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전쟁: 신성부활
1. 개요
L&K 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거울전쟁 시리즈의 최신작. 2편인 은의 여인에서 160여년이 흐른 패로힐 대륙이 배경이다. 배경스토리는 밑의 인터넷기사를 참조.http://www.thisisgame.com/webzine/nboard/19/?page=32&n=23307
슈팅RPG온라인 게임(!!)으로, 탄막을 추구하고 있다. 원작인 거울전쟁 시리즈처럼 해방부대/흑마술파/악령군 세 파벌로 나뉘며 나중에는 결투장 시스템은 물론이고 각 파벌 간 세력전도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 만렙은 40.
2014년 8월 14일 새로운 2차 직업으로 환술사, 무도가, 마법전사와 2.5차직업인 변화술사가 추가되었고 만렙이 확장되었다.
오래전에 인터넷언론사를 통해 밝힌 것(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102583)에 의하면 1,2,2.5,3차 직업 모두 합쳐서 총 64개의 직업과 1500여개의 스킬을 계획중이며, 아직 기획단계이긴 하지만 4차직업도 언젠가 공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플레이할 수 있는 직업은 1차직업 12개, 2차직업 15개, 2.5차직업 1개(변화술사)로 총 28개이며, 이름이나마 공개된 직업들의 개수는 총 53개, 나머지 11개직업이 소환계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년전의 인터넷뉴스에서 밝힌 것이라 아직 이름도 공개안한 소환계직업이 어떻게 구현될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1]
열려있는 상위직은 해방부대 6개, 흑마술파 5개, 악령군 5개이다. 이 중에서 해방부대의 경우 전사계 2개, 원거리딜러계 1개, 마법딜러 1개, 마법딜러+전사계 하이브리드 1개, 서포터계 1개이다. 흑마술파의 경우 전사계 1개, 원거리딜러계 1개, 마법딜러 2개, 서포터계 1개이다. 마지막으로 악령군은 전사계 1개, 원거리딜러 1개[2] , 마법딜러계 1개, 서포터 2개이다.
사족이지만, 이 게임시리즈의 실질적인 주인공 진영[3] 이라고 할 수 있는 해방부대의 경우 해방군이라고 부르는 팬들이 많다. 그래서 남택원대표도 '소설과 게임에서 왜 해방군이 아니라 해방부대가 이름인지 그렇게 역설하는데도 해방군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잘못지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4]
일단, 파트1 후반부까지 업데이트된 현재의 평가를 보면 스토리는 악령군이 가장 괜찮고 주인공은 흑마술파가 가장 마음에 들고, 플레이하기에는 해방부대가 가장 편하다고 한다.
결국, 현실적으로 업데이트는 사실상 포기했지만, 대신에 소설로 스토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 특징
피격=사망인 일반적인 슈팅 게임과는 다르게 체력과 방어력이 있어 적을 잡아서 나오는 회복 구슬이나 아이템 칸에 장착해둔 회복 아이템 등으로 체력을 보충할 수 있거나 장비 아이템과 강화 등으로 능력을 올리는 등 슈팅게임에 RPG의 시스템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
적들의 탄환이 느린 탄막형 게임이면서도 적의 탄을 막거나 지울 수 있는 스킬들이 많다. 거기에 일시적으로 적의 탄환을 피할 수 있는 점프시스템이 있어 초보자들이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각 던전과 난이도별로 시간과 점수 두 가지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랭킹 시스템 또한 존재하여 코어 유저들의 스코어 어택도 가능. [5] 요즘은 다른 유저 플레이어를 만나기 어려워서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거의 느낄 수 없다.
유저들은 해방부대, 악령군, 흑마술파 세 파벌로[6] 나뉘어지며 추후 PVP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시나리오도 길다. 전작의 등장인물들도 자주 나와주고[7] 이야기 진행도 RPG다운 맛이 난다.
사실 로그인 화면 외에도 게임 내에서 마주칠 수 있는 전반적인 BGM 퀄리티(특히 각 마을 BGM)가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그리고, 이전의 인터넷뉴스에서도 밝힌바있고, 밑의 성우명단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은 엄청난 시간, 노력, 돈이 들어간 게임이다. 문제는 그렇게 많은 투입이 들어간 것에 비해 반응이 별로라는 것이지만(...). 그리고, 엘엔케이도 2013년부터 적자로 돌아선 것(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20202100831749001)이 부담되었는지 30렙 정예던전인 칼리광산에서 보스몹들의 음성대사가 파트1후반부 업데이트와 함께 삭제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 던전에서 성우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성우들에게 지급할 보수를 줄여서 손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전반적인 평가를 보면 게임을 떠난 사람들도 대체로 '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는 것은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인정한다. 문제는 '장기간 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적다는 것이다(...). 즉, 유저들을 오랫동안 붙들어 두게 할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
운영자들의 경우 그래도 게임은 계속 유지할 생각은 있는지 새로운 콘텐츠나 이벤트를 계속 벌이기는 하지만 일시방편 적인 것들이고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것들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리뷰어나 트위터리안들이 올린 일부 글을 보면 게임 자체의 가치는 있지만 운영과 홍보가 형편없다는(...) 글들이 가끔 보인다. 참고로 같은 제작사가 만든 로도스도 온라인도 운영을 잘 못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8]
3. 운영
유저들이 문제점으로 제기하는 것들을 대부분 흘려버리지 않고 아예 '''유저 간담회'''를 열어 그 의견들을 체계적으로 목차화 해 홈페이지에 공식으로 공지 한 뒤, 앞으로 이런 문제들을 고쳐나가겠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줄 정도. 실제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유저의 의도와도 다른 피로도 소비를 완전히 막기 어려운 구조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피로도 최대치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자, 2012년 9월 대범하게 '''피로도를 1.5배, 즉 1000을 1500으로 상향'''시켜 줌으로써 호쾌한 행동력을 보여줬었다. 다만, 지금은 이전과는 달리, 유저들이 문제를 제기해도 해결이 좀 느린 편이다. 일단, 문제제기를 하면 나중에 고치기는 하지만, 이전만큼 호쾌한 행동력을 보여주진 못하니 그 점은 유의할 것.
무엇보다도 붉은보석2, 로도스도전기 온라인등에도 개발, 관리인력을 분산해야하고 엔저의 여파로 인해 매출의 80%남짓을 일본 붉은보석매출에 의지하고 있는 엘앤케이사가 2013년, 2014년 연이어 영업적자를 기록하는등 사정이 여의치않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다.
지지부진한 업데이트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떠났으며 전작을 플레이했던 올드팬들 정도만 남아있다. 거기다가 이들도 국내보다 일본같은 해외에 먼저 최신정보가 공개되면서 국내 팬 홀대 문제도 거론되고 업데이트 일정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유저 간담회에서도 '아직 자세히 말 못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등 유저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상황이다(...). 사측도 이 이상 여론이 악화되는 것은 안좋다고 생각했는지 지금까지 정보 공개를 안했던 것을 사과하고 일부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근데, 또 다시, 일본에 최신정보가 먼저 공개되는 일이 생기고, 유저들에게 보고도 하지않고 멋대로 전직트리의 일부와 직업의 이름을 변경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고, 2014년 4월에 있었던 업데이트당시 유저들이 강화해놓은 기존의 8,9강 무기들을 4,5강으로 깎아내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 것 때문에, 유저들사이에서 거센 항의가 빗발쳤으며, '올드팬은 어딜 가나 봉이다'라거나, '우린 모르모트다'하는 불만이 들끓었다. 그 때문에 간담회가 열리면, 이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려는 분위기가 강했던 적도 있다.
물론, 이 대규모패치로 나아진 것들도 없지는 않다. 생활기술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난이도가 낮아졌다. 그외에, 파티플레이시 나오는 아이템, 즉 파템의 양이나 질이 상향되기도 하는등 확실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여론들을 반영하여 개선한 것들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기존의 유저들의 무기 강화도를 깎아내리는 것처럼(수치는 줄지 않았지만 최대 수치가 늘어나 버렸다. 기존의 강화 무기가 순식간에 반토막 난 것), 기존의 유저들의 노력의 결실들을 훼손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이고, 기존의 유저와 신규유저의 차이를 없애려고 한 조치라지만, 그렇다고 딱히 신규유저도 이익을 본게 없다는 것었다는 것이다.
본인들도 반쯤 포기했는지 오랜 기간동안 벌써 1년이 넘게 업데이트가 없으며, 오래전에 팬이 지적한 문제들을 1년이 되가도록 고치겠다고 말만하고 놔두고 있는 케이스도 있다. 보기 좋은 예로 파트2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신규2차직업인 환술사, 무도가, 마법전사의 경우, 기준의 분기직업인 흑마술사, 기사, 마법사와 같은 스킬이 없는데도 황당하게 같은 내용의 스킬퀘스트를 똑같이 하는 문제를 어떤 팬이 발견했다. 예를 들어서, 환술사의 경우, 흑마술사만이 쓰는 스킬인 블링크와 쿼뎃스크롤 관련 스킬퀘스트를 똑같이 수행한다. 이 때문에 지적을 받고 고치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도 시정이 안된 지가 반년을 훨씬 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더 이상 신규유저 유치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신성부활 홈페이지 상단란에 엘앤케이 회사 홈페이지, 붉은 보석 홈페이지, 그리고 로도스도 온라인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놨고 다른 게임사이트에도 똑같이 해놨다. 아무래도, 붉은 보석이나 로도스도 온라인 이용자들이라도 신성부활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유저수를 어느정도 회복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일본 신성부활사이트는 어찌된 일인지 개설초기에는 서버를 막아놔서, 국내IP로는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프록시로 우회하거나 모바일폰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현재는, 풀어놔서 국내IP로도 들어갈 수 있으며, 주소는 아래와 같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최신정보가 국내보다 먼저 공개되는 일이 있기도 하니, 궁금한 사람은,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http://mirrorwarjp.logickorea.co.kr
4. 직업
능력치는 별 5개를 만점으로 하며. ★는 별 1개, ☆는 별 반 개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능력치이므로 실제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평가와는 차이가 있다.
