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cera Cleanup Detail
1. 개요
2. 설명
3. 게임 플레이
4. 맵
4.1. 사무실
4.2. Athena's Wrath
4.3. Waste Disposal
4.4. Paintenance Tunnels
4.5. Frostbite
4.6. Pestilent Penitentiary
4.7. Penumbra
4.8. Unrefinery
4.9. Caduceus
4.10. Core Sample
4.11. Overgrowth
4.12. Uprinsing
4.13. Incubation Emergency
4.14. Gravity Drive
4.15. Hydroponic Hell
4.16. Revolutionary Robotics
4.17. Unearthly Excavation
4.18. Cryogenesis
4.19. Evil Science
4.20. Zero-G Therapy
4.21. Section 8
4.22. Rust-Station East
4.23. Splatter Station
4.24. House of Horror
4.25. Santa's Rampage
4.26. Shadow Warrior
4.27. The Vulcan Affair
5. 비판
6. 기타
1. 개요
인디 게임 제작사 룬스톰(RuneStorm)에서 언리얼 엔진 3으로 제작한 1인칭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 스팀의 그린 라이트를 통과하여 앞서 해보기 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당시 가격은 $9.99[1] 였으나 정식 출시된 현재는 $12.99로 판매 중이다.
2015년 10월 24일에 얼리 액세스 종료를 선언하고 정식 출시되었다.
게임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해야 할 일들을 축약한 것이기도 하다. 직역하면 "내장 청소 작업[2] ".
2. 설명
이 게임의 목적은 청소 업체의 용역 청소부가 되어서 '''정의의 주인공과 사악한 악당들의 전투 후''' 시체들과 피가 난무하는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도구는 청소용 대걸레와 오염 물질 감지기 뿐이다. 멀쩡한 기물들은 다시 제자리에 넣어 두고 널린 시체와 파손된 기물들은 소각로에 넣어 태워 없애야 하며, 흩뿌려진 핏자국들을 대걸레로 깨끗하게 닦아내야 한다. 말 그대로 먼지 한 점 없는 깨끗하고 맑은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 덕분에 발매 당시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었으며, 아프리카TV의 BJ들도 '시체 청소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자주 플레이한 바 있다. 이 덕에 국내에는 시체 청소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말하자면, '''언리얼 엔진의 힘 덕분에 시체의 묘사가 상당히 디테일'''하다는 점. 거짓말 안하고 정말 시체 묘사만 따지자면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와 대등하다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시체 조각을 처리할 때 더욱 두드러지는데, 머리통을 들어올렸다가 시체와 눈이 마주친다던가, 분리된 상반신과 하반신이 널려 있는 등 고어 쪽에 약할 경우 하기가 힘들다. 또한 맵도 크고 치울 것들도 많아 청소를 완전히 끝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3. 게임 플레이
설명 문단에서 말한 것처럼 이것저것 치우고 닦아 맵 전체를 더러운 곳 없이 완전히 깨끗하게 하면 된다.
시체 조각을 굴리거나 해서 벽이나 기물 등에 닿게 하면 그 자리에 핏자국이 묻어서 다시 닦아내야 하며, 핏자국 위로 지나가면 신발에 피가 묻어 일정 시간 동안 걸어 다닐 때마다 피 묻은 발자국이 남는다. 설정에서 피 묻은 발자국이 생기지 않게할 수 있다. 또한 더러워진 대걸레로 닦거나 대걸레를 빨아 붉어진(초록색 또는 누렇게 변한) 물이 담긴 양동이를 엎지르면 그 자리에 더러운 물이 묻어서 또 대걸레질을 해야 한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시작 지점 부근에 있는 콘솔(punch o matic)을 마우스로 조작하여 버튼을 클릭해 퇴근 신청을 하면 된다. 이때 하나라도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종료되지 않고 "아직 청소할 곳이 남아있는데 정말 퇴근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 안내문이 나오며 여기서 YES를 선택하면 작업은 종료되지만 실패 처리가 되고 NO를 선택하면 다시 작업으로 돌아온다(이걸 이용하여 놓친 부분이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제대로 다 청소하고 퇴근 신청을 하면 아무 말 없이 대화문이 끝나며, 맵에 남아 있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데 남아 있기를 선택해도 별 건 없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열심히 치운 장소를 둘러보는 게 전부이다. 나가기를 선택하면 메인 화면으로 돌아간다.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한국 온라인 게임들처럼 방을 만들고 그 방에 참가하는 방식. 생각보다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많아 싱글 플레이보다는 멀티 플레이가 더 수월하다. 다만 문제가 좀 있는데, 해외 국내 할 것 없이 핑 문제로 인해 오브젝트의 반응이 늦거나 통에 물건을 넣고 집으면 덜덜 떨다가 놓은 위치에 소환되는 등의 오류가 꽤 자주 발생한다.
옵션의 Text To Speech는 엔진을 이용해서 글자를 읽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대화도 가능. 32비트로 실행해야 소리가난다 64비트는 소리가 나지않는다.
3.1. 청소 도구
플레이어에게는 기본적으로 대걸레, 손, 그리고 오염 물질 감지기가 주어진다. 도구들은 마우스 휠을 돌리거나 각각 도구에 대응하는 숫자 키를 눌러 선택 가능하다.
- 기본 도구
- 대걸레 (Mop)
단축키는 1.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청소 도구로, 게임 내내 쓰이는 도구다.
대걸레를 들고서 마우스 왼쪽을 누르면 크로스헤어가 가리키는 지점을 닦는다. 이 대걸레를 이용해 빨간 핏자국이나 괴생물체에 의해 생긴 노란색, 연두색 등의 여러 오염 물질과 그을음들을 닦아내야 한다. 더러운 곳을 대걸레로 여러번 닦다 보면 걸레가 핏자국을 비롯한 오염물질로 범벅이 되는데, 너무 더러워진 상태에서 대걸레질을 하면 오히려 걸레질을 한 자리에 오염 물질이 묻어서 더 더러워진다. 이 상태가 되었을 때는 양동이에다 한 번 헹궈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대걸레질을 한 번 할 때 앞의 개체들을 앞으로 살짝 밀어내므로 양동이의 물로 닦을 때 정확히 물을 겨냥하여 넣어야 하며 잘못하면 더러운 양동이가 쏟아질 수도 있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대걸레를 휘두른다. 오물은 묻힐 수 있지만 닦아지지는 않는다. 일부 맵에서 시체를 작게 부수거나 끼인 물건을 빼낼 때 쓰인다.
- 손 (Hands)
단축키는 2. 청소부의 손. 대걸레와 함께 청소의 필수 도구이다.
들고 싶은 물건에 가까이 다가가면 해당 물건 테두리가 하얘지는데, 이때 마우스 왼쪽을 누르면 물건을 집어들고, 이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내려놓는다. 손은 시체 조각과 쓰레기 그리고 양동이나 상자 등 여러 물건을 집어들 수 있다. 집은 상태에서 왼쪽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물건을 똑바로 돌려서 집고, 좌클릭을 한 채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물건을 이리저리 돌린다. 라디오나 스위치, 버튼 등을 누를 수도 있다.
- 오염 물질 감지기 (Sniffer)
단축키는 3.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도구.
기본적으로는 꺼져 있으며, 마우스 왼쪽 혹은 오른쪽을 눌러 전원을 켤 수 있다. 항상 일정한 음의 기계음을 내며, 화면에는 막대들이 표시된다. 플레이어가 치워야 할 것들이 감지되면 막대들의 높낮이가 불규칙해지며, 기계음이 높아진다. 측정기에 감지되지 않는 물건들은 따로 치울 필요가 없다.
좌클릭을 할 시 유기물을, 우클릭을 할 시 무기물을 탐지한다. 유기물에는 핏자국, 시체 등 생체 물질 및 오염된 양동이가 있고 무기물로는 컵, 캔 등의 쓰레기, 그을음[3] 과 총알 자국을 탐지한다. 그을음은 그냥 걸레로 닦으면 되고, 총알 자국은 레이저 용접기로 지져서 완전히 메꾸어야 한다.
감지되지 않는 물건으로는 생성 가능한 물건들[4] , 다이너마이트, 임무 일지가 있다.
단축키는 1.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청소 도구로, 게임 내내 쓰이는 도구다.
대걸레를 들고서 마우스 왼쪽을 누르면 크로스헤어가 가리키는 지점을 닦는다. 이 대걸레를 이용해 빨간 핏자국이나 괴생물체에 의해 생긴 노란색, 연두색 등의 여러 오염 물질과 그을음들을 닦아내야 한다. 더러운 곳을 대걸레로 여러번 닦다 보면 걸레가 핏자국을 비롯한 오염물질로 범벅이 되는데, 너무 더러워진 상태에서 대걸레질을 하면 오히려 걸레질을 한 자리에 오염 물질이 묻어서 더 더러워진다. 이 상태가 되었을 때는 양동이에다 한 번 헹궈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대걸레질을 한 번 할 때 앞의 개체들을 앞으로 살짝 밀어내므로 양동이의 물로 닦을 때 정확히 물을 겨냥하여 넣어야 하며 잘못하면 더러운 양동이가 쏟아질 수도 있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대걸레를 휘두른다. 오물은 묻힐 수 있지만 닦아지지는 않는다. 일부 맵에서 시체를 작게 부수거나 끼인 물건을 빼낼 때 쓰인다.
- 손 (Hands)
단축키는 2. 청소부의 손. 대걸레와 함께 청소의 필수 도구이다.
들고 싶은 물건에 가까이 다가가면 해당 물건 테두리가 하얘지는데, 이때 마우스 왼쪽을 누르면 물건을 집어들고, 이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내려놓는다. 손은 시체 조각과 쓰레기 그리고 양동이나 상자 등 여러 물건을 집어들 수 있다. 집은 상태에서 왼쪽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물건을 똑바로 돌려서 집고, 좌클릭을 한 채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물건을 이리저리 돌린다. 라디오나 스위치, 버튼 등을 누를 수도 있다.
- 오염 물질 감지기 (Sniffer)
단축키는 3.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도구.
