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
1. 배경
You never saw me coming.[4]
내가 오는 걸 보지 못했을 테지만,
Don't feel so bad.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마.
Nobody ever sees me.
아무도 날 보지 못하거든.
'''I'm in everyone's blind spot.'''
'''난 모든 이들의 맹점[5]
속에 있으니까.'''
성우는 앤서니 심(Anthony Shim).'''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지 마!'''
소개 영상에서 여러 시각에서 찍히는 비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 뒤 비질이 가면을 착용하면서 ERC-7을 작동키며 모니터에서 비질의 모습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그 후 비질의 뒤를 주시하자 카메라도 같이 노이즈가 끼면서 꺼져 버리고 끝난다.
어렸을 적 북한에서 넘어온 탈북자 출신으로 탈북 도중 형은 강을 헤엄쳐 건너는 도중 물에 쓸려가 죽어 버리고, 어머니는 밀림에서 열병에 걸려 일행의 이동을 지연시키는 바람에 밀림에서 버려졌으며, 아버지는 망명 후 가족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투신자살한 어두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다만 이때의 기억은 부분부분 끊어져 거의 떠올리지 못 한다고. 너무 어렸던 것도 있는데다 어린애가 겪기에는 너무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이었기에 본능적인 방어기제로 기억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의 자살 후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이름을 화철경으로 개명했으며 성인이 되자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해 후 해군 특수전전단을 거쳐 707 특임대로 차출되었다.[6]
같은 부대 소속인 도깨비는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해 비질을 매우 싫어하지만 비질은 말없이 도깨비를 지켜주려 한다는 설정이다. 해군 특수전 전단은 네이비 씰과의 합동 훈련을 하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블랙비어드와는 비질이 유일하게 믿고있는 관계로 비질이 블랙비어드에게 상담을 자주 하는것으로 보이며, 또한 말이 없는 뮤트와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심리학 보고서의 내용대로라면 사람끼리 대화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역시 말수가 적은 뮤트와 죽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러리스트 진압 인질 보호 시작 대사 중에 에코를 알아보는 대사[7] 가 있다.
머리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발라클라바와 발리스틱 마스크를 착용[8] 했고, 가면 밑의 얼굴[9] 에 위장 크림까지 발라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오퍼레이터 중 하나.[10] 착용한 가면은 한국의 민속 가면인 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이 발리스틱 마스크는 한국군보다는 대만의 특수부대인 고공특공근무중대의 상징이라 왜 대만이 아닌 한국 부대원에게 발리스틱 마스크를 준 거냐며 국내를 포함한 커뮤니티에서 재현 오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실 제작진도 컨셉아트 과정에서는 하회탈이나 선비탈이 생각나는 디자인을 시도하기는 한 모습이 보이기는 했다.[11] 비질은 몸 전체의 색깔이 FBI 요원들 급의 매우 짙고 어두운 검은색이라서 건물 내부가 어두운 맵이나 야간맵에서 구석에 숨어있거나 그림자 밑에 숨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야간맵은 삭제되었기 때문에 야간맵에서의 이점을 보기에는 힘들어졌다.
능력이 공개되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이 쪽이 훨씬 더 도깨비란 이름이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해당 마스크의 경우는 아무래도 발리스틱 마스크가 생각나는 만큼 재현 문제에 대해서는 떨떠름 하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네마틱 영상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목소리가 멋지다는 평이 많다. 도깨비는 한국식 영어 억양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비질은 잘 드러난다는 평.
대사 중에 한국어가 있는데 북한 출신이지만 문화어 억양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한국어 억양을 구사한다. 망명 시기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4~7살까지 취급하는 유년기에 탈북했고, 현 나이가 34세. 탈북한지 최소 30년은 되었다는 소리이다. 유년 시절에 사용하던 이북 말투를 단순히 성장해가면서 잊어버렸다고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도 새터민들은 국정원과 하나원을 거치며 완벽한 표준서울말을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을 고려하면, 어린 나이에 표준서울말을 배우고 구사하다보니 고향말을 잊어버린 복합적인 상황으로 추측된다. 만일 이북 말투를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는 성격상 출신지가 특정되지 않는 표준발음을 구사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이다.
