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로즈
1. 개요
'''You will never forget the name of Goldust!'''
前 WWE, '''現''' 올 엘리트 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골더스트 기믹 당시 신비한 분위기의 등장 음악과, 영화 크레딧 장면을 보는 듯한 타이탄트론, 뭔가 변태스럽게 앉아있는 특유의 자세, 입장 시의 입장복인 특유의 황금색 로브와 더불어 황금색 경기복, 황금색 분장 등 매우 특이한 기믹이 인상적인 선수였다. 본명은 더스틴 러널스(Dustin Runnels)로,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11] 의 장남이자, 코디 로즈의 16살 차이나는 이복형이다.[12] 주요 대사(?)는 쓰~~읍 숨을 들이쉬고 하! 하고 내쉬는 대사(?)가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WWE 최고참이었던 선수 가운데 한 명.'''Shattered Dream Production'''
'''.24 Karat Pictures Presents'''
2. 레슬링 커리어
2.1.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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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FCW에서 데뷔하여, 이후 WCW에서 아버지와 함께 활동을 했지만 더스티 로즈가 WWF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도 이후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본명 더스틴 로즈로 WWF에서 활동했다. 이후 WCW에서 "더 내추럴" 더스틴 로즈로 1991년에서 1995년까지 활동했으며 그 기간 동안 WCW U.S 챔피언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95년 회사 방침에 반발해 결국 해고되면서 WCW를 떠나게 된다.
2.2. WWF
1995년 9월 WWF로 리턴하며 "기괴한 자" 골더스트 캐릭터를 들고 나왔다. 그해 10월에 열린 WWF 인 유어 하우스 4: 더 그레이트 화이트 노스에서 마티 제네티에게 승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데뷔했고, 이내 당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었던 레이저 라몬과 퓨드를 엮게 되었는데, 라몬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라몬이 등장할 때 폭죽이 아닌 금가루를 뿌리게 하거나 자기 가슴에 하트를 그리고, 거기에 레이저 라몬의 이름을 적는 심히 변태스러운 모습을 보인다.[13]
96년 1월 WWF 로얄럼블(1996)에 열린 경기에서 자신의 실제 아내인 테리 러널스를 매니저로 대동하고 나온다. 간간히 반격하며 분투하지만 경기내내 라몬이 압도적으로 밀어 붙인다. 경기 후반, 난입하려는 테리 러널스를 심판이 저지하는 동안 1.2.3키드(션 왈트먼)가 몰래 들어와 라몬에게 탑로프 스피닝 휠 킥을 작렬하여[14] , 어부지리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한다. 참고로 골더스트와 테리 러널스의 특이한 점을 되짚어본다면, 골더스트는 경기 중 상대의 여성매니저를 하는 사람에게 변태짓으로 꼬드기는 반면, 테리는 골더스트의 상대 남성선수들을 유혹하는 패턴이 종종 연출되었다.(서로 마음이 딴데 가있는 이상한 부부인 셈) 이 97년 5월 이후에는 루나 버숀을 매니저로 삼고, 흉내내는 기믹[15] 으로 변경했지만 98년 5월 이후에는 아예 골더스트 기믹을 버리면서 경기복을 불태워버린다. 이후 여러 선수들과 퓨드를 가졌으나 별 의미 없었고, 1999년 퇴사한다.
