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다크
유희왕의 카드군.
엄밀히 말하면 "사이버 다크"라고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군은 아니었고, 시리즈 카드로 봐야 했었지만 무려 10년만에 추가 서포트 카드들이 등장, 공식적으로 하나의 카드군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띄어쓰기 있음) / 마법&함정은 "사이버다크"(띄어쓰기 없음)로, 한끗 차이로 다르게 지정되는 것이 특징. 다만 영어판에서는 구분 없이 모두 'Cyberdark'로 지정한다.
드래곤족인 클로와 캐논을 뺀 나머지 몬스터는 전부 어둠 속성 / 기계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해 강해지는 것을 컨셉으로 한다. 예를 들어 킬, 혼, 에지는 공통적으로 일반 소환시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공격력 상승과 1회 한정 전투 파괴 방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2기 제넥스 개최 직전에, 헬카이저가 된 마루후지 료가 스승인 사메지마와의 듀얼에서 승리하여 얻어내며, 제넥스 개최 후 텐죠인 후부키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한다.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들은 레벨 4의 드래곤족 몬스터까지 장착할 수 있었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공격력 상승이 '''카드 종류 상관 없이''' 묘지의 카드 장수×100 상승에 '''상대''' 묘지의 드래곤족까지 강탈해 장착하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후부키를 발라버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그 이후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에서도 사용해 정말 처절하게 버티고 버티던 쇼를 비웃듯 발라버렸다.
3기에서는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과 함께 사용, 요한을 압박했다. 이후 이세계에서의 전투는 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하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한번만 전투에 참여하고 직접 탑승하여 이동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3기 헬카이저의 듀얼은 기존 사이버 유파가 자주 사용되었고, 명장면도 사이버 엔드가 장식했다.
4기 때는 료의 건강 악화로 쇼가 덱을 물려받게 되고 사이코 유파와 듀얼하여 승리하게 된다. 기존의 구성을 사용하려다 말림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는데, 료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쥬다이의 말을 듣고 쇼의 비크로이드와 혼합한 구축으로 바꾸었다. 기존의 퓨전 가드와 윤회독단 콤보가 아닌 파워 본드로 융합된 사이버 다크를 보며 듀얼에 손을 놓을 생각이였던 료 또한 프로리그 창설의 꿈을 갖는다.
설정상으로는 료가 속한 사이버 유파에 초대 때부터 물려내려왔지만, 초대 사범이 만들자마자 봉인한 덱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카드들이 '''사용자의 목숨을 갉아먹기 때문'''. 료는 이 덱을 이어받은 후 계속 이 덱을 사용하다가 훗날 심장이 멈추는 지경에까지 간다. 료의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이유가 지하듀얼의 전기쇼크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쇼와 시청자들의 통수를 치는 부분. 료는 이것이 사이버 다크 덱에 내려온 저주라고 생각했지만, 그 덱을 후에 물려받은 동생 마루후지 쇼는 이것이 저주가 아닌, 카드가 스스로 진화하려는 의지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료의 사이버류 덱에 자신의 비크로이드를 섞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 쇼가 심장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걸 보면 그 해석이 맞는 듯.
5기 부스터 팩 사이버 다크의 격돌에서 실제 OCG 카드로 등장해 원작에서의 활약과 괜찮은 카드 성능에 힘입어 나름 인기를 끌었다.
OCG판 사이버 다크는 원작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에 비해서 많이 너프된 편이다. 후부키전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신과 상대의 묘지를 가리지 않고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하급 사이버 다크도 장착하는 드래곤족의 레벨 제한이 4였다. 하지만 실제 OCG에서 원작처럼 레벨 4 이하까지 장착하게 되면 레벨 4, 공격력 2400의 레어메탈 드래곤이 장착 가능해져서, 레벨 4 공격력 3200으로 공격력 절반 직접 공격 / 관통 데미지 / 번 효과까지 부가로 딸려오는 사기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1] 어쩔 수 없이 레벨 제한이 3이 되었다. 또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경우도 마법 / 함정의 수는 공격력 상승 효과에서 세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당시 하급 사이버 다크가 낼 수 있었던 최대 공격력은 공격력 1500의 돌도라를 장착한 2300으로, 상급 몬스터의 2400라인을 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하급 몬스터들을 압도하는 적당하면서도 충분히 높은 공격력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레벨 3, 공격력 1700의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인 하운드 드래곤이 발매됨에 따라 사이버 다크는 레벨 4 주제에 무려 '''2500의 공격력'''으로 상급을 씹어먹는 괴물들이 되었다. 저 정도가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범용성 좋은 가면룡 같은 것만 장착해도 공격력 2200으로 하급치고는 충분히 뛰어난 공격력이 자랑했다. 심지어 이들은 함정 속으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 죽덱파도 통하지 않는다. 융합체인 사이버 다크는 소환되자마자 공격력이 묘지의 몬스터 수만큼 올라가지만 융합소재들은 그런 효과가 없어서 저것들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은 점점 공격력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달리 시너지가 없는 드래곤족과 기계족을 같이 써야 하는 어정쩡한 덱 구성,[2] 여러가지 약점 등으로 인해 대회 상위권과 그렇게 친한 덱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새로운 카드들의 등장으로 싱크로 소환의 요소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하급 싸움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능사였던 이전에 비해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고 그럭저럭 굴릴만한 덱으로 진화할 노력을 했지만 결국 후속 지원이 전무하다는 한계 때문에 점점 잊혀졌다.
싱크로 소환과 관련해선 심홍의 위기에서 나온 블랙 봄버를 가장 썩히지 않고 굴릴 수 있는 덱 중 하나인데, 특히 듀얼 터미널 6탄 '질풍의 드래그니티'에서 싱크로 소환을 이용하며 똑같이 묘지의 드래곤족을 장착하는 드래그니티 시리즈가 나오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얻어 대폭 강화되었다. 드래그니티 드래곤족 몬스터들은 장착 상태가 되면 이런저런 효과를 주는 특성이 있기에 사이버 다크가 장착해도 효과를 발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DS용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CPU 대전상대로 사이버 다크와 드래그니티가 경연하는 '사이버 드래그니티'라는 태그 팀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듀얼 터미널에 이 카드들도 재록됨에 따라, 듀얼 터미널의 재록 카드만 갖고도 짤 수 있는 테마가 되었다.
부스터 팩의 이름까지 장식한 녀석들이지만 의외로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정식 카드군이 아니었다. "사이버 다크"라는 이름은 "사이버"와는 달리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해도 되는 이름이었으나 딱히 그런 걸 지정하는 카드가 없었다. 애초에 이들을 직접 서포트하는 카드는 전용 융합 마법 카드인 사이버 다크 임팩트 단 1장밖에 없었으나 '''무려 10년만에''' 후속 지원 카드들이 등장, 마침내 정식 카드군으로 승격되었다.
유희왕 ARC-V-유희왕 VRAINS 시대에 와선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이어서 신규 사이버 다크 몬스터 2장과 사이버 다크를 서포트하는 사이버 다크 인페르노가 추가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신규 몬스터 캐논과 클로는 둘다 '''레벨 3 드래곤족'''이다! 이로써 하운드 드래곤 등의 외부 드래곤족 몬스터 없이 자체적으로 장착 몬스터를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듀얼 링크스에서는 헬카이저 이벤에 첫 등장하였다. 이미 듀링에선 이웃집 잔디깎기, 비익 렌린이 있어서 고전적인 사이버 다크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메타가 상대 몬스터를 앞면, 뒷면 수비표시로 바꿔버리는 카드들이 유행이라 강한 공격력을 활용하기 생각보다 어렵다. 특이한빌드로는 코스모브레인과 전설의 백석을 이용한 푸른 눈 소환 빌드다. 백석의 레벨이 1, 드래곤족임을 활용해 기계족 사이버다크에 장착시키고 코스모브레인의 코스트로 백석 장착된 사이버다크를 묘지로 보내면 장착된 백석도 같이 가서 효과를 발동하는걸 이용했다. 최근에는 네오스 퓨전이나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과 함께 사용하며 듀얼 링크스 환경에서 1티어 덱이 되었다.
2020년 6월 말 무렵, 스트럭처 덱 테마 투표에서 사이버류가 2위로 선정되어 사이버 드래곤과 공동 지원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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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첫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뿔(Horn)이 달린 머리 부분이 된다.
공격력 1700의 하운드 드래곤을 장착하는 것으로 함정 속으로에조차 안 빠지는 하급 몬스터가 공격력 2500을 자랑하게 되며, 새로 추가된 캐논 / 클로를 장착하면 공격력 2400이 되어 사이버 다크 한정 어리석은 매장 효과를 쓸 수 있고, 드래그니티 튜너들을 장착함으로서 공격력을 희생하는 대신 다른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장착하면 바로 레벨 6 싱크로 소환을 노릴 수 있으며, 드래그니티-아큐리스라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상대 카드 1장을 파괴하는 1800 어태커가 된다. 묘지로 가고 나면 레벨 4 어둠 속성 기계족이라는 점을 살려 블랙 봄버로 퍼올려 레벨 7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관통 효과로, 높은 공격력을 노릴 수 있는 이 카드의 특성과 꽤 잘 어울리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전투로 파괴할 수 없는 마슈마론 등이 있어도 비슷한 계열의 사이버 다크 에지에 비해 더 많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편. 수비 표시 몬스터는 이 몬스터로, 공격 표시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 킬로 대처하면 될 것이다.
