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즐길 락, 노래 악, 좋아할 요
'''부수
나머지 획수'''

, 11획
'''총 획수'''
15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일본어 음독'''
ガク, ラク, ''ギョウ, ゴウ''
'''일본어 훈독'''
たの-しい, たの-しむ,''かな-でる, この-む''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lè, yuè, ''yào, lào''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1.1. 이체자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1.1. 락
2.1.2. 악
2.1.3. 요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3. 유의자
4. 상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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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악 악, 즐거울 락, 좋아할 요. 현악기를 본뜬 글자, 신을 모시는 춤을 출 때 손에 가지는 방울을 본뜬 글자, 북 따위의 타악기를 본뜬 글자 등의 유래가 존재한다.
기본 음가는 '악'이고, 파생된 음가로 '락'과 '요'가 있다.[1] '락'은 주로 형용사로 사용될 때, '요'는 좋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락'이 두음 법칙이 적용되면 '낙'으로 표기된다(예: 낙원 樂園). 이 외에 잘 사용되지 않는 음가로 '료', '록', '로'가 있는데, '료'의 경우 시경의 진풍(陳風)의 可以樂飢라는 구절을 '가이료기'라고 읽는 데 쓰이며, '록'의 경우 육도의 하략의 國乃安樂이라는 구절을 '국내안록'이라고 읽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로'의 경우 광운과 효경에 그 기록이 보인다. 이렇게 음가가 다양한 이유는 상고한어 시절의 발음 때문인데, 이 당시의 발음은 ŋraːwɢs(정장상팡 기준). 여기에서 일부 발음이 탈락되면서 다른 음가가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어 독음 yuè, lè, yào는 각각 한국어의 '악', '락', '요'에 대응되며, lào[2]라는 독음은 일부 지명에 사용된다. (예: 허베이성 탕산시의 乐亭/樂亭(Làotíng) 현, 산둥성 더저우 시의 현급 시 乐陵/樂陵(Làolíng) 시)[3]
참고로 완성형에서 가장 많이 중복된 한자로 무려 4번이나 중복 배당되었다. 완성형/중복 한자 문서도 참고.

1.1. 이체자


楽(유니코드 697D, 木부 9획, XIOD(難戈人木))
乐(유니코드 4E50, ⼃부 4획, HVD(竹女木))
㦡(유니코드 39A1, 心부 15획, PVID(心女戈木))
은 樂의 신자체로 일본에서 사용하고, 乐은 樂의 간체자로 중국에서 사용한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1.1. 락



2.1.2. 악



2.1.3. 요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3. 유의자


  • 음악 악
    • (굽을 곡)[4]
  • 좋아할 요
    • (좋을 호)

4. 상대자


  • 좋아할 요
    • (꺼릴 기)
    • (싫어할 염)
    • (악할 악, 미워할 오)
    • (미울 증)
    • (싫어할 혐)
    • (꺼릴 휘)

[1] 현재 한국에서는 '락' 음을 대표 음가로 인식하고 있는 듯. 사전에서 대표음가가 '락'으로 등재된 경우가 많다. 다만 이는 한국에서만 해당되는 것이니 주의할 것. 단적으로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유니코드상 樂(락)으로 입력하면 결과가 없다고 나온다. 樂(악)으로 입력해야 한다.[2] 반절로 로도절(魯刀切). 한국 한자음 '로'에 해당함.[3] 따라서 이 지명들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을 경우는 '낙정/악정/요정', '낙릉/악릉/요릉'이 아닌 '노정', '노릉'으로 읽어야 한다.[4] '굽다'라는 뜻 이외에 '음악', '악곡'이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