WWF 하드코어 챔피언십이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등을 여러 번 획득했다. 키는 2m에 달하는 장신에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믹에 맞는 기술을 선보이는 레슬링 기술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너무나도 특이한 기믹 때문인지 길고 긴 경력 동안 월드 챔피언과는 거리가 멀었다.[16] 그래도 90년대 중기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언더테이커와 대립하여 '''대등'''하게 맞붙고 그와 두 차례의 캐스킷 매치[17] 에서 모두 승리해[18]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자리를 방어하고, 트리플 H,베이더와 대립을 했으며, WWF 로얄럼블(1997)에서는 트리플 H를 탈락시키고, WWF 로얄럼블(1998)에서는 베이더를 탈락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저 두 사람 모두 로얄럼블 매치 전 경기에서 골더스트에게 승리했다. 결국 그날 패배의 복수는 그날 갚은 셈. 어쨌든 가늘고 길고 불안불안하게 선수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던 은퇴 전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2.3. W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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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다시 WCW로 돌아와 세븐이라는 기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9] 하지만 여전히 WWF에서 하던 기믹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를 대신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더스틴 로즈로 활동하게 된다. 당시 세기말의 막장이었던 WCW라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골더스트는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2001년 3월 제프 제럿과 릭 플레어를 상대하는 그저 그런 경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2001년 결국 WCW가 WWF에 인수 당하게 되는데 빈스 맥맨이 방송 중이던 WCW를 보면서 제프 제럿과 함께 해고해버린다.[20]
2.4. 방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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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믹은 '''가장 기괴하고 신비한 자'''였으나, WCW가 WWF와 병합될 때 WWF로 오지 않고 인디 단체를 떠돌다 그 후 WWF 로얄럼블(2002)를 통해 복귀하였는데, 그 뒤에 개그 캐릭터화가 돼버렸다. 안습.[21] 그래도 이후 변태스러운 행동과 함께 개그 캐릭터로 지내며 2002년 부커 T는 질색하지만 골더스트는 좋다고 앵기는 케미를 갖게 된다. 그러다 nWo에서 부커 T가 추방 당하면서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되고 코믹한 태그팀으로 인기를 얻게 되어 태그팀 챔피언이 되기도 한다. 이때 골더스트의 개그포탠이 터지면서 부커T와 WWE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에릭 비숍에 의해서 강제로 팀이 해산된다. 해산 과정은 서로 배신이 아닌 나름 감동적이였다. 본인은 랜디 오턴과 바티스타에게 공격당해 감전 당해 발작 기믹을 얻게 된다.[22] 이후 타미 드리머에게 승리하여 하드코어 챔피언이 되는 등 나름 괜찮은 행보를 보이다 2003년 방출되고 만다.[23]
이후 2003년 부터 2005년까지 2년간 "외로운 별" 더스틴 로즈로 활동을 했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2005년 다시 WWE로 돌아왔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2006년 7월 자로 다시 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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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 초까지 잠시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거쳤다가[24] 2007~2008년 2년간 다시 TNA에서 블렉 레인(Black Reign)이란 링네임으로 활동하다 다시 WWE로 돌아오는 등 굉장히 파란만장하고 불안불안하면서도 가늘고 긴 선수생활을 보냈다. 이후 ECW를 거치며 중급 자버로 전락했다가 2010년에는 자신이 맡은 신인인 NXT 시즌 3의 악사나와 친근하게 같이 다니고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의 밀리언 달러 벨트에 눈독을 들이는 등 나름 어필을 하다가 NXT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다 악사나에게 결혼사기를 당하는 안습 기믹을 맡는 등 은퇴 직전엔 고참으로써의 대우를 찾아볼 수 없는 안습한 역할도 상당히 자주 맡았다.
2.5. 은퇴와 복귀
이후 어깨 부상을 계기로 20년을 넘어가던 가늘고 길었던 커리어를 끝내고 은퇴하여 WWE의 프로듀서로 현장직을 맡으며, 이복동생인 코디 로즈와 부커 T 사이의 대립에서 대립 심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 등[25] 활동하다, 2012년 스맥다운에서 열린 대런 영 & 타이터스 오닐 vs. 이지키엘 잭슨 & 요시 타츠의 경기에서 영 & 오닐에게 파워 밤-다이빙 클로스라인이라는 위험한 기술을 피니쉬로 쓰도록 주문했고, 이 경기를 본 관계자들이 지나치게 위험한 기술이라며 기술을 맞은 요시 타츠의 안전을 걱정했기 때문이라는 뭔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해고당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뭔가 뒷사정이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렇게 골더스트는 뭔가 석연찮은 형태로 완전히 방출되었고, 두 번 다시는 WWE에서 선수로써든, 프로듀서로든 어떤 형태로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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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치료후 인디 레슬링 단체에서 모습을 보여주다가 2013년 1월 27일 치뤄진 WWE 로얄럼블(2013)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서 '''선수로써''' 8번으로 깜짝 복귀하였다! 곧바로 이미 링 위에 올라와있던 이복동생 코디 로즈와 대결하였고, 후에 코디 로즈에게 탈락된다. 그의 등장음이 울리자 코디 로즈가 땅을 치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하여, 둘의 대립 구도가 나오면서 그가 여러번 빈스 맥맨에게 건의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이복형제끼리의 '''본격적인''' 대립과 매치가 빈스 맥맨에게 드디어 수락되었다는 예측이 대두되고 있다.[26]
그러나 대립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로얄럼블 2013 이후 등장이 한 동안 없다가 9월 9일 raw에서 깜짝 복귀하였다! 1주 전 raw에서 코디 로즈가 트리플 H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말을 하였고 결국 해고되자 자신이 랜디 오턴과 맞붙어 승리할 경우 코디 로즈가 복직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가졌지만 WWE 챔피언인 랜디 오턴을 꺾기에는 무리였는지 아쉽게 분패하였다.[27] 그리고 트리플 H는 골더스트를 조롱하며 해고시켜 버린다.