좀 변칙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문전박대와 함께 쓰는 것이 있는데,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이 라이트닝 기어에 비해 좀 불안해서 그렇지 일단 묘지에 하운드 드래곤만 있으면 그 공격능력이 라이트닝 기어-앵화를 능가한다! 공격력도 100 높고, 상대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두면 꺼내둘 수 없는 앵화와는 달리 관통 효과로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고 패로 돌아와 다음 턴에 또 장착할 수 있기 때문. 다른 사이버 다크들에 비해 확실하고 큰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하나는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전투 파괴될 경우 장착된 드래곤족만 대신 파괴되는 효과는 쓸만은 한데 대개 공격력 2000이 넘는 상태로 나와있는지라 발동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다음 턴 다른 상급 몬스터 소환의 발판이 될 수 있으므로 없는 것보다는 낫다.
원작에서는 자신과 '''상대'''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였고 이 카드로 아기 흑룡과 헬 드래곤을 장착하였다.
공격명은 '''다크 스피어(Dark Spear)'''. 공격할때 검은색 전기를 날린다.
듀얼 터미널 7탄 '제넥스의 진격!!'편에서 사이버 다크들 중 처음으로 재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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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둘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칼날처럼 날카로운(Edge) 날개 부분이 된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직접 공격 효과. 최대 공격력 1250짜리 다이렉트 어택커가 된다. 물론 효과로 직접 공격할 때만 공격력이 반토막나고, 그냥 몬스터가 없는 상태에서 날리는 직접 공격은 공격력이 그대로다. 다만 데미지 스텝 중에 상대 필드가 빌 경우에는 절반 깎인 수치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요즘에는 필드에 몬스터를 남기는 게 더 위험한 시대라서 저평가 받을 수 있지만 몬스터를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최대한 데미지를 주면서 캐논과 클로의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게 장점. 또 아무 조건 없이 직접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 중에서 1200~1250이면 꽤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에 막판에 나와 기습적으로 피니시를 먹이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리고 사이버 다크 클로가 나오면서 의외로 해결사적인 면모를 보이는 카드다. 이 카드로 클로를 장착>효과로 직접 공격>클로의 효과 발동>엑스트라 덱에서 구신 누토스를 묘지로>누토스 효과 발동>상대의 까다로운 몬스터 파괴. 만약 이걸로 상대 몬스터 필드가 비어도 데미지는 절반만 들어가기는 하지만, 똑같이 전투로 제거할 수 없고 누토스로 제거해야하는 상황에 다른 몬스터는 데미지 스텝에 상대 몬스터를 효과 파괴하였기에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 에지는 절반이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https://www.db.yugioh-card.com/yugiohdb/faq_search.action?ope=5&fid=12442&request_locale=ja
공격명은 '''카운터 번(Counter Burn)'''. 공격할 때 바람을 일으킨다.
원작에서는 아기 흑룡과 폭탄 드래곤을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듀얼 터미널 8탄 '트리슈라의 고동!!'편에서 사이버 다크 중 2번째로 재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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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셋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기다란 몸통 뼈대 부분이 된다. '킬'이 죽인다는 뜻의 Kill이 아니고, 배에서 선체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용골'을 의미하는 'Keel'인 것이다.[3] 이 녀석에 사이버 다크 에지가 붙어 날개가 되고 거기에 또 사이버 다크 혼이 붙어 머리를 이루는 식. 목 뒤로 길게 늘어져있는 몸통은 합체시 꼬리가 된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300 번 효과. 얼핏 보면 대미지가 너무 쪼잔해서 부가 효과가 셋 중 가장 안 좋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사실 잘 따져보면 그렇지는 않다. 사이버 다크 혼의 경우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도 없고, 사이버 다크 에지의 경우 직접 공격을 할만한 타이밍이 그렇게 많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역시 비슷하다. 이 카드는 일단 몬스터와 싸워 이기기만 하면 항상 효과가 발동하며, 특히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때 가장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이 사이버 다크 킬이라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골고루 채용해서 공격 표시 몬스터는 이 킬에게, 수비 표시 몬스터는 혼에게 맡기도록 하자.
퓨전 가드를 이용해 F·G·D나 궁극룡 기사 등의 공격력 높은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약간 도박성이 있는 전략을 이용할 경우라면 가장 우선도가 높아진다. 이녀석의 번 효과도 퓨전 가드의 발동 트리거가 될 수 있기 때문. 물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이런 짓을 할 필요는 없다.
공격명은 '''다크 윕(Dark Whip)'''. 공격할때는 꼬리로 찌른다. DS용 게임에서는 왠지 이빨로 적을 씹어먹는 연출이 나오고, 정작 '윕'이라 할만한 연출은 사이버 다크 에지에 붙어있다.(…)
원작에서는 다른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은 효과를 잘 사용한 반면 이 카드는 효과를 쓰지 않았다. 심지어 유일하게 드래곤족을 장착한 적도 없다.
듀얼 터미널 9탄 '바이론 강림!!'에서 사이버 다크 에지에 이어 수록.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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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추가로 지원된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로, 레벨 3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기존의 하급 사이버 다크의 장착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합체'시 등에 달린 캐논(Cannon) 부분이 된다.
이 카드의 큰 의의는 '''능동적으로''' 묘지에 보내면서 자신을 장착할 사이버 다크를 서치할 수 있는 드래곤족이라는 점으로, 드래곤을 덤핑하려고 용의 계곡이나 용의 영묘 등을 활용하면서 드래곤족을 억지로 묻으려 했던 사이버 다크의 한계를 보완함과 더불어 어드밴티지 소모도 없이 서치까지 가능하다. 또한 공격 선언 시 추가 덤핑을 해서 후속 마련까지 가능한 점도 큰 이점. 즉, 서치와 덤핑이라는 2가지 필수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준 최고의 지원 카드로, 사이버 다크가 제대로 굴러가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4] 사실 이렇게 능동적으로 덤핑하며 서치까지 하는 카드는 드물다.
③의 효과는 장착된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발동되는 효과로 기존의 혼, 에지, 킬이 전투 파괴시 장착 카드를 대신 파괴하고, 파괴를 막는 효과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장착한 사이버 다크 몬스터 자체가 필드를 벗어날 경우에는 재정상 드로우할 수 없다.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버리면 몬스터에 장착되어 있다는 정보까지 소멸하기 때문. 따라서 사이버 다크 몬스터는 온존된 상태에서 이 카드만 싸이크론이나 트윈트위스터 같은 카드로 파괴되어야 발동하는 효과다.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코즈믹 싸이크론에도 무력하다.
다만 ③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필드에 나와있다면[5]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로 장착 카드로 취급된 캐논만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므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보조 효과로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아래의 클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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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다크 캐논과 함께 추가 지원된 사이버 다크 전용 드래곤족. 사이버 다크 캐논이 하급 사이버 다크의 비트를 서포트 해준다면, 이 카드는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의 소환과 활용의 보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합체'시 발톱(Claw)이 있는 몸통 부분이 된다.
①의 효과는 자기 자신을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사이버다크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현재 이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사이버 다크 전용 함정 카드가 없으므로 사이버다크 임팩트!와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뿐이다. 그래도 전용 융합 마법인 사이버다크 임팩트!를 서치할 수 있고, 테라포밍이 제한인 현재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도 서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패에서 능동적으로 묘지로 갈 수 있는 드래곤족이라는 점은 캐논과 동일하므로 채용가치는 매우 높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덤핑 효과.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나 F·G·D 같은 고타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덤핑하면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타점 폭등에 훌륭한 보조를 해줄 수 있다.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나 구신 누토스를 보내두는 것도 좋다.[6] 키메라플레이시아는 묘지로 보내진 후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융합 또는 퓨전 마법 카드를 가져오므로 융합 카드군인 사이버 다크에겐 꽤 쓸만하다. 구신 누토스는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카드를 1장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묻을 경우,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와 콤보를 이루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뽑을 수도 있다! 다만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르는 효과는 임의 효과라서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 즉 체인 2 이상에서 파괴되거나, 사이버 다트니스 드래곤의 무효화 효과의 코스트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를 수 없다는 것.
③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캐논과 마찬가지로 적용이 가능하다. 전투 파괴나 마법 / 함정 카드로 장착된 카드만 파괴될 경우에는 해당이 되나 장착한 사이버 다크 몬스터 자체가 터져버리는 경우에는 적용이 힘들다.
킬, 혼, 에지의 3종 융합으로 탄생하는 최강의 사이버 다크.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리메이크 카드로, 매우 반갑게 나온 사이버 다크의 새로운 피니셔.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의 커버 카드로, 사이버 다크와 사이버 드래곤덱을 통합한 새로운 융합 몬스터. 정황상 소재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추정. 실질 소재는 불명.
사이버 다크 클로의 효과에는 "사이버다크" 함정 카드도 기재되어 있으나, 정작 사이버다크 함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네크로즈 함정, 크리스트론 마법과 같은 맥거핀. 엄연히 "사이버" 마법/함정 카드이므로 일단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서치가 가능하긴 하다. 사이버 다크 함정은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를 통해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원활한 융합 소환을 위한 전용 융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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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추가로 지원 받은 사이버 다크 전용 필드 마법. 일러스트 상으로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 사이버 다크 클로와 사이버 다크 캐논[7] 이 장착되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①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에게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나 패왕룡 즈아크급의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준다. 하급들에게도 쏠쏠한 효과임은 물론, 공격력이 폭등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이 효과를 받으면 파괴수같은 거라도 부르지 않는 한 제거하기가 굉장히 귀찮아진다.
②의 효과는 장착 카드가 파괴돼서 반쪽 짜리가 된 사이버 다크 몬스터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임시로 부활시킨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과 같이 사용할 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 코스트로 장착 카드를 사용해 반쪽이 되어버린 사이버 다크를 재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코스트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드래그니티 팔랑크스와 연계하면 필드에 하급 사이버 다크 1장과 팔랑크스를 2장을 늘어놓을 수 있어 링크 소재 조달이나 레벨 8 싱크로도 가능하다.
