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image]
'''이름'''
권아솔
'''출생'''
1986년 8월 22일(37세)
전라남도 목포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종교'''
개신교
'''전적'''
33전 21승 12패 #
''''''
11KO, 3SUB, 7DEC
''''''
5KO, 2SUB, 4DEC
'''체격'''
177cm / 70kg[1] / AB형
'''체급'''
라이트급
'''소속팀'''
압구정
권아솔 짐(현재는 폐업)
'''주요 타이틀'''
Road FC 2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Road 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2회
'''SNS'''

1. 선수 경력
1.1. 파이팅 스타일
1.2. 흑역사
1.2.1. vs 쿠와바라 키요시
1.3. 은퇴 선언 및 번복
1.3.1. vs. 샤밀 자브로프
2. 트래시 토킹
2.3.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샤밀 자브로프
2.4. 팀 매드와의 갈등 및 황인수의 대립
2.5. 기타
3. 기타
4. 종교 관련 논란


1. 선수 경력


  • 주요 승: 장덕영, 아오키 다카시, 김도형, 롭 힐, 하라다 다다히로, 닝광유, 타무라 유키나리, 도미오카 요시히로, 모스타파 압둘라히, 지오반니 디니즈, 쿠메 다카스케, 이광희, 사사키 신지
  • 주요 패: 이광희(2), 박정교, 나카무라 다이스케, 쿠니오쿠 키우마, 니미 요시타로, 이시카와 에이지, 에두아르도 폴라양, 나카무라 쿄지, 쿠와바라 키요시, 만수르 바르나위, 샤밀 자브로프
https://www.tapology.com/fightcenter/fighters/a-sol-kwan
2006년 8월 케이블 채널 XTM의 격투기 서바이벌 쇼 《Go! 슈퍼코리안》 시즌 2를 통해 데뷔, '타격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2]
2007년 3월 Spirit MC에서 이광희와 라이벌매치를 가졌으나 1라운드 2분 24초만에 KO패를 당하였다. 시합영상 2007년 6월 17일 열린 Spirit MC 인터리그 6에서 장덕영에 KO승을 하며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고, 8월 19일 Spirit MC 12회 대회에서 이광희와 타이틀 매치를 가졌으나 연장 라운드 2분 46초에 KO로 패배했다. 이후 K-1 Hero's, 센고쿠, Deep 등에서 활동하다가 일본단체 Heat의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지만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내리면서 벨트를 반납했다. 이후 Heat, Deep, One FC에서 한 차례씩 경기를 가진 뒤 군복무를 하였다.

제대 이후 Road FC에서 활동하면서 2014년 8월 쿠메 타카스케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2015년 3월에는 Spirit MC 시절 2전 전패를 안겨줬던 '천적' 이광희를 도전자로 경기를 치렀으며, 초반 엘보우 공격으로 인한 이광희의 이마 출혈로 인해 과다출혈로 인한 경기중단 TKO승을 거두어 리벤지하며 타이틀 1차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중량급 선수들에게 도발을 하기 시작했다. 아오르꺼러, 최홍만, 이둘희 같은 중량급 선수들과 붙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며 어그로를 끌었으며, 결국 이둘희와의 매치가 성사되었으나 부상으로 상대는 쿠와바라 키요시로 바뀌었다. 권아솔이 화끈한 타격력과 라이트 챔피언으로 실력을 어필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라이트급 체격으로 두 체급 이상 차이나는 체급의 선수들과의 싸움은 너무 힘들지 않냐 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결국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결과는 아래 참조.
슈퍼 파이트에서 참패한 이후 2016년 12월 10일에 열리는 ROAD 035 대회에서 사사키 신지와 2차 방어전을 치르게 되었다. 평소 계체량을 밥먹듯이 실패하던 권아솔 답지 않게 1차에서 바로 통과한 이후 일본인인 사사키 신지에게 '독도는 어디 나라 땅이냐?'고 물어보면서 역시나 어그로를 끌었다. 사사키 신지가 우익 성향도 아니었고 상당히 점잖은 성격이었기[3] 때문에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Road FC의 P4P(파운드 포 파운드) 1위였던 브루노 미란다까지 잡아내며 올라온 강자 사사키 신지를 1라운드만에 압도적인 기량으로 초살시키면서 이전 쿠와바라 키요시와의 참패로 바닥까지 떨어졌던 평판을 회복했다. 인터뷰에서, 기존 배짱 넘치던 모습과 달리 '많이 힘들었다'면서 눈물을 보이고 기존에 어그로를 끌었던 '무제한급 선수와 대결하고 싶다'는 드립도 치지 않고 의외로(?)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담담하게 인터뷰를 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를 걷어내며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그런데 또 지금은...
3차 방어전 상대를 결정하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대회 '''ROAD TO A-SOL'''이 열렸으나 중국 측의 내부사정 탓인지 토너먼트가 방치되어 2년이 넘는 공백을 가지게 되었다.[4]
결국 2019년 2월 23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만수르 바르나위가 우승하면서 방어전은 같은 해 5월로 확정되었다. 만수르는 케빈 리, 이슬람 마카체프와도 괜찮은 경기를 펼친 만큼 사실상 UFC랭커 급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링 러스트까지 감안해야 하는 권아솔이 상당한 언더독으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다만 권아솔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들도 적지는 않은 편이었다. 그리고 엄청난 도발과 신경전 끝에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결국 2년여만에 옥타곤에 복귀했지만 흑역사를 찍으면서 타이틀을 헌납하고 말았다. 2019년 5월 18일 만수르 바르나위와의 대결에서 1라운드 시작한지 3분여 만에 서브미션 패로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10억을 헌납했다. 이로서 만수르는 분급 1.4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받으면서 아주 깨끗한 상태로 챔피언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흑역사 항목으로.