결국 배틀그라운드에서 동생인 코디와 태그팀 브라더후드를 맺어 더 실드를 상대로 복직을 걸고 싸워서 기어이 승리해 복직에 성공한다. 물론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의 도움 또한 컸다. 거기에 빅 쇼의 도움으로 더 실드의 태그팀 벨트까지 얻으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다. 허나 이후 뉴 에이지 아웃로스에게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뺏기고 한동안 다른 멤버와 태그팀을 맺으며 깨지다가, 스타더스트와 태그팀을 결성, 이후 우소 브라더스와 대립하며 턴힐 후 다시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 했으나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 미즈 와 데미안 미즈도우에게 패해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2.6. 가족의 분열과 그 이후
태그팀 타이틀 마저 잃은 뒤 다시 태그팀 자버로 굴려지다가 2015년 2월부터 형제간의 사이가 갈라지기 시작했고, WWE 패스트 레인(2015)에서 결국 둘 간의 대결이 이루어지면서 완전히 갈라서게 된다.[28] 태그팀 마저 쪼개진 뒤 사실 상 은퇴 수순을 밟듯이 자버로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 거기다 어깨 부상을 당해서 본인의 은퇴날짜는 죽는날 이라곤 했지만 다시 휴식을 갖게 됐다보니 과연 복귀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9개월간 휴식끝에 서바이버 시리즈 kickoff 매치에서 복귀한다. 스타더스트와 적으로 조우한 것은 덤. 디 어센션의 빅터를 파워슬램으로 발라버리고, 미즈를 기습 롤업으로 제거하고, 버버 레이 더들리와 함께 아버지 더스티 로즈의 주먹연타와 엘보우(거의 싸다구)를 시전한다. 스타더스트에게 레그트랩 선셋플립 파워밤을 시전한다. 돌아온 골더스트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서바이버 시리즈 kickoff 쇼는 4명(더들리 보이즈, 타이터스 오닐, 골더스트)이 살아남아 승리를 거두었다. 쉬면서 재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복귀 후 별반 대립 없이 지내다가 역시 처지가 비슷한 알 트루스와 어울리게 되면서 골든트루스라는 태그팀을 결성하게 된다. 팬들은 이전의 부커 T & 골더스트가 연상된다는 평. 하지만 타이틀 전선과는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자버 팀이었고 결국 5월 15일 RAW에서 세그먼트 중이던 트루스를 공격하며 골든 트루스는 해체한다.이후 트루스와 대립할 것 처럼 보였으나 프로모 몇개만 나오고 흐지부지됐다.
9월 11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대결하였으나 패배하고 페이스페인팅이 지워지는 굴욕을 당했다. 그 다음주에는 아예 분장 하지 않고 아버지의 이름을 계승한 '더스틴 로즈'로서 브레이와 재대결을 벌였지만 오히려 2분만에 패배. WWE 스타케이드(2017)에도 더스틴 로즈로 출전했으며 2018년부터는 세드릭 알렉산더의 지원을 위해 205로 내려간 상황. 한편 이 즈음해서 공방전 도중 나이 먹어서 힘들다며(...) 짬밥으로 상대 선수를 멈추게 하는 캐릭터를 추가했다.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의 참가자로 선발, 알리샤 폭스를 파트너로 맞았으나 폭스가 부상을 입으면서 맨디 로즈로 교체된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간만에 보는 골더스트와 금발 미녀의 조합에 많은 팬들이 더 보고싶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고 있다.
2018년 3월 5일 RAW에서 존 시나의 세그먼트 도중 뜬금없이 등장했다. 이후 시나에게 패배했다. 그 후로는 아예 잊혀진 듯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채 2018년이 지나가 버린다.
