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머니 인 더 뱅크(2014)
1. 개요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4는 WWE의 스페셜 이벤트로[1] 6월에 치러지는 두 개의 이벤트중 두번째 이벤트이다.
2. 대립 배경
2.1. 우소즈 VS 와이어트 패밀리
WWE 태그팀 챔피언십
2.2. 페이지 VS 나오미
WWE 디바스 챔피언십
2.3.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세스 롤린스 VS 랍 밴 댐 VS 잭 스웨거 VS 돌프 지글러 VS 코피 킹스턴 VS 딘 앰브로스 VS 배드 뉴스 바렛
2.4. 골더스트 & 스타더스트 VS 라이백 & 커티스 액슬
2.5. 빅 E VS 루세프
2.6. 써머 래 VS 레일라
특별 심판 : 판당고
2.7. 셰이머스 VS 브레이 와이어트 VS 알베르토 델 리오 VS 세자로 VS 존 시나 VS 랜디 오턴 VS 로만 레인즈 VS 케인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래더 매치
3. 대진표 및 결과
4. 평가
결과 자체는 팬들의 예상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았지만 메인 이벤트인 8인 래더매치에서 스턴트를 할 선수가 없어 기믹매치다운 장면을 많이 못 보여준 것이 아쉬운 대목. 사실 존 시나가 통합챔피언에 가장 무난하고 위험 부담이 적은 선택이니 어쩔 수 없기도 했다.[2] 문제는 메인이벤트의 결과보다도 경기 자체가 영 좋지 않았다는 것. 전체적으로도 평이하고 특히 오프닝으로 펼쳐진 태그팀 챔피언쉽 경기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디바 챔피언쉽 경기도 그 전에 비해선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나머지 경기 중에서 건질 경기는 가방경기밖에 없다는 평가.
가방 경기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피 킹스턴은 사다리에서 떨어지자 로프에 착지한뒤 몸을 날려 링밖의 상대들을 공격했으며 세스 롤린스는 딘 앰브로스에 의해 슈퍼플렉스로 사다리 위에서 떨어지고, 코피 킹스턴에게 백바디드롭으로 사다리 위에 떨어지는등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했으며 케인의 도움으로 가방을 얻음으로서 악역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딘 앰브로스와의 대립을 더욱 흥미있게 만들었다. 딘 앰브로스는 부상을 입고도 세스를 박살내겠다는 의지로 돌아오는 캐릭터 상을 보여줌으로서 많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케인은 6인 래더 매치에서 난입하여 다 이긴 앰브로즈의 계약서를 뺏어가는 활약을 해 또 다른 대립을 예고했으며 트리플 H 및 스테파니 맥마흔이 승리한 롤린스를 축하하러 한 번, 메인 이벤트 매치를 관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나와 어그로를 끌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