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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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Powered Tracer.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에서 등장하는 인간형 거대로봇.
그라도스 제국군의 인간형 기동병기. 'SPT(Super Powered Tracer, 슈퍼 파워드 트레이서)'라는 이름의 뜻은 '초우주강화기능복(超宇宙強化機能服)'으로, 본래 우주개발용 강화복의 확대판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병기체계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같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의 CB 아머, 그 중에서도 특히 다그람이나 솔틱 등의 2족보행형 CB 아머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거대로봇물의 인간형 거대로봇으로서는 비교적 작은 편인 평균 전고 9~10m 가량의 사이즈(성인 남성의 5배 정도의 사이즈로 건물로 치면 3층 정도의 높이), 기체의 머리 부분에 갖추어진 항공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콕핏(파일럿에게 직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투명한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다.) 등 많은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와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은 상기한 대로 메카닉 디자이너가 동일하고, 또 감독도 타카하시 료스케로 서로 동일하기 때문에 이런 공통점이 생긴 것이다. 그렇기에 모형화가 이루어질 시에는 CB 아머가 그러했듯이 1/48 스케일이나 1/72 스케일로 발매되는 경우[1]가 많아서, 밀리터리 모형과의 조합에서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기본적으로 지상전만을 상정한 순수한 육전병기였던 CB 아머와는 달리 SPT 쪽은 우주전을 위해 개발된 우주용 병기이며, 또한 행성 대기권 내에서도 지상전만이 아니라 비행능력을 활용한 공중전을 소화할 수 있는 등 성능 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CB 아머를 고성능화한 뒤 우주에 던져 놓은 것에 가까운 개념의 병기.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고도의 인공지능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어 파일럿의 조종을 보조하고 기체의 제어를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조종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CB 아머와는 다른 부분이다.
SPT는 상기한 대로 평균 전고 9~10m 가량의 소형 로봇이지만 그 성능은 매우 높아서, 보조장비 없이도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과 대기권 돌파가 가능한 추진력과 내구성을 가졌다. 방어력도 전반적으로 꽤 충실한 편이어서 두께가 가장 두꺼운 흉부 장갑의 경우에는 지근거리에서의 전차포 사격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이지만, 머리 부분의 캐노피와 같은 취약 부위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방어력이 부족한 편이기도 하다. 동력원은 연료전지이며, 기체의 다리 부분에는 연료 탱크와 연료 주입구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정되어 있다. 기종에 따라서는 발과 백팩에 고속이동을 위한 롤러 대쉬 장치를 탑재하여 장륜 장갑차처럼 바퀴로 주행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기본무장은 자유전자 레이저(Free Electron Laser)[2] 방식의 레이저포인 '레이저드 라이플'과 전자파쇄장치(電磁破砕装置)가 내장된 백병전용 너클인 '너클 샷'[3], 그리고 미사일 정도로 간소한 편이지만 기종에 따라서는 화력 보강을 위해 추가적으로 대구경 실탄 화기나 고출력 입자 빔 병기 등의 중무장을 갖추기도 한다. SPT는 범용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규격화된 무장과 탈착식 백팩(이 백팩 역시 무장과 마찬가지로 규격화되어 있으며, 더불어 내부에는 연료전지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보조 연료 탱크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을 장비함으로서 화력을 보강하고 다양한 임무에 대응할 수 있기에 기본무장 쪽은 심플하게 필요최소한의 무장만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백팩 탈착 기구가 없는 대신 고정익 항공기로의 가변 기구를 갖추거나 탈착식 증가장갑과 화력지원용의 각종 중화기를 갖추는 등의 특수한 설계가 행해져 특정한 용도에 특화되어 있는 국지전 사양기인 'MF(Multi Form, 멀티 폼)'[4]나 파일럿 없이 완전히 인공지능의 자율적 판단에 의해 움직이는 무인기인 'TS(Terror Striker, 테러 스트라이커)'와 같은 여러 베리에이션도 존재하여 각자 임무에 맞추어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설정상 개발된 계기가 좀 아이러니한데, 바로 그라도스 측에서 지구의 우주진출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지구 제압을 위해 SPT를 개발하였다는 것이다. 보통 SF에서는 외계인의 침공에 위협을 느낀 지구인들이 외계인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신병기를 개발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인데, 여기서는 그 반대로 클리셰를 뒤집어서 지구인에게 위협을 느낀 외계인들이 지구에 선빵을 때리기 위해서 신병기를 개발했다는 설정이 나왔다.
