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
'''다시 뜨겁게! 다시 자랑스럽게!'''
RE;MAKE '''KNU'''
[clearfix]
1. 개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慶北大學校 尙州校區)는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한 국립대학교의 이원화캠퍼스이다. 4년제 종합대학이며 거점국립대학교이다. '''상주캠퍼스라는 명칭은 단지 캠퍼스를 가리킬 때만 사용되는 용어이고, 졸업장 등의 학교 명칭에는 상주캠퍼스라고 표기되지 않는다.''' 하지만 과 이름이나 학번 등에서 상캠출신인지 본캠출신인지 구별이 가능하다.
1921년 상주공립농잠학교로 개교하였고, 1946년 상주공립농잠중학교, 1969년 상주농잠고등전문학교, 1974년 상주농잠전문학교, 1979년 상주농업전문대학, 1993년 상주산업대학교, 1999년 상주대학교 등으로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해왔다. 2008년에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가 발전적 통합을 도모하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되었다. 경북대학교 입학전형으로 입학한 첫 신입생은 09학번이다.[6]
현재 경북대학교의 본 캠퍼스(의과대학이 위치한 대구 동인동캠퍼스, 칠곡메디캠퍼스 등을 제외한 일반적인 캠퍼스)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상주캠퍼스와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캠퍼스이다.
이중 상주캠퍼스에는 2개 단과대학, 15개 학과(부), 22개 세부 전공,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12개 학과(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6개 학과(부), 1개 특수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학부과정의 단순 학과(부)의 수로만 본다면 경북대학교 내 총 96개 학과(부) 중 23.4%인 15개의 학과(부)가 상주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다.
이원화 캠퍼스로 분류되어 있는 본교이지만 대구캠퍼스와의 유사학과가 다소 있다. 상주캠퍼스에 개설된 총 22개의 세부 전공 중, 11개의 전공이 대구캠퍼스와 유사전공이다. '''캠퍼스 간 복수전공이 자유로우며, 대부분의 학과들을 서로 복수전공할 수 있다.'''[7]
부속기관으로 생태환경대학 부속목장#1, 생태환경대학 부속실험실습장,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분원(대동물병원), 박물관 분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중앙도서관 분관, 생활관 분관, 산학협력단 분단, 공동실험실습관 상주캠퍼스분관 등을 두고 있다.
2. 특장점
경북대학교라고 하는 타이틀이 있고 학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사회 각계에 진출한 동문들도 많다. 상주캠퍼스도 경북대학교의 이원화캠퍼스로 본교로 대우 받기 때문에 당연히 경북대 동문으로 인정받는다.
그리고 국립대이기 때문에 학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여유를 가지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고, 각종 시험 및 취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다. 게다가 경북대라는 타이틀이 있고 지역거점국립대이기 때문에 학령인구 감소에 의해 학교가 없어질 걱정도 전혀 없다.
지역할당제의 적용을 받고 특히 과학기술대학의 학과들은 이공계 특성상 취업이 잘 되어서 입학성적 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인식이 있다.
그리고 한가지 특징은 경북대라는 명칭과 상주에 위치해있다는 점 때문에 대구경북 출신 학생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수도권이나 타지(충청권, 경남권 등)에서 온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3. 역사
과거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현재 상주중앙초등학교부지[8] )에 있었으며 그 흔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상주중앙초등학교 후방에 있는 상주농잠센터이다. 현재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1980년에 상주시 가장동 부지로 확장하여 이전한 곳이다.1921년 상주공립농잠학교 → 1969년 상주농잠고등전문학교 → 1973년 상주농잠전문학교 → 1977년 국립으로 이관 → 1991년 상주산업대학 → 1999년 상주대학교 승격 → 2008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 주요 연혁
2000년대 말 노무현 정부시기부터 당시 국립대의 대대적인 통합이 이루어졌으며 정부의 압력에 의해 통합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대부분 국립대학들이 인근 국립대학교과 통합하였으며 상주대학교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9] 2005년에 처음으로 경북대와 상주대 간 통합에 관한 투표가 있었으나, 상주대 투표에서 부결되었다. 당시 상주대학교 김종호 총장이 통합을 완강히 반대했었다. 결국 통합이 무산되었었으며, 정부는 통합을 압박하기 위해서 상주대학교에 예산 지원을 중단했다. 결국 양교 간 통합을 찬성하는 추태귀 총장으로 바뀐 뒤에, 결국 2008년에 통합안이 확정되었다. 이에 대해 대구캠퍼스는 물론 상주대학교와 상주시에서도 상당한 불안감과 반대가 있었다. 아울러 상주대학교가 경북대학교와 통합함으로써 안동대학교가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종합 국립대학교가 되었다.[10]
2018학년도 대대적인 통폐합 단행된 이후에는 그나마 중복, 유사학과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다. 다만 그래도 유사학과는 꽤 남아있는데, 패션디자인전공과 의류학과, 섬유공학전공과 섬유시스템공학과, 건설방재공학부와 건축토목공학부, 정밀기계공학과와 기계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학부, 에너지화공전공과 화학공학전공, 신소재공학전공과 신소재공학부 등이다. 하지만 대구캠퍼스에 이미 대부분 전공 학과들이 개설되어 있는만큼 그 학과들을 피해서 완전히 새로운 학과를 만들기도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이 부분은 상주캠퍼스에 새로운 학과를 만드는 것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등의 사례와 같이 '특정 단과대학' 위주로 학과 재배치를 해야 해결될 문제이다. 실제로 구 상주대학교의 농업계열 학과 전통이 강했던 것을 반영하여 농업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등 농업/축산계열 학과를 상주캠퍼스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모두 무산되었다. 이는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자체도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북대학교로의 통합 이후 학교 명칭부터가 바뀌고, 대구캠퍼스로 복수전공 및 전과가 가능하다. 통합 이후 실제로 상주캠퍼스의 입학 성적이 많이 올라갔고, 유사중복학과 문제도 과거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덕분에 상주에 남아있는 학과들은 더 힘들게 되었다. 더욱이 매일 왕복 3~4시간 이상 상주와 대구를 왔다 갔다 한다면 대구캠퍼스의 대부분 학과를 복수전공할 수 있고, 국립대라서 학비도 저렴한데다 국립대라는 메리트와 곶감대라는 타이틀 덕분에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서 대학이 없어질 염려는 전혀 없다. 실제로 과거 상주대학교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입결이 급상승했다. 특히 치위생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정밀기계공학과, 자동차공학부 등 인기학과는 수학 '나'형 응시자 2018년도 기준 수능 단순평균 2등급 후반~3등급초반의 입결, 수시기준 5~6등급의 입결을 보이고 있어서 과거에 비해서 지명도가 올라갔다.
4. 학사 제도
대구캠퍼스와 마찬가지로 학점관련해서 다른 대학교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학점 점수의 '''만점이 4.5가 아니라 4.3'''이라는 것이다.[11] 대부분 대학교들이 4.5만점에 A+ 4.5, A0 4.0, B+ 3.5, B0 3.0 식으로 매겨지는 반면, 경북대는 A+ 4.3, A0 4.0. A- 3.7, B+ 3.3. B0 3.0. B- 2.7, 이런 식으로 매겨 진다.[12]
물론 4.5만점 체계로 성적표를 변환해서 출력할 수 있다.
