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1. 개요
[image]
2010년 스마트폰의 확산에 발맞추어 이동통신사들이 출시한 정액제의 일종인 요금제. 위 이미지처럼 몇 수십TB씩이나 아니 그이상을 사용해도 요금폭탄은 물론 추가 데이터 요금조차 발생하지 않으며, 모바일에서도 마음껏 웹서핑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요금제다. 다만, 핫스팟, 테더링에는 제한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더링 제한 참조.
혼자 독식하듯 많이 사용하면 같은 매크로 셀(기지국) 내의 다른 사용자들은 정상 품질의 LTE 통신을 할 수 없다. 통신 자원 분배는 사업자의 역할이자 책무이다. 그 예로 트래픽이 집중되는 곳에 트래픽 분산 용도 또는 용량 증가용으로 마이크로셀 이나 피코셀[1] 을 설치하거나 다른 주파수의 매크로셀을 추가 설치하는데, 문제는 기지국을 무제한으로 깔아놓을 수는 없다. 이는 LTE는 Wi-Fi와 달리 간섭에 매우 약한 것이 문제로 CoMP와 eICIC 등 간섭을 제어하는 여러 기술이 적용되었지만 기지국 간의 주파수 채널[2] 을 다르게 하거나 섹터[3] 의 방향을 다르게 해서 경계면에서 간섭을 줄이거나 아예 채널를 시분할로 같은 주파수를 인접 기지국끼리 채널 나눠먹기를 하는 등 일종의 꼼수를 사용해서 기지국간 간섭을 통제하는 식이라 마구잡이로 기지국을 설치할 수 없어서 대역폭을 막 늘릴 수 없는 상황이어서 큰 통신자원이 골고루 분배되도록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제한이라는 이름에 딜레마가 생겨버렸다.[4]
2018년 기준으로 6~7만원대 요금제까지는 QoS(Quality of Service, 서비스 품질)를 규제하여 속도 '''제한'''을 건다.
- 3G 요금제: 기본 제공 용량은 속도제한 없으나[5] , 사용후엔 소진한 접속인 수끼리 맞춰 분배됨.
- LTE 저가 요금제(33,000원 정도): 최대 400Kbps (약 50KiB/s)
- LTE 중저가 요금제 (49,000~50,000원 정도): 최대 1Mbps (약 0.125MiB/s)
- LTE 중고가 요금제 (69,000원 정도): 최대 5Mbps (약 0.625MiB/s)
- LTE 고가 요금제(88,000원 이상): QoS 없음
- 5G 고가 요금제(80,000원 이상): QoS 없음
아쉬운 현실이지만, 속도제한을 걸지 않으면 위 예시처럼 헤비 유저가 기지국의 자원(주파수 대역폭 사용량)을 독식해서 전체적인 품질을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끼친다. 게다가 이걸 강제로 푸는 방법은 없다.
다만 5G라는 차세대 이동통신망 서비스가 상용화되었다. 5G부터는 기지국 최소용량이 20GB이고 커버하는 크기도 작고[6] 새로운 무선기술과 네트워크기술이 대거 들어가서 품질향상이 이뤄지고 VR과 같은 고 대역폭을 요구하는 서비스가 늘어날것이므로 QoS가 상향조정될 수 있다.
속도는 제한이지만 끌어다 쓸 수 있는 데이터 양에 제한을 걸지 않았다는 점에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일 추가 제공분을 초과할 시 자정까지 속도 제한이 있다는 점에서 속도 제한은 결국 데이터 제한이 맞는데다가 24시간 돌려도 400kbps는 한달 영화 25편(100GB)을 받기 힘들다. 많은 듯 많지 않은 많은 것 같은 양이지만, 확실한 것은 무제한은 아니라는 것에 과장광고 논란이 일었으며, 자세한 것은 문제점에서 후술한다.
현재는 3사에서 LTE는 물론 5G도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상태이다.
2. 한국의 현행 데이터 요금제
3. 변천사
3.1. 피처폰 (+PDA) 시절
2010년 이전에는 데이터 요금제는 일종의 부가서비스로 존재했으며, 데이터 제한 정액제 요금의 가격 대비 용량도 적은 편 이었다. 최초의 무제한 데이터 부가서비스는 2005년 KT(당시 KTF)에서 출시했던 무제한 요금제로, 당시로써는 상당히 비싼 편인 월 2만원의 부가서비스였다.[7] 하지만 당시 대한민국의 모바일 환경은 '''2G CDMA'''기반이었고 도시 지역에서나 EV-DO를 이용할 수 있는 정도였으며, 무엇보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인터넷 직접 접속이 가능한 기기가 드물었다. 그나마 적게라도 유통되던 Windows Mobile을 탑재한 PDA폰을 위한 부가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기들은 네트워크 직접 접속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활용법은 있었으나 시기가 시기인지라 무제한까지 필요한 정도로 대량의 트래픽을 소비할 콘텐츠가 적어 상대적으로 별 관심을 받지 못했다.[8]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이 '''무제한'''이라는 점에 착안한 헤비 유저들이 출현하여 현재의 테더링과 같은 원리로 폰을 컴퓨터의 무선 모뎀으로 삼아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게 되고[9] , 이에 KT는 해당 부가서비스를 폐지했다. 이후 Fimm240[10] 같이 프로모션 형식으로 잠깐 되살리기도 하나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자 역시 폐지.[11] 이후에는 각 통신사별로 패킷 + 초과시 몇% 추가할인이 붙는 형식의 부가서비스로 운영된다.