③의 효과는 상대 효과로 파괴됐을 때 융합할 수단을 서치하는 효과. 사이버다크 임팩트!는 패에 가져올 수 없고, 추가 융합 카드 지원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이 효과로 가져오기 제일 무난한 카드는 오버로드 퓨전. 하지만 결국 상대에게 의존해야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쁜 카드는 아니지만 덱에서 사이버 다크를 서치해주거나 드래곤족을 묻어주는 등 기계족/드래곤족 사이의 언밸런스함을 조율해주는 역할을 모두 캐논과 클로에게 주었기 때문인지, 전개와 운용에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 최근 필드 마법 카드치고는 조금 아쉽다. 빨리 패에 잡히더라도 이미 사이버 다크들을 충분히 전개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도움이 별로 안된다. 그렇기에 이 카드는 사실상 클로를 위한 카드라고 생각하고, 빨리 가져오기 보단 여건을 충분히 갖춘 후 발동하는게 좋다.
사실 하나의 카드군치고는 오랫동안 관련 카드가 겨우 5장 뿐이었다. 심지어 전용 융합 마법을 빼면 서포트 마법/함정 카드는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강했다.''' 효과 내성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지 전투력만큼은 하급 카드들이 어지간한 중상급 정도와 대등할 정도라서 다른 카드들로 파괴나 바운스만 막아주면 된다. 특히 '''기계족, 드래곤족, 어둠 속성'''이라는 메이저한 3가지 서포트가 모두 고려될 수 있다.
비록 하급 싸움 한정이지만 압도적인 비트 다운 능력을 보여준다. 묘지에 드래곤족 몬스터만 어떻게든 보내고 나면 공격력 2000이 넘는 몬스터들이 순식간에 튀어나오니 상대는 필드가 털리지 않으려면 바로바로 상급 몬스터를 꺼내줘야 한다. 거기다 시간이 지나 싱크로 소환이 나왔는데, 그 중 '''블랙 봄버'''와 '''드래그니티-파랑크스'''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묘지에 파랑크스를 보내고 패에 사이버 다크가 잡히면 카드 1장으로 레벨 6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고, 사이버 다크가 묘지에 가고 블랙 봄버가 패에 잡히면 또 카드 1장으로 레벨 7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하급 싸움으로 압살하다가 수틀리면 필드를 죄다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한 것. 여기에 덱 구성에 따라서는 이 필드 클린 이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꺼내며 블랙 로즈 드래곤을 장착해 공격력 5~6000대의 피니셔로서 뽑아낼 수도 있다.
또 덱의 주축인 하급 사이버 다크들은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가지 기본 공격력은 800으로 매우 낮은데, 덕분에 오히려 장점도 존재한다. 우선 크리터 등 온갖 서포트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면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는 걸리지 않는다. 일단 800짜리가 소환에 성공한 후에 유발 효과를 발동해 드래곤족을 장착하고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런 카드들의 발동 타이밍에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은 어디까지나 800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비교적 안전하게 필드에 나온 사이버 다크는 하운드 드래곤을 장착해 2500의 어태커로 운용하거나, 드래그니티 튜너를 이용해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 어둠 속성이고 장착한 몬스터에 따라 공격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사이버 다크가 3종류의 덱 파괴 바이러스 카드를 다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을 장착된 드래곤족 몬스터에 의해 지속적으로 올리는 수치에 거의 의존하기 때문에 강자의 고통이나 수축 등의 약화 효과에 받는 피해가 적고, 또 바운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다. 하급 사이버다크를 바운스해 봤자 묘지에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 다음 턴에 다시 일반 소환하면 공격력 2500짜리 몬스터가 바로 돌아오기 때문에 공들여 소환해야 그정도 공격력을 갖는 다른 상급 몬스터들이 바운스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에 더해 일반 소환된 몬스터들이 주 화력을 담당하므로 특수 소환 메타에 입는 피해도 비교적 적다. 이 때문에 과거 왕궁의 탄압이 현역이었을 시절에는 탄압과 병용해 특수 소환 메타를 시행하면서 자신은 별 영향을 안 받는 식으로 당시의 싱크로 메타를 카운터치는 레벨까지도 갔었지만, 탄압이 금지먹은 이후로는 탄압만큼 사용하기 쉬운 특소 메타 마함이 존재하지 않아 이는 몰락한 상태. 굳이 따지자면 배너티 스페이스 정도겠지만 얘는 눈물나는 유리몸이다. 그러나 사이버 다크 3장이 모두 레벨 4이므로, 덱에 그림자 도마뱀을 채용해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을 이용하는 식으로 아쉽게나마 특수 소환 메타를 활용할 수는 있다.
하급 사이버 다크는 묘지로 간 이후에도 쓸모가 있다. 어둠 속성이기 때문에 다크화 몬스터나 카오스 몬스터의 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앞서 말한 대로 블랙 봄버랑 연계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덱이나 약점은 있다. 그러나 사이버 다크 덱은 다른 덱들보다도 약점이 찔렸을 때 무력해지는 정도가 심하다. 묘지 이용, 몬스터 효과, 장착 카드.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막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일단 드래곤족이 묘지에 없다면 사이버 다크 자체는 약소 몬스터들에 불과하며, 설령 장착했다 하더라도 장착 카드라는 한계가 있다보니 마함 파괴 카드가 많이 투입되는 환경에선 쉽게 견제당한다. 또한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만들어버리는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나 달의 서, 바운스 시켜버리는 요선수, 조총사 카스텔 같은 카드들 앞에서도 무력화되기 쉽상이다. 덱 구성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드래곤족과 기계족의 조합이 영 아니다보니 쉽게 말리기까지 하는 편.[8] 다만 이점은 나중에 추가된 캐논과 클로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스킬 드레인 같은 게 떠서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되면 묘지에 드래곤족이 있어도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 카드가 되며, 금지된 성배 같은 걸로 일시적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그 즉시 드래곤족의 장착이 해제되어 한순간에 잉여가 된다. 그나마 저 둘은 자주 만나기 힘들다 쳐도, 이펙트 뵐러, 휘광자 파라디오스등 범용성 높은 효과 무효화 카드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힘든건 여전하다. 거기다 한 번 장착이 해제되면 무효화 효과가 끝나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공격력 800의 샌드백 몬스터가 된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낫다. 스킬 드레인에 취약한 점은 비단 사이버 다크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덱도 공유하는 단점이며, 마법 함정 파괴류 카드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한번 더 소환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최악의 카운터는 '''묘지 운용 자체를 틀어막는'''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그리고 '''아예 묘지의 종족을 언데드로 바꿔서 묘지를 잉여로 만드는''' 언데드 월드등을 주축으로 하는 덱을 만났을 경우. 이 경우에는 상기 카드들이 먼저 튀어나오기 전에 미리 장착시켜둔 카드로 뻐기거나, 장착용으로 넣어둔 하급 드래곤들이라도 쓰거나, 저 카드들을 파괴할 수 있을 때까지 쩔쩔매야 한다.
게다가 현 메타에서 패트랩을 막기 위해 무덤의 지명자가 자주 쓰인다는 점도 치명적이다. 보통 장착용 드래곤들은 종류별로 하나씩만 넣기에 무덤의 지명자에 당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제외당할 것을 감안하고 장착용 드래곤들을 세장씩 넣었다가는 덱이 말려버린다.
또 레벨 6/7 싱크로 소환을 쉽게 하는 건 분명 강력하나 사실 싱크로 소재의 종족 제한, 금지/제한 등을 따지면 쓸만한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고,[9] 더 높은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나 그밖에 최상급 몬스터들에게는 결국 밀리기 마련이다. 그나마 싱크로 시절까지는 같이 운용하기 좋은 튜너 몬스터도 많고 해서 괜찮았지만 그 뒤로 나온 엑시즈, 펜듈럼 소환의 경우 사이버 다크랑은 전혀 맞지 않아 완전히 침체되었다.[10] 다만 이후 나온 링크 소환은 그나마 블랙 봄버나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쓰면 가능은 하고 이 때 추가 사이버 다크 카드들이 나오긴 했지만 말이다.[11]
일반 소환으로만 효과가 발동된다는 것도 단점. 이 카드군이 첫 출시되었을 당시만해도 장착 효과가 특수 소환에도 대응될 경우 밸런스 붕괴의 우려가 있었다보니 일반 소환시에만 효과가 발동되는 것은 납득할 만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후 환경이 갈수록 빨라지자 결국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기본 어태커인 킬/혼/에지 3장으로부터 시작해 하운드 드래곤을 묻기 위한 종말의 기사나 싱크로 요원인 블랙 봄버는 모두 일반 소환으로[12] 효과를 발휘하는데, 그러다보니 속도나 전개력면에서 크게 뒤쳐지게 된 것. 거의 1턴에 1번밖에 전개를 못하다보니 일반 소환 1번만 신의 심판류의 카드등으로 막아낸다면 융합을 빼곤 할 게 없어진다.