4.1. 해방부대
4.1.1. 전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기사와 격투가
슈팅게임에서 '''근접전을 하는''' 직업군. 공격력은 타 직업군에 꿀리지 않으면서 거의 모든 공격이 범위공격이라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데는 더 좋고, 근접캐릭인 만큼 방어력도 제일 높은데다 추가로 방패를 들면 일정 수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어 타 직업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존률이 높다. 그리고 대부분의 근접 스킬들, 심지어 패시브 스킬을 올린 일반 공격까지도 적들의 탄막을 지워버리거나 잠시동안 무적상태를 만들어주는 능력이 붙어 있으며 '''정 안되면 그냥 점프로 피해버리면 된다'''. 던전의 스코어보드엔 대부분이 전사로 가득 차 있을 정도로 그랜드오픈 기준 최고의 사기캐릭터. 물론, 지금은 명궁과 흑마술사에게 밀려났다(...).[9]
하지만 한번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이후로, 여전히 생존성만은 전직업 최고를 달리지만 전투에서의 성능에서는 이전처럼 의문없는 최강이라고는 부를 수 없게되었다. 게다가 여러 종류의 무기들의 특성이 두드러지게 분류되면서 신성부활 인벤 등에서는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타 직업보다 유난히 정형화된 스킬트리가 존재하지 않아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한 초보자에게는 추천하기가 다소 어려운 직업이 되었다.
게다가 의외로 어떤 사냥터든 거뜬하게 도는 만능 캐릭터라고도 보기 힘든데, 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공격 사정거리가 짧은 것 때문. 그 때문에 멀리 떨어져있어야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들을 공략할 때 적의 공격을 어느정도 맞을 것을 각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매번 벌어진다.
또한, 격투가는 처음하는 사람에겐 별로 권장할 직업이 못된다. 기사는 금속방어구를 입어 방어력은 괜찮은 편이고, 연속공격기도 많고 좀 할만하지만 격투가는 주로 일격기이며, 가죽갑옷까지만 입는지라 방어력도 떨어진다. 그래서 격투가는 히트앤런 중심의 플레이가 익숙지 않으면 좀 플레이하기 어렵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탱커로써의 역할 또한 기대하지 말자(...).
4.1.2. 궁수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명궁
그랜드오픈 기준 최약캐릭터. DPS는 강력하지만 광역 딜링이 약해 총 딜량이 떨어지고 제대로 캐릭터를 활용하려면 계속 자세를 바꾸면서 스킬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작하기도 힘들 뿐더러 탄 소거능력도 최악. 레벨이 높아질수록 할만해진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여전히 약하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진 것으로 보이지만, 광역 딜링이 약한 점은 여전하다보니 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유저가 잡을 경우 굉장한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악령군 진영까지 모두 공개된 2013년 후반기부터 2016년 현재 기준으로 '''최강캐'''. 칼리 광산 돌아다니면서 타임 랭킹 보면 궁수(명궁)가 모조리 도배중이다.
명궁으로 전직후 사용하는 주공격은 속사와 확산사격이 있다. 속사는, 안정적인 높읖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의 타입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쓸만하다. 다만, 명궁이 광역공격기술분야가 약간 빈약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이 전후사방에서 몰려드는 경우, 회피에 능숙한 유저가 아닌 경우, 약간 불리해질 수 있다. 확산사격은 엄청나게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한꺼번에 많은 공격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에, 다수와의 전투나 대형보스몹에게는 유용하지만, 화살 한발한발의 데미지가 약한지라 소형보스와 싸울 때 불편해 질 수 있다. 그러니, 만약, 속사를 주공격으로 한다면, 광역공격관련 부공격이나 특수기술을 조금 신경쓰고, 확산사격을 주공격으로 한다면, 관통사격같은,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특수기술쪽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공격범위도 다소 확보하면서 화력도 확보하기를 원한다면, 세발쏘기가 적절하다. 현재는 세발쏘기를 주공격으로하여 4개의 평타버프기를 걸어 쓰는게 가장 대세이다.
4.1.3. 정령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마법사와 마법전사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탄막슈팅 게임과 비슷한 플레이 방식이다. 자세 변경도 많지 않으며 (저렙 기준) 보통탄만이긴 하지만 탄소거 능력도 전사만큼은 아니지만 적당히 뛰어나 써먹을만 한 수준.
딜링 면에서는 최강에 위치하며, 몸빵 면에서는 최약에 위치한다. 레벨 10대 던전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내구탄을 맞았다고 가정하면 대략 2방정도만 맞아도 정신이 아찔해지고, 4방정도 맞으면 화면이 빨개져서 F1에 눈길이 가게 되며, 6방 이상 맞으면 웬만하면 편안히 잠들게 된다.
2013년 후반기 시점 현 '''최약캐'''. '슈팅 게임'이라는 특성상 원거리 딜러 직업군은 강캐가 될수밖에 없는데,[10] 이상하게 '''정령사만 지뢰다.''' 다만 템과 컨트롤이 잘 받쳐준다면 의외로 잠재력 자체는 높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마법전사는 마법사보단 훨씬 낫다. 가죽갑옷을 입어서 방어력도 그럭저럭 쓸만하고 헬레스갈의 광채나 넨의 정갈같은 평타버프기가 있어서 평타도 마법사보단 나으며 번개의 부름이나 얼음장벽의 휘두름도 나름 쓸만한 데미지를 줄수있다. 다만, 대쉬기가 없어서 기동성은 떨어지고[11] , 주공격인 장미의 검이나, 불의 검이 화면끝까지 나가는 원거리공격이 아니라 어느정도 적에게 붙어야 하며, 스킬포인트숫자가 부족해서 이 기술들중 일부는 단념해야 한다는 것이다.[12] 다만, 근접해서 싸우는게 부담스럽다면 정령사의 아이스볼트를 마법전사의 평타기술로 유지하고, 넨의 정갈버프를 거는 것도 하나의 방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서 마법사보다 버프기술이 더 많은지라 파티플레이시에는 더 도움이 된다.
4.1.4. 성령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사제
회복과 방어스킬을 보유한 보조 계열 캐릭터. 성직자라는 특성상 언데드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언데드와 악마를[13] 상대로 하는 던전에서는 타 직업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전 직업 통틀어 눈에 띄게 약한 성능을 갖고있어 레기 라인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나, 업데이트 이후 공격계 스킬들의 데미지가 상향되면서 다른 직업들과 거의 비등비등한 딜링을 보여준다. 그 대신 전통적인 서포터 역할에 맞는 스킬들은 여전히 성능이 병맛에 쩔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이 무시하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여러 가지 스킬트리로 갈 수 있는 타 직업과는 달리 성령사는 공격쪽에 올인하는 고정적인 스킬트리를 타야 하고, 그마저 몇 개 되지 않아 좀 심심한 편. 하지만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되는 스킬들 및, 타 직업과는 다른 회복 스킬들까지 보유하고 있어 상당히 괜찮은 생존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기동성이 느리고, 사제가 되기전까지는 약케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겐 권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사제가 되기 전까지는 상당히 힘든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우선 성령사/사제를 통틀어서 공격성 전술기가 없다. 여차할 경우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CP까지 채워주는 공격성 전술기가 없다는 것은 저레벨 성령사에게 있어서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쓸만한 자세 스킬이 없다. 성령사가 갖고있는 자세는 신성 치유 텝의 '기도'뿐인데 이 자세는 공격하는데 있어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인 자세이다.
일단 사제가 되면 숨통이 트이는데 '디스트로잉 언홀리'라는 '턴 언데드'의 강화판인 장판 스킬이 추가되어 적들을 처리하기가 더 수월해지고 '경배'라는 자세가 추가되어 신성 공격 텝의 특수 행동들의 공격력을 상당량 상승시켜 준다.
결론은 후기 지향형 캐릭터. 초반의 고난을 이겨내면 그만한 보상(성능)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이었는데, 2014년 4월 후반에 있었던 업데이트로 대대적인 너프를 당해서, 이 패치로 상향되기 전의 다프와 비슷, 혹은 그보다 못한 약케로 추락했다. 그래서, 이제는 후기 지향도 하기 힘들어진 상황, 서포터로써의 능력은... 그런대로 유용하지만, 솔플은 정말로 힘들어진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이젠 주공격능력치가 크게 너프되었기 때문에, 특수기술, 전술기술에 대한 의존도와 활용실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 현재는만렙확장과 함께 에반겔리즘이라는 새로운 연속공격기 겸 소환기술이 추가되어 조금 상황이 나아졌다. 그리고, 재생, 치유구같은 회복기가 있어서 생명력은 그런대로 질긴 편이다. 그리고, 힐링스킬이 다른 진영의 서포터들보다 더 많은 편이라서 자주 치료를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식처등의 스킬로 긴급한 상황에서 파티원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파티원들이 우수한 장비, 캐쉬탬을 장착하여 체력이 많을 시에는 인큐버스의 파워힐링이 더 도움이 되겠지만 문제는 파워힐링이 %기준으로 체력을 채워준다는 한계가 있는지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제가 더 보탬이 된다. 다만, 공격력 강화용 버프기는 변화술사, 인큐버스보다는 딸리긴 한다.