이와는 별개로, 네이트 같은 각 통신사별 콘텐츠망 접속할 수 있는 일반 피처폰용의 이른바 '무선 인터넷' 접속용 부가서비스는 별개로 존재했다. 이쪽 요금제는 위의 PDA용 인터넷 직접 접속 요금제보다는 저렴했지만, 오히려 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아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요금 과다청구[12] 및 이로 인한 자살(사례1, 사례2 등) 등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었다.[13][14][15][16]
어쨌든 통신3사는 인터넷 직접접속 부가서비스를 계속 서비스하고 있었고, 무선망이 2G에서 3G로 넘어간 시대에도 PDA폰을 위시한 초기 스마트폰 유저들은 비싼 요금제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관계로 서비스를 이용한다. 당시 SK텔레콤의 요금제는 정말 터무니없이 비쌌으며[17] LG텔레콤(현 LG U+)는 요금은 저렴했지만 특유의 커버리지 문제와 2G라는 단점으로 인해 적당한 요금의 KT를 선호했다.[18]
3.2. iPhone 출시 이후
그러다가 2009년 KT에서 iPhone을 출시하면서 자사의 트래픽을 소화하기 위하여 네스팟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광고를 통해서 Wi-Fi존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전화를 통해서 기초적인 Wi-Fi을 구축한 LG U+와는 달리 SK텔레콤은 Wi-Fi존의 질과 양에서 부족한 면이 보였으며 사람들은 자연히 KT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단시간내에 Wi-Fi존 구축이 어렵다고 판단한 SK텔레콤은 다른 전략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그 전략이 바로 당시의 '''55 요금제부터 무조건 데이터 패킷 무제한 사용을 허가'''한다는 것이었다. 이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므로 접속성 면에서는 엄청난 장점을 보여주며 고가의 요금제로 사용자들을 유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KT도 SK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어차피 똑같은 데이터 무제한이지만 더 빠르고 안정적인 Wi-Fi의 강점을 더욱더 강조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LG U+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19]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전국 어디서나 마음놓고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나 동영상이나 다운로드를 하지않는 이상 데이터를 다량으로 소비할 일은 없으며 요금제가 다소 고가이니 요금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10%의 이용자가 테더링 등의 이유로 전체 데이터 패킷의 90% 이상을 소모하는 데이터량 편중 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어서 이들을 규제하기 위해 이통사나 방통위 일각에서는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다만, 소비자의 분노는 불을 보듯 뻔하므로 Wi-Fi망이 약하나 가장 3G 통신망이 여유있고, 서비스 품질 보장 정책이 앞서 헤비유저걱정이 제일 적은 SK텔레콤은 당분간 유지한다고 한다. 결국 모든 통신사는 무제한 요금제를 유지하고 말았고, 해결책을 다른 곳에서 찾기 시작했다.
3.3. LTE로 급 선회
[image]
2011년 7월, LTE 서비스 시작 당시 통신 3사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없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서비스 품질 보장 정책을 시행한 이후로도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한다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았는데, 문제의 논점은 다음과 같다.
- 팔았던 상품이 손해 난다고 무조건 무르려고 하는 경우가 정당한지의 문제
- 정당한 계약상의 사항이 손해가 된다고, 사용자의 '도덕적 해이'를 가져다 붙여서 계약외의 상황으로 만들어 해지하려고 시도하는 것의 문제.
- 매년 조단위의 순익을 얻던 통신사가 시설투자에 소홀히 하다가 자신들이 판 상품에 문제가 생기자 소비자 탓을 하는게 정당한지에 대한 문제.
하지만, 고객들이 상상하던 무제한 요금제와는 달리, 엉뚱한 무제한 요금제가 나왔다. 이름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 당시 소비자의 통신 서비스 이용 행태는 데이터 중심으로 바뀌고 있었다. 통화와 문자를 이용하는 피처폰스러운 행태에서 데이터(카톡, 웹서핑, 동영상)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스러운 행태로 바뀌었다.
- 통화, 문자의 이익 마진은 꽤 높은 편이었다. 반면 데이터는 아이폰으로 인한 출혈경쟁으로 마진이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사람들이 비싼 통화 문자를 안하고 경제적인 데이터 중심으로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통신사 타격이 커졌다.[21]
- 단통법 등으로 인한 정부의 요금 인하 압박이 있었다.
- 통신사는 데이터 중심으로 수금하기 시작했다. 통화와 문자는 요금을 정액제로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요금이 내려간 듯한 느낌같은 느낌이 들게 했으며, 반대로 데이터 제공량은 적게 만들어 기존에 사용했던 데이터량을 확보하려면 요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 일종의 요금 합리화 과정이긴 하다. 사기급 통화 문자 요금을 내리고, 낮았던 데이터 요금을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안겨주는 (통화 문자) 무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라는 이름은 뭔가 노렸을 여지가 다분하다. 훗날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이름이 수정되고, 실수로 진짜 데이터 중심으로 하얗게 불태워 버려도 요금폭탄을 막는 장치가 마련된다.
3.4. LTE 무제한 요금제 재시작
2013년 1월 25일 LG U+에서 카르텔을 깨고 '''LTE 무제한 요금제''' 라는 칼을 빼들었다. 관련 기사
물론 LTE 무제한 요금제라 썼지만 LTE 정액제라고 읽는 것이 맞다. 몇몇 제한이 존재한다.
- 요금제가 높다. 월 95,000원 이상의 요금제에 한해서 제공된다.
- 1일 QoS 및 속도 제한이 있다: 1일 3GB 용량까지 제한된 양을 초과하면 2Mbps 의 속도 제한이 걸린다.
낮은 요금제에서도 안심 요금제, 혹은 안심옵션이 있긴 하다.
- 대략 월 4만원 정도의 금액을 낸다고 본다.
- 기본 제공량을 넘어가면 400Kbps 의 속도제한이 걸린다. 참고로 400Kbps는 초당 50KB 정도의 속도로 그냥 GSM 속도다.(...) 3G 평균 속도보다 약 8배 정도 느리다.( SKT 테더링은 100Kbps 이하)
- 요금제 만들어질 당시 일단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가입을 받는다고 하였다. 통신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두고 볼 일이었는데, 2016년 당시 별 이야기 없이 요금제 잘 운영중이다.
LG U+에 이어 KT도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결정했다. 이후 SK텔레콤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3.5. 다시 원점
2016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6만원 요금제에서 제공되어 3G 시절이랑 별 다를 것이 없다.
- KT의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 15GB의 데이터 기본제공, 3Mbps로 속도 제한. 단, 기본 제공 통화 100분, 문자가 100건으로 가격에 비해 좀 짰다.
- 통화+문자+데이터가 무제한인 80 요금제가 나오면서 그나마 가격 부담이 덜어져갔다.
- 요금제 할인을 요금제 자체에 통합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들의 등장으로 기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가격이 65,890원(부가세 포함)으로 내려가면서 요금제 부담이 약간 줄었다.
- SKT의 퍼팩트 요금제 이용 시 52,000원에도 이용 가능하다(2년약정 기준)
3.6. MVNO들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장
2016년 10월부터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들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격인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무제한 요금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기계와 유심을 동시에 구입하는 기존의 방식대신 공기계(현금 완납제품, 중고, 가개통 제품 등)를 본인이 직접 구하고 유심만을 구매하면서 약정이 없는 특별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 하지만 2018년 1월 3만원대 초반에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고 있던 U+ 알뜰모바일(구 유모비)가 프로모션을 종료함으로써 더 이상 알뜰폰에 3만원대 초반 무제한 요금제는 남지 않게 되었다. 관련 기사 2018년 10월 기준 통신 3사가 중저가형 요금제에서 데이터 무제한(1Mbps 이상)을 출시하자 다시 33요금제 시대가 시작되는 양상이었으나 2019년 6월 이후로 다시 33요금제의 씨가 말라버려 10월 기준 최소 34,980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들 MVNO 유심요금제의 특징으로 사용자들에게 공기계, 가개통 사용자들에게 유리하거나[22] 아예 유심만 취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유 기기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 특히 최신 기종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단말기 수급 비용이 사실상 약정 개통과 거의 비슷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공기계만 따로 구매 후 요금적 측면에서 생기는 저렴함과 무약정이라는 자유도가 나머지 단점을 모두 상쇄할 수도 있다. 몇몇 대형 MVNO에서는 제휴카드로 큰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데이터 쉐어링같은 세컨 디바이스용 OPMD가 빈약하였으나 현재 몇몇 대형 MVNO에서는 데이터 쉐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3월 27일 기준 통신3사와 MVNO의 무제한 요금제(3Mbps~5Mbps) 가격비교는 다음과 같다. 제휴카드 할인은 반영하지 않았다. 알뜰폰 특성상 아래 가격은 프로모션 가격이므로 가격이 수시로 변경되니 자세한 요금은 각 통신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기를 권한다.
