어도 폐쇄 공간 내에서 좀비가 리스폰되는 등, 전투횟수가 크게 늘었다. 지속되는 전투 압박도 압박이지만 무기의 내구도가 전보다 더 자주 닳는 와중에 탐색 시간은 반대로 줄어들었다는 것이 문제. 설상가상으로 스텔스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탐색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맨손 공격을 중심으로 싸우지 않는 이상 무기 소모율을 감당하기 어렵다.[41]
33빌드에서 좀비 호드의 밀집도가 떨어졌다! 하드코어 난이도 기준으로 전체적인 숫자는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좀비들의 간격이 상당히 늘어나 다수를 한 번에 상대해야 하는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 다만 시가지와 창고 근처는 여전히 헬게이트. 물론 33부터는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므로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한다면 쉬운 난이도로 시작하도록 하자.

8.1. 보이지 않는 적


  • 비행기 & 헬기
이 게임은 구조따윈 없기 때문에 헬기가 뜨던 비행기가 뜨던 주인공과는 일절 관계없다. 예고없이 뜨는 관계로 쓸데없이 큰 소리로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하며, 주변 좀비를 한곳으로 모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번 뜨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들리기 때문에 좀비는 무조건 소음원으로 모이게 된다. 이 소리가 주인공 은신처 반대방향으로 간다면 조력자가 되겠지만, 만약 좀비들을 주인공의 은신처 방향으로 인도한다면? 그 빡침도는 상상을 초월한다.[42][43] 플레이어가 야외에 있을 경우 계속 따라다니면서 촬영해서 좀비를 불러모으므로 일단 당장 지붕 아래로 피신해야 한다. 차량 업데이트 이후로 차를 타고 무조건 멀리 달리면 따라오지 못하므로 미리 탈출용 차를 한 대 확보해뒀다면 대처하기 쉽다. 그냥 차를 타고 헬기 소리가 멈출때까지 도시 밖으로 튀었다가 다음날 돌아오면 된다.
  • 총소리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갑자기 총소리가 들린다. 제작사가 말하길 NPC를 찾는 단서가 될것이라고 하지만, 현 시점에선 NPC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좀비를 모아주는 소음원일 뿐이다. 거기다 총소리도 예고없이 큰 사운드로 때려줘서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 역시 은신처 방향으로 소리가 나면 답이 없어질 수 있으나, 비행기나 헬기에 비해 한두발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대처할 수 있는 수준. 총소리가 난 지점으로 가보면 총기를 소지한 시체가 누워있기도 하니 좀비 떼를 정리한 후에 한 번 확인해보자.
  • 보안 경고음
집이나 가게 등등을 털기위해 문을 부수거나 창문을 깨고 들어가면 갑자기 윙윙 거리면서 보안 경고음이 울리는 경우가 있다. 처음 몇번은 깜짝 놀라지만, 몇 번 듣게 되면 깜짝 놀라는 맛은 사라지고, 재수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일단 경고음이 울리면 주변의 모든 좀비들이 그 건물로 모여든다. 당장 주변에 좀비가 별로 없어보이더라도 곧 엄청난 수의 좀비가 스폰이 되어서 몰려드니 무조건 도망가야 한다. 만일 초반 거처 주변에서 이게 뜬다면 그냥 계획을 바꿔서 다른 곳에 정착하자. 최소 100마리는 넘는 좀비가 몰려들텐데 빈약한 무기로 저항하려다가 빠르게 게임오버될 수 있다. 다만 운좋게 좀비호드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좀비들이 소리나는곳에 몰려든다는것을 역이용할수있다
  • 생존자 & 개의 소리
게임 도중 가끔씩 주변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나는데, 짖는 소리는 진원지로 다가갈 수록 커진다. 그러나 진원지에 도착해도 다른 뭔가를 볼 수 있지는 않고, 개 짖는 소리의 마지막에는 언제나 개가 낑낑대는 비명소리가 나므로 좀비들이 개를 냠냠했다고 생각된다. 다른 소리는 맵에서 랜덤하게 들리는 남자, 혹은 여자의 비명소리로, 들으면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제작자가 42빌드에 동물을 추가한다 했으니, 이제 개소리가 나면 볼수있을듯 하다.
  • 구조물
컨트롤 실수로 유리가 정리되지 않은 깨진 창문을 넘어가거나 2층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플레이 타입에 따라 체감량은 다를 수 있지만 확실히 자주 있으므로 컨트롤 실수를 주의하자.

9. 자동차


[image]
드디어 자동차가 추가되었다. 원래 넣는다고 말한지는 오래됐는데 2018년 중반 드디어 생겼으며, 베타버젼에만 존재하다가 현재 정식버젼에도 릴리즈 되었다.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나오지 않는다면 게임월드를 만들때 Vehicle 항목에서 ENABLE VEHICLE 항목에서 체크가 돼있나 확인하자. 원래는 반대로 차량 없애기였고 기본 항목체크 였지만 패치로 바뀌었다. 또는 자동차가 없던 구버젼이라면 다시 만들어야한다...
현실 고증 갑 게임 프좀답게 창문열기, 문잠그기, 차량 플래시 점등, 엔진 끄기, 히터, 에어컨, 열쇠, 트렁크나 여러 수납공간열기, 경적, 차량 깨지는 모션, 차 고장 모션, 차에서 잠자기, 차에서 먹기, 트렁크에 물건싣기, 휘발유 넣기 등등의 시스템등이있다.
차량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가장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차는 39.67.5v 기준 6인승 승합차다. 트렁크 적재한도가 컨디션 100% 기준 트럭, 2인승 승합차와 동급인데 비는 좌석수가 5개라 80만큼(특성을 찍었다면 104) 추가로 실을 수 있다. 단 그에대한 페널티 때문인지 어마어마하게 느리기 때문에 주의. 물론 달리기보단 빠르다. 대부분의 차량은 공격용으로 쓸생각은 버려야 한다.
과거엔 패치로 한두마리만 박아도 치는 순간 쾅 소리와 함께 차량 뒷바퀴가 들리며 차가 멈추고, 가속이 엄청 느렸지만 지금은 스피드 데몬이라는 특성이 생겼는데 가속도가 매우빠르게 늘어난다. 유일하게 -1이라는 엄청난 가성비 특성이다. 특성과 함께 차량 밸런스 패치가 됐는데 박아도 뒷바퀴는 들리지 않으며, 속도가 10~40% 줄어들고, 본닛이나 렌즈, 앞유리가 깨지는정도
그렇다고 실수로 어디 박았다간 어그로는 기본이고, 주변에 이미 몰려든 좀비들에게 창문이라도 깨질수있고, 체력이 순식간에 깎이며, 출혈 등 차 고장은 덤. 그래도 차는 여전히 강력한 대량 학살 수단이다.
차량에 트렁크나 여러공간을 열어볼 수 있는데 아이템이 나오지만 그다지 좋은 건 없다. 긴급차량도 있는데 가끔 트렁크에 좋은 게 있다. 구급차와 경찰차, 레인저 차량이 있다. 구급차는 의료용품이 있고, 레인저, 경찰차는 총기나 무전기, 드라이버 등이 나온다
긴급 차량은 사이렌과 경광등을 켤수있고 사이렌 종류, 점등 패턴을 설정 할수있다. 단...출현확률이 낮은편이다. 그렇다고 안보이는건 아니고 겸사겸사 나온다.
'''IWBUMS 41.42''' 기준으로 차량 세탁이 추가되었다. 가방에 충분한 양의 물이 있다면 차를 세탁할 수 있으나, 수도가 끊긴 상황에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물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10. 팁