사족이지만, 성령사, 사제의 턴언데드와 디스트로이 언홀리는 pvp에서 플레이어 악령군 캐릭터에게도 먹힌다. 정확히 말하자면 턴언데드는 해골궁수와 좀비전사, 디스트로이 언홀리는 데몬/데빌, 인큐버스, 서큐버스에게까지 통하는거지만.[14] 마비시키는 것은[15] 물론이고 추가타격도 들어간다. 그러니 악령군플레이어와 싸운다면 사제로 접속하자.
4.2. 흑마술파
4.2.1. 투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흑전사
해방부대의 전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주로 도끼와 방패를 착용한다. 전사보다는 좀 더 공격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방패를 이용하는 스킬이 거의 없다.[16] 대신 갑옷을 활용하여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숙달 기술이 있다.
공격 기술들 중 상당수가 X축에 특화되어 있다. 사슬 묶어 던지기, 모래 뿌리기, 앙갚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자신의 주공격에 추가 공격력을 부여하는 기술들도 많다. 화염 병기(화염 속성 추가 공격력), 날 세우기(금속 속성 추가 공격력), 복수의 공격(자신이 받은 피해만큼 추가 공격력)이 이에 해당된다.
평타중심으로 플레이하길 원하는 경우, 화염 병기, 날세우기, 탄쪼개기, 복수의 공격을 사용하게 되며,기술공격중심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우, 허리케인쇼크, 모래뿌리기, 트위스트 엑스같은 연속 공격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다만, 평타흑전사도 주변의 쟈코처리겸 방어기술로써 트위스트 엑스정도는 사용하는게 좋다. 그리고, 화염병기+날세우기+복수의 공격+탄쪼개기의 4단버프는 정말 탁월한 공격력을 내도록 도와주지만 화염병기와 날세우기가 원소데미지 추가버프인지라 힘과 민첩능력치가 중심인 전사계 캐릭터의 공격력 강화정도에는 다소간 한계가 있으니 그것은 고려해야 한다.
4.2.2. 무법자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도둑
해방부대의 궁수랑 비슷한 포지션이다. 다만, 궁수랑 달리, 갖가지 잔재주와 생존기등에 조금 치중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 거울전쟁 파트1후반부가 업데이트되면서, 유도장치나 반응탄같은 탄제거기가 늘어나며, 생존기쪽이이전보다 강화되었다.
우선, 필수적으로 익히게 되는 기술들은 흩뿌려 던지기, 작살함정 살포, 연달아 던지기가 있으며, 그외에는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다.
그외에 생존을 중시하는 경우에는 반응탄이나 유도장치를 사용하며, 강한 공격력을 중시하는 경우, 금화수리검, 무투던지기등을 사용하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키우는게 도둑 캐릭터 사용자들의 대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강케이고, 기술들의 데미지가 쓸만하지만, 안정적인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는 기술들을 가진 명궁과는 달리, 기술들이 작살함정 살포나 폭발함정 살포처럼 사거리를 신경써야 하거나, 아니면 금화수리검이나 무투던지기같은 경우 금화소모 OR 아이템의 가방저장등을 요구하는 등, 다소간의 제약이나 조건등이 있다.
4.2.3. 요마술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흑마술사와 환술사
평타로 먹고사는 평타왕 캐릭터. 흑마술사로 전직할 경우 '스크롤 오브 블랙 아츠'로 최대 4개까지 스크롤을[17] 소환 한 뒤 '탑 로딩'을 시전하여 스크롤들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주공격 스킬과 같은 공격을 하도록 하여 싸운다. 쉽게 말해 평타의 위력이 5배가 되는 셈이다. 여기에 상위 직업인 흑마술사의 전술기인 '스크롤 오버플로우'를 시전하면 단시간이지만 스크롤이 배로 늘어나며 보스의 약점 패턴시 사용하면 엄청난 양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스크롤 오버플로우'로 늘어난 스크롤들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4개만 남기고 전부 소멸하니 스크롤 소멸 스킬로 소모하도록 하자.
평타가 무척 강하지만 다른 특수 행동 기술들이 평타와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때문에 주위의 적을 공격하면서 이속과 공속을 느리게 만드는 그라비티더빙, 스크롤돌리기같은 방어기술이 주로 사용된다. 그래서 사냥터에서 평타만 사용하게 되고 사냥이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다.
환술사도 나름 강케이고 쓸만하지만 대쉬기가 없어서 기동성이 떨어지고, 스크롤도 3개까지만 소환가능하고 평타가 흑마술사보다 떨어지는지라, 포톤 리프렉토미터와 업그레이드버프기를 써줘야 대등해지진다는 점에서 효율이 나쁘다. 또한, 스크롤소모 공격기도 흑마술사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부공격은 더 좋은 편이고 여러가지 파티 버프기,보조기가 많아서 파티플레이시에는 흑마술사보다 팀원들에게 기여는 더 한다. 솔플은 흑마술사가 훨씬 낫지만...
그러니, 처음하는 사람이면 흑마술사부터 하도록 하자.
4.2.4. 마녀
공격 : ★★★☆
방어 : ★★★
보조 : ★★★☆
2.5차 직업은 변화술사[18]
다크 프리스트, 성령사와 같은 서포터/힐러 포지션의 캐릭터이다. 다만... 슬프게도, 힐링능력은 다른 두 직업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서포터로써의 역할은 그렇게 유용하진 못하다. 굳이 따지자면 1대1힐만큼은 치유의 가마솥때문에 제일 낫다. 다만, 본인은 치유못하고 치유대상이 랜덤으로 결정되는지라 범용성은 떨어진다. 스테이지에서의 공격능력은 나머지 2직업에 비해서 나은 편이다. 실제로, 4월에 있던 대규모 패치후의 평가를 보면, 그래도 마녀의 성능이 3개의 서포터 직업중 가장 낫다고 한다.
이 직업의 특징은 적에게 주술인형을 부착한 후 이를 폭파시키거나 독으로 바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가마솥 소환'을 통해 여러가지 HP/CP회복이나 보통탄방어막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외에, CP를 소모하지 않는 대쉬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빗자루를 타면서 공중에 잠시 활강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현재, 마녀가 주로 활용하는 기술은, 역십자 날리기, 디컨스트럭션, 생명체 포박 정도이며 자세스킬은 빗자루 활강이 그나마 제일 무난하지만, 변화술사로 전직후는 사용기술이 달라진다. 여담이지만, 2011년 12월에 있었던 흑마술파 베타테스트때는 마녀가 제일 인기있는 직업이었다. 근데, 공식오픈 이후로 마녀 혼자서만 2차 직업이 없어서 전직을 못한다는 점이 큰 장애요인이 되어서 비인기 직업으로 추락하는 비극을 맛보기도 했다.[19] 다만, 마녀에게 전직직업으로 이제 변화술사[20] 가 오픈되며, 이것이 2.5차직업이라 2차직업들보다 성능상 우수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3차직업이 오픈되기 전까지는 전성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었으며 실제로도 변화술사가 현재 열린 4개의 서포터계 상위직업, 즉, 사제, 변화술사, 인큐버스, 서큐버스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서포터직업들중 변화술사가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여러가지 평타강화스킬 및 패시브기술로 평타도 크게 강화시킬 수 있으며, 가마솥 소모공격기도 걸출한 능력을 보여주고, 주술인형을 이용한 다양하고 강력한 공격스킬도 있다. 그리고, 러스터 애뮤니션, 다크 암스등의 버프기도 생겨서 파티플레이시 도움이 되고, 마녀의 가마솥을 이용한 회복기외에도 세포재생이라는 범용성있고 연이어 쓸 수 있는 회복기도 존재한다. 다만, 힐링량이 '치유의 가마솥'보다는 떨어지니 그 점은 고려할 것. 그리고, 여전히, 광역전술회복기가 없는게 아쉬운 점으로 존재한다. 다만, 변화술사로 만족하지 않고 먼훗날 공개될 대마녀를 지향하며 전직을 안하고 마녀로 플레이하길 고집하는 플레이어도 일부 존재한다. 1차직업이라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치유의 가마솥과 폐혈증덕분에 파티플레이시 서포터로써 나름 밥값은 한다고...
4.3. 악령군
4.3.1. 좀비전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좀비기사
주 무기는 둔기이다. 좀비전사/좀비기사의 기술들은 무기사용, 육탄술, 자해술로 구성되어있다. 무기사용은 말 그대로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들이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약간 방어적인 성향이 있다. 실제로 무기사용에 있는 자세들이 전부다 방어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이 무기 혹은 방패를 사용한 기술들이 위치하지만 예외가 하나 있다. 바로 '팔 늘이기'라는 기술인데 말 그대로 자신의 팔을 늘여서 주공격의 사정거리와 범위를 늘리는 기술이다. 마스터 할 경우 주공격의 휘두르기 범위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기본 범위가 정말 작아보일 정도로. 육탄술은 주로 돌진 계열, 함성 계열의 스킬들이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은 전방 질주, 물어뜯기 등이 있다.
