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동(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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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부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동쪽으로는 남산동, 구서동, 장전동, 서쪽으로는 북구 금곡동, 화명동, 남쪽으로는 북구 만덕동, 북쪽으로는 청룡동,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접해 있다. 금정산 고당봉이 금성동 내에 있다.
금성동은 인근의 금정산성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2. 교통
2.1. 시내버스
2.2. 마을버스
3. 관할 행정동
3.1. 금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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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203번 버스를 타고 금정산을 올라가면 나오는 곳으로 흔히 산성마을이라고 부른다. 애초에 금성이라는 지명부터 '''금'''정산'''성'''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도에서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산 속에 자리하고 있어 묘하게 오지 느낌이 드는 곳이며 해발고도가 420m로 꽤 높은 편이다. 흑염소나 오리같은 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으며 맛도 괜찮은 편. 이 곳의 특산물인 금정산성 막걸리도 잘 알려져 있다.
학교가 초등학교 하나밖에 없어 이 곳의 학생들은 서쪽 북구와 동쪽 금정구의 중학교, 고등학교에 배정받는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적은 행정동이다.[2] 그러나 금정구의 다른 동들과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다는 특성이 있어 다른 행정동과 통폐합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여기에 있는 금성초등학교는 만족도가 매우 높기로 유명한데 한때는 폐교위기까지 겪었지만 혁신을 거듭하면서 위기를 넘겼고, 일부러 자녀를 금성초등학교로 보내기 위해 이사오는 학부모까지 있을 정도라고 한다.# 사실상 부산 최초의 혁신학교이자 부산형 다행복 학교의 롤모델로 자주 거론된다.#
4. 역사
- 1914년 4월 1일: 경상남도 동래군 좌이면 금성리
- 1918년 1월 1일: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면 금성리
- 좌이면이 구포면[4] 으로 개칭되었다.
- 1943년 10월 1일: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읍 금성리
- 구포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1963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금성동
- 1978년 2월 15일: 부산직할시 동래구 금성동
- 1988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금정구 금성동
- 1995년 1월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개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