기본적으로는 꺼져 있으며, 마우스 왼쪽 혹은 오른쪽을 눌러 전원을 켤 수 있다. 항상 일정한 음의 기계음을 내며, 화면에는 막대들이 표시된다. 플레이어가 치워야 할 것들이 감지되면 막대들의 높낮이가 불규칙해지며, 기계음이 높아진다. 측정기에 감지되지 않는 물건들은 따로 치울 필요가 없다.
좌클릭을 할 시 유기물을, 우클릭을 할 시 무기물을 탐지한다. 유기물에는 핏자국, 시체 등 생체 물질 및 오염된 양동이가 있고 무기물로는 컵, 캔 등의 쓰레기, 그을음[3] 과 총알 자국을 탐지한다. 그을음은 그냥 걸레로 닦으면 되고, 총알 자국은 레이저 용접기로 지져서 완전히 메꾸어야 한다.
감지되지 않는 물건으로는 생성 가능한 물건들[4] , 다이너마이트, 임무 일지가 있다.
- 맵상에서 입수 가능한 도구
- 빗자루 (Broom)
단축키는 4. 오물을 닦거나 물건을 쓸어낼 수 있는 도구. 획득하면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소지하게 되며 삽을 주울 경우 빗자루를 땅에 내려놓는다.
기본적으로 대걸레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효율은 좋지 않다. 오물은 잘 안 닦이는데 묻는 건 대걸레만큼이나 잘 묻는다. 대걸레와 비슷하게 더러워진 상태에서 닦거나 휘두르면 그 자리에 오물이 남는다. 보통 작고 물량이 많은 쓰레기(탄피 등)을 치울 때 쓴다.
Core sample 맵의 경우 바닥의 수정 자국들을 청소할 때 쓰인다.
- 삽 (Shovel)
단축키는 4. Unearthly Excavation 또는 Penumbra, Overgrowth의 비밀 장소에서 입수할 수 있는 도구. 보통 모래를 퍼서 나르는 용도로 쓰이며, 빗자루를 주울 경우 삽을 내려놓는다.
모래를 향해 좌클릭을 하면 삽에 모래를 퍼담으며 이 상태에서 다시 좌클릭을 하면 전방을 향해 모래를 던진다. 시점을 아래로 내려도 모래가 바닥에 흘러내린다.
모래 바닥이 아닌 그냥 바닥에 내려놓으면 그곳에 모래가 쌓이고, 계속 모래를 쌓으면 모래산이 된다. 이 모래산 역시 삽으로 퍼낼 수 있고, 퍼낼 때마다 크기가 줄어든다. 양동이와 분리수거 상자 안에도 모래를 담을 수 있다.
Unearthly Excavation과 Penumbra의 경우 여러 마리의 거대한 벌레 구멍이 있는데, 이곳에 모래를 퍼담아 막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모래가 담겨진 양동이나 상자로, 모래가 담겨진 양동이나 상자를 벌레에게 던져주면 모래가 쌓인다. 벌레 구멍이 막혀 무언가 던질 수 없게 된다면 직접 삽으로 퍼서 막으면 된다.
- 레이저 용접기(Laser Welder)
맵상 어딘가에 떨어져 있으며, 손으로 클릭하면 주워든다. 빗자루나 삽과는 달리 휴대하고 다닐 수 없으며 다른 도구로 교체할 경우 레이저 용접기를 전방에 던진다.
하프 라이프 2의 중력건과 비슷한 외형으로, 든 채로 클릭하면 플라즈마 빔이 나간다. 크기가 큰 물건이나 시체 조각을 태워 크기를 줄이거나, 종이컵이나 휴지 조각 같은 종이 쓰레기는 태워 없앨 수도 있으며, 총알 자국, 외계인 알이나 번데기, 점막, 플라즈마 자국 등을 태우고 메꿀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대고 오랫동안[5] 빔을 쏘면 그 자리에 일그러진 자국이 남으며 그을음이 퍼진다. 벽에 쏘지 않아도 8~9초 정도 계속 레이저를 쏘면 용접기가 과열되어서 그을음을 퍼트리는 불똥을 만들어낸다. 이 자국도 빔으로 쏘아서 메꾸어야 하고 그을음도 청소 대상이 되므로 조절을 잘 해서 쏴야한다.
단축키는 4. 오물을 닦거나 물건을 쓸어낼 수 있는 도구. 획득하면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소지하게 되며 삽을 주울 경우 빗자루를 땅에 내려놓는다.
기본적으로 대걸레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효율은 좋지 않다. 오물은 잘 안 닦이는데 묻는 건 대걸레만큼이나 잘 묻는다. 대걸레와 비슷하게 더러워진 상태에서 닦거나 휘두르면 그 자리에 오물이 남는다. 보통 작고 물량이 많은 쓰레기(탄피 등)을 치울 때 쓴다.
Core sample 맵의 경우 바닥의 수정 자국들을 청소할 때 쓰인다.
- 삽 (Shovel)
단축키는 4. Unearthly Excavation 또는 Penumbra, Overgrowth의 비밀 장소에서 입수할 수 있는 도구. 보통 모래를 퍼서 나르는 용도로 쓰이며, 빗자루를 주울 경우 삽을 내려놓는다.
모래를 향해 좌클릭을 하면 삽에 모래를 퍼담으며 이 상태에서 다시 좌클릭을 하면 전방을 향해 모래를 던진다. 시점을 아래로 내려도 모래가 바닥에 흘러내린다.
모래 바닥이 아닌 그냥 바닥에 내려놓으면 그곳에 모래가 쌓이고, 계속 모래를 쌓으면 모래산이 된다. 이 모래산 역시 삽으로 퍼낼 수 있고, 퍼낼 때마다 크기가 줄어든다. 양동이와 분리수거 상자 안에도 모래를 담을 수 있다.
Unearthly Excavation과 Penumbra의 경우 여러 마리의 거대한 벌레 구멍이 있는데, 이곳에 모래를 퍼담아 막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모래가 담겨진 양동이나 상자로, 모래가 담겨진 양동이나 상자를 벌레에게 던져주면 모래가 쌓인다. 벌레 구멍이 막혀 무언가 던질 수 없게 된다면 직접 삽으로 퍼서 막으면 된다.
- 레이저 용접기(Laser Welder)
맵상 어딘가에 떨어져 있으며, 손으로 클릭하면 주워든다. 빗자루나 삽과는 달리 휴대하고 다닐 수 없으며 다른 도구로 교체할 경우 레이저 용접기를 전방에 던진다.
하프 라이프 2의 중력건과 비슷한 외형으로, 든 채로 클릭하면 플라즈마 빔이 나간다. 크기가 큰 물건이나 시체 조각을 태워 크기를 줄이거나, 종이컵이나 휴지 조각 같은 종이 쓰레기는 태워 없앨 수도 있으며, 총알 자국, 외계인 알이나 번데기, 점막, 플라즈마 자국 등을 태우고 메꿀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대고 오랫동안[5] 빔을 쏘면 그 자리에 일그러진 자국이 남으며 그을음이 퍼진다. 벽에 쏘지 않아도 8~9초 정도 계속 레이저를 쏘면 용접기가 과열되어서 그을음을 퍼트리는 불똥을 만들어낸다. 이 자국도 빔으로 쏘아서 메꾸어야 하고 그을음도 청소 대상이 되므로 조절을 잘 해서 쏴야한다.
3.2. 청소에 필요한 부가 요소
- 양동이 (Buckets)
물로 가득 찬 양동이. 'Slosh-O-Matic'[6] 이라고 적혀 있는 양동이 자판기를 클릭해서 생성할 수 있다. 자판기는 맵에 항상 최소 한대정도는 존재한다.
피를 비롯한 오물로 더러워진 대걸레를 헹구는데 쓰인다. 계속 대걸레를 헹궈내다 보면 점차 물 색깔이 탁해지며, 마지막에는 너무 더러운 오물탕이 되어 더 이상 대걸레를 청소할 수 없고, 한번 더 헹구면 오히려 대걸레에 오물이 묻게 된다. 조금이라도 오물을 닦은 양동이를 엎어버리면 바닥이나 벽에 즉시 오물이 묻으며 그 크기는 물의 오염도에 비례해 더 커진다. 특히 걸레 한번 휘두르기만 해도 쉽게 엎어지므로 닦을 땐 물에만 정확히 겨냥해서 닦고, 역시 달리다가 걸려서 엎어질 수 있으니 자주 안가는 경로, 특히 옆쪽에 붙여놓는 것이 좋다. 오물이 묻은 양동이, 물 없는 양동이도 치워야 할 요소이니 할 일을 다 한 양동이나 엎어져서 물이 없는 양동이는 반드시 소각로에 넣어서 태워버리자. 더러워진 양동이에는 아래의 유해물질 폐기함처럼 탄피나 내장 조각같은 물건들을 넣고 버릴 수 있는데, 사실 아래의 용도로 쓸 때 효율성은 상당히 낮고, 노란색 통에비해 크기도 작고 상당히 내용물을 흘리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캔 한두개나 탄피처럼 작은것에만 쓰자.
가끔 양동이 자판기에서 새 양동이를 받을때 시체가 한 조각 나오는 경우가 있다. 나올 때 약간 고장난 듯한 소리를 내면서 평소보다 문이 늦게 열리게 되고 배출구 옆 버튼이 원래는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빛나지만 시체가 나올때는 파란색으로 빛나게 되므로 쉽게 알수있다.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곧장 잡을 수 있으니 빠르게 잡아서 피가 묻지 않게 옮길 수 있다. 물론 놓치면 바닥에 핏자국이 묻고 떨어져서 다시 또 핏자국이 묻을 수 있다. 또한 시체가 나오는 것이 도전과제중 하나이다.
가끔 낮은 확률로 점화된 폭발물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약 3초 뒤 터지며, 이 폭발에 휘말려 죽으면 리스폰되는데 이 때 죽은 전 플레이어의 시체 및 핏자국과 폭발 그을음까지 모두 치워야 한다. 도전과제 존재.