좀비전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자해술이다. 자신의 신체 일부를 희생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들이 많은데 희생한 신체 부위는 금방 재생돼서 전투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손 폭탄(자신의 손목을 떨어뜨려서 폭탄으로 사용), 갈비뼈 투창(전방에 갈비뼈를 수십개 발사)이 있다.
좀비전사는 다른 전사직업들에 비해 플레이가 힘들다는 평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세에 있는데 특정 자세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스킬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술 자체는 쓸만한데 자세 변경이 번거로워서 버려지는 기술들도 많다.
육성법은 크게 2갈래로 나뉘는데 손폭탄, 갈비뼈투창, 방패찍기같은 연속공격기중심으로 가는 것과 어둠의 흔적같은 평타버프기로 6개의 특수행동스킬을 모두 채워 병타중심으로 가는 것이 있다.
4.3.2. 해골궁수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해골명궁
슈팅게임에서 원거리 딜러라는 포지션덕분에 그래도 나름 상위권으로 대접받는 성능을 가진 캐릭터이다.[21] 이 직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살을 주고 뼈를 깎는' 컨셉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가장 보편적인 해궁육성트리는 마술계열자세를 취한 후 마술계 기술을 활용하는 마술궁수로 키우는게 대세이다.
우선, 가장 대세인 마술해궁은 ‘마술사의 통찰력’이라는 자세스킬을 취한 후에, 화살변환술 및 익스플로시브 캡슐 버프기를 걸어준 후, 원소데미지가 부여된 강력한 평타공격을 펼친 후, 버프시간이 끝나면 연속공격기인 버닝 캐논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적을 공격하고, 주위에 쟈코들이 몰려와서 공격하면 두개골의 광택으로 이를 제거하며, 적의 탄환을 회피할 수 없는 긴급상황에는 뼈산개로 대응하는 플레이를 한다. 정리하자면, 마술해궁은 점프를 봉인하고 강력한 평타중심의 공격을 하는 오락실의 일반슈팅게임같은 플레이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점프를 못하게 됨에 따른 긴급상황은 어느정도 각오할 수 밖에 없으며, 해궁자체가 근본적으로 레벨업에 따라 힘과 민첩능력치가 올라가는 물리공격 캐릭터인지라, 주력인 원소공격능력치인 지혜와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이템 및 아이템 업그레이드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사격해궁은 ‘궁수의 긍지’ 자세스킬을 취한 후에, 일격필살, 순차조준, 테일체이서, 빅스패로우 기술들을 사용한다. 이 기술들은 유도공격, 혹은 차징공격기술로, 사격해궁은 유도 및 차징공격 중심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마술해궁과 달리, 강력한 평타공격력은 없지만, 적에 대한 명중률 면에서 유리하며, 차징공격으로 적에게 순간적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차징시간과 사용타이밍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대신, 주로, 물리공격능력과 관련된 기술들을 쓰기 때문에 마술해궁만큼 아이템 업그레이드에 의지하진 않아도 된다. 그리고, 역시 점프금지에 따른 리스크도 마술해궁과 마찬가지로 감수해야만 한다.
골술해궁은 ‘언데드의 자각’ 자세스킬을 취한 후, 회복기인 접골술을 사용하며, 브리드 리엑터, 나선발사, 스프레드 에로우, 두개골 투척같은 연속공격기 및 범위공격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일단, 범위공격 중심의 공격을 하는 만큼, 대형보스나 다수의 적과의 전투 및, 전후사방에서 적이 포위한 경우에 유리하다. 그리고, 회복기인 접골술을 쓸 수 있어서, 회복아이템에 덜 의지해도 된다. 또한, 점프금지를 안먹기 때문에, 마술해궁이나 사격해궁처럼 큰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언데드의 자각 자세스킬은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민첩한 대응이 조금 힘들며, 소형보스를 상대로 싸우는 경우에는 사격해궁이나 마술해궁과 달리, 약한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골술트리를 중심으로 키우는 유저는 거의 없다.
4.3.3. 데몬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데빌
데몬의 경우는 소환체를 사용한 여러가지 공격이 있다는 점은 위의 타진영 법사계열과 같지만 특정 기술들만 사용되며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특수기술들이 거리조절을 요구하는 정도가 심하고[22] 대쉬기 자체가 없다는 점[23] 이 단점으로 지적된다.[24]
시작부터 가죽계열 방어구를 착용한다는 점에서 정령사/요마술사와는 눈에 띄는 차별성을 가지게 된다.
데몬은 대쉬기를 희생하고 거리조절의 제약을 심하게 받는 대신 두가지를 얻게 되는데 첫번째가 기존 법사계열보다는 우월한 지속딜이고 두번째가 원소저항력 감소 스킬이다. 그리고 바로 이 두가지가 데몬을 강력한 캐릭터로 자리매김 시켜주었다.
각각의 기술들이 타 법사계열들의 주력 데미지 기술의 데미지만큼 혹은 그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는데 여기에 상대의 원소저항력을 깎아버림으로써 위의 두 법사들보다 데미지적인 측면에서 우월함을 지니게 되었다.[25] 또한, 정령사/마법사가 스모그스케어, 사이코키네시스라는 두가지 연속공격기술, 그리고, 요마술사/흑마술사가 워터 라우트, 스웜프 폴루션이라는 두가지 연속공격기술을 가진 반면, 데몬/데빌은 데몬 팽, 인퍼노 바, 데빌 크로, 프리즌 그레이트라는 4개의 연속공격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강한 데미지를 짧은 시간내에 적에게 퍼붓는데 유리하다.[26]
여러가지 원소계열들의 공격 기술이 있고 또 사용하지만 주력기술은 화염쪽에 치중되어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편.
실제 조작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나 강력한 데미지는 그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되는 직업이다.
4.3.4. 다크프리스트
공격 : ★★★
방어 : ★★★
보조 : ★★★★
2차 직업은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특이하게 성별에따라 전직이 갈리는데, 남성은 인큐버스, 여성은 서큐버스로 전직한다. 사실, 언급은 전작의 메뉴얼 중 리치에 대한 소개에서 리치가 장비한 아이템 중 Stole of Dark priest라는게 것이 있어서 이미 이 때부터 언급이 간접적으로 있긴 했지만, 직업으로 등장한 것은 신성부활이 처음이다. 악령술사처럼 악령술을 쓰는 직업으로 보이지만 그 용도나 매커니즘에는 차이가 있으며, '숭배'라는 기술란이 있는 것을 볼 때 악령과의 관계도 악령술사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 1차땐 딜 '''정말 안나온다.''' 펫칭을 중심으로 한 공격 스킬들은 기본적으로 2차는 가야 힘이 발휘된다. 거기다가 보조 스킬들 또한 1차때는 성능이 미묘하기 짝이 없는지라... 근데 주공격 탄환의 범위가 전직업 통틀어 상당히 넓은 편이고 부공격인 펙칭 또한 인스턴트라도 좀 빨면 1차 수준에선 핵병기급의 위력을 자랑하는지라 그냥 넋놓고 Z만 쭉 누르고 있어도 의외로 잡몹들은 시원시원하게 정리된다. 때문에 악령군 런칭 초기에는 저렙사냥터 포인트랭킹을 다크프리스트들이 독차지했다. 왜냐면 스킬을 쓸 필요가 없으니+애초에 쓸 스킬 자체가 없으니 노 스킬 보너스를 꼬박꼬박 챙겨서...
전직을 하면 여러모로 숨통이 트인다. 여전히 딜 최약체인건 변함없지만, 1차때부터 꾸준히 투자해 둔 펫칭을 중심으로 한 기생 스킬콤보는 그럭저럭 뽑아낼수 있고 대쉬기가 사용가능해져 기동성도 향상된다.다. 다만, 인큐버스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임파위와 버서크를 이용하여 평타공격에 대한 의존율이 올라가기도 한다. 원래 임파워는 자기 자신에게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만렙을 40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대비한 사전 업데이트에서 자신의 능력도 올릴 수 있게 바뀌었고 이때문에 인큐버스의 성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파티플레이 얘기고, 만렙찍고 솔플로 칼리광산을 돌면 정말 근성이라는 단어가 절로 몸속에 베이게 된다? 여담으로 서큐버스같은 경우 전직을 하면 채찍을 들 수 있는데, 아무도 안든다. 근접공격으로 변하니 컨트롤이 힘들어지는 구석도 있고, 결정적으로 옵션 좋은 템이 안풀린다. 동레벨의 앵크와 채찍의 성능을 비교하면 정말 개안습이 따로 없다. 다만, 2014년 4월에 있었던 패치로 크게 상향되어서, 이젠 예전보단 할만해졌다. 물론, 기본적으로 다프와 그 상위직업이 힐러, 즉 서포터 캐릭터이고 딜이 상향되긴 했으나, 그렇게 많이 좋아진 것은 아닌지라, 하향 당한 성령사/사제보다 나은 정도인 상황이었으며, 그나마도, 차후에 사제의 공격용 스킬쪽이 강화되어서 사제의 평타공격력이 빈약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제보다는 다소 낮은 성능이 되었다.
