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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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겸 방송인
2. 방송 활동 개요
3. SPOTV GAMES 입사 전의 활동
24살이 되던 해에 미국에서 교환학생 시절을 보내고 돌아와 다시 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아나운서 아카데미 오디션을 보게 됐고 이 시험에서 1등을 하면서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했다. 고액의 아카데미가 전액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 거의 처음 있는 일.[11]
이 후 경제 채널인 MTN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는데, 독특한 점은 최연소 앵커인 점을 극복하고[12] 주식을 함께 배운다는 콘셉트로 개인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프로그램 <수익만세>가 동 시간대 경제 채널 가운데 종종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티브로드 뉴스 앵커로 활동한 기록은 2016년 말부터 1년간 이어진다.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 낮은 톤과 꽂히는 발음이 인상적이다.# 이 시기에는 뉴스 앵커로 활동한 것 외에는 별다른 이력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티브로드가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다는 것과 본인도 2016년부터 수원 팬이 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축구 직관에 여념이 없던 시절로 사료된다.
26세에는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다.[13] 3개 이상의 정규 방송을 겸업하였는데, 개인 방송에서 SPOTV GAMES 입사 전에 방송을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밝힌 유학에 대한 꿈을 잊은 것은 확실해졌다...
4. SPOTV GAMES 소속 당시 활동
SPOTV GAMES가 곽민선에게 남긴 가장 큰 한가지, 피파 온라인 4다. 정규직으로 근무하던 시절 뚜렷하게 보이는 활동은 장민철과 함께 왜냐맨 시즌2에 출연한 것과 EACC 리그에 첫 투입된 것 외엔 두드러지는 게 없다. 곽민선이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맨시티 e스포츠팀 선발전에서 찍은 유니폼 사진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부터였으며, 유튜브 채널은 리그 비시즌에 개인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 아나운서로의 활동은 SPOTV GAMES를 퇴사한 후로 풍성해진다.
5. e스포츠 아나운서로의 활동 시작
5.1.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리그로는 EA Champions Cup Sprin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처음 데뷔를 했는데, 데뷔전에서 입은 드레스가 디즈니의 엘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엘사라는 별명이 생겼었다.16:32 참고 등장부터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았는데 이는 넥슨에서 개최한 MAN CITY 공식 FIFA 온라인 한국팀 선발전에서 극대화 된다. 이 때 촬영한 맨시티 유니폼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는 게임유저를 넘어 축구팬들의 이목을 끄는 계기가 된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외모 때문에 방송실력은 크게 거론되지 않는 편이라는 점.[14] 하지만 역대 피파 아나운서들 가운데 그녀가 하는 것들이 가장 큰 화제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
피파 프로게이머들과 아주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2019년 당시보다 2020년 EACC 진행에서 능수능란한 인터뷰 실력을 보여주는데, 각 팀들의 플레이 특징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재미를 더해주었다.[15] 현재 피파 프로게이머 3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원창연, 박준효, 정재영이 모두 같은 92년생 친구들이다. 또한 이들 라인으로 이어지는 프로게이머들과도 모두 각별하며 곽민선은 현 시점 피파 온라인4 프로게이머들을 가장 잘 아는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로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유튜브 채널 "EA SPORTS TM FIFA 온라인 4"에서 <극한대결>, <피온 여신 강림>, <나 혼자 피파>, <켠김에 콩까지> 등에 출연해 게임 유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5.1.1. 피파 실력
- 측면 전개를 거의 하지 않는 편. 침투 플레이를 활용하고, 티키타카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16]
- 처음에는 키보드로 시작하였으나 EACC에서 선수들이 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하여 패드로 전향했다.
-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와 피파온라인4 2대2 게임을 하면서 프로게이머 정재영 선수가 프로게이머가 될수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5:28 참고
- 2020년 4월 20일 첫 공식 경기 티어는 아마추어 1부인데 이 신분(?)으로 2020년 5월 1일 프로 3부의 배성재 아나운서를 이겼다. 현재까지 곽민선의 최고 티어는 세미프로 2부로 확인된다.