멀티플레이시 양동이를 너무 많이 스폰시켜놓으면 서버가 터지는 오류가 있다. 양동이를 뽑아서 미리 대기시켜놓거나 다 쓴 양동이를 귀찮다고 쌓아놓지 말자. 아래에 유해물질 폐기함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물 양동이 안에 시체조각을 넣으면 물에 피가 우러나와서 씻을 수 없는 물이 된다.
피를 비롯한 오물로 더러워진 대걸레를 헹구는데 쓰인다. 계속 대걸레를 헹궈내다 보면 점차 물 색깔이 탁해지며, 마지막에는 너무 더러운 오물탕이 되어 더 이상 대걸레를 청소할 수 없고, 한번 더 헹구면 오히려 대걸레에 오물이 묻게 된다. 조금이라도 오물을 닦은 양동이를 엎어버리면 바닥이나 벽에 즉시 오물이 묻으며 그 크기는 물의 오염도에 비례해 더 커진다. 특히 걸레 한번 휘두르기만 해도 쉽게 엎어지므로 닦을 땐 물에만 정확히 겨냥해서 닦고, 역시 달리다가 걸려서 엎어질 수 있으니 자주 안가는 경로, 특히 옆쪽에 붙여놓는 것이 좋다. 오물이 묻은 양동이, 물 없는 양동이도 치워야 할 요소이니 할 일을 다 한 양동이나 엎어져서 물이 없는 양동이는 반드시 소각로에 넣어서 태워버리자. 더러워진 양동이에는 아래의 유해물질 폐기함처럼 탄피나 내장 조각같은 물건들을 넣고 버릴 수 있는데, 사실 아래의 용도로 쓸 때 효율성은 상당히 낮고, 노란색 통에비해 크기도 작고 상당히 내용물을 흘리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캔 한두개나 탄피처럼 작은것에만 쓰자.
가끔 양동이 자판기에서 새 양동이를 받을때 시체가 한 조각 나오는 경우가 있다. 나올 때 약간 고장난 듯한 소리를 내면서 평소보다 문이 늦게 열리게 되고 배출구 옆 버튼이 원래는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빛나지만 시체가 나올때는 파란색으로 빛나게 되므로 쉽게 알수있다.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곧장 잡을 수 있으니 빠르게 잡아서 피가 묻지 않게 옮길 수 있다. 물론 놓치면 바닥에 핏자국이 묻고 떨어져서 다시 또 핏자국이 묻을 수 있다. 또한 시체가 나오는 것이 도전과제중 하나이다.
가끔 낮은 확률로 점화된 폭발물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약 3초 뒤 터지며, 이 폭발에 휘말려 죽으면 리스폰되는데 이 때 죽은 전 플레이어의 시체 및 핏자국과 폭발 그을음까지 모두 치워야 한다. 도전과제 존재.
멀티플레이시 양동이를 너무 많이 스폰시켜놓으면 서버가 터지는 오류가 있다. 양동이를 뽑아서 미리 대기시켜놓거나 다 쓴 양동이를 귀찮다고 쌓아놓지 말자. 아래에 유해물질 폐기함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물 양동이 안에 시체조각을 넣으면 물에 피가 우러나와서 씻을 수 없는 물이 된다.
- 유해물질 폐기함 (Biohazard Disposal Bins)
노란색의 네모난 상자. 'What A Load'[7] 라고 적혀 있는 초록색 폐기용 상자 자판기를 클릭해서 생성할 수 있다. 자판기는 맵상에 언제나 하나 존재한다.
시체 조각들과 각종 쓰레기들을 담아서 소각로로 편리하게 가져가는데에 쓰인다. 자잘한 쓰레기들을 일일히 하나하나 소각로로 들고가기엔 번거로우니 여기에 싹 모아서 가져다 버리면 은근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실수로 쓰레기를 담은 채로 쓰러트리면 죄다 바닥에 쏟아지니 주의. 어차피 무한히 나오므로 이것도 소각로에다 미련없이 버리자.
양동이 자판기처럼 여기에 시체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한번에 여러개의 시체가 떨어지고 하나가 상자처럼 옮겨나온다. 때문에 양동이 자판기보다 더 번거롭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시체 몇조각 나와도 그냥 다음번에 나올 상자에다 담아서 버리면 된다는 점. 역시 시체가 나오는 것이 도전과제중 하나이다.
시체 조각들과 각종 쓰레기들을 담아서 소각로로 편리하게 가져가는데에 쓰인다. 자잘한 쓰레기들을 일일히 하나하나 소각로로 들고가기엔 번거로우니 여기에 싹 모아서 가져다 버리면 은근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실수로 쓰레기를 담은 채로 쓰러트리면 죄다 바닥에 쏟아지니 주의. 어차피 무한히 나오므로 이것도 소각로에다 미련없이 버리자.
양동이 자판기처럼 여기에 시체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한번에 여러개의 시체가 떨어지고 하나가 상자처럼 옮겨나온다. 때문에 양동이 자판기보다 더 번거롭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시체 몇조각 나와도 그냥 다음번에 나올 상자에다 담아서 버리면 된다는 점. 역시 시체가 나오는 것이 도전과제중 하나이다.
- 소각로 (Incinerator)
뭐든지 다 태울 수 있는 만능 소각로. 대체 무슨 원리를 적용하여 불 하나만으로 태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양동이, 폐기용 상자, 시체, 그 외 불에 잘 타지 않는 걸로 보이는 것들조차 다 태워버리는 쓰레기 처리용 소각로이다. 각 앞 뒤로 문이 있으며 마우스 왼쪽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다. 계속 열어놓아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더위를 먹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시체 조각들을 포함한 모든 치워야 할 요소들을 넣어서 태워야 한다. 소각로에 들어간 물건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며, 양쪽 문을 모두 열어놓고 쓰레기를 우겨넣으면 쓰레기가 뒤로 밀려나와 떨어지므로 한쪽 문만 열고 있는것이 좋다. 또한 퇴근 시에는 문을 다 닫아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역시 점수가 깎인다. Gravity Drive에는 이 소각로가 없고 대신 감압실에 물건들을 넣고 우주로 날려보낼 수 있다. 또 Unearthy Excavation에서 살락을 닮은 괴물을 소각로 대신 쓸 수 있다. 단 일정 확률로 구토하여 난장판을 만드므로 주의.
- 자동 판매기 (supplymachine)[8]
스크린에 파란색 화면이 떠 있는 자동 판매기. 생성할 물건을 클릭한 뒤 Vend 버튼을 누르면 해당 물건이 나온다. 이 자판기에서는 맵 마다 다르지만 '''치료 키트, 랜턴, 피자 커터(?), 플레어, 미끄럼 주의 표지판 등을 생성할 수 있다. 여기서 치료 키트는 맵 중에 볼 수 있는 빈 키트함에 채워 넣을 수 있다. 만약 치료 키트가 있다면 그것들을 채우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며, 이 또한 역시 청소부가 해야 할 일이므로 직접 채워줘야 한다. 랜턴은 어두워서 쓰레기나 자국들을 찾기 힘들 때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작은 충격에도 폭발하며 그을림 자국을 내니 주의하자. 물과 닿으면 바로 폭발한다.
Hydroponic Hell에서는 식물 씨앗을 생성할 수 있다. 파리지옥처럼 생긴 변종 식물을 뽑아버리고 다시 심어야 한다. 또 Revolutionary robotics에서는 센트리 건과 탄약을 생성할 수 있다. 이걸 갈아끼우는 것도 임무 중 하나.[9] 랜덤하게 광고지 등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쓰레기이므로 버려야 한다.
Hydroponic Hell에서는 식물 씨앗을 생성할 수 있다. 파리지옥처럼 생긴 변종 식물을 뽑아버리고 다시 심어야 한다. 또 Revolutionary robotics에서는 센트리 건과 탄약을 생성할 수 있다. 이걸 갈아끼우는 것도 임무 중 하나.[9] 랜덤하게 광고지 등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쓰레기이므로 버려야 한다.
- J-HARM[10]
전방에 화면이 있는 큰 노란색 상자. 전방의 화면과 위에 있는 홀로그램 화면으로 이 기계의 플랫폼 높이를 조절 할 수 있다. 주로 높은 곳에 있는 폐기물들을 치울때 사용한다.
단점이라면 고장이 잘 난다는 점. 고장의 종류로 JAMMED와 ERROR가 있는데, JAMMED는 플랫폼 상승/하강 중에 갑자기 멈추게 되는 것으로 화면을 한번 더 조작하면 해결되지만 ERROR는 플랫폼 상승 중 덜컹거리다가 위로 튕겨내버린다. 한 두번도 아니고 자주 나서 짜증을 유발하는 기계.
단점이라면 고장이 잘 난다는 점. 고장의 종류로 JAMMED와 ERROR가 있는데, JAMMED는 플랫폼 상승/하강 중에 갑자기 멈추게 되는 것으로 화면을 한번 더 조작하면 해결되지만 ERROR는 플랫폼 상승 중 덜컹거리다가 위로 튕겨내버린다. 한 두번도 아니고 자주 나서 짜증을 유발하는 기계.
- 산성 용액
자동 판매기에서 생성할 수 있는 병에 담긴 용액으로 대걸레로 닦이지 않는 페인트 낙서를 지우는데 사용한다.
깨진 자리에는 산성으로 총알자국 비슷한 것이 생성되므로 레이저 용접기로 없에야 한다.
(묻은 산성용액은 따로 대걸레로 닦아야 한다.)
유저 창작 맵인 soda factory 따로 생성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하지만 렌턴만큼 잘 깨지므로 조심이 다루어야한다.
깨진 자리에는 산성으로 총알자국 비슷한 것이 생성되므로 레이저 용접기로 없에야 한다.
(묻은 산성용액은 따로 대걸레로 닦아야 한다.)