2014년 8월에 있었던 대대적인 패치이후의 상황을 보면, 서큐버스의 경우 팻칭스킬이 2개 더 추가되면서, 특수공격기술쪽이 강화되었다. 덕분에 서큐버스의 특수기술능력은 인큐버스를 약간 능가하게 되었다. 현재 서큐버스를 육성할 경우, 주공격은 모스, 부공격은 언홀리워터[27] 쓰게 되는 기술은 팻칭, 위큰, 치트, 챠밍, 덤프, 샌터피드를 쓰게 된다. 회복기를 신경쓴다면, 챠밍과 덤프중 하나를 포기하고, 다크힐링을 쓰게 된다. 자세스킬은 에스엠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비해서, 손실이 크기 때문에, 보통 거츠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아예 자세스킬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공격능력은 크게 상향되었지만 평타는 여전히 약하며 슬프게도 서큐버스의 서포트 스킬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 파티플레이시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인큐버스의 경우, 주공격은 다크펄스를 유지하고, 부공격으로 햇칭을 쓰며, 대신, 웨이닝펄스 3레벨, 와이닝펄스 1레벨을 찍어 좌우와 후방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대신, 자세스킬로 임파워를 찍게 되며, 이 자세스킬이 1레벨에 주공격30%강화, 5레벨의 경우 38%강화라는 큰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 자세스킬을 취하는 경우 모스랑 대등한 공격력을 낼 수 있으며, 스킬의 레벨이 높은 경우, 서큐버스의 모스를 약간 능가하는 공격력을 낼 수 있다. 인큐버스가 주로 쓰게 되는 기술은 팻칭, 위큰, 치트, 비트레이얼, 다이어트, 로커스트이며, 회복기를 중시하는 경우, 다이어트를 빼고, 그 자리에 파워힐링을 넣어주도록 하자. 그외에 파티플레이 버프기겸 평타공격력강화를 원하는 경우 버서크를 쓰기도 한다. 버서크의 경우 본인을 포함한 파티원의 평타를 강화시켜주는 버프기로, 평타흑전사나 흑마술사, 환술사, 평타궁수등과의 파티플레이시 보탬이 된다. 그리고 임파워와 함께 사용시 인큐버스는 별3개값의 평타공격력을 낼 수 있다. 다만, 변화술사의 러스터 애뮤니션+다크암스+블링크리첵터+넖게던지기에는 못미친다. 파워힐링의 경우 우수한 장비를 갖춰 체력수치가 높은 고수들의 파티에서는 사제의 힐링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이 힐링볼이 %수치로 체력회복을 한다는 특성을 가진지라 그저그런 장비를 낀 파티원들에게는 사제의 힐링보다 못한 성능을 보여준다.
5. 등장인물
제작진이 밝힌 스토리의 주제나 각 파벌의 주인공들의 모티브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이 인터넷 주소를 참조하면 좋다. 참고로 3파주인공들은 서로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한 주인공의 스토리에서 다른 주인공들의 행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직접 만나지는 않으며, 같은 시간대에 다른 지역에 있거나, 같은 도시에 있더라도 동일시간대에 다른 장소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느라고 미묘하게 길이 엇갈린다. http://www4.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5/?n=44784
5.1. 해방부대
- 주인공(해방부대) : 저스툰 부근 오룬가 숲에 있는 작은 마을 '모드' 태생. 오룬가 숲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고자 해방부대에 입단하여 모험 을 시작하게 된다.[스포일러]
- 사비니 라벨라 : 소환사. 저스툰 태생. 어머니는 160년전 패로힐의 유명한 천재 소환사이며 '은의 부대'[28][29] 에서 활약한 '술의 소환사 피렌디아 림플라이의 유일한 직계 후손이다. 이때문에 백룡 님라스와의 계약을 직접 승계하며, 그것은 그녀가 대대로 물려받은 펜던트에 있는 님라스의 수염이 증표로 남겨져 전해진다. 아버지 사비니 로디우스는 성기사, 어머니 피렌디아 라스는 변화술사였다고 하는 소설의 언급을 보면 술법에 대한 재능은 있었던 것 같지만 누구에게 소환마법을 배웠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 문렙 태티스 : 기사. 포르시아 태생. 포르시아 해방부대의 지휘관으로 역시 해방부대의 리더 '문렙 선빌'의 후손이다. 주인공의 능력을 높이사 '거점병'으로 임명하였으며, 이는 주인공의 주요 칭호가 된다. 소설에서 언급하길 적군과 아군 내의 부패한 권력자들 사이에 샌드위치된 신세로 총대장이 된 후에는 권력층의 온갖 청탁과 압력에 시달리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다만, 소설을 보면 쿨구레루나 사울리안 같은 압도적인 힘과 카리스마가 없는 대신에 침착하고 유연한 성격과 현명한 판단 등의 관리능력이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 래리펠 스웨인 : 성기사. 포르시아 태생. 해방부대 총지휘관. 이 가문은 포르시아에서 상당한 발언권과 권력을 가진 명문이다. 설정상으로 죽은 오빠가 있으며 오빠가 죽은 후로 차기 가주로 내정된 후계자가 되었지만 그녀의 독선적이고 계산적인 언행 때문에 어머니인 발리라 케이트 부인이 정나미가 떨어져서 다른 자식을 후계자로 세우려고 했다는 언급이 있다. 소설에서 남동생인 레리펠 바라민이 있으며 그녀보다 한살 아래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서브퀘에서 레리펠 가웨인이 스웨인의 악령군 전향 이후 유력한 차기 가주 후보였다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오빠인 바라민에게도 무슨 일이 있었거나 혹은 설정변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바 밀론 : 전투사제. 홀리시티 해방부대의 지휘관이며, 주인공이 처음으로 배속받은 상관이다.
- 아테스타리 팔머 : 마법기사. 매지네이션 해방부대의 지휘관이다. 마법사들의 나라 매지네이션에서 마법기사가 리더인 것을 매티 퀵와이즈는 고깝게 생각하는 듯하다. 순수 마법사들이 주류였던 매지네이션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피렌디아 갈렌 : 소환사. 피렌디아 쌍둥이 형제 중 형. 파나진 해방부대의 지휘관이다. 해방부대에 주요 지휘관이면서도 '파나진'과 '안텐스 타워'가 가지는 상징성을 감안하여 흑마술파와 악령군과의 세력균형과 협정 유지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려깊고 차분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을 신뢰하여 많이 도와준다.
- 피렌디아 노틴 : 소환사. 피렌디아 쌍둥이 형제 중 동생. 파나틱 파나진 지하연맹의 지휘관이다. 해방부대 주류 세력과 리더들 그리고 북동부 4대 고도에 있는 해방부대들을 '겁쟁이 북쪽놈'들이라고 상당히 경멸한다. 전세 역전을 위한 드래곤과 고렘 소환 등을 위해 급진파 소환사들을 중심으로 지하연맹을 꾸렸다. 피렌디아 가문 자체가 상당히 능력있는 소환사 집안인듯. 다른 해방부대 세력과의 연대 의지는 있긴 하지만, 서로 간의 관계와 지향점이 어긋나 있어서 연대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성격은 형과 정 반대로 상당히 오만하고 도도하며, 과격한 편이다. 그런데 이 집단은 흑마술파와 악령군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넌지시 흑마술파나 악령군을 이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소설판에서는 문렙 테티스가 해방부대의 주요 지휘관과 후원자들을 불러 회의를 할 때 파나틱 파나진은 공식적인 해방부대의 일원이 아니라서 그들에 대한 지원은 해방부대를 도운 걸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한 걸 보면 동북부 4고도에서도 일단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것 같다.
- 리루아 고든 : 직업은 성령사계열 3차직업중 하나인 영술사이다. 아리에니르 해방부대의 지휘관이다. 중립지역인 아리에니르의 해방부대를 이끔과 동시에 아리에니르의 평화와 중립을 위해 흑마술파와 악령군에게도 평화와 공존의 이상을 퍼뜨리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때 흑마술파 2인자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떠나버린 리루아 힐리의 후손이며 은근히 능구렁이라고 한다.[30]
- 하팅 군머 : 전사. 포르시아 태생. 포르시아 명문가 '하팅' 가문의 장남. 해방부대원이라는 자부심도 있지만 잘난척이 세며 오만한 성격이다. 주인공과 대립하는 메인 악역. 일단 래리펠 스웨인이 그를 친위대원으로 삼은 것을 보면 실력은 있는듯. 래리펠 스웨인의 동생 가웨인과 친구 사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인 하팅 우서가 있으며 소설에서 악령군과 내통한 스파이의 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동생 다리온은 전사로서의 소질이 없으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우서는 조카를 포르시아 거점장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지만 짧은 기간에 정신을 차리고 반역자들에게서 몰수한 재산의 분배나 거점장 후보 문제에 열을 올리는 걸 보면 아버지인 하팅 우서는 가족에 대한 애착은 있지만, 가문 전체의 안녕을 우선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 매티 퀵와이즈 : 마법사. 매지네이션의 마법사로 OTK라는 조직에 속해있다. 패로힐 역사에 대해서 상당히 조예가 깊어서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를 주인공에게 많이 들려준다. 한편으로는 전세 역전을 위해 신수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해방부대의 리더들에게 은근히 반감을 가지고 츳코미 역을 하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도 매티 퀵와이즈가 다른 사람이나 부대와 협력하는 것을 꽤나 의외로 생각한다. 소설의 설명에 따르면 유능하지만 욕심이 지나치고 자기중심적이라 말썽을 일으키곤 한다고 한다. 그의 이런 성격 때문인지 소설에서 다바 밀론이 그는 확실히 성과를 내는 사람이지만 이런 성격때문에 자신은 믿음이 안간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일단 해방부대 제일의 전투마법사라는 언급을 보면 전투능력 자체는 해방부대의 지휘관들을 능가하는 것 같지만 이런 성격적 결함 탓인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자유계약요원으로 활동하며 지휘관으로 활약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쌈질 잘하는 것과 부하들을 잘 지휘하는 건 별개의 문제기도 하고.
