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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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abfdd><colcolor=black> '''정식명칭'''
위 텍
'''영문명칭'''
WE-Tech
'''업종명'''
에어소프트건 제조업
'''홈페이지'''
http://www.weairsoft.com
1. 개요
2. Armorer Works
2.1. 라이센스 모델
2.2. 커스텀 모델
3. 제품 목록
3.1. GBBR
3.1.1. 돌격소총
3.1.2. 전투소총
3.1.3. PDW
3.1.4. 기관단총
3.1.5. 저격소총
3.2. GBB 핸드건
4. 관련 문서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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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3년에 설립된 대만에어소프트건 제조사이다. WE-Tech라는 명칭 외에도 WE Airsoft라는 명칭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WE 혹은 WE테크로 호칭된다.[1]
도쿄 마루이의 Hi-Capa 카피품과 Hi-Capa 시리즈의 구동부를 이식한 1911 시리즈[2], 다나카 루거 P-08의 카피, M4 계열이나 AK, G36C 등의 GBBR 등이 국내에 입고되어 있다. WE의 GBBR은 내구성 이슈가 있는 몇몇 파츠를 옵션으로 교체하면 튼튼하고 신뢰성이 있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대체로 평이 좋다고 한다.
WE 공식 페이스북에서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신제품을 선정, 개발하기도 한다. 목록 중에 K2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탈락되었다.

2. Armorer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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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자사 제품의 고품질, 고정밀 업그레이드판 기획과 제작, 그리고 판매를 위해 새로 선보인 브랜드이다.
커스텀을 거친 제품은 WE-Tech이 아닌 위 이미지처럼 Armorer Works(혹은 위 이미지처럼 AW Custom)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된다.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바렐이나 노즐, 리코일 스프링 가이드 혹은 해머나 트리거 등의 주요 부품이 약간 개선되어 있으며, 림캣이나 헥사고널 디자인 커스텀이 주요 라인업으로써 등장한다.
현재 이 브랜드로 미국의 거대 에어소프트 유통사인 Evike가 기획한 에어소프트 및 트레이닝 웨폰 브랜드 EMG, 그리고 택티컬 총기 및 옵션 제조회사인 SALIENT ARMS와 협력하여 M1911, 글록 커스텀 계열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이때의 표기명은 '''EMG / SAI'''.
존윅3에서 등장한 타란 택티컬 인더스트리(약칭 TTI)의 STI Combat Master 2011 모델을 라이센스 계약, GBB 핸드건으로 제작하여 2019년 후반기에 출시하였다.

2.1. 라이센스 모델


  • EMG / Salient Arms International
    • BLU
    • Hi-Capa 기반 커스텀
    • RED, RED-H
    • PDW : 나이츠 아마먼트 컴퍼니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기존의 무각인 제품과 다르게 풀각인이다.
  • EMG / Taran Tactical Innovations
    • STI Combat Master 2011
  • EMG / Hudson Mfg
    • Hudson H9
  • Colt's Manufacturing Company LLC
    • M1911A1 : Cybengun을 통하여 콜트의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한 제품이다.

2.2. 커스텀 모델


  • HX 시리즈 : 하이카파 기반
  • VX 시리즈 : 글록 기반
  • NE 시리즈 : 스프링필드의 M1911 시리즈를 비롯한 M1911 특이 커스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제품 목록