유저 창작 맵인 soda factory 따로 생성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3.3. 청소해야 할 것들
- 피
바닥,벽, 온갖 곳에 묻어 있는 피이다. 외계인의 피는 노란색, 인간의 피는 붉은 색이다. 위에서 말한 대로 핏자국을 밟거나, 시체 조각이 벽에 닿거나, 오염된 걸레로 걸레질을 하거나, 오염된 양동이를 쏟거나, 플레이어가 살해당하거나[11] [12] 하면 맵에 피가 묻는다. 걸레질을 할 수록 피의 색이 연해진다. 문제는 이렇게 연해진 핏자국을 나중에 못 찾을 경우 계속 울리는 센서와 보이지 않는 피로 미칠 지경이 된다. 그럴 때는 주변을 미친듯이 걸레질하면 닦인다. 참고로 무중력 맵에서는 둥실둥실 떠다니는 핏방울이 있다. 잡을 수는 없으며, 중력 장치를 가동하면 떨어져서 핏자국을 남긴다. 이 핏자국들을 10000번 닦는 도전과제가 있다.
- 시체
널리고 널린 시체들이다. 간혹 맵의 뜬금없는 곳에 놓여 있기도 하다. 팔, 다리, 머리, 하반신, 상반신, 내장 조각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촉수 등의 특이한 부분도 있다.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핏자국을 남긴다. 머리나 내장 등은 쓰레기통에 넣어 옮기고, 온전한 시체, 큰 시체 토막 등은 들고 옮기는 것이 좋다. 레이저 용접기로 지지면 미트볼모양이 되어(...) 옮기기가 더 편해진다. 덧붙이자면 미트볼 모양으로 쪼그라든 시체들은 핏자국도 안남긴다. 시체가 너무 크거나 자주 떨어트리겠다 싶다면 용접기를 쓰자. 작은 뇌 조각이나 내장 조각이 숨어있을 때가 많아서 플레이어에게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 자국
주로 총알 자국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번개 자국, 거대 발자국 등이 있다. 보통 총알구멍의 경우 레이저 용접기로 보통 4~5초 정도 지지면 없어진다. 보통 지지면 파란색과 빨간색의 불꽃이 튀는데, 전부 주황색의 불꽃으로 바뀌면 다 지져진 것. 번개자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거대 발자국은 Revolutionary Robotics 에서만 등장하는 청소요소로, 매우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 덕에 총열이 붉어지도록 지져야 사라진다. 맵이 어둡거나, 벽면이 더럽거나 하면 찾아내기가 대단히 힘들 다. 쉽게 찾아내기 위해서는 레이저 용접기로 의심스러운 벽면을 지져보자. 보통 구멍의 경우에 용접기를 맞으면 빛난다.
- 쓰레기
말 그대로 쓰레기. 깡통이나 과자봉지. 쪽지, 탄피 등이 있다. 이것들은 수도 많고 크기도 작아서 청소하려면 많은 수고로움이 따른다. 과자봉지나 종이는 레이저 용접기로 지지면 없애버릴 수 있지만, 상술한 이유로 탄피나 캔을 지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탄피의 경우에는 권총,소총,산탄총 탄피가 있다. 이 탄피들을 줍고 있으면 사격훈련 후 탄피찾는 병사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쓰레기로 분류되는 종이 중 Bob이 쓴 일지가 있는데, 개인 보관함에 담아서 모아놓도록 하자.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한 쓰레기통에 너무 많은 쓰레기를 담으면 곤란한데, 쓰레기통을 들고가다 보면 안에 있는 온갖 쓰레기들이 겟단을 추듯 발광하다가 간혈천마냥 뿜어져 나온다. 당연히 다시 다 주워야 한다. Gravity Drive 등에서는 전기총이 나오는데 그것도 버려야 한다. 그 외에도 Revolutionary robotics에서 등장하는 로봇 파편도 쓰레기로 분류된다. 쓰레기통에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하나씩 들고 버리자. 여담으로, 쓰레기를 남겨놓고 퇴근한 경우 사무실 벽에 상당히 아스트랄한 메시지가 붙는다. 탄피를 삼켜서 죽는다던지(...), 연구소의 사이보그가 발광했다던지(...)등등.
- 그을음
불에 탄 그을음으로, 인화성 가스통을 폭발시키거나, 레이저 용접기를 과열시키거나, 오브젝트를 불태우거나, 램프를 깨뜨리면 생성된다. 무기물로 감지되는 것을 빼면 피와 동일.
- 드럼통과 상자
커다란 오브젝트들로, 소각로에 버리는 물건은 아니다[13] . 대신 바닥에 표시된 영역이 있는데 거기에다 놓으면 된다. 모든 드럼통 종류는 Barrel이라고 표시된 노란색 영역에, 상자 종류는 Crates이라고 표시된 주황색 영역에 놓으면 된다. 굳이 깔끔하게 쌓을 필요 없이 영역 내에 놓기만 하면 되는데, 표시된 영역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서 적절히 쌓아놓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정 맵에서는 폭발성 드럼통이 나오는데, 불에 태우면 폭발하며 주변 쓰레기들을 날려버린다. 다이너마이트와 달리 근처에서 터져도 플레이어가 끔살당하지 않는다. . 여담으로, 드럼통 속에 방사성 물질이라도 들었는지 레이저로 지져보면 밝게 빛난다.
- 쌓아놓는 오브젝트
이 물건들에는 메디킷, 센트리 건, 꽃씨 등이 있다. 특정 위치에 놓으면 된다. 공통적으로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다. 보통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일부 오브젝트는 명칭이 상자와 똑같이 Crates이긴 하지만, 양의 차이 때문에 면적이 확연히 차이가 나고 무엇보다 색이 달라 구분할 수 있다.
- 개인 식별 장치(Personal Identification Device)
맵을 청소하다 보면 시체 주변엔 항상 녹색 USB 메모리 스틱 처럼 생긴 것이 있다.(PID)
이 장치는 시신의 이름과 어떻게 죽었는지 어떻게 시신을 처리 하였는지 등의 보고서 라고 한다.위키
사용법은 usb를 들고 punch o matic(시작점에 있는 보고용 모니터)에 가져다 대면 사라진다.(청소율 100% 만드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이 장치는 시신의 이름과 어떻게 죽었는지 어떻게 시신을 처리 하였는지 등의 보고서 라고 한다.위키
사용법은 usb를 들고 punch o matic(시작점에 있는 보고용 모니터)에 가져다 대면 사라진다.(청소율 100% 만드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 그 외 물건들
특정 맵에서 등장하는 특별한 물건들로, 종양. 시체가방. 외계 바이러스 등 그 맵의 특징이 담긴 물건들. 수집용으로 하나 정도는 가져가도 된다. 외계 바이러스는 꼭 하나 챙기는 게 좋은데, 가져간 후 다른 맵에서 그걸 깨뜨리면 플레이그베어러도전과제를 획득할 수 있다. 시체가방은 매우 커서 소각로에 넣기 힘들다. 적당히 소각로에 걸치면 타긴 한다. Hydroponic Hell에서 나오는 꽃씨는 엄청나게 많은 양을 심어야 하고, Revolutionary Robotics에 나오는 센트리는 상술했다시피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Unearthy Excavation의 거대한 벌레구멍에 빠져도 끔살당한다.
3.4. 도전과제
스팀 도전과제 달성 팁은 링크 참고
4. 맵
맵은 유저들도 창작이 가능하다. 또, 유저들이 창작한 맵들을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받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4.1. 사무실
스폰 지점이나 맵상에 있는 콘솔을 이용해 퇴근 신청을 하면 오게 되는 맵.
청소하던 맵에 있는 파란 상자에 물건을 넣고 퇴근 신청을 하면 해당 물건을 사무실로 가져올 수 있다.
청소부의 사무실답게 물이 채워진 양동이, 분리수거 상자, 대걸레 등 기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도구들이 놓여 있다. 책상에 있는 컴퓨터를 탐색하다 보면 이상한 사진들이나 괴물의 음성 파일이 있다. 파일들 깊숙한 곳에 게임도 있는데, 조작이 어렵다.
비밀번호로 잠긴 문이 총 세 개가 있다. 번호를 누르다 보면 잠금 장치의 화면이 깜빡거리는데, 예를 들어 최대로 입력 가능한 수가 4자리이고 깜빡인 순서가 두 번째이며 이때 누른 번호가 3이라면 비밀번호는 □3□□인 식이다. 0~9까지 이 짓을 반복하면 생각보다 쉽게 뚫을 수 있다.
'''사무실의 비밀번호는 랜덤으로 생성되므로 직접 눌러야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해고 당하면 초기화된다.
잠금을 풀고 들어가면 자판기랑 잡동사니들이 있고 소각로의 역할을 대신하는 바닥문, 17자리(!)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문이 있다. 백스페이스 버튼을 클릭하면서 일일히 노가다 해보자(...). 또한 마지막에 입력한 숫자가 틀리면 전부 날라가므로 반드시 메모를 하자.[스포일러1][스포일러2]
밥의 지하창고에서 물이 가득차있는 곳을 상자를 쌓고 올라가면 이스터에그를 발견할 수 있다.
[image]
- 숨겨진 아이템
4.2. Athena's Wrath
연구소를 테마로 한 듯한 맵으로, 굉장히 쉬운 난이도의 맵이다. 맵 자체도 크지 않을 뿐더러 청소해야 할 곳도 크게 두 곳으로만 나뉜다. 따로 설치해야 할 물건도 없고, 무엇보다 맵 전체가 환해서 지저분한 곳이 바로 보인다. 시체도 많지 않고 다 인간 시체 뿐이다. 다만 난간 위쪽과 높이 나 있는 창틀에 치워야 할 것들이 있어서 기계를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 천장 쪽에 총알구멍이 난 곳도 있으니 그 곳 역시 올라가서 없애줘야 한다. 시체뿐만 아니라 각종 쓰레기가 여기 저기 널려있고 특히 거의 모든 창틀에 쓰레기가 한두 개 쯤은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죽은 연구원들의 데이터 로그와 쪽지를 훑어보면 상업적인 이용이 가능한 자각력 있는 애완식물[14] 을 개발하고 있었다. 개발 방법은 식물을 토양에서 격리 시킨 후 알아서 움직이길 기다리는 것. 그러던 중 모 자본가가 자신의 시설을 경비하기 위해 사용 할 '경비 식물'을 만들어 줄 것을 의뢰하였고, 연구진은 이때까지 억제해는데 중점을 뒀던 '원시적 본능'을 강화시키게 된다. 이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이전 보직으로 되돌려보내 줄 것을 요구하거나, 하루하루 불안해하며 더 많은 보안 인원이 필요하다고 하는 등, 이 사단이 날 전조가 있었던 듯.