- 2020년 8월 9일 원창연 선수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다시금 실력 향상(?)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5.2. 사이퍼즈
e스포츠 리그로는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2019 여름 시즌과 겨울 시즌을 진행했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2020 사이퍼즈 9주년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3.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넷마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 "막내CM"의 출연자다.#
5.4. 마구마구 2020
2020년 9월과 10월에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을 통해 "마구마구 2020 모바일과 함께하는 야자타임"을 진행했는데, 한화 유니폼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가 오랜 한화 이글스 팬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17]
5.5. 트릭스터M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트릭스터M의 사전 영상 "까발라에서 뭐하지"에 등장했다. 로잘린 코스프레를 소화해내며 성승헌 캐스터와 트릭스터M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를 진행하여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5.6. 워크래프트3
WCG 2020 Connected에서 워크래프트3의 분석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장재호 선수가 오랜 숙원이던 WCG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수상하자 가슴 아파하기도 했다. 곽민선에게는 WCG 첫 투입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었다.
5.7. 배틀그라운드
6. 스포츠 아나운서로의 활동
곽민선은 2020년에 축구계에 떠오른 가장 핫한 아나운서다. 신기한 점은 곽민선이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인식이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실제 스포츠 방송국에 입사하거나 스포츠 채널의 정규 방송에 투입된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e스포츠의 확장과 뉴미디어 판도가 만든 새로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곽민선은 피파 온라인 4를 발판으로 축구여신으로 알려졌는데, 이로 인해 축구팬을 넘어 축구 아나운서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게 되었다.[18]
6.1. 인터뷰
2019년 12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홍철 선수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피파 온라인 4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랑한 선수를 만나는 자리에서 수원 팬인 곽민선이 당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이던 홍철 선수를 마주한 것은 기이한 인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같은 일은 반년 후에도 일어나는데, 볼보 신형 S90 시승회에서 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 귀국한 손흥민 선수를 인터뷰 한다. 토트넘 팬이자 손흥민 팬인 곽민선에겐 성덕이 된 순간이 아닐까 싶다.#
곽민선의 K리그에 대한 사랑은 KFA와 진행한 "퐈생방"에서 드러난다. 2020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에 진출한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의 감독 및 선수들을 인터뷰 했는데, 사전조사를 충실히 하여 감독과 선수들의 대화에 잘 스며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6.2. 방송
- 2020년 하반기에 KBS 2TV 위 캔 게임에 출연하여 안정환, 이을용, 조원희, 백지훈과 축구 퀴즈를 풀고 게임을 했다. 당시 함께 방영된 월드 e-스포츠대회 스페셜매치에서는 다득점 활약을 펼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 슛포러브에서 아스날 FC의 팬인 보이비와 함께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집관"하여 조회수 38만회를 기록 중이다.
- 2020년 7월, 이주헌과 박종윤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월밤싸"에 출연하여 어색하고 귀여운 입담을 선보였다.
-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선배인 정순주 아나운서와 함께 수원 삼성의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
- 2020년 하반기에 KBS 2TV 위 캔 게임에 출연하여 안정환, 이을용, 조원희, 백지훈과 축구 퀴즈를 풀고 게임을 했다.
6.3. 중계
중계 스타일은 편파적이고 유머지향적이며 선배들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다. 김병지의 유튜브 채널인 꽁병지tv에서 2020 ACL 조별리그 수원 삼성-비셀 고베전 중계 시, 수원을 응원하면서 선수 한명 한명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하며 찐팬임을 과시했다. 10월 5일 서형욱의 유튜브 채널 뽈리TV에서 토트넘의 맨유 원정 경기 입중계를 함께 하면서 손흥민 선수의 연이은 골에 춤을 추기도 했다.