1.1. 파이팅 스타일


핸드 스피드가 빠르고 정확한 요격으로 연타를 치고 빠지는 지능적인 파이터. 펀쳐이지만 적당히 킥을 활용해주는 타격가 스타일로 TD와 클린치 방어에 강점이 있다. 그러나 극강의 그래플러를 밀어낼 정도의 TD 능력은 아니며 그래플링 상황을 공격적으로 이용하는 능력도 부족한 편. 경기 운영은 그래플링 방어 후 스탠딩 타격으로 유도하는 쪽이고 자신의 타격을 맞고 다운되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그라운드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전의 패배 커리어와 격투 스타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상성이 좋지 않은 상대는 저돌적이고 터프한 타격가 스타일, 혹은 레슬링과 체력이 뛰어난 그래플러이다. 특히 저돌적이고 터프한 타격가들에게 테크닉, 경기 운영면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전적이 많다.
냉정하게 말하면 과거 스피릿 MC ~ Road FC 초창기까지의 기량은 딱 국내에서 기량이 낮은 자국인 선수를 잡아낼 수준이었고, 그나마도 국내 라이트급 최강자 반열에 있던 남의철이나 이광희에 비하면 다소 떨어졌던 편.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술적 완성도는 오히려 남의철, 이광희보다 낫다고 볼 수 있고 거리감각이나 타격감 자체는 수준급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맷집이나 한방 파괴력, 근력 등의 하드웨어가 떨어지는 편으로, 경기 운영능력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패가 잦았다. 예시가 정말 많은데, 이광희와의 1차전에서 실신패를 했을때에도 경기 내내 이광희를 두들기며 그로기까지 몰고 갔으나 서로 한방씩 주고 받는 순간 실신해버렸고 2차전에서는 연장전에서 역시 KO패했다. K-1 Heros에서 나카무라 다이스케를 상대했으나 초중반에 수도 없이 나카무라를 난타했음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태클을 허용하며 서브미션패를 당했고, One Championship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도 에두아르도 폴라양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점차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나름 테크니션이었으나 피지컬이 부족했던 셈. 실제로 이 당시 권아솔의 경기들을 보면 지금과는 다르게 정말 호리호리한데, 지금의 체형증가는 근육량 증가가 아니라 단순히 살이 찐 쪽에 가깝다. 체격이 한국인보다 작은 필리핀 인인 폴라양의 등빨이 권아솔보다 1.5배 커 보였으니 말 다 했다. 만수르에게도 더티복싱에 꼼짝도 못하고 맞았는데 기술적인 부분보다도 완력차가 극심했다.
군 복무 이후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해 기량은 바닥까지 떨어졌고, 복귀전에서 나카무라 코지의 하이킥에 맞아 실신패 한 것은 쿠와바라 키요시전의 패배와 더불어 여전히 안티들에게 우려먹히는 패배.
실력에 비해 트래시토킹이 과하다고 까여 현재의 이미지로 굳어져버렸지만, 놀랍게도 ROAD FC 타이틀 전 이후로 계속해서 기량이 상승 중이다. 현재 국내 라이트급에서는 마동현 다음가는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제 컨디션으로 나올 경우 기량 자체가 나쁜 선수는 결코 아니다.