- 숨겨진 아이템
- 이스터 에그
4.3. Waste Disposal
폐기물 처리 및 보관터널.
데이터 로그를 보면 외계인들이 터널전체에 둥지를 틀고 있었는데, 이곳을 거쳐가려는 인물과 대판 싸운듯.
복도 옆 하수도에는 초록빛의 오염된 물이 있다. 오염된 물에 빠지면 발자국이 남고, 오염된 물로 걸레질을 하면 걸레가 더러워진다. 다행히 이 물 아래는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
어두운 조명과 더러운 텍스처 때문에 어디를 청소해야 하는 지 알기 힘들다. 자판기에서 램프를 뽑아 주위를 밝게 해야 한다. 램프가 깨졌을 때 남는 그을음도 찾기가 힘드니 실수로 깨지 않게 조심할 것.
- 숨겨진 아이템
- 밥의 메모(04/02/2184)
4.4. Paintenance Tunnels
전체적으로 푸른 빛이 감도는 해저 터널. 수중생명체들을 조사하는 시설로 추정된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모든 표본들의 '어머니' 격 되는 존재가 가까워지고 있고, 이에 대해 걱정을 표한다.
푸른 뮤턴트는 피도 파란색이여서 잘 보이지 않는다. 이 푸른 뮤턴트의 머리는 도전과제 'Head Hunter' 달성에 필요하므로 청소를 끝내기 전에 챙겨가야 한다.
맵 여기저기에 떨어진 촉수는 크기가 커 소각로에 쑤셔넣기 힘드니 레이저 용접기로 태워서 넣으면 좋다.
4.5. Frostbite
영화 '더 씽(1982년 작)'의 패러디. 극지방에 위치한 연구소이며 여기저기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바깥 바닥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 피나 시체를 찾기 쉽다.
맵상에서 입수 가능한 쪽지와 데이터 로그의 내용으로 보아 얼음 속에서 괴생물체를 발견했고, 그 괴물의 유기 조직을 조사하던 도중 사건이 발생한 듯하다. 맵 곳곳에 숨어있는 오브젝트들을 보면 패러디가 된 영화 내에 나왔던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어 희생자와 동화되던 도중 불타죽은 괴물의 시체라던가, 괴물이 얼음을 뚫고 나온 흔적이라던가. 영화를 즐겨봤다면 이런 부분을 찾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이다.
4.6. Pestilent Penitentiary
죄수들이 거대한 곤충같이 생긴 괴생명체들에게 학살당한 감옥이 배경인 맵. 시작 시 브리핑과 한 죄수의 노트로 볼 때 이 괴생명체들은 어떤 기업에서 만든 무기이고, 이걸 가지고 죄수들을 상대로 실험을 한 모양.
맵 안에는 긴 구덩이가 존재한다. 구덩이 내부에는 괴생명체들의 알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알들 역시 소각 대상. 이 중 몇 개는 벽에 붙어있고 몇 개는 떨어져 있는데, 벽에 붙은 건 레이저 용접기로 지져서 가져가고 떨어진 건 그대로 가져가자. 또 구덩이 내부가 울퉁불퉁해서 물양동이를 놓다 엎지를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죄수들의 PID중에서 패러디가 몇 개 있다. Prisoner 404 Not Found이나 Prisoner 666 등.
4.7. Penumbra
버려진 폐기물 보관소. 대략 100년 정도 방치됐고 빛과 동력이 극히 적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정체불명의 신호를 받고 연구팀이 도착했고 어둠속에서 괴생명체들에게 사냥된다.
맵이 엄청나게 어두운 것이 특징. 덕분에 시체나 핏자국을 찾기 힘들며, 자판기에서 랜턴이나 공사장 조명을 많이 뽑아 쓰는 게 좋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터널을 찾을 수 있는데, 터널 안쪽에는 Overgrowth의 피부 벗겨진 시체나 Paintenance Tunnel의 거대한 촉수가 있다. 또한 Unearthly Excavation의 살락도 있으니 삽으로 메워주자.
4.8. Unrefinery
이름으로 보아서는 원유 정제소가 배경인 듯하다.
크기는 작지만 피가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으며, 이 중 녹색 피는 걸레에 묻어도 티가 안 나 깨끗한 것처럼 보이니 주의해야 한다. 천장에 총알 자국인지 얼룩인지 헷갈릴 정도로 미세한 자국이 있다.
시작 브리핑에 따르면 정제소 지하에 있던 맨티스라는 생명체들이 정제속의 작업소리에 자극을 받아 지표로 올라왔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도착 할 때에는 아마도 맨티스들을 다 처리 했을 거라고. 맵상에 노트를 보면 화학 폐기물 저장소에 이상이 발생했는데 아무레도 무언가 살아있는 생명체가 원인인 것 같다는 내용의 노트와, 뭔가 들어오려고 해서 터널을 막았는데 며칠째 그것들이 정제소 파이프와 바닥을 뚫으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
4.9. Caduceus
생화학 연구소. 외계 바이러스와 해독제를 연구하고 있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바이러스 연구 중 사건이 발생한 모양. 해독제를 찾기 위해 군대가 투입된다.
Evil Science 맵과 연결점이 있다.
외계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조직과 죽은 조직을 모두 일종의 '스펀지' 형태로 변형시킨다.
변형된 조직은 다른 조직과 접촉하면 흡수해 크기를 키워나가며 최종적으로 숙주는 죽는다.(풍선처럼 몸이 터지는것으로 추정된다.)
맵 텍스처가 깔끔해서 어디를 청소해야 할지 알기 편하다. 이 맵에서 입수 가능한 녹색 외계 바이러스 병은 다른 맵에서 외계 바이러스를 퍼트리라는 도전 과제에 필요한 물품이니 하나 챙기는 것이 좋다.
- 숨겨진 아이템
- 밥의 메모(03/02/2184)
4.10. Core Sample
수정을 연구하던 연구소. 수정에 의해 변형된 시체들이 나오는데, 이 시체들을 우클릭으로 부수면 수정 조각들이 된다. 바닥에 있는 수정 자국들은 맵상이나 자판기에서 입수할 수 있는 빗자루로 쓸어 작은 수정 조각으로 만들어서 불태우면 된다.
소각장이 있는 공간에 서로 텔레포트를 시킬 수 있는 장치가 두 쌍 있다. 다른 단일 개체들은 모두 이동 가능하나(사람 포함), 노란색 분리수거 상자의 경우 안에 무엇을 채우건 오직 상자만 전송된다. 상자와 안에 든 물건을 함께 보내고 싶으면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작은 빨간색 분리수거 상자에 담으면 된다.
이 게임의 대부분의 기계가 그렇듯이, 이 텔레포터도 낮은 확률로 오작동한다. 정상작동 시라면 텔레포터 위에 파란색 에너지 구체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오작동이 일어나면 이 구체가 빨간색으로 변하고 기계에서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오작동이 일어나면 위에 있던 오브젝트는 전송되는게 아니라 2개로 복제된다! 작은 빨간색 상자의 경우 그 안에 있던 수정 조각 및 쓰레기들도 모두 2개로 복제된다.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오체분시(!!) 되면서 시체조각이 사방으로 튄다. 때문에 오작동이 일어나면 재빨리 텔레포트 위를 비우는 것이 대처법이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서 자판기까지 가지 않아도 폐기용 상자를 복제해서 사용할수도 있다. 다만 양동이는 시도하지 말자. 복제된 두 양동이가 서로 겹쳐서 튀어오르기 때문에 물만 엎지를 뿐이다.
데이터 로그와 쪽지들로 보건대 수정을 연구하던 도중 수정에 의해 사람들이 변형되는 사고가 일어났고, 마지막 연구원만이 살아남아 탈출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4.11. Overgrowth
영화 프레데터의 패러디.
영화의 배경인 정글 테마에 특유의 가죽벗긴 시체들도 나무에 매달려 있다.
결정적으로 데이터 로그의 인물에 '더치 소령' 이 나온다.
큰 맵에 속하는 편이지만 크기에 비해 치워야 할 시체들은 많지 않다. 다만 거의 정글이나 다름없는 숲 속에도 시체며 자잘한 쓰레기들이 있고, 흙바닥의 텍스쳐가 어두워 핏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짜증을 유발한다. 각종 기계들과 소각로[15] 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굉장히 번거롭기도 하다. 그리고, 나무에 시체들이 걸려있다! 나무에 걸린 시체들은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높은 곳에 있기에 기계를 타고 올라가서 끌어내려야 한다. 나무에 걸린 시체들은 하나같이 겉의 피부가 전부 벗겨져 인체의 신비전에 나올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16] . 야외 맵이기에 어둡지는 않지만 숲이 생각보다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신경을 써야 한다. 드럼통이나 상자 등 쌓아놓아야 하는 물건들도 여기저기 많은 편이다. 특히, 맵의 중간쯤 숲 속에 커다란 나무들로 가려진 공간이 있는데 그 뒷쪽에 시체들이 걸려있으므로 꼭 치워주자. 우선 보이는 곳만 청소하고 탐지기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각로가 있는 구역 쪽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17] 낙엽들이 바닥에 깔려있는 구역이 나오는데 이 쪽도 청소해주어야 한다. 추가로 계단에서 내려가 오른쪽으로 살짝 들어가면 마인크래프트 레버가 있다. 이 레버를 당기면 삽을 주며, 레버를 다시 올릴 수 없고 삽을 하나밖에 주지 않는다.
slosh-o-matic의 물이 나오는 쪽에 시선을 고정하고 오른쪽 아래로 다가가서 돌을 삽으로 파내면[18] 마인크래프트 철 곡괭이가 있는 구역이 나온다. 구역 안은 마인크래프트 돌과 잔디 블럭등으로 꾸며져있다. 돌 위에 철 곡괭이가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숨거진 아이템
- 마인크래프트 철 곡괭이
- 이스터 에그
- 이스터 에그
4.12. Uprinsing
청소부들이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투쟁을 벌인 사무실이 배경인 맵. 위층과 아래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맵 크기는 보통. 다만 게임에서 제시하는 클리어 시간은 3시간으로, 어지간한 라지 맵보다도 길다. 시체 대부분이 온전한 상태이며, Revolutionary Robotics의 인간형 로봇들도 이 맵에 등장한다. 소각로는 아래층에 있는데 이 때문에 위층에서 쓰레기나 시체 가져오기가 번거롭다. 길도 좁아서 시체 들고가다가 여기저기 피 묻힐 수도 있다. 레이저로 시체를 변형시키고 가져가는 게 좋다.