7. 개인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곽민선"을 개설하여 2019년 10월 7일부터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고, 2021년 1월 22일 기준 구독자 수는 10.3만명이다. 주로 축구와 피파 온라인 4를 소재로 하는데 이 외에 조회수가 잘 나오는 콘텐츠로는 곽민선 본인에 대한 것들이다.(밸런스 게임이나 브이로그 등) 피파 프로게이머들과 친한 만큼 정재영과 피파 과외 컨텐츠, 박준효와 함께 전술 스웨거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배성재, 허일후 등 선배 아나운서들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종종 피파 온라인 4 대결을 한다.
8. 밈
- 쾅 - "깡"이 아닌 "쾅"의 밈이 있다. 피파 온라인 4 플레이 시 샷건을 자주 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 팬카페 딜러들은 "쾅민선", "쾅누나", "1일 3쾅" 등의 말로 조롱하곤 한다.
- 유니폼 여신 - 맨시티 유니폼을 시작으로 축구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거나 온라인 기사화 되었다. 곽민선 아나운서가 입은 축구 유니폼 중 맨시티 유니폼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썸네일 영상은 조회수 50만회 이상을 기록하였다.[19]
- 애긔곤듀~ - 곽민선 아나운서의 피파 온라인 4 구단주명이 "애긔곤듀민떠니"였다. 당시 파급효과가 대단했는데, 많은 유저들이 영향을 받아 애긔곤듀~로 시작하는 구단주명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또한 곽민선 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매치에서 승리한 보상으로 배성재 아나운서의 구단주명을 "애긔곤듀떵재"로 바꾸게 하여 2020년 5월 한달 간을 유지하게 하였다.
- 곽민선 더비 - 피파 온라인 4 프로게이머인 정재영 선수와 박준효 선수의 매치를 이르는 말. 2020년 5월에 개최된 피파 온라인 4 프로팀 대회N.F 인비테이셔널에서 Whiz Foz팀(정재영, 윤형석, 박기홍)과 Afreeca Freecs 3JH 팀(박준효, 강준호, 최준호)이 만났다. 첫 경기에서 정재영 선수가 박준효 선수와 맞붙은 것을 두고 유저들은 "곽민선 더비"라고 이름을 붙였다.[20] 이 후 2020년 7월에 열린 NFC(Nexon Football Championship)에서도 박준효 선수와 정재영 선수가 다시 붙게 된다. 그러나 담당 PD와의 인터뷰에서 곽민선 아나운서는 이 더비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고, 넥슨은 "곽민선은 관심없는 곽민선 더비"라고 정식 칭하였다.[21]
- 깐풍기 여신 - 감스트의 아프리카 TV 개인방송에서 깐풍기가 언급될 때 마다 곽민선이 네이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기이한 현상. 2020년 7월 합방을 진행할 당시 이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초미녀 판독기"[22]가 작동됐고, 당시 감스트가 한 행동 중 깐풍기를 시켰으나 다이어트를 이유로 게스트인 곽민선 홀로 먹게 하고 본인은 하나도 먹지 않은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9. 여담
- 네이버에 공식 팬카페가 있으며, 2020년 11월 20일 기준 회원수 1,750명을 돌파했다. #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열렬한 팬이다. 유튜브 채널 "꽁병지tv" 출연 당시, 2016년 수원 빅버드 옆에 위치한 케이블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자연스레 직관을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 유튜브 채널 Loud G의 왜냐맨 시즌 2 3화에 출연했는데, 영상에 따르면 NC게임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뉴스앵커를 관두고 스포비티 게임즈에 입사했다고 한다.
- 몸치 성향이 있어서 춤을 잘 추는 편은 아니다.
-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 시 시청자와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며 아나운서 출신답게 멘트나 발음 역시 깔끔하다.
- 라이브 방송을 보면 가끔 특이한 웃음소리가 나온다. 6:07 참고
- 본인은 "게임을 잘하는 편" 이라고 주장한다. 방송을 위해 게임을 못하는 건 컨셉이라고 말한 바 있다.