4.1. 학점이수제도
학사 졸업을 위해 필요한 이수학점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총 130학점이다.[13] 학과별, 학년별 다르지만 각 학과별로 정해진 교양 및 전공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졸업이수요건
주전공만 이수할경우(복수전공, 부전공, 교직이수, 연계전공 등을 하지 않고 단순 입학 소속 자체로 졸업할 경우) 전공 이수학점이 15학점 늘어난다.
15학번부터는 최소 전공이수학점이 대폭 늘어나 사실상 복수전공을 하기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복수전공을 하면서 졸업하기에 이수해야할 학점이 부담이 된다면 계절학기를 틈틈이 듣는 것도 방법이다.
4.2. 전공
14학번까지는 주전공만 이수할 경우 전공 학점을 63학점 정도 채우면 됐지만, 15학번부터는 대폭 증가해 80학점 정도가 됐다.
학과마다 다르며, 동일 학과이더라도 학번 간 차이가 꽤 있다.
졸업이수요건 중 '''전공 이수학점'''은 다음과 같다.[14]
'''과학기술대학(치위생학과 제외)''': 65학점 이상 (부전공, 복수전공, 교직과정 미 이수자는 15학점 이상 추가 이수)
'''치위생학과''': 90학점 이상 (부전공, 복수전공, 교직과정 미 이수자여도 추가 이수 없음.)
'''생태환경대학(레저스포츠학과 제외)''': 51학점 이상 (부전공, 복수전공, 교직과정 미 이수자는 15학점 이상 추가 이수)
'''레저스포츠학과''': 65학점 이상 (부전공, 복수전공, 교직과정 미 이수자는 15학점 이상 추가 이수.)
4.3. 복수전공
학생이 소속한 학과(부)의 전공 이수학점을 포함하여 2개 이상의 전공 이수학점을 이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복수전공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전공 이수학점을 이수해야한다. 졸업을 위해서 필요한 이수학점 등을 충족하면 졸업장이 2개 이상 나오는 것이다. 이를테면, 생태환경관광학부 생물응용전공 소속 학생이 대구캠퍼스 생명과학부 생명공학전공을 복수전공을 하면 각각의 졸업장이 하나씩 나오는 것이다.
현재 대구캠퍼스 및 상주캠퍼스의 많은 학부생들은 복수전공을 많이 하고 있으며, 캠퍼스 간 복수전공은 왕복 180km의 거리를 극복한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공과대학 학과를 복수전공하더라도 공학교육인증(일명 ABEEK)을 따를 필요는 없다. 신청자격 조건은 2학년 1학기부터 최초 신청이 가능하며 4학년 1학기까지 신청가능하다. 학기마다 신청을 받고 선발시 그 다음 학기부터 이수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과는 복수전공 신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자차로 왕복 3시간 이동을 한다면 캠퍼스 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인문사회계열 가운데 경영학부, 경제통상학부, 심리학과, 영어영문학과 등 일부 학과는 복수전공 신청자 수가 많아 자신의 학점 평점이 비교적 좋은 편이어야 하지만, 학점 평점이 어느 정도 된다면 이 학과들도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다만, 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 등과 같이 복수전공을 제한하는 학과도 존재한다. 이 학과는 대구캠퍼스 학생들도 복수전공을 하지 못한다. 사범대학 복수전공의 경우에는 교직이수를 했다면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교직이수자는 교직복수전공도 가능하다.
참고로 상주캠퍼스 학생은 대구캠퍼스 개설 수업을 1개 학기에 3학점까지 수강가능하지만 대구캠 학과로의 복수전공이 등록된 상태라면 수강제한이 풀린다. 2018학년도 여름계절학기부터는 계절학기에 상주캠퍼스 학생이 대구캠퍼스에서 개설되는 교과목 수강 가능 학점이 기존 3학점에서 6학점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정규학기에는 아직 수강 가능 학점이 3학점으로 제한되고 있다. 물론 대구캠퍼스 학과에 복수전공 등록이 되어있으면 이 제한이 풀린다. 또한 복수전공이 등록된 상태면 학기당 최대 수강가능 학점도 조금 늘어난다.
과거에 대구캠 학생들의 강한 반발과 교수진이 느낀 캠퍼스간 학생들의 지식능력 차이 때문에 잠시 교수회의를 통해서 10학번 부터 대구-상주간 복수전공을 막은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상주캠 학생의 대구캠으로의 복수전공은 잘 되고 있다. 특히 10학번 학생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 경악했으며, 대구캠퍼스에서 하도 상주캠퍼스에서 대구캠퍼스로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이 많이 오니 막았다고 생각하여 신나게 대구캠퍼스를 씹던 찰나에, 해당 조치의 주체가 상주캠퍼스 교수들의 의견이었다. 교수진들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하고 있었다 . 이와 같은 배경에는 09학번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복수전공을 했기 때문에 상주캠퍼스 교수님들이 위기의식을 느낀듯하다. 특히 예전에 있었던 보건복지학부는 성적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절반이 복전했다고 해도 1할의 과장이 섞였다고 밖에 말 못할 정도...
4.4. 부전공
학생이 소속한 학과(부) 이외의 전공과정을 21학점 이상 이수하는 것을 말한다. 부전공은 별도로 모집하지 않으며, 해당 학과의 수업을 21학점 이상 수강한 후 졸업직전에 '부전공 신청'을 하면 된다. 졸업증서에 이수한 것이 기재되지만 학위가 나오지는 않는다.
단, 상주캠퍼스 학생은 대구캠퍼스에서 개설되는 수업은 학기당 3학점 이내로만 수강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다. 수강학점제한은 대구캠퍼스 학과를 복수전공 등록해둘경우 풀리기 때문에 상주캠 학생이 대구캠퍼스 학과를 부전공하기 위해서는 대구캠퍼스 학과로의 복수전공 신청해, 수강제한학점을 풀어야 한다.
복수전공 이수를 하다 중도포기를 할 경우, 부전공 조건이 된다면 부전공으로 전환가능하다.
4.5. 교직이수
2018~2021년 입학생 기준으로 상주캠퍼스에서 교직이수를 할 수 있는 학과는 생태환경대학 축산학과(동물자원), 축산생명공학과(동물자원), 과학기술대학 나노소재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요업 / 세라믹), 식품외식산업학과(조리),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의상)이 있다. 하지만 교직이수 선발인원이 매우 적어[15] 교직이수를 하려면학점 평점이 좋아야 한다.
그리고 교직이수자는 상주에서 대구 사이를 왕복하며 대구캠퍼스 사범대학 복수전공을 통해 타교과 교사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며, 교직복수전공을 할 수도 있다. 교직복수전공은 사범대 학과가 아닌 일반학과를 교직복수전공하여 교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식품외식산업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했다면, 응용생명과학부 응용생물학전공을 교직복수전공하면 생물정교사 2급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축산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고, 국어국문학과를 교직이수하면 국어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만약 교사를 희망하는데 학부 때 교직이수를 못했더라면 관련 학과를 복수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면 심리학과를 복수전공하고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전공으로 진학하여 졸업하면 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학과를 복수전공하고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으로 진학하여 졸업하면 역사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4.6. 졸업장
실제 졸업장과 학위증서 등을 보고 싶으면 다음의 링크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경북대학교는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로 나누어져 있는 이원화캠퍼스로, 상주캠퍼스도 엄연히 본교 캠퍼스이다. 졸업장에 상주캠퍼스라고 별도로 표기되지 않는다. 대구캠퍼스의 학과(부)를 졸업하더라도 대구캠퍼스라고 별도로 표기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대학교 코드가 서로 다른 여타 국립대 및 사립대 제2캠퍼스와 달리, 대학교 코드조차 하나의 경북대학교로 완전히 같지만 출신 학과와 입학소재지를 통해서 기업입장에서는 대구캠과 상주캠을 구별 할 수 있다.