이 맵에는 벽에 여러 낙서가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낙서들 또한 청소 대상이다. 자동 판매기에서 산성 통을 뽑아 낙서를 향해 던진 뒤 낙서가 조금씩 사라지면 그 때 걸레질로 지우면 된다. 산성 통을 낙서가 없는 곳에 던지거나, 낙서는 지워졌지만 산성 용액이 아직 남아있다면 그 자리에 자국을 만드니 주의. 레이저 용접기로 때워주자.
4.13. Incubation Emergency
배아 연구시설. 외계인들을 배양해 유아 때 부터 세뇌시키는 연구를 했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진행되는 듯 싶었으나 곧 외계인들이 세뇌에 저항하기 시작한다.
시체나 쓰레기보다 번데기 생물들이 가장 큰 골칫거리다. 용접기를 이용하여 이들을 불태우고 나온 찌꺼기들까지 다 처리해야 하며, 이들 주위의 줄기 같은 것도 용접기로 태워야 한다. 개체 수도 많은데다 불태우면 그을음까지 남아 굉장히 번거롭게 하는 맵. Hydroponic Hell처럼 프레임 드랍 현상도 있다.
맵 곳곳에 인큐베이터가 있는데 대부분 전구가 부서져 있고 안에 아무것도 없다. 전구가 부서졌으면 전구를 갈아끼우고 이 안에는 배아를 넣어야 한다. 이 전구와 배아는 전부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다.
4.14. Gravity Drive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의 패러디.
소각로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공식 맵으로, 소각로가 없는 대신 감압실로 가서 우주로 가는 문을 개방하면 쓰레기가 우주로 사출된다(...) 플레이어가 감압실 내에 있다면 우주로 사출되어 끔살[19] 당하니 주의. 맵 이름답게 무중력 경험이 가능하며 중력 조절 장치로 중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중력을 켜면 시체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난장판이 된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양동이를 엎어도 바닥에 피가 묻지 않는다. 대신 양동이 바로 위에서 정확히 대걸레를 찔러넣지 않으면 거의 100% 쏟아지므로 주의. 거대한 구형 구조물 밑의 장치를 조작하면 엘리베이터 위에서 듀크 뉴켐 풍선껌을 주울 수 있다. 수집요소 중 하나로 도전과제에 관심있다면 가져가자.
숨겨진 아이템
1. 듀크 뉴켐 선글래스
2. 아토믹 껌
4.15. Hydroponic Hell
식물을 실험하는 온실. 동물의 DNA와 식물을 합성하는 실험을 했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동물과 식물을 합성해 애완식물을 만들려 했으나 연구 도중 문제가 생긴다.
프레임 드랍 현상이 심각한 맵. 그래서 쓰레기 옮기기가 좀 힘들다. 맵에는 거대한 종양덩어리들과 파리지옥을 닮은 돌연변이 식물이 있다. 종양이 무거운지 들고 다니기 힘들고 어딘가에 부딪히면 노란 피를 뿜어내므로 조심히 옮기자. 사실 레이저 절단기로 태우는 게 더 나은데, 제작진도 의도한 것인지 맵에 총알구멍은 없지만 레이저 용접기가 있다. 돌연변이 식물을 뽑은 자리에 꽃씨를 다시 심어야 한다. 상당히 귀찮으니 주의. 이 맵을 잘 뒤지면 아이작 클라크의 헬멧을 주울 수 있다. 수집요소 중 하나.
숨겨진 아이템
1.아이작 헬멧
2.워해머 볼터 피스톨
3.밥의 메모(06/02/2184)
4.이스터 에그
4.16. Revolutionary Robotics
첨단 로봇공학, 연구개발 시설.
데이터 로그를 보면 경쟁회사의 로봇에게 투자자를 빼앗기자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로보캅과 데몰리션 맨의 패러디 등 다양한 영화와 TV시리즈의 패러디가 있다.
역시 맵 텍스처가 깔끔해서 청소가 편하다. 자판기에서 센트리 건을 뽑을 수 있는데, 이걸 천장에 다시 설치하고 탄통도 채워주는 것도 해야 할 일이다. 대신 탄통이 채워진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뭔가를 든 상태에서 푸른빛 보안 기기를 통과하면 공격하므로 미리 설치하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물체를 던져서 무기물만 통과시키면 공격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레이저 절단기로 쏴서 부수면 된다.[20] 유일하게 레이저 용접기가 2개 나오는 스테이지로, 그 만큼 많이 쓰인다. 바닥의 로봇 발자국은 용접기로 없애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번에 지지면 불이 붙기 때문에 여러 번 나누어 지져야 할 것 같지만, 모든 자국을 한번에 다 지울 수는 있다. 단 레이저가 과열되기 직전에 지워지므로 타이밍 조절이 중요하다. 충돌실험용 더미를 닮은 휴머노이드도 쓰레기로 분류되므로 버려야 한다. 또한 화장실 부근에 매트릭스를 패러디한 빨간약, 파란약이 담긴 케이스가 반쯤열려있는 상태로 있다.
비밀번호로 잠긴 방[21] 에 맵 곳곳을 감시할 수 있는 CCTV 방이 있다. 스크린을 좌클릭 하면 실시간으로 그 방을 볼 수 있다.
숨겨진 아이템
1.매트릭스의 빨간약 파란약 케이스
2.밥의 메모(07/02/2184)
4.17. Unearthly Excavation
채굴 및 발굴현장. 작업도중 외계의 유적이 발견된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유적에서 유물 하나를 꺼내왔고, 유물의 영향으로 광부들이 미쳐간다.
외계 유적은 유물의 힘을 억제하고 봉인하는 용도며, 유물에 노출된 인원은 72시간 이내로 심각한 정신병 증상을 보인다.
'''이 게임 공식맵의 최종보스.''' 난이도상으로도, 게임 중 Bob의 일지 상으로도 그렇다. 유일하게 맵 크기가 Huge인 공식맵이다. 맵에는 살락[22] 을 닮은 구덩이가 3개가 있으며, 삽으로 흙을 퍼다 메워야 한다. 이 살락 구덩이를 소각로 대용으로 쓰레기 처리에 쓸 수도 있으나 일정 확률로 토하면서 난장판을 만드므로 주의. 잘 닦아내기도 힘들다. 또 구덩이에게 먹히면 당연히 죽는다. 구덩이에 먹히는 도전과제도 있다. 거대한 Big Banger Supernova라는 라디오도 있으며, 간혹 이 라디오 비트로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기도 한다(...) 이 라디오를 다른 맵에서 트는 도전과제도 있다.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올려놓아서 가져가야 한다. 몇몇 맵에서 수집 가능한 Bob의 일지를 외계인 구조물에 모두 올려놓으면 숨겨진 방이 열리며, 그 안에서 Bob의 시신과 볼터를 챙길 수 있다.
그 외로 도전과제에 'Big Banger Supernova'이라는 큰 오디오를 다른 작업공간으로 가져가 틀라는 도전과제가 있다. (다른 작업 공간으로 가서 틀기만 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숨겨진 아이템
1.라이트세이버
2.밥의 메모(11/07/2184)
3.레드 키 카드
4.18. Cryogenesis
실험용 극저온 시설. 냉동시킨 외계인들을 연구했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냉동시설이 고장나 외계인들이 해동된다.
Dr.Jordan Friedmann의 데이터 로그를 주워 잠긴 방 속 콘솔[23] 에 놓아 두면 안경과 크로우바가 있는 아주 작은 방이 열린다. 이 방은 소각로 뒷 편 벽에 숨어 있다.
숨겨진 아이템
1.안경
2.크로우바
3.밥의 메모(02/02/2184)
4.19. Evil Science
실험용 의료 시설. Caduceus맵에서 입수한 바이러스로 실험을 했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돌연변이를 창조하고 실험의 최종단계까지 갔으나 군대가 투입된다.
2층에 비밀번호로 잠긴 문이 있다.
- 숨겨진 아이템
- 에일리언 유충(페이스허거)
- 밥의 메모(01/02/2184)
- 밥의 메모(01/02/2184)
4.20. Zero-G Therapy
우주 정거장. 외계인이 침공했다.
침공 후 시설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이 고장났고 플레이어가 투입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둥둥 떠있는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중력을 조절하는 버튼을 찾으면 모든 오브젝트들이 중력을 받으며 한 번에 떨어진다. (이 때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는 심각한 렉이 유발된다) 우주공간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되어있는 맵이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해당 공간으로 나갈 수 없다. 우주공간에 쓰레기를 버리면 멀리 날아가다 어느 순간 사라지는 식이다. 우주 공간을 여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안의 중력도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중력 맵 답게 천장 이곳 저곳에 오물들이 묻어있으므로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자세히 보면 천장에 소각로가 매달려 있다. 하지만 떠 있는 상태에서 쓰레기를 집어넣기 쉽지 않으므로 우주공간에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무중력 상태에서 양동이를 씻으려고 하면 거의 100%의 확률로 양동이가 쓰러지기 때문에 대걸레는 중력이 있을 때 닦는 것이 좋다. 다만 무중력 상태에서는 양동이가 엎어져도 핏물이 나오지 않는다. 맵의 크기 자체는 크지 않은 편으로 숙련자라면 1시간 내에 클리어 할 수 있다.