- 카니퍼스 : 본명 포먼 케니히. 주 민스트 해방부대 정보요원. 민스트에서는 '카니퍼스'라는 이름의 악명높은 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채찍 솜씨가 일품이며, 그 유명세와 잔혹함은 서큐버스 라반까지 알고 반항하는 포로들을 족족 그곳으로 보낸다. 민스트에 포로로 잡힌 주인공을 시험한 뒤 자신이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건네주고 끝내 탈출에 성공시킨다. 다만, 정체가 탄로날 뻔한 적이 그후로 한번 있었는지라 언제까지 첩보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 칼 5세 : 소들린의 왕위요구자. 법적인 소들린의 왕이긴 하나, 공식적으로 또한 실질적인 왕으로는 흑마술파에서 어린 소년을 일방적으로 앉혀다가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있다. 해방부대와 동맹이지만 그 소속은 아니며, 소들린 레지스탕스를 이끌고 있었고, 소들린공략전에서 흑마술파의 반격으로 대패하고 도망가다가 퇴각로를 공격해온 악령군의 공격[31] 으로 인해 이후 행방불명된다.[32] 한편 흑마술파에서는 그저 몰락한 귀족정도로 취급한다. 소설에서는 살아는 있지만 어떤 상태인지는 불명이라고 언급된다. 파나틱 파나진 사람들이 버드마우스에게 꼬치꼬치 캐물었지만 살아있다는 거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해골마궁 키리가 전해준 소식에 따르면 파나진 남서쪽 붉은 사막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
- 버드마우스 : 칼 5세의 최측근 군사. 주인공과 하팅 군머를 꽤나 이용해 먹었다. 주인공의 능력을 시험한 뒤 주인공에게 소들린 수복 후 한자리 해줄 것을 제안했으나 결과는 소들린 레지스탕스와 해방부대 연합군의 대패와 칼 5세의 행방불명으로 끝나버렸다.
5.2. 흑마술파
- 주인공(흑마술파) : 태생 불명. 12년 동안 용병으로 일하였으며 그 중에는 피렌디아 타스가 이끄는 해방부대도 있었다. 직무는 주로 '경리'와 '행정'을 맡았는데, 머리는 꽤나 비상했으나 돈이나 힘에 대한 욕망이 강한듯하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의외로 인정머리는 있어서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돕기도 한다. 사실 딱히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용병 출신이 보통 그러듯이 안정적으로 먹고 살면서도 신비한 여왕 쿨구레루 데스모네가 다스리는 흑마술파 자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흑마술파에 들어오게 된다. 한편으로는 흑마술파와 성향이 잘 맞는지, 흑마술파가 표방하는 이상 '마법에 의한 인간 개체 연결보완'에 상당한 공감을 보인다. 신성부활 소설판 67화에서 능글맞은 목소리의 요마술사 계열 직업으로 추정되는 '호가즈 세이커'란 어린 여성이 등장하는데, 이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정된다.[33] 결국, 소설에서 '철의 장막인 그림자로 유능한 흑마술사인 여성'이란 언급이 나와 확정되었다.
- 숏탑 아우터 : 투사. 야바 태생. 일 때문에 도로스카로 이사한 뒤 흑마술파 신병이 되었다. 아버지 또한 흑마술파의 병사로 일했다. 주인공과 '의식동화'를 함께한 동료로써 깊은 우정을 나누고 함께 전투를 진행한다. 소심하고 가녀린 성격으로 활달한 성격의 주인공이 주로 이끈다. 그러나 리버로드 감시탑 부근에서 해방부대와 악령군을 동시에 상대하던 중 주인공을 대신 구하고 죽게 된다.
- 쿨구레루 데스모네 : 신성부활에서는 본체는 사라지고 수많은 쿨구레루 데스모네의 복제품이 나돌게 된다. 주인공은 이중 소들린을 담당하는 '쿨구레루 1403호' '코드네임 철의 장막'의 '그림자'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610호 은빛여우' 등이 있다.
- 무토 : 마기술사. 마싱가나에서 제일 뛰어난 마기술사이다. 마기술사로써의 실력과 자부심이 높아 그의 공방에서 나온 고렘은 품질보장은 되나, 매우 구하기 힘들다. 웬만한 능력을 가지고 고렘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함부로 만들어주지 않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가족이 없는지 자신이 만든 고렘이 비록 영혼이 없는 마법물품임에도 자식과 같다며 깊은 애정을 가진다.
- 팰러스 디안 : 마녀. '쿨구레루 610호' '코드네임 은빛 여우'의 그림자이다. 오룬가 숲에 몰래 잠입하였다가, 향후 마술에 써먹기 위해 해방부대 주인공을 마술 노예로 삼으려고 '황무지의 저주'를 내린 장본인. 그로인해 해방부대 주인공이 친구의 죽음과 함께 정신적 충격을 받아 해방부대원이 되게 한 어떻게 보면 숨겨진 스토리의 시발점이다. 흑마술파 주인공은 땜장이 마을 보급품 전달 과정에서 딱 한번 만났다. 바람의 신수 술을 강제 소환할 정도로 실력은 뛰어난 마녀이다. 상당히 재기발랄한 성격이나 역시나 오만하며 그 내면도 사악해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소들린 메인퀘에서 죽었지만, 어째서인지 소설판에서는 해방부대 주인공이 민스트에서 도망칠 때 시점에서 얼굴에 흉터가 남은 채로 살아있는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다이튼 할리'라는 흑전사 여성도 은빛 여우의 그림자로 나오는데, 은빛 여우 일행은 유난히 다른 퀸들과 그림자들 보다도 잔혹한 심성을 가진 걸로 묘사된다.
5.3. 악령군
- 주인공(악령군) : 리네크로 힐 부근 '섀도우 빌'에서 악령술사 '에반'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살릴 때 꽤나 공을 들였는지, 그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악령군 내부에서 높았으며 이후 그 능력을 증명함으로써 '복음군의 신예'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이후 암흑 주교 바시링의 죽음의 시험과 사울리안의 시험을 거치면서 불사불멸의 몸이 되었다. 성격은 백지상태에서 '복음군'의 가치관을 일방적으로 주입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행동은 마을을 몰살시킬 정도로 악랄하지만 본인은 '복음'을 전도한다는 신념으로 가득차 있다. '대군주님의 은혜'나 '복음'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이를 위해서는 '시키는 대로 다하는' 성격을 보여준다. 말하는거나 행동을 보면 사악하지만 한편으로는 순수해서 더 소름끼치는 인물. 점점 불사불멸의 가치와 복음군 전파를 위해 일하던 주인공은 '패로힐'에서 살아가는 자신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소설에 따르면 '자이하길'이라는 이름이다. 그리고, 소설 108화에서 해골 궁수라는 사실이 확인사살되었다.
- 케이 : 원래 에로크의 노예였지만 새로운 악령술의 실험체가 되어 되살아났다. 그 과정에서 재료로 악령군 주인공의 혈청이 들어가서 주인공의 능력을 일부 계승받는다. 그런데 복음군에 대한 충성도가 주인공보다 과해서 전도를 목적이랍시고 푄 군락지의 주민들을 모두 죽이고 언데드로 되살리려다 때 마침 지나가던 주인공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복음군의 개량을 위한 실험에 실험체로 동원되나 무리한 연구로 인해 망가지고 죽어버린다. 시체는 베이수의 쓰레기장에 버려지나 주인공이 이를 발견하게 되고 주인공이 키리에게서 얻은 불멸의 영약을 이용해 다시 되살린다.
- 사울리안 : 악령군의 최고 수장. 성자의 도시였던 리네크로 힐을 마개조하여, 옛 성 그린우드 성당을 카라드 하트세어의 성소로 꾸민 뒤 그곳에 머물고 있다. 달고 은은한 차를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리네크로 힐 일대 노예들을 시켜 차를 재배시키게 한다. 한편 다른 도시에 머무는 악령군 간부들도 이를 알고는 차 재배에 노예들을 동원시키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곤 한다.
- 제인 : 리네크로 힐의 서큐버스. 사울리안의 비서관이면서 사울리안이 두루뭉술하게 내린 명령을 듣고, 그의 의중을 파악하여 세부적인 계획과 실행방법을 주인공에게 알려준다.