10.1. 거점


  • 거점으로 쓸 집은 가능하면 2층짜리 가정집이 추천된다. 1층짜리 집과 다르게 밤중에 좀비가 침입하더라도 2층에서 자고 있는 플레이어를 물어뜯으러 오기까지 시간을 확보해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드물게 있는 2층에 조리시설이 있는 집이 좋은데 1층이 완전히 좀비들에게 점령된 상태에서도 계단만 차단하면 당분간은 2층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당분간이든 영구적이든 일단 거점으로 삼을 집을 정했다면 맨먼저 모든 창문을 커튼으로 가리자. 커튼이 없는 창문은 천 아이템을 이용해서 커튼을 달아줄 수 있다. 좀비들이 집 안에서 불빛을 보거나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본다면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 그리고 최대한 빠르게 판자와 못을 이용해서 1층의 모든 창문에 바리케이드를 4개씩 설치하자. 좀비 여럿이 공격하면 쉽게 파괴되긴 하지만 그래도 꽤 오랫동안 좀비들의 침입을 막아준다.
  • 반면 2층 창문은 커튼만 쳐두고 바리케이드로 막지 않는 것이 좋다. 호드가 몰려올 때 1층이 좀비에게 점령당한 상태에서 2층에서 창문 밖으로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창문 탈출을 위해 못, 망치, 밧줄을 2층 창문 근처에 상시 구비해두자. 밧줄 없이 뛰어내렸다간 발목이 부러져서 도망가지도 못할 것이다. 좀비들이 계단은 올라와도 밧줄은 못 탄다는 점을 이용해서 계단을 망치로 부숴두고 밧줄로만 2층으로 통행하는 플레이어도 있으나 좀비들이 밧줄을 잘라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전기가 차단되면 주방의 스토브를 쓸 수 없기에 물을 끓이거나 요리를 할 때 야외에서 캠프파이어를 하거나 바베큐 그릴을 사용해야 하는데 비가 올 때 사용하기 곤란하고 좀비에 노출될 위험도 있다. 그러나 드물게 발견할 수 있는 벽난로가 있는 집에서는 전기 없이도 실내에서 불을 쓸 수 있다. 그보다 더 드물게 가구 형태로 되어 탈부착 가능한 벽난로가 존재하는데 이걸 찾아서 거점으로 옮겨오면 조리기구 문제는 영구적으로 해결된다. 무게가 20으로 무거우므로 차량이 없으면 옮기기 어렵다.
  • 좀비들은 자동차를 통과할 수 없으므로 차 몇 대를 몰고와서 차로 벽을 막는 일명 차리케이드를 세우면 좀비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나갈 때에만 차에 탑승해서 문을 열면 된다. 또한 좀비들은 전자레인지, TV 등의 가구를 넘어갈 수도 파괴할 수도 없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하나로 문을 막으면 완전한 안전지대가 된다. 사기성이 짙고 비현실적인 방법이라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며 꼼수성 플레이인만큼 언젠가 패치될 것으로 보인다.

10.2. 이동


좀비들의 청각을 피하기 위해서는 소음을 내지 않고 이동해야 한다. Ctrl을 누르고 이동하면 천천히 이동하는데, 이것 역시도 하나의 기술로 분류된다.
특히 안전지대가 형성되지 않은 초반 일수록 뛰어다니는건 자제해야 하는데 뛰어다니는 소리에 의해 어그로가 끌리고 계속뛰면 지쳐서 이동속도가 저하되고 그러다 좀비에게 서서히 따라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무게를 과적한 상태로 이동하는게 아니라면 걷는 속도로도 좀비와 충분히 거리를 두며 따돌릴수 있고 포위 당할상황일 때만 좀비 틈사이로 잠깐씩만 뛰어주며 주택이나 숲 뒤로 우회하면서 좀비무리를 따돌리며 이동하고 무리에서 두세마리씩 떨어진 좀비들만 처리하면서 이동하면 된다

10.3. 루팅


1) 찬장, 책상, 서랍, 바닥, 시체 등의 컨테이너에서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다. 보조특성에서 손 빠름 특성을 추가하면 빠르게 아이템을 담을 수 있다.

10.4. 전투


  • 게임 시작 후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쓸만한 무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긴 둔기로 분류되는 무기는 아무거나 당분간 사용 가능하지만 스타팅 건물에서 이 분류에 해당하는 무기가 나오지 않았다면 발견할 때까지 가능한 한 좀비를 피해서 움직이자. 쇠지렛대, 야구방망이, 골프채 등을 얻었다면 당분간 무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아무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좀비를 밀어낸 후 밟아서 죽일 수 있다. 그러나 무기가 있는 것에 비해 훨씬 오래 걸리고 이 방법으로 2마리 이상을 잡기는 어렵다.
  • 좀비 여럿을 근접전으로 처리해야할 경우 작은 원을 그리며 후퇴하면서 긴 둔기로 때리는 것이 가장 좋다. 제자리에 서서 싸우다가는 좀비 여럿이 겹치며 다굴을 당해서 플레이어가 물릴 가능성이 높고 일직선으로 후퇴할 경우 주변의 다른 무리의 어그로가 끌려 오히려 좀비가 점점 늘어난다.
  • 수십~수백 마리의 좀비를 한 번에 처리하고 싶을 때에는 화염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스키에 그냥 찢어진 천을 꽂는 것만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으나 위스키가 없다면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Q 키로 소리를 지르거나 총을 쏴서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은 후 둥글게 돌며 최대한 좀비들을 뭉치게 만든 뒤 화염병을 던지면 손쉽게 태워죽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쓰면 좀비의 소지품까지 모두 태워버리게 되는 것은 주의하자.
  • 총기는 도저히 실용적으로 써먹기가 어렵다. 위력이 생각보다 약한데 비해 총알 수급은 매우 어렵고 총성이 너무 커서 좀비를 죽이는 속도보다 멀리 있는 좀비까지 불러들이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 달리 말하면 좀비를 일부러 불러들이는 데에는 최적화되어 있다. 총기를 어떻게든 전투용으로 써볼 생각이라면 산탄총을 쓰는 것이 그나마 쓸만하다.

