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C
1.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대만의 에어소프트건 제조 회사. 설립자 이름에 들어가는 단어에 베가라는 단어가 있다는 소리가 있다. 공식 사이트(영문)에 들어가서 회사 설명을 봐도 알 수 있지만 디자인에 치중되는 제품들이 많다.
OEM 생산 경력도 많다. UMAREX나 사이버건 상표로 출시한 제품들이 꽤 많다. 회사 설명에도 5년간의 OEM 경력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2014년 8월에 이탈리아 딜러를 설립했다는 듯 하다. 자사 홈페이지에도 꽤 많은 국가에 공식 딜러를 협상하였는지 각 국가의 딜러 사이트 링크를 걸어놓았는데 딜러라 해도 개인 상점에 지속적으로 제품 공급하는 정도인 듯하다. 대한민국에도 VFC 공식 딜러가 존재하며 영업중이다.
2. 제품
국내 특유의 기형적인 유통구조 탓에 우리나라에서는 고가의 고급제품에 속하지만 해외에서는 중간정도 가격에 상당히 괜찮은 물건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전동 H&K HK416과 FN SCAR는 상당한 걸작.
국내 가격이 비싼 이유는 배송비에 총포협 검사비와 관세 등등의 추가금이 줄줄이 붙기 때문인데 직구를 하더라도 여기저기서 떼가는 수수료 때문에 400달러 중반의 소총이 국내에서는 70만원대로 뻥튀기된다. 게다가 국내 건샵의 기형적인 담합과 폭리로 인해 한때 가격이 다른 프리미엄급 제품에 버금가던 시절도 있었다. 단적인 예로 상술한 400달러 대의 VFC제 GBBR을 국내 건샵에서 90만원 전후에 육박하는 고가에 판매하던 시절도 있었고, 당시에는 직구를 하는 것이 훨씬 저렴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VFC 한국 공식 딜러가 생기면서 국내 건샵의 폭리도 제법 많이 줄었고, 개인이 법에 맞게 개조비나 검사비 등을 내고 직구로 들여오는 비용과 건샵에서 형성된 가격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게 됐다. 그래도 VFC제 AK계열은 사지말자, 가격면에서도,리얼리티면에서도 약간 LCT나 E&L에게서 밀린다.
2011년 즈음부터는 점점 악평이 늘어가고 있는데 대표상품이던 416의 경우 스틸에서 아연합금으로 소재를 바꾸면서도 비싼 가격을 그대로 후려치는 위엄을 보여줬다. 덕분에 스틸제 구판은 웃돈과 함께 거래될 정도.
GBB도 열심히 만들어 홍보중인데 외관과는 달리 내구도가 아쉽다는 평이 대다수. 스틸 내부부속으로 바뀌기 전의 구판은 주로 관상용으로 쓰고 있다고 한다. 경쟁업체인 마루이나 타 대만 업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격발테스트를 하지않는다고 봐도 좋을 정도라서 기세좋게 출시한 신제품이 막상 발매하고보니 이런저런 단점이 나오는 경우가 잦아 국내에선 Very Fxxking Company라고 자주 부른다. 때문에 제품의 제조시기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곤 하는데 좋게 말하면 개선점을 바로바로 반영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개선판이 나오기 전에는 유료 베타 테스트를 하게 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무난하게 평균적인 안정성을 자랑하는 마루이나 KJW에 밀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개선된 제품이 나온 다음에는 기존 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수리용 파츠 수급에 문제를 겪게되니 이 또한 난제.
그 반대급부로서 외관의 디테일이나 리얼리티에 상당히 집착하는 편으로서, 별다른 옵션 파츠를 사용하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의 재현도는 가장 높다고 평가받으며, 가장 유명한 글록이나 AR계열에 있어서도 실측 라이선스를 활용하거나 밀스펙 수치를 활용해 좋은 점수를 얻고있다. 사실 마루이나 KJW, WE 모두 글록에있어서는 슬라이드 넓이나 프레임의 두께가 1 mm 미만으로 넓어져있는데, 이때문에 사파리 홀스터에 장착이 불가능하다고한다. 또한 타사에선 나사방식으로 조이는 리어사이트의 경우에도 실물의 사이트를 바로 장착할수있는 장점을 가지고있어 이런 자잘한 부분이 디테일하다. 덕분에 게이머보다는 콜렉터에게 어필하는 편이고 다르게 말하면 장식용, 관상용이라는 평가를 받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GBB가 성능에 의심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전동건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무조건적으로 마루이를 추천하는 일부 유저들과 달리 사실적인 외관, 준수한 순정 성능[1] 으로 많은 입문자를 포함한 유저들이 사용 중.