통신3사(MNO)
- SKT 밴드 데이터 퍼펙트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1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65,890원(부가세 포함)
- SKT T플랜 에센스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00GB, 초과시 5Mbps로 속도제어. 월 69,000원(부가세 포함)
- KT 순광대역안심무한51 (LTE) : 음성 100분(KT 1회선 무제한), 문자 100건 제공/데이터 15GB, 초과시 최대 3Mbps로 속도제어, 월 56,100원(부가세 포함)
- KT 데이터ON 비디오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00GB, 초과시 5Mbps로 속도제어, 월 69,000원(부가세 포함)
- LG U+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일 5GB, 초과시 5Mbps로 속도제어, 월 69,000원(부가세 포함)
SKT망
- SK세븐모바일 LTE 유심 (15GB+/100분) : 음성 100분, 문자 100건/데이터 월 15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5,300원(부가세 포함)
- SK세븐모바일 LTE 음성 다 유심 11G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1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33,000원(부가세 포함)
- SK세븐모바일 LTE 유심 (100GB+)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00GB, 초과시 5Mbps로 속도제어, 월 45,100원(부가세 포함)
- 에스원 안심모바일 안심 USIM 광대역 473K : 음성 100분(KT 1회선 무제한), 문자 100건/데이터 월 15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5,300원(부가세 포함)
- kt M모바일 LTE 실용 15GB+ : 음성 100분(KT 1회선 무제한), 문자 100건/데이터 월 15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5,300원(부가세 포함)
- kt M모바일 M 데이터선택 USIM 10GB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0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32,980원(부가세 포함)
- kt M모바일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00GB, 초과시 5Mbps로 속도제어, 월 39,700원(부가세 포함)
- 카카오 핀플레이 써도써도 걱정없는 요금제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0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9,900원(부가세 포함)
- KB 리브모바일 Liiv M LTE 11GB+ 3Mbps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1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2,000원(12개월 한정, 이후 월정액 44,000원)(부가세 포함)
- 에넥스텔레콤 A모바일 A 데이터 무제한 : 음성 100분, 문자 100건/데이터 월 15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16,500원(12개월 한정, 이후 월정액 26,400원)(부가세 포함)
- 에넥스텔레콤 A모바일 요금폭탄방지 매일 2GB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1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0,900원(12개월 한정, 이후 월정액 36,300원)(부가세 포함)
- 에스원 안심모바일 이마트24 15GB+/100분 : 음성 100분, 문자 100건/데이터 월 15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4,200원(부가세 포함)
- U+ 알뜰모바일 GS25 15+ : 음성 100분(LG U+ 1회선 무제한), 문자 100건/데이터 월 15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25,300원(부가세 포함)
- U+ 알뜰모바일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월 11GB+일 2GB, 초과시 3Mbps로 속도제어, 월 33,000원(부가세 포함)
- U+ 알뜰모바일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Pro : 음성, 문자 무제한/데이터 일 5GB, 초과시 5Mbps로 속도제어, 월 39,850원(부가세 포함)
3.7.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의 등장
그동안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다 쓰면 QoS를 제어하여 3~5Mbps정도로만 쓸 수 있게 제한을 걸었고, 그것은 통신 3사 공통이었다. 그러나... LG U+에서 속도제한 아예 없는 완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며 서막을 열었다.
2018년 5월 30일, KT에서 데이터ON 8.9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같은 이름의 하위 요금제도 같이 출시되었지만, 8.9에만 미디어팩이 제공된다고 한다.
2018년 7월 18일, SKT도 뒤늦게나마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았다. # 이름은 T플랜 인피니티이며 요금은 월 10만원으로 다른 통신사보다 더 비싸다.
LG U+ 월 8만 8천원, KT 월 8만 9천원, SKT 월 10만원이 부과된다. 데이터 나눠쓰기는 LG U+ 기준 40GB까지, KT는 데이터셰어링, 데이터투게더, 가족공유, 핫스팟 통합 50기가를 제공한다고 한다.
LG U+에서 88,000원짜리 요금제를 내놓은지 얼마 안 돼서 새롭게 요금제를 내놓았는데, 78,000원만 내면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였다.
3.8. 중저가 요금제까지 데이터 무제한 적용
2018년 5월 30일, KT에서 데이터 ON이라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중저가 요금제는 1Mbps QoS, 중고가 요금제는 5Mbps QoS를 거는 요금제를 내놓았다. 전례에 없던 1Mbps 속도제한은 동영상 480p까지는 볼 수 있는 수준이기에 중저가형 요금제도 조금 느리지만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메리트가 있다. 또한, SKT도 만 24세 이하만 가입할수는 있는 요금제지만, 8월 13일에 0플랜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저가 요금제는 400kbps, 중저가 요금제는 1Mbps, 중고가 요금제는 5Mbps의 QoS를 거는 요금제까지 내놓으면서 이제는 중저가형까지는 기본적으로 데이터 무제한이 적용되는 요금제가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었다. 또한 2018년 12월 14일에 SK텔레콤에서 T플랜 레귤러라는 43,000원짜리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기본 2GB 제공에 속도제한 400kbps를 무조건 건다고 한다.[23] 또한 T플랜 레귤러의 출시와 동시에 T플랜 미디엄도 T가족모아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QoS 1Mbps 데이터 무제한 제공을 영구적으로 기본적용시켰다.
이렇게 되자,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LG U+에서도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였다. 바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시리즈로, 경쟁사들과는 달리 요금제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24]
3.9. 선불 무제한 요금제
선불폰 문서로.