10.5. 식량


  • "신선한"이 붙지 않는 모든 식품은 영원히 썩지 않고 영구보존되는 식품이다. 반면 "신선한"이 붙는 식품은 곧 수식어가 사라지며 섭취 시 불행을 주는 상태가 되고 좀 더 지나면 "썩은"이 붙으며 완전히 상한다. 가능하면 신선식품부터 우선적으로 소비하고 영구보존 식품은 최대한 아껴두자.
  • 이 게임에서 포만감과 영양가는 별개의 개념이다. 포만감은 굶주림~어머니의 밥상으로 묘사되는 허기 무드렛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굶주림 단계까지 떨어지면 서서히 체력이 떨어지며 뭐든 많이 먹으면 일단 배는 찼기 때문에 체력은 떨어지지 않고 힘을 제대로 내서 싸울 수 있다. 반면 영양가는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 수치로 캐릭터의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채소와 과일만 먹고 산다면 포만감 수치에 비해 영양가가 낮아 살이 서서히 빠지며 저체중이 되면 전투력이 떨어지므로 정기적으로 고기를 수급해서 먹여줄 필요가 있다.
  • 농사: 식량의 주 수급원. 흙바닥과 물이 필요하다. 단순히 먹고 사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감자가 가장 무난하게 키우기 쉬운 작물이다. 물 공급은 비가 올 때 저절로 되는데 일부 물이 너무 많아도 안 되는 작물들은 지붕 아래에서 키우며 직접 물을 주는 것이 안전하다.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겨울이거나 겨울이 아니더라도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물을 구해서 줘야 하므로 식수가 확보되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 채집: 저레벨 때에는 베리밖에 얻을 수 없지만 레벨이 오르면 버섯, 새 알, 개구리 등 육류를 포함해서 점점 다채로운 식량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식량 공급원. 깊은 숲 속에서만 가능하므로 도시 한복판에 거주할 경우 시도하기 어렵다. 처음부터 구할 수 있는 베리, 버섯들 중 한 종류는 매 게임 시작마다 랜덤하게 독성으로 지정되는데 약초학자 특성을 들고 시작했거나 약초학 잡지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는 독성을 구분할 수 없으니 먹을 수 없다. 겨울철에는 식량이 나오지 않는다. 베리와 버섯 외에도 식용 풀들을 얻을 수 있는데 칼로리는 거의 없는 수준이고 포만감도 쥐꼬리만큼이지만 영구보존이 가능하므로 겨울나기 비상식량용으로 쌓아두기 좋다.
참고로 땅을 파서 나오는 지렁이는 불행 수치를 높이긴 하지만 겨울철 정 먹을 것이 없을 때 훌륭한 식량으로 쓸 수 있다. 초반에 모종삽을 하나 구해 두면 손 다칠 일 없이 무한 식량 파밍이 가능하다. 식수만 구할 수 있다면 생존 가능. 불행 수치가 아무리 올라간다 해도 곧바로 죽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편법.
  • 낚시: 물가에서만 시행 가능. 낚시대를 구하거나 낚시 잡지를 읽어서 제작한 낚시대와 미끼가 필요하다. 미끼로는 루팅할 수 있는 미끼 외에 채집과 농사 중 구할 수 있는 지렁이, 통발로 잡는 작은 물고기 등이 있다. 물고기는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높아서 풀만 먹으면서 빠진 살을 다시 찌우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
  • 수렵: 덫을 이용한 사냥법으로 아무 데에나 설치하면 안되고 조건이 맞는 곳에 설치해야 하며 설치 장소 주변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잡히지 않으니 거주지에서 좀 멀리 설치해둘 필요가 있다. 낚시와 채집보다 효율이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육류 수급 방법 중 하나이다.
  • 요리: 이 항목에서 가장 중요한 팁이다. 식기도구와 가스레인지 내지는 오븐을 이용하면 간단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콘 통조림을 오프너로 개봉한 후 후라이펜에 넣고 요리하면 포만감이 더 추가된다. 요리를 할 여유가 된다면 그냥 요리를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포만감을 만들 수 있다. 요리 스킬을 계속 개발하면 위의 수렵, 낚시, 채집, 농사를 통해 얻은 음식물을 병조림으로 만들거나 가공하여 더 풍족한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10.6. 식수


  • 수도: 수돗물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수도꼭지만 틀면 깨끗한 물이 무제한으로 나오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단수 이후에는 식수 확보 방법을 생각해둬야 하며 수돗물이 나오면 난이도가 너무 내려가므로 게임 시작부터 수돗물은 나오지 않도록 해두는 것이 추천된다. 수도가 끊어진 후에도 각 수도꼭지마다 조금씩의 물이 남아있어서 여러 집에서 물을 모으는 것으로 당분간 버틸 수 있다.
  • 우물: 영구적인 수돗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끊어지지 않는 깨끗한 물이므로 우물이 있는 곳에 정착한다면 식수 걱정은 사라진다. 몇몇 한정된 곳에만 존재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통 외딴 농장이나 숲속의 오두막에 있다.
  • 강과 호수: 강이나 호수 근처에 있다면 가서 오염된 물을 길어올 수 있다. 오염된 물이므로 식수로 쓰려면 가열해서 끓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물보다는 번거롭지만 마찬가지로 무제한으로 물을 얻을 수 있다.
  • 빗물: 목공 4레벨에 얻을 수 있는 빗물받이 통을 제작하거나 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들을 비오는 날 외부에 두는 것으로 빗물을 모을 수 있다. 오염된 물이므로 식수로 쓰려면 가열이 필요하다. 비라는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없는 외부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로 비가 오지 않는 겨울이 되면 물을 얻을 수 없으니 미리 식수를 모아두거나 해야한다. 수도꼭지가 있는 곳의 바로 윗층에 빗물받이를 설치할 경우 배관으로 연결했다는 설정으로 가열 없이 물이 정화되어 나오게 할 수 있다.

10.7. 차량


  • 종종 차 주변에 차키가 떨어져있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열쇠가 떨어져있지 않은 차들은 배선을 따서 시동을 거는 기술을 배우기 전까지는 그냥 가솔린과 자동차 부품이나 루팅한다고 생각하자.
  • 가솔린은 기름통 아이템에 담아서 주유할 수 있으며 다른 차에서 뽑을 수도 있다. 주유소에 가면 네다섯 통 정도의 가솔린이 통에 가득 담긴 상태로 존재하고 전기만 들어온다면 주유기에서 무제한으로 가솔린을 뽑을 수 있다. 전기가 끊긴 후에도 발전기를 구해서 설치하기만 한다면 가솔린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예 주유소에 정착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한다.
  • 헬리콥터가 엄청난 수의 좀비 호드를 불러들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이유로 어그로가 끌린 수백마리의 좀비들이 거점을 포위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탈출용 차량 한 대를 마련해두는 것이 비상 탈출을 위해 추천된다. 당장 며칠 먹을 수 있는 보존식량과 아주 기본적인 생존 도구들을 넣어두고 가솔린을 채워둔 차량을 집 앞에 세워두고 언제든지 유사시에 차에 타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갈 수 있도록 하자.
  • 달리는 차로 좀비를 들이받으면 쓰러트리거나 즉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충돌시마다 차량 부품들이 손상되므로 생각없이 좀비들을 치고 다니면 금방 후드와 앞유리가 박살난다.

10.8. 의류


기존의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2D바탕의 게임이었으므로 캐릭터나 좀비가 가진 의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천으로 찢거나 단지 색상만 바뀌는 단순한 구조였으나, IWBUMS(41베타)에서는 의류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 게임상에서 나타나는 외적인 모습은 몰입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실제로 머리에 방어능력이 있는 안전모를 쓴다거나 희귀한 방독면 등을 구하는 등 이전 게임양상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 PZ.wiki를 참고하면 각각 아이템들의 방어력이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10.9. 멘탈


자세한 시스템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불행 내지는 우울함 무들이 계속되면 우울증이 생겨 페널티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을 달고 다니면 결코 사소하지 않으므로 주기적으로 책을 읽거나 유흥을 즐겨 캐릭터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11. 모드


