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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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등장인물로, 송준근이 분했다. 테마곡은 마스크 OST <Cuban Pete (Arkin movie mix)>[1] . 등장 시 춤을 추는데, 갈수록 댄스가 코믹해졌다.
멕시코에서 온 유학생 설정으로 소개 멘트는 "헤이 반갑다~리야! 나는 메끼꼬[2] 에서 온 XX 곤잘~레스". 멕시코 삘 나게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고 멕시코 의상을 입고 나온다. 말투도 외국인이 쓸 법한 억양이고 말끝은 ~리야 or ~리또 로 끝난다.[3]
항상 주절주절 말을 늘어놓다가 갑자기 "에이 곤잘레스 OOO~"하면서 자기 제품 홍보(즉, 간접광고)를 하는 컨셉이며, 방송 중에 간접광고 하지 말라고 선생에게 제지당하면 '''"라따 라따 아라따~"'''라고 한다.[4] 자연스러운 간접광고를 위해 진지한 척 하는 건 기본이고 종종 마술에 가까운 간접광고를 보여주기도 하며 '곤'자를 먼저 보여준 다음에 선생이 간접광곤 줄 알고 제지하면 '곤지암'을 보여주는 등 훼이크를 치기도 하는데, 곧바로 간접광고를 하는 2중 낚시이다. 나중에는 외판원 컨셉으로 변모해서 말도 안되는 누가 제지하든 말든 제품부터 소개한 뒤(주로 공CD → 공에다 CD붙인 것 같은 말장난) 강제로 제지당한다.[5]
중간중간에 개콘을 관람하러 온 관객이나 유명인의 꼬투리도 잡으며, 왕비호(윤형빈)가 남자의 자격 남아공 월드컵 특집 때문에 해외로 나간 사이 왕비호와 곤잘레스를 합친 캐릭터인 '곤잘비호'로 등장해 완벽한 독설을 보여주었다. 당시 당한 팀들은 다비치와 씨엔블루. 참고로 세뇨리따는 막판에 서현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서 정용화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혼자 등장했으나 얼마 안가서 조수 역할을 하는 세뇨리따[6] (김지호)가 추가되었다. 간접광고가 제지당하면 등장하는데, 세뇨리따답게 여장을 하고 나온다. 억양과 말투가 멕시코식 스페인어와 완전히 흡사해 한국식 스페인어가 탄생하는가 싶었지만, 대사중에 "뷰티풀"(Beautiful. 진짜 스페인 말로는 "hermoso")같은 영어도 몇개 들리는 걸로 봐서 아무래도 한국어+스페인어+영어의 짬뽕이 아닌가 싶다. 완전히 스페인어만 쓰면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영어 쓸 때보다 많을 가능성도 높고...
세뇨리따가 등장한 이후의 개그 패턴은 서로가 서로의 닮은 꼴 캐릭터를 가지고 디스하는 전형적인 병림픽 개그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또 쌍으로 광고를 해서 선생님을 돌아버리게 만든다.
모 예능 프로그램에 따르면 송준근은 어린 시절 텍사스에서 1년을 머물렀다고 한다. 준교수와 곤잘레스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2010년 7월 18일과 7월 25일 방영분에서는 곤잘레스와는 전혀 관련 없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들로 나왔으나 둘 다 편집되었고, 결국 3주만인 2010년 8월 1일, 기존 캐릭터로 돌아왔다[7] .
이후 2010년 8월 8일을 끝으로 캐릭터는 사라졌다[8] .
이후 2013년 6월 9일, 발레리NO 코너에서 멕시코 출신의 발레리노 '곤잘레스키'라는 이름으로 해당 캐릭터로 재등장.
그리고 봉숭아 학당이 재개된 7년 후인 2017년 버젼에서는 문 교장으로 등장.
(여자)아이들 소연이 앨범 I am((여자)아이들)에 수록된 'LATATA'를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등장인물로, 송준근이 분했다. 테마곡은 마스크 OST <Cuban Pete (Arkin movie mix)>[1] . 등장 시 춤을 추는데, 갈수록 댄스가 코믹해졌다.