2.1. GBBR
상술했지만 H&K나 다니엘 디펜스 등의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제작하는지라 리얼리티나 마감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단적으로 H&K 총기는 각인의 사이즈와 자간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본사에서 다시 만들어오라고 퇴짜를 놓을 정도이고[2] , M4에 달려있는 다니엘 디펜스 레일은 MADBULL 등에서 라이선스로 나오는 고가의 제품보다도 마감이나 색감에서 오리지널과 가장 근접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 그러나 성능은 오랜 기간동안 외형과 완전히 반비례해서 단적으로 2010년대 초까지 나온 GBBR 제품은 종류 관계없이 관상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종 버그가 난무하고 내구성도 떨어졌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 들어 나온 제품은 그간의 문제점을 상당수 반영해 양호해졌지만 여전히 몇몇 부분에서 나사가 빠진 것 아니냐는 평을 듣고 있는 듯.
- AR-15 계열 (HK416 포함)
- 2014년 이전
초기에는 하부 리시버의 볼트 스탑 베이스 결합 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고 깨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로딩 노즐은 희한하게 플라스틱 재질에 노즐 헤드만 아연을 사용했으며, 기본적인 AR GBB 메카니즘 특성상 노즐 헤드가 챔버를 타격하는데 이로 인해 챔버가 깨진다. 더블 피딩이 걸릴 경우 파손될 확률이 증가하며, 탄창 기화율 역시나 나쁜 편이다. 비교 영상을 보면 가스가 픽픽 새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력도 매우 떨어진다.
- 2014년 버전
유저들의 피드백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해머와 시어는 재질이 스틸로 변경됨과 동시에 해머 롤러 삭제로 내구성이 증가했으나 트리거는 아연합금[3] 을 사용. 그리고 여전한 스톡봉 독자 규격으로 타사 제품 호환 불가에 버퍼도 자사 버퍼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제일 중요한 탄창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 2015년 버전 이후
이 시기 생산분부터 흔히 2세대 제품으로 불린다.[4] 역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볼트스탑 베이스를 개량함으로서 밸브개방시간을 좀더 늘렸다는데 체감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버퍼 튜브가 밀스펙으로 바뀌었으며, 결정적으로 Gen.2라는 형식으로 탄창이 매우 개선되었다. 기존 탄창은 외피와 내부 가스탱크가 따로 되어있는 구조였는데 신형 탄창은 단일 외피에 상하부가 결합되는 방식으로 가스용량, 기화율이 대폭 상승했다. 그리고 VMAG라는 이름으로 맥풀의 PMAG을 본뜬 신형 탄창도 등장했다. 개선된 2세대 탄창과 별 차이는 없지만 더 가벼운 무게[5] 가 특징으로 맥풀 스타일 탄창을 선호하는 컬렉터나 GBBR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진듯.
그리고 2017년에 다니엘 디펜스 RIS II를 장착한 SOPMOD 블록 2 사양의 신제품이 발매됐는데, 이노카츠나 바이퍼를 겨냥하듯 단조바디에 스틸 볼트캐리어와 트리거 그룹을 장착하고 130만원이 넘는 가격대를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이후 Mk 18. Mod1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마찬가지로 단조바디에 스틸부분을 대거 채용하였다.2017년도부터 생산된 2세대 HK416에는 측면 총번이 88-000824로 통일되었고, 트리거 하부에 고유 총번을 새겨넣기 시작했다. 2018년식으로 나온 HK416은 15년식에서 기존에 파손이 잦던 로딩노즐이 강화되고 스틸 버퍼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홉업 조절이 쉽게 변형되었다.
2017년 현재 2018년도 버전인 HK416A5가 독일에 선출시 되었는데, 유투브나 게이머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한다. 깔끔한 작동성에 유격없는 조임과 도색피막을 장점으로 꼽았다. 단점으로는 바렐과 프론트레일의 미세한 상하 움직임(위 영상의 17분 10초 경 참조), 높은가격, 신제품이기에 넓지않은 애프터마켓 시장, 부품 수급의 어려움이다. 다른 국가에는 18년 초에 발매 예정.