3.1. GBBR


핸드건만큼이나 다양한 GBB 라이플을 생산 중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작동성도 우수하여 북미에서 활동하는 상당수의 GBBR 게이머들이 WE제를 사용 중이다.
WE사 설립 초기 당시의 내부 구조인 황동관(브래스 튜브) 방식에서부터 탈바꿈한 현재 판매 제품들[3]은 방아쇠 구조만 황동관 방식을 이어가고, 내부 핵심 작동 부품들[4]은 도쿄 마루이의 작동 방식과 거의 흡사하다.
국내에는 과거 WE 제품군의 치명적인 내구성 이슈를 확대해석하여 WE 제품들의 내구도가 낮다며, 간혹 장난감 수준에도 미치지 못 한다는 정보를 아직도 믿으며 저평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내부 부품을 거듭 개선하고 나온 요즘은 그 시절에 비하면 많은 향상이 이루어졌다. 비교적 후기 제품에 속하는 MP5 계열 같은 경우는 VFC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튼튼하고 평가가 좋은 편이고, 일부 파츠들은 스틸로 제작되기도 한다.
참고로 별 다른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CO2를 멀쩡히 버텨주는 내구도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이런다고 내구성 이슈가 완전 없는 건 아니나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다. 괜히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인 것이 아니다. 애초에 내구성이 장난감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면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인기 있는 제조사가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만제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인지 거듭된 부품 개선을 하여 현재에 이른 제품을 타사와 비교해도부품(제품)들의 마감이 일본 회사(도쿄 마루이, KSC 등)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어쩔 수 없는 것이 WE는 에어소프트 시장에서 초저가형 브랜드이다. [5] 또한, 동일 상품이라도 QC와 처리 공법 한계로 타사 제품에 비해 도장 상태, 질감, 그리고 고증면에서 일부 형상이 다르거나 무각인 제품이 많다 보니 이에 관해 아쉽다는 평이 많다.
GBBR 제품군의 공통된 특징으로 내부에 트리거 박스를 탑재하고 있다. 리얼리티는 다소 희생되나 교체와 수리가 매우 편리한 데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3.1.1. 돌격소총


'''AR-15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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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소총'''
M4A1 카빈, M16A1[6], M16A3, 맥풀 ACR[7], HK416D[8], HK416C[9], T65, T91, XM177E2
'''권총'''
Kel-Tec PLR-16
알루미늄 리시버 채용. 실총이 모두 같은 뿌리에서 나온 덕분에 일부 부품이 서로 호환된다. 다만 아연합금 재질 부품도 다수 사용되고 있어서 자주 사용하면 부품 교체는 필수고, 회사 품질 관리 정책으로 인해 복불복으로 수십 발을 격발하고 난 뒤 제품포장이 되기 때문에 가끔 부품이 마모되거나 파손된 상태로 오기도 한다.

부품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지는지, 2018년 이후 생산 모델은 부품의 내구도가 비약적인 향상을 이루었다. 그러나 아직도 노리쇠 멈치와 같은 주요 부품의 마모나 파손에 관한 이슈가 적지 않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 그래도 적절한 옵션으로 교체해주면 이 회사 특유의 트리거 박스 뛰어난 정비성과 내구성, 그리고 반동을 갖춘 GBBR이 된다.

M16A3 모델은 모 회사에서 만든 SR-25 개조킷에 잘 호환되는지라 사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대만 현지건샵 사장님의 언급이 있다. 반면 M16A1 모델은 레일도 없고 운반손잡이도 분리가 안돼서 게임용으론 인기가 없다고 한다. 의외로 한국의 중년 에어소프트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AK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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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PMC'''
'''AK-74'''
'''AKS-74U'''
스틸 프레스 리시버 채용. 현재까지 출시된 AK GBBR 중에서 유일하게 순정 상태에서 풀 스트로크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연사로 사격하면 속도가 그야말로 현저히 떨어지는 게 옥에 티. 이는 노리쇠 이동 거리를 줄여서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숏 스트로크 킷 옵션을 장착하면 해결할 수 있다. 타 제조사와는 다르게 사이드 레일을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마운트 베이스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AK-74의 경우엔 핸드가드와 스톡 모두 목재를 사용했다. 나머지 두 제품이 택티컬 커스텀을 기반으로 한 것과 다르게 유일하게 오리지널 모델에 가까운 모습.

또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AKS-74U에 AR 스톡봉을 장착한 모델과 AK PMC에 AKS-74U 스톡을 장착한 모델이 있다.#
우드 파츠를 비롯한 내부 옵션이 RA-TECH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판매중이다.
'''FN 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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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
'''SCAR-H'''
CQC 버전. TAN색상의 상부 리시버가 여러모로 눈에 띄는 색상이라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으나, 현재는 색상 배합 비율이 개선되어 예전보다 은은한 색에 가까워져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출시 초기엔 라이센스 문제로 MK라는 이름이었으나, 최근에 Cybergun와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FN사의 각인이 박혀 나온다. 특이하게도 실총에도 없는 불펍 킷이 옵션으로 있다.
'''H&K G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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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6C'''
'''G36E'''
'''G36K'''
'''G36 RAS'''
생산한지 꽤 오래된 AR 계열 GBB 중 하나. 다른 AR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이것도 라이센스 문제로 출시명은 999[10] 혹은 G39 이다.