탈북자라는 것이 강하게 암시되기는 하나 공식적인 출생지는 불명이다. 새로 부임한 식스인 하리시바 팬디 박사는 대원들의 신상이 담긴 보드에서 비질에 대해선 중국 및 동남아 부근에 동그라미를 쳐놓고 물음표를 그려놓았다. 아마 탈북자들이 중국이나 동남아를 통해 대한민국으로 온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거 같다. 유비소프트의 정보력을 알 수 있는 부분.
레인보우 식스 아웃브레이크의 연장선으로 보이는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에서 엘라와 함께 트레일러에 나왔다. 포스터에서도 엘라, 라이온과 함께 서있는걸 보면 주인공급 포지션인듯.
Y4S4에서 더블배럴 샷건인 BOSG. 12.2에 ACOG 조준경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방어팀 유일의 3속 ACOG 소유자가 되었다. 섀도우 레거시 패치 이후로는 방어팀 중 유일하게 2.5배율 스코프를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나 영상에서 배부분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어두워서 종종 뱃살로 오해받는다. 사실 뱃살이 아니라 자세히 보면 방탄소재를 방탄조끼로써 배부분을 더 두껍게 감아서 보호하는 것이다.
네온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는 애쉬가 칼리가 자신의 팀에 있음을 불만을 토로하자 비질이 벅과 칼리를 교환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해리가 팀 교환은 없다고 말하자 모지가 자신의 팀에 없길 바란다고 말한다. 만약 있다면 "사고"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하자 미라가 모지는 자신의 팀에 있다고 말해준다.
2. 능력치
'''주무기'''의 경우 대부분 적당한 DPS와 각진 손잡이를 달아도 안정적인 반동을 가진 K1A 기관단총을 선택하며 BOSG. 12.2 산탄총은 2.5배율 조준기가 달리긴 하지만 장탄수가 '''단 2발''' 밖에 없고 반동이 강한 관계로 도깨비와 마찬가지로 예능용으로 사용한다.
'''보조무기'''의 경우 둘 다 기관권총으로 근거리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C75 Auto는 반동이 안정적이지만 조준기를 부착할 수 없어서 가시성이 매우 떨어지며, SMG-12는 조준기를 부착할 수 있지만 좌우 반동이 매우 심하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취향껏 선택하자.
'''도구'''의 경우 비질은 이리저리 움직이는 3속 로머이기에 충격 수류탄을 쓰며, 카베이라처럼 충격 수류탄으로 벽을 뚫고 로밍을 다니면서 특수 능력을 이용하여 공격팀에게 교란을 주는 편이다.
3. 특수 기술
'''너무 조용하군.'''
등에 부착된 개인용 교란기로 본인의 주변 배경을 실시간으로 렌더링 처리해서 드론과 카메라의 화면에서 자신의 모습을 감춘다. 카베이라의 고요한 발걸음과 동일하게 토글 형식에 사용 제한 시간과 쿨타임이 존재한다. 은폐 시 공격팀 드론과 더불어 적 도깨비에게 해킹당해 공격팀이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에도 잡히지 않는 은폐 상태가 된다. 드론과 은폐 상태의 비질의 거리가 12m 이내일 경우 드론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며 8m 내 접근 시 최대로 커지고, 비질의 화면에도 노이즈가 커지고 전자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교란 효과에 영향을 받은 드론은 라이트가 노란색 대신 흰색으로 빛나며 영향 범위에 적 드론이 들어올 경우 기만한 드론 항목으로 +2점을 얻어 주변의 드론 유무를 파악할 수 있고 은폐 중에 이동, 자세 변환, 카메라 확인, 재장전, 충격수류탄 투척을 제외한 모든 행동을 하면 강제 해제된다.'''말보다는 행동이지.'''