공격력면에서도 단점이 있다. 레벨 4 하급 몬스터가 2500의 공격력을 쉽게 얻는다는건 대단하지만, 출시 당시와 달리 이후의 환경에서는 비슷한 속도로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낼 수 있는 몬스터들이 차고 넘친다. 게다가 안그래도 마함 견제 등으로 불완전한 공격력인데, 비록 하급 어태커한정이긴하나 타점의 한계가 2500으로 뚜렷하다. 즉 추가적인 공격력 증/감 카드가 없는 이상 그 이상의 고타점 몬스터들은 상대할 수 없단 소리. 리미터 해제가 있다지만 제한인데다가 사용후엔 본인이 터져버리고, 전투파괴만 1회 막아주다보니 버티지도 못한다. 애초에 리미터 해제는 원턴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이래저래 '약점은 있지만 손쉽게 고타점을 낼 수 있다.'라는 사이버 다크만의 경쟁력은 거의 상실된 상태. 에이스 몬스터인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나 리메이크판인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고타점을 커버한다지만, 소환까지의 준비과정과 실패시의 리스크가 있다보니 쉽게 커버할 수 있는 약점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상대가 작정하고 사이버 다크 덱을 카운터치는 덱을 짜온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 하급부터 시작해 상급까지 모든 모든 몬스터가 전부 같은 약점을 공유하고 있기에 일어나는 일.
여담으로 하급 사이버 다크들의 공격력이 낮다보니 연쇄 제외에 약하다는 의외의 약점이 있다.
'하급 사이버 다크 3장 중 뭐가 제일 뛰어난가'라는 말이 종종 나오지만, 이는 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딱히 집어 말하기 힘들다. 3장의 사이버 다크는 가장 유용할 때가 모두 다르기 때문.
수비 표시 몬스터를 상대로는 보통은 혼이 제일 데미지를 주기 좋지만 벽 몬스터였거나 공격 표시만 상대한다면 아무 효과 없는 셈이 되어버리고, LP가 낮은 상대에게는 에지가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지만 보통은 공격력을 낮춰 직접 공격하기 보단 상대의 몬스터를 하나라도 쓰러뜨리는 편이[14] 좋으니 이럴 때는 에지가 가장 안 좋고, 킬은 고작 300의 추가 데미지라서 제일 기대값은 낮지만 혼보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더 많고 몬스터끼리의 전투라면 에지보다야 좋다. 즉 셋 다 딱히 어느 하나가 뛰어난 건 아니고 원하는 상황에 원하는 종류가 잡힌다는 보장도 없으니 데미지 관련 부가 효과는 그냥 보너스 정도로 여기고 같은 카드를 9장 쓰는 셈 치는 편이 좋다.
하지만 요즘 환경에서는 변화로 인해 상대 필드에 공격력이 2400보다 더 높은 몬스터가 있을 경우에도 묘지에 클로나 캐논만 존재한다면 덤핑이 가능한 에지가 제일 좋은 추세이다.
모든 사이버 다크 카드의 배경은 축퇴회로에 쓰인 일러스트를 변형시킨 것. 축퇴회로 자체도 사이버 다크의 격돌에서 나온 카드이지만 문제는 이들 사이에 아무 시너지가 없다는 점.
레벨 3 이하의 몬스터도 있는 드래곤족 아이돌 카드군인 드래곤메이드가 나오자 이들과 엮기도 한다.(...)
1. 개요
엄밀히 말하면 "사이버 다크"라고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군은 아니었고, 시리즈 카드로 봐야 했었지만 무려 10년만에 추가 서포트 카드들이 등장, 공식적으로 하나의 카드군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띄어쓰기 있음) / 마법&함정은 "사이버다크"(띄어쓰기 없음)로, 한끗 차이로 다르게 지정되는 것이 특징. 다만 영어판에서는 구분 없이 모두 'Cyberdark'로 지정한다.
드래곤족인 클로와 캐논을 뺀 나머지 몬스터는 전부 어둠 속성 / 기계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해 강해지는 것을 컨셉으로 한다. 예를 들어 킬, 혼, 에지는 공통적으로 일반 소환시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공격력 상승과 1회 한정 전투 파괴 방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2. 원작
원작에서는 2기 제넥스 개최 직전에, 헬카이저가 된 마루후지 료가 스승인 사메지마와의 듀얼에서 승리하여 얻어내며, 제넥스 개최 후 텐죠인 후부키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한다.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들은 레벨 4의 드래곤족 몬스터까지 장착할 수 있었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공격력 상승이 '''카드 종류 상관 없이''' 묘지의 카드 장수×100 상승에 '''상대''' 묘지의 드래곤족까지 강탈해 장착하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후부키를 발라버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그 이후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에서도 사용해 정말 처절하게 버티고 버티던 쇼를 비웃듯 발라버렸다.
3기에서는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사이버 엔드 드래곤,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과 함께 사용, 요한을 압박했다. 이후 이세계에서의 전투는 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하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한번만 전투에 참여하고 직접 탑승하여 이동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3기 헬카이저의 듀얼은 기존 사이버 유파가 자주 사용되었고, 명장면도 사이버 엔드가 장식했다.
4기 때는 료의 건강 악화로 쇼가 덱을 물려받게 되고 사이코 유파와 듀얼하여 승리하게 된다. 기존의 구성을 사용하려다 말림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었는데, 료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쥬다이의 말을 듣고 쇼의 비크로이드와 혼합한 구축으로 바꾸었다. 기존의 퓨전 가드와 윤회독단 콤보가 아닌 파워 본드로 융합된 사이버 다크를 보며 듀얼에 손을 놓을 생각이였던 료 또한 프로리그 창설의 꿈을 갖는다.
설정상으로는 료가 속한 사이버 유파에 초대 때부터 물려내려왔지만, 초대 사범이 만들자마자 봉인한 덱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카드들이 '''사용자의 목숨을 갉아먹기 때문'''. 료는 이 덱을 이어받은 후 계속 이 덱을 사용하다가 훗날 심장이 멈추는 지경에까지 간다. 료의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이유가 지하듀얼의 전기쇼크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쇼와 시청자들의 통수를 치는 부분. 료는 이것이 사이버 다크 덱에 내려온 저주라고 생각했지만, 그 덱을 후에 물려받은 동생 마루후지 쇼는 이것이 저주가 아닌, 카드가 스스로 진화하려는 의지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료의 사이버류 덱에 자신의 비크로이드를 섞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 쇼가 심장병으로 고생하지 않는 걸 보면 그 해석이 맞는 듯.
3. OCG
5기 부스터 팩 사이버 다크의 격돌에서 실제 OCG 카드로 등장해 원작에서의 활약과 괜찮은 카드 성능에 힘입어 나름 인기를 끌었다.
OCG판 사이버 다크는 원작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에 비해서 많이 너프된 편이다. 후부키전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신과 상대의 묘지를 가리지 않고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하급 사이버 다크도 장착하는 드래곤족의 레벨 제한이 4였다. 하지만 실제 OCG에서 원작처럼 레벨 4 이하까지 장착하게 되면 레벨 4, 공격력 2400의 레어메탈 드래곤이 장착 가능해져서, 레벨 4 공격력 3200으로 공격력 절반 직접 공격 / 관통 데미지 / 번 효과까지 부가로 딸려오는 사기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1] 어쩔 수 없이 레벨 제한이 3이 되었다. 또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경우도 마법 / 함정의 수는 공격력 상승 효과에서 세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당시 하급 사이버 다크가 낼 수 있었던 최대 공격력은 공격력 1500의 돌도라를 장착한 2300으로, 상급 몬스터의 2400라인을 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하급 몬스터들을 압도하는 적당하면서도 충분히 높은 공격력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레벨 3, 공격력 1700의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인 하운드 드래곤이 발매됨에 따라 사이버 다크는 레벨 4 주제에 무려 '''2500의 공격력'''으로 상급을 씹어먹는 괴물들이 되었다. 저 정도가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범용성 좋은 가면룡 같은 것만 장착해도 공격력 2200으로 하급치고는 충분히 뛰어난 공격력이 자랑했다. 심지어 이들은 함정 속으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 죽덱파도 통하지 않는다. 융합체인 사이버 다크는 소환되자마자 공격력이 묘지의 몬스터 수만큼 올라가지만 융합소재들은 그런 효과가 없어서 저것들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은 점점 공격력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달리 시너지가 없는 드래곤족과 기계족을 같이 써야 하는 어정쩡한 덱 구성,[2] 여러가지 약점 등으로 인해 대회 상위권과 그렇게 친한 덱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새로운 카드들의 등장으로 싱크로 소환의 요소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하급 싸움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능사였던 이전에 비해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고 그럭저럭 굴릴만한 덱으로 진화할 노력을 했지만 결국 후속 지원이 전무하다는 한계 때문에 점점 잊혀졌다.
싱크로 소환과 관련해선 심홍의 위기에서 나온 블랙 봄버를 가장 썩히지 않고 굴릴 수 있는 덱 중 하나인데, 특히 듀얼 터미널 6탄 '질풍의 드래그니티'에서 싱크로 소환을 이용하며 똑같이 묘지의 드래곤족을 장착하는 드래그니티 시리즈가 나오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얻어 대폭 강화되었다. 드래그니티 드래곤족 몬스터들은 장착 상태가 되면 이런저런 효과를 주는 특성이 있기에 사이버 다크가 장착해도 효과를 발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DS용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CPU 대전상대로 사이버 다크와 드래그니티가 경연하는 '사이버 드래그니티'라는 태그 팀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듀얼 터미널에 이 카드들도 재록됨에 따라, 듀얼 터미널의 재록 카드만 갖고도 짤 수 있는 테마가 되었다.
부스터 팩의 이름까지 장식한 녀석들이지만 의외로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정식 카드군이 아니었다. "사이버 다크"라는 이름은 "사이버"와는 달리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해도 되는 이름이었으나 딱히 그런 걸 지정하는 카드가 없었다. 애초에 이들을 직접 서포트하는 카드는 전용 융합 마법 카드인 사이버 다크 임팩트 단 1장밖에 없었으나 '''무려 10년만에''' 후속 지원 카드들이 등장, 마침내 정식 카드군으로 승격되었다.
