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미국
'''T-Mobile USA, INC.'''
[clearfix]
1. 소개
1994년에 VoiceStream Wireless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에 도이체 텔레콤에 인수돼 T-Mobile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때에도 GSM/WCDMA 기반 이동통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MetroPCS를 인수한 이후에는 기존 MetroPCS의 3세대 서비스인 CDMA2000도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신규 투자는 그다지 없기 때문에 MetroPCS로 출시되는 기기들도 T-모바일 US의 GSM과 WCDMA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행한다.[3]
2. 사업
Un-carrier 정책 시행 이후 미국 이동통신 환경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을 분석해서 약정 기간이 없는 무제한 통화/문자/데이터 플랜인 '''T-Mobile ONE'''을 주력 후불제 플랜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선불폰 사업을 벌이고 있다. 같은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서 경쟁사로는 AT&T의 선불폰이 있는데, 옵션 종류 자체가 넘쳐나며 기본 제공량도 무난하게 주는 등 티모바일쪽이 요금제부터며 서비스며 가격 대 성능비까지 여러모로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2.1. Un-carrier
T-mobile USA의 경우 최근에 임명된 CEO인 존 레저(John Legere) 주도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Un-carrier 캠페인이 어마어마한 호응을 받으면서 성장세가 상당히 가파르다. 현재 10.0(X)까지 이루어졌는데, 살펴보면 기존 이통사 입장에서는 어안이 벙벙해지는 정책들을 가지고 나왔다.
- 1.0 : 의무 약정 기간 폐지 및 북미 시장 최초 QoS 기반 데이터 무제한. 이 때부터 T-mobile 신규/번호이동 계약은 기기 할부만 걸리고 약정 위약금인 ETF가 사라졌다.
- 2.0 : JUMP! 프로그램 시작 : 한마디로 휴대폰 리스 프로그램. 신규/번호이동/기변 후 18개월 경과 시 기기 반납 조건으로 잔여 할부금 면제. JUMP! 외 JUMP! On Demand 로 나뉘어져 있으며, 후자는 메이저 휴대폰 제조회사의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리스해준다.[4]
- 3.0 : 데이터 및 MMS의 해외 로밍 요금 폐지
- 3.5 : Tablet Unleashed : T-mobile을 통한 태블릿 구매 시 요금제 가입 없이 월 200MB를 평생 제공 및 태블릿 회선 국제 데이터 로밍 요금 철폐
- 4.0 : 번호이동 시 타사에서 청구되는 약정 위약금 대납[5]
- 5.0 : #7nightstand 캠페인. 티모바일로 넘어오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신용카드 정보 등록만으로 음성/MMS/데이터 무제한인 아이폰 5s를 7일 간 빌려 주는 시스템.
- 6.0 : Music Freedom. 티모바일 회선(스마트폰/태블릿)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스트리밍 시 잔여 데이터량에 상관없이 음악 스트리밍은 무조건 LTE로 무제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북미에서 서비스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거의 80% 가까이를 지원한다.
- 7.0 : 티모바일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Wi-Fi 망을 통해 음성/문자를 구현한 시스템. 국제 로밍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 8.0 : Data Stash. 이번 달에 다 쓰지 못한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는 시스템. 북미 최초이다.
- 9.0 : 기업 플랜 대개편. 10인 이하의 경우 회선 당 16달러, 10명 초과 1000명 이하는 15달러, 1000명 초과 시 회선 당 10달러로 음성통화 및 SMS/MMS 무제한 및 LTE 1GB를 제공. 가장 특이한 점은 기업체의 임직원의 가족까지 이 플랜에 얹을 수 있다는 점이고, 추가 데이터는 공용 풀(Pool) 형태로 패키지 구매할 수 있다.