- 라반 : 민스트 복음군 전파 담당 서큐버스. 민스트에 있는 인간 노예 관리 총책임자이다. 일단, 말하는 것을 보면 사울리안의 추종자로 로네이어 일파는 아닌 듯하다. 요염한 말투와 성격을 가졌으나 오만하고 가학적이다. 노예들을 복음군으로 지속적으로 교화시키며 복음군의 세를 불리고 있다. 일부 포로는 특별교화과정을 거쳐 악령술사같은 지위에 오르기도 하는데 그녀가 이 특별교화과정을 직접 감독한다는 언급까지는 없는지라 특별교화과정을 누가 어떻게 하는지는 알 수 없다.
- 키리 : 베이수에 머물고있는 해골로 악령군 창시 시절부터 활동했던 언데드. 처음엔 단순히 오래된 언데드 같았으나 사실은 악령군 초창기 멤버로 이루어진 단체인 '올드스컬'의 수장이다. 사울리안의 명령도 거부하고 은밀히 군세를 움직일만큼 굉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듯 보이나 복음군 멤버들은 그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설에 따르면 직업은 해골 명궁의 상위직업인 해골 마궁이며, 게임에서의 묘사나 목소리와는 달리 엄청난 힘이 느껴진다는 언급이 있고 올드 스컬 동료인 악마 디에스나 리치 콘푸탄트도 상당한 강자라서, 젊은 해방부대원들이 저놈들을 놔준 게 분하다며 원통해하지만 숙련된 해방부대원들이 저들이 우리와 싸울 의지가 없어서 그냥 떠난게 다행이라며 안도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 올드스컬 맴버들은 쿨리아 성소의 성소지기 라미아에게도 정중하게 예의를 표하는 등 악령군답지 않게 상당히 온건한 모습을 보였다. 신수 넨의 몸에 봉인되었던 이무기와 그 페논이 파나진으로 왔을 때도 일단은 해방부대에 협력하자고 악령군의 일원들을 설득해 도시를 지키는 일에 기여하기도 했다.
5.4. 등장인물 목소리
5.4.1. 한국 서버
- 해방부대 주인공 남: 엄상현
- 해방부대 주인공 여: 정혜원
- 사비니 라벨라: 여민정
- 레리펠 스웨인: 이지영
- 문렙 태티스: 김태영
- 매티 퀵와이즈: 신용우
- 하팅 군머: 장민혁
- 다바 밀론: 심정민
- 레인리스/블랙캣/리루아 고든: 박서진
- 아테스타리 팔머: 김광국
- 피렌디아 갈렌/피렌디아 노틴: 김영찬
- 이쿠츠 제베: 이동훈
- 말라니 베인/고네부스: 최낙윤
- 구르바/잠비: 김현심
- 카니퍼스: 서유리 이미나
- 레리펠 가웨인: 한채언
- 라키: 이지영
- 라미아: 박희은
- 팔라니아 수정: 서유리
- 칼 5세: 신용우
- 버드마우스: 김광국
- 라이크린 티어러: 한채언
- 라반: 김현심
- 살로스/트럼버/다크메인: 이동훈
- 흑마술파 주인공 남: 심규혁
- 흑마술파 주인공 여: 안영미
- 쿨구레루 데스모네: 김현심
- 숏탑 아우터: 선호제
- 스패츄 브루스: 고구인
- 무토: 서원석
- 자르쿨: 소정환
- 하민: 이재범
- 다이튼 할펜: 이소은
- 로크미드: 박희은
- 팰러스 디안: 김하영
- 초노: 심정민
- 악령군 주인공 남: 김국진
- 악령군 주인공 여: 김율
- 사울리안/가하다: 심승한
- 키리/얀 가바렉: 이동훈
- 에반/케이: 이보희
- 릭실레/제인: 조경이
- 프릭: 김디도
- 실버린: 정성훈
- 가히다: 김태영
- 삼쇼: 심승한
- 바시링/모큘라: 홍범기
- 스쿨렛: 김태영
- 에로크: 정성훈
- 갈루갈: 심승한
- 기타: 박성태, 전영수
5.4.2. 일본 서버
- 사비니 라벨라: 카야노 아이
- 레리펠 스웨인: 오카무라 아케미
- 군머 하팅: 호소야 요시마사
- 매티 퀵와이즈: 키리모토 타쿠야
- 다인 포를란: 모기 타카마사
- 구르바: 사와다 토시코
- 칼 5세: 시미즈 히데미츠
- 이쿠츠 제베: 오기사와 토시히코
- 레리펠 가웨인: 호리이 치사
- 라키: 타카시타 미카
- 레인리스: 카케하시 아츠시
- 사로스: 세키 유우
- 쿨구레루 데스모네: 이노우에 키쿠코
- 숏탑 아우터: 호소야 요시마사
- 팰러스 디안: 카와시마 유우미
- 하투완: 쿠스미 나오미
- 다이튼 할펜: 사카이 쿄코
- 무토: 사사키 무츠미
- 하민: 호시노 켄이치
6. 각종 팁
- 파티플레이를 할 시 몹의 숫자가 증가, 보스의 체력이 증가, (고급) 아이템 드롭율 증가, 경험치 변화 (거의) 없음.
- 어려운 난이도를 플레이 할 시 : 전체적으로 난이도 급상승, (고급) 아이템 드롭율 증가, 경험치 변화 (거의) 없음.
- 스킬 초기화 비용은 1회 1000원 , 2회 10000원, 3회 100000원, 4회 100만원, 5회째부터는 1000만원이다. 스킬초기화 아끼자.(참고로 천만원이 인벤토리금액 한도다.)
- 인벤토리창 맨 위 맨 왼쪽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캐릭터의 외형을 개인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상의 보기/속옷 보기/투구 쓰기/후드 쓰기 등)
- +5강화까지는 안전하며, +6강화부터 실패할시에 페널티가 주어진다. 강화석 몇십개를 써도 6강 되기는 정말 힘들다고 한다. 강화석 다 날리기 전에, 정신건강을 위해 5강까지만 하는걸 추천.
- 퀘스트는 먼저 메인을 우선시하자. 서브퀘스트를 먼저하면 나중에 메인 퀘스트 사이의 빈구간에 퀘스트가 싹이 마른다. 레벨 제한으로 다음 메인퀘스트가 막히면 가장 낮은 레벨의 서브 퀘스트를 처리해주자.
- 전문직업은 나중에 돈이 많이 모였을때나 시도하고 그 전엔 무조건 쓰지않는건 팔아버리자. 현재 만렙은 30인데 한 보조기술 마스터는 300까지라 다음재료까지 텀이 엄청나서 드롭템 분해하는걸론 충당할수 없다. 돈이 많아지면 상점템을 분해하여 재료를 충당하자. 또는 시작시에 재료를 드롭할수 있는 미션을 들어갔다 나왔다하면서 재료를 벌자.
- 아이템을 분해할때에 분해창 아래를 보면 10개의 칸이 있는데, 여기에 분해할 아이템을 대기시킬수 있다.
- 전투 종료시 스코어 합산에서, 노 미스/노 TP 보너스는 점수를 크게 상승시키며, 테크니컬 마스터 보너스는 콤보/CP순환율과 크게 관련이 있는듯 하다.
- 주공격 키는 하나만 설정해놔도 충분하다. 기본 설정으로는 3개가 되어있던데, 굳이 Q나 A같은 유용한 위치의 키를, 굳이 '중복되는' 주공격 키 따위로 낭비할 필요는 없을듯 싶다.[34]
- 남캐나 여캐나 같은 진영 캐릭은 현재 스토리가 똑같이 흘러간다.
- 40만렙기준으로 2차스킬포인트는 모든 퀘스트를 전부 완료한 경우 45포인트이다.[35] 그러니 이를 염두에 두고 포인트 배분을 하자.