말 그대로 새로운 특성을 추가한다. 파밍률 증가, 쇠지레 사용 특화, 공격 회피 등 참신한 패시브가 대거 추가되는데, 시작하자마자 음식이나 큰 가방, 차량용 도구, 무기 및 총기, 캠핑장비[44]를 지닌 채 시작하는 특성이 단 '''1포인트'''만 소모한다. 그리고 체력이 10%까지 떨어졌을 때 자동적으로 '''100%까지 채워주는''' 철인 특성이 있는데, 무려 10포인트나 소모한다.
아쉽게도 멀티플레이와는 호환이 안 되는 모드.
시작 특성 포인트를 300점 추가한다. 초보자들이나 심심한 고인물에게 추천.
전투식량 MRE를 추가한다. 칼로리, 영양이 높고 꽤 자주 나오는데다 유통기한이 없어서 음식 수급을 쉽게 한다. 물론 그만큼 농사를 할 필요가 없어져서 컨텐츠가 없어지는 게 문제. 또 생각보다 파밍이 쉬워, 좀비에게서도 하나씩 구할 수 있다.
치트 메뉴를 추가한다. 스킬 및 무드 조정, 탄약 무한, 체력 무한, 비행, 즉시 건설, 스킬 만렙, 좀비 소환 등의 커맨드가 가능하다.
해돋이 UI 모드. 시계가 없더라도 해와 달의 위치로 대략적인 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
타격 시 입히는 대미지와 좀비의 남은 체력을 보여준다. 무기마다 다른 대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곤함, 출혈, 저체온 등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화면에 효과를 입힌다. 주변이 침침해지거나 화면에 성에가 끼는 식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맹인 특성 모드.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홀로 살아남은 헬렌 켈러를 체험할 수 있다.(...) 시야가 최소한으로 줄어들고 그나마도 형체만 어른거린다. 귀가 밝아지는 것만이 유일한 장점.
프로젝트 좀보이드의 가장 큰 대형 모드.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게임이 지나치게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니 바닐라에 익숙해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게임의 장르를 생존 게임이 아닌 농장 경영 게임으로 바꿔버린다.
정말 사소한거[45]까지 추가하는데, 예를 들어 담배 20개비를 한 갑으로, 10갑을 한 보루로 바꾸거나, 열쇠 없이 시동을 건 자동차의 전원선을 드라이버로 해체할 수도 있다.
총기의 왕국인 미국이 배경인 것 답지 않게 총기가 4종류밖에 없는 40빌드 이전의 바닐라와 다르게 총기의 수가 매우 다양해지며 부속품과 탄종도 매우 다양해진다. 총기를 적극 이용할 생각이라면 이용하는 편이 좋다. 총의 종류가 많아지는 만큼 한 종류의 탄약을 많이 모으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 단점. 41빌드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지 않은데 41빌드부터 바닐라에도 총기 종류가 꽤 다양해졌기에 별로 필요없는 모드가 될 듯 하다.
다양한 을 추가하는 모드. 맥주, 압생트, , 사케, 소주, 밀주를 추가한다.
슈퍼 휴먼 모드. 심비오트 특성을 추가한다. 이 특성을 사용할 경우 거의 초인적인 시작 레벨을 가지게 되며, 특성 포인트도 22점이나 추가로 얻을 수 있다.
Home 키를 누르면 미니맵을 볼 수 있게 된다. 마우스 휠로 표시 범위를 조정할 수 있고 주변의 좀비를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11.1. Super Survivors!


Super Survivors! 스팀 창작마당 페이지
'''NPC 모드'''. 수년째 업데이트된다고 공언되기만 해놓고 추가되지 않는 NPC를 추가한다. 초기엔 그저 NPC를 추가했단 것 말고는 단점 투성이였지만, 모더가 개발자보다 더 착실하게 업데이트를 거듭한 덕분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더불어, 모드 자체적으로 추가하는 NPC 옵션만 잘 활용하면 '''폐허가 된 도심과 여기저기서 총쏘다 죽어가는 생존자들로 이루어진 좀비물 체험할 수 있어''' 단순히 NPC를 추가한다는 선에서 끝나는 모드가 아니다.

11.1.1. 모드 옵션 설정


게임 내 옵션에 들어가면 해당 모드옵션이 따로 있으며, 여기서 모드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조정되는 옵션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46]
  • NPC의 인구수 - 높게 설정하면 RAM이 오열하고 시작하자마자 총성이 들린다. 동시에 특정 직업의 NPC가 소환될 확률에 비례한다. 높은 설정은 고사양 컴퓨터에서만 추천되며, 인구수가 낮을 수록 렉이 줄어든다. 단, 모드로 추가된 생존자 캠프 역시 인구수 영향을 받으니 낮음 이하로 적용할 시 생존자 캠프가 텅 비어있게 된다.
  • 유니크NPC 배치 해제 - 기본 옵션은 Off, 즉 배치가 허용된 상태로 돼있다. 유니크NPC란 각 장소에 배치된 직업 NPC로 진료소나 치과에 의사, 밭이 딸린 시골집에 농부, 모텔의 주인과 산장의 사냥꾼 등이 있다. 좀비 수와 NPC 숫자가 많고 NPC들이 다 총을 갖고 있을 시 하루 이틀 안에 유니크NPC들은 여기저기 도망쳐버린다. 직업 NPC는 랜덤 스폰으론 찾기가 극악인지라 이 옵션을 건들지 않는 게 좋다. 팁으로 도심이나 민가가 아닌 한적한 진료소나 시골집에 가면 멀쩡한 유니크NPC를 만나기 쉽다.
  • NPC의 초반 적대성확률 - 기본 옵션은 0%. NPC가 플레이어를 적대할 확률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이 설정을 50%로 할 시, 가장 처음 스폰된 NPC가 적대적일 확률은 반반이다. 이 적대성확률은 플레이 중에 소환된 NPC 수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차차 올라간다.
  • 적대성확률 최대도달치 - 최대로 높아질 적대성확률을 설정. 이 설정의 기준은 플레이시간이 아닌, 플레이 중 소환되는 NPC의 누적수이다. 즉, 새롭게 스폰되는 NPC일수록 점점 더 적대적일 가능성이 차차 올라가는 것이다. 기본 옵션은 80%으로, 게임 후반부로 갈 수록 동료를 구하기 각박해진다. 사태의 진전에 따라 각박해져가는 인간성을 묘사하는 옵션. 참고로, 동료였던 NPC와 그만 헤어지자는 명령을 할 시 이 적대성확률의 영향을 받아서, 운이 없으면 해산하자마자 죽어라 달려들 수 있다.
  • NPC의 대담성 - 좀비의 숫자에 반비례하여, 얼마나 많은 좀비를 도망치지 않고 마주할 수 있냐가 핵심. 기본 설정에선 다구리각이다 싶으면 패닉에 빠지며 도망친다.
  • NPC의 친밀성 - 동료화 가능성에 비례한다. 이 설정이 높으면 높을수록 동료 제안을 수락할 확률이 높다. 단, 플레이어가 동행을 제안 할 시 거절할 수도 있는데, 거절한다고 계속 제안하면 할 수록 수락확률은 바닥을 친다. 그러니 싫다는 NPC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찾아가 제안해야 한다.[47]
  • 레이더 출현빈도 - 출현시작일이 지난 후의 랜덤 스폰확률로, 매우 높음으로 설정할 시 출현주기와 별개로 뜬금없이 들이닥치기도 한다.
  • 레이더 출현시작일 - 기본 설정은 45일 후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계산한다. 바로 시작할 수도 있는데, 시기를 너무 일찍 잡으면 대처가 힘드니 주의. 출현빈도를 최대치로 높일 시 시작하자마자 캐릭터가 "What was that sound?!", 혹은 "I have a bad feeling..."라고 한 후 5초 내로 습격이 온다.
  • 레이더 출현주기 - 기본 설정은 45일 간격. 최대 100일 간격까지 가능하나, 매일 혹은 매시간, 심지어 10분마다 출현주기가 오도록 조정할 수 있다.
  • NPC가 총을 가질 확률 - 높게 설정하면 시작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총소리가 마구 들린다. 적대성확률과 레이더출현율을 높게 잡았을 시 이 옵션을 높여봐야 이득이 없다.
  • NPC가 근접무기를 가질 확률 - 여러가지 무기를 들고 다니는데, 비율이 높다하여 고티어템을 많이 들고 다니진 않는다. 소방도끼는 정말 드물고, 대개 망치나 골프채 및 못박은 판자, 후라이팬, 밀대 등을 흔히 소지하고, 쇠지레와 야구방망이를 그 다음으로 많이 들고 다닌다. 근접무기 모드 적용 시 정말 드물게 모드로 추가된 아이템을 든다.

