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우즈어
1. 개요
몰도바의 자치 지역인 가가우지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터키에 거주하는 가가우즈인들의 공용어.
2. 계통
튀르크어족에 속하며 아제르바이잔어, 터키어와 함께 서오우즈어군을 형성하다. 실제로도 이 두 언어와 매우 비슷하다.
3. 음소
19세기 후반 이 언어가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가가우즈어는 그리스 문자로 표기되었다. 그러다 1957년, 키릴 문자로 갈아탔다가 1991년 소련 정권이 붕괴되고 난 뒤로부터 라틴 문자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다른 튀르크어 정서법에서 찾아 보기 힘든 몇 몇 알파벳이 추가되었는데 가령 Ä ä는 [æ\], Ê ê는 루마니아어의 Ă ă에 해당하는 [ə\] 발음이다. 루마니아어에서 사용하는 Ș ș, Ț ț와 유사한 Ş ş, Ţ ţ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며 발음 역시 [ʃ\], [ts\]로 루마니아어와 동일하지만 터키어 정서법의 영향을 받아 세디유가 달린 알파벳을 사용하는 차이점이 있다.
3.1. 자음
3.2. 모음
4. 문자와 발음
5. 문법적 특징
기본적으로 오우즈어파의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주어의 인칭, 수에 따라 동사 어미가 변화하지만 동사의 어순이 다르다. 주변의 러시아어와 몰도바어, 루마니아어 모두 주어, 동사, 목적어 순서로 나오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가우즈어의 어순도 이 순서를 따른다. 특히 문어가 아닌 구어체 가가우즈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예)
가가우즈어:
Gagauz Yerinin eski insannarı - übür Türk halkı nogaylar zamanında '''göçtülär''' Dobruca hem başka regionnara. 1918-ci yılda Gagauz Yeri bütün Bucak hem Bessarabiyalan '''birleştirildi''' Büük Romıniya Padişaalıına.
터키어:
Gagavuzya'nın ataları - öbür Türk halkı Nogaylar zamanında hem Dobruca, hem de başka bölgelere '''göç ettiler'''. 1918 yılında Gagavuzya, hem bütün Bucak, hem de Bessarabya dâhil Büyük Romanya Krallığına '''birleştirildi'''.
해석:
가가우지아의 선조 - 다른 튀르크 민족들은 노가이 시대에 도브루자 및 다른 지방에 '''이주했다'''. 1918년 가가우지아는 부작 뿐만 아니라 베사라비야를 포함해 대 루마니아 왕국에 '''병합되었다'''.[1]
[1] 위키피디아 가가우지아(Gagauz yeri) 항목의 가가우즈어판에서 발췌했으며 터키어는 수정자가 번역함. 가가우즈어와 터키어가 1:1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닮은 꼴인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