3.10. 5G의 등장
2019년 4월 8일,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예정인 상태인데, 일단 3사 전부 다 데이터 무제한이 걸린 상태이다. SK텔레콤 기준으로 55,000원짜리는 8GB+1Mbps QoS 무제한이며, 그 이상의 요금제는 150/200/300GB[25] 로 나뉘며, 속도제한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밝혀진거는 없다. 일단 SK텔레콤에서는 모든 5G 요금제에는 전부 다 QoS 무제한이 적용된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 LG U+는 55,000원짜리 라이트 요금제는 9GB+1Mbps QoS 무제한이며, 75,000원짜리 스탠다드 요금제는 150GB+5Mbps QoS 무제한, 85,000원/95,000원/105,000원/115,000원 요금제는 200GB/250GB/300GB/350GB+10Mbps QoS 무제한이다. 10Mbps면 유튜브 기준으로 1080p60 및 1440p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6]
KT에서는 아예 55,000원짜리 요금제인 슬림을 제외하고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SK텔레콤과 LG U+에서는 다른 초강수 카드를 꺼내야 할 판일 것이다.
결국 2019년 4월 2일, SK텔레콤에서 요금제 공개를 하루 남기고 5G 요금제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LG U+도 요금제 수정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결국 SK텔레콤과 LG U+는 고가 요금제 2종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걸로 결정이 난 상태이다. SK텔레콤과 LG U+ 둘 다 현재 프로모션 기한을 2019년 12월 31일로 종료후 2020년 1월 1일부터 그 요금제를 정규화시켰다. 그 결과 SK텔레콤,KT,LG U+ 3사 모두 8만원대가 데이터 완전 무제한이 되었다.
그 이후 SK텔레콤에서 62,000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는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비록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27] 으로만 가입이 가능하고 부가혜택도 사실상 아예 없는 수준이며, 약정할인 및 결합상품하고의 동시가입이 안 되지만, 그래도 요금제 자체는 싸졌기에 데이터 요금제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 역시 있다.
4. 문제점
4.1. QoS를 통한 전송속도 제한
일단 기본적인 LTE 데이터 속도는 10MHz FDD 2Tx 2Rx MIMO 64-QAM 셋팅에서 75Mbps가 나오며, 주파수 대역폭을 늘리거나 주파수 해상도를 높여서[28]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서, 각 통신사의 최상위 요금제인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제외했을때, 요금제별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넘는 순간 속도가 제한된다. 제한속도별 참고사항 : #[29]
- 특수한 경우
- KT의 몇몇 요금제에서 지원하는 로밍 데이터 무제한의 경우 100kbps(=12.5kB/s)로 제한된다. 텍스트의 경우 문제가 없지만 음악 스트리밍의 경우 64kbps 이상이어야 끊김 현상이 없으며 HE-AAC와 Opus의 사용이 암묵적으로 요구된다. 사진과 동영상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 T 포켓파이의 기본 데이터를 전부 소모하거나, KT 요금제에서 별도 제공량을 초과하면 테더링이나 데이터쉐어링 속도가 200kbps(=25kB/s)로 제한되는데 텍스트의 경우 문제가 없지만 음악 스트리밍은 192kbps부터는 무리며 AAC/Vorbis/Opus의 사용이 암묵적으로 요구된다. 마찬가지로 사진과 동영상[30] 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 일반적인 경우
- 무제한 요금제 중에서도 가장 빡빡한 400kbps(=50kB/s)[31] 는 거의 초창기 2G[32] 정도의 처참한 속도를 자랑한다.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등 텍스트만 간단히 주고받을 때라면 이걸로도 문제가 없지만, 이미지가 포함된 사이트에 접속하는 순간 속이 터진다. SNS도 사진이나 동영상이 많은 경우가 부지기수라 인내심을 요하고, 동영상은 360p까지만 구동 가능하므로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정도면 실사용에서는 모뎀 시절이나 다름없는 수준. 고음질 MP3 파일 비트레이트가 320kbps로 위 속도는 음악 스트리밍을 하는 정도의 속도 제한이라 볼 수 있다.
- 2018년에 새로 나온 1Mbps(=125kB/s) 역시 2G 정도의 속도이지만 그래도 유튜브 480p 영상을 원활하게 구동 가능한 정도이다.[33] 물론 1Mbps도 사진이 많은 사이트를 로딩하거나, 720p 이상의 동영상을 돌리기에는 무리지만, 그렇다고 완전 느린것도 아니고 동영상 구동자체는 가능하다는 점을 들면 라이트한 유저들에게는 쓸만한 QoS이다.IT동아 기자의 1Mbps 사용기
- 2Mbps(=250kB/s)의 경우 초창기 3G 보다 약간 느린 정도의 속도로 웬만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웹 서핑, 유튜브 720p 영상 재생 정도의 작업을 무리 없이 구동 가능.
- 3Mbps(=375kB/s)는 대략 3G에 해당하는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웹 서핑, GIF 움짤 로딩, 유튜브 720p영상 재생 정도의 작업을 무리 없이 구동 가능. 1080p와 720p 60 fps도 가능하지만, 버퍼링이 가끔 걸린다.
- 5Mbps(=625kB/s)는 와이파이 802.11b나 3G 정도의 속도를 내 주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1080p나 720p 60fps 동영상도 원활하게 재생 가능한 수준.
- 10Mbps(=1250kB/s)는 와이파이 802.11a/g의 절반 정도 속도로 3.5G 내지는 WiBro정도의 속도이다. 과거 통신 3사의 5G 고가 요금제에 적용되었지만 현재는 QoS 제한이 없어졌고 2020년 10월 기준으로 알뜰폰 5G 요금제와 T 포켓파이 등 일부 LTE 라우터 요금제에 적용되는 QoS이다. 유튜브 1440p나 1080p 60fps 동영상도 원활하게 재생 가능하며 실사용에서는 크게 지장이 되는 부분이 없지만 대용량 다운로드에서는 무리가 있는 수준.
따라서 대안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한단계 높은 요금제로 대충 쓰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kB당 요금이 저렴한 T 포켓파이나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같은 LTE 라우터 기기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이 경우 굳이 높은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 보다 기본 데이터량이 낮은 요금제(예:3만 2천원짜리 300mb 기본제공 요금제)를 써도 무난하다.