  • 반려자 추가 - 시작 시 아내, 남편 NPC가 추가되며 고유대사가 있다는 것 외엔 별 다른 특성은 없다.
  • 전투 모드 - 플레이어 전용 옵션으로, 시작 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간단한 화기 및 기타 장비가 지급된다. 시작하자마자 레이더가 쳐들어오거나 하는 등의 난전이 예상되는 옵션으로 설정할 때를 대비한 배려.
  • NPC의 섭식 - 기본 설정은 켜져 있다. 이 설정을 끄면 NPC가 식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NPC는 무슨 업무를 하든 자동적으로 음식과 물을 찾는데, 수도가 끊기면 일일이 물을 챙겨줘야 하고, 음식은 모드로 추가된 건 먹지 않을 수도 있다. NPC와 동행하는 플레이어는 식량 수급이 귀찮으면 이 옵션을 끄도록 하자.[48]
  • NPC의 총알무한 - 총만 쥐어주면 NPC가 재장전 없이 쏴대고, 자체적으로 소지한 총알을 소모하지 않는다. 따로 총알을 보급하지 않아도 되는 자동포탑이란 게 최대장점.
  • NPC의 자동업무 - 동료 NPC가 자동적으로 일을 찾는 옵션. 주로 장작 줍기, 시체 모으기 등 기본적으로 탑재된 업무를 따르며, 이 외에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내린 명령을 우선으로 실행한다. 이는 NPC가 생존하고자 따르는 메커니즘과는 별개의 옵션이고, 대개 "아지트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완료하거나 세이브로드 시 실행된다.
  • NPC에게 즉각명령 - 4개의 칸이 있고, 키 설정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전원 명령과 개개인 명령이 따로 있다. 일일이 말을 걸어서 명령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옵선.

11.1.2. 유니크 NPC


의사, 간호사, 농부, 전직 군인, 술집주인, 경호원, 모텔주인 등 직업을 가진 NPC가 소수 있다. 의사는 진료소나 치과, 농부는 밭이 딸린 시골집, 술집주인은 트위기 바, 모텔 주인은 당연히 모텔에 있다. 모텔이나 술집주인은 있으나마나지만 '''의사와 농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의사 NPC는 의약품을 쥐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빠르게 치료하고, 농부 NPC 역시 씨앗이나 농기구 없이 알아서 맨땅에 농작물을 창조한다. 이러한 업무를 해당 직업의 NPC에게 직업에 맞는 명령(치료[49], 농사[50])을 넣을 때만 실행되며, 해당 분야의 3레벨 이상인 NPC만 가능하다. 이 두 직업이 왜 중요하냐면 '''치료와 농사는 일반 NPC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하는 업무이기 때문.'''
특히 의약품이 없을 때 의사NPC는 매우 중요하다. 플레이어를 치료하진 못 해도 아무 도구 없이 타NPC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만, '''일반NPC들은 의약품을 파밍하지도 않고, 어떤 상처가 나든 붕대로 감기만 하기 때문이다.''' 한 번 감고 붕대가 더러워져도 다시 감진 않기에 의사의 손길이 절대적이다.
이 두 직업 NPC 외에도 '베테랑 NPC'가 따로 있다. 말 그대로 베테랑, '퇴역 군인' 직업을 가진 NPC로, 일종의 전사 역할이라 보면 된다. 외국 포럼에서는 이 베테랑 NPC를 꽤 선호하는 편.

11.1.3. NPC 특징


NPC를 부르는 방법은 멀티플레이 시 쓰는 T키, Y키를 쓴다.
T=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동료NPC 호출
Y=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낯선NPC 호출
호출 시 해당 NPC를 클릭해서 나오는 이름을 따라 NPC의 건강상태, 전체적인 정보, 아이템 선물이나 무기 교환, 근접무기 혹은 총기 들게 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이름 내 명령 탭에 들어가면 30가지가 좀 안 되는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명령을 하나하나 일일이 내리기 힘들다면, 위에 나온 옵션 설정에서 단축키를 통해 즉각명령을 내리자.
NPC에게 정착지에 냅두거나 따라오게 하고,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가만히 있으라 하고, 총을 쥐어줘서 보초를 서게 하고, 집이나 가게에 들어가 음식이나 무기를 찾아오라고 하고, 도끼를 쥐어줘서 나무를 캐거나 바리케이드 건설, 숲에서 쓸만한 거 찾기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동료NPC와 무기를 교환하거나 음식, 탄약, 아머 등을 줄 수 있지만 거래기능은 없다. 비적대적 NPC나 집단을 만난다해도 물물교환같은 거래시스템은 없어서 동료로 만드냐 마냐의 선택 밖에 없다.
NPC에게 아이템 주긴 쉬운데 받아가기가 좀 번거롭다. 해당 동료NPC에게 '인벤토리 비우기'라는 명령어를 눌러 모든 아이템을 뱉어내게 한 후, 다 주워서 필요한 것만 남기고 다 돌려줘야한다. 아니면 인벤토리 다 비우게 한 후 필요한 아이템만 주워서 '루팅하기'명령을 해 버린 아이템을 다시 주워먹게 하던가 해야한다. 41 빌드 버전에서는 모드 자체적으로 디버그 옵션이란 게 추가돼서, NPC 캐릭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처럼 조종하도 인벤토리를 관리할 수 있어서 이전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였다.

11.1.4. NPC와의 전투


레이더나 적대 NPC를 만날 시 PVP가 강제로 켜지는데, 이때 동료 NPC를 때리다간 평생 절교하니 조심하자. 근접무기를 든 적대 NPC라면 총을 꺼내자. 보자마자 바로 도망치니 달려가서 탄창 하나 비우면 된다. 또 드물게 2~4명의 비적대적 NPC들이 몰려다니며 집단을 구성하지만, 플레이어가 들어가진 못 하고 일일이 동료화해야 가능하다. 이 외에 아머 모드를 깔면 NPC에게 음식이나 무기는 물론 아머까지 입혀줄 수도 있다. 그러나 버그인 지 죽으면 아머가 증발할 때도 있다.

11.1.5. 레이더 NPC


모드에서 지원하는 이벤트성 NPC로, 무장한 4인조가 느닷없이 플레이어에게 들이닥친다. 옵션에 따라 '''매우 위험한 습격'''으로, 기껏 아이템 가득 쌓아놓고 자다가 갑자기 깨서 벌집이 되고 아지트를 고스란히 레이더한테 넘겨줄 수도 있다.[51]
NPC 스폰확률에 상관없이, 옵션에 설정된 일정 주기에 따라 4명의 레이더가 플레이어를 찾아온다. 장소 불문하고 시기가 되면 무조건 플레이어 근처로 스폰, 5초 내외로 달려온다.
문이 없으면 창문으로, 창문도 없으면 밧줄을 타고 올라와서라도 습격하니, 출입구라 불릴만한 곳은 죄다 바리케이드를 치거나 가구로 막아버리자. 가장 좋은 방법은 현관문을 책장이나 장롱으로 막는 것이다. 현관문이 밖으로가 아닌 안으로 열리는 식이라면 더욱 좋다. 바리케이드가 쳐져있는 게 아니니 레이더가 때려부수긴 커녕 문고리만 미친듯이 돌려댄다.
습격이벤트 발생 시 레이더의 무장은 옵션에서 설정한 NPC의 총기, 근접무기 소지확률에 비례한다. 때문에 총기를 0%, 근접무기를 100%해두고 플레이어가 권총으로 겨누기만 하면 레이더가 달아나기 바쁘다.
총기 소지확률을 늘릴수록 레이더는 좀비 무리보다 위험하다. 총기 소지확률 100%기준, 한 명은 샷건, 한 두명은 라이플을 들고 있는 등 고티어 화기로 중무장을 하고 있다.
달려오는 레이더 중 선두로 선 두 명이 가장 먼저 들이닥쳐 총알을 퍼부어댄다. 이 때 역으로 권총을 갈겨 한 두발씩 먹여주면 줄행랑을 치니 화장실이나 창고같은데로 피신해 문을 잠궈놓고 응급처치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총알이 두세군데는 박혀 있을테니 집게와 바늘, 실은 미리 파밍해두어야 한다.
그렇게 우여곡절로 레이더를 모두 죽이면 당분간 총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레이더 NPC는 여러모로 큰 재난인데, 가까스로 이기더라도 군데군데 총알 먹고 치명상에 생사를 오간다. 한적한 장소면 급하게 치료할 시간이라도 있지만, 격렬한 총격전에 좀비들이 몰려오면 붕대나 대충 감고 일단 튀어야 한다. 더군다나 바깥도 아니고 집에서 싸우면 몰려오는 좀비떼 덕에 알거지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베이스기지를 한적한 곳이나 2층건물에 두거나, 아니면 출현주기를 확인하고 올때가 됐다 싶을 때 먼 곳에서 대기해야 한다.
좀비떼 습격 걱정 없이 살아남았다면 레이더 NPC는 노다지나 다름없다. 레이더 NPC는 통조림 다섯개가 들어 있는 큰 배낭을 메고 있으며, 총기를 지닐 시 총알도 넉넉하게 갖고 있다.
여담으로, 레이더 NPC는 플레이어에게 갈 경로가 막혔거나 못 찾는다면 멀치감치 떨어져서 자기들끼리 플레이어의 동태를 살피는 대화를 나눈다.