- 10.0 (X) : Binge On. 비디오 스트리밍 무제한. 넷플릭스, Hulu, HBO GO 등 수두룩한 동영상 서비스의 데이터 사용을 무료로 풀어 버렸다. 단 화질이 480p+ 수준으로 제한되는 것과 동시에, 아마존닷컴 프라임 비디오 등 좀 더 거대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직까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은 안타깝지만... 발표 직후 과거 6.0 Music Freedom 때처럼 추가로 어떤 서비스를 열 것인지에 대해서 의견을 받고 있는데 절대 다수의 응답자가 비디오 사이트 최강자를 신청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티모바일의 답변이 주목받고 있다.
- 11.0 : T-Mobile Tuesday (티모빌 튜즈데이). 매주 화요일마다 티모빌과 제휴한 곳에서 할인 혜택을 비롯한 보상을 주는 멤버십 서비스인 티모빌 튜즈데이를 론칭했다.
2.1.1. T-Mobile ONE
Un-carrier 마지막 단계로 통화, 문자, LTE 데이터를 모두 합해서 1라인 $70, 4라인 $160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T-Mobile ONE'''으로 후불제 플랜을 통일했다.[6] 게다가 이 요금이 '''세금을 포함한 금액이다.''' 미국에서는 통신료를 비롯한 온갖 요금에 정체불명의 세금 및 수수료가 붙어서 광고한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 청구되는 것을 감안했을때, 그야말로 발상의 전환인 셈.
또한, 20GB LTE 모바일 핫스팟, 발신자 통보 서비스를 비롯한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T-Mobile ONE Plus'''는 $10가 더해져서 한달에 $80에 사용할 수 있다.
T-Mobile ONE에서 스마트폰 구입 금액은 따로 24개월 무이자 할부 금액으로 추가되며, 매달마다 정확하게 표시된 금액만 청구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붙은 세금은 구입할때 낸다. 이렇게 해서 T-Mobile ONE으로 갤럭시 S10+를 구입했을 때를 기준으로 $70+31.25 = $101.25가 청구된다. 물론, 미국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비롯해서 스마트폰 할인 행사를 할때가 많고, 같은 플랜에 2~4명까지 추가할때마다 (1인당)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훨씬 저렴하게 T-Mobile ONE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식 할부 개념을 기준으로 티모빌의 통화, 문자, 데이터를 통합한 티모빌의 플랜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다른 통신사들이 $199였던 스마트폰들은 $199를 내면 그 폰을 자신이 잦고 2년 약정을 한다고 되어있는데 이 $199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정 내에 해지하면 친절하게 위약금와 같이 나온다. 게다가 저 $199 플랜도 모든 요금제에 되는것도 아니고 70 달러가 넘는 비싼전용요금제로 가입해야지 해당되는 사항이다. 만약 모든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면 BLU처럼 저가 휴대폰 제조사가 왜 미국에 있겠는가.
티모빌은 저런 조삼모사같은 구조을 철폐하고 그저 투명하게 '''우리 할인은 요정도 밖에 못해줍니다''' 그 대신 요금제 구성은 풍성하게 해드립니다.'라는 개념의 발상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파격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기에 미국 이동통신 사업에 혁명을 일으킨 것 당연하며, 급기야 비싼 요금제를 자랑처럼 여기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2017년부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소프트뱅크의 자회사가 된 스프린트는 확실히 공격적인 마케팅과[7] 획기적인 플랜들을 가져오기 시작하는 등 다른 경쟁사들도 재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티모빌의 파격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Un-Carrier 정책을 시작하기 전인 2013년에 4,600만명에 머물렀던 티모빌 후불제 플랜 가입자 수는 2018년 말 기준으로 8,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
2.1.2. 계속되는 혁신
티모빌은 위에서 설명한 Un-carrier 정책 이후로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T-Mobile ONE 5번째 라인을 무료로 추가해주는 행사 등을 시행하는 등 기존 가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2018년에는 다시 한번 발상의 전환을 해서 고객 서비스에서 봇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철폐하고 모든 고객 서비스 전화가 바로 고객 서비스 상담원에게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개혁했다. #
2019년에는 티모빌 고객이 조용하게 통화할 수 있는 '''전화 부스'''인 T-Mobile Phone BoothE 설치를 발표했다.