우주공간에 쓰레기를 버릴 때 중력이 사라지며 쓰레기통 안에 있던 물건들이 일제히 둥둥 떠다녀 버리기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문을 열기전 쓰레기통의 입구부분을 우주 공간으로 향하게 한 뒤 버튼을 누르자 마자 쓰레기통을 우주 공간 쪽으로 밀면 수월하게 처리 할 수 있다.
4.21. Section 8
환기 및 유지 관리구역. 외계 포자가 발견된다.
다음날까지 청소하지 않으면 시설이 폐쇄당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투입된다.
4.22. Rust-Station East
버려진 산업기지. 제막식 일정이 있다.
원활한 제막식을 위해 플레이어가 투입된다.
벽 면에있는 철판을 건드리면 시체가 쏟아져나오기도 한다.
4.23. Splatter Station
행정구역으로 추정된다.
데이터 로그를 보면 이 구역을 통과하고 마주치는 외계인들을 모두 죽이라는 임무가 있다.
이름처럼 분쇄된듯한 멀쩡하지 않은 시체 조각들이 널브러져 있는 맵. 맵 크기는 보통이지만 통로가 넓고 생각보다 치워야 할 것 들도 많지 않다.
큰 쓰레기는 몇 개 없지만 작은 쓰레기들이 많아 치우기 번거로운 편이다. 맵 천장이 높아서 기계를 가지고 천장에 묻은 피를 지우러 다녀아한다. 특히, 맵 천장 쪽에 연결된 파이프들과 구조물이 많은데 시체 조각들을 어떻게든 그 위에 올려놓았다. 파이프를 본다면 그 위를 꼭 확인해보자. 그리고, 맵 벽면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철판으로 막힌 구멍이 있다. 철판을 건드리면 떨어짐과 함께 안에 있던 시체 조각이 떨어진다... 숨겨진 시체가 꽤 있으므로 보이는 곳을 다 청소한 후 탐지기를 들고 찾아보자.
4.24. House of Horror
할로윈 테마의 맵. 유료 DLC이며 가격은 3,300원. 각종 공포영화의 패러디가 많으며 소각로 대신 분쇄기가 있다.
그 외에도 기존의 소각로와 양동이를 대신할 요소가 있는데 작은 집의 조그만 벽난로 (작아서 덩치가 큰것은 태우기 어렵다), 작은 집 지하실에 있는 시공의 틈에 쓰레기를 던지거나 천천히 가져다 대면 쓰레기가 사라진다. 캐릭터가 분쇄기나 시공의 틈에 들어가게 되면 오체분시된다. 큰집 2층과 지하실의 변기물(...)은 양동이 대용으로 쓸 수 있으며 물이 너무 더러워지면 물을 내려 교체할 수 있다.
다른 맵과 다르게 이곳에는 열쇠 아이템이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버리면 다음 장소를 열 수가 없어서 100% 달성을 할 수 없다.
처음 시작하는 집의 뒷문쪽 부엌(문 바로 옆)의 열쇠는 뒷문쪽 좁은 길 끝의 작은집 열쇠 이며 작은집 안의 테이블 위의 청동색 열쇠는 시작 집과 작은집 사이의 정원 처럼 보이는 문을 열수 있으며 들고 그냥 가져다 대면 잠김이 풀린다.
역시 관련 도전과제가 많다.
패러디 된 영화로는 13일의 금요일, 반지의 제왕, 샤이닝, 살인마의 탄생, 나이트 메어 등이 있으며 도전과제는 각각 제이슨 가면, 절대반지, 도끼, 얼굴가죽가면, 프레디의 장갑이 있다.
이 물건들을 오피스 상자에 담아 오피스로 가져오면 각각 도전과제를 깰 수 있다.
작은 집의 사슴 머리 트로피는 플레이어를 가끔 쳐다보며 갑자기 높은 톤으로 비웃기도 한다. 깜놀주의
맵이 어두워서 조명 아이템을 잘 활용해야 한다. 다행히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위의 Penumbra 보다는 밝다.
4.25. Santa's Rampage
크리스마스 테마의 확장팩. 이 맵에서는 소각로 대신 대형 벽난로가 있고, 인간과 외계인들의 시체 대신 요정의 시체가 있다. 관련된 도전과제가 많다.
맵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쪽지들은 주워서 읽어볼 수 있는데 상당히 깨는 내용들이 많다(...). 단순히 이러이러한 선물을 달라는 꼬맹이의 요청글(그나마 개념있는 내용도 있지만 지난번에 보낸 그거 말고 딴거 좀 보내달라는 징징글부터 꼬맹이 치고는 전원주택이나 스포츠카 같은 흠좀무한 것들을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들이나 산타의 선물 구매 영수증(?!)부터 시작해서, 죄를 저지르고 산타의 저택 안에 숨어지내다 답답해서 외출 나갔다 경찰에 체포당해 '''내가 너와 레드 마피아 사이에 있었던 일을 정리해준거 잊지 않았지? 얼른 니 요정 시켜서 돈 좀 보내줘봐''' 라고 송금을 요구하는 산타의 형제의 편지도 있고, '''체불된 임금을 빨리 지불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실력 행사에 들어가겠다'''라고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요정 조합(...)의 경고문도 있고, 마지막으로 '''산타가 주문한 실탄과 무기, 폭발물을 구매해줘서 고맙다는 판매자의 감사장'''까지 있다. 이를 미루어보아 정황상 선물 요구, 현금 요구, 처우 개선 요구 등 주변인들의 요구 러시에 시달리던 산타가 폭주해서 싹 다 죽여버린 모양(...).
폐기용 상자 자판기 옆에 액자를 건드리면 다양한 색깔의 트리 장식 공이 나온다. 고의로 공을 깨뜨리면 색소 얼룩이 남는다. 그리고 산타의 방에서 악마를 형상하는 듯한 그림을 건드리면 폭탄이 나온다.
폭탄이나 TNT는 물이 담긴 양동이에 심지 부분을 담가서 소각장에 태우면 폭발없이 소각할 수 있다. 폭탄에 끔살당하는 도전과제도 존재.
화염병은 불이 붙지 않은 상태일 때 고의로 깨트리면 터지지 않는다. 하지만 벽난로에서 불을 붙여 깨트리면 당연히 엄청난 양의 그을음이 생기므로 주의.
4.26. Shadow Warrior
쉐도우 워리어를 가지고 있다면 쉐도우 워리어와 콜라보를 하여 만든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 쉐도우 워리어' 확장팩이 무료로 증정된다. 쉐도우 워리어의 한 장면을 청소장으로 만든 것. 확장팩이 아니라 게임 내 맵이 아닌 아예 별도의 게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 본판이 없어도 쉐도우 워리어만 있으면 플레이 가능하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플레이해보자. 본판과 다른점은 단지 스테이지와 오브젝트들의 차이 정도 뿐이고 플레이 양상은 똑같으니 아직 본판이 없다면 일종의 사전 체험판으로서, 본판이 있다면 추가 스테이지로서의 가치가 있다.
아예 별도의 게임이라 그런지 주인공이 본편의 주인공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말이 많다. 청소를 구사하다가 내뱉는 말들을 보면 상당한 멘탈 갑인듯. 사람 신체를 집어올리고 그걸 보고 농담을 던지거나[24] 피를 닦으면서 휘파람을 불고, 피 묻은 돈다발을 집어들고 'Money money money~'라고 흥얼거리는 등 보통 내성이 아니다(...). 사실 이 정도 막장 환경에서 일하려면 당연히 멘탈이 좋아야 하긴 하겠지만... 추가로 콘솔창에서의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듯 개인 사업자가 아니고 청소 용역에 고용되어 파견 온 전문 요원인 것으로 보인다.
자잘한 팁으로 시작 지점의 수도에도 걸레를 닦을 수 있는데 몇번 쓰면 더러워지는 물양동이와는 달리 여긴 걸레를 무제한으로 닦을 수 있다. 다만 시작지점 근처에서나 유용하다는게 단점.
도전과제 중 Mr. Two Million Dollars가 있다. 맵에 있는 돈다발을 모두 주워 파란 박스에 넣고 오피스로 돌아가면 된다.
4.27. The Vulcan Affair
하데스(Hades)라고 하는 어떤 미친 박사와 그의 부하들이 외딴 섬에 기지를 세워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으나 스파이에 의해 들통나서 전부 끔살당한 후 쑥대밭이 된 기지가 스테이지인 DLC 맵이다. 최후의 발악을 아주 열심히 한 탓인지 바닥에는 탄피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벽에는 총알 자국이 도배되어 있듯이 하다(...).
기지는 지상층 ~ 지하 3층, 총 네개의 층이 있으며 화물 엘리베이터를 통해 층 이동이 가능하다. 이번 맵에서는 소각로가 없는 대신에 지하 2층 중간에 등에 레이저총을 단(...) 상어 2마리가 있는 수영장이 있는데 여기에다가 쓰레기를 버리면 상어들이 처리해준다. 유기물을 버리면 다가가서 잡아 먹고 무기물 쓰레기를 버리면 등에 단 레이저총을 쏴서 제거한다. 물론, 이 수영장에 잘못해서 빠지면 곧바로 상어들이 당신에게 달려들어서 한입에 사지분해 당해버리니 주의하자.[25]
지하 3층과 지상층에는 각각 비밀번호로 잠긴 문이 하나씩 있는데 코드는 각각 [837737]과[283353796784]이다. 들어가면 각각 '''핵미사일과 발사대가 있는''' 방과 '''외계인의 기술을 갈아만든 것 같은 에너지파 발사기가 있는''' 방이 나온다. 핵미사일 방은 별거 없긴 한데 에너지파 발사기가 있는 방은 발사 버튼이 있다. 누르면 크고 아름다운 에너지파가 발사되는데, '''달로 추정되는 목표가 파괴되었다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그런데 파괴해도 하늘에 폭발만 일어나고 그대로 끝이라서 좀 허무하다.