아예 LTE폰으로 3G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 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LTE 무제한 요금제보다 요금은 훨씬 저렴하고, 5Mbps QoS의 속도 제한이 아닌 이상 3G랑 비슷하거나 3G가 더 빠른 편이기 때문이다.[35] 다만 LTE폰은 LTE 서비스만, 3G 서비스는 3G 서비스만 이용하도록 하는 정책 때문에 약간의 꼼수를 써야 했다. [36][37] 물론 WCDMA 방식을 사용하는 SK텔레콤과 KT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기술적 지원한계[38] 로 긴급재난문자[39] 를 못받거나 3G 주파수 대역을 LTE나 5G 주파수 대역으로 전환 하면서 3G 데이터 품질이 낮아지는 문제 등이 발생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40] ''' 어떻게 보면 통신사의 정책에 의해 3G는 찬밥 신세가 되고, LTE 요금제를 강요받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4.2. 과장 광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고 광고하던 것은 데이터를 써 버린 후에는 제한된 속도로 데이터망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는 것이었다. 이런 점들을 광고할 때에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 점을 비난을 받자 이통사 3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의 의결 절차를 신청하였고, 공정위는 이 동의 의결 절차를 수용하고 개시한다고 2015년 12월 21일 밝혔다. # 동의 의결이라는 것은, 불공정한 거래 행위가 있다고 인정될 때, 사업자 스스로 이를 인정하고 공정위나 정부로부터 행정적이나 법적 재제를 받기 전에 먼저 소비자 구제책을 내놓아 이를 시행하는 것이며, 공정위에서 수사하던 사건은 종결된다.
2016년 5월 8일, LG U+에서 먼저 요금제에 무한, 무제한 표기를 삭제했다. 추후 다른 통신사들도 해당 표기에 대해 수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2016년 11월, 3사에서 무제한 요금제의 과대광고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었다. 지디넷코리아
4.3. 제한있는 무제한
무슨 이야기인가 싶을 수도 있으나 3G무제한 요금제에서는 테더링 및 핫스팟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제한이 없었다. 즉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은 없었다.[41] 하지만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탄생하면서 제한이 생겼는데 스마트폰으로 테더링 또는 P2P, 토렌트 서비스를 제공한 데이터 양만큼 사용하고 그 이후는 사용이 차단된다. 즉 '''3Mbps'''의 속도로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조건에도 제한이 있는 것이다.[42]
이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을 보이는 통신사는 KT인데, 한동안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기본제공 데이터를 다 쓰면 테더링을 차단해야되는데 기본적으로 차단을 안하고 추가요금을 부과시켜서 요금폭탄을 맞게 했다. 물론 최근에 나온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안 그런데, 좀 옛날에 나온 요금제가 그렇다.[43] SK텔레콤하고 LG U+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일시 기본제공 데이터량을 다 쓰면 알아서 차단되는거하고는 대조된다.
그나마 이후에 문제를 인지했는지, KT 기준 순 광대역 안심 무제한 요금제는 데이터 테더링이나 P2P 및 토렌트 서비스 제한 또는 과금이 없다고 한다. SK의 밴드데이터 퍼펙트 등의 무제한 요금제 역시 데이터 테더링, 토렌트 등에 제한이 없다.[44] 즉 3Mbps 속도로 제어가 들어가도 토렌트와 데이터 테더링 등을 할 수 있다.
그러나 LG U+의 경우는 속도제어가 들어간 이후로는 데이터 테더링이 안된다. 다만 U+만 LTE때부터 현재 5G까지 계속적으로 테더링 APN을 이용하여 사용량을 측정하고 제한을 걸지만, KT가 LG U+를 보고 따라하는지 LTE에서는 하지 않았었던 것을 5G로 오면서, KT 5G 단말기에서는 5G요금제 때문인지 LG U+처럼 테더링량을 정확히 측정 하고자 하는 의도인지, KT도 테더링 APN을 따라하고야 말았다.
[image]
국내 정발 갤럭시 노트10 에 KT 유심을 장착한 화면.
[image]
실제 테더링 사용량으로 잡힌 KT고객센터앱 사용량조회 도표방식 확인창.
이로 인하여 KT의 경우 휴대폰 데이터 무제한 5G요금제일지라도
데이터 별도 제공량을 통해 그 제공량을 초과하여 핫스팟/테더링/나눠쓰기등의 경우 200Kbps로 제한 건다고 되어 있다.
KT 5G요금제 상세설명
이제 남은 SKT만 테더링용 APN이 따로없어서 추후 차단이 들어가면 얄짤없이 차단이 되는데다가 우회가 어렵다.
2018년에 새로 나온 KT의 데이터ON/Y24 ON 요금제 같은 경우는 기본제공 데이터나 별도 제공 데이터를 다 쓰면 알아서 차단된다고 명시되어있으며, SK텔레콤의 T플랜/0플랜도 지정된 데이터까지만 사용가능하고 그 이후는 차단된다고 명시되어있다.
물론 통신사에는 3G 무제한 요금제처럼 소수의 인원이 데이터 트레픽을 차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임을 알수있지만[45] 이러한 점은 작은 글씨로 요금제 설명란에 밑에 작성이 되어있다. 이를 모르고 무제한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낭패가 될수 있다. 이러한점을 소비자에게도 공지가 되어 주어야하는데,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설명란에 적혀있다는 점만을 가지고 책임을 회피한다.
실질적으로 무제한 데이터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제한이 많은데 무제한이라고 말하기는 문제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제한되는 점도 통신사가 고객에게 직접 알려주어야 하지만, 정작 잘 알려주지 않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또한 무제한 요금제라면서 mVoIP 사용량도 제한 거는 것도 역시 문제점. 그나마 최근에 나온 요금제들은 mVoIP 제한이 풀린 상태이기는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기준으로는 일정 데이터 이상 쓰면 속도제한은 걸린다. 그래도 mVoIP로 영상통화는 가능하게 할 정도이며, 아예 못 쓰게 했던 시절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란 점음 사실. 2020년 5월 말 "KT에서 mVoIP 제한을 전면 폐지 한다"는 기사가 떴다. 속도는 아니고 용량에 대한 이야기인 듯. SK텔레콤 역시 5GX 요금제 및 언택트 플랜 요금제에는 mVoIP 제한이 해제되었다.
또한 사용제한 조항은 5G에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KT 5G 요금제는 완전 무제한이라고 홍보해놓고, 정작 약관을 보면 2일 연속으로 일 53GB를 초과할시에는 속도제한 1Mbps를 건다는 조항이 있어서 허위/과장광고 논란이 일어났다. 일단 첫 공개때부터 이런 조항을 공개했기 때문에 불완전판매까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이렇게 조항을 걸어놓을거면 애초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이라는 용어 자체를 쓰지 말았어야되는 의견이 상당수이다. 이와 별개로 KT에서는 망 저하를 고려해서 만든 정책이며, 풀HD영상을 24시간 내내 돌려야지만 일 53GB를 초과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쉽게 걸릴만한 제한 사항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앞으로 5G 시대에 맞춰서 나올 콘텐츠들의 데이터양을 고려하면 53GB/2일은 충분히 넘길 수 있는 사항이다.[46][47] 논란이 일자, 결국 KT에서 초고화질 콘텐츠 보급이 되면 일 53GB 제한을 상향시키거나 아예 해당 조항 자체를 개편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LG U+ 역시 5G 요금제에 2일 연속 일 50GB 초과하면 사용에 제한을 둔다는 조항을 홈피에 숨겨놓아서 문제가 되었다. 약관상에만 154페이지에 작은 글씨로만 나와있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예 표기하지도 않았다. 이에 대해 공지하지 않은 점은 불완전판매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정위로부터 징계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 그나마 KT보다는 나은점이 있다면 2일 연속 50GB 초과하면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되는거지, 사용에 바로 제한을 두는거는 절대로 아니라고 해명했다. 모니터해서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것으로 파악될때에만 사용제한을 두겠다는 것. 상업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면 일 100GB 이상써도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LG U+의 해명에 의하면 원래 LTE때도 저런 조항이 있었으나, 실제로 일반인들이 저 조항 때문에 사용에 제한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해명한 상태이다. 다만, 상업적으로 이용하는지 확인하는데에는 모호함이 있어서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힘들다는 점은 역시 있다.