3. 요금제
T모바일이 아무리 서비스가 좋다 해도, 미국 통신사의 ''통화/문자 강매'''는 타 통신사나 마찬가지다.Pay as You Go를 제외한 모든 휴대전화 요금제에 무제한 통화/문자가 껴있다. 다만, 문자/통화를 아예 잉여 취급하는 까닭에 데이터만 쓴다면 T모바일의 Pay as You Go 요금제가 상당히 합리적일 수 있다.[8]
Pay as You Go 요금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요금제는 데이터를 다써도 QoS[9] 걸린 상태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은 상당한 가격적 메리트를 갖는다.
T모바일 요금제의 최대 장점은 '''추가 요금이 없다'''는 것에 있다.[10] 타 통신사는 광고하는 요금 외에도 실제 약관에 온갖 괴상한 요금들이 같이 들어가기로 악명 높은데, T모바일 US는 그런 거 없다. 투명하게도, '''세금까지 포함된 요금이 최종 청구액이다'''.
T모바일의 후불제 플랜인 T-Mobile One은 데이터 사용량 상위 3%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속도제한이 없다. 만약 상위 3%에 기어코 들어가고 말았다면, 동영상 화질 480p 제한과 테더링 QoS[11] 가 걸린다. 월 50GB를 넘기지 않으면 3% 이내라도 QoS가 걸리지 않는다.고로 후불제 플랜은 선불제에 비해 데이타 사용량이 높을 수록 일련의 패널티가 매겨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3.1. 후불 요금제
한때 2,6,10 GB 요금제가 있었으나 2016년에 '''무제한 요금제'''인 T-Mobile ONE로 통합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 넷플릭스, 캐나다/멕시코 무료 로밍 등 T-Mobile ONE에서 제공되는 부가적인 서비스가 제외된 무제한 요금제인 T-Mobile Essentials가 새롭게 생겼다. 2019년에는 T-Mobile ONE이 T-Mobile Magenta로 리브랜딩되었다. 참고로, 모든 요금제는 자동이체 포함이며, 자동이체를 선택하지 않았을 때는 라인 당 $5가 추가된다.
- 단일 회선 요금제
- T-Mobile Magenta - 월 $70
- T-Mobile Magenta Plus - 월 $80
- T-Mobile Essentials - 월 $60 + 세금&수수료
- 다회선 요금제
- 2 회선
- T-Mobile Magenta - 월 $120
- T-Mobile Magenta Plus - 월 $140
- T-Mobile Essentials - 월 $90 + 세금&수수료
- 3 회선
- T-Mobile Magenta - 월 $140
- T-Mobile Magenta Plus - 월 $170
- T-Mobile Essentials - 월 $105 + 세금&수수료
- 4 회선
- T-Mobile Magenta - 월 $160
- T-Mobile Magenta Plus - 월 $200
- T-Mobile Essentials - 월 $120 + 세금&수수료
- 2 회선
3.2. 선불 요금제
Tourist Plan을 제외한 모든 요금제는 개통시 SIM Starter Kit으로 $10가 들어간다.
- Pay as You Go[12] - 월 3달러.
- 통화 송/수신 1분당 10센트
- 문자 1회 송신당 10센트
- 1일 500MB 데이터 이용권 - 5달러
- 1주 1GB 데이터 이용권 - 10달러
- Tourist Plan - $30. 통화 100분, 데이터 2GB.
- SImply Prepaid 10GB[13] - $40
- T-Mobile ONE Prepaid Domestic Only - $50
- T-Mobile ONE Prepaid - $70
2010년대 초중반에 당시 기준 30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5GB 4G 데이터를 제공하여 혁신적이라는 평을 들었던 월마트 플랜 역시 T모바일 망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MVNO 이며, 저렴한 가격에값에 많은 데이터용량을 제공하는 MVNO 회사들을 보면 다 T모바일 망을 임차하여 사용한며, 라이언 레이놀즈가 CEO 로 취임하여 2019년도에 통화,문자 무제한 + 데이터 12GB 를 단돈 월 20불에 제공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민트 모바일 역시 T모바일 망을 임차한 MVNO 회사이다.