유희왕 ARC-V-유희왕 VRAINS 시대에 와선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이어서 신규 사이버 다크 몬스터 2장과 사이버 다크를 서포트하는 사이버 다크 인페르노가 추가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신규 몬스터 캐논과 클로는 둘다 '''레벨 3 드래곤족'''이다! 이로써 하운드 드래곤 등의 외부 드래곤족 몬스터 없이 자체적으로 장착 몬스터를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듀얼 링크스에서는 헬카이저 이벤에 첫 등장하였다. 이미 듀링에선 이웃집 잔디깎기, 비익 렌린이 있어서 고전적인 사이버 다크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메타가 상대 몬스터를 앞면, 뒷면 수비표시로 바꿔버리는 카드들이 유행이라 강한 공격력을 활용하기 생각보다 어렵다. 특이한빌드로는 코스모브레인과 전설의 백석을 이용한 푸른 눈 소환 빌드다. 백석의 레벨이 1, 드래곤족임을 활용해 기계족 사이버다크에 장착시키고 코스모브레인의 코스트로 백석 장착된 사이버다크를 묘지로 보내면 장착된 백석도 같이 가서 효과를 발동하는걸 이용했다. 최근에는 네오스 퓨전이나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과 함께 사용하며 듀얼 링크스 환경에서 1티어 덱이 되었다.
2020년 6월 말 무렵, 스트럭처 덱 테마 투표에서 사이버류가 2위로 선정되어 사이버 드래곤과 공동 지원이 확정되었다.
4. 카드 구성
4.1. 몬스터 카드군 : "사이버 다크"
4.1.1. 메인 덱 몬스터
4.1.1.1. 사이버 다크 혼
[image]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첫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뿔(Horn)이 달린 머리 부분이 된다.
공격력 1700의 하운드 드래곤을 장착하는 것으로 함정 속으로에조차 안 빠지는 하급 몬스터가 공격력 2500을 자랑하게 되며, 새로 추가된 캐논 / 클로를 장착하면 공격력 2400이 되어 사이버 다크 한정 어리석은 매장 효과를 쓸 수 있고, 드래그니티 튜너들을 장착함으로서 공격력을 희생하는 대신 다른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장착하면 바로 레벨 6 싱크로 소환을 노릴 수 있으며, 드래그니티-아큐리스라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상대 카드 1장을 파괴하는 1800 어태커가 된다. 묘지로 가고 나면 레벨 4 어둠 속성 기계족이라는 점을 살려 블랙 봄버로 퍼올려 레벨 7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관통 효과로, 높은 공격력을 노릴 수 있는 이 카드의 특성과 꽤 잘 어울리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전투로 파괴할 수 없는 마슈마론 등이 있어도 비슷한 계열의 사이버 다크 에지에 비해 더 많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편. 수비 표시 몬스터는 이 몬스터로, 공격 표시 몬스터는 사이버 다크 킬로 대처하면 될 것이다.
좀 변칙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문전박대와 함께 쓰는 것이 있는데, 공격력을 유지하는 것이 라이트닝 기어에 비해 좀 불안해서 그렇지 일단 묘지에 하운드 드래곤만 있으면 그 공격능력이 라이트닝 기어-앵화를 능가한다! 공격력도 100 높고, 상대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두면 꺼내둘 수 없는 앵화와는 달리 관통 효과로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고 패로 돌아와 다음 턴에 또 장착할 수 있기 때문. 다른 사이버 다크들에 비해 확실하고 큰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하나는 확실하게 차별화된다.
전투 파괴될 경우 장착된 드래곤족만 대신 파괴되는 효과는 쓸만은 한데 대개 공격력 2000이 넘는 상태로 나와있는지라 발동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다음 턴 다른 상급 몬스터 소환의 발판이 될 수 있으므로 없는 것보다는 낫다.
원작에서는 자신과 '''상대'''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하는 효과였고 이 카드로 아기 흑룡과 헬 드래곤을 장착하였다.
공격명은 '''다크 스피어(Dark Spear)'''. 공격할때 검은색 전기를 날린다.
듀얼 터미널 7탄 '제넥스의 진격!!'편에서 사이버 다크들 중 처음으로 재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4.1.1.2. 사이버 다크 에지
[image]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둘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칼날처럼 날카로운(Edge) 날개 부분이 된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직접 공격 효과. 최대 공격력 1250짜리 다이렉트 어택커가 된다. 물론 효과로 직접 공격할 때만 공격력이 반토막나고, 그냥 몬스터가 없는 상태에서 날리는 직접 공격은 공격력이 그대로다. 다만 데미지 스텝 중에 상대 필드가 빌 경우에는 절반 깎인 수치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요즘에는 필드에 몬스터를 남기는 게 더 위험한 시대라서 저평가 받을 수 있지만 몬스터를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최대한 데미지를 주면서 캐논과 클로의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게 장점. 또 아무 조건 없이 직접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 중에서 1200~1250이면 꽤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에 막판에 나와 기습적으로 피니시를 먹이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리고 사이버 다크 클로가 나오면서 의외로 해결사적인 면모를 보이는 카드다. 이 카드로 클로를 장착>효과로 직접 공격>클로의 효과 발동>엑스트라 덱에서 구신 누토스를 묘지로>누토스 효과 발동>상대의 까다로운 몬스터 파괴. 만약 이걸로 상대 몬스터 필드가 비어도 데미지는 절반만 들어가기는 하지만, 똑같이 전투로 제거할 수 없고 누토스로 제거해야하는 상황에 다른 몬스터는 데미지 스텝에 상대 몬스터를 효과 파괴하였기에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 에지는 절반이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https://www.db.yugioh-card.com/yugiohdb/faq_search.action?ope=5&fid=12442&request_locale=ja
공격명은 '''카운터 번(Counter Burn)'''. 공격할 때 바람을 일으킨다.
원작에서는 아기 흑룡과 폭탄 드래곤을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듀얼 터미널 8탄 '트리슈라의 고동!!'편에서 사이버 다크 중 2번째로 재수록되었다.
'''수록 팩 일람'''
4.1.1.3. 사이버 다크 킬
[image]
묘지의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을 장착해 싸우는 하급 사이버 다크 몬스터 중 셋째.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합체'시 기다란 몸통 뼈대 부분이 된다. '킬'이 죽인다는 뜻의 Kill이 아니고, 배에서 선체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용골'을 의미하는 'Keel'인 것이다.[3] 이 녀석에 사이버 다크 에지가 붙어 날개가 되고 거기에 또 사이버 다크 혼이 붙어 머리를 이루는 식. 목 뒤로 길게 늘어져있는 몸통은 합체시 꼬리가 된다.
이 사이버 다크의 고유 효과는 300 번 효과. 얼핏 보면 대미지가 너무 쪼잔해서 부가 효과가 셋 중 가장 안 좋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사실 잘 따져보면 그렇지는 않다. 사이버 다크 혼의 경우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도 없고, 사이버 다크 에지의 경우 직접 공격을 할만한 타이밍이 그렇게 많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역시 비슷하다. 이 카드는 일단 몬스터와 싸워 이기기만 하면 항상 효과가 발동하며, 특히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때 가장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이 사이버 다크 킬이라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골고루 채용해서 공격 표시 몬스터는 이 킬에게, 수비 표시 몬스터는 혼에게 맡기도록 하자.
퓨전 가드를 이용해 F·G·D나 궁극룡 기사 등의 공격력 높은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약간 도박성이 있는 전략을 이용할 경우라면 가장 우선도가 높아진다. 이녀석의 번 효과도 퓨전 가드의 발동 트리거가 될 수 있기 때문. 물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이런 짓을 할 필요는 없다.
공격명은 '''다크 윕(Dark Whip)'''. 공격할때는 꼬리로 찌른다. DS용 게임에서는 왠지 이빨로 적을 씹어먹는 연출이 나오고, 정작 '윕'이라 할만한 연출은 사이버 다크 에지에 붙어있다.(…)
원작에서는 다른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은 효과를 잘 사용한 반면 이 카드는 효과를 쓰지 않았다. 심지어 유일하게 드래곤족을 장착한 적도 없다.
듀얼 터미널 9탄 '바이론 강림!!'에서 사이버 다크 에지에 이어 수록.
'''수록 팩 일람'''
4.1.1.4. 사이버 다크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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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추가로 지원된 사이버 다크 하급 몬스터로, 레벨 3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기존의 하급 사이버 다크의 장착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합체'시 등에 달린 캐논(Cannon) 부분이 된다.
이 카드의 큰 의의는 '''능동적으로''' 묘지에 보내면서 자신을 장착할 사이버 다크를 서치할 수 있는 드래곤족이라는 점으로, 드래곤을 덤핑하려고 용의 계곡이나 용의 영묘 등을 활용하면서 드래곤족을 억지로 묻으려 했던 사이버 다크의 한계를 보완함과 더불어 어드밴티지 소모도 없이 서치까지 가능하다. 또한 공격 선언 시 추가 덤핑을 해서 후속 마련까지 가능한 점도 큰 이점. 즉, 서치와 덤핑이라는 2가지 필수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준 최고의 지원 카드로, 사이버 다크가 제대로 굴러가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4] 사실 이렇게 능동적으로 덤핑하며 서치까지 하는 카드는 드물다.
③의 효과는 장착된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발동되는 효과로 기존의 혼, 에지, 킬이 전투 파괴시 장착 카드를 대신 파괴하고, 파괴를 막는 효과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장착한 사이버 다크 몬스터 자체가 필드를 벗어날 경우에는 재정상 드로우할 수 없다.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버리면 몬스터에 장착되어 있다는 정보까지 소멸하기 때문. 따라서 사이버 다크 몬스터는 온존된 상태에서 이 카드만 싸이크론이나 트윈트위스터 같은 카드로 파괴되어야 발동하는 효과다.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코즈믹 싸이크론에도 무력하다.