45와 9가 있는데 초창기 버전은 역시 평이 좋지 않다. 각종 버그가 난무한다. 기화율도 나쁜편인데 유일한 UMP GBB. 또 반동은 나름 괜찮아서 손봐서 사용하는 유저들도 가끔 있는 듯하다. 2017년버전 신제품은 탄창이 개량돼서 VFC GBB 내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접이식 스톡 고정부 폴리머가 사용할수록 갈리는 문제점이 있다고 하니 강하게 펴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2018년 버전에서 UMP9에서 해결된 부분을 적용하여 개선하였으나 45용 25발들이탄창의 멈치 스프링 장력 문제가 간간히 보고되고 있으며 총 본체 하부 볼트스탑 부품의 유격이 복불복 편차가 존재하고 이에 따른 스프링 장력 이상으로 볼트스탑이 안 걸릴 경우가 발생하니 구매할 위키러들은 이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이 부분은 능력이 된다면 자가수리하거나, 혹은 국내 알려진 건스미스에게 의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한때 건샵에서 악성재고로 남을 정도로 비인기 모델이었지만 소녀전선과 배틀그라운드의 유행으로 수요가 대폭 늘어나서 발매되면 금방 품절되는 인기상품이 되었다.
- H&K MP5 계열
- H&K MP7 계열
동사 AR-15계열 2014년 버젼과 같이 타이틀에는 2014년이라고 붙어있지만 실상은 2014년 버젼에서 개량이 되어서 나온 제품이다. 탄창용량이 큰편이라 기화율이 준수하지만 내부에 가스피스톤을 재현해놓은 탓에 장전바가 볼트전진상태에서 앞뒤로 살짝 움직이는데 격발시에 장전손잡이가 덜그럭거리며 상부리시버 장전손잡이 래치 걸리는 부분을 긁어먹어서 깨지는 경우가 발생. 또 격발시 버퍼스프링 서징음이 매우 거슬린다. 3S버퍼를 장착하면 반동이 매우 좋아져서 앞에 서술되어있는 단점을 상쇄한다. 또한 순정버퍼를 사용하면 발사시 비비탄이 두 발 씩 나와 약실에 걸리는 현상(더블피딩)이 발생하는데, 이것도 스틸버퍼를 장착해서 해결할 수 있다.
Cybergun의 FN 에르스탈 라이선스를 받아 납품중이다. 현재 VFC GBBR중 최신작이다.
VFC답지않게 초기버전 특유의 작동불량과 자잘한 버그가 매우 적다고 한다. 외형과 마감 훌륭한 색상재현, 깔끔한 반동과 작동성으로 대부분 호평을 받고있지만 규격이 다른관계로 다른 옵션을 구하기 힘들다는것이 문제.
또한 홉업 조절 유닛이 특이한것이 특징인데, 하부 탄창삽입구 앞에 커다란 나사가 아래로 튀어놔와있는데, 이 나사를 돌려서 홉업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실총에는 전혀 모습을 찾아볼수없는 부품이기도 하고 외관에 중시하는 VFC답지않게 갑작스레 사용자 편의적인 요소로 외관을 해치는 부분이 들어가서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절방식 자체는 편하지만 레일보다 약 2~3 mm 튀어나와있어 상당히 거슬린다는 듯하다.
2.2. GBB 핸드건
초창기에 발매한 글록의 경우엔 욕을 매우 많이 먹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슬라이드 피막 강도라던가 탄창가스샘 해머 내구성 등. 그러나 2014년 버젼 이후로는 매우 가성비 좋은 메이커 중 하나이다. 슬라이드 피막은 개선이 많이되었고 탄창은 아직도 WE제를 별도 구매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가스샘 문제 자체는 하부 핀 고정방식에서 나사3개 결합으로 바뀌면서 해결되었다. 많이 지적되었던 해머 내구성은 문제는 캘리버 옵션 해머셋으로 대체가능했지만 15년형 이후부터는 많이 개선되었다. 단, 여전히 서드파티에서 스틸 해머 옵션이 꾸준히 발매되기는 한다.
공통적인 단점으로는 아주 가끔이지만 방출밸브 고착문제가 가끔 발생한다. 또 주입밸브가 내구성이 그리 좋지 못하며, 이건 라이플도 같은 주입밸브를 사용해서 동일증상이 일어난다.
전반적으로 초창기분의 평가는 좋지 않지만 이후 출시분은 나쁘지 않다. 핸드건의 경우 국내를 기준으로 잡아도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다.
완성품을 주로 제조하는 회사지만 과거에 마루이용 MEU 피스톨 메탈킷을 발매한 적도 있으며 2018년에는 완제품 발매를 예고하고 킴버 SWAT CUSTOM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그러나 2019년 초반이 되어서도 발매되지 못하여 프로토타입에 문제가 있어 개선중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2020년 6월 말 발매.