4. 평가
비질의 역할은 카베이라처럼 전문 로머로서 특히 드론에게서 은폐하는 것으로 내부로 진입하려는 공격팀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공격팀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은 드론으로 정찰을 하며 양각을 잡고 로머를 공격하는 것인데, 비질이 은폐를 하면 공격팀은 근처에 비질이 있다는 사실만 알 수 있고 정확한 위치는 파악할 수 없어 무작정 돌입을 강행하자니 피해가 따르고, 우회하자니 유리한 지점을 포기해야 하거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카베이라처럼 비질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적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14] . 또한 카베이라의 M12와 다르게 뛰어난 주무기인 K1A를 지니고 있어 무배율 조준경에 익숙하다면 중장거리 전투력도 뛰어나다. 은폐기를 통해 몸을 숨긴 상태에서 평소에는 캠핑하지 못하는 대담한 장소를 잡고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할 수도 있다. 충격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어 예상 밖의 로밍 경로를 만들 수 있다. 은폐 시 화면 우측의 점수 표시로 주변에 공격팀의 드론 사용 여부를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의 숨은 드론을 찾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편이며, 초반 드론 정찰에 소극적으로 나서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전투복이 전체적으로 검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드론이 올 때 특수 능력을 켜지 않고, 드론이 지나가면 특수 능력을 켜서 비질이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속이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다 주무기와 보조무기 모두 예비탄약이 든든한 주력무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견제사격을 활용한 로밍이 매우 뛰어나다.
준수한 무기, 충격 수류탄과 로밍에 특화된 전용 장비를 가진 로머고 이를 이용해 진입하는 적의 발을 묶어내는 역할이 중요한데, 교란기를 활용하여 시간을 오래 끌면 효과적이지만 이를 해내지 못하고 빠르게 사망하면 픽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는 픽이다.
플래-다이아의 랭크게임에서는 상위권의 픽률과 승률을 가지고 있다. 팀에 도움을 주는 능력이 없지만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로머이기 때문에 다른 로머가 활약하기 힘든 장소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끌어 줄 수 있고 충격 수류탄을 지닌 로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특히 랭크 수준이 높아질수록 다인큐가 많아지고, 한 명이 드론으로 정찰을 전담하며 로머를 제압하려는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프로 리그에서 등장 시 특수 능력을 이용하여 공격적인 운영으로 공격팀을 처치하거나 시간을 끄는 용도로 사용된다. 프로 리그는 1~2명이 드론을 전담으로 굴려서 정보를 수집하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드론을 통한 정찰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비질의 특수 능력은 절대 가치가 낮지 않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은 맵과 능력의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적절한 장소에서 특수 능력을 사용하여 공격팀이 비질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게 만들어 공격팀의 플레이를 위축시킬 수 있다. 이 덕분에 상당히 뻔한 자리에서도 시간을 끌거나 대놓고 공격적인 앵글을 잡아서 이를 예측하지 못한 공격팀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 무장이 상당히 우수하기 때문에 공격팀과의 교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편이므로 공격적인 운영에 더욱 힘을 실어 준다. 다만 생각보다 이렇게 특수 능력의 유틸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아군 지원 능력이 없어 공격적인 운영으로 적의 머릿수를 줄이거나 시간을 정말 많이 끄는 것이 아니면 픽의 한계가 분명하고, 정말 애석하게도 카운터격 픽인 아이큐의 픽률이 항상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기 쉽지 않다. 때문에 픽률은 높지 않으며 이런 플레이를 사용하기 좋은 특정 맵의 특정 지역 수비 상황이나 기습을 통한 변수 생성 조커로만 제한적으로 기용된다. Y4 하반기부터는 공격팀, 방어팀 모두 정보전 메타를 주축으로 정보 획득 수준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이 생겼는데, 덕분에 원활한 위치 파악을 어렵게 하는 비질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어 랭크, 프로 리그 가릴 것 없이 주류픽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상위권의 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5. 상성
- 강세
능력을 지속적으로 켰다 끄면서 주변 드론의 존재 유무를 파악 할 수 있으므로 오래 살아남는게 중요한 '''트위치'''의 감전 드론을 빠르게 발견해 파괴할 경우 이득을 볼 수 있다. '''도깨비'''에 의하여 방어팀 카메라가 해킹당해도 ERC-7은 카메라도 기만할 수 있기 때문에 도깨비가 논리폭탄을 전부 썼다면 우위를 점하기 쉽다.