11.1.6. NPC 루팅


독고다이를 추구해도 NPC를 루팅하는 건 중요한 수급이다. 총을 든 NPC는 기본적으로 산탄 80발이나 권총탄 100여발, 소총탄 90여발 등 가진 총에 따라 각각의 탄알수를 보유한다.
특히 레이더가 중요한데, NPC의 섭식을 허용하든 안 하든 레이더는 통조림 너다섯개를 고정적으로 지닌다. 다만 오자마자 빵빵 쏴대니 플레이어가 먼저 사냐 마냐가 문제. 그래도 레이더 NPC들은 큰 등산용 가방이나 더플백을 매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NPC의 음식섭취를 활성화하면 음식을 산더미로 쌓은 가방도 찾을 수 있다.

11.1.7. 생존자 캠프


시작하자마자 맵 전체에 고정 정착지가 있다. 각 캠프의 이름은 워킹 데드 시리즈에서 따온 걸로 추측된다.
  • 웨스트포인트
총포상이나 경찰청에 레이더가 점거 중.
공사장과 남쪽 창고에 적대 NPC 캠프.
  • 로즈우드
군사기지에 군인들이 점거 중.
  • 밸리 스테이션
군사기지에 군인들이 점거 중.
  • 멀드로에서 딕시를 지나 웨스트포인트로 가는 고속도로
숲과 숲 사이 탁 트인 초원 근방, 고속도로 주변에 우호 NPC 캠프. 시작하자마자 있지만 사태 발발 후 대략 1여년정도 지난 컨셉 같은데, 통나무벽을 뱅 둘러서 목재로 거처를 짓고 중앙에 우물을 파놨다.
사실 고속도로에 놓인 우호 생존자 캠프 말고는 다 얼마 못 가는데, 웨스트포인트의 레이더나 캠프는 죄다 시내나 그 근방에 위치해있어 좀비들 쏘다가 흩어지고 물려죽기 십상이다. 그런데 만일 언급된 장소나 건물 주변이 깨끗하고 한적하다면 들어가지 말자. 아머 모드를 깔아 스왓 아머로 풀무장하지 않고선 벌집되러 가는 지름길이다.

11.1.8. NPC의 생존 AI


지나가다 비적대 NPC를 보면 재미있는 게, 집이나 주유소, 슈퍼마켓에 들어서서 안전하다 싶으면 창문을 막고 자기 아지트로 만든다.
'''NPC들은 고유의 알고리즘을 따른다.''' 먼저 무기가 없는 상태면 무기가 있는 건물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내구도나 대미지 상관없이 무기를 손에 들면 음식이 있는 건물을 찾는다. 찾았다고 판단되면 건물을 아지트로 지정, 창문을 바리케이드로 막는다.[52] 해당 건물의 음식이 모두 동나면 다시 새 장소를 물색하며 위 메커니즘을 반복한다.
이에 따라 NPC가 지정한 아지트 내에 물건을 플레이어가 파밍하면 공격하려 든다. NPC를 잘 활용한 메커니즘이지만, 플레이어의 집 또한 이를 피해갈 수 없다.
예를 들어, NPC 숫자를 높게 설정하면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플레이어의 집에 NPC가 쳐들어온다. "야! 그거 내꺼야!"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고함에도 아랑곳않고 파밍하다가 대뜸 바리게이트를 친다(...). 조용히 가출하거나 무쌍을 찍자.[53] 아무튼 이렇게 정착지를 만들려는 AI 덕에, '''바리게이트로 도배된 건물이 더러 발견되어 기본 게임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을 연출'''해 몰입도를 더 한다.

11.1.9. NPC가 일구어내는 풍경


NPC들은 좀비만 보면 후두러 패거나 총을 쏘다가 도망치면서 어그로를 끌고 다니니,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는 필드 외 일정거리 내로 소환된 NPC들이 좀비들을 군집, 해산시킨다. '''즉, NPC들이 기존 게임에 없던 수많은 변수를 일으킨다.''' 예컨대, 호드 최대치가 10마리임에도 어느 한 구석에 50여마리가 짱박혀있거나, 도시 중심에 모여있는 설정임에도 총성에 이리저리 이끌려서 좀비들이 교외의 숲이나 시골밭에 수두룩할 수 있다. 더불어, NPC를 쫓거나 NPC의 총성을 들은 좀비들이 여기저기 창문과 문을 깨고 다녀서, 시작지점에서 며칠 짱박혀있다가 돌아다녀보면 아주 장관이다. 집주변 몇블록까진 시체가 즐비하거나 좀비가 드문드문하여 한적하고, 건물들은 죄다 박살이 나 있다. 좀비가 수두룩해도 건물들은 모델하우스마냥 멀쩡하던 기존 게임과는 달리 아주 전쟁터가 따로 없다.
기존 게임에선 좀비사태 발발 후 12개월이 지난 설정으로 할 시, 건물과 도심에 풀과 덩쿨이 피어났음에도 창문과 문은 멀쩡한 게 옥에 티다. 하지만 이 모드를 쓰면 오랜 시간이 지나 창문이고 문이고 다 개발살난 폐허가 된다.