1.2. 흑역사



1.2.1. vs 쿠와바라 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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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4일 Road FC 031에서 열린 쿠와바라 키요시와의 무제한급 경기에서 '''18초''' 만에 개박살났다.
원래는 권아솔 측에서 이둘희 선수 측에 지속적으로 매치를 요구하며 SNS에 글을 올렸으나 이둘희측은 굳이 싸울 이유도 없고 명분도 없는 손해만 보는 매치이기에 거절했으나 권아솔측에서 집요하게 요구하며 물고 늘어졌고 결국 매치가 성사 되었으나 경기 직전 이둘희 측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이 경기를 쿠와바라 키요시가 대타로 뛰게 되었다.
10kg의 체중차가 있었다지만 급하게 데려온[5] 교체 선수였고 전적도 그다지 좋지 않은 흔히 말하는 땜빵용 떡밥[6] 이었으나 쿠와바라의 오버핸드 라이트에 관자놀이를 맞고 기절을 한 후 이어지는 파운딩을 심판이 말리며 경기가 허무하게 끝났다. 경기 직전 원산폭격을 하며 허세를 부렸고[7] 경기 종료 후에 심판에게 후두부 가격을 어필하고, 인터뷰에서도 후두부를 맞아서 그렇다고 변명했지만 인터뷰를 맡은 김대환 해설이 후두부 파운딩 이전에 무엇을 맞고 쓰러졌는지 기억하느냐는 물음에도 후두부밖에 기억이 안난다며 인터뷰를 하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터져나왔다.[8]. 이후의 인터뷰에서 쿠와바라가 한국말로 인사하고 겸손하게 인터뷰를 하자[9] 인터넷에선 존 시나의 등장곡과 엮어 '선역의 정의 구현'이라며 권아솔을 야유하고 있다.
경기 전부터 계속 특유의 어그로를 끄는 으로 논란을 빚으며 "둘희에게 하려던 그대로 가볍게 가지고 놀겠다" "저에게 1라운드 안에 질 것 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으나 거꾸로 본인이 18초 만에 링 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권아솔이 증량을 조금 무리하게 한 탓도 있고 쿠와바라 선수의 경우 과거 김석모 선수를 단시간내에 이긴 전적도 있는 소위 말하는 한방이 있는 선수이기에 권아솔이 조금 위험하지 않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워낙 풋워크도 좋지 않은 편이고 기술도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닌 데다가 초반과 후반의 격차가 큰데 육진수 선수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경기를 보면[10] 스태미너가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큰 펀치만 조심하고 권아솔이 침착하게 승부를 이어나가면 질 일은 없다는 게 주된 의견[11]이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대놓고 들어오는 상대에 대한 견제 실패 후 거리를 제대로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돌진으로 인하여 카운터를 얻어맞으며 18초 만에 패배했다.
경기 이전의 어그로와 그에 비해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탓에, 이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혹평이 쏟아졌다. 권아솔 새 별명은 권두부라는 기사가 뜨고, 정문홍 대표도 상당히 실망하여 당사자와 함께한 회견장에서 "실력이 이 모양인데 뭘 기대하겠냐"며 대놓고 까버렸다.
여담으로 경기결과를 본 이둘희 선수가 ''' "페이스북 스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에게 연락이 폭주합니다. 왜 제가 축하를 받고 있는지" '''라며 페이스북에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폐점 시간까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올렸다.
원래 '건방진 캐릭터'는 '''양날의 검'''이다. '모 아니면 도'처럼 승리하면 폭풍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으나, 패배하면 엄청난 비난과 조롱 등 후폭풍을 감수해야 한다.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셈. 권아솔은 이번 경기 전에 가볍게 가지고 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실제 1라운드 초반에 권아솔이 가볍게 KO시켰다면 권아솔의 인지도와 관심은 급상승하며 앞으로 이둘희 대립, 최홍만 대립 등의 관심은 수직상승했을텐데 이번 경기 패배로 물거품되며 엄청난 역반응의 후폭풍이.(...)
사실 그동안 벌려 놓은 허세가 있기에 여기서 고개 푹 숙이면 오히려 더 쪽팔린 상황이 되는 것을 우려한 듯 패배한 뒤에도 멈추지 않고 폭풍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더 나빠질 평판도 없고 아직 실력 밑천이 드러난 게 아니고 다음 경기에서 만회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 만약 다음 경기에서 부활하면 이번 경기 패배는 사고였다 라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보통의 경우엔, 초살 패배는 운 나쁜 사고인 경우도 있다. 호제리오는 소쿠주에게 23초 만에 KO패당했고, 알롭스키는 브렛로저스에게 22초 만에 KO패 당했는데, 이런 건 그냥 사고로 판단하지 호제리오와 알롭스키라는 선수의 경기력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초살 KO패배 경기는 별로 분석하지 않는 것이 이런 이유. 그러나 권아솔의 경우엔 좀 경우가 다르다.
권아솔의 경기력이 비판 받는 이유는, 바로 단순히 이 경기가 앞에서 예로 든 '''공방 중 터진 단순한 럭키 펀치로 운 좋게 일찍 끝난 경기'''가 아닌 '''형편없는 경기력'''이 보여진 경기였기 때문이다. 경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초반부터 저돌적으로 달려든 건 '''권아솔이 아닌 상대인 쿠와바라 키요시 뿐이다.''' 권아솔은, 상대의 저돌적인 돌진에 당황해서 인지 순식간에 케이지 끝 쪽으로 몰렸고, 자신을 케이지 끝으로 몰아 대는 상대를 '''피하지 못하고 타격을 허용했고 그 와중에도 제대로 주먹을 뻗어보지도 못하다'''가 기요시가 아예 노골적으로 치고 들어오자 '''바로 나자빠져 버렸다.''' 사고가 아니라, 상대에게 제대로 공략 당한 경기인 것이다. 당연히 타격 횟수에서 비교도 안된다.[12] 애초에 움직임 자체가 상당히 굼떴고, 상대방의 펀치에 아예 대응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본인 커리어 최악의 경기가 맞다. 증량이라기보다는 그냥 몸을 못 만든 것....
상위 체급과의 경기였고 무리한 승부수를 던지다 자멸한 것일 뿐, 실력에서 밀린 게 아니다 라는 말 역시, 이 경기는 헤비급 도전 의사를 자신 있게 밝히던 선수였고, 애초에 선수만 바뀐 경기였다는 점에서 말이 안된다. 상위 체급의 정상급 선수도 아닌 땜빵 선수에게 제대로 된 공방조차 벌이지 못 한다는 것은 '''준비가 안 된 말 뿐인 선수'''라고 스스로 사람들에게 선언하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
아무튼 이 경기의 어이없는 패배로 인해 이둘희-최홍만 테크가 막혀버린 감이 있는데, 당장 이둘희와 경기를 재추진하기도 그렇고, 다시 재대결하여 명예회복을 노리는 경기도 필요할 것 같다. 만약 권아솔이 열심히 대비한다면 실력으로 질만한 상대는 아니니까 명예 회복을 한 뒤, '이전 경기는 실수였다!'라면서 다시 거만컨셉의 부활을 노릴 수도 있을 듯? 물론 재대결에서도 패한다면 그냥 버로우 해야 한다.(...)
그러나 쿠와바라 키요시가 리매치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리벤지도 물 건너가 버렸다.
이 와중에 5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컷 웃어라. 너희들 재미있게 해 주려고 형이 가끔 져 주고 그러는 거다.'''는 식의 글까지 남겼다.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해석하기에 따라선 져준거라는 뉘앙스다보니 더욱 어그로가 끌리는 상황.
참고로 권아솔은 예전에 고향인 목포에 권아솔 짐을 개업했었다가 폐쇄한 적이 있는데, 아마도 쿠와바라 키요시 전의 후폭풍을 맞은 듯하다.