'''라이온'''의 움직임 감지 드론을 작동시켜도 ERC-7을 작동시킨 비질은 이동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다. 라이온의 드론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유일한 로머이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야나'''의 하드 카운터로, ERC-7을 사용하면 홀로그램에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일반 드론과 같이 은신 점수가 들어오기때문에, 야나의 홀로그램 작동 소리를 듣지 못했더라도 들어오는 점수를 통해 보이는 야나가 홀로그램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하다. 1:1 상황에서 비질과 야나가 남았다면 야나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진다. 특히나 비질이 근방에 있는 상황에서 홀로그램을 무턱대고 사용하면 홀로그램 작동 소리를 듣고 바로 은신하며 야나의 본체를 찾으러 다니기때문에 사실상 능력을 봉인해야하는 수준. 다만 홀로그램을 파괴할때는 소음기를 장착하지 않았다면 궤적이 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15]
- 약세
'''대처'''는 교환비론 밀리나 EMP 수류탄을 맞으면 잠시 능력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드론에게 쉽게 위치를 파악 당하게 된다.
'''자칼'''의 특수능력은 발자국을 이용해 탐지하므로 비질의 ERC-7이 무용지물이 된다.
- 궁합
6. 기타
빡빡이에 707 특임대 출신 한국인 남성 캐릭터인데다가 이 게임의 오퍼레이터들의 평균 연령들이 30후반~40대 초반이다 보니 상세 프로필 공개 전에는 고전 레인보우 시리즈의 잠입요원 박수원[16] 이 복귀하는 줄 알았다는 소리도 있었다. 다만 화철경이 탈북자 출신임을 암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박수원은 현역 시절 북한을 제집 드나들 듯 잠입해 정보수집을 했다. 그리고 체격도 작은 편.
네온 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대장으로써 얼굴을 드디어 드러냈다. 네티즌들 왈 은퇴한 케이팝 스타 같다고...
왠지 모르지만 모지를 엄청 싫어하는게 최근 트레일러에서 비추어진다. 자기 팀에 모지가 있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길거라던지, 심지어는 시체가방까지 언급하며 극도로 싫어하는 티를 내었다. 아마도 조용하고 진지한 본인의 성격에 비해 모지의 성격은 매우 하이 텐션에 산만하기 때문에 마음이 들지 않는 듯 하다.
