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부산)

 



금곡동
金谷洞 / Geumgok-dong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북구
면적
8.12㎢[1]
인구
39,507명[2]
인구밀도
4,913.42명/㎢
행정복지센터
금곡동 주민센터
[image]
1. 개요
2. 교육
3. 주거
5.1. 교통편
5.2. 도시철도
6. 여담


1. 개요


부산광역시 북구법정동이며, 북