5. 학부
5.1. 생태환경대학
- 생태환경시스템학부 산림환경자원전공 ⚭
- 생태환경시스템학부 식물자원환경전공 ⚭
- 생태환경관광학부 생물응용전공 ⚭
- 생태환경관광학부 생태관광전공 ⚭
- 레저스포츠학과 ⚭
- 축산학과 ⚭
- 축산생명공학과 ⚭
- 말/특수동물학과 ⚭
5.2. 과학기술대학
- 건설방재공학부 건설방재공학전공 ⚭
- 건설방재공학부 건설환경공학전공 ⚭
- 정밀기계공학과 ⚭
- 자동차공학부 ⚭
- 소프트웨어학과 ⚭
- 나노소재공학부 신소재공학전공 ⚭
- 나노소재공학부 에너지화공전공 ⚭
- 식품외식산업학과 ⚭
-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섬유공학전공 ⚭
-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
- 융복합시스템공학부 항공위성시스템전공 ⚭
- 융복합시스템공학부 플랜트시스템전공 ⚭
- 치위생학과 ⚭
6. 대학원
6.1. 일반대학원
6.1.1. 자연과학계열
생태과학과, 축산학과, 축산생명공학과, 말특수동물학과, 생태환경시스템학과, 식품외식산업학과
6.1.2. 공학계열
자동차공학과, 건설방재공학과, 산업전자공학과, 컴퓨터정보학과, 정밀기계공학과, 나노소재공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6.1.3. 예체능계열
레저스포츠학과
6.2. 과학기술대학원
6.2.1. 자연과학계열
생물응용학전공, 식물생명과학전공, 산림환경자원학전공, 식품외식산업학전공
6.2.2. 공학계열
토목공학전공, 정밀기계공학전공, 수송기계공학전공, 섬유공학전공, 산업전자공학전공, 화학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신소재공학전공, 건설환경공학전공,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융복합시스템공학전공, 나노공학전공
6.2.3. 예체능계열
의상디자인전공, 체육학전공
7. 학과(부) 통폐합
'''2009학년도'''[16] 행정학과는 행정학부로 통합, 비즈니스경제학과는 경제통상학부로 통합, 영어과는 영어영문학과로 통합되었다.
'''2012학년도'''[17] 건축도시환경공학부(건축시스템공학전공)는 건축․토목공학부(건축공학전공)로 통합, 건축도시환경공학부(건축디자인전공)는 건축․토목공학부(건축학전공)로 통합, 산업전자전기공학부(전기공학전공)는 전기공학과로 통합, 보건복지학부 사회복지전공은 사회복지학과로 통합, 보건복지학부 아동복지전공은 아동학부로 통합되었다.
'''2013학년도''' 식품과학부 식품공학전공은 식품공학부 식품응용공학전공로 통합되었다.
'''2015학년도''' 산업전자공학과는 대구캠 전자공학부로 통합, 생태환경관광학부(생태환경전공)은 대구캠 원예과학과로 통합 컴퓨터정보학부(컴퓨터시스템전공)는 대구캠 컴퓨터학부로 통합, 해양학과는 대구캠 지구시스템과학부(해양학전공)로 이전 통합, 나노소재공학부(나노공학전공)는 폐지되었다.
나노소재공학부는 에너지화공전공(화학공학계열)[18] 과 신소재공학전공(재료공학계열), 나노공학전공 이렇게 3개의 전공으로 구성된 학부였다.
이후 나노공학전공 교수들이 대구로 옮겨가면서 나노공학전공은 폐지됐다.(나노공학전공 소속인 2명의 전임교수 중 1명은 화학과로, 또다른 1명은 응용화학공학부 응용화학전공으로 소속을 옮겼다.) 나노공학전공은 2009학년도 신설 후 2015학년도에 폐지되었으므로 신설 6년 만에 폐지된 것이다. 나노공학전공이 폐지되면서 '나노'소재공학부에는 '나노' 관련된 학과는 없고 신소재공학전공과 에너지화공전공만 존재하고 있다. [19]
2015학년도 대규모 학과 통페합 이후로는 현재(2020학년도 2학기)까지 추가 학과 통폐합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8. 캠퍼스
[image]
상주시 시내에서 청리, 김천시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으며 주변이 한적한 편이다. 그래도 남상주IC 인근에 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경북개발공사에서 진행된 '상주가장지구' 대학촌 조성사업으로 인해, 과거에는 논밭이었던 학교 앞이 현재는 나름 발전했다. 과거 대학촌 조성 공사사진
대학 건물은 생각보다는 많은 편으로 1호관~10호관, 생활관 6개 (자주관, 창조관, 근면관 ,경애관 ,청운관 ,노악관), 체육관, 도서관, 복지회관, 복합관, 학생회관, 산학연종합지원관, 기계실습실, 부속실습실, 파일럿플랜트, 온실, 농장, 섬유공장, 동물병원 분원이 있다.
건물들은 낡은편이지만, 8호관, 9호관, 10호관, 도서관, 청운관, 노악관, 복합관은 신축 건물이다.
신축 생활관인 청운관과 노악관을 완공하여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축 생활관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9. 생활
아침마다 기숙사에서 나오면 가끔씩 가축의 분뇨 냄새가 반겨준다. 학교 옆에 위치한 말 가축장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2020년 기준으로 학교 정문 맞은 편에는 썬더치킨, 국밥집, 용구비어, 편의점포차, 구노포차, GS25, CU, 분식점, PC방 2개, 동전노래방, 당구장 , 메가커피, 초이스원(빵집+카페), 봉구스 밥버거, 한솥, 명랑핫도그 등이 영업 중이다.
학교 후문인 일명 가장동에는 GS25, CU이 영업중이다. 운동에 관하여 특히, 자주관에서 내리막길을 걸어가면 체육관이 있으며 농구나 배드민턴 같은 실내운동을 하기에 시설이 좋다.
그러나 레저스포츠학과에 의한 사실상 독점때문에 대여할 방법이 없다.(상주체육진흥센터에도 대여옵션에없다.) 농구는 생활관 식당 옆에 위치한 작은 농구장이나, 택시비 1만원을 내고 2시간 7만원 정도 대여료로 운영되는 체육관을 가는 방법이 있다. 배드민턴은 네트없이 하거나 배드민턴동아리에 가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제대로 놀려면 상주시내로 나가야 한다. 시내로 나가려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학교 정문 맞은 편에 있는 정류소를 통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상주학생위원회(구 상주캠 총학생회. 현재 공식명칭은 "상주 학생위원회"이지만 "상캠 총학"이라고 많이 불린다.)와 협약이 되어 있는 제일콜, 경대콜 등의 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6,000원으로 학교와 시내를 오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위 가격으로 이용하려면 대학마크 스티커가 부착된 택시를 타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2000원 이상 덤터기를 당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업시간이 대부분의 대학처럼 1시간 30분씩 일주일에 2회 수업이 아니라, 일주일에 1회 3시간 연강이었다. 이 때는 교수님에 따라 달라서 2시간 30분을 하거나 3시간을 넘기기도 했었다. 그런데 2019년 1학기부터 1시간 30분씩 일주일에 2회 수업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일주일에 1회 3시간 연강을 하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도가 낮아지고 학습의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 2회 수업으로 바뀐 것 같다.