4. 스프린트와의 합병
스프린트가 T-모바일을 인수한다는 떡밥이 2014년부터 여러차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시 스프린트는 소프트뱅크로 인수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프트뱅크가 직접 미국 진출을 위해 스프린트와 T-모바일 US를 인수하려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딜이 틀어지면서 합병 이야기는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후 논의가 진전됐고, 2018년에는 오히려...
티모빌에서 발표한 성명
합병에 관련된 CNN 기사
합병에 관련된 뉴욕 타임즈 기사
2018년 4월 29일에 드디어 티모빌과 스프린트가 합병을 발표했다. '''존속 법인'''은 '''티모빌로 결정'''되었으며[14] CEO 또한 현재 티모빌 CEO인 John Legere(존 레저)가 유지한다. 주식 규모는 티모빌이 $541억, 스프린트가 $265억 규모로 합의 되어 통합된 회사의 14명의 이사진은 티모빌에서 추천한 9명, 스프린트에서 추천한 5명으로 구성된다고 발표되었다.
발표된 성명과 동영상에서 티모빌은 현재의 언캐리어(Un-carrier) 정책을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정책으로 진화하겠다고 했으며, 두 회사의 합병으로 확대되는 주파수를 바탕으로 5G에 대해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와 더 나아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한 T모바일 및 스프린트 측에서는 합병을 통해 5천개의 추가적인 일자리가 생긴다고 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과거의 전례를 보아할때 이 합병을 통해 수많은 실직자가 발생할것을 우려하였다.
통합 법인은 예정대로라면 2019년 초에 출범할 예정이였지만, 미국 법무부가 합병에 부정적이라는 보도가 여러차례 나오면서 합병이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2019년 5월 21일에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아짓 파이(Ajit Pai)가 티모빌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지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합병 승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9년 6월에 14개 주정부가 합병을 반대하는 소송을 걸어서 합병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으나, 사업 영역 확장을 노리고 있던 미국 2위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Dish Networks가 스프린트의 MVNO인 부스트 모빌(Boost Mobile)을 구입하겠다고 하면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이러한 합의가 있은 후인 2019년 11월에 연방통신위원회가 합병안을 승인했고, 주정부와의 소송에서도 연방 판사가 티모빌-스프린트의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합병이 확정되었다. # 그리고 2020년 4월 1일, 스프린트와의 합병이 완료되었다.
T모바일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합병 시도를 했던점은, 커버리지가 너무나 빈약했었기 때문으로, 일례로 한국의 경우는 2015년도에 모든 캐리어에서 LTE 설비는 물론 기지국을 늘려 광대역 LTE 를 서비스 하고있었지만, T모바일의 경우는 LTE 는 커녕 아직도 '''HSPA+''' 망도 제대로 못깔아서 3G 조차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15] 이 때문에 T모바일에서 지속적으로 합병 시도를 했던것이다.[16][17]
참고로 미국의 통신회사은 일반적으로 빅4 라고 불렀지만 정확히는 버라이즌과 AT&T 의 빅2 그리고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미들2 에 가까운 형태라, 이 합병에 성공할 경우 T모바일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3G 와 LTE 를 모두 커버하는 망을 갖추어 경쟁력을 증가 시킬수 있으며, 스프린트의 고객까지 받아올경우 현재의 대한민국과 비슷한 형태의 확실한 삼파전 구도가 가능했었었기 때문[18]
사실 이게 허가가 떨어진 이유도 5G 상용화에 맞춰 고용증가가 생길것을 감안하여 허락한것인데 문제는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우려한데로 단 반년만에 6천여명의 실직자가 발생하였다. 물론 고용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고급 엔지니어와 그들을 보좌할 경험많은 기술자들로 애초부터 구직 자체가 별 문제 없는 인원들이라는것이다. 또한 해고된 인원들은 대리점 직원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인원들이라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다 경제 전문가들이 크게 비판하는중이다.