순정상태에서의 리얼리티는 그 어떤 에어소프트건 제조사보다 낫다는 평이다. 특히 기존 마루이 구형 베이스의 제품들은 실물보다 미세하게 두꺼워 실총용 홀스터가 호환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실물과 비슷한 두께로 발매된 VFC 제품에는 그런 문제가 없었다.[6]
또한 도쿄 마루이 제품의 경우 일본내 법률과 관련되어 프레임에 ASGK각인과 제조국 각인이 포함되어 실물과 거리가 있고, WE, KJW 제품은 각인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했기에[7] 실물과 동일한 각인을 넣을 수 없었다. 반면 VFC는 페이퍼 컴퍼니인 스타크암즈를 통해 발매하는 꼼수를 이용해 모든 각인이 재현된 제품을 발매하였다. 우마렉스에서 글록의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VFC에 OEM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 이후에는 라이센스 관련 각인(Officially Licensed Product of GLOCK)이 프레임에 각인되기에 리얼리티면에서는 약간 후퇴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순정상태에서 비교시에는 타 제조사보다 리얼리티 면에선 장점이 많다.
스타크암즈 시절부터 생산했던 초기형의 경우 해머가 잘 깨진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15년도 이후부터 재질이 조금씩 개선되긴 했지만 우마렉스 OEM으로 생산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무른 편이기 때문에 옵션으로 스틸제 해머를 다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8] 또한 실린더 브리치의 재질도 무른 편이라 해머 리턴 롤러와의 마찰이 누적되면 접점부가 점점 마모되어 끝내 구멍이 뚫리는 것도 단점으로 잘 거론되는 편이다.[9] 초기 모델인 Gen3 제품은 구조적으로는 마루이 글록 18C의 카피이기 때문에 17, 18C, 19 모델 전부 연사가 가능했던 것이 특징인데 이 연사기능은 17년 이후 생산 모델부터 삭제되었다.
라이센스를 취득한 우마렉스로부터 공식 하청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 18년 이후로는 제품군이 더욱 늘어나 17(gen3/gen4/gen5),19(gen3/gen4), 19X, 18C, 45, 42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서브컴팩트 모델인 26을 발매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gen3, gen4, gen5 제품의 구조가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이며 후기 모델의 경우 홉업 조절 방식이 마루이 방식에서 리코일 스프링 가이드를 회전시켜 조절하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글록 42의 경우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에어소프트건 제조사 중에서 유일하게 VFC만이 이를 발매하고 있다.
스타크암즈 시절의 '산업폐기물'이라는 평가에서 '가성비와 리얼리티가 뛰어난 훌륭한 제품'이라는 우마렉스 라이센스 취득 이후의 평가를 받기까지 많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었지만, 어떻게 보면 그만큼 많은 유료 베타테스터를 희생시켰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VFC의 악평가를 만드는 주 요인이기도 했다.
또한 도쿄 마루이 제품의 경우 일본내 법률과 관련되어 프레임에 ASGK각인과 제조국 각인이 포함되어 실물과 거리가 있고, WE, KJW 제품은 각인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했기에[7] 실물과 동일한 각인을 넣을 수 없었다. 반면 VFC는 페이퍼 컴퍼니인 스타크암즈를 통해 발매하는 꼼수를 이용해 모든 각인이 재현된 제품을 발매하였다. 우마렉스에서 글록의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VFC에 OEM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 이후에는 라이센스 관련 각인(Officially Licensed Product of GLOCK)이 프레임에 각인되기에 리얼리티면에서는 약간 후퇴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순정상태에서 비교시에는 타 제조사보다 리얼리티 면에선 장점이 많다.
스타크암즈 시절부터 생산했던 초기형의 경우 해머가 잘 깨진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15년도 이후부터 재질이 조금씩 개선되긴 했지만 우마렉스 OEM으로 생산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무른 편이기 때문에 옵션으로 스틸제 해머를 다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8] 또한 실린더 브리치의 재질도 무른 편이라 해머 리턴 롤러와의 마찰이 누적되면 접점부가 점점 마모되어 끝내 구멍이 뚫리는 것도 단점으로 잘 거론되는 편이다.[9] 초기 모델인 Gen3 제품은 구조적으로는 마루이 글록 18C의 카피이기 때문에 17, 18C, 19 모델 전부 연사가 가능했던 것이 특징인데 이 연사기능은 17년 이후 생산 모델부터 삭제되었다.