캠퍼스가 넓지 않고 학생이 몰리는 곳은 도서관, 교내매점, 기숙사 식당 세 곳이 유일하기에 낯익은 얼굴이 자주 보인다. 이 때문에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에 가까운 느낌이다.
스쿨버스가 잘 되어있다. 시내순환버스는 일일 14회, 시외버스는 구미시/선산읍, 구미시/김천시, 문경시/예천군, 김천시/옥산면, 대구광역시(경대북문, 반월당역, 서부정류장, 어린이회관, 상인네거리).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상주 시내순환 셔틀버스를 제외한 나머지 시외노선 셔틀버스들은 유료로 전환됐으며, 2017년 현재 시외노선이 개설되지 않고 있다. 매 학기 개강 전에 옥산 등 시외방면 셔틀버스 수요조사를 진행하지만, 신청자 수가 10명 미만으로 매우 적어 개설되지 않는다. 현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상주시내순환'이 유일하다.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공휴일 야간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평일 셔틀버스와 달리 상주역과 상주터미널을 오고가는 학생 운송을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신축 생활관의 완공과 동시에 대구-상주 간 셔틀버스가 폐지됐으며, 수요조사 조차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운행 계획은 없어 보인다.
대학가, 유흥가는 형성되어 있지 않지만 2014년 이후부터 학교 정문 근처에서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6월 기준으로 정문 왼편에 원룸촌이, 오른편에 상가촌이 만들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6월 기준, 편의점, 피시방, 당구장, 동전 노래방, 치킨집, 호프집 및 식당가가 이미 들어섰다. 아직 전체의 20% 정도 완공된 상태라고 한다. 과거 선배들에 비해서는 놀기 편해졌다고 하지만 학생들은 그 이상을 바라는 듯 하다. 2019~2020년부터 식당과 카페 등이 더 생기고 있다.
9.1. 식당
교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현재 두 곳이 있다. 학생회관 1층 식당이 있었으나 적자가 발생해서 2017년인가에 없어졌다. 2020년 현재 리모델링 예정이라고 한다.
기숙사와 가까운 기숙사 식당인 ‘도미토랑’과 2012년 초에 완공된 복지회관 농협 옆 신설 건물인 "복합관"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정식 명칭은 패스트푸드점이지만 학백[20] 또는 경대리아라고 불린다.
기숙사 식당(도미토랑)은 급식처럼 나오는데 군대 짬밥이 낫다는 소리가 빈번하게 나올 정도로 맛이 없고, 식단표에 나와있는 메뉴도 잘 바뀌며, 맛있는 반찬은 양도 적게 줄 때가 많다. 한 끼에 4000원이다. 아침,점심, 저녁, 평일, 공휴일, 방학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르다.
상주캠퍼스에 있는 매점 등은 모두 경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복합관 패스트푸드점(학백)은 덮밥, 라면, 햄버거 등의 메뉴가 있고 생협 직영인 카페가 붙어있어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학백 메뉴 가격은 3~4천원대이고, 카페 음료는 2~3천원대이다. 학백은 아침 8~9시부터 저녁 6~7시까지 운영하고, 매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메뉴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교내에 없는 메뉴는 먹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가까운 곳에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내까지 차타고 10분이 소요된다. 가서 먹고 오기엔 바쁘다.
학교 정문 앞에도 음식점들이 있긴 하지만, 많지 않아서 질리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2020년 학교 앞에 새로운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9.2. 중앙도서관
상주캠퍼스에는 '분관'이라는 명칭이 많이 붙는다. 도서관 역시 공식 명칭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상주캠퍼스 분관"이다. (그 외의 분관으로는 의과대학 건물에 있는 '의학 분관', 치과대학 건물에 있는 '치의학 분관' 등이 있다.) 열람실은 자료실 본관과 붙어있는데, 중간 통로 없는 쌍둥이 빌딩처럼 1층 통로를 제외하곤 거의 별개의 건물이다.
도서관은 도넛형태로 중간은 천장까지 뚫려있고 외벽을 따라 자료실이 있다. 때문에 현관은 엄청 넓어보이고, 자료실은 엄청 좁아보인다.
소장량은 단행본 261,976권. 정기간행물 33,434부. 그외 기타 등등해서 총 337,727권. (2019.3.1 기준)
1층 현관에는 컴퓨터 검색대가 있다. 예전에는 주로 이곳에 학생이 몰렸지만 현재는 복합관 2층에도 컴퓨터실이 있어 그 인기도는 떨어졌다.
열람실은 1층에 위치한 제1열람실과 제2열람실, 지하에 위치한 제3열람실이 있다. 시험기간에는 제3열람실을 개방했으나 요즘은 개방하지 않는다.
열람실 입구에는 과제토의실이 있으며 시험기간에는 시끌벅적하다. 예전엔 과제토의실이 아닌 휴게실로 운영됐었다. 과거에는 열람실에 성한 책상이 하나 없고, 의자는 죄다 삐걱소리가 났으나, 2010년 겨울방학 때 전부 새것으로 교체했다.
2013년 1학기에는 현 제1열람실에 있던 박물관이 복합관3층으로 이전하면서 열람실 규모가 확장됐다.
2016년 겨울에 제1열람실에 있던 오픈형 구식 책걸상을 칸막이형 신식 책걸상으로 교체했으며, 블라인드도 교체를 했다. 조금씩 나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과거에는 열람실 좌석수는 적고 여느 대학에는 거의 다 설치되어있는 좌석발급기 제도가 없어 시험기간에는 책만 있고 사람은 없는 진풍경이 펼쳐졌었다. 시험기간에는 가끔 열람과 직원이 책상 정리를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좌석지정시스템 가동이 시작됐다.
2019년 2학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도서관분관 1층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총 사업비 14억 원 (상주시 지방보조금 7억 원 포함)을 들여 진행했으며, 2020년 5월 13일에 공사를 완료하여 개방했다. 관련 기사
10. 생활관
공식명은 생활관인데, 거의 다 기숙사라 부른다. 기숙사의 경우엔 극과 극을 달린다. 자주관(4인실), 창조관(2인실), 근면관(2인실), 경애관(4인실), 청운관(2인실), 노악관(2인실)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자주관은 좁은 곳에 4명이서 자기 때문에 그럴 뿐, 다른 대학과 비교하면 감지덕지이다.[21]
특히 헬스장, 세탁실과 같이 부대시설이 좋고, 인터넷도 빠르다. 손등혈관인식 시스템을 사용해 별도의 카드키는 필요없다. 평일엔 새벽 01시부터 05시 사이에 출입시 벌점 2점이 부여된다. 예전에는 아예 현관문을 잠궈 출입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소방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있어 아예 출입을 막지는 않는다. 불규칙적인 주기로 관생회 주도 하에 20시에 점호를 한다.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점호를 하지 않고, 새벽에 출입을 해도 벌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사전 공지 후에 점호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특징으로는 기숙사비가 엄청 싸다.