SK텔레콤은 타사와는 달리 데이터 소모량에 따라 속도 제한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즉, SK텔레콤에 한해서만 완전 무제한인 셈.
물론 통신사들의 입장 역시 이해가 안 가는거는 아니다. 아무리 5G망이라고 할지라도 일부 유저가 트래픽을 거의 독식하듯이 쓰면 다른 유저가 피해를 볼 수 있는거는 맞기 때문. 다만, 이렇게 할꺼면 데이터 '''완전''' 무제한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았어야 되는 의견이 많다. 자기네들이 직접 가상현실 콘텐츠는 데이터가 1시간에 최대 30GB까지 소모된다고 발언해놓고 이러한 조항을 넣으면서 일 50~53GB는 일반인이 사용하기 매우 힘들다고 말을 바꾸었기에 더더욱 비판받는거는 사실이다.
결국 KT에서 2일 연속 일 53GB 초과 사용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으며, LG U+ 역시 다음날에 프로모션 기간 연장과 동시에 2일 연속 일 50GB 초과 사용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요즘 언택트마케팅의 일환으로 SMS 활용도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많은 이동전화 이용자 중에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데이터에 문자가 포한되어 있기 때문에 무제한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한계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문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겪게되는 불편함이나 통신사와의 다툼은 무제한이라는 용어 때문에 일어 나고 있다. 대부분의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문자를 이용할 경우 자신의 이동전화요금제에 어느 정도의 비용으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핸드폰에서 문자를 보내기 보다는 PC나 대행해 주는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달에 9천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9천건이라는 제한에 대하여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통신사의 변명에 의하면 이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이용자들의 문자 활용도가 저조하기 때문에 9천건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상업용 목적이 아닌 생계형 다량 문자 이용자(택배업 종사자, 콜택시 운전원, 신용카드 배달원, 대리운전업 종사자 등의 개인)의 경우 별도 확인절차를 통해 일일 문자(SMS/MMS) 한도 제한을 없애준다. SK텔레콤 기준 6개월마다 갱신이 필요하니 해당 직종일 경우에는 6개월마다 갱신해줄 필요성이 있다.
5. 팁
참고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변경은 전자기기 전자센터(디지털프라자 등)에서는 절대로 해 주지 않는다. '''반드시 핸드폰 대리점 방문 및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하도록 하자.[48]
일부 기기에서 적용되는 SK텔레콤의 특징중 하나인 스마트 QOS는 셀단위로 처리돼, 고속이동 시속 80km속도로 주행시 일시적 제한이 해지되는 경우가 있다. 기존에는 기지국(eNB)간 핸드오버에서 병목이 생겨서 문제가 된다고 서술되어 있었다. 그러나 핸드오버를 해서 eNB[49] 와 S-GW[50] 가 바뀌어도 연결상태가 Active 상태일때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한다 할지라도 외부 망과 연결시켜주고 실질적인 QoS를 담당하는 P-GW[51] 는 변경되지 않기에, QoS 제한 정책 설정에 허점이 있거나 다른 버그가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통신사는 속도 벤치마크 사이트 성적은 우수하게 받고자 QoS 제한을 해제하는 등의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이것을 역이용하여 url에 speed test 문구를 활용하여 쾌적한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었다. # 그러나 2017년 10월 이후로는 이 방법이 막혔다.
6. 외국의 무제한 요금제
6.1. 미국
미국의 경우 AT&T(미국이동통신회사) 등의 통신사를 이용할 경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10만원 이내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2017년부터 메이저 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에서 무제한 2개 라인 100$ 요금제를 출시하였다. 출시 기념으로 3번째 회선 공짜 제공 이벤트를 열어 신규 가입자의 경우 3개 기기에서 무제한 데이터 및 음성/문자를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유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프로모션 때마다 공짜 회선을 받아온 올드유저들은 7개 무제한 라인에 120$로 사용하는 경우도 생겼다.
물론 모든 미국인들이 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중국인들처럼 공유기를 지참해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그래도 값이 싸지만 번거롭고 복잡한 공유기 와이파이보다는 값이 비싸도 번거롭지 않고 간편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하는 미국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6.2. 중국
전반적으로 미국과 비슷하다. 중국의 경우 CT&T(중국이동통신회사) 등의 통신사를 이용할 경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10만원 이내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중국은 의외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 거의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공유기를 지참해서 와이파이를 많이 이용하는 편. 그래도 최근 들어서서 중국인들도 미국인들처럼 공유기 와이파이 대신 무제한 데이터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거추장스럽게 스마트폰과 공유기를 다 들고 다니며 이용하다가 이 둘을 다 분실할 확률이 높은 공유기 와이파이보다는,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무제한 데이터가 훨씬 낫기 때문.
6.3. 영국
영국에 3라는 이동통신회사는 영국 내에서 35파운드에 데이터 무제한, 음성/문자 3000분 요금제가 있다.
6.4. 일본
피처폰 때부터 이어온 휴대전화 메일의 영향으로 대다수의 요금제에 안심옵션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 쿼터를 전부 소진하면 통신사에 따라서 128kbps~500kbps로 제한되나 추가요금은 받지 않는다.[52] 그러나 우리나라의 3Mbps 같은 높은 속도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MVNO에서나 찾아볼 수 있고 대형통신사에서는 사실상 없다.
따라서 제공된 데이터를 다 소진할 경우 128kbps[53] 의 매우 낮은 속도로만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동영상은 물론 스트리밍 음원도 꿈도 못꾼다. 사실상 텍스트 인터넷만 이용하라는 소리. 추가 데이터 요금도 흉폭하기 그지 없어서 오죽하면 일본 정부(일본 총무성)가 나서서 휴대폰 요금 인하에 안간힘을 쓸 정도로 요금이 높은 편.