2.7. AEW
2.7.1. 동생과의 대결
2019년 3월 WWE와 계약이 종료되었고, 올 엘리트 레슬링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나왔을 당시 여전히 WWE 계약이 남아있다면서 거짓이라고 답변하였으나, 이는 연막작전이었고[29] 4월 21일, 더 로드 투 더블 오어 나씽 13화를 통해 더블 오어 나씽에서 이복 동생 코디를 상대하는 것이 확정된다. 후에 빈스가 그의 이적을 반대했으나 트리플H가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내보내주었다는 루머가 나왔다. 트리플H와 골더스트는 비슷한 시기에 WWE(당시 WWF)에 입성했고 나이도 동갑이라 상당히 친한 편이므로 골더스트를 위해 빈스를 설득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더블 오어 나씽 당일에는 문자 그대로 '''피칠갑'''을 해가며 처절하게 싸웠다[30] . 링 바닥은 피로 물들었고 상대하던 코디도 몸에 형의 피가 범벅이 되었던데다가 이를 보고 충격받아서 걱정하는 팬들의 얼굴들도 포착되었다. 결국 코디에게 패배했지만 경기 이후 은퇴하지 말고 자신의 태그팀 파트너가 되달라는 코디의 눈물 어린 호소에 은퇴를 취소하고 동생과 포옹한다. 이로서 더스틴의 이적은 단발성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이게 내 "One Last Ride"라고요? 뭐,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라고 두죠. 근데 나한테는 꼭 코디가 이제 날 뒤안길로 보내버릴려는 것처럼 들립니다? 잘해 보라고, 동생아. 잘해 봐.*
이후 코디 대 더스틴의 경기가 그날 최고의 경기였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감정이 북받쳐 하루종일 울었다고 한다. 하도 오랫동안 (능력 등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말을 들은 탓에 처음에 그 얘기를 듣고 믿을수가 없었다고. 그런데다가 데이브 멜처가 이 경기에 5성을 주면서 커리어 두번째 5성을 찍게 된다[31] .
더불어 이 날은 등에 The Natural이라는 문구를 코스튬에 붙히고 나왔는데, 이는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가 더스틴의 커리어 초기에 붙여주었던 링네임이었다고 한다.
2.7.2. vs 영 벅스
파이터 페스트 후 업로드된 BTE에서 영 벅스가 자신과 코디의 포옹을 패러디하며 장난하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트위터로 경고를 남겼다. 파이트 포 더 폴른 메인 이벤트로 열린 경기에선 결국 패배했지만, 이후 영 벅스와 화해한다.
2.7.3. vs 이너 서클
AEW 다이너마이트 첫 화에서 이너 서클에 맞서기 위해 나섰으나 두들겨 맞고 만다[32] . 이후에도 디 엘리트 멤버들과 함께 이너 서클을 상대로 신경전을 벌이는 중.
AEW 다크 3화에서 영 벅스 & 코디와 함께 스트롱 하츠 & 프라이빗 파티의 4 대 4 태그 매치에 참가한다. 여기서 중간에 3연속 스쿱 파워슬램 이후 숨이 차서 타임 아웃을 요청하는 개그성 스팟와 같은 멤버들과 함께 섀터드 드림+슈퍼킥을 먹이는 스팟을 보여주었고,[33] 결국 T-Hawk를 상대로 핀폴을 얻어 AEW에서의 첫 승을 얻었다.
10월 30일, AEW 월드 챔피언십 경기 계약식을 하러 가는 코디를 배웅해주었으나 계약식 도중 제이크 헤이거에게 습격을 당한다. 리무진에 머리가 박히고 무릎 로블로를 당하는 등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리무진 문 사이에 손을 찍히게 된다. 결국 손목 골절 판정을 받고 1달 정도 회복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12월 4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복귀하여 영 벅스와 팀을 이뤄 산타나 & 오티즈와 새미 게베라를 상대해 승리했다. 영 벅스의 경기복 디자인과 같은 레깅스를 입고 나온 건 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몸놀림을 보여주며 관중들로 부터 You Still Got It 챈트를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이프런에서 센톤 밤을 날리질 않나, 탑로프에서 몸을 틀면서 크로스 바디를 날리질 않나,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 까지 쓰는 등 진짜 나이를 거꾸로 드신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영 벅스와 같이 트리플 슈퍼킥을 날리면서 유연성도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오랜만에 섀터드 드림도 보여주었고 전매 특허인 짬밥으로 상대를 멈춰 세운 후 숨을 고르는(...) 시그니처 무브도 보여주었다.
새해 첫 다이너마이트에선 부상 복수 겸 새미 게바라와 경기를 가진다. 새미의 하이 플라잉 무브를 카운터치고, 에이프런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를 날리는 등 분전하나, 섀터드 드림을 노릴 때 심판이 말리는 사이 제이크 헤이거에게 다시 한번 로블로를 당하며 패배하고 만다.
1월 7일엔 MJF 패거리에게서 DDP를 구하기 위해 난입한다. 그리고 다음주 DDP와 함께 6인 태그팀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배쉬 앳 더 비치 특집 다이너마이트에서 MJF & 더 부처 & 더 블레이드를 상대로 노련하게 경기를 주도해나갔고, MJF의 수를 읽고있듯이 카운터를 치고 2단 로프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 에이프런 센톤까지 사용하며 더 부처 & 더 블레이드를 리타이어시키지만 QT 마샬이 MJF에게 롤업을 당하며 패배하고만다.