1.5식 기준으로 신축기숙사(노악관, 청운관)는 한 학기에 100만원 정도. 제일 오래된 자주관은 1.5식 기준으로 한 학기에 78만원 정도다. 기숙사비는 관리비와 선택식수제에 따라 달라지는데 0식도 가능하며 도미토랑(기숙사 식당)에서도 손등혈관인식 시스템을 사용해 식권 대여는 불가능하다. 기숙사 식당이지만 비관생이라도 식권을 구매하면 식사가 가능하며 교수님들을 종종 볼 수 있다.그러나 맛은 별로 없는 편으로 간혹 신입생때 일일 3식을 선택해 100식 넘게 남기고 퇴관하는 일도 종종 볼 수 있다.
기숙사생이 주변 음식점에 끼치는 영향이 대단해서, 기숙사생에게만 팔아 먹고 사는 가게도 꽤 된다. 예전 불친절한 가게 하나를 3일 동안 기숙사생이 단체 불매로 항의하니, 질이 확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복도 중앙 쓰레기통에 치킨뼈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2014년 2학기에 개관한 청운관, 노악관은 2인 1실에 화장실 포함이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다.
상주캠퍼스의 각 기숙사 건물을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다.
- 기숙사 종류 : 자주관, 창조관, 근면관, 경애관, 청운관, 노악관
- 남자 기숙사 : 자주관, 창조관, 경애관, 청운관 (총 988명 수용)
- 여자 기숙사 : 근면관, 노악관 (총 328명 수용)
4인실 : 자주관, 경애관
2인실 : 창조관, 근면관, 청운관, 노악관
기숙사 시설 : 청운관=노악관>>>근면관>경애관>>>창조관[22][23] >>>>자주관
청운관,노악관의 경우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 입주경쟁률이 치열하다.
대구캠퍼스 공대쪽에 있는 기숙사 중에서 가장 좋은 진리관의 시설이 상주캠퍼스의 창조관 시설과 가장 유사하다. 대구캠퍼스 BTL 첨성관과 비교하면 상주캠퍼스의 청운관,노악관의 시설이 더 좋다. 첨성관은 각 방에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아 랜선 사용이 필수적이며 무선 인터넷망을 이용하려면 관실 밖으로 나와 휴게공간을 이용해야만 하는 반면 청운관, 노악관에서는 각 방별로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행정실에서는 랜선사용을 권유하지만 무선인터넷망으로도 빠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의 시설물을 보면 첨성관에서는 현관에 열쇠키를 꽂아야 전기가 들어오고 방에 따라 물에 젖어 우그러진 벽지와 찢어진 장판, 얼룩진 관실 의자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중앙난방시스템을 사용해 열악한 냉난방 시설에도 관리실에 말하는 것 외엔 별도의 방법이 없다.
반면에 청운관,노악관의 경우 같은 중앙난방시스템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날씨에 따라 24시간 에어컨 가동 가능, 보일러 온도도 각 방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등 유동적이다. 2017년 6월부로 각 방마다 선풍기가 추가 설치되었다. [24]
11. 사건사고
11.1. 학생회비 사건
상주캠 학생회는 2012년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주대학교 학생들인 05,07학번들이 학생회 간부직을 맡고있는 실정이었다. 물론 2012년까지는 이는 큰 문제가 없는것 같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았다. 하지만 2012년 2월 12일 사건이 터졌다.
DC 경북대갤러리에 '칸자카', '그래서결국엔'등의 닉네임을 가진 12학번 신입생들이 입학을 앞두고 질문글을 올리고 있었다. 상주캠 학생회에서 요구하는 학생회비가 너무 과하지 않냐는 의문 제기 글이었다. 대구캠 학생회비가 8천원인데 반해 상주캠 학생회비는 무려 13만원였던것.게다가 각 학과별 학생회비가 따로있었는데 컴퓨터정보학부의 경우에는 17만원이었다. 따라서 상주캠퍼스 컴퓨터정보학부 신입생일 경우 30만원. 대구캠의 8천원과 비교하면 ㅎㄷㄷ.
게다가 그 항목들 중에는 "기념품비", "다이어리"와 같은 수상한 항목으로각 1만원씩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렇게 대구캠 8천원과의 엄청난 차이에 술렁이던 경북대 갤러리에 신입생이 2012년 2월 12일 22시 29분 29초에 상주캠퍼스 협박장.jpeg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칸자카는 고지서와 동봉된 안내문 사진도 찍어올렸는데 그 안내문에는 학생회비를 내지 않으면 장학금 선발에서 제외된다고 적혀있었다. 대학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던 칸자카는 갤에 있던 선배들로부터 크게 잘못된것임을 파악하고 다시 "상주캠퍼스 컴퓨터정보학부 고지서.jpeg", "상주캠퍼스 학생회 학생회비 고지서.jpeg"를 올렸다.
그리고 칸자카는 이날 밤 성명을 발표했고 다음날 13일엔, 정리글 작성과 동시에 15일 정오12시30분에 경북대 북문 옆 대구은행 ATM 앞에서 정모를 하자는 글을 올렸다. 15일은 경북대 예비대학생 행사가 있는 날이기도했다.
이 패기돋는 신입생의 행동력과 추진력에 대해서 갤에있던 모든 선배, 일반인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일요일 밤에 사실을 인지, 월요일에 정모추진, 화요일에 준비가 완료) 정모에는 대략 칸자카의 선배까지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5명이 모였다고한다. 당일 칸자카는 수요일 6:30분 정모장소에 가고 있다는 글을 올리며 대강당에 입실할 때 까지 계속 글을 올리며 중계를 했고. 그렇대강당에서 예비대학 행사를 즐기던 중 갤러리에서 한 개의 글을 보게 된다. "나 봤다". 글의 내용은 "파란색 마스크에 아이폰 아닌가?ㅋㅋ". 이 멍청한 갤러의 예상은 적중했고 약 15분후 칸자카는 대강당에서 상주캠퍼스 총학생회 관계자(?) 들에게 잡혀 대강당 밖으로 끌려나갔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본 참가자 10명중 5명이 칸자카에게 참가를 포기하겠다는 문자를 보낸다.
칸자카는 사전에 어떤 선배(디시인사이드 닉네님:꾸진)와 서로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휴대폰 세팅을 마쳐둔 상태라 잡혀가던 도중 SOS신호를 발신. 4~5명에게 둘러 싸여 협박을 당하던 칸자카는 대략 4분만에 달려온 선배에 의해 구출되나 싶었지만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 선배는 잠시 멀리 떨어졌다. 이후 경북대 신문사의 신문 기자가 상황을 보려 했지만 제지당했다.
그 자리에서 칸자카는 10여분 간 상주 총학생회의 해명을 들었다.(말이 해명이지 거의 협박) 나중에 칸자카가 쓴 후기글에는 그 자리에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죄등으로 소송을 걸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이후 칸자카는 상주캠 학생회 관계자(?)에게 이끌려 다시 대강당에 들어가서 컴퓨터정보학부 교수님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잠시 안도한 칸자카는 대강당 좌석에 착석했다. 그리곤 다음 계획을 열심히 세우던 도중... 또 다른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이 정체불명의 인물은 칸자카에게 "저 사람들이 뭐라든가요? 일단 여기서 빠져 나가야 합니다. 계속 저 사람들 말만 듣다간 휘말려서 결국엔 칸자카씨가 불리하게 돼요"라는 말을 하곤 칸자카를 대강당에서 몰래 빼내갔다. 그렇게 칸자카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에게 이끌려 몇몇 선배의 호위를 받으며 대강당을 빠져 나왔다. 아래는 목격자로 부터 전해지는 그 선배들간의 대화.
