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로
1. 개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부터 동대문구 제기동과 성북구 종암동에 걸친 고려대역을 잇는 도로. 총 거리 약 5.9 km 이다.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조선 후기 지리학자인 김정호의 호를 따서 도로명을 붙였다. 2010년까지 왕십리역 오거리(성동지하차도)~성수대교 구간은 '''응봉로'''였으나, 고산자로에 통합되고 응봉로라는 도로명은 폐지되었다.
왕십리역 오거리~고려대역 삼거리 구간은 옛 3번 국도의 일부였다.
중앙버스차로가 없고 경동 전통시장을 관통하는 관계로 밤낮없이 헬게이트가 구현된다. 오세훈 시장 시절에는 왕산로에서 고산자로로 좌회전 신호를 설치했다가 교통경찰이 아침부터 자정까지 상주하는 꼴을 보고서야 탁상행정을 깨닫고 취소한 바 있다.
3기 지하철 계획에서 12호선이 왕십리역을 출발하여 이 도로를 따라 건설될 예정이었다가 외환위기로 백지화된 후 서울 경전철 동북선으로 대체추진되고 있다.
2. 연계 버스
서울 버스 110, 서울 버스 141[1] , 서울 버스 148이 이 도로를 완주한다.
3. 주요 교차로 목록
4. 관련 문서
[1] 이 노선 자체가 51번 서울특별시도 자체를 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