NTT도코모 5G 라우터[54] 사용량 100기가에서 무제한으로 캠페인을 하고있으나 아직 일본은 5G 사용 가능 지역이 극히 적다.그냥 의미없는 보여주기식 캠페인이다.현재 AU에서 모바일 기기 한정으로 무제한 서비스를 하고있으나 테더링시 제한이 있다.
6.5. 호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unlimited data plan)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가정용 유선 인터넷을 먼저 떠올린다. 그렇다! 가정용 유선 인터넷에도 용량 제한이 있다는 것이다. (...) 이는 거대한 땅덩이때문에 모든 것이 느리고 비싼 호주의 네트워킹 사정 때문. [55] 따라서 본 문서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unlimited '''mobile''' data plan이라고 검색해야 나오고, 속도 제한이 없는 진정한 의미의 무제한 모바일 데이터 플랜은 텔스트라에서 제공하는 AUD199짜리가 유일하다! 그마저도 2010년대 후반에나 생겨났고 그 전에는 3G 무제한조차 없어서 동기화나 백그라운드 통신 등을 무심코 켜놨다가 수백불 요금폭탄을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56] 한국과 달리 일단 자신이 데이터를 얼마나 썼는지 확인하는 앱에 큰 시간지연이 있고, 이것이 전화기 자체에서 측정한 값과도 달라서 믿을 수가 없다. 여기에 데이터 소진시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심서비스같은 것도 거의 없어서 선불요금제를 사용하든지 아예 통신사에 연락해서 데이터를 끊어달라고 해야 안심이 될 정도. 왜 그냥 휴대폰에서 데이터를 끄지 않느냐고? 휴대폰 차원에서 데이터를 꺼놔도 통신사에게 전달되는 위치정보 업데이트 패킷은 송신되는데 이 패킷 하나하나에도 단위 요금을 매겨서 금방 데이터가 소진되어 버리는 케이스가 있어 안심할 수가 없다. 데이터가 어디에 쓰였는지 통신사가 고객에게 알려줄 의무도 없고, 일단 자신이 동의한 약관에 의거해 나온 요금폭탄에 대해선 아무리 항의해도 소용없다. 어떻게든 소비자를 함정에 빠뜨려 요금폭탄을 왕창 먹이는 게 주 수익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다행히 2010년대 후반에는 위 무제한 플랜 이외에도 다른 나라들과 비슷하게 데이터 완전 소진시 추가요금 없이 1.5Mbps로 속도가 제한되는 형태의 플랜들이 보다폰이나 텔스트라 등을 통해 일부 도입되기 시작했다. 보다폰 기준 최저 가격은 AUD30 정도. 헌데 뒤집어 말하면 이런 조건이 없는 형태의 후불제 플랜을 사용하면 여전히 요금폭탄을 맞을 여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므로, 호주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활발하게 사용할 생각이라면 가입시 약관을 자세하게 살펴보든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가급적 선불요금제만 쓰는 편이 좋다. 별 생각없이 한국처럼 속도제한 걸리겠거니 하고 사용했다간 스케일이 다른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1] 흔히 말하는 펨토셀 같은 것.[2] 10MHz 의 대역폭이 있다고 하면 이걸 통째로 한 채널로 만드는게 아니라 이걸 작게 여러 채널로 쪼개어 사용한다. 그리고 이걸 데이터 전송시 한사용자에게 전부 분배하는게 OFDM이고 여러사용자에게 나눠서 동시에 통신이 가능하게 만든게 OFDMA이다. LTE는 OFDMA사용[3] 기지국은 지향성 안테나들로 구성되는데 이 안테나 하나가 커버하는 범위를 섹터라 한다.[4] 한국은 매크로 기지국 한 개가 커버하는 범위가 수 백미터로 매우 작다. 이렇게 하는데도 대역폭이 부족하다란 말이 나올 지경이니[5] 속도제한과 상관없이 3G 통신망 특성상 수도권은 최대 10Mbps 이하, 비수도권은 최대 5Mbps전후가 최대 속도임을 감안 할 것.[6] 커버리지가 줄어들면 한 기지국이 담당하는 무선기기수가 꽤 줄어든다.[7] 현재도 일부 사람들은 3~4만원대의 요금제를 비싸다고 느낀다. 심지어 10여년 전과 지금의 물가 차이도 생각해보면 엄청나다.[8] KT의 Wi-Fi 서비스인 네스팟 계열 콘텐츠로 지상파 5개사 방송을 스트리밍으로 쏴주는 서비스 정도는 있었다.[9] 당시 전화, 문자 이외의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유저가 매우 적었던지라, 1x EV-DO에서도 약 2Mbps 정도의 속도를 뽑았다. EV-DO가 아닌 지역에서는 약 500Kbps 정도.[10] 원래 150MB 무료패킷(+80%추가할인)이 적용되는 Fimm 요금제 였다. 반대로 비슷한 금액의 june 250은 75MB라는 형편없는 무료패킷을 제공하였다.[11] 다만 기존 가입자를 임의로 해지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부가서비스를 해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한 사람들은 매월 데이터 요금을 억 단위로 발생시키고 억 단위로 할인받는 경이적인 고지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패킷(0.5KB)당 요율을 그대로 적용하고 무제한 부가서비스 인한 할인을 계산하다보니 저런 식으로 수억 단위의 고지서가 발생한 것.[12] 요금 계산 방식을 서킷→패킷으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생겨버렸다.[13] 저용량모드로 변경할 수 있었으나 대다수가 모르고 있었으며 심지어 데이터 요금제도 거의 홍보를 하지않았다. 하지만 2008년에 데이터통화료 완전 무료인 무료게임타운과 1년뒤에 광고를 한 프리존이 나왔지만...[14] 물론 알이나 팅, 링요금제에서도 데이터가 포함돼서 차감되긴했다.[15] 물론 저때도 안심 데이터 정액제(SK텔레콤),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KT), 안심 정액제(LGU+)라는 데이터 상한 형식(무료통화를 소진하면 몇%할인후 최대 몇만원 청구.)의 무제한 요금제가 있었다. 참고로 국내 최초로 광고를 한 데이터 요금제는 SKT의 프리존이 아닌 KT의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였다.[16] 여담으로 어느 블로거가 june과 Fimm 요금제(2005년 2월 8일까지 가입이 가능했다.)를 포함해 서비스를 비교한 결과 june은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데 Fimm은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며 요금제 부분에선 좋게 평가했다.[17] Net1000기준으로 23,500원에 1GB를 제공하고 PDA Data 요금제 데이터 기준으로 라이트는 15,000원에 7.5MB를 레귤러는 22,000원에 15MB를 제공하고 음성할인 기준 라이트 플러스가 1MB를 레귤러 플러스가 7.5MB를 프리미엄이 40MB를 제공했다.[18] 당시 KT에서 내놓은 데이터 부가서비스인 3G용 SHOW i-Plug는 500MB에 12,000원이었고 1GB에 22,000원으로 제공했고 2G용 넷 Data는 300MB(변경전엔 38.461MB였다.)