1.2.2. vs 만수르 바르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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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3분 34초만에 서브미션 패를 당하며 2년만에 챔피언 자리를 물러나게 되었다. 3분 버틴것도 기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다. 이로 인해 만수르와 대진했던 다른 한국인 파이터들인 기원빈이나 김창현보다도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온갖 조롱을 받고 있다.
아웃파이팅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만수르에게 달라붙으며 케이지까지 밀어붙였으나 그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한채 되려 케이지에 몰렸으며 숄더공격에 클린치 니킥까지 맞다가 나중엔 뒷목을 잡힌 채로 아무 반항도 못하고 주먹세례를 받았다. 권아솔이 견디지 못하고 넘어가자 만수르는 여유롭게 레슬링으로 제압하고 리어 네이키드 쵸크로 경기를 끝냈다. 그나마 그 상태로 오래 버틴 것도 신기할 정도.
실력 차도 있었지만 국내 해설진의 지적처럼 상대에게 유리한 더티복싱으로 무모하게 정면 승부를 걸었다는 게 문제. 격투 커리어 10년간 오펜스 그래플링에서 강점을 보인 적도 없고, 주특기도 아니었는데 왜 이런 전략을 들고 왔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팬들도 안티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의 강점으로 여겨지는 타격으로 침착하게 풀어나갔다면 이 정도로 허무하게 지지는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
그 외에도 격투 커뮤니티에 팀 코리아를 비판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는데 가뜩이나 2년 만에 하는 감량에 평체를 너무 많이 늘려서 23Kg이나 줄이는 감량고 때문에 더 처참하게 졌다는 비판도 있다. 복귀전인 샤밀전에서의 계체량 모습과 비교해도 이 때 굉장히 퀭하고 수척했던 모습과 쉰 목소리는 컨디션 난조가 심했음을 말 해 준다.
패배를 한 권아솔의 표정은 쿠와바라전 때의 패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허탈하기 그지없었고, 늘 SNS에서 변명이라도 하며 떠들썩하던 일전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변명은 물론 일체 아무 말도 하고 있지 않다. 심지어 본인도 본인의 경기에 실망했는지 권아솔답지 않게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아무 변명 없이 만수르를 리스펙하는 발언까지 했다.
'''그나마 쿠와바라 전은 5체급 차이의 무리수라는 부분도 있었지만''', 만수르 전의 패배는 권아솔의 향후 격투기 활동에 여지없이 짙은 먹구름을 끼얹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상대가 강했기에 패배 자체는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워낙에 경기 전에 쳐 놓은 설레발이 큰데다가 쿠와바라 전의 흑역사와 각종 트래시 토킹들이 원기옥처럼 모여다가 터져 수습이 불가능 한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계체때부터 꾸준히 선시비를 걸며 어그로를 끌다 완패를 당해서 정의구현 편집본으로 해외에서 나돌아다닐 정도.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다.''' 샤밀이라도 이기거나 만수르에게 리벤지하지 않는 이상 수습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경기 전 설레발을 떨었지만 졸전에 그라운드 피니시로 끝났고, 중간중간 자잘한 반칙을 한 것 때문에 하빕 vs 코맥의 로드FC버전이라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이후 페이스북에서 멘탈이 터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문홍 전 대표와 김대환 현 대표는 권아솔을 두둔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고, 명현만에게 심심한 위로를 받았으나 평소 감정적으로 갈등의 골이 있었던 황인수 선수[13]에게는 조롱을 당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라면 권아솔의 집요한 도발에 감정이 상한 듯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수르 바르나위의 인스타그램 등을 보았을 때 그가 로드 FC 타이틀을 나름 권위있는 중소단체의 타이틀로써 존중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여담이지만 승자 예상 인터뷰에서 이윤준과 라인재를 비롯한 로드 소속 선수들은 스파링에서 권아솔의 움직임이 매우 좋았다며 권아솔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김동현은 '둘 중 하나는 승자가 되고 하나는 패자가 되어야 하는 슬픈 경기'라도 애둘러 말했다. 김동현 입장에선 일면식 없는 만수르가 패배하는 것이 슬플 이유가 없으니 권아솔의 패배를 직감하고 있었던 듯.

1.3. 은퇴 선언 및 번복


만수르전 이 후, 쏟아지는 비난에 멘탈이 터진 듯 한 모습을 보였고, 정문홍이 권아솔의 캐릭터는 자신이 대표시절 기획한 것이니 컨셉 비즈니스였을 뿐이라고 감싸며 한동안 뉴스 댓글이나 격투 커뮤니티가 떠들석했다. 일각에서는 권아솔답지 않은 모습에 멘탈이 터져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였고 이 후 정문홍 전 대표가 권아솔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이런 우려가 기정 사실화 되었다.
한 동안 권아솔은 인터넷에서 인스타 스토리 두세개를 올린 것 외에는 아무 활동 없이 잠잠했고, 브라질로 선교를 가기 전 국내에서 선교 및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는 듯 했으나...
일본의 Rizin FF에서 오랜만에 로드FC와의 교류전을 추진하며 권아솔, 김수철, 만수르 바르나위 등의 참전을 요구하여 권아솔이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윽고 2019년 8월 8일, 권아솔은 기자회견을 가져 11월 샤밀 쟈브로프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지기로 함을 밝힌다. 사유는 만수르에게 지고 도망가는 듯 한 모양새가 맘에 안들어서라고, 목표는 최종적으론 만수르에게 리벤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팬들은 권아솔의 패배를 예상하고 있으나 만에 하나 샤밀 자브로프라도 이긴다면 권아솔 입장에서는 상당한 명예 회복이 될 것이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감스트를 응원하며, 만수르 전에서 패배했을 때의 참담한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3.1. vs. 샤밀 자브로프




등장 전부터 기도를 올리는 등 상당히 간절한 모습으로 케이지에 올라왔다. 초반 탐색전에신 펀처 스탠스로 나서던 예전과는 다르게 딥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거리를 쟀지만, 공격적으로 들어가진 않으며 거리를 유지했다.[14] 샤밀 역시 스탠딩에선 딥킥 견제와 아솔의 카운터 펀치를 의식한 듯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지루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서로 킥을 차다가 미끄러져 슬립이 되는 상황이 번갈아가며 한번 씩 나왔고, 아솔이 헛발질을 하며 미끄러졌을 때를 노리고 샤밀이 태클로 들어왔다. 아솔은 하위에서 고막치기를 하며 몸부림을 치다 1라운드 종료. 2, 3라운드도 소강상태로 서로 약간의 유효타만 치다가 아솔이 내내 하위에 깔리는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권아솔은 1,2라운드의 카운터 태클과는 다르게 3라운드에는 충분히 디펜스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뽑혀져 깔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샤밀 역시 1라운드에서의 권아솔의 스왑 시도를 의식한 모양인지 가드패스를 뚫는 모습이나 시원한 안면 파운딩 한 번 제대로 나오질 못했다. 3라 내내 이어진 개비기 덕분에 화끈한 경기를 기대한 몇몇 팬들은 샤밀과 권아솔을 둘 다 욕하기도 했다.
아솔은 케이지에 구겨지는 것이 훨씬 위험하다 판단했는지 케이지를 등지는 대신 토니 퍼거슨처럼 가운데로 빠져나와 소위 말하는 '하위 발광권'을 쓰는 작전을 들고온 듯 하나 별다른 소득 없이 껴안다가 끝난 경기가 되었다. 결국 지루한 바닥청소 끝에 권아솔의 판정 패배. 다만 시합이 끝나고 훈훈하게 서로를 리스펙하며 끝을 맺긴 했다.

만수르전의 패배에서 탈탈 털린 멘탈에도 불구하고, 딛고 일어서 다시 도전한 것 자체는 높이 살 일이나 팬들에게 샤밀과의 경기는 권아솔에게 끝물이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패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더 이상은 국제 경쟁력이 있는 선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 되는 것. 몇몇 팬들은 현재 상태의 권아솔은 쿠메 타카스케와 재대결을 해도 승리를 기약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HEAT 웰터급 챔피언 시절 일본인 킬러로 명성을 떨쳤고, 에두아르도 폴라양과 풀라운드 혈투를 떴으며, 지오반니 디지즈와 쿠메 타카스케, 사사키 신지 등 타 단체의 챔프 출신들을 깔끔하게 압도했던 시절도 있었던 것을 생각 해 보면 상당히 격세지감이다.
샤밀은 권아솔전 2주후 크로아티아의 이비차 트루스첵과 또 시합을 하였는데 TKO로 이겼다. 권아솔전은 이경기를 위해 설렁설렁했다는 평이 돌고 있다.