대구 선배1 : "어디로 가야하죠?"
대구 선배2 : "일단 복현회관으로 갑시다"
대구 선배1 : "계속 장소를 이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구 선배2 : "? 다들 복현회관에 모이기로 했는데요?"
대구 선배1 : "지금... 신상 다 털렸는데, 장소라고 안 털렸겠어요?"
대구 선배2 : "......"
(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던중 지나가던 여자 선배가 대구 선배1에게 눈짓을 함)
(대구 선배1이 말없이 조용히 가리키자 여자 선배가 알겠다는 듯이 웃음)
칸자카 : "...제가 지금 대구에도 알려진건가요?"
상주 선배1 : "너 유명해"
이후, 경북대 공홈 자게인 "복현의 소리"에 "박종혁"이라는 선배가 칸자카의 정리글을 다시 정리하여 의혹글을 작성 하였다. 다음 날 상주캠퍼스 학생회의 해명글이 올라 왔는데 급하게 썼는지 "자치단체"를 "자지단체"라고 쓰는 오타 남발(나중에 수정함), 엉성한 문장 구성력, 필력으로 욕을 먹는다.결정적으로 해명이 되지않는 글이었다.다이어리, 기념품비가 왜 각 1만원인지, 가장 큰 문제인 장학금 선발 제외 부분도 해명하지 않은 것.
다시 2월 22일, 상주캠의 2011년 대위원회 편집위워장이 전년도(2011년) 20대 대의원회에서 실시한 당시의 학생회 감사 결과를'복현의 소리'에 올렸다. 상주 입장에서는 내부 고발자인 셈. 편집위원장은 휴학계를 제출한 상태이고, 대구캠퍼스측 총학생회에서 신변보호를 요청하였다. 이 편집장은 와 같이 갖은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음날 편집위원장은 대의원회의의 감사를 거부한 학과도 공개하였고, 3월 5일까지 내부 고발은 3탄까지 나와 있는 상태.
외부에 도 알려져 경북일보에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어 상주캠퍼스 학생회의 해명글이 복현의 소리에 학생회장 이름으로 다시 올라왔는 데, 장학금 선발에서 제외 한다는 안내문은 컴퓨터정보학부에서 독자적으로 나눠준 것으로 총학생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
결국 3월 2일, 경북대학교 대구캠 총학생회 회장이 대구 북부 경찰서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회비 횡령 의혹" 에 관한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추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 3월 5일엔 "경북대신문"에 이 사건이 정리된 기사가 올라왔고칸자카가 상주캠 학생회 간부들에게 둘러 싸여 협박을 받고 있는 사진도 첨부되었다.
컴퓨터정보학부의 "컴퓨터공학개론" 첫 강의 시간의 일부를 활용하여 대해 컴퓨터정보학부 간부가 (해명같지도 않은) 해명을 하였다는 후문. 2012년 신입생 OT회비 사용 내역에 대한 4페이지 분량의 PT자료를 제시하면서 영수증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갖고있으며 모든 의문에 대한 해명과 감사가 가능하다며 말했다는데 이러한 일이 터짐으로서 학생회, 학부, 학교가 피해를 봤으니 게시판에 글을 올려 상황을 확대시키지말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자신들을 찾아오라고 했다고...
2012년 3월 8일. 대구캠 총학생회장이 대구 북부경찰서 경제 2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또한 증빙서류를 가지고 있는 김동욱은 추후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직후인 9일 금요일 대구 총학이 상주캠을 방문, 회의를 한다는 설이 나돌았으나 실제론 당일 만나지 않은듯.
2012년 4월 20일. 대구캠 총학생회장이 복현의 소리에 올린 내용은 아래와같다.
" 북부경찰서 경제2팀에서는 지금 상주캠 학생회비 횡령 의혹 사건에 대해서 가장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 상주캠퍼스 총대의원회 전 편집국장 XXX씨에 대해 소환 조사를 하고자 XXX씨에게 2번의 출두 요청을 하였으나 XXX 씨가 집안에 말할 수 없는 큰 일이 생겨 출두 요청에 응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러한 사실을 저에게도 알렸습니다."고..당연히 외부압력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대구캠 총학이 밝힌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을 위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 지나치게 미온적인 대처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 상황
총학생회의 글
11.2. 신문사 사건
DC인사이드 경북대 갤러리에 관련된 내용 정리된 글1
정리된 글2
신문사는 나라와 겨레를 위한 글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
11.3. 군기사건
- 참고항목 : 똥군기
그 이후 그 글을 본 나노소재 공학부 간부가 '상캠이다요'와 '끵'이 쓴 글을 캡쳐하여 나노소재공학부 단톡에 올렸다. 이 때 끵은 자퇴압박을 받았다.삭제방지를 위해 아카이브처리 얼마 지나지 않아 나노소재공학부 '''간부가 신상털이를 해서''', 다음날 28일 새벽에 상캠이다요의 기숙사에 찾아가 자고있던 상캠이다요를 옥상으로 끌고가 '''글을 삭제하라고 협박을 했다'''. 모 디시 유저가 복구한 글, 삭제방지를 위해 아카이브 처리 상캠이다요는 마지못해 글을 삭제했는데, 그날 오후 학회장의 호출로 대운동장에 불려갔는데, 학회장은 '내가 애들 구타한것도 아니고 기합준것도 아닌데 억울하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고, 일이 커지면 법적처리를 할수도 있다고 상캠이다요를 위협했다.
한편 상캠이다요의 신상정보는, 나노소재공학부 간부들의 관리의 부재로 인해 교내에 퍼진 상태. 이에 참다 못한 나머지 상캠이다요는 '''실명제 게시판'''인 경북대 공식 자유게시판 '복현의 소리'에 글을 올리고 나노소재공학과 간부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있다.
해당 학과 간부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만하라고 '''협박까지 하고있다.''' 밑에서 두번째 스샷 아카이브 처리 '''얼마나 협박을 당했으면 피해자가 글을 내리라고 하고있다.'''
상캠이다요의 사과요청 2일뒤인 6월 2일 사과문이 게시되었다.로그인 필요.[사과문]
하지만 사과문이 아닌 변명문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다음날 3일, 끵이 사과문에 대한 반박글을 올렸다 로그인 필요
6월 7일 경 갑자기 사과요청문, 사과문, 반박글이 모두 삭제되었다... 인줄 알았으나 위 링크로는 접근이 가능하다.
11.4. 도미토랑 식중독 의심 사태
2017년 2학기 중간고사(10월 16일부터, 사건 발생 의심은 대략 10월 23일부터.) 기간 중, 기숙사 식당(도미토랑[25] )을 이용한 학생 100여 명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을 비롯한 식중독 증세를 보여서 상주시보건소 및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역학조사, 질병관리본부에서 음식 및 가검물 정밀검사를 진행하였다. 관련 기사
학교측에서 병원으로 부랴부랴 셔틀을 운영하고 보건소로 단체 진료를 갔다.
역학조사 결과, 오징어 진미채에서 장병원성 대장균과 장독소형 대장균 등을 확인했다.