1. 개요
Super Powered Tracer.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에서 등장하는 인간형 거대로봇.
2. 해설
그라도스 제국군의 인간형 기동병기. 'SPT(Super Powered Tracer, 슈퍼 파워드 트레이서)'라는 이름의 뜻은 '초우주강화기능복(超宇宙強化機能服)'으로, 본래 우주개발용 강화복의 확대판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병기체계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같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의 CB 아머, 그 중에서도 특히 다그람이나 솔틱 등의 2족보행형 CB 아머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거대로봇물의 인간형 거대로봇으로서는 비교적 작은 편인 평균 전고 9~10m 가량의 사이즈(성인 남성의 5배 정도의 사이즈로 건물로 치면 3층 정도의 높이), 기체의 머리 부분에 갖추어진 항공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콕핏(파일럿에게 직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투명한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다.) 등 많은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와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은 상기한 대로 메카닉 디자이너가 동일하고, 또 감독도 타카하시 료스케로 서로 동일하기 때문에 이런 공통점이 생긴 것이다. 그렇기에 모형화가 이루어질 시에는 CB 아머가 그러했듯이 1/48 스케일이나 1/72 스케일로 발매되는 경우[1]가 많아서, 밀리터리 모형과의 조합에서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기본적으로 지상전만을 상정한 순수한 육전병기였던 CB 아머와는 달리 SPT 쪽은 우주전을 위해 개발된 우주용 병기이며, 또한 행성 대기권 내에서도 지상전만이 아니라 비행능력을 활용한 공중전을 소화할 수 있는 등 성능 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CB 아머를 고성능화한 뒤 우주에 던져 놓은 것에 가까운 개념의 병기.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고도의 인공지능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어 파일럿의 조종을 보조하고 기체의 제어를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조종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CB 아머와는 다른 부분이다.
SPT는 상기한 대로 평균 전고 9~10m 가량의 소형 로봇이지만 그 성능은 매우 높아서, 보조장비 없이도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과 대기권 돌파가 가능한 추진력과 내구성을 가졌다. 방어력도 전반적으로 꽤 충실한 편이어서 두께가 가장 두꺼운 흉부 장갑의 경우에는 지근거리에서의 전차포 사격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이지만, 머리 부분의 캐노피와 같은 취약 부위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방어력이 부족한 편이기도 하다. 동력원은 연료전지이며, 기체의 다리 부분에는 연료 탱크와 연료 주입구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정되어 있다. 기종에 따라서는 발과 백팩에 고속이동을 위한 롤러 대쉬 장치를 탑재하여 장륜 장갑차처럼 바퀴로 주행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기본무장은 자유전자 레이저(Free Electron Laser)[2] 방식의 레이저포인 '레이저드 라이플'과 전자파쇄장치(電磁破砕装置)가 내장된 백병전용 너클인 '너클 샷'[3], 그리고 미사일 정도로 간소한 편이지만 기종에 따라서는 화력 보강을 위해 추가적으로 대구경 실탄 화기나 고출력 입자 빔 병기 등의 중무장을 갖추기도 한다. SPT는 범용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규격화된 무장과 탈착식 백팩(이 백팩 역시 무장과 마찬가지로 규격화되어 있으며, 더불어 내부에는 연료전지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보조 연료 탱크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을 장비함으로서 화력을 보강하고 다양한 임무에 대응할 수 있기에 기본무장 쪽은 심플하게 필요최소한의 무장만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백팩 탈착 기구가 없는 대신 고정익 항공기로의 가변 기구를 갖추거나 탈착식 증가장갑과 화력지원용의 각종 중화기를 갖추는 등의 특수한 설계가 행해져 특정한 용도에 특화되어 있는 국지전 사양기인 'MF(Multi Form, 멀티 폼)'[4]나 파일럿 없이 완전히 인공지능의 자율적 판단에 의해 움직이는 무인기인 'TS(Terror Striker, 테러 스트라이커)'와 같은 여러 베리에이션도 존재하여 각자 임무에 맞추어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설정상 개발된 계기가 좀 아이러니한데, 바로 그라도스 측에서 지구의 우주진출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지구 제압을 위해 SPT를 개발하였다는 것이다. 보통 SF에서는 외계인의 침공에 위협을 느낀 지구인들이 외계인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신병기를 개발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인데, 여기서는 그 반대로 클리셰를 뒤집어서 지구인에게 위협을 느낀 외계인들이 지구에 선빵을 때리기 위해서 신병기를 개발했다는 설정이 나왔다.
