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image] '''토고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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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공화국'''
'''République togolaise | Togolese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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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1]
'''국장'''
<colcolor=#000000> '''노동, 자유, 조국
Travail, Liberté, Patrie'''
'''면적'''
<colcolor=#000000>56,785km2
'''인구'''
8,478,242명(2021년) | 세계 101위
'''수도'''
로메(Lomé)
'''국가'''
우리 조상의 땅
(프랑스어: Terre de nos aïeux)
'''공용어'''
프랑스어외 40여개의 부족어
'''정치 체제'''
대통령 중심제, 공화정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141위'''(2020년)[권위주의]
'''정부요인'''
<colcolor=#000000> '''대통령'''
포르 냐싱베
(Faure Gnassingbé)
'''총리'''
빅투아르 토메가 도그베
(Victoire Tomegah Dogbé)
'''민족구성'''
에웨족, 미나족, 콰족, 와치족, 템족, 퐁족 외 40개의 부족
'''종교'''
토착신앙 51%
기독교 29%
이슬람교(수니파) 20%
'''UN 가입년도'''
1960년 9월 20일
'''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1991년 1월 23일(재수교)
북한: 1973년 1월 13일
'''교민 수'''
54명
'''여행경보'''
여행유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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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리
3. 역사와 정치
4. 경제
5. 외교
5.1. 대한민국과의 관계
5.2. 독일과의 관계
5.3. 프랑스와의 관계
5.4. 가나와의 관계
5.5. 베냉과의 관계
5.6. 부르키나파소와의 관계
5.7. 지역별 관계
6.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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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고는 서아프리카 대서양의 연안국이다. 수도는 로메(Lomé)이다.

2. 지리


서쪽의 가나와 동쪽의 베냉 사이에 좁고 길게 뻗어 있다. 남쪽은 대서양에 딸린 베냉 만에 면하고, 북쪽은 부르키나파소와 국경을 접한다. 북위 6도에서 11도 사이에 있는 전형적인 열대기후의 국가이다. 남쪽은 열대우림과 함께 연안주(沿岸洲)와 석호가 발달하였으며 북쪽은 구릉지대로 열대사바나 지대이다. '토고(Togo)'라는 국명이 현지 에웨어로 "큰 강 너머"를 의미하는 'Togodo'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만큼, 베냉과의 국경을 이루는 모노강, 가나와의 국경을 이루는 오티강 일대는 비옥한 평원지대가 발달하였다.

3. 역사와 정치


영국프랑스 세력 다툼 지역 사이에서 독일 제국이 진출하여 독일 식민제국(Deutsches Kolonialreich)의 일원이었던 카메룬, 탄자니아, 나미비아와 함께 독일령 서아프리카라는 이름의 보호령(Schutzgebiet)이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서쪽 영국의 골드코스트 식민지와 동쪽 프랑스의 다오메이 식민지의 군대(영국군, 프랑스군)가 침입하였고, 독일이 패전한 후 영토가 분할되어 영국령 토골랜드와 프랑스령 토골랑으로 분할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영국령과 프랑스령은 신탁통치령이 되었고 영국령 토골랜드는 주민투표 결과 1956년 서쪽에 있는 골드 코스트(Gold Coast)와의 합병이 결정되었고, 1년뒤인 1957년에 가나로 독립하였다. 반면 프랑스 신탁통치령 토골랑은 1959년 프랑스 연합의 자치령이 되었다가 1960년 현 토고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토고.
독립 후 쿠데타와 독재정치가 이어졌다. 1967년 냐싱베 에야데마(Gnassingbé Eyadéma)가 쿠데타로 집권하여 2005년 사망할 때까지 장장 38년을 장기 집권하였다. 냐싱베 에야데마의 아들 포르 냐싱베(Faure Gnassingbé)가 후계자로 이미 내정된 상태였으며, '''냐싱베의 죽음 이후에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어''' 대통령 대행에 취임했으나 국내외의 많은 비난을 받자 사임하였다. #
그러나 곧 선거를 치러 다시 당선되었다. 이 선거도 많은 논란이 있었고 유혈사태까지 빚어졌으나 헌법에 의한 합법적인 선거였다는 명목으로 포르 냐싱베는 다시 대통령에 취임하여 5년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0년 대통령 선거에 또 당선되었다.
포르 냐싱베는 취임 후 야당의 정치활동 확대, 반정부 인사 석방 등 유화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아직 50대(1966년생)에 불과하여 계속 선거에 당선된다면 더 장기집권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2020년 5월 3일, 포레 냐싱베 대통령 취임식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4. 경제


(2016년 3월 1일기준)
GDP - 4.15억 달러
1인당 GDP - 518.11달러
부채비율 - 61.08%
실업률 - 10.7%
지니계수 - 0.46
평균수명 - 59세
GDP대비 교육부문 공공지출비율 - 총GDP의 4.41%
모바일 휴대율 - 69%
인터넷 사용자 비율 - 5.7%
무역수지 - (GDP의 백분율) -12.24% (5100만$)

5. 외교




5.1. 대한민국과의 관계




5.2. 독일과의 관계


독일은 위의 상술한 것처럼 19세기에 식민지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토고는 이당시에 독일령 서아프리카에 속했었다. 하지만 독일은 토고를 식민지배했을 당시에는 현지주민들의 두개골을 연구에 쓴다는 목적으로 가져가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5.3. 프랑스와의 관계


토고는 20세기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중반에 독립했다. 프랑스의 영향으로 토고는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고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5.4. 가나와의 관계


가나는 토고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국은 영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가나와 토고는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되어 있고 가나는 주변국들의 영향으로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가나의 아크라와 토고의 로메는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토고에서도 가나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5.5. 베냉과의 관계


베냉와 토고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들이다.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고 CFA 프랑을 사용하고 있다.

5.6. 부르키나파소와의 관계


부르키나파소와 토고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 회원국들이고 프랑스어가 공용어이다. 그리고 양국은 CFA 프랑을 사용하고 있다.

5.7. 지역별 관계



6. 스포츠


원래 한국에서는 토고라는 나라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으나,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한 조에 편성되면서 일약 한국에서 유명한 나라로 떠오르게 된다. 자세한 것은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이 나라 출신의 축구선수로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유명하다. 토고 축구선수들 중 가장 돈 많이 버는 선수가 되면서 유명하지만, 아무래도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토고에선 욕도 먹었다.[2]
축구 외의 스포츠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올림픽에는 1972 뮌헨 올림픽에 처음 참가 한 후 대체로 참가 중. 2008 베이징 올림픽카누 종목에서 동메달을 하나 따며, 올림픽 참가 사상 첫 메달을 얻었다. 동시에 이는 올림픽 카누 종목에서 아프리카 국가가 딴 최초의 메달이기도 하다.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튀니지와 같은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로 앞서 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해 부르키나파소와 8강전을 치루게되었다. 그러나 결국 연장전까지 가서 1:0으로 패배.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참조.

[1] 제대로 황금비가 쓰인 몇 안 되는 사례. 국기의 가로, 세로 비율이 황금비다.[권위주의] 2.8점[2] 2006 월드컵을 두고 중앙일보에서 취재를 갔더니 어머닌 벤츠차량을 타고 다니고 집은 우리나라 눈으로 봐도 상당한 고급 단독 주택이었다. 형제들도 축구 선수라고 나왔는데, 몇몇은 K리그에 갈수 있는지 질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의 형 피터가 전남 드래곤즈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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