에 10,000원 1GB에 20,000원으로 제공했다.[19] 하지만 같은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고도 오히려 점유율이 떨어졌다. 이유는 단말기 수급이 힘들었으며 또한 특유의 네트워크 방식으로 인해 속도가 타 통신사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심하면 0.1Mbps가 나오는 일이 잦았으며 빨라야 1Mbps정도인데 다른 통신사들은 1Mbps정도는 평균이고 심지어 3Mbps이상도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20] 심지어, 3G망이 2G망과 같은 품질이었던 LG U+를 시작으로 점차 VoLTE를 이용해 '''통화도 데이터 망으로 송수신하는''' 기조로 변해가고 있다.[21] 대표적인 사례가 카카오톡에서 보이스톡을 서비스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통신사에서는 서비스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된 시점부터 의도적으로 품질을 저하시켰으며 한동안 지속되었다. 이후 mVoIP 제한량을 별도로 설정하면서 일단락되었다.[22] 판매측에서 기기 공급에 돈을 쓰는걸 별로 원치 않기 때문에 유심 요금제에 기기를 같이 구입하려면 구형 핸드폰을 비싼값에 제시해놓는다.[23] T플랜 스몰하고 달리 가족모아 서비스에 가입 안 해도 제공된다.[24] 44,000원부터 4만 원대는 5,000원, 5만 원대 이상부터는 10,000원씩 차등.[25] 75,000원/95,000원/125,000원이라는 썰이 있다.[26] 그동안 5Mbps QoS때는 1080p 영상은 원활하게 시청은 가능했으나, 1080p60 영상 같은 경우는 가끔씩 버퍼링이 걸리곤 했었다.[27] 중고 기기로는 가입이 거부된다.[28] 256-QAM 사용[29] 다른 비율 이미지 : ## [30] 144p도 끊긴다.[31] 월 5,5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인 '안심옵션'에 적용되는 속도이다.[32] GSM EDGE의 속도가 384kbps이다.[33] 720p도 재생은 가능하나, 버퍼링이 가끔 걸린다.[34] FHD 영화 한 편 또는 음악 1천곡에 상응하는 파일들[35] 속도 자체는 75MB 데이터 제한을 초과 했다 해도 신호 강도가 강한 곳이라면 속도는 약 500kB/s ~ 1MB/s 이상이며, 유튜브 720p60프레임 정도는 버퍼링 없이 볼 수 있다. 느리다고 체감되는 이유는 위치에 따른 신호 강도가 매우 불안정적이기 때문이다. [36] 자신이 3G폰 공기계를 가지고 있다면 유심을 3G폰에 꽂아 해당 통신사에 3G 휴대전화로 유심 기변을 했다는 것을 알린다. 그 후 자신이 원하는 3G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을 해서 서류상으로는 이 기계를 실사용하는 것처럼 속인다. 그 후 유심을 LTE폰에 끼워 약간의 설정후 사용하면 3G 뿐이지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37] 연결 설정에서 3G 신호만 받게 하면, LTE 신호를 받지 못했다는 오류가 뜨지 않는다.[38] 수익성이 없다고 WCDMA에서는 Wavelet을 탑제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CBS망으로 전송하려고 해도 기지국이 해당 망을 지원하지 않는다.[39] 정부 공식 알림 앱인 안전디딤돌로 지역을 설정하거나 push서비스로 문자로 받을수 있다.[40] 지하상가나 지하철역 어느 구간에선 100kb/s 미만으로 뜨다 신호가 팍 죽고 어느 정도 이동하면 다시 신호를 잘 받는 등 위치에 따른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 LTE나 5g지원되는 공기계 같은경우 혼선으로 3G우선으로 설정해야만 혼선을 줄인다.[41] 데이터 쉐어링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가능했으나 KT기준으로 3G무제한 요금제는 750MB까지만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고 이 이상은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또한 LTE요금제에도 처음 제공량까지 데이터 쉐어링이 되고 이후 소진되면 매일 제동되는 데이터 분량 만큼만 사용되지만 그 이후 사용분은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42] 단순한 표현으로 하면, 무한리필에 비교해보면 된다. 손님이 한계를 넘으면 사장이 직접 와서 그만 해라, 천천히 해라 하는 것. 혹은, 콸콸 무제한으로 최대한의 양으로 나오던 수도의 물이 있다면, 일정 양 사용시 졸졸졸 조금 나오게 일부러 제한을 거는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43] 약관에 명시되어 있다.[44] 다만 KT나 SK텔레콤 역시 약관상으로만 보면 속도제어 걸린 상태에서는 차단한다고는 일단 명시되어있다.[45] 현재 지금은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가 나온 상태인데, 이 요금제가 테더링이나 P2P, 토렌트도 제한이 없으면 소수의 헤비유저때문에 LTE 망 품질이 확연하게 저하된다. 주파수 대역폭은 한정되어있고, 그 대역폭 안에서만 균등하게 통신속도를 유지하는것이 어렵기에... [46] 그 예로 UHD 콘텐츠나 VR 콘텐츠는 풀HD영상보다 데이터 소모량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몇시간안에 일 53GB 초과하는거는 시간문제이다. 정말로 빠르게 데이터를 소모하게 된다면 2~3시간안에 일 53GB를 초과할수도 있다.[47] 한편 2일 연속으로 책정되다보니 이를 악용해서 하루는 100GB 쓰고 다음날에는 52GB를 써서 이 정책을 회피하는 유저가 나타날 수 있다.[48] 어차피 대부분의 휴대폰 구매자들은 대리점이나 판매점(모든 통신사를 취급하는곳)에서 휴대폰을 구매하고 요금제에 함께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49] 흔히 말하는 기지국 이다[50] 기지국과 P-GW 사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핸드오버를 담당[51] 인터넷에 연결시켜주는 장비로 과금, QoS 등등을 담당[52] 망을 빌려다 쓰는 MVNO가 방일외국인에게 파는 기간제 선불심에서도 볼 수 있다.[53] 일본의 대표 3사 모두 이 속도로 제한을 걸고 있다.[54] 한국으로 따지면 포켓 와이파이[55] 용량이나 속도만 나쁜 게 아니라 가격도 비싸다. 게다가 동일 통신사가 모바일과 일반 인터넷을 모두 운영하는 관계로, 모바일 인터넷 요금이 내려가면 팀킬이 되기 때문에 모바일 요금까지 함께 비싸지는 시너지가 있다.[56] 한국 WAP시절 요금폭탄 생각해보면 되겠다. 이쪽도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를 하는건 마찬가지였지만 홍보를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