11.1.10. 여담


NPC들은 정식 추가된 자동차와 호환된다. 차에 타면 알아서 좌석을 차지하고 타지만, 운전하는 기능은 없어 차를 타고 다니면 플레이어 혼자만 운전하는 꼴이 된다.
세 명 정도와 함께 다닐려면 4인승 차가 필요하니 트렁크가 넉넉한 SUV를 구하도록 하자.
모드에 자체적으로 내장된 탈출맵이 있는데, 로즈우드에 있는 군사기지로부터 탈출하는 게 시작이다. 감옥에 갇힌 채로 시작하자마자 군인이 플레이어 앞에서 총으로 자살한다. 간수가 죽기 전 감옥에다 던져 준 열쇠로 탈옥, 시설을 탈출하면 된다. 탈출로에서 평균적으로 군인들 너다섯명을 거치게 되니 성공하기 어렵지만, 잘만 하면 양손 무겁게 시작할 수 있는 복불복 맵.
여담으로 로즈우드와 북동쪽 발리스테이션에 군사 정착지가 있는데, 게임 내에 총 종류가 얼마 없다보니 군인들 무기가 죄다 권총이다.(...) 다행히 ORGM과의 호환성이 매우 좋아서 해당 모드를 깔면 NPC들이 다른 무기들도 들고 나오는 게 위안거리.
이 외에 모드 자체 지원으로 NPC 소환 키가 있는데, 누르면 무작위로 한 명씩 나온다. 적대성이 높으면 나오자마자 공격이 들어오니, 군대를 만들려면 적대성을 끄고 소환하도록 하자. 해당 키는 키 설정의 NPC Interaction에서 조정할 수 있다.
참고로 NPC 옵션 적용은 세이브 파일을 나왔다가 다시 로드해야 적용된다. 그리고 세이브파일의 이름을 한 글자라도 바꾸면 존재하던 NPC들이 싹 다 사라져버리고 초기화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팁으로 적대 NPC를 마주했을 땐 총구를 들이밀자. 해당 NPC가 총이 없으면 바로 달아난다. 가다가 돌아올 때마다 조준하면 싸움은 피할 수 있다. 해당 NPC가 역으로 총을 쏘면 탄창 하나 다 비울때까지 열심히 쏴제껴야 한다. 한 두발만 맞춰도 알아서 도망치고 붕대감느라 정신이 없다. NPC는 대략 권총으로 8발, 샷건 및 라이플 서너발이면 죽는다.
포럼에 따르면 제작자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 한다.
  1. 동료NPC가 플레이어의 시야 너머로 파밍하고 오는 기능. 게임 내 흘러간 시간과 같은 여러 다양한 조건 하에 따라 가져오는 물품의 종류와 갯수가 달라질 것.
  2. 생존자그룹에 가입하는 기능. 본래 동료NPC를 영입하면 플레이어가 리더로 지내지만, 이 기능에선 플레이어가 리더가 아닌 일원으로서 활동. 생존자그룹을 이끄는 리더의 AI가 플레이어에게 업무를 부여할 것.
  3. 유니크NPC들과의 간단한 스토리 모드.


12. 평가



12.1. 긍정적 평가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게임의 '''명작'''이다. 스팀 사용자 평가에 90%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평가로 지지받고 있다. 어떤 게임보다도 현실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신경쓴 부분이 매력적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수많은 오브젝트와 디테일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업데이트 될 많은 예정과 계획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2D 쿼터뷰의 게임이란 단점이 무색하게도 게임성 자체로서는 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자동차와 3D 애니메이션, 날씨를 완성시켰으므로 남은 시스템은 야생과 사냥, NPC들의 구성 시스템 정도로 볼 수 있다.
'''IWBUMS 41'''의 출시 역시도 프로젝트 좀보이드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게임 출시 이후로 '''가장 거대한 시스템 업데이트'''며 간단한 아이템 루팅부터 전투에 이르기까지 게임 전체에 모션을 도입하고, 추가된 의상 시스템과 획기적으로 변경된 전투 방식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몰입도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홀로 남았다는 형용할 수 없는 공포에 맞서 손수 갑옷을 만들고 방독면을 쓴 채 등에 창과 가방을 짊어지며 세상을 여행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플레이 유저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이다. 만약 공언 그대로 NPC 시스템과 그에 따른 다양한 메타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명작을 넘어 대작의 그릇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2.2. 부정적 평가


출시가 2013년인데 아직까지도 '''얼리 엑세스'''야?

''- 2017년 9월 8일 스팀페이지 평가 중에서''

심각한 점은 얼리 액세스 후 7년이 경과했지만 게임의 완성은 여전히 멀었다. 물론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여전히 새로운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업데이트하지만, 그 주기가 너무 장황한 점도 사실이다. 얼리 엑세스 초기부터 공언한 NPC등의 핵심 컨텐츠가 여전히 기약도 보이지 않는다는 부분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에 반해 자잘한 업데이트만 디테일을 추구한다며 확장하고 있어 게임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따름이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회사의 규모에 의해 개발 역량은 한정적이지만, 처음부터 완벽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과한 노력을 쏟기 때문이다.[54] 또한 자연스럽게 게임산업 전반도 함께 발전하면서 유저들이 기대치도 함께 증가하는 점[55], 결정적으로 '''제작진이 게임 개발을 서두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이 수년째 지속되자 팬들은 제작진에게 신뢰를 상당히 잃은 상태이다.