다만 ③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필드에 나와있다면[5]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로 장착 카드로 취급된 캐논만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므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보조 효과로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아래의 클로도 마찬가지.
4.1.1.5. 사이버 다크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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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다크 캐논과 함께 추가 지원된 사이버 다크 전용 드래곤족. 사이버 다크 캐논이 하급 사이버 다크의 비트를 서포트 해준다면, 이 카드는 사이버 다크 융합 몬스터의 소환과 활용의 보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합체'시 발톱(Claw)이 있는 몸통 부분이 된다.
①의 효과는 자기 자신을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사이버다크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현재 이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사이버 다크 전용 함정 카드가 없으므로 사이버다크 임팩트!와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뿐이다. 그래도 전용 융합 마법인 사이버다크 임팩트!를 서치할 수 있고, 테라포밍이 제한인 현재 사이버다크 인페르노도 서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패에서 능동적으로 묘지로 갈 수 있는 드래곤족이라는 점은 캐논과 동일하므로 채용가치는 매우 높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덤핑 효과.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나 F·G·D 같은 고타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덤핑하면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타점 폭등에 훌륭한 보조를 해줄 수 있다.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나 구신 누토스를 보내두는 것도 좋다.[6] 키메라플레이시아는 묘지로 보내진 후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융합 또는 퓨전 마법 카드를 가져오므로 융합 카드군인 사이버 다크에겐 꽤 쓸만하다. 구신 누토스는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카드를 1장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묻을 경우,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와 콤보를 이루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뽑을 수도 있다! 다만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르는 효과는 임의 효과라서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 즉 체인 2 이상에서 파괴되거나, 사이버 다트니스 드래곤의 무효화 효과의 코스트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부를 수 없다는 것.
③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캐논과 마찬가지로 적용이 가능하다. 전투 파괴나 마법 / 함정 카드로 장착된 카드만 파괴될 경우에는 해당이 되나 장착한 사이버 다크 몬스터 자체가 터져버리는 경우에는 적용이 힘들다.
4.1.2.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2.1. 사이버 다크 드래곤
킬, 혼, 에지의 3종 융합으로 탄생하는 최강의 사이버 다크.
4.1.2.2.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리메이크 카드로, 매우 반갑게 나온 사이버 다크의 새로운 피니셔.
4.1.2.3.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의 커버 카드로, 사이버 다크와 사이버 드래곤덱을 통합한 새로운 융합 몬스터. 정황상 소재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추정. 실질 소재는 불명.
4.2. 마법 / 함정 카드군 : "사이버다크"
사이버 다크 클로의 효과에는 "사이버다크" 함정 카드도 기재되어 있으나, 정작 사이버다크 함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네크로즈 함정, 크리스트론 마법과 같은 맥거핀. 엄연히 "사이버" 마법/함정 카드이므로 일단 사이버 드래곤 코어로 서치가 가능하긴 하다. 사이버 다크 함정은 사이버 유파의 후계자를 통해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4.2.1. 사이버다크 임팩트!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원활한 융합 소환을 위한 전용 융합 카드.
4.2.2. 사이버다크 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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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추가로 지원 받은 사이버 다크 전용 필드 마법. 일러스트 상으로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 사이버 다크 클로와 사이버 다크 캐논[7] 이 장착되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①의 효과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들에게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이나 패왕룡 즈아크급의 강력한 내성을 부여해준다. 하급들에게도 쏠쏠한 효과임은 물론, 공격력이 폭등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이 효과를 받으면 파괴수같은 거라도 부르지 않는 한 제거하기가 굉장히 귀찮아진다.
②의 효과는 장착 카드가 파괴돼서 반쪽 짜리가 된 사이버 다크 몬스터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임시로 부활시킨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다.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과 같이 사용할 시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 코스트로 장착 카드를 사용해 반쪽이 되어버린 사이버 다크를 재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코스트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드래그니티 팔랑크스와 연계하면 필드에 하급 사이버 다크 1장과 팔랑크스를 2장을 늘어놓을 수 있어 링크 소재 조달이나 레벨 8 싱크로도 가능하다.
③의 효과는 상대 효과로 파괴됐을 때 융합할 수단을 서치하는 효과. 사이버다크 임팩트!는 패에 가져올 수 없고, 추가 융합 카드 지원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이 효과로 가져오기 제일 무난한 카드는 오버로드 퓨전. 하지만 결국 상대에게 의존해야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쁜 카드는 아니지만 덱에서 사이버 다크를 서치해주거나 드래곤족을 묻어주는 등 기계족/드래곤족 사이의 언밸런스함을 조율해주는 역할을 모두 캐논과 클로에게 주었기 때문인지, 전개와 운용에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 최근 필드 마법 카드치고는 조금 아쉽다. 빨리 패에 잡히더라도 이미 사이버 다크들을 충분히 전개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도움이 별로 안된다. 그렇기에 이 카드는 사실상 클로를 위한 카드라고 생각하고, 빨리 가져오기 보단 여건을 충분히 갖춘 후 발동하는게 좋다.
5. 장점
사실 하나의 카드군치고는 오랫동안 관련 카드가 겨우 5장 뿐이었다. 심지어 전용 융합 마법을 빼면 서포트 마법/함정 카드는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강했다.''' 효과 내성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지 전투력만큼은 하급 카드들이 어지간한 중상급 정도와 대등할 정도라서 다른 카드들로 파괴나 바운스만 막아주면 된다. 특히 '''기계족, 드래곤족, 어둠 속성'''이라는 메이저한 3가지 서포트가 모두 고려될 수 있다.
비록 하급 싸움 한정이지만 압도적인 비트 다운 능력을 보여준다. 묘지에 드래곤족 몬스터만 어떻게든 보내고 나면 공격력 2000이 넘는 몬스터들이 순식간에 튀어나오니 상대는 필드가 털리지 않으려면 바로바로 상급 몬스터를 꺼내줘야 한다. 거기다 시간이 지나 싱크로 소환이 나왔는데, 그 중 '''블랙 봄버'''와 '''드래그니티-파랑크스'''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묘지에 파랑크스를 보내고 패에 사이버 다크가 잡히면 카드 1장으로 레벨 6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고, 사이버 다크가 묘지에 가고 블랙 봄버가 패에 잡히면 또 카드 1장으로 레벨 7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하급 싸움으로 압살하다가 수틀리면 필드를 죄다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한 것. 여기에 덱 구성에 따라서는 이 필드 클린 이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꺼내며 블랙 로즈 드래곤을 장착해 공격력 5~6000대의 피니셔로서 뽑아낼 수도 있다.
또 덱의 주축인 하급 사이버 다크들은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가지 기본 공격력은 800으로 매우 낮은데, 덕분에 오히려 장점도 존재한다. 우선 크리터 등 온갖 서포트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면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는 걸리지 않는다. 일단 800짜리가 소환에 성공한 후에 유발 효과를 발동해 드래곤족을 장착하고 공격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런 카드들의 발동 타이밍에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은 어디까지나 800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비교적 안전하게 필드에 나온 사이버 다크는 하운드 드래곤을 장착해 2500의 어태커로 운용하거나, 드래그니티 튜너를 이용해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 어둠 속성이고 장착한 몬스터에 따라 공격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사이버 다크가 3종류의 덱 파괴 바이러스 카드를 다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을 장착된 드래곤족 몬스터에 의해 지속적으로 올리는 수치에 거의 의존하기 때문에 강자의 고통이나 수축 등의 약화 효과에 받는 피해가 적고, 또 바운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다. 하급 사이버다크를 바운스해 봤자 묘지에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 다음 턴에 다시 일반 소환하면 공격력 2500짜리 몬스터가 바로 돌아오기 때문에 공들여 소환해야 그정도 공격력을 갖는 다른 상급 몬스터들이 바운스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에 더해 일반 소환된 몬스터들이 주 화력을 담당하므로 특수 소환 메타에 입는 피해도 비교적 적다. 이 때문에 과거 왕궁의 탄압이 현역이었을 시절에는 탄압과 병용해 특수 소환 메타를 시행하면서 자신은 별 영향을 안 받는 식으로 당시의 싱크로 메타를 카운터치는 레벨까지도 갔었지만, 탄압이 금지먹은 이후로는 탄압만큼 사용하기 쉬운 특소 메타 마함이 존재하지 않아 이는 몰락한 상태. 굳이 따지자면 배너티 스페이스 정도겠지만 얘는 눈물나는 유리몸이다. 그러나 사이버 다크 3장이 모두 레벨 4이므로, 덱에 그림자 도마뱀을 채용해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을 이용하는 식으로 아쉽게나마 특수 소환 메타를 활용할 수는 있다.