3. 등장 SPT
- SPT
- SPT-LZ-00X 레이즈너(Layzner)/E-SPT-LZ-00X-B 뉴 레이즈너(New Layzner)
주인공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의 탑승기. 작중 후반에는 지구에서 새로 만든 강화형인 뉴 레이즈너로 교체되고, 본래 레이즈너에 탑재되어 있었던 인공지능인 레이/포론과 V-MAX 제어 블록도 뉴 레이즈너에 이식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E-SPT-DL-X 돌#s-2.2(Doll)
2부에서 그라도스군에 대항하는 지구의 레지스탕스가 개발한 지구제 SPT. 주된 탑승자는 데이비드 러더퍼드와 시몬느 르프랭.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SPT-BB-02U 베이블(Baybull)
레이즈너의 형제기로서 개발된 SPT 중 하나. 격투전에 특화된 설계가 이루어져 있다. 주된 탑승자는 데이비드 러더퍼드.
- SPT-BD-03U 발디(Buldy)
레이즈너의 형제기로서 개발된 SPT 중 하나. 포격전에 특화된 설계가 이루어져 있다. 주된 탑승자는 로안 데미트리히이며, 주인공 에이지가 탑승한 적도 있었다.
- SPT-BV-15C 브레이버(Braver)
그라도스군의 주력 양산형 SPT. 그라도스군의 SPT 중에서도 가장 구식기이지만, 안정성이 높아서 숙련도가 낮은 초보 파일럿도 다루기가 쉽다고 한다. 구형이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지구 측의 우주순양함이나 우주전투기 등을 상대로는 충분히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
- SPT-DM-20C 디마쥬(Dimarge)
그라도스군의 정찰용 양산형 SPT. 고성능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색적능력이 뛰어나며, 기동력도 뛰어난 편이다. 그라도스군의 양산기들 중에서는 속도가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기동성도 높은 편인데 특히 우주공간에서의 기동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 SPT-DT-25C 드톨(Dtol)
그라도스군의 지상전용 양산형 SPT. 발과 백팩에 고속이동을 위한 롤러 대쉬 장치를 탑재하여 장륜 장갑차처럼 바퀴로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바퀴는 발귀꿈치와 백팩의 보조다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바퀴로 움직일 때에는 다리를 앞으로 뻗고 위를 향해 접혀 있던 백팩의 보조다리를 지면으로 내리는 구조의 간이 가변 기구를 통해 고속이동 모드로 변형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고속이동 모드를 통한 차륜 주행을 할 시의 최고 속도는 230km/h. 머리의 형태가 어딘가 태양의 엄니 다그람의 솔틱을 살짝 닮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 SPT-BG-91U 불그렌(Bullgrenn)
그라도스군의 지휘관용 SPT. 거대한 주익을 장비한 백팩을 장착할 수 있는 등 행성 대기권 내에서의 기동성을 중시한 설계가 특징으로 공중전 성능이 높다. 기본성능 자체도 후술하는 그라임 카이잘보다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한다. 주된 탑승자는 고스테로.
- SPT-GK-10U 그라임 카이잘(Grimekaisar)
그라도스군의 지휘관용 SPT. 우주공간에서의 기동성을 중시한 설계가 특징으로 운동성능은 레이즈너 이상이다. 주된 탑승자는 아마스 게일.
- SPT-BK-10U 블러디 카이잘(Bloodykaisar)
상기한 그라임 카이잘의 동형기. 주된 탑승자는 알바트로 미르 줄리아 아스카.