2. 트래시 토킹



어그로 행보를 보면 예전에 킥복서였던 유양래가 생각나기도 한다(...).
많은 공통점이 있는데, 데뷔할 땐 엄청난 기대를 받고 데뷔했으나 기대에서 그쳤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홍만의 기량을 깠던 점이라던가 등등...
참고로 권아솔이 입딜로 권Asshole이라는 별명을 얻었 듯 유양래도 입만 살았다고 입양래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달고 살았다는 점도 매우 비슷하다(...).
다만, 몇몇 언론#에서 가끔 언급하듯 권아솔은 이를 트래시 토킹으로 규정지어 선을 긋고 있으며, 악플이나 비난 등에 대해서는 스스로 잡은 컨셉에 대한 리스크로 생각하고 있음을 밝힌 적이 있다.
대체적으론 도발에 가까운 어그로를 끄는데, 아솔의 트래시토킹 전문들을 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독 최홍만과 맥그리거에 대해서만 디테일한 비난을 퍼부어왔다. 아마 저 둘은 트래시토킹이 아니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 같다(...).
국가 망신의 주범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수위가 강한 토크를 구사하지는 않는다. 다만, 여기저기 도발하는데에 비해선 기량이 떨어지고, 기자회견같은 만인이 보는 공개석에서 유치하고 눈에 띄는 무리수를 잘 두기 때문에 싼마이하다는 인식이 강해 토크 수위가 그다지 높지 않은데 비해선 이미지가 영 좋지 않다. 그래도 맥그리거나 소넨, 로우지 등과는 달리 나름 선은 지킨다곤 봐야 할 듯.
사실 문제는 토크의 수위가 아니다. 유치하다, 무리수를 던진다의 문제가 아니라, 트래시 토크를 하지만 경기력이 그것을 받쳐주지 못함에 있다. 만수르와의 대결도 경기 전에는 먼저 시비를 걸었는데, 결과는 1라운드 서브미션패였고 이 과정이 1분 남짓한 클립으로 편집되어 유튜브에 박제되어 있는 상황이다. 트래시 토크를 하는 그 자체는 스포츠의 부분중 하나이고, 이를 활용하여 상대의 멘탈을 부숴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거나, 자신에게 캐릭터를 부여할 수 있는 장치중 하나이다. 트래시 토크를 한다는 그 자체로 비난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권아솔은 트래시 토크"만" 열심히 하고("잘" 한다고 보기에도 애매한 감이 있다. 위에도 언급되었듯 유치하고 무리수를 던지는 편이기 때문에.) 정작 경기에서 처참한 모습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의 모양새를 우습게 만드는 것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권아솔의 안티가 많은 것도 이 "입만 살은" 이미지 때문이다.
트래시 토크에 대해서는 같은 로드FC 선수인 최무겸, 황인수, 남의철 등도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고등학교 동창인 프로게이머 심건에 의하면 권아솔의 트래시 토킹은 컨셉일 뿐이지 실제 성격은 트래시 토킹과 거리가 멀다고 한다. 아래도 나오지만 소사이어티 게임에 나온 모습은 그냥 평범하고 의리있는 스포츠맨.

2.1. 최홍만


2016년 4월 6일 샤오미 Road FC 030 및 031 기자회견에서 동석한 최홍만에게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매치는 서커스 매치다. 아오르꺼러에게 1라운드 10초안에 KO패할 거 같다.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나랑 붙고 그만두든가."라고 도발을 시전했고, 최홍만이 대답 없이 기자회견장 바깥으로 나가버리자 "야! 붙어!" 라고 외치며 테이블을 뒤집어 엎기도 했다. [15] 이 사건으로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네이버, 다음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그리고 경기 열리는 날에 최홍만에게 사과했다(...). 그러더니 또다시 페이스북에서 어그로를 끌었는데 사과는 대표님이 시켜서 억지로 한 것이고 시합은 얻어걸린 주먹으로 이긴 것, 내가 진짜 격투기를 가르쳐주겠다며 자신감과 싸가지 없는 것을 여전히 구분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홍만은 사기 혐의 때 로드 FC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PFC와 이중계약을 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른 데다가, 경기 기량도 나날이 막장화되는 탓에 격투기 팬들에게 이미지가 워낙 막장인지라 권아솔의 이런 발언을 시원하게 여기는 사람도 꽤 있었고, 정말로 최홍만VS권아솔을 기대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2016년 11월 경량급 선수 저우진펑과의 킥복싱 대전에서 패배한 최홍만을 향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홍만 172cm 중국 선수에게 졌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 “짜증 나서 잠 한숨도 못 잤네,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 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거 같으니까, 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이라며 다시 한 번 어그로를 끌었다.
그 외에도 저우진펑전에 대해 정문홍 대표님의 은혜도 모르고 2중계약을 저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이중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정문홍 또한 심기 불편함을 드러냈으며, 경기 결과마저 저우진펑의 압도적인 판정으로 끝나 정문홍의 입에서 '차라리 아솔이랑 한판 붙지 그랬냐'라는 말까지 나왔다.
최홍만이 로드를 떠났기 때문인지 이롱전의 패배는 언급이 없다.