라이센스를 취득한 우마렉스로부터 공식 하청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 18년 이후로는 제품군이 더욱 늘어나 17(gen3/gen4/gen5),19(gen3/gen4), 19X, 18C, 45, 42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서브컴팩트 모델인 26을 발매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gen3, gen4, gen5 제품의 구조가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이며 후기 모델의 경우 홉업 조절 방식이 마루이 방식에서 리코일 스프링 가이드를 회전시켜 조절하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글록 42의 경우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에어소프트건 제조사 중에서 유일하게 VFC만이 이를 발매하고 있다.
스타크암즈 시절의 '산업폐기물'이라는 평가에서 '가성비와 리얼리티가 뛰어난 훌륭한 제품'이라는 우마렉스 라이센스 취득 이후의 평가를 받기까지 많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었지만, 어떻게 보면 그만큼 많은 유료 베타테스터를 희생시켰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VFC의 악평가를 만드는 주 요인이기도 했다.
우마렉스의 발터 라이선스를 받아 납품중이다. 반동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다. XDM의 상위호환 느낌이다.
Cybergun의 FN 에르스탈 라이선스를 받아 납품중이다. 반동도 좋고 색도 매우 좋다. 신기하게 가스 주입밸브가 방출밸브 바로 밑쪽에 있어 결합시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 또한 트리지콘 RMR 실물이 무가공호환된다.
별매 스틸 슬라이드 장착시 반동이 매우 좋아진다. 현재 파파고 암즈와 사이버건에서 나온 스틸 슬라이드가 있다.
별매 스틸 슬라이드 장착시 반동이 매우 좋아진다. 현재 파파고 암즈와 사이버건에서 나온 스틸 슬라이드가 있다.
Cybergun의 스미스 & 웨슨 라이선스를 받아 납품중이다. 스탠다드 버젼과 서브컴팩트 버젼이 있다
우마렉스의 라이선스를 따서 생산한다. 특이하게도 매년 생산모델마다 개선점이 생겨 일부 호환이 안된다. 좋게 말하면 제품에 신경을 쓰고 개선을 해주는거고, 안좋게 말하면 개판으로 출시하고 서서히 개선하는 뒷통수 때리기 전술.
2016년 하반기 출시. 순정 상태에서의 반동은 여지껏 발매된 어떤 가스 핸드건과 견주어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이지만 매거진 캐치 및 우측 슬라이드 스톱쪽에 약간의 작동불량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2017년 상반기에 전술한 단점이 개선된 신형이 발매되었다.
SIG SAUER으로부터 위탁 생산을 맡아 미군의 제식 총기로 선정된 P320을 설계했다. 때문에 SIG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물건이며 라이센스 문제 또한 있을 수 없다. 다만 생산과 유통은 킹암즈에서 담당한다. 그린가스 매거진과 co2매거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실총 메이커에서 검수한 만큼 모듈 구조까지 재현할 정도로 외관은 최상급이나 co2 버전에서 실린더가 쉽게 파손되는 문제가 있다.
[1] 단 홉업 고무는 순정을 쓰기에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고 하지만, 홉업고무 자체가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지라 큰 흠은 안된다.[2] 다만, 2010년대 중후반 들어 'Made In Germany' 각인은 빠졌다.[3] 이전 버전과 호환되는 부품이 트리거 하나 밖에 없기에 재고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4] 내부 부품 대부분을 스틸로 제작하였으며, 볼트 캐리어에도 보강이 이루어지는 등의 개선을 하였다. 다만 설계상의 문제인지 내부부품의 강화에도 문제가 종종 있는 편.[5] 362g으로 가스라이플 탄창 중에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한다[6] 마루이 역시 신형인 19, 17gen4부터는 두께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VFC만의 장점은 아니게 되었다.[7] 단, 도쿄 마루이 제품의 경우 해외 수출을 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라이센스를 무시하고 슬라이드 각인을 찍어내고 있으며, 글록사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한 우마렉스에서 한때 이것을 문제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내버려두기로 한 것인지 합의가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나 흐지부지되었다.[8] 해머의 재질이 그렇게 단단하지 않은 편인데도 CO2까지 때려줄 수 있는 강력한 해머 스프링이 세팅된 것이 해머 파손의 주 원인이다. 다만 스타크암즈 시절처럼 단시간에 파손되지는 않는다.[9] 이 상태에서는 해머의 전진 각도가 초기보다 커지기 때문에 해머 섀시에 충격이 누적되어 결국 파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