2월 5일 다이너마이트에선 MJF에게 채찍질을 당하는 코디가 반을 맞은 후 등장해 나머지 반을 자기가 맞겠다고 자청한다. 하지만 MJF는 조건이 그게 아니라며 꺼지라고 하고, 별 수 없이 응원밖에 해주지 못한다. 이후 코디가 채찍질을 모두 버틴 뒤, MJF가 로블로를 날린 후 도망가자, 더스틴은 MJF를 쫓아가지만, 관중석으로 도망가버리며 잡진 못한다.
일주일 후, 새미 게바라와 재경기를 가진다. 이번엔 제이크 헤이거를 적극적으로 견제하며 경기를 풀어나갔고, 탑로프에서 공중기를 준비하던 새미를 백 바디 드랍으로 넘겨버린 후, 2단 로프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와 파이널 레커닝 피니시 콤보로 설욕에 성공한다. 이후 마이크를 잡아 떠나는 상대들을 도로 부르고, 새미가 뒤를 돌아보자 너한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제리코의 썅년을 부르는 거라며 헤이거를 도발한다. 그리고 헤이거에게 언제까지 링에 들어오지 않고 급여만 받아 갈 거냐며 레볼루션에서 경기를 신청하고, 헤이거는 응답하지 않지만 경기는 이후 확정된다.
2월 19일 다이너마이트에선 제프 콥을 상대로 경기를 이긴 목슬리를 이너 서클 멤버들이 린치하자 난입하지만 수세를 이기지 못하고 같이 린치당한다. 그때 암전이 된 후 다비 알린이 복귀해 스케이트보드로 이너 서클을 공격하고, 틈을 포착한 더스틴은 헤이거를 링 밖으로 넘겨버리고 계속 싸우며 퇴장한다.
일주일 후, 레볼루션 전 마지막 다이너마이트에선 존 목슬리와 크리스 제리코의 계체량 세그먼트 때 다시 한번 난입해 헤이거를 공격한다.
3. 이야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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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맨 얼굴. 얼굴의 페이스페인팅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하는 것이다. 나름 손재주가 있는 편.[34]
- 2000년대 중반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골더스틴이란 링네임으로 활약했을 때, 타이즈가 터질 정도로 살이 쪄 비대해진 몸을 자랑했으나 DDP 요가를 받은 후 몸상태가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다. 2013~2014년 WWE에 다시 컴백했을 땐 젊었을 때도 보기 힘들었던 하이플라잉 무브를 장착했다. 불혹을 훌쩍 넘긴 2미터짜리 거구 레슬러가 탑로프 헤드 시저스 휩을 시전한다니 말이나 되는가(...). 그런데다가 더블 오어 나씽에선 올드스쿨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훌륭한 경기를 동생과 함께 만들어내었다.[35]
- 이 무렵부터 페이스 페인팅을 바꿨는데, 모티브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인 다스 몰. 하지만 2014년 하반기 스타더스트와 악역 태그팀을 하게 되는 시점를 전후로 불꽃을 연상시키는 좌우 비대칭 형태로 다시 바꾸었다.
- 파워슬램을 호쾌하게 구사한다. 달려오는 상대를 잡아서 들어 넘기는 스냅 스쿱 파워슬램을 쓰는데, 기술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묵직한 임팩트가 더해지다 보니 피니시 무브까지는 아니지만 매 경기 감초처럼 등장하는 시그니처 무브. 의외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지만 데뷔때부터 커리어 말년에 가까운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어 같은 기술을 쓰는 랜디 오턴과 함께 현역중에서 파워슬램을 잘 쓰는 선수로 꼽힌다.
- 피니시 무브를 꽤나 여러 번 바꿨는데 처음엔 상대를 뒤로 들었다 떨어트리는 인버티드 DDT인 커튼 콜을 사용하다가, 그 이후론 수플렉스 자세로 상대를 들었다가 돌면서 넥브레이커로 연결하는 파이널 컷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사실 피니셔보다도 가장 유명한 기술은 상대를 코너의 미들 로프에 앉힌 다음 달려가서 그대로 고자킥을 날리는 언내추럴 킥/섀터드 드림/골든 글로브[36] . 이외에도 로프반동 → 백 바디 드랍을 시전하려는 상대에게 달려오면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주저앉으면서 상대 안면을 어퍼컷하는 셔블 훅[37] , 엉덩이 공격 등 기믹에 걸맞는 여러가지 기술들을 사용하였다.