7. 관련 문서
[1] Vigilance의 축약어로, 뜻은 '''경계, 불침번, 철야'''. 또한 Vigilant는 바짝 경계하는, 조금도 방심하지 않는 비질의 특수능력을 말한다. 혹은 비질의 능력이 투명화라는 점에서 인비지블(invisible)에서 따온 것으로도 보인다.[2]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정확한 표기는 Hwa Cheolgyeong이다.[3] 사실상 북한. [4] never saw it coming은 의역하자면 "예상하지 못한, 생각지도 못한"의 뜻정도가 되겠다. 말 그대로 뭐에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해버린다는 의미.[5] 눈의 시신경이 통과하여 흐릿하거나 보이지 않는 구간. 자세한 내용은 맹점 참고.[6] 실제 국군 현실에선 해군 전역 후 육군으로 재입대하지 않는한 이런 타군간 차출 이동이 불가하다. 비질 프로토타입과 컨셉아트에서는 해군특수전전단이라는 부대를 컨셉으로 만든 것 같았으나 후의 통합하기 위해 현실과 다르게 게임상의 설정을 위해 무리하게 집어넣은 듯 하다. 다만 대한민국 군인사법 제5조의2(전군) 1항에 따르면 소속 군을 변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기에 불가능하지는 않다.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당시 707 부대원이 국정원 요원과 함께 아프간에 급파되었다는 설정이 있으나 청해부대는 2008년 이후에 장설했고 샘물교회 사태는 그 전에 벌어졌기에 이는 고증오류이며 만약에 비질이 그전에 부대를 이전한게 아니라면 707과 함께 해군특수전전단이 급파되었다는 소리가 된다. 애초에 비질이 청해부대로 파병되었다는 소리로 보아 이는 비질이 해군특수전전단에서 707로 부대를 옮겼다가 다시 해군특수전전단으로 옮겼다가 다시 707로 옮겼다는 소리가 되기에 어찌되었든간에 해군특수전전단이 아닌 707로 무리하게 부대를 선정했다가 일어난 오류로 보인다. 애초에 현실고증이 썩 좋은 게임이 아니다. 물론 샘물교회 사태 당시에는 707로 파견 나갔다가 다시 UDT로 돌아가서 청해부대에 자원했고 그 와중에 아덴만 여명 작전을 겪었다고 하면 말이 된다. 이후 다시 707로 파견 내지는 아예 707로 재입대했다던가하는 와중에 레인보우 팀의 일원에 선정되었겠고. 다만 이 역시 크나큰 문제점이 있으니, '''대한민국 국군은 각 군종 간 알력이 심해 육경정 승조원 파견과 같이 협력이 필수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파견을 잘 하지 않는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많은 전역한 군필자들의 증언을 보면 알 수 있듯 같은 대한민국 육군의 같은 사단 소속에 심지어 바로 옆 생활관임에도 생활관이 다르고 분대가 다르다고 신경전 벌이는 경우가 허다한 현황을 봤을 때 해당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없다. 그냥 유비식 발고증으로 인한 고증오류로 보자. 그 편이 속 편하다.'''[7] "아, 당신이었군."[8] 같은 제작사 게임 중 하나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 시리즈에 나오는 세력 중 하나인 '''헌터'''의 생김새를 오마주했다.[9] 가면의 눈구멍 안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10] 아루니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얼굴이 드러났다. 초록색 모자를 착용한 인물이 비질. 잘보면 '''707'''이라고 적혀있다.[11] 비질의 콘셉트 아트 중에는 발리스틱 마스크 뿐만 아니라 머리 전체를 덮는 위장 베일을 쓴 모습이 있는 등 더 디비전의 헌터와 유사한 디자인을 꾀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이 위장 베일 복장은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덴마크 육군 소속 특수부대, Jaeger Corps 출신의 뇌크로 구현되었다. 이는 애초에 비질이 가슴팍의 해군특수전전단 부대 패치인 오각형의 빈 공간을 가지고 있는 듯 비질이 처음에는 해군특수전전단의 부대컨셉을 가지고 설계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12] 소음기 장착 시 인게임 수치상으로는 30이지만 실제로는 '''24''' 대미지로 계산된다.관련 글 참조[13] 전자식 렌더링 은폐기('''E'''lectronic '''R'''endering '''C'''loak).[14] 다만 카베이라는 드론에 발각되는 순간 공격팀이 압박을 가해 킬을 내기가 어려워 초반에 안 들키는게 매우 중요한 반면 비질은 대놓고 드론 앞에서 능력을 켜서 공격팀이 쉽사리 접근하지 못 하게 하는게 목적이다[15] 이럴 때는 SMG-12나 소음기를 장착한 C75로 해결 가능하다.[16] 심지어 이 분은 로그스피어 당시 조지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마피아 사메드 베지르자드의 별장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크리스탈 아크 작전에 참여했다. 디폴트 작전계획에서 기본 지정요원(이전 미션에서 사망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이 박수원이라는 점은 박수원의 활약이 고전 레인보우 시리즈 캐넌이 맞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