2.2. 코너 맥그리거


2016년 11월 13일에 페이스북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저격했다. 내용은 '맥그리거 같은 놈이 두 체급이 말이 되냐?'. 당연히 반응은 부정적이고 무리수라는 등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다. 조제 알도한테 자기랑 붙자고 한 것처럼 그냥 본인이 재밌어서 하는 듯 싶다 .
권아솔, 맥그리거에 복싱대결 신청 메이웨더 vs 맥그리거를 시청한 권아솔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코너 맥그리거, 네 주제에 복싱은 무슨… 보다가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나랑도 복싱으로 붙어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아솔은 지난 6월 “메이웨더맥그리거는 돈 놓고 돈 먹는 장사꾼들”이라면서 “UFC는 썩었다. 선수들의 명예와 가치를 훼손시킬 뿐 아니라 종합격투기 본질을 흐린 처사다. 맥그리거는 전무후무한 쓰레기로 종합격투기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2018년 10월 6일 코너 맥그리거는 제10대 라이트급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의 타이틀 1차 방어 상대로 나섰으나 4라운드 3분 3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에 걸려 패배했는데 이에 대해 권아솔은 경기 당일 자신의 SNS을 통해 ‘쓰레기’, ‘양아치’, ‘실력이 없다’ 등의 표현을 써가며 코너 맥그리거를 노골적으로 비하했다. 메이웨더 전에서 맥그리거가 맞는 사진에 자신을 합성한 사진을 올린 것은 덤(...).
만수르에게 패배 후 한 동안 이런 류의 도발이 전혀 없었으나, 최근 코너 맥그리거가 위스키 시음을 거부하는 일반인을 폭행하는 것이 화제가 되자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2.3.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샤밀 자브로프


2017년 7월 15일에 열리는 로드FC 40에 출전하는 샤밀 자브로프의 세컨 자격으로 UFC 라이트급 랭킹 1위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내한하여 해당 대회 기자회견장에 참여했다. Road to A-sol 대회의 챔피언 시드를 받은 만큼 권아솔이 기자회견장 중심에 있었는데, 샤밀 자브로프의 인터뷰 도중 '하빕 하빕 하는데 도대체 그 XX가 누구냐' 하며, 하빕을 듣보잡 취급을 하며 욕설까지 섞으면서, 자신있으면 로드 FC에 올라와서 대결하자며 도발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실제로 권아솔은 과거 하빕에 대해 잘만 얘기한 적이 있다. 어그로를 위해 의도된 컨셉이였을 확률이 100%. 벙찐 표정의 샤밀과 하빕의 모습이 일품. 관련기사# 대체로 나오는 반응은 평소 권아솔의 행실이 쌓아놓은 어그로가 큰데다 사건에서의 무례함까지 겹쳐 나라망신이라는 분위기다. ''''아'가리가 경'솔'해서 이름이 '아솔'''' 이냐는 비아냥도 나왔다.
이후 팟캐스트에서 UFC 229의 승자로 하빕을 예측하였으나, UFC229가 끝나고 나자 마치 이제서야 하빕이 누군지 알았다는 듯 기믹을 잡으며(...) 하빕 사촌형이자 타이틀 도전 상대로 유력한 샤밀 쟈브로프를 패주겠다며 뻔뻔하게 어그로를 끌었다.
2019년 2월 23일에 열린 ROAD to A-sol 대회의 결승전 직전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번 하빕과 만났으며, 저번과 마찬가지로 하빕을 도발했다. 이전과 달리 이번엔 하빕과 거리가 가까워서인지 대놓고 어그로를 끌었지만 하빕은 스마트폰만 쳐다볼 뿐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한편 저번 시점과 달리 이번엔 하빕이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코너 맥그리거혼내준 이후였기 때문에 네임밸류가 크게 상승한 상황이라 언론이 하빕에게 초점을 맞춰준 상황이었다. 때문에 권아솔의 도발이 더욱 극심했으며(...) 이전보다 더 많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권아솔은 하빕을 의식해서인지 계속해서 샤밀 자브로프를 자극했고 이 과정에서 빅토리를 연호하면서 빅토리라는 별명도 만들어졌다. 깨알같이 UFC의 데이나 화이트 역시 디스하기도 하였다. # 한편 권아솔은 만수르의 승리를 예상하면서도 자기 바램은 샤밀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실제 경기에서 샤밀이 근소하게 앞서는 듯 했으나 3라운드에서 만수르의 니킥에 역대급 실신 KO를 당하는 바람에 권아솔 입장에선 아쉬운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 2라운드까지 해설을 했는데 의외로 해설 자체는 상당히 무난한 편이었다. 간혹 캐스터가 던지는 반 농담성 질문에 답할 때를 제외하고는, 경기 상황도 나름대로 잘 읽으며 이전의 어그로와 달리 제대로 된 해설을 했다.
은퇴 번복 후 복귀전 상대로 샤밀이 잡혔으나, 만수르 전때의 악플에 멘탈이 털렸다는 것이 기정 사실인지 샤밀과 하빕을 도발하지 않고, 단순히 샤밀전에 대한 자신감만을 보여주는데서 그쳤었으나...
이번에는 샤밀이 먼저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아솔을 저격하였고, 권아솔도 이에 회답하며 오랜만에 샤밀과 하빕을 도발하며 영업개시(?)를 하였다.

2.4. 팀 매드와의 갈등 및 황인수의 대립


과거에 최두호와 주짓수 대결에서 패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페이스북에서 최두호와 주짓수가 아닌 MMA룰로 경기 하면 자신이 이긴다고 도발했다. 그러나 최두호가 '''생각은 자유'''라며 너무 쿨하게 넘어가서 별 다른 반향은 없었다.
팀메이트인 김세영이 페이스 북에서 과거에 복싱시합에서 최두호를 이겼던 기록을 들고오며 허세를 부리자, 권아솔이 이를 거들면서 정찬성vs최두호 전의 승자가 김세영이랑 먼저 붙고, 그 다음에 자신에게 덤비라며 도발한 적이 있다.
정찬성을 언급한 일 때문에 앤디훅 카페에 김동현을 디스했다는 와전이 많이 퍼져있는데, 그 동네는 황인수가 써밍을 상습적으로 한다느니 쉬 샤오둥이 실종되었다느니 만수르가 감량없이 평체로 싸운다는 유언비어를 곧잘 퍼트리는 곳이니 걸러들으면 된다.
미들급의 기대주 황인수에게 실력이 없다고 한 적이 있다.[16] 참고로 최원준 역시 미첼 페레이라와 대전을 희망할 때 황인수는 어차피 라인재에게 질 것이라는 악담을 하기도 했다. 이에 황인수는 라인재가 챔피언이 되었을 때, 관객들에게 재미없는 경기 보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라인재를 디스했다.
또한 팀 매드의 양성훈 감독이 착하기만 하다며 디스를 했고, 후에 만수르전에서 참패하자 황인수에게 착해서 사람을 못때린다는 조롱으로 돌려받았다.[17] 아마 다른 것보다 양성훈 감독을 도발한 일 때문에 황인수 선수의 감정 골이 깊어진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2.5. 기타