- SPT-ZK-53U 자칼#s-10(Zakaal)
2부에서 최종보스 루 카인의 탑승기로 등장한 그라도스군의 지휘관용 SPT.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MF
- E-MF-LZ-00X-2 레이즈너 Mk.II(Layzner Mark II)
극중에서는 등장하지 못 하고 설정만으로 끝난 레이즈너의 후계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MF-SL-52C 솔롬코(Solomco)
고정익 항공기로의 가변 기구를 갖춘 그라도스군의 공중전용 양산형 MF. 가변 기구를 통해 높은 비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기동력이 뛰어나지만, 손에 너클 샷을 장비하고 있지 않아서 백병전 능력이 뒤떨어지기에 근접전에는 취약한 기종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전투기에 팔다리가 달린 듯한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팔다리를 뒤로 접으면서 접혀져 있던 등의 주익을 펼치는 구조로 고정익 항공기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머리와 몸통이 따로 분리되지 않고(즉 머리와 몸통 사이에 있어야 할 목이 생략되어 있다.) 일체형으로 한데 붙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실상 머리가 없는 것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는 모양새이다. 항공기 형태로 변형한 상태에서는 상기한 일체형의 머리와 몸통이 통째로 기수를 형성한다. 기본무장은 손에 드는 레이저드 라이플 1문과 동체에 고정무장으로 장비된 레이저 기관포 2문.
- MF-GS-54C 건스테이드(Gunstaid)
탈착식 증가장갑과 화력지원용의 각종 중화기를 갖춘 그라도스군의 지상전용 양산형 MF. 극중 후반에 등장하여 지구의 레지스탕스들을 소탕하고 지구의 역사와 문화를 파괴하는 데에 앞장 선 기종이기도 하다. 중무장을 통해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기본장갑은 얇은 편이기 때문에 탈착식 증가장갑을 해제하면 기동성이 상승하여 근접전 능력이 올라가는 대신 보병용 대전차화기로도 격파가 가능할 정도로 방어력이 매우 취약해지는 결점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중화기를 탈착식 증가장갑에 일체화된 형태로 장비하였기 때문에, 탈착식 증가장갑이 없어지면 화력 역시 저하되는 문제도 있다.
- MF-DJ-91U 다르잔(Daljan)
- MF-DF-61U 단코프(Dankova)
루 카인의 친위대인 사귀대에게 지급된 특수임무용 MF. 근접전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것보다는 오히려 포격전 쪽에 보다 적합한 성능을 지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MF-ED-52U 엘다르#s-3(El Darr)
루 카인의 친위대인 사귀대에게 지급된 특수임무용 MF. 포격전도 행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주로 근접전을 수행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MF-GL-73U 갓슈란(Gashlan)
루 카인의 친위대인 사귀대에게 지급된 특수임무용 MF. 근접전에 특화된 성능을 지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TS
- TS-SG-50C 스컬 건너(Skull Gunner)
그라도스군의 대인제압용 TS.
- TS-TP-50D 터미네이터 폴리스(Terminator Police)
그라도스군의 폭동진압용 TS로, 상기한 스컬 건너의 파생형. 자세한 내용은 스컬 건너 문서를 참조.
[1] 방영 당시 반다이에서는 1/72 스케일과 1/100 스케일의 두 스케일로 프라모델 키트 시리즈를 발매했었고, 이후로도 21세기에 들어와서는 RRR 브랜드로 1/48 스케일 레이즈너 프라모델을 발매하기도 했다.[2] 표적과 임무의 목적에 따라 출력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 표적과 임무에 따른 위력 제어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폭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레이저이다.[3] 평소에는 손등 쪽에 놓여 있다가 사용 시에는 주먹을 감싸는 형태로 전개되어 너클로서 기능한다.[4] 모든 기종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2개 이상의 형태(Form)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멀티 폼(Multi Form)'이란 명칭이 붙었다. 우주개발을 위한 작업용 중장비로서의 흔적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일반적인 SPT와는 달리 완전히 군사용 병기로 특화되어 있으며, 따라서 일반적인 SPT에 비해 범용성은 다소 희생되어 있지만 그 대신 본문에서 언급한 대로 특정한 용도에 특화되어 있기에 그 방면에서는 고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