- WWE 디바였던 테리 러널스[38] 와의 사이에서 딸을 하나 두었다. 하지만 1999년 이혼 했는데 2002년 유럽투어와 영국 PPV 인서렉션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최고위 관계자들이 타고 있었음에도 선수들이 과도한 음주로 인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최악의 흑역사인 "지옥의 비행 사건”에서 같이 취해 테리에게 세레나데를 불러댄 적이 있었다. 결국 이사건은 2003년 방출에 한 몫을 더하고 말았다.[39]
- 공교롭게도 WWE에는 2번이나 복귀를 가졌는데 그 무대가 전부 로얄럼블이다. 2002년 로얄럼블과 2013년 로얄럼블에 복귀했다.
- 길고 가늘게 커리어를 이어오며 인터콘티넨탈, US, 태그팀, 하드코어 타이틀을 알음알음 먹어왔기에 월드 타이틀만 한 번 얻으면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그러나 AEW로 가게 되면서 그랜드 슬램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 페이스페인팅은 처음에는 풀 세팅이지만 경기가 길어질수록 페인팅이 지워져서 나중에는 아예 맨 얼굴이 드러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 2010년 호러 영화 The Fire Witch에 출연했고, 2014년에는 Meet Me There, 2020년엔 Copper Bill에 출연했다.
- 전 아내인 테리 러널스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다코타 러넬스와는 매주 유튜브 채널에 함께 찍은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복동생 코디 로즈와 판박이로 닮았다. 어머니가 다른데도 둘의 외모가 너무 흡사한데다가 둘다 열성 인자로 유명한 금발벽안이다.[40]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의 유전자가 얼마나 강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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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는 버질 라일리 러널스 3세(Virgil Riley Runnels III)[2] Goldust 기믹상으론 캘리포니아 할리우드로 소개된다.[3] WWF/E 시절 링네임[4] TNA 시절 링네임[5] 이 별명은 데뷔 초기, 그의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가 자신에게 지어준 링네임에서 가져왔다.[6] [image]
WWE에선 섀터드 드림으로 불렸던 기술. 2003년에 붙여진 이름인 골든 글러브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기술이 기술이기에 '''피니시 무브이지만 일반 경기에서 쓰면 반칙패를 당하는''' 피니시다보니 경기 중에 쉽게 볼 수 없는 기술이다.(...) [7] 닐링 리프팅 인버티드 DDT[8] 버티컬 수플렉스에서 스윙잉 넥브레이커로 연결하는 기술. WWE에선 파이널 컷이란 이름으로 불렸다.[9] 이복동생 코디의 크로스 로즈와 동형기. 파이널 컷보다는 아니지만 근근히 피니시로 쓴다.[10] 로즈 브라더즈(골더스트 & 코디 로즈) 테마[11] 본명 더스티 러널스('''Dusty''' Runnels) 또는 버질 라일리 러널스 주니어(Virgil Riley Runnels Jr.)[12] 코디 로즈의 인터뷰에 따르면, 골더스트는 결혼 후 한동안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았고, 분가했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같이 지낸 적이 없다고 한다.[13] 그 외에도 96년 5월에는 아메드 존슨에게 인공호흡을 빙자한 키스를 했다가 백스테이지에서 뜻하지 않은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14] 태그 팀이었으나,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5) 이전 Raw에서 배신하고 사이코 시드를 도와 라몬을 패배하게 하여 그 후로 사이가 험악해져있었다.[15] 굳이 선수가 아니라 베이비 더스트, 마조더스트 등...괴상한 테마와 함께 역겨운 세그먼트를 하는 이상성욕 기믹이었다.[16] 이는 사실 그 더스틴 러널즈 자신이 기본기는 좋지만 기술에서의 개성이 부족하고 또한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가 워낙 업계의 거물이다보니 그 위세에 눌린 감이 있다.[17] 관 하나를 경기장 옆에 두고, 그 관에 상대를 넣고 관뚜껑을 닫으면 승리하는 매치.[18] 한 차례는 맨카인드(믹 폴리의 또다른 기믹)의 도움을 받았다.