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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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허일후
출생
1981년 9월 6일 (42세)
가족
아버지 허형만, 배우자 김지현
데뷔
2006년 문화방송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학력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별명
거일구
SNS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며, MBC아나운서국 소속이며 아나운서차장이다.

2. 생애


1981년 9월 6일 생으로, 2000년 광주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였다. 2006년 MBC에 입사했고 문지애, 그리고 손정은 아나운서와 동기다.[1] 불만제로에서 2대 제로맨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유명해졌으며, 현재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싱글벙글쇼 진행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에 00학번으로 입학했다. 학부생일 때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군 시절엔 전국에서 2명 뿐이라는 국군심리전단 방송병으로 복무하였다. 2006년 590:1의 경쟁률을 뚫고 MBC에 입사한다. 군 복무 기간이 2년이라고 가정하면 매우 이른 나이에 합격한 셈.
MBC에 입사하여 주로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종합 이벤트에서 활약했다. 2018년부터 김나진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와 KBO 중계를 담당하는 반면, 허일후 아나운서는 축구, 농구 중계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KBO 포스트시즌김나진 캐스터 대신 메인 캐스터로 나서고 있다.
2019년 8월 13일부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를 맡았다. 주제를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게스트의 발언시간이 길고 반대로 말하면 밀도가 깊고 게스트의 발언자유가 큰 편이고 허일후 아나도 정리를 잘 하는 편이다.
2020년 5월 11일부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새 진행자로 방송인 배기성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2]

3. 여담


  • MBC드라마국 김지현 PD[3]와 5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 군 입대 전까지 학사경고를 2번 받았다고 한다.
  •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해설위원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중계를 함께했던 방수현 위원이라고 한다.
  •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용대-이효정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방송 3사에서 유일하게 이용대의 윙크 세레머니를 짚어냈다고 한다.
  • 이승현, 문성곤 등 고려대 농구부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한다.
  • 친한 가수는 이승환에픽하이 타블로이다. 이승환과는 인스타그램에 같이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고, 타블로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당시 게스트이다.[4] 공교롭게도 이승환과 타블로 둘다 동안속성에 허일후보다 형이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학창 시절부터 열렬한 이승환의 팬이었다고 알려져 있으니 성덕이 된 셈.
  • 배성재 아나운서와 그의 직장 후배 장예원 아나운서랑도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배성재의 애프터배텐의 채팅관리자이기도 하다. 트수들 사이에서 별명은 거일구(...).[5] 배성재 아나운서 본인이 MBC 상암동 사옥 앞 PC방에서 허일후와 직접 브이로그를 찍기도 했다.
  • 스포츠 중에서는 농구를 가장 좋아하는듯 싶다. 야구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직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다 올리기도 했다.
  • MBC의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의 역할로 두 차례 출연했다. 2010년 무한도전 TV 특집에서 살싸인 볼트의 중계를 맡았고, 2017년 무한도전 3점 커리 특집에는 캐스터로 참여해 무도 멤버들과 스테픈 커리-세스 커리 형제의 대결을 중계했다.
  •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조언을 남긴다.
  • 허형만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아들이다. 그래서 초등학교를 목포에 있는 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등학교를 다녔다.[6]
  • 피파 온라인 3 전설 계급인 적이 있었다. 현재 피파온라인 4에서는 챌린지에 랭크되어 있다. 트위치에서도 피파 온라인 4를 배성재, 윤태진 아나운서와 같이 플레이하기도 한다. 허일후 vs 배성재 배성재, 박신영의 개인방송에 자주 출몰하여 피파할 때 마다 팁을 준다. 특히 배성재의 개인방송에 거의 개근출몰중.
  • 김장겸이 해임됐을 때 김정근얼싸안고 울었다고 한다.[7]
  • 파업 당시 강재형 아나운서의 차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MBC 주차장에서 검은색 프라이드를 보면 강재형 조합원 차"라고 말할 정도.
  • 2019년 7월 14일에 복면가왕 106차 경연에서 아라비안 나이트마니아 여심도둑 알라딘으로 나와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와 같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었다.
  • 김나진 아나운서와 일정이 겹치거나 사정상 중계방송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추가 또는 대체 캐스터로 류현진 선발경기와 KBO 중계를 맡고 있다.
    • 2019년 6월 5일 류현진 선발 경기 중계를 맡았다. 후배인 김나진 아나운서가 다음 날 두산:KIA 경기 지상파 생중계 준비를 위해 광주로 내려가면서 대신 중계를 맡게 되었다. 이 날 허구연 대신 김형준이 메인 해설을 담당했으며 김병현이 객원 해설을 했다.
    • 2019년 7월 27일 김나진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계를 위해 광주로 내려 간 관계로 류현진 선발 경기 중계를 맡았다.
    • 김나진 아나운서가 2019 NLDS 류현진 선발경기를 중계함에 따라 KBO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의 중계를 맡았다.
    • 2020년 10월 1일 김나진 아나운서가 2020 KBO 리그 중계함에 따라 2020 NLWC 류현진, 김광현 선발경기의 중계를 맡았다.
  • 모교인 고려대 체육부 출신의 스포츠인들과 소통을 하는 편이다. 농구의 이승현 선수와는 거의 돈독한 행님과 동생사이다.


[1] 파업 기간 동안 손정은 아나운서와는 뉴스 타파의 뉴스 포차에 함께 출연했다.[2] 원래 허일후 아나운서가 아닌 방송인 정영진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MBC 라디오본부에서 정영진의 여러 가지 논란으로 인해 정영진이 아닌 허일후 아나운서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3] 윤두준·김슬기 주연의 단막극 '퐁당퐁당 LOVE'를 연출[4] 타블로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기 전에도 친분이 있었다고.[5] 배성재 본인이 브뤼허를 주한벨기에대사관 측 요청으로 브루게로 표기하다 보니 비슷한 논리로 트수들에 의해 거일구가 되었다(...).[6] 목포에 직장을 두고 가족을 교육목적상 광주나 서울로 이주시키는 직장인들이 있는데 허일후도 그런 케이스였던 것으로 보인다.[7] 김정근은 2012년에 MBC의 총파업을 주도해서 MBC 사측으로부터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고, 이는 부인 이지애가 프리 선언을 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이후 MBC에서는 메이저대회 중계 때 자사 출신의 프리랜서 김성주를 기용해 왔고, 김정근은 이후로 예능과 교양만 뺑뺑이 돌다 2017년 3월에 프리 선언을 하고 MBC를 나갔다. 그 뒤 사장이 바뀌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앞두고 스포츠 전담 캐스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MBC에서 김정근을 재입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