슈퍼 코리안 시즌2로 데뷔했을 때에도 당시 복싱 메이저 세계챔피언인 지인진 선수와의 스파링에서 지인진 선수를 노가드로 도발하는 등, 데뷔때부터 도발 능력을 갖추었던 선수. 당시에도 일부러 스파링을 살살 해주는 지인진 선수에게 무례했다는 평이 많았다.
2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인 사사키 신지에게 '독도는 누구 땅?'이냐는 어그로를 끌었다. 사사키 신지는 일본 극우와는 거리가 먼 선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비판이 있었다.
남의철이 권아솔에게 2번이나 대결을 피한 겁쟁이라 도발하며 도전 의사를 밝히자 '형은 나와 붙으면 죽는다', '학교로 돌아가서 교수 일이나 마저 해라' 라고 응수했다. 다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로드 투 아솔 이후 남의철의 도전을 받아줄 용의는 있는 듯 하다. 참고로 남의철은 권아솔의 트래시 토킹에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바가 있다. 다만 전성기 때라면 모를까 현재로썬 권아솔과 붙으면 남의철이 질 것이라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사사키 신지에게 압도적으로 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2차 방어전 이후론...
과거 Spirit MC에서 라이벌 트릴로지를 이은 이광희나 김도형 등을 상대로도 작은 도발이 몇 번 있었다. 다만 이 시절의 트래시 토킹은 각본에 가까웠고, 김도형의 마이크윅은 지금도 간간히 오그라듦의 대명사로 회자된다...
쿠와바라 키요시 문단에 기재되어있지만 이둘희를 도발하다 대체 선수인 쿠와바라에게 패하여 조롱 받은 바 있다. 이둘희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매치에서 빠지자, 멀쩡히 홍대를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며 더욱 집요하게 물고늘어졌으나 쿠와바라 키요시 전의 참패로 없던 떡밥이 되었다.
조제 알도한테 패배자라며 자기랑 붙자고 도발했다.
만수르 바르나위가 GSP와 훈련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자 자신은 허브 딘을 놀라게 한 남자 김재훈과 허재혁과 함께 훈련중이라며 GSP도 자기한테 안 된다며 어그로를 끌었다(...). [18] 참고로 샤밀과 만수르 둘 다 인터뷰에서 권아솔을 상당히 얕보는 듯 한 발언을 했었다. 다만 샤밀의 경우는 2018년 3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권아솔을 챔프로써 리스펙트하겠다 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권아솔의 설전에 응해주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반면 만수르는 토너먼트 우승 후에도 권아솔의 어그로에 질색하는 등 그를 허풍쟁이라 칭하며 감정적으로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다.
과거 이윤준VS최무겸의 슈퍼파이트에서 최무겸이 패배하자 가짜 챔피언이라며 도발하여 페이스북에서 쌍욕을 주고 받으며 싸운 적이 있다.

3. 기타


스트라이커 타입에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도발을 감행하는 스타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트래시 토크에도 능하며 어그로를 잘 끄는 이슈메이커이지만, 위에서 보다시피 그에 걸맞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서 각종 격투기 커뮤니티에서는 경멸조로 '''권Asshole'''[19]이라고 까이는 경우가 많다. 평체가 90kg에 육박하긴 하지만 일단 경량급이고, 챔피언에다가 트래시 토킹을 즐기던 터라 '한국의 맥그리거 '로 불리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윗체급을 상대로 도발하다가 개박살 난 전적도 동일. 다만 일단 실력에 관한 이야기는 둘째 치더라고 해도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리벤지에 성공한 맥그리거[20]와 달리 쿠와바라 전에서 패배 후 변명 일색인 권아솔 쪽은 그야말로 안습. 다만 권아솔도 윗체급에서의 완패 이후 사사키 신지와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며 압승, 팬들의 마음을 상당 부분 돌리는데 성공했다.
아무튼 이런 행보 때문에 흥행 보장 카드로도 인정을 받아 2016년 3월 현재 최홍만과 함께 Road FC에서 가장 많은 대전료[21]를 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로드FC에서 Road to A-Sol 이라는, 권아솔의 이름을 따서 100만불 상금이 걸린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다는 것. 그러나 토너먼트의 일정이 꼬여 2년가량의 공백이 생기면서, 권아솔이 팟캐스트에서 ufc229의 승자로 하빕을 예상하며 맥그리거의 링러스트를 우려했을 때 안티들에게 니 링러스트나 걱정해라라는 소릴 들었다.
2016년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1에 출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내의 활약상은 문서 참조.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른 시합들의 경기 결과를 굉장히 잘 맞춘다.##2관련기사링크 하빕 vs 맥그리거에서 하빕의 승리를 예측한 몇 안되는 국내파 선수에, 로드 투 아솔 토너먼트 승자들도 전부 아솔이 예상한 선수가 승리한 것이 은근 소름... 심지어 경기 양상도 권아솔이 말한 대로 흘러갔다. 결승전 승자도 예측했다.
다만 경기를 내다보는 혜안과 별개로 세컨이나 해설을 볼 때 편파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김재훈 vs 장지안준 전 때 허브딘이 TKO선언을 안 준다고 툴툴대거나 함서희 vs 박정은의 로드FC 여성 아톰급 타이틀 해설 중 박정은을 지지하는 듯 한 편파적 해설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1년 1월 8일, 국회 전용기 의원실을 방문해 전용기 의원과 문체부 차관에게 체육관,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한 일이 있다. 정문홍 Road FC 회장과 김대환 대표는 총대를 매준 권아솔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 종교 관련 논란