기숙사 식당은 2017년 10월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가 11월 13일에 재개했다.
그러다 11월 27일, 기숙사에서 식사를 한 학생 4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상주캠퍼스 내 보건의무실에서 약 처방을 받았으나, 식중독은 아닌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생활관 분관 안내문
경북대신문 기사1 경북대신문 기사2 경북대신문 사설
11.5. 나노공학전공 재학생의 전출 제한 사태
2017년 1월, 경북대학교 복현의소리 게시판에 나노공학전공 재학생이 글을 쓰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이다.
폐지된 전공인 나노공학전공의 재학생들은 전과제도에서 전출 인원을 제한받지 않아야하는데, [26] 과학기술대학장의 직권남용으로 딱 1명만 허용된 사태이다.
복현의소리에 총 5개의 글이 게시되었으나, 학사과 및 과학기술대학 측의 꾐에 의해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경북대학교 학칙에는 '전과제도'에 대한 규정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전과제도를 시행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5학년도 부터 경북대학교에서 전과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2015학년도는 나노소재공학부의 나노공학전공이 폐지된 시점이다. (단순 통폐합이 아닌, 학부 내 전공 폐지이다.)
경북대학교 최초 전과제도 시행 학년도인 '''2015학년도 전과제도'''에서, 경북대 학사과에서 발표한 ''''2015학년도 전과제도' 관련 '모집단위별 전입 전출 선발 인원'''' 파일에는 나노공학전공 폐지를 감안하여 나노소재공학부의 모집단위를 "나노소재공학부(에너지화공전공, 신소재공학전공)"과 "나노소재공학부(나노공학전공)"으로 분리하였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게시한 '전입전출 선발방법에 대한 세부 기준'등 다른 파일에서는 나노소재공학부의 모집단위를 분리하지 않고, 단일 모집단위로 표기하였다. 이때는 아직 학사과 내에서도 나노소재공학부의 모집단위에 대해 뚜렷하게 특정 짓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2016학년도 전과제도'''' 부터는 나노소재공학부의 모집단위를 분명하게 표현했다.
'2016학년도 모집단위별(학과, 전공) 전입 전출 선발방법' 파일에서는 나노소재공학부를 2개의 모집단위인 "나노소재공학부(에너지화공전공)" 및 "나노소재공학부(신소재공학전공)"으로 분리시켰으며, 나노공학전공은 모집단위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파일 맨 밑에는 "모집단위가 폐지된 학과(부)의 경우 전출 허용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상기 학과(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 소속 재학생)" 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따라서, 나노공학전공 소속 재학생은 전출 허용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허용한다는 것이다. [27]
'''문제가 된 '2017학년도 전과제도'''' 역시 나노소재공학부를 2개의 모집단위인 "나노소재공학부(에너지화공전공)" 및 "나노소재공학부(신소재공학전공)"으로 분리시켰으며, 나노공학전공은 모집단위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과학기술대학 측에서 "나노소재공학부의 입학정원이 100여명이며, 이의 5%에 해당하는 5명만 전출이 가능하다. 근데 에너지화공과 신소재공학전공에서는 각각 2명씩 전출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나노공학전공은 1명만 전출이 가능하다."라고 하여 실제로 나노공학전공 소속 재학생들이 '''전출 기회를 박탈'''당했다.
학생들이 반발하자 과학기술대학 측은 "작년(2016학년도)에도 이와 동일한 규정을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만약 과학기술대학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2016학년도 전과제도에서도 똑같이 나노공학전공에서는 1명만 전출이 가능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10명이 전출 전형을 통과했다. (당연히, 학사과에서 발표한대로 나노공학전공 재학생은 전출 인원을 제한하지 않으므로, 신청만 하면 '전출'은 다 통과되는 것이 맞다.)
또한, 과학기술대학 측에서는 "나노공학전공은 폐지된 모집단위가 아니므로 (나노공학전공 재학생의 전출 가능 인원을)학과 입학정원의 5%에 해당하는 인원에 포함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으나,
단과대학 행정실인 과학기술대학보다 상위 기관인 학사과에서는 이미 2016학년도에 "모집단위가 폐지된 학과(부)의 경우 전출 허용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상기 학과(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 소속 재학생)" 라는 문구를 통해 '나노공학전공은 폐지된 모집단위' 임을 공식화하였다.
즉, '''경북대 본부 학사과에서 발표한 것을 하위 단과대학 행정실에서 무시'''한 것이다.
만약, 백번 양보하여서 과학기술대학 주장이 맞다고 치자. 그렇다하더라도 에너지화공과 신소재공학에는 전출인원을 2명 배정하고, 나노공학에는 1명만 배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나노소재공학부의 3개 전공은 각 입학정원을 1/3로 나누어 인원을 배정했기에 전출인원 역시 동일하게 적용해야한다.
물론, 애초에 나노공학전공은 전출인원을 제한하면 안된다.
한편, 본 사태에 대해 학사과 및 과학기술대학은 복현의소리에 올리온 게시글에 형식적인 답변만 하거나 아예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복현의소리 게시판에 최초로 글을 작성하여 문제 제기를 했던 '''나노공학전공 학생과 당시 과학기술대학장과의 대면 협의'''가 2017년 2월 경 진행됐다. 본 대면 협의에서 '''과학기술대학장은 "잔류 나노공학전공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2017학년도 1학기 개강 전 나노소재공학부 내 타 전공(에너지화공전공 및 신소재공학전공)으로 학적이동을 해주겠다." 라고 말했으며, 이에 나노공학전공 학생은 응했다'''. (당시 이 학생은 여러 사람들의 시선 등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대구캠 학과로 전과를 하더라도 험난한 앞 날이 예상되는 등.. 그냥 나노소재공학부 내 타 전공으로 학적 이동이 되더라도 괜찮은 조건이기에 수락한 것으로 보여진다.[28] )
이후 2017년 3월 17일, 나노공학전공 재학생 중 학적이동을 원한 13명의 학생이 나노소재공학부 내 타 전공으로 학적 이동이 완료되면서 본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추후 2017년 7월, 나노공학전공 소속 모 재학생과 과학기술대학 행정실 소속 모 팀장간의 대화 과정에서 나노공학전공 재학생이 "당시 나노공학전공 전출 제한 사태 기억하시냐"라고 물으며 자료를 가져가 반박을 했다. 그러자 행정실 소속 모 팀장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전출 제한을 했던건) '''당시 과학기술대학장이었던 조xx교수[29] 에 의한 것이었다.'''"라는 발언을 했다.
결국 나노공학전공의 전출제한 사태는 당시 과학기술대학장의 직권남용에 의한 권리행사방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초로 문제제기를 했던 학생과 과학기술대학의 대면 협의를 통해 일종의 꾐을 써 문제를 일단락시키고, 이에 대한 서면자료는 전혀 남기지 않은채 그냥 끝내버렸다.