자판기나 핵미사일이 있는 방에서 신호기(beacon)를 발견할 수 있는데, 신호기를 집은 상태에서 좌클릭을 길게하면 신호기가 활성화된다. 신호기를 활성화 한 후 야외 구역 아무 곳이나 던져놓으면 주황색 광선이 생기며 곧 일정 범위 내 쓰레기를 없애준다. 실내에서는 활성화하고 던져놔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하 1층 탁상 끝 큰 의자 옆에 모니터에서 7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지하 2층 상어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함정(...)조정기가 있다. 각 자리별로 있는거로 봐서는... 지하 1층 회의실에 딸려있는 방에서 책상 안쪽 오른쪽에 빨간 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방 뒷쪽에 있는 책장이 열리면서 작은 방이 나온다.
참고로 본게임과 DLC 통틀어서 유일하게 맵 사이즈가 Huge(광활함)도 아닌 ''''Massive(최대)'''' '''사이즈다.''' 본게임의 가장 광활하고 스토리적으로도 가장 메인이 되는 중요한 맵인 Unearthly Excavation 과 비교해도 더 넓고 다른 넓고 복잡한 맵들도 층의 수가 3개 층인게 끝이고 3개를 넘어가는 맵이 없는데 이맵 혼자서만 무려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맵 안에 얽혀있는 스토리의 중요성은 내버려두고서도 작업의 난이도적으로는 가장 높다. 어찌보면 이정도의 볼륨을 가진 게 당연한 것이, 일단 이 맵은 3000원 정도에 파는 유료 DLC 맵이기 때문이다.
5. 비판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스팀 상점 내에서 한동안 인기몰이를 톡톡히 했으며, 스팀에서의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았다. 하지만 그만큼 문제점들도 있다.
게임 방식 아이디어 자체는 뛰어나지만, 오래 하다 보면 반복되는 게임 방식 때문에 지루해지게 된다.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이 한두 시간 정도로 끝나 버리는 고질적인 원인. 즐길 만한 추가 컨텐츠가 부족한 것도 심각한 문제점. 이 게임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제공하는 요소가 오직 대걸레질 뿐'''이라는 점에 혹평을 주고 있다. 다만 이 점은 게임이 아직 앞서 해보기인 것을 감안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는 상황. 친구들과 함께 멀티 플레이를 할 때에 참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아무리 친구들끼리라도 대걸레로 조금 논 다음 접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양한 청소 도구가 추가된다면 조금은 수그러들지도.
호스트와 참가자의 핑 문제도 있다. 분명 문이 열려 있는데 닫혀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문을 한 번 더 여닫아야 하거나, 호스트가 오브젝트를 들고 다니면 멀쩡히 잘 가지고 다니지만 참가자가 오브젝트를 들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지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해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할 경우 더욱 심화되며 핑 차이에 따른 격차가 큰 편이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Hydroponic Hell 맵이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 않은지 고사양 컴퓨터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까지도 프레임 드랍을 겪는 현상이 종종 보고된다. 빠른 패치가 필요한 부분.
6. 기타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게임의 청소부들이 FPS 게임이 끝난 후 매번 맵을 청소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계속 FPS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농담이 생겼다(...).
몇몇 맵에서 전 청소부 Bob이 쓴 쪽지들을 수집할 수 있다. 그 쪽지들을 다 모으면 Unearthly excavation 맵의 숨겨진 방에서 어느 쪽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지스 7 사건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데드 스페이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하다. [26]
개발자 콘솔에서
의 x 부분을 다른 키로 바꾸면 해당 키를 입력할 때마다 주변의 더러운 것들을 자동으로 치워 준다.
멀티플레이를 진행할 때 사람들이랑 부대끼다가 느닷없이 죽는 경우가 있다(...). 발 걸려 죽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죽기 전에 습득했던 보조 도구[27] 는 죽은 그 자리에 떨어진다.
트위치 스트리머 플레임이 주 컨텐츠로 삼는 게임이다.
스팀에 직접 평가도 남겼다!
2020년 12월 19일에 2021년 업데이트 관련 로드맵이 공개되었다. 링크
현재 공개된 업데이트 내용은 VCD 업데이트와 새로운 맵[28] 이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보인다.
[1] 얼리 액세스인 상태의 게임을 구매하면 DLC로 쉐도우 워리어, 산타의 집 DLC가 무료로 주어진다.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는 편.[2] "디테일(Detail)"이라는 단어의 뜻은 "세부 사항"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군대 용어인 "작업"이라는 뜻도 존재한다. 실제 미군이 사용하는 명칭이며 국내에서는 카투사로 입대하게 되면 들을 수 있다. 한국군의 군대 용어 '''작업'''과 일치한다.[3] 레이저 용접기, 부서진 랜턴 또는 폭발물에 의해 생긴 그을음 모두 포함.[4] 깨끗한 양동이, 폐기용 상자, 치료 키트, 랜턴, 플레어 등.[5] 대략 1초정도.[6] Slosh는 '철벅거리다'는 뜻의 단어로 여기서는 대걸레용 물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뒤에 붙는 -O-Matic은 Automatic(자동기기)의 약자로, 종합하면 '자동 청소물 공급장치' 정도로 볼 수 있다.[7] Load 는 짐짝을 의미하는 속어로 일상생활에서 쓴다면 '짐짝 한번 엄청 많네...'라는 의미로 쓰는 푸념에 가까운 말이다. 하지만 이걸 사람에게 시전해서 사람을 짐짝으로 취급하는 모욕성 발언으로 쓸 수도 있고, 뒤에 ~of XXXX 같은 접미사를 붙여 더 강력한 욕설로 쓸 수 있다. AVGN이 자주 쓰는 욕설 중 하나이기도 하다.[8] Vender 이라고 아는데 그건 그냥 우리가 알던 자판기와 비슷하게 생긴 것이다.[9] 골때리는 게, 이 센트리 건은 무기물을 든 플레이어를 적대한다. 당연히 잘못하면 끔살당한다. 마지막에 갈아끼는 게 좋다.[10] J-HARM은 Janitorial-Height Assisted Relocation Mechanism의 약자이다.[11] tnt, Unearthy Excavation의 괴물, Gravity Drive의 감압실, Revolutionary robotics의 센트리 건 등등[12] 가끔 물리엔진 충돌로 죽기도 한다.[13] 소각로에 넣을 수만 있다면 태울 수는 있다.[스포일러1] 17자리 비밀번호가 걸린 방은 화장실인데, 사람 한 명이 토막나 있다. 토막난 사람의 이름은 데이브로, 화장실에서 입수할 수 있는 쪽지의 내용에 따르면 이전에 사무실을 사용하던 주인인 밥(Bob)이 데이브가 자신을 신고하려 하자 죽여버린 모양이다.[스포일러2] 나머지 문 하나는 벽면의 캐비넷들을 치우면 찾을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이전 사무실 주인인 밥이 모아 놓은 온갖 시체 조각들이 진열된 하수구가 나온다.[내용] 밥 18/01/2184 나...나는 해야만 했어, 너도 알잖아! 망할 데이브, 왜 나를 따라왔어, 왜 나를 보고하겠다고 협박한 거야! 넌 내가 좋아하던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였어. 하지만 이젠.. 이제 넌 내가 죽여버렸지. 난 여기 있을 수 없어, 이건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야, 난 다 준비됐어. 내가 곧 교체되는 것을 알아낼 거야. 나는 반드시 떠나야만 해.[14] 자기 스스로 움직이며 주인의 보살핌이 필요없는.[15] 맵 가장 안쪽 소각로가 있는 곳에 옆 계단으로 내려가는 샛길이 있는데 길 뒤쪽 벽면에 마인크래프트 그래픽의 레버가 있다. 레버를 내리면 뒤로 삽이 떨어진다. 터널에서 나와 왼쪽 바위를 따라가며 삽질을 하다보면 바위로 위장된 흙이 퍼지는데 이곳을 파내면 마인크래프트 그래픽으로 된 동굴이 나온다. 이곳에서 마인크래프트 곡괭이를 얻을 수 있다.[16] 이 장면은 프레데터 시리즈의 패러디이다 [17] 소각로에서 sloch-o-matic으로 이어지는 길쪽이 아닌 다른 뒷 구역[18] 돌이 모래 소리를 내며 파진다(!!!)[19] https://youtu.be/SBYuRnLAUDA?t=900 [20] 다만 방어기능이 있기 때문에 레이저로 공격하면 반격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탄통은 소각로에 넣거나 레이저로 지지면 총알이 폭발하기에 주의해야 한다.[21] 게임 내 다른 비밀번호 방처럼 눌러보면서 열 수도 있지만, 특이하게 소각로 근처의 쪽지를 통해 알 수도 있다.[22] 사실상 확실한 패러디로, 낮은 확률로 토할 때 라이트세이버를 뱉는다. 시한폭탄을 작동시켜 살락 안에 넣으면 몇 초 뒤에 토를 즉시한다. 폭탄 사용 방법은 좌클릭을 하다 삑소리가 났을때 계속 누르고 있으면 사용이 된다. 이 라이트세이버로 쓰레기를 태워서 없앨 수도 있다.[23] 세 화면이 이어진 쪽 콘솔에서 세 번째 화면[24] 일례로 머리통을 집어올리면 'Don't lose your head!(머리통을 잃지 마라 - 원 의미는 '열 받지 마라 / 이성을 잃지 마라)' 라고 하고, 다리를 집어올리면 '오, 좋은 신발인데?'라고 한다. 돈을 집어들면서 'Show me the money!'라고도 한다.[25] 수영장에서 나가는 사다리가 있긴한데 상어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빠졌다 하면 십중팔구 사다리에 다가가지도 못하고 죽는다.[26] 물론 개발사 자체가 다르니 그냥 이스터 에그다.[27] 삽이나 빗자루 류의 도구[28] 개발사에 따르면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 유니버스에 포함이 되지 않는 맵이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