- 2015년 3월 8일, 대학내일 739호에 표지 모델로 나왔다.#
- 2020년 2월 25일, 인벤에서 인터뷰를 했다.#
- 2020년 맥심 10월호 'Who's That Girl' 코너에 등장했다. #
- 프로게이머 정재영과 박준효와의 관계가 미묘한데 정재영은 빠른 92년생이고 박준효는 92년생인데 정재영은 오빠라 부르고 박준효는 준효라 부른다. 빠른 생일이라도 사회에서 만난 관계라면 빠른을 신경쓰지 않고 친구로 지내는 경우가 꽤 있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빠른 생일을 칼같이 지키는 듯.
- 2021년 2월 고등학생 대상 인강 사이트인 이투스에서도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투스의 강사나 인강을 소개하는 아나운서 역할로 추정.
[1]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네이버 공식 프로필에는 나이가 누락돼 있다. 이에 대해 "숨기는 건 아니지만 드러낼 필요성 또한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피파온라인4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된 <피온여신강림>에서 실제 친구들이 출연했는데 이 중 홍나실 기상캐스터가 1992년생이다. 아프리카TV "월밤싸"에서 토트넘의 에릭 라멜라와 생년월일이 정확히 일치한다고도 말했다. 2020년 10월 3일 서형욱의 뽈리TV 합방에서 결국 이 생년월일이 맞다고 인증했다.[2] 11학번[3] 프리랜서[4] EACC WINTER 2019에서 피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붙여졌다.[5]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푸린처럼 눈이 크고 동그랗다.[6] 피온4에서 유망주 티어가 아마추어이던 때 배성재 아나운서가 승격하며 물려준 이름이다.[7] "민선이 (물건 등을) 또 떨어뜨리니"의 준말이다.[8] 감스트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하여 깐풍기를 먹고 화제가 되면서 생긴 별명이다.[9] '''수익만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0] 이투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본인이 언급[11] 당시 아나운서 지망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12] 주 시청 연령층을 생각하면 앳된 얼굴의 대학생이라는 점이 신뢰성을 주지 못함[13] 2017년 12월, 더 큰 꿈을 찾아 뉴스 앵커를 그만둔다는 말과 함께 라오스로 잠시 배낭여행을 왔다는 게시글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14] 이 때문에 개인 방송에서 종종 뉴스를 읽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데, 시청자들은 “누나 아나운서였어?”, “누나 아나운서 하면 잘할 것 같아,”라고 농담하기도 한다.[15] 샌드박스 게이밍을 예로 들자면, 이 팀이 크레스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파고들기도 하며 차현우 선수에게는 부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게 한다. 2019년 인터뷰 도중 차현우 선수가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는데 그 사이 부부가 된 것을 알아보고 사랑한다는 말을 다시 하게 한다. 이에 차현우 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곽민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6] 크로스를 아직 연습하지 않아서 측면 전개 플레이를 잘 안한다고 한다.[17]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응원한 흔적이 있다.[18] 이 과정 중에 잡음이 있었는데 곽민선은 위장팬이라고 댓글을 단 사람에게 고소하겠다고 답변했고, 커뮤니티에서는 “위장팬이라는 단어가 가혹하다”와 “비판에 대해 과민반응 했다”는 의견이 갈렸다.[19] 현재까지 선보인 축구 유니폼으로는 맨체스터 시티 FC, 토트넘 홋스퍼 FC, 첼시 FC,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FC, 파리 생제르맹 FC 등이 있다.[20] 결과는 박준효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박준효 선수는 곽민선 아나운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놀러와 "정재영 선수와 붙기 위해 평소 세번째이던 엔트리를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21] 이번에도 박준효 선수가 이겼는데 정재영 선수는 상심하여 구단주명을 "민선을잃은멸"로 변경하고 오열했다.[22] 감스트는 초미녀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