반투명 탄창의 더미탄 구현이라든가 몇몇 부분이 생략되어 있는 것처럼 실총의 고증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G36 모델은 특이하게도 MG36에서 볼 수 있는 전용 양각대가 부착되어 있으며, G36C는 스톡 고무패드의 형상이 다르다. 실총의 모듈화 컨셉처럼 컨버전 킷이 판매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각 모델마다 IDZ 버전이 존재하며, IDZ는 별도 컨버전 키트로도 판매중이다. #
S&T 또는 ARES에서 출시한 AG36 유탄발사기가 호환된다.
'''SA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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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5라는 이름으로 출시. 현 시점에서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인 SA80의 GBBR 버전 에어소프트건이다.

최근 홍콩의 커스텀 파츠 업체인 ANGRY GUN에서 L85A3 컨버전 킷을 발표하였다. #

3.1.2. 전투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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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4'''
M14 소총을 모델로 출시된 에어소프트건 중에서 유일무이한 GBBR. 특유의 장전음이 참으로 사람 귀를 간드러지게 만든다는 평이 많다. 한편, 주요 부품의 내구도가 좋지 않아 몇몇 부품은 라텍 옵션을 거의 필수라서 조금만 교체해주면 쉽게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Mk.14 EBR 컨버전킷이 있어서 택티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옵션도 많이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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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90'''
2019년 출시된 신규 모델. 기존에 출시한 HK 총기 계열과는 다르게 Umarex와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으로 각인이 확실하게 새겨져 있다. 먼저 출시되었던 VFC 제품과 비교해보면 역시 외관 고증 측면에서는 다소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먼저 출시했던 MP5 계열의 특징을 그대로 따라갔는지 연사속도는 다소 느려도 안정성에 관한 이슈는 잘 보이지 않는 편.

3.1.3. P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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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P90'''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P90의 GBBR. 초창기에는 라이센스 문제로 F.A.2015 라는 특이한 명칭으로 출시되었으나, 최근에 Cybergun과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FN사의 각인이 박혀 나온다. 탄창의 태생적 문제 때문에 가스샘이 심각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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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MP7'''
이름은 SMG-8. 초기형은 MP7 오리지널 디자인이었으나 후에 라이선스 문제로 사진과 같은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자사 권총 라인업 중 하나인 HEX모델처럼 총기 전면부와 레일부에 각진 모양의 구멍들이 뚫려 무늬를 이루고 있다. 초기에는 더블 피딩을 비롯하여 각종 문제가 있었다. 지금은 MP7A1 오리지널 모델 외관을 재현한 모델이 다시 판매되고 있는데, New Wave Small Rice 7 이라는 다소 해괴한 제품명이다.

3.1.4.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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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MP5'''
'''MP5A2'''
'''MP5A3'''
'''MP5SD2'''
'''MP5SD6'''
'''MP5K'''
'''MP5K PDW'''
WE apache 라는 이름으로 출시. 상부 리시버는 스틸 프레스, 하부 리시버는 폴리머 재질이다. 동사의 다른 GBBR 제품군과는 다르게 스틸 재질의 부품(기계식 조준기 등)의 일부는 VFC 쪽보다 퀄리티가 뛰어나면서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2019년 현 시점에서 글록과 함께 탈WE급 제품이라는 평가가 주류. 아랫총몸은 S-1-3-D의 해군형 모델 트리거 그룹을 재현했다. 출시 초기에는 사진처럼 탄창 각도가 실총과 많이 달랐으나 신형 탄창이 나오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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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 Thompson'''
Cybergun 과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으로 출시된 미군 제식 버전 톰슨이다.

3.1.5. 저격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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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
출시명 ACE VD. 스톡이 폴리머/우드, 리시버가 알루미늄/스틸로 나누어져 있다. 사격 시 반동도 출중하다는 평이 많으며, 작동성도 뛰어나나 주요 부품의 내구성 문제가 적지 않다. 여기서 작동성이 뛰어다나는 게 빈말은 아닌 것이, 일부 부품이 파손되어도 멀쩡하게 작동되는 경우가 있다.