5. 기타
- 보잉고의 GoGo Inflight Wi-Fi 서비스를 1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 국내선 뿐만 아니라, 국제선(!)에도 적용된다. 이 비행기 와이파이 서비스가 12시간 짜리 비행기편 기준으로 26달러나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대체 어떤 계약을 해두었길래 이걸 무료로 제공하는 지가 의심스러울 지경. 참고로 Wi-Fi 제공시간 1시간이 지나더라도 VoIP를 이용한 문자/통화 서비스는 계속 쓸 수 있다.
- 2019년에 셋톱박스를 이용한 새로운 디지털 방송 서비스인 TVision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요금은 월 $90로 비싼 편인데, 대신에 275개가 넘는 채널을 제공하고 티모빌답게 설치비/해지비를 비롯한 추가 요금이 없는 것이 메리트다.
[1] 미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이렇게 부른다. (엄밀히 따지면 '''티모-블'''이라고 할 수 있다.(모와 블(빌) 사이에 장음이 들어간다))[2] 밸브 코퍼레이션 본사도 같은 도시에 소재해있다.[3] 정확히는 T모바일의 망을 임대하는 계열 MVNO 사업자로 바뀐 것이다.[4] 2015년 12월 기준으로 아이폰 6s, 갤럭시 S6, LG G4 등.[5] 회선 당 최대 650달러, 동시 5명 가족까지 지급[6] 자동이체시 요금. 자동이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라인 당 $5가 추가로 들어간다.[7] 해고된 버라이즌의 홍보모델을 영입하여 스프린트의 홍보모델로 고용한 것 만으로 말 다했다.[8] 다만 2020년 현재는 데이터를 사면 끼워주는 부속품(...) 같은 느낌이 되버려서 강매라고 하기도 뭣해서 아무래도 상관없게 되었다. 사실 실제 고를수 있는 캐리어들도 있으며 2010년대 중반즈음 T모바일 등지의 MVO 캐리어들도 다시 고를수 있게 해준적이 있는데, 문제는 이때는 이미 데이터량으로 승부보던 시대라 통화 문자 같은건 무제한이나 500분 이나 겨우 2~3불정도 차이밖에 안나다보니 그냥 다들 속편하게 무제한을 골라버려서 아무도 안쓰는 관계로 빼버린것에 더 가까운편.[9] 3G 속도로 고정된다.[10] 물론, T모바일이 제공하는 기기보험등의 추가 서비스들의 요금은 제외.[11] 3G 속도로 줄어든다.[12] 데이터 이용권의 데이터 한도 초과시 3G로 계속 사용가능. 물론 데이터 이용권 기간내에만 된다.[13] Bindge On과 Music Freedom 서비스가 제외되는 대신, 같은 요금일때 데이터 한도가 더 높다.[14] T-Mobile 본사는 통합 법인 지분의 42%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기도 하다.[15] 물론 IGPP 에서는 이것도 4G 로 치긴하지만, 기술적으로 HSPA+ 는 제대로된 4G 가 아니다[16] 스프린트의 경우는 메이저 통신사중 말석을 차지한다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가장 먼저 4G 서비스를 Mobile WiMax 로 2010년에 시작한 기업으로, 2016년 Mobile WiMAX 사업 종료로 인해 LTE 전환이후에도 주파수 여유가 많은편이다, 그러다보니 AT&T 에서 해당 주파수 대역의 구매를 지속적으로 시도했었다.[17] 반대로 T모바일의 경우는 빈약한 주파수로 꽤 넓은곳을 커버하려다보니 소도시는 물론 대도시에서도 2015년 850MHz 주파수를 약간 할당받기 전에도 전파음영구간이 꽤 되던편이다.[18] 원래 미국 통신시장은 대략 AT&T 가 30%, 버라이즌이 40%, 그리고 나머지 스프린트와 T모바일이 각각 14%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다. 나머지 2% 의 경우는 US 셀룰러와 1% 미만의 지역 캐리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