멕시코에서 온 유학생 설정으로 소개 멘트는 "헤이 반갑다~리야! 나는 메끼꼬[2] 에서 온 XX 곤잘~레스". 멕시코 삘 나게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고 멕시코 의상을 입고 나온다. 말투도 외국인이 쓸 법한 억양이고 말끝은 ~리야 or ~리또 로 끝난다.[3]
항상 주절주절 말을 늘어놓다가 갑자기 "에이 곤잘레스 OOO~"하면서 자기 제품 홍보(즉, 간접광고)를 하는 컨셉이며, 방송 중에 간접광고 하지 말라고 선생에게 제지당하면 '''"라따 라따 아라따~"'''라고 한다.[4] 자연스러운 간접광고를 위해 진지한 척 하는 건 기본이고 종종 마술에 가까운 간접광고를 보여주기도 하며 '곤'자를 먼저 보여준 다음에 선생이 간접광곤 줄 알고 제지하면 '곤지암'을 보여주는 등 훼이크를 치기도 하는데, 곧바로 간접광고를 하는 2중 낚시이다. 나중에는 외판원 컨셉으로 변모해서 말도 안되는 누가 제지하든 말든 제품부터 소개한 뒤(주로 공CD → 공에다 CD붙인 것 같은 말장난) 강제로 제지당한다.[5]
중간중간에 개콘을 관람하러 온 관객이나 유명인의 꼬투리도 잡으며, 왕비호(윤형빈)가 남자의 자격 남아공 월드컵 특집 때문에 해외로 나간 사이 왕비호와 곤잘레스를 합친 캐릭터인 '곤잘비호'로 등장해 완벽한 독설을 보여주었다. 당시 당한 팀들은 다비치와 씨엔블루. 참고로 세뇨리따는 막판에 서현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서 정용화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혼자 등장했으나 얼마 안가서 조수 역할을 하는 세뇨리따[6] (김지호)가 추가되었다. 간접광고가 제지당하면 등장하는데, 세뇨리따답게 여장을 하고 나온다. 억양과 말투가 멕시코식 스페인어와 완전히 흡사해 한국식 스페인어가 탄생하는가 싶었지만, 대사중에 "뷰티풀"(Beautiful. 진짜 스페인 말로는 "hermoso")같은 영어도 몇개 들리는 걸로 봐서 아무래도 한국어+스페인어+영어의 짬뽕이 아닌가 싶다. 완전히 스페인어만 쓰면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영어 쓸 때보다 많을 가능성도 높고...
세뇨리따가 등장한 이후의 개그 패턴은 서로가 서로의 닮은 꼴 캐릭터를 가지고 디스하는 전형적인 병림픽 개그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또 쌍으로 광고를 해서 선생님을 돌아버리게 만든다.
모 예능 프로그램에 따르면 송준근은 어린 시절 텍사스에서 1년을 머물렀다고 한다. 준교수와 곤잘레스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2010년 7월 18일과 7월 25일 방영분에서는 곤잘레스와는 전혀 관련 없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들로 나왔으나 둘 다 편집되었고, 결국 3주만인 2010년 8월 1일, 기존 캐릭터로 돌아왔다[7] .
이후 2010년 8월 8일을 끝으로 캐릭터는 사라졌다[8] .
이후 2013년 6월 9일, 발레리NO 코너에서 멕시코 출신의 발레리노 '곤잘레스키'라는 이름으로 해당 캐릭터로 재등장.
그리고 봉숭아 학당이 재개된 7년 후인 2017년 버젼에서는 문 교장으로 등장.
(여자)아이들 소연이 앨범 I am((여자)아이들)에 수록된 'LATATA'를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1] 딱 한 번 집시 킹스의 <Volare>가 나온 적도 있다.[2] 멕시코를 스페인어로 발음할 때 '메끼꼬'와 '메히코'를 짬뽕시켜놓은 소리로 발음된다.[3] 사실 스페인어권 사람들의 어투가 대부분 이렇다.[4] 아재개그로 유명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패러디하기도 했다. 정확하게는 "라따 라따 알았다리야"[5] 예외적으로 10주년 때는 광고하지 않고 진심으로 축하해줬다.[6] 이때 치경 전동음을 쓰지만, r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어의 ㄹ과 같은 치경 탄음으로 소리내야 한다. 물론 스페인어같은 느낌을 확실하게 주는 데는 치경 전동음만한 게 없으니 일부러 알면서도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7] 해당 방영일에는 멕시코로 휴가를 갔다 왔다고 했으나, 이수근의 새로운 캐릭터들 폭로로 금세 들통났다. 7월 18일에는 아랍왕자, 7월 25일에서는 슈퍼스타 kbs에서도 등장하던 필리핀 가수 역할.[8] 2010년 8월 15일 방송분에서는 본방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앉아만 있었던 장면이 있었다. 내용은 그날 직접 찾아간 방청객이 아니고서는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