3.2. GBB 핸드건


WE 제품들은 해외에서 $100~$200 사이에서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들이나,[11] 국내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그동안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책정되어 있었다. 2017년 이후로는 국내 수입가가 대폭 하락하여 대부분의 일반적인 제품들은 2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어 일부 모델은 중저가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론 독특하게도 비주류 제품들을 많이 찍어내는 걸로 유명한데, 2차 대전 당시의 총기나 실총에서도 별로 인기가 없는 제품들을 다수 생산하고 있다. 덕분에 고증하는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준다. 비주류 제품을 찍어내듯 본인들만의 독자 커스텀 제품도 많이 만드는데, 보통 글록과 1911 라인업을 베이스로 커스텀 한다. 헥사고널 컷아웃을 넣는다든지, SAI나 타란 스타일의 택티컬 커스텀을 한다든지 하는 식이다.[12] 또한 일부 제품을 24K 골드 에디션으로도 생산한다.
마루이를 비롯한 타 회사 제품과 다르게 순정 상태부터 풀메탈로 이루어졌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WE의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신이 GBB에 대해 잘 모르거나 처음 입문하는 경우에는 WE보다 마루이나 KJW 제품군이 더 나을 수 있다. 플라스틱 재질 때문에 다소 아쉽다고 느껴지더라도 안정적인 성능을 추구한다면 마루이, 같은 중화권 제품이지만 내구성 이슈가 적은 KJW가 정신건강에 이롭다. WE는 순정보단 약간의 튜닝을 거쳐줘야 비로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최근에 와선 스틸 부품도 상당수 채용하였고 CO2 Ready와 제품별 편차도 다소 줄어들어 내구성은 이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최신 제품인 데저트 이글의 경우 Cybergun을 통해 매그넘 리서치와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으로 뛰어난 리얼리티를 자랑하고 훌륭한 성능과 내구성, 마감을 보여준다. 이 제품이 출시되고 그 전까지 데저트 이글 가스건 중에서 제일 최고라 불리던 마루이의 데저트 이글이 뒤로 저 멀리 밀려났다.[13]
'''M1911''' 계열
WA의 몸체에 마루이 Hi-Capa의 구동 방식을 합친 특이한 복제품[14]. 출시 초기에는 전체적으로 내구도도 별로고 시장의 주류인 마루이 1911 제품군과 호환되는 부품도 없다시피 하니 업그레이드는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었다.[15]

공통된 단점으로는 그럴싸한 외관에 비해 도장 피막이 잘 벗겨진다는 것.[16]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제품 하부가 WA의 가피인데, 이 때문에 탄창도 WA 방식이라 마루이 1911에 비해 적은 장탄 수와 가스 용적도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 실린더 구경을 늘리고 외관을 개선한 2세대 라인업으로 이행했어도 내구성 이슈는 여전하다고 한다. 특히 앰비 세이프티를 연동시켜주는 돌기의 파손 사례가 잦다.