[19] 이 기믹은 공상적인 형태의 캐릭터였지만 아동유괴범으로 오해 받게 되었다고 한다.[20] 이후 트리쉬 스트래터스에게 "저 놈이 나보고 가슴 성형 수술 시켜달라고 한 놈이다"라면서 호박씨를 까였다.[21] 보통 특이 기믹 소유자들은, 그 신비성을 잃어버리면 차츰 개그 캐릭터→자버의 악순환 테크를 타는 경우가 많다.[22] WWE 레슬매니아 19에서 부커 T와 트리플 H의 대결을 위한 과정의 일환.[23] WWE 최악의 흑역사로 손꼽히는 지옥의 비행 사건(Air Plane from the Hell)과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흔히 돌고 있다.[24] 이때 '''골더스틴'''이란 링네임으로 타지리, 무토 케이지(그레이트 무타) 태그팀을 상대하기도 하였다.[25] 실제 둘의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인터뷰에서 코디 로즈가 직접 형의 WCW시절 경기가 인상 깊었으며, 기술 조언은 아버지보다 주로 형에게 받는다고 언급할 정도이다.[26] 덤으로 둘이 싸우던 도중 지글러가 끼어들었지만 오히려 둘에게 얻어맞았다. 형제싸움에 껴들지 마라는건가...[27] 분패하였으나 워낙에 골더스트가 경기를 잘 소화해내서 관중들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28] 이 경기에서 심판이 2 카운트 밖에 안샜는데 골더스트의 승리를 선언하는 실수를 범했다. 그렇다보니 스크류잡 아니냐는 이야기도 순간적으로 나왔다.[29] 해당 루머가 나왔을 시점에는 실제로 WWE 계약 기간이 끝나기 직전이었어서 말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30] 블레이드 잡을 너무 깊게 했는지 피가 엄청나게 흘렀고 아예 얼굴을 피칠갑을 한 채로 경기를 했다고 보면 될 수준으로 모르고 보면 얼굴 전체에 붉은 페이스 페인팅 한 수준으로 보인다. 한번은 골더스트의 눈에서 피가 '''쏟아져내리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되기도 했다.[31] 첫번째 5성은 1992년 5월 17일 WCW의 레슬워에서 있었던 다인 태그전에서였다. 다만 싱글 매치에서 5성을 얻은건 이 경기가 최초.[32] 이후의 BTE에선 이 사태때 도우러 나오지 않은 행맨에게 자신은 디 엘리트 멤버가 아닌데도 도우러 나갔었다며 혼을 낸다.[33] MJF가 심판을 교란시켰기 때문에 섀터드 드림을 쓰고도 DQ 처리받지 않았다.[34] 그의 수작업[35] 심지어 코디를 상대로 레그 트랩 선셋 플립 파워밤까지 사용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36] 가끔씩 화를 참지 못해 아예 일반 경기에서 이 기술을 시연하고(...) 반칙패를 하는 모습도 있었다. 여러모로 개그요소.[37] 현재는 더스틴이 무릎을 꿇고 쓰고 코디가 쓰러져서 쓰는 버전을 사용한다.[38] WWE 데뷔 전인 93년에 골더스트와 결혼했다. 말레나(Marlena)라는 이름으로 시가를 피우는 화려한 할리우드 여성 기믹을 선보였고, 각본상 결별 이후엔 본명으로 활약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활약을 보였지만 8년간 근속해 한때 디바들 중 가장 오랜 기간 WWE에서 일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39] 그런데 지옥의 비행사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더스틴의 고성방가(?)는 차라리 저 사태 안에서는 제일 양호한 편이었다.(정말 과음 상태에서 고성방가만 한게 끝이었다. 나머지 상황은 직접 볼 것!) [40] 물론 아버지 더스티 로즈도 금발벽안이다.[★] A B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WWE에선 섀터드 드림으로 불렸던 기술. 2003년에 붙여진 이름인 골든 글러브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기술이 기술이기에 '''피니시 무브이지만 일반 경기에서 쓰면 반칙패를 당하는''' 피니시다보니 경기 중에 쉽게 볼 수 없는 기술이다.(...) [7] 닐링 리프팅 인버티드 DDT[8] 버티컬 수플렉스에서 스윙잉 넥브레이커로 연결하는 기술. WWE에선 파이널 컷이란 이름으로 불렸다.[9] 이복동생 코디의 크로스 로즈와 동형기. 파이널 컷보다는 아니지만 근근히 피니시로 쓴다.[10] 로즈 브라더즈(골더스트 & 코디 로즈) 테마[11] 본명 더스티 러널스('''Dusty''' Runnels) 또는 버질 라일리 러널스 주니어(Virgil Riley Runnels Jr.)[12] 코디 로즈의 인터뷰에 따르면, 골더스트는 결혼 후 한동안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았고, 분가했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같이 지낸 적이 없다고 한다.