[1] 심즈1을 떠올리면 쉽다.[2] 이는 농사를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있지만 농사로 얻은 수확물들은 장기보관이 불가능하며 그마저도 겨울에는 농사가 불가능하다.[3] 2층에서 뛰어내릴 경우 십중팔구 발목이 골절되는데 이 경우 부목 대고 최소 '''몇 주'''를 절뚝거리고 있어야 겨우 낫는다.[4] 문 두드리는 음향의 연속 재생과 달리 강약과 박자에 차이가 있다.[5] 처음에는 그저 흔해빠진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발병 자체를 은폐, 축소하려는 군과 정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점점 게임상의 시간이 흐를수록 좀비 사태가 확산되고, 그제서야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는 등 개판 5분 전의 상황에 치닫는 것이 공통적인 내용.[6] 방송의 내용도 사태 초기에는 군대의 녹스 카운티 봉쇄 소식과 대통령과 대령의 성명이 나오나, 시간이 지나자 봉쇄 지역의 사진(좀비로 가득찬 거리와 살육 현장)이 유출되자 대대적인 혼란이 일어나 주요도시와 봉쇄선 주변에서 대거 시위가 일어나는데, 이때 봉쇄선 주변 시위를 진압할 때 발생한 총성이 감염자 무리를 끌여들어 봉쇄를 뜷고, 또 바이러스가 원인모를 이유로 공기 감염까지 가능하도록 변이해 순식간에 미국 본토와 전 세계에 감염이 확산된다. 플레이어는 공기 감염에 면역이나 직접적인 감염에는 얄짤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7] 일반적인 스폰 위치와 맞지 않는 아이템이 다량으로 발견된다. 싱크대에 공구가 쌓여 있다든가, 일반 서랍장에서 못상자가 3~4개씩 나온다든가, 책장에 스킬북이 몇 개씩 모여 있다든가하면 빙고.[8] 의류 종류에 따라 후술된 체온 시스템과 더불어 방어력(긁힘,물림방지 비율)이 개선된다. 치료용 찢어진 천이나 천 밧줄 만드는 수준에 그쳤던 의류가 이제 방어복 개념으로 발전한 형태로 보면 된다.[9] 이 경우 부상은 면하더라도 캐릭터가 착용한 모자 및 안경이 벗겨져 바닥에 드롭되고, 2~3마리 이상 다수의 좀비들에게 근접포위되면 일종의 즉사기가 시전되는데 캐릭터가 좀비에게 잡혀 어어하면서 외마디 비명과 함께 물어뜯겨 죽는다. 부상이 없고, 졸음, 지침 등의 부정적 무들이 없는 컨디션이 최상이라 할지라도 종종 발생하므로 전투시 주의가 요구된다.[10] 기본적으로 무감각 특성이 있는 퇴역군인은 예외[11] 약실 탄약 걸림 현상.[12] Q키를 누르면 육성을 내질러 좀비를 유인한다. 차량 운행시 클락션을 울린다[13] 단 수도 끊김의 경우 0~5년을 선택하더라도 0~5년 중 랜덤한 기간에 끊기므로, 재수없으면 시작하자마자 끊긴다.[14] 이는 플레이어도 해당되나 좀비에게도 해당된다.[15] 또한 밤에 잠을 잘 수 없으며,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이상 배속이 없는 멀티에서는 책 한권 읽는데 시간을 엄청 소모해야 되므로 되도록 서버 설정에서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하자.[16] 이건 서버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서버 생성시 설정을 끄면 플레이어끼린 싸울 수 없다.[17] 실제로 그 지역 출신이 이 게임을 시작했더니 "이거 우리동네인데 ㅋㅋㅋ" 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18] 그리고 벌목장에서는 통나무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없어 도끼가 안나온 상황에서도 목공을 통한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대신 통나무를 들고 다니는게 좀 빡시겠지만...[19] 집이라고 하기 애매한 캠핑장 컨테이너에서 시작할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웨스트 포인트처럼 방 하나짜리 사무실 스타팅은 없다.[20] 로바즈가 여기에 방벽을 세우고 Fort Rowe라 명명한 후 농사를 지었다. 그러나 문을 부수려는 좀비를 총으로 쏘는 바람에 주변에 있는 좀비호드의 어그로를 끌었고 좀비들이 벽을 부수고 들어왔다. 총포상을 털어서 얻은 샷건으로도 밀려오는 좀비를 감당못해 결국 요새를 빼앗기고 도망치지만 그 뒤에 다시 탈환했다.[21] 만약 자신이 초보라면 도끼나 샷건 같은 것을 구하기 전엔 들어가지 말자. 그대로 포위당해 끔살당한다.[22] 다만 들어가기 위해선 대형 망치로 쇠창살을 부셔야 한다.[23] 운이 좋은 특성을 찍었어도 도끼나 양손용 대형망치 하나도 안나오는 불상사를 겪을수있다.[24] 모텔방에서 시작한다면 우선 모텔안에 있는 레스토랑 주방부터 탐색하자. 다른 객실은 냉장고에 시트나 배개가 들어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안습하다. 굳이 객실을 탐색해서 얻을 수 있을 좋은 아이템이라면, 총알이나 가방 등이다.[25] 물론 라이플은 없다. 권총과 샷건.[26] 참고로 샌드박스 모드로 확인해보면 알 수 있지만, 여기에 스폰되는 좀비는 '''초기 좀비 개체 수 설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초기 좀비 개체 수를 0으로 맞춰도 좀비가 득시글 거린다.) 이런 곳이 두 곳 더 있는데, 하나는 로즈 우드의 교도소이고 나머지 하나는 마치 릿지의 4층 아파트...[27] 아쉽게도 경찰서는 없기 때문에 총기는 얻을 수 없다.[28] 건강(Fitness)나 힘(Strength)가 다르게 적용되며 특화된 장점이 있다.[추위,] 젖음 3단계부터 걸릴 수 있다.[무게] 50이 최대이므로 너무 많이 들지만 않으면 옮기는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29] 행동에도 뜸을 들일 뿐만아니라 옮기는 속도 자체도 느려진다.[30] 상한 음식, 개밥, 구운 쥐 등[31] 빌드42에서 직접 동물을 잡는 사냥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된다.[32] 바리게이트 설치, 집만들기, 통나무를 캐서 톱으로 나무판자를 만들기 등.[33] 질병 상태, 물 상태, 영양상태나 다음단계까지 자라는 시간 등등[34] 사실 그냥 맨손으로 땅파다 보면 다치니 그걸로 노가다 하면 된다.[35] 3단계로 각각 Sprinters(플레이어를 보면 '''말그대로 빠른 속도로 달린다!'''), Fast Shamblers(빠르게 꾸물거린다.), Shamblers(느리게 움직임)[36] 커튼이 없다면 시트를 이용해 창문을 막을 수 있다.[37] 좀비의 스폰 위치는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이다.[38] 특수 이벤트로 총성이 발생하면 그 쪽으로 좀비 무리가 이동한다거나, 헬기나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좀비호드를 불러들인다거나...[39] 버그로 인해 물리면 감염 확률이 96%가 되는 일이 있었다. 픽스로 100% 감염으로 조정.[40] 그 밖에도 이 특성은 좀비에게 공격받을 시에 물리거나 할퀴어질 확률을 낮추고 체력만 깎이는 타격판정의 확률을 높여준다.[41] 심지어 빌드 33에서는 무기 노후화가 반영되어 무기의 내구 수치가 랜덤이 되었다. 도끼를 주웠어도 2번 쓰고 폐품될 내구도밖에 남지 않았다면...[42] 무전기를 듣다보면 알 수 있지만 군대에서는 생존자를 사살하고 있다. 말인즉슨 비행기나 헬기 소리도 구조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해 죽이기 위함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43] 32빌드 이후 그야말로 최종보스나 다름없는데 도심지에서 꽤나 떨어진 멀드로 남단 거주지에서 헬기 한 번 떴다고 좀비 수십마리가 모여드는 지옥도가 펼쳐진다.[44] 손전등과 양동이, 성냥, 낚시도구와 더불어 '''더플백'''까지 추가된다.[45] 참고로 게임상에서는 땅에 묻거나 불로 태우는 것 외에 다른 처리방법이 없는 시체 처리 방법이 이 모드에는 하나가 추가되어 있다...재활용.[46] 플레이 도중 옵션을 바꿀 시 메인메뉴로 갔다가 다시 로드해야 설정이 적용된다.[47] 적대성과 친밀성은 별개의 옵션으로, NPC의 적대성이 높아 공격 안 하는 NPC를 찾기 어렵더라도, 친밀성이 '사람 만나길 간절히 바람', 즉 최고단계일 시 비적대 NPC를 만나기만 하면 무탈하게 동행할 수 있다.[48] 사실 어디 정착한 게 아니라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 NPC가 탑승 중엔 물도 못 마시는데다 하차시켜줘도 트렁크에서 뭘 꺼내먹는 기능이 없다. 그러니 일일이 줘서 먹여야 한다. 이게 귀찮거나 개밥 갖고 싸우다 죽고 싶은 게 아니면 끄는 게 좋다. 만약 켜두면 죽은 NPC의 가방에서 많은 식량을 확보할 수도 있고, 통조림 하나 가지고도 죽어라 싸워야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보다 리얼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즐길 수 있다.[49] 부상당한 NPC가 있을 시 명령하면 자동으로 치료하러 간다.[50] 단, 농사지을 구획을 정해놓아야만 실행한다.[51] 레이더 NPC는 플레이어를 죽이고 난 후 알고리즘에 따라 플레이어가 죽은 장소나 그 근처를 아지트로 삼고 창문에 바리케이드를 친다. 그러니 재수없게 레이더 NPC한테 죽으면 장비회수도 마음대로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플레이어가 재빨리 도망쳐도 이 바리케이드 알고리즘을 따른다.[52] 이벤트성으로 출현하는 레이더 NPC도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발견치 못 하면 이 메커니즘을 따라 아지트를 짓는다.[53] 이러한 사태를 방지할려면 치트 모드를 써서라도 문이나 창문을 죄다 바리케이드로 막아버리자. 그럼 쳐들어올려는 NPC가 문도 못 따고 창문도 못 깨서 바리케이드만 미친 듯이 때리다가 어그로 끌려서 달아난다. [54] 자동차 등 신규 컨텐츠가 수 개월만의 업데이트로 추가될 때 처음부터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추가되는 것을 보면 제작진의 완벽주의 성향을 알 수 있다.[55] 2009년 무렵의 알파 데모 당시엔 쿼터뷰 시점의 2.5D 픽셀 그래픽 게임으로 출발했었다. 이후 시대에 어울리는 그래픽을 갖추기 위해 2차례 갈아 엎었으며, 당연히 그때마다 대부분의 게임을 다시 작업하므로 개발기간은 또다시 늘어나고...의 악순환이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