관련 기사(경북대신문)
12. 관련 문서 및 사이트
[1] 대구캠퍼스가 본교, 상주캠퍼스가 분교가 아니라 엄연히 두 캠퍼스 모두 본교이다.[2] 경북대학교는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이 국립대학으로 승격하는 1946년을 개교년도로 보고 1952년 5월 28일 첫 입학식을 기준으로 개교기념일을 정하였다.[3] 대구캠퍼스와 합한 수치다.[4] 휴학생을 포함한 재적학생의 수는 아니다.[5] 교원(전임교원, 비전임교원), 조교의 총인원을 합치면 250명이다. 단, 여기서 근무 직원은 빠져있다. 왜냐하면 대구캠퍼스에 있는 사무국에서 상주캠퍼스와 관련한 총괄적인 행정까지 담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상주캠퍼스에만 상근하는 직원들도 존재한다.[6] 기존 상주대학교 입학전형으로 입학한 08학번 학생들까지는 '상주대학교 존속기간 만료에 따른 경북대학교 특례 편입학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2012학년도 1학기부터 경북대학교로 특례편입학 되었다. 즉, 2012학년도 1학기 개강 직전이 과거 상주대학교의 존속만료일이다.[7] 의과대학, 치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등은 당연하게도 복수전공이 제한되며, 이 점은 대구캠퍼스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사범대학은 교직이수자라면 복수전공이 가능하다.[8] 1993년 상주중앙초등학교는 상주산업대부지로 이전해왔다[9] 공주대학교와 천안공대의 통합을 시작으로 강원대학교+삼척대, 강릉대학교+원주대, 부산대학교+밀양대, 전남대학교+여수대 등이 통합을 이루었다.[10]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금오공과대학교가 국립대이기는 하지만,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대학본부가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오공대는 이공계 특성화 국립대이므로 종합 국립대학교는 아니다.[11] 실제로는 경북대 뿐만이 아니라,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의 대학들도 4.3만점 체계를 사용한다. 4.3만점 체계를 쓰는 대학도 의외로 많다.[12] A=4 B=3 C=2 D=1에 +=0.3 0=0 -=-0.3으로 생각하면 편하다.[13] 치위생학과, 융복합시스템공학부: 140학점[14] 2018~2020학년도 입학자 기준[15] 앞에서부터 1, 1, 1, 5, 4명[16] 대학교 통합당시 결정[17] 2011년 05월 04일 결정[18] 에너지관련 교과목을 살짝 곁들인 화학공학계열. 실제로 2012학년도 전까지는 에너지화공전공이 아니라 그냥 '화학공학전공'이었다.[19] 에너지화공전공이 나노'소재'공학부에 속해있다는 자체가 참 아이러니하다..[20] "학교 백화점"을 줄여서 학백, 실제로 매점 안에 서점이 있다.[21] 책상 위에 2층 침대가 있는 일체형 구조인데, 책상 공간이 넓어서 좋은 점은 있다.[22] 화장실과 샤워장 인테리어를 새로 했지만 소음, 담배연기 등의 문제가...[23] 게다가 지금은 빗물이 새서 방을 바꾸는 사태도...[24] 2019학년도 2학기에 대구캠퍼스 3차 BTL 누리관이 개관함에 따라 청운관, 노악관은 이제 '누리관 다음'으로 시설이 좋다.[사과문] 안녕하십니까 나노소재공학부 에너지화공 학회장입니다.
우선 이번에 있었던 일명 군기집합 사건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합니다. 또한 사건 제보 글이 올라오고 난 후 송 군의 신상을 캐내고 글을 지우기 위해 새벽에 기숙사 옥상에 데리고 갔던 일 까지 모두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고, 특히 해당 학생들이 학생회 간부가 아닌 신입생과 일반 재학생이었기 때문에 학생회에서는 미리 나서서 학생들을 제대로 통제 하지 못하였던 점까지 학생회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해당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신하여 학생회 대표 학회장으로서 송군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 후 송군이 이런 제보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퍼지는 걸 막지 못했던 점도 사과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막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송 군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소집 간에 다소 불편을 느꼈을 신입생이 있다면 그러한 신입생 모든 학우여러분들에게도 사과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소집 간에 전혀 강제성과 욕설, 구타, 가혹행위 등은 일체 없었으며 소집의 사유는 행사 참석 강요가 절대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행사 참여 간에 학생회의 통제를 벗어나는 행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인지시키기 위해서 집합을 한 것이 주 내용 이였으며 이 후 다른 행사에서는 조금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강의실 같은 건전한 장소에서도 충분이 전달 할 수 있었던 내용 이였던 만큼 소집 장소가 잘못 되었고, 많은 분들의 오해를 사게 된 점은 이번 소집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한 학생회의 실수였고 다음에는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조금 더 신중히 행동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단단해지는 나노소재공학부가 되겠습니다.[25] Dormitory(기숙사)+Restaurant(레스토랑)[26] 원소속 학과에서 나갈 수 있는 인원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한다는 것. 들어가려는 학과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나 면접 등은 타 학과와 동일하게 치뤄야한다. 즉, '폐과이므로 다 나갈수는 있게 해줄테니 시험쳐서 능력껏 타 학과로 전과해라'라는 뜻이다.[27] 물론 전입 전형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28] 이 당시 나노공학전공은 폐지 확정 후 실습실 조차 없어서 실습 강의 개설이 거의 되지 않았고, 설령 개설된 실습 강의들도 그냥 이론 수업만 하고는 끝났다. 강의실 조차 치위생학과에 다 뺏기고 딱 1개 남은걸로 2~4학년 수업을 진행했다.[29] 나노소재공학부 소속 교수이다.
우선 이번에 있었던 일명 군기집합 사건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합니다. 또한 사건 제보 글이 올라오고 난 후 송 군의 신상을 캐내고 글을 지우기 위해 새벽에 기숙사 옥상에 데리고 갔던 일 까지 모두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고, 특히 해당 학생들이 학생회 간부가 아닌 신입생과 일반 재학생이었기 때문에 학생회에서는 미리 나서서 학생들을 제대로 통제 하지 못하였던 점까지 학생회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해당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신하여 학생회 대표 학회장으로서 송군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 후 송군이 이런 제보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퍼지는 걸 막지 못했던 점도 사과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막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송 군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소집 간에 다소 불편을 느꼈을 신입생이 있다면 그러한 신입생 모든 학우여러분들에게도 사과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소집 간에 전혀 강제성과 욕설, 구타, 가혹행위 등은 일체 없었으며 소집의 사유는 행사 참석 강요가 절대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행사 참여 간에 학생회의 통제를 벗어나는 행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인지시키기 위해서 집합을 한 것이 주 내용 이였으며 이 후 다른 행사에서는 조금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강의실 같은 건전한 장소에서도 충분이 전달 할 수 있었던 내용 이였던 만큼 소집 장소가 잘못 되었고, 많은 분들의 오해를 사게 된 점은 이번 소집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한 학생회의 실수였고 다음에는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조금 더 신중히 행동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단단해지는 나노소재공학부가 되겠습니다.[25] Dormitory(기숙사)+Restaurant(레스토랑)[26] 원소속 학과에서 나갈 수 있는 인원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한다는 것. 들어가려는 학과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나 면접 등은 타 학과와 동일하게 치뤄야한다. 즉, '폐과이므로 다 나갈수는 있게 해줄테니 시험쳐서 능력껏 타 학과로 전과해라'라는 뜻이다.[27] 물론 전입 전형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28] 이 당시 나노공학전공은 폐지 확정 후 실습실 조차 없어서 실습 강의 개설이 거의 되지 않았고, 설령 개설된 실습 강의들도 그냥 이론 수업만 하고는 끝났다. 강의실 조차 치위생학과에 다 뺏기고 딱 1개 남은걸로 2~4학년 수업을 진행했다.[29] 나노소재공학부 소속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