[13] 그 외에도 96년 5월에는 아메드 존슨에게 인공호흡을 빙자한 키스를 했다가 백스테이지에서 뜻하지 않은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14] 태그 팀이었으나,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5) 이전 Raw에서 배신하고 사이코 시드를 도와 라몬을 패배하게 하여 그 후로 사이가 험악해져있었다.[15] 굳이 선수가 아니라 베이비 더스트, 마조더스트 등...괴상한 테마와 함께 역겨운 세그먼트를 하는 이상성욕 기믹이었다.[16] 이는 사실 그 더스틴 러널즈 자신이 기본기는 좋지만 기술에서의 개성이 부족하고 또한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가 워낙 업계의 거물이다보니 그 위세에 눌린 감이 있다.[17] 관 하나를 경기장 옆에 두고, 그 관에 상대를 넣고 관뚜껑을 닫으면 승리하는 매치.[18] 한 차례는 맨카인드(믹 폴리의 또다른 기믹)의 도움을 받았다.[19] 이 기믹은 공상적인 형태의 캐릭터였지만 아동유괴범으로 오해 받게 되었다고 한다.[20] 이후 트리쉬 스트래터스에게 "저 놈이 나보고 가슴 성형 수술 시켜달라고 한 놈이다"라면서 호박씨를 까였다.[21] 보통 특이 기믹 소유자들은, 그 신비성을 잃어버리면 차츰 개그 캐릭터→자버의 악순환 테크를 타는 경우가 많다.[22] WWE 레슬매니아 19에서 부커 T와 트리플 H의 대결을 위한 과정의 일환.[23] WWE 최악의 흑역사로 손꼽히는 지옥의 비행 사건(Air Plane from the Hell)과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흔히 돌고 있다.[24] 이때 '''골더스틴'''이란 링네임으로 타지리, 무토 케이지(그레이트 무타) 태그팀을 상대하기도 하였다.[25] 실제 둘의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인터뷰에서 코디 로즈가 직접 형의 WCW시절 경기가 인상 깊었으며, 기술 조언은 아버지보다 주로 형에게 받는다고 언급할 정도이다.[26] 덤으로 둘이 싸우던 도중 지글러가 끼어들었지만 오히려 둘에게 얻어맞았다. 형제싸움에 껴들지 마라는건가...[27] 분패하였으나 워낙에 골더스트가 경기를 잘 소화해내서 관중들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28] 이 경기에서 심판이 2 카운트 밖에 안샜는데 골더스트의 승리를 선언하는 실수를 범했다. 그렇다보니 스크류잡 아니냐는 이야기도 순간적으로 나왔다.[29] 해당 루머가 나왔을 시점에는 실제로 WWE 계약 기간이 끝나기 직전이었어서 말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30] 블레이드 잡을 너무 깊게 했는지 피가 엄청나게 흘렀고 아예 얼굴을 피칠갑을 한 채로 경기를 했다고 보면 될 수준으로 모르고 보면 얼굴 전체에 붉은 페이스 페인팅 한 수준으로 보인다. 한번은 골더스트의 눈에서 피가 '''쏟아져내리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되기도 했다.[31] 첫번째 5성은 1992년 5월 17일 WCW의 레슬워에서 있었던 다인 태그전에서였다. 다만 싱글 매치에서 5성을 얻은건 이 경기가 최초.[32] 이후의 BTE에선 이 사태때 도우러 나오지 않은 행맨에게 자신은 디 엘리트 멤버가 아닌데도 도우러 나갔었다며 혼을 낸다.[33] MJF가 심판을 교란시켰기 때문에 섀터드 드림을 쓰고도 DQ 처리받지 않았다.[34] 그의 수작업[35] 심지어 코디를 상대로 레그 트랩 선셋 플립 파워밤까지 사용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36] 가끔씩 화를 참지 못해 아예 일반 경기에서 이 기술을 시연하고(...) 반칙패를 하는 모습도 있었다. 여러모로 개그요소.[37] 현재는 더스틴이 무릎을 꿇고 쓰고 코디가 쓰러져서 쓰는 버전을 사용한다.[38] WWE 데뷔 전인 93년에 골더스트와 결혼했다. 말레나(Marlena)라는 이름으로 시가를 피우는 화려한 할리우드 여성 기믹을 선보였고, 각본상 결별 이후엔 본명으로 활약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활약을 보였지만 8년간 근속해 한때 디바들 중 가장 오랜 기간 WWE에서 일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39] 그런데 지옥의 비행사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더스틴의 고성방가(?)는 차라리 저 사태 안에서는 제일 양호한 편이었다.(정말 과음 상태에서 고성방가만 한게 끝이었다. 나머지 상황은 직접 볼 것!) [40] 물론 아버지 더스티 로즈도 금발벽안이다.[★] A B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