독실한 크리스찬이다. # 은퇴 후 선교 및 봉사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고도 했고, 실제로 은퇴 선언을 했을 당시도 브라질에 선교활동을 하러 간다고 밝혔다.
크리스찬인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회가 예배당에 모이는 대신 온라인 예배로 대신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비난한 것으로 논란이 되었다. "온라인 예배는 진정한 예배일 수 없으며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해야 진정한 예배다", "예수를 믿는다고 사형에 처해지던 시절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하지 않은데, 무엇이 무서워서 모여 예배를 드리지 않느냐"는 소리를 했다. 코로나19가 전국 단위로 확산되면서 빠른 진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집단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데 종교적 신념이 국가 단위의 전염병보다 우선시 될 수 있는지, 많은 이들이 비판을 가했다.관련 기사
더불어 이 발언 와중 자신의 호모포비아적인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으며[22], 코로나19를 대구 폐렴이라 지칭했다. 발원지에서 딴 우한 폐렴이라는 말조차 혐오 조장 방지를 위해 쓰지 않을 것을 권고하는 판에, 발원지도 아닌 대구시를 지칭한 것은 지역감정을 조장할 수 있는 문제 표현이다.
논란이 이어짐에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신천지 교회를 전수조사하고 예배를 못 하게 하는데, 정부와 언론이 코로나19보다 더 빠른 속도로 교회가 전염병의 온상지인 것처럼 프레임을 만들었다"며 갈수록 문제발언을 추가했다. 당연하지만 정부, 언론, 시민들 모두가 신천지 같은 이단을 비판했지, 정상적인 신자들을 비난하지 않았으며, 한국교회도 이를 알기에 신천지와 선을 긋고자 정부에 협조하여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힘을 모으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와중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본인의 종교관을 의심받을 일이다. "교회에 사람들이 모여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이로운 활동을 하는데, 왜 자극적인 미디어만 생산하여 예배도 못 드리게 하냐"고 주장하는데 이런 이로운 활동들이 반드시 현실 공간에 모여서 예배를 드려야만 성립되는 것은 아니므로 논리적 오류가 있다.
그 외에도 "칼빈이 페스트에 걸린 환자를 위해서 달려가 위로하며 기도해주었는데, 그러한 정신이 한국교회에 부족하다"는 등의 발언을 해댔다. 문제는 칼빈 등 당시 기독교도들이 페스트를 물리치기 위해서 기도회를 열어대는 통에 페스트 확산이 더 가속화되었다는 것. 게다가 신의 저주 운운하면서 당시 사회적 약자였던 유대인, 동성애자, 외국인 등에 대한 박해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 점을 지적했던 언론은 역시 기독교계열 진보 언론인 뉴스엔조이다.#
그간 해댄 단순히 무대용 도발은 흥행을 위해서 그랬다는 핑곗거리라도 있었으나, 이제는 진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발언으로 각계각층에서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

[1] 평소 체중은 88kg[2] 데뷔할 때만 해도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3] 등장 때마다 왜색이 상당한 퍼포먼스로 등장하기로 유명했지만, 쵸난 료와 같은 극우 선수가 절대 아니었다.[4] 참고로 헤비급 토너먼트는 김대환 대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 측의 사정으로 무산이 되었다고 한다.[5] 경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출렁이는 뱃살이 눈에 띌 정도로 몸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였다.[6] 어느 정도의 매치냐고 물어보면 상대방은 경력이 많지 않은 영건에 전적 6승 4패 웰터~미들 사이의 권아솔과 비슷한 사이즈에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선수로 이 선수 체급 중에 Road FC에서 더 뛰어난 선수를 골라서 떡밥 매치 짜라고 해도 수두룩하게 짤 수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이기라고 던져준 먹이였다. 원래 이둘희 선수와의 매치업이 취소된 이후 박정교 선수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선다 했으나 Road FC 측에서 쿠와바라 키요시선수와 매치업을 짜줬다. (다만 박정교의 경우 다리 부상 때문에 진통제를 맞고 뛸 생각이었다고 하니 이런 몸상태의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무리이긴 했다.) 정말 말 그대로 떡밥 of 떡밥이였다.[7] 과거에도 계체량 실패 이후 했던 퍼포먼스였다. 본인 체급이 아닌 상태에서 나왔으니까 그에 대한 의미로 한 퍼포먼스인지 아니면 그냥 캐릭터로 밀고 갈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에 패배하면서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8] 애초에 후두부 가격은 권아솔이 상대의 펀치에 엎어지고 그 자세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다. 즉, 후두부 가격 이전에 이미 경기가 끝난셈이었고 심판도 무시.[9] 원래 생긴것과 다르게 순하고 착한 선수로 일본에서도 유명한 선수. 경기전 인터뷰에서도 권아솔이 도발을 할 때도 정중한 자세로 인터뷰에 임했다.[10] 편파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육진수가 몰아붙였었다.[11] 참고로 육진수한테 이겼으나 편파소리가 나올 정도였고 김석모의 경우 후루꾸소리를 들었으며 과거 김대환 해설위원에게 진 선수가 쿠와바라 선수에게 이긴 전적이 있었기에 설마 지겠냐는 게 대체적인 예측이었다[12] 즉, 상대가 안되는 경기였던 것. 심판이 바로 스톱을 시킨 이유나 이후 정문홍 대표가 혹평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13] 팀코리아와 팀매드의 갈등 관계 때문인 듯. 자세한 것은 아래의 사건사고 항목 참조.[14] 그러나 이 모습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으며, 따라서 경기 영상 댓글 말마따나 대전 게임에서 버튼 하나씩 눌러보는 것 같은 몹시 미숙해보이는 그림이 연출될 뿐이었다.[15] 권아솔은 2008년 김도형과의 대전을 앞두고 첨예한 대립 각본을 연출한 바 있기도 하다.*[16] 그러나 권아솔은 황인수의 데뷔전 때 그를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했고, 후술할 취소선에서 챔프가 되길 희망하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보아 실력이 없다는 말은 진심이라기보단 압구정짐VS팀매드의 대결구도를 만들기 위해 트래시 토크를 한 것으로 보인다.[17] 참고로 황인수는 만수르전 이전에도 권아솔을 디스했었다.[18] 로드fc 현 미들급 챔프 라인재의 인터뷰를 보면 허재혁, 김재훈은 당빠 어그로고, 실제로는 라인재와 훈련하는 듯 하다[19] 참고로 이는 영어를 쓰는 외국인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듯 하다.[20] 다만 맥그리거의 이런 리스펙은 이 서술이 작성된 시점의 이야기이고, 현재로써는 맥그리거가 더 심하다(...) 따지고보면 권아솔의 변명은 쿠와바라 키요시 전 뿐이다. 그저 후두부 찌개의 임펙트가 매우 컸을 뿐...[21] 2경기 기준 1억 이상[22] "동성애 같은 혐오적인 단어들이 이제는 소수 인권이라고 둔갑하여 우리 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