[1] 일례로 원래 해방부대의 소환계1차직업은 초기개발영상에서는 소환사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 나중에 조련사로 바뀌었다. 그리고, 11개라는 숫자는 3개의 소환계직업에 배분하면 적어도 한 직업은 분기직업이 없어져서 형평성문제가 생긴다. 다만, 밝히진 않았어도 대부분 알고는 있다. 해방부대는 조련사-소환사-신수사, 악령군은 악령술사-강신술사-사술사, 흑마술파는 인형술사-흑소환사-마수사이며 마기술사가 분기직업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암흑주교는... 강신술사 분기직업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그다지 확실하지는 않다. 14신수는 해방부대와 흑마술파 소환계의 소환물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소환계 직업이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도 한데, 신수사의 말다소환이 전작에서 광역회복기였기 때문에 힐러랑 역할이 겹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 정확히 말하자면 원거리딜러+마법딜러계이다. 해골궁수 자체가 3개의 기본테크중 마술계통이 있으며, 원소딜링을 중심으로 하는 마술궁수가 대세인지라 이것도 따지고 보면 기초부터 하이브리드라고 봐야 한다.[3] 전체시리즈를 놓고 볼 때는 쿨구레루(정확히 말하자면 진주인공+최종보스컨셉), 은의 여인 한정으로는 벨리프 쇼링, 롤과앤의 모험은 롤과 앤이 주인공 캐릭터라고 볼 수는 있지만, 이 게임시리즈의 주제는 엄연히 해방부대의 이야기다.[4] 메뉴얼 유닛, 캐릭터 소개란 첫페이지에 해방군이라고 쓰여있기도 했었는데, 밑에 영문명이 Liberation team이라고 쓰여있었는지라 이건 오타로 보이기도 한다. 그밖에, 해방부대 개요에 '해방군, 혹은 빛의 군대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적혀있다.[5]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우소 스코어, 영파, 칸스토 논란이 일고있다.[6] 해방부대나 흑마술파나 같은 인간진영이며, 악령군도 대부분 원래는 인간이었다(요즘은 몽마들도 거의 인간 다크프리스트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종족으로 분류하기보다는 파벌이나 국가정도로 나누는게 맞다.[7] 다만, 님라스와 플로운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리즈연속등장인물들은 주로 악령군의 일원들이다. 해방부대와 흑마술파에는 전작등장인물들은 별로 나오지 않고 주로 그 후손들이 가끔 등장하는 정도다. 아무래도 인간들이 160년이나 사는건 무리니까...[8] 다만, 일본에서는 로도스도 온라인이 현재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게 얼마나 갈지, 그리고 이 기회를 엘앤케이가 살릴 수 있을지 실패할지는 향후 행보을 지켜봐야 알겠지만.[9] 사실 이런 슈팅게임은 왠만한 고수가 아니면 근접전을 하는 전사계 캐릭터는 원거리딜러에게 스코어기록에서는 당해낼 수가 없다.[10] 다른 원거리 딜러 직업군인 궁수/무법자/해골궁수, 요마술사/데몬은 보편적으로 강캐라고 인정을 받는다.[11] 이건 환술사와 흑마술사사이에도 있는 차이다. 아무래도 대쉬기의 유무로 분기직업들간에 차이를 둔 것으로 보인다.[12] 다만, 메탈트리마스터리 패시브기술로 강화할 수 있는 번개의 부름이나 헬레스갈의 광채, 장미의 검을 선택하고 얼음장벽의 휘두름, 넨의 정갈, 불의 검을 포기하는게 나을 것으로 보인다. 넨의 정갈이나 얼음장벽의 휘두름도 괜찮은 기술이지만 문제는 스킬포인트가 부족하다는 것이다.[13] 다만, 악마형 몹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14] 악령술사는 다를 수도 있지만 언제 나올지 모른다(...)[15] 다만, 필드에서 나오는 언데드/악마형 보스몹에게는 마비는 안먹히고 추가타만 먹히니 그 점은 고려해라.[16] 정확히 말하자면, 대쉬와 연계하여 방패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과, 방패의 내구도를 소모하여 탄을 피하는 패시브기술들이 있긴 하다.[17] 원래 예전에는 대마술사들만의 전유물이었다. 설정상 쿨구레루 데스모네의 연구와 노력으로 하위직업들도 쓸 수 있게 개량한 후부터 요마술사계열의 다른 직업들도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한다.[18] 마녀의 상위직업중에는 2차직업이 없다.[19] 근데, 2차전직이 마녀만 없는 것은 처음부터 거의 정해져 있었다. 지금은 비공개처리된 개발자노트에 있던 정보를 보면, '마녀는 연금술사나 인첸터로 전직하거나 자신만의 비결을 정리하여 대마녀로 전직하기도 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인첸터와 연금술사는 2.5차 직업, 대마녀는 3차직업이었다. 즉, 개발초기부터 2차직업이 없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것을 처음부터 밀어부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20] 원래 인첸터인데 패치후 이름이 변화술사로 바뀌었다. 아마도, 마을의 인첸터 NPC들이 있어서 이름이 같아져 혼란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영문이름은 여전히 인첸터이니 결국 그게 그거다.[21] 다만, 4월 후반에 있던 패치로 다소간 너프를 먹었다는 평가가 있다.[22] 거기다가 그 특수기술들의 거리가 전부 다 다르다.[23] 법사형이 가지던 순간이동형 대쉬기는 서큐버스/인큐버스 에게 넘어갔다.[24] 전작에서 사탄이 순간이동기술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3차직업오픈시 대쉬기가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이것은 먼 미래의 일이고 가능성일 뿐이다.[25] 라고 해봐야 요마의 전술기까지 포함된 한방 콤보 대미지를 따라잡긴 힘들다.[26] 다만, CP를 상당히 늘려주는 장비라도 갖추지 않으면, 위어드피스를 쓴 후 이 4개의 연속기를 연달아 쓸 경우 전부 쓰기도 전에 CP가 동이 나버릴 정도로 소모가 심하다(물론, 적에게 연달아 강한 데미지를 짧은 시간내에 줄 수는 있다). 그래서 연속공격기술은 3개가 적당하며, 방어기나 회복기, 소환체(사면체, 스크롤, 팬타그램) 소모공격기, 전체공격기도 고려해야해서 그 이상 연속공격기를 쓰는 것은 어차피 현실적으로 무리다. 그러니, 이4개의 공격기중 3개를 적절히 선택하자. 데몬팽과 프리즌그레이트는 당연히 들어가야하고, 안정적인 높은 공격력을 원한다면 나머지 하나는 데빌크로를, 크리티컬 데미지와 확률이 중요하다면, 인퍼노바를 써라(보통공격력은 데빌크로가 인퍼노바보다 더 높지만, 크리티컬 데미지가 터질 확률과 위어드피스와의 연계효과는 인퍼노바가 더 좋다. 다만, 인퍼노바는 차후 3차직업이 개방되어 새로운 연속공격기가 생기면, 같은 계열의 상위기술인 프리즌 그레이트와 역할이 겹치기 때문에 버려지게 될 기술이다)[27] 파트1후반부부터는 적 쟈코들이 전후사방에서 몰려드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주위를 방어할 기술 하나쯤은 꼭 필요하다. 인큐버스는 왁싱펄스 및 와이닝펄스로 주위의 안전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지만, 서큐버스는 언홀리워터외에 쓸만한 방어기가 딱히 없다. 물론, 컨트롤이 능숙한 유저에게는 이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실력에 자신있는 유저는 햇칭을 부공격으로 쓴다.[스포일러] 신성부활 소설에 따르면 이름은 모로키 헤인, 직업은 전사이며, 남성이다.[28] 벨리프 쇼링의 해방부대[29] 저스티 부대에서 활약한 것은 아니다. 그녀는 저스티 부대가 활동시에는 스툼추 젝틀러와 함께 소환사들을 이끌며 따로 활동했었고 저스티부대가 쿨리아전투에서 괴멸된 후에 패로힐 국가들의 합동작전이후 드래곤 탐색때부터 해방부대 영웅들과 함께 행동했다. 그 이전에 잠시 같이 움직인 적은 있지만 당시에는 저스티 부대의 결성전이었다. 파나진에서 잠시 같이 활동하다가 벨리프 쇼링이 카라드에게 납치되었을 때 해방부대 영웅들은 그녀를 구하러갔고 피렌디아 림플라이는 파나진의 악령군을 몰아내고 대항하기 위해 이들과 해어져서 따로 움직였었다. 이후 벨리프 쇼링을 구출 후 해방부대 영웅들은 뜻을 같이할 동료들을 모으다가 그린랜드에서 미트 팔드를 필두로 한 궁수, 명궁들을 영입할 때쯤에 저스티 부대라는 이름을 자신들에게 붙였고 이 당시에 피렌디아는 이들과 별개로 파나진에서 스툼추와 함께 악령군에 대항하고 있었다. 물론, 거울전쟁 악령군 해방부대 미션에서 피렌디아와 스툼추의 부대도 해방부대로 표시되긴 했지만 원래 거울전쟁 시리즈는 해방부대 소속이 아니더라도 악령군, 흑마술파 지배영역을 제외한 일반국가, 도시들의 정규병들도 해방부대의 스킨을 쓴다. 예외가 있다면 로스도르의 유목민들이 악령군 미션에서 흑마술파 스킨으로 나온 정도.[30] 다만, 리루아 힐리가 왜 흑마술파를 떠났는지, 왜 그녀의 후손이 해방부대에 들어갔는지는 아직도 알 수 없다.[31] 왜 악령군이 공격했는지는 사이드퀘스트에서 나온다. 다만, 해방부대와 악령군의 소들린 퀘스트를 모두 해봐야 이해가 된다.[32] 다만, 소들린 국민들도 여론이 분분해서 그에 대한 지지가 그렇게까지 강한 것은 아니었고 사이드 퀘스트에서 언급된 것에 따르면 사기와 보급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언급도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정해진 결말이었다.[33] 과거 신성부활 홍보 영상에서 해방부대는 남성 전사, 흑마술파는 여성 요마술사, 악령군은 해골 궁수가 각 진영의 대표 캐릭터로 등장했던 적이 있다. 어떻게 보면 이 3개의 캐릭터가 공식적인 플레이어 캐릭터들에 가장 가까울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34] 다만, 흑마술파 서브퀘스트중에 소들린 근처에서 시위를 진압하는 퀘가 있다. 이경우에는 시민이 10명 이상 사망시 퀘스트가 실패하는데, 이 경우에는 부공격이 시민사망으로 이어져 독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 중간보스클리어까진 부공격을 봉인해둬야 할 필요가 있긴 하다.[35] 가끔 좀 적거나 좀 많이 가진 캐릭터들도 보이지만 이건 만렙확장초기에 있던 버그로 인한 결과들이다. 정상적으로 진행한 경우 45포인트가 최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