하급 사이버 다크는 묘지로 간 이후에도 쓸모가 있다. 어둠 속성이기 때문에 다크화 몬스터나 카오스 몬스터의 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앞서 말한 대로 블랙 봄버랑 연계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6. 단점
어느 덱이나 약점은 있다. 그러나 사이버 다크 덱은 다른 덱들보다도 약점이 찔렸을 때 무력해지는 정도가 심하다. 묘지 이용, 몬스터 효과, 장착 카드.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막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일단 드래곤족이 묘지에 없다면 사이버 다크 자체는 약소 몬스터들에 불과하며, 설령 장착했다 하더라도 장착 카드라는 한계가 있다보니 마함 파괴 카드가 많이 투입되는 환경에선 쉽게 견제당한다. 또한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만들어버리는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나 달의 서, 바운스 시켜버리는 요선수, 조총사 카스텔 같은 카드들 앞에서도 무력화되기 쉽상이다. 덱 구성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드래곤족과 기계족의 조합이 영 아니다보니 쉽게 말리기까지 하는 편.[8] 다만 이점은 나중에 추가된 캐논과 클로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스킬 드레인 같은 게 떠서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되면 묘지에 드래곤족이 있어도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 카드가 되며, 금지된 성배 같은 걸로 일시적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그 즉시 드래곤족의 장착이 해제되어 한순간에 잉여가 된다. 그나마 저 둘은 자주 만나기 힘들다 쳐도, 이펙트 뵐러, 휘광자 파라디오스등 범용성 높은 효과 무효화 카드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힘든건 여전하다. 거기다 한 번 장착이 해제되면 무효화 효과가 끝나도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공격력 800의 샌드백 몬스터가 된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낫다. 스킬 드레인에 취약한 점은 비단 사이버 다크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덱도 공유하는 단점이며, 마법 함정 파괴류 카드는 사이버 다크 몬스터를 한번 더 소환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최악의 카운터는 '''묘지 운용 자체를 틀어막는'''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그리고 '''아예 묘지의 종족을 언데드로 바꿔서 묘지를 잉여로 만드는''' 언데드 월드등을 주축으로 하는 덱을 만났을 경우. 이 경우에는 상기 카드들이 먼저 튀어나오기 전에 미리 장착시켜둔 카드로 뻐기거나, 장착용으로 넣어둔 하급 드래곤들이라도 쓰거나, 저 카드들을 파괴할 수 있을 때까지 쩔쩔매야 한다.
게다가 현 메타에서 패트랩을 막기 위해 무덤의 지명자가 자주 쓰인다는 점도 치명적이다. 보통 장착용 드래곤들은 종류별로 하나씩만 넣기에 무덤의 지명자에 당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제외당할 것을 감안하고 장착용 드래곤들을 세장씩 넣었다가는 덱이 말려버린다.
또 레벨 6/7 싱크로 소환을 쉽게 하는 건 분명 강력하나 사실 싱크로 소재의 종족 제한, 금지/제한 등을 따지면 쓸만한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고,[9] 더 높은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나 그밖에 최상급 몬스터들에게는 결국 밀리기 마련이다. 그나마 싱크로 시절까지는 같이 운용하기 좋은 튜너 몬스터도 많고 해서 괜찮았지만 그 뒤로 나온 엑시즈, 펜듈럼 소환의 경우 사이버 다크랑은 전혀 맞지 않아 완전히 침체되었다.[10] 다만 이후 나온 링크 소환은 그나마 블랙 봄버나 드래그니티-파랑크스를 쓰면 가능은 하고 이 때 추가 사이버 다크 카드들이 나오긴 했지만 말이다.[11]
일반 소환으로만 효과가 발동된다는 것도 단점. 이 카드군이 첫 출시되었을 당시만해도 장착 효과가 특수 소환에도 대응될 경우 밸런스 붕괴의 우려가 있었다보니 일반 소환시에만 효과가 발동되는 것은 납득할 만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후 환경이 갈수록 빨라지자 결국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기본 어태커인 킬/혼/에지 3장으로부터 시작해 하운드 드래곤을 묻기 위한 종말의 기사나 싱크로 요원인 블랙 봄버는 모두 일반 소환으로[12] 효과를 발휘하는데, 그러다보니 속도나 전개력면에서 크게 뒤쳐지게 된 것. 거의 1턴에 1번밖에 전개를 못하다보니 일반 소환 1번만 신의 심판류의 카드등으로 막아낸다면 융합을 빼곤 할 게 없어진다.
공격력면에서도 단점이 있다. 레벨 4 하급 몬스터가 2500의 공격력을 쉽게 얻는다는건 대단하지만, 출시 당시와 달리 이후의 환경에서는 비슷한 속도로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낼 수 있는 몬스터들이 차고 넘친다. 게다가 안그래도 마함 견제 등으로 불완전한 공격력인데, 비록 하급 어태커한정이긴하나 타점의 한계가 2500으로 뚜렷하다. 즉 추가적인 공격력 증/감 카드가 없는 이상 그 이상의 고타점 몬스터들은 상대할 수 없단 소리. 리미터 해제가 있다지만 제한인데다가 사용후엔 본인이 터져버리고, 전투파괴만 1회 막아주다보니 버티지도 못한다. 애초에 리미터 해제는 원턴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이래저래 '약점은 있지만 손쉽게 고타점을 낼 수 있다.'라는 사이버 다크만의 경쟁력은 거의 상실된 상태. 에이스 몬스터인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나 리메이크판인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으로 고타점을 커버한다지만, 소환까지의 준비과정과 실패시의 리스크가 있다보니 쉽게 커버할 수 있는 약점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상대가 작정하고 사이버 다크 덱을 카운터치는 덱을 짜온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 하급부터 시작해 상급까지 모든 모든 몬스터가 전부 같은 약점을 공유하고 있기에 일어나는 일.
여담으로 하급 사이버 다크들의 공격력이 낮다보니 연쇄 제외에 약하다는 의외의 약점이 있다.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7.1. 운용 관련
- 용의 계곡: 이 카드가 나올 때 부터 사이버 다크와 함께 한 필드마법. 묘지자원을 2장이나 쌓아주며 덱 덤핑까지 해주는 효과는 매우 이득인지라 사이버다크 전용 필드마법이 있어도 1장씩은 꼭 채용한다. 묘지에 있어야 효과를 발하는 패왕권룡 다크브룸,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가 대표적.
- 블랙 봄버: 위에서도 이미 설명한 대로 사이버 다크 덱에 어울리는 튜너. 월화룡 블랙 로즈,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비롯한 범용 7레벨 싱크로가 굉장히 간편해진다. 싱크로를 쓸 경우엔 참고. 튜너와 사이버 다크를 건져올린단 점에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그 외 링크2의 몬스터를 쉽게 뽑을 수 있단 것도 장점이다.
-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생명 단축의 패, 어둠의 유혹: 셋 다 드로우 보조 카드. 앞의 둘은 사용한 턴에 특소 제한이 걸리지만, 사이버 다크는 하급 몬스터 일반 소환으로도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기에 같이 쓰기 좋다. 어둠의 유혹은 대부분의 카드가 어둠 속성이라 잘 맞다.
- 미래융합-퓨처 퓨전, 오버로드 퓨전: 퓨처 퓨전이 에라타 된 것이 좀 아쉽지만, 여전히 성공만 하면 F·G·D,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지정하는 것으로 자원을 묘지에 쫙 보낼 수 있다. 오버로드 퓨전은 퓨처 퓨전과 함께 쓰기 좋다.
- 일회쉬기, 배너티 스페이스, 카이저 콜로세움: 셋 다 특수 소환 위주 메타의 카운터 카드. 전개력이 부족하지만 대신 일반 소환되는 하급 몬스터가 클로, 캐논을 장비한 공격력이 2400인 사이버 다크가 쓰기 좋다.
- 이웃집 잔디깎기: 이 경우 덱을 최소 50장 이상으로 짜야하지만, 이 카드가 패에 잡히기 위해 드로우를 해주는 카드인 카드 파괴, 패 좌절 등을 넣어 가속한다. 또한, 댄디라이언, 제트 싱크론, 그로우업 벌브, 환상수기 오라이온, 패왕권룡 다크브룸 등 묘지에 가면 더 효율좋은 몬스터를 용병으로 채용해 링크소환, 싱크로소환을 노릴 수 있다.
- 일격필살! 슬래시 드로우: 후공을 잡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 빼곤 나쁘지 않은 덤핑+탐욕의 항아리 카드.
- 용의 영묘: 이 카드를 쓸 경우, 하운드 드래곤이나 수호룡 등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를 덱에 넣는 것이 좋다.
7.2. 하급 사이버 다크 장착용 몬스터
- : 과거엔 필카급이었다. 공격력 1400, 효과로 장착시 2200이면 조금 낮은 편이지만 못쓸 수준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리쿠르트 몬스터의 파워도 인기도 많이 줄어들은 만큼 꼭 쓸 정도의 카드는 아니다. 메타가 바껴서 전개력에 도움을 주지 않기때문.
- 하운드 드래곤: 한 때는 그야말로 사이버 다크 덱의 구세주였던 카드. 다만 후술할 비익 렌린이 나오면서 약간 하위호환이 되어 필카 급은 아니었지만, 일반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 링크 스파이더를 투입하거나 용의 영묘를 투입한다면 나쁘지 않은 카드다. 성유물을 용병으로 투입할 경우 되려 비익 렌린보다 더 나은 카드.
- 드래그니티-파랑크스: 레벨2/드래곤족/튜너라는 환상의 3박자로 드래그니티 덱에서도 에이스 취급이지만, 사이버 다크 덱에서도 그냥 같은 카드군으로 만든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쓰인다. 예전엔 싱크로 소환시에 썼지만 지금은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재료로 쓰인다. 특히 사이버 다크 필드마법으로 다시 사닼을 소환하면 엑스트라 링크도 가능하다.
- 비익 렌린: 레벨도 효과도 거의 사이버 다크랑 함께 쓰라고 낸 거나 다름없는 카드. 다만 파랑크스에 비하면 전개에 도움을 주는건 아니니 1장 정도 넣는다.
7.3. 최상급 사이버 다크 장착용 몬스터
- F·G·D, 궁극룡 기사: 사이버 다크 클로로 묘지로 보낸 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흡수하면 최소 공격력이 6000이 된다.
- 슈팅 퀘이사 드래곤: F·G·D 처럼 사이버 다크 클로로 묘지로 보낸 후 사이버 다크 드래곤 장착용. 공격력이 4000 이라 F·G·D 보다는 낮아도 공격력 5000+@ 는 전혀 낮은수치가 아니며, 필드를 벗어나면 슈팅 스타 드래곤을 특수소환하는 효과는 장착카드로써 필드에 벗어났을때도 발동하기때문에 자체적인 내성이 없는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 후속 효과를 도모 할 수 있다.