17년 1월에는 M45A1를 출시했는데 기존에 나온 Bell이나 WA 등의 타사 제품들보단 높은 재현도를 보여주지만 완벽하게 리얼한 재현은 하지 못했다. 플라스틱이라는 점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도쿄 마루이의 M45A1이 나은 선택지일 수도 있다.[17] 그 외에도 나이트호크 1911이나 WE 본인들이 디자인한 특이한 외형의 1911들이 다수 존재하며 더블 배럴 1911이나 24K 골드 에디션같은 극히 마이너한 모델의 제품화도 종종 하고 있어 특이 모델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이카파''' 계열
1911과는 달리 대부분의 파츠가 마루이 카피이나 자체 설계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5.1인치 풀사이즈와 4.3인치, 3.8인치 모델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길이의 모델을 생산한다. 6인치대 드래곤 모델도 있다. P22X, 글록 계열과 함께 WE의 효자 상품 중 하나이다.
'''SIG P226''' 계열
WE의 P226 계열은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으로 손꼽힌다. 과거에 발매했던 초기형의 경우 사용하다 보면 슬라이드 뒤쪽이 파손되는 예가 많이 보고되어 있으나 이미 수년 전부터 그러한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 팔리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P228과 P229는 개선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다. 구조적으로는 마루이 제품의 카피라서 일부 부품이 호환되지만 그립이 두꺼워 실물 홀스터와의 호환성이 불명확하고, 해머의 위치가 애매하다는 단점도 그대로 계승하였다. 하지만 마루이나 KJW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공이가 재현되어 있어 기존 P226 제품들의 아쉬운 점을 채워주었으며, 반동이 에어소프트건 P226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8]
'''글록''' 계열
옛날부터 P226과 함께 탈 WE급 명작이라는 평을 들었던 제품군이다. 다만 탄창 스프링이 미묘하게 약해 슬라이드 스톱을 잘 못 걸어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연발 사격에서 심하다. 탄창 스프링을 보강해 주지 않으면 슬라이드 홈이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기본형인 G17, 연발 사격이 가능한 G18C/G23F/G26, 컴팩트 버전인 G19, 정밀 사격용인 G34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글록 기반으로 M22 ISSC라는 사격 대회용 .22 LR 모델을 재현하기도 했다. 단독 모델도 존재하는데, 글록17과 P99를 결합한 외형을 지닌 GP1799가 그것이다. 그냥 P99 모양의 글록이다. 또한 두개의 G18C가 나란히 붙은 모양새의 더블 배럴 G18C가 존재한다. 반동이 상당하다고 한다. 1911과 마찬가지로 24K 골드 에디션 모델도 존재한다. 그리고 RA-Tech등의 옵션 제조사에서 옵션 슬라이드나 프레임 등을 다수 출시한 덕분에 WE 제품 기반으로 풀옵션 글록을 만드는 유저도 상당하다.

2020년 3월 소형 도트 사이트 부착이 가능한 MOS 슬라이드 기본 탑재판을 공개하였다.G34G27

'''베레타 92''' 계열
크게 구형(gen1)과 신형(gen2)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형은 마루이의 단점을 모두 계승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 시 슬라이드가 통째로 깨지는 문제로 유명했었다. 신형은 마루이와 동일하게 디코킹 기능을 재현했으며 가변 홉업이 지원된다. 신형은 슬라이드와 프레임 간 간격이 벌어져 있어 리턴스프링이 드러나 보이고, 탄창 유격이 상당해서 덜그럭거린다.

특이사항으로 WE 베레타에는 실총에 존재하지 않는 연사 기능을 탑재하였다는 점인데, 이것 때문에 WE제 베레타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 이 연사 기능 때문에 슬라이드가 버티지 못하고 깨진다. 이는 에어소프트건으로 베레타 92를 재현하다보니 두드러질 수 밖에 없는 설계 상의 한계점으로서 실총과는 다르게 실린더가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거기에 디콕킹과 심지어 연사까지 구겨넣다보니 내구성이 더욱 취약해 질 수 밖에 없다.[19]

바리에이션으로는 90two나 도쿄 마루이의 사무라이 에지를 카피하여 출시한 적이 있으며, 애니메이션 블랙 라군에 등장하는 소드 커틀라스를 출시한 적도 있다.

기존에 WA 말고는 생산하는 메이커가 거의 없던 베레타 84FS Cheetah을 풀메탈 사양으로 출시한 적이 있다. 스페셜 모델로 블랙 모델에 베레타 로고가 각인이 된 목제그립이 장착된 모델도 판매를 하였다. 작은 사이즈에 풀메탈, 파워가스 사용시 상당히 날카로운 반동을 만들어 낸다.
'''베레타 Px4''' 계열
기본 버전인 PX4 Storm과 컴팩트 버전이 있다. 마루이 카피로, 디코킹과 트위스팅 배럴을 잘 재현했다. 반동은 원판이 원판인만큼 훌륭한 편이다.
'''M&P''' 계열
풀사이즈와 컴팩트 사이즈를 생산한다. 베레타 신형과 마찬가지로 풀오토 모델이 존재한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신뢰도나 내구성, 작동성이 동사의 글록과 견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국내에는 없지만 그립이 파랑, 보라색 등 독특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제품도 생산 판매 중이다. RA-Tech에서 전용 스틸 슬라이드를 내놓기도 하였다.
'''Springfield XDM'''
도쿄 마루이의 카피 생산품이다. 초기에는 무각인이었으나, 현재는 스프링필드 아모리의 공식 라이센스 계약으로 각인이 박혀 판매되고 있다. 메탈 슬라이드가 올라가 있다는 것 빼고는 마루이보다 딱히 점이 없다. 무난하지만 내구성 이슈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위의 M&P와 마찬가지로 RA-Tech에서 전용 스틸 슬라이드를 내놓았다.
'''발터 P99'''
2017년 신제품. 코킹 인디케이터나 디코커가 모두 작동하여 디테일은 좋다.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풀 각인 제품이라도 슬라이드는 풀 각인이지만 하부 프레임에 WE 각인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 콜렉터나 방구석 슈터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M712'''
2016년 제품. 마우저 M712에 중국제 TU-711 각인을 섞은 제품[20]으로, 풀메탈에 재현도가 좋다. 본체를 보관할 수 있는 스톡도 제공하고 쇼트 탄창과 롱 탄창 옵션도 있는 등 준수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상당히 빠른 연사 속도를 자랑하며 그 덕분에 핸드건에서는 거의 손에 꼽힐 정도의 반동을 제공한다.