- 고성대 사우라비스: 유용한 패 트랩 효과가 있고, 드래곤족에 공격력도 2600이라는 점 덕분에 사이버 다크 드래곤과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좋은 장착 카드가 된다.
- 환창룡 판타즈메이: 고성대 사우라비스의 상위 호환. 패에서 직접 특수 소환이 가능한 레벨7/공격력 2400의 드래고족 몬스터. 패 순환도 시키며 상대 견제도 가능하다.
-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포함한 사이버 드래곤 계열 :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이 생겨나면서 원작의 윤회독단 없이 장착이 가능해졌으니 넣어볼만 하다. 또는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도 같이 채용해 부족한 메인몬스터 화력을 매워준다.
7.4. 메인덱 몬스터
-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 기계족 어둠 속성의 몬스터가 주력인 사이버 다크이므로 특수 소환 기회는 어렵지않게 잡을 수 있다. 제거 효과도 상당히 강력해 채용을 고려할 가치는 충분하다. 단 코인 토스 효과를 지닌 기계족 몬스터를 덱에 넣긴 힘들기 때문에 이건 포기하고 묘지로 가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먹이로나 사용하자.
-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빛 속성만 묻어둔다면 쉽게 소환할 수 있고 에라타 된 것이 아쉽지만 여전히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효과를 쓰고 나면 나중에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장착 소재로도 써먹을 수 있다.
7.5. 엑스트라덱 몬스터
-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상기한대로 초융합을 이용해 소환하거나, 클로의 효과로 묘지자원을 추가시키기에 좋다. 특히 사이버 다크 특성상 소재 조달은 무리없으며, 초융합으로 상대 어둠 속성 몬스터까지 견제할 수 있다.
- PSY프레임로드 오메가: 딱히 같이 쓴다고 시너지가 나진 않지만, 함께 돌리기엔 충분히 좋다. 이 경우 주로 3번 효과를 사용하게 된다.
-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드래그니티 파랑크스, 블랙 봄버 등 사이버다크와 효율 좋은 튜너, 또는 용병으로 자주 투입되는 튜너를 넣으면 쉽게 소환가능하다. 이후 운용법은 해당 카드 항목 참조.
7.6. 묘지 응용
- 초전자 터틀, 네크로 가드너: 캐논으로 미리 묻어두면 위험할때 생명을 구할수 있을 것이다.
- 섀도르: 새로 추가된 사이버 다크 캐논의 효과로 공격 선언시 덱에서 몬스터를 묻을 수 있어 섀도르들의 두번째 효과를 별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주로 묻는 카드는 마함 견제를 위한 드래곤, 패 보충을 위한 비스트등이 주로 가용된다. 덤으로 섀도르 퓨전으로 미도라시를 소환하면 상대에게만 큰 고통을 줄수도 있다.
- 프레데터 플랜츠: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플레시아는 클로를 사용해 묘지로 묻을시 다음턴 퓨전 카드를 서치가능해서 서치 수단이 없는 미래 융합이나 오버로드 퓨전 등을 가져오기 편해진다. 그리고 식물 링크에서 용병으로 활약하는 스콜피오, 코브라를 투입해 전개력을 보완, 초융합을 서치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다.
- 구신 누토스: 새로 추가된 클로를 이용해 손쉽게 묘지로 묻으면 파괴효과가 발동. 상대방을 견제하기 쉬워지니 2~3정도는 투입하는게 좋다.
- [13] ,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등 묘지에 가서 전개에 도움을 주는 카드들 일부.
- 어리석은 중장: 엑스트라 덱의 높은 공격력의 기계족 / 드래곤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어 장착하는 데 쓰인다.
- 황금경 엘드리치: 이 카드를 쓸 경우, 덱을 함떡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이 카드를 제외한 다른 황금향 카드를 넣지 않아도 상당히 강력하다. 또한 묘지의 엘드리치로 장착된 캐논 또는 클로를 묘지로 보낸 후 아드벌이를 한 다음 인페르노로 사닼을 다시 일반소환하여 묘지의 캐논 또는 클로를 장착하는거도 가능하다. 패에서 발동하는 제거 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8. 기타
'하급 사이버 다크 3장 중 뭐가 제일 뛰어난가'라는 말이 종종 나오지만, 이는 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딱히 집어 말하기 힘들다. 3장의 사이버 다크는 가장 유용할 때가 모두 다르기 때문.
수비 표시 몬스터를 상대로는 보통은 혼이 제일 데미지를 주기 좋지만 벽 몬스터였거나 공격 표시만 상대한다면 아무 효과 없는 셈이 되어버리고, LP가 낮은 상대에게는 에지가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지만 보통은 공격력을 낮춰 직접 공격하기 보단 상대의 몬스터를 하나라도 쓰러뜨리는 편이[14] 좋으니 이럴 때는 에지가 가장 안 좋고, 킬은 고작 300의 추가 데미지라서 제일 기대값은 낮지만 혼보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더 많고 몬스터끼리의 전투라면 에지보다야 좋다. 즉 셋 다 딱히 어느 하나가 뛰어난 건 아니고 원하는 상황에 원하는 종류가 잡힌다는 보장도 없으니 데미지 관련 부가 효과는 그냥 보너스 정도로 여기고 같은 카드를 9장 쓰는 셈 치는 편이 좋다.
하지만 요즘 환경에서는 변화로 인해 상대 필드에 공격력이 2400보다 더 높은 몬스터가 있을 경우에도 묘지에 클로나 캐논만 존재한다면 덤핑이 가능한 에지가 제일 좋은 추세이다.
모든 사이버 다크 카드의 배경은 축퇴회로에 쓰인 일러스트를 변형시킨 것. 축퇴회로 자체도 사이버 다크의 격돌에서 나온 카드이지만 문제는 이들 사이에 아무 시너지가 없다는 점.
레벨 3 이하의 몬스터도 있는 드래곤족 아이돌 카드군인 드래곤메이드가 나오자 이들과 엮기도 한다.(...)
[1] 사실 레어메탈 드래곤은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활용도가 떨어지긴 한다. 다만 쓰라면 못 쓸 것도 아닌 데다 무엇보다 저것 말고도 레벨 4에는 공격력 2000에 큰 디메리트도 없는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이나 액스 드라고뉴트, 그 외에도 레벨 4 룡검사나 용마왕 등 강력한 카드들이 많아 밸런스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2] 패에 기계족 몬스터밖에 없는데 드래곤족 시너지 카드가 같이 잡히면 쓸 수가 없고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 그 뿐만 아니라 일족의 결속같은 유용한 카드도 쓰지 못하게 된다.[3] kill은 장음이 들어가지 않는다.[4] 2번 효과를 이용해서 덱의 섀도르 드래곤을 덤핑해 싸이크론으로 이용한다던가, 혹은 댄디라이언, 제트 싱크론, 환상수기 오라이온 등을 묻어 필드에 카드를 뽑아 M2에 링크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5] 굳이 캐논이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에게 장착되어 있을 필요는 없다.[6] 구신 누토스덕에 사이버 다크 클로를 장착한 사이버 다크는 1회 무적이 된다. 데미지 계산 시 효과를 발동하므로, 누토스 효과로 자신을 공격한 상대몬스터를 지목하면 터진다. 단, 파괴내성이 있으면 예외.[7] 자세히 보면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뒤에 사이버 다크 캐논이 보인다.[8] 드래곤족 몬스터 카드랑 기계족 서포트 카드만 패에 잡히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고, 일족의 결속같은 강력한 카드도 쓸 수 없다. 원작에서 료도 자칫하면 패가 말리기 쉬운 덱이라고 까기도 했다. 또 드래곤족이랑 기계족은 야수족-야수전사족이나 물족-어류족 같은 경우와는 달리 두 종족 간에 연계나 동시 서포팅을 해주는 카드도 거의 없다.[9] 일단 소재 제한이 없는 레벨 6/7의 싱크로 몬스터 자체는 제법 수가 많고 강력한 카드도 있다. 다만 사이버 다크 덱에서 쓴다고 시너지가 나는 카드는 없다는 게 문제. 기껏해야 어둠 속성이나 기계족, 드래곤족일 때 서포트를 같이 받는 것 뿐이다.[10] 엑시즈 소환은 같은 레벨의 몬스터 다수로 소환을 하는데, 사이버 다크는 그와 별 관련이 없다. 펜듈럼 소환은 패의 몬스터 다수를 동시에 특수 소환하는데, 이 역시 하급 사이버 다크는 일반 소환할 때만 효과가 발동하다보니 맞지 않다. 여러모로 일반 소환시에만 발동한다는 효과가 아쉬운 부분.[11] 오히려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1장밖에 사용할 수 없는 현 환경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차피 사이버 다크는 싱크로나 엑시즈를 일부 사용하는 경우에도 여러장을 전개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추가된 주력 몬스터인 사이버 다크니스는 공격력도 높은데다 혼자서 몬스터/마법/함정의 효과 발동을 다 틀어막을 수 있다보니 엑스트라 몬스터 존 하나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고급 몬스터들을 싱크로/엑시즈/펜듈럼 소환으로 대량 전개할 수 있었던 이전까지의 OCG 추세와 다르게 1장의 에이스 몬스터로 싸워나가는, 전통적이고 원작에 가까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12] 종말의 기사는 특수 소환도 가능하긴 하지만.[13] 금지[14]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등의 등장으로 점점 상대 필드의 몬스터는 최대한 없애는 편이 좋은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