본체를 수납할 수 있는 스톡을 장착하고 견착, 격발을 하면 그립이 들어가기 위해 뚫려 있는 구멍이 귀 바로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스톡이 울림통 역할을 하여 격발음을 증폭하여 준다. 마치 기타 울림통 처럼 울린다. 상당히 매력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빈형 제품도 나와있으나 아직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은 듯하다.

'''TT-33'''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에어소프트 토카레프이다. 외형도 잘 뽑혔고 작동도 준수하게 되는 편이다. KWA 제품만큼은 아니지만 WE 초중기 핸드건 중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마카로프'''
마카로프 PMM을 재현한 모델이다. 내구성 이슈가 몇몇 있으나 외형은 좋은 편이다. 연장 총열과 소음기를 기본 제공한다.
'''루거 P08'''
다나카 P08의 카피 제품이다. 원판이 그러하듯 외형과 작동부의 디테일을 잘 살렸으나 원판의 작동성도 그대로 이어받아 작동성이 좋지 못하다.
홉업설계가 반대로 되어있어 홉업을 걸면 오히려 땅으로 곤두박질 친다. 그리고 연발버그도 있다. 그래도 풀메탈로 되어있어 내구도는 원본보다는 크게 개선된 편이며 독일군 고증용으로는 제격이다. 포병 버전, 롱 배럴 버전, 노멀 배럴 버전이 존재한다.
'''브라우닝 하이파워'''
몇 안 되는 에어소프트 하이파워. 이쪽은 위의 P08과는 다르게 다나카 카피가 아니며, 마루이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외형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발터 P38'''
독일 발터사의 권총인 P38을 재현했다. 일반 버전과 쇼트 배럴 버전이 존재한다. 디코킹 레버가 작동하고 분해 방식도 실총과 동일하다.
'''데저트 이글'''
2017년도 제품. 블랙 버전과 은장 버전이 존재하며 은장 버전이 조금 더 비싸다. Cybergun을 통하여 매그넘 리서치의 라이선스를 받았으며 과거 WA 제품과 같이 실총과 동일한 분해 방식과 동일한 무지막지한 길이의 슬라이드 후퇴거리를 자랑한다.

반동도 순정 핸드건으로서는 VFCVP9와 같이 최고 수준이며, 내구성과 작동성, 전체적인 마감 또한 준수하다는 평이 많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각인 고증은 마루이 제품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이기 때문에 아쉬워 하는 사람이 많다.[21]

대만의 ALC라는 회사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컨버전 킷을 출시하였다. 순수 가격만 2200달러.
'''SIG M17 MHS'''

2019년 7월 19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무각인 M17 시연 영상이 올라왔다. 시제품을 MOA쇼 등을 통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SIG와의 라이선스 협상에 실패하여[22] ASIA ELECTRIC G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무각인 제품을 판매 중이다. 정식 발매 명칭은 F17•F18[23]로, 이 가운데 F18의 경우 전투기 미 해군의 현역 함상전투기 F-18과 형번이 같아 구글에서 검색할 때 전투기가 더 많이 나온다. 차라리 풀 사이즈인 F17을 찾는 것이 더 쉬울 정도.

4. 관련 문서



5. 여담


WE에서 라이선스 회피를 위해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인 HK3P 라는 브랜드가 존재다. 일부 해외 건샵에서 HK3P 를 달고 판매되는 제품들은 기존 판매제품과 다르게 모두 각인이 제대로 새겨져 있다. 물론 라이선스를 획득하지 못한 무단 카피인데, VFC의 스타크암즈와 동일한 포지션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풀각인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져 해외에선 대다수의 물량이 품절인 상태. 국내 건샵에서 리얼각인이고 홍보하는 모델들은 HK3P 제품이거나 무각인 제품에 별도 업체를 통해 각인 작업을 외주로 한 경우다.
[1] 일부 사이트 한정으로 '우리' 혹은 '우덜' 로 칭하기도 한다.[2] 요즘 나오는 물건은 절대 마루이 1911과 호환되지 않는다. 일부는 같으나 구조가 Hi-Capa에 가깝다.[3] 오픈 챔버 버전 또는 오픈 볼트 버전이라고도 불린다.[4] 로딩 노즐과 로딩 노즐 내부 밸브, 실총의 노리쇠와 공이에 해당하는 부분[5] 물론 국내로 들어오면 담합과 폭리로 상황이 달라지지만 10만원언저리의 권총과 30만원 언저리의 라이플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즉 소나타가 볼보 승용차보다 품질이 낮다고 꾸짖는 꼴[6] 튤립형 소염기와 20발들이 탄창을 채용해서 일부 건샵에선 M16A1 VN 이라고도 판매되는 모델인데, 개머리판이 동사의 M16A3 모델에 사용되는 파츠와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 M16A1의 고증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7] 라이센스 문제로 출시명은 MSK[8] 라이센스 문제로 출시명은 888[9] 라이센스 문제로 출시명은 888C[10] 현지 내수용 명칭. 아무래도 G36 기본형의 전장이 999mm 라는 점에서 갖다 쓴 것이 아닐까 추측.[11] 심지어는 재고 소진 할인이 들어가면 50달러 수준에도 구매가 가능했었다. 물론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은 요즈음에는 그렇지 않으나, 글록과 같은 베스트셀러 모델은 조금만 찾아보면 60~70달러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12] 이 커스텀 디자인은 현재 AW 브랜드 쪽으로 거의 넘어간 상태다.[13] WA 데저트 이글과 같은 스트로크를 자랑하고(약 7cm) 분해 방식도 실총과 동일하다. 반동 또한 VFC VP9과 함께 순정 가스 핸드건 최고급.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각인이 약간 부정확하다.[14] 홉업이나 이너바렐 등 내부 구조는 마루이 방식을 따르면서 정작 그립이나 바렐 부싱 같은 외부적 부품은 WA것이 딱 들어 맞는다.[15] 그러나 요즘에는 WE 제품이 많이 팔려 옵션이 다수 등장하면서 이도 옛말이 되었다.[16] 안전장치나 슬라이드 스톱 등 손이 가는 곳을 만지다 보면 금세 피막이 벗겨진다. 일부 카이덱스 홀스터에 넣었다 빼면 밀착하는 라인 그대로 흠집이 나 있는 광경도 볼 수 있다.[17] 물론 제품의 전체적인 형상 면에서는 마루이의 재현도가 낫지만 일본 내 법률상 제약 때문에 리어 사이트의 노박社 각인이 일부 생략되거나 프레임 각인이 MADE IN JAPAN이라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각인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무각인 사양인 WE 제품에 따로 각인을 새기는 선택지도 있다. 애초에 각인 업체에 의뢰하여 작업을 마친 상태로 수입하는 경우도 있다.[18] 이 덕분에 스테인레스 재질의 파파고(PAPAGO)의 P226과 P229는 WE 구조를 채택하였다.[19] 도쿄 마루이 역시 메이커에서 상정하지 않은 고압가스에서 사용했을 시 반드시 깨진다고 봐도 좋았다. 신형도 별다를 것은 없다.[20] 제대로 각인이 들어간 제품도 존재한다. 이쪽은 무각인 제품에 마우저 각인을 새긴 것이다.[21] 총은 구형 Mark XIX 버전을 재현했는데 각인은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의 것이 섞여있다.[22] SIG측에서 VFC를 하청으로 결정하였다.[23] 이름에서 알 수 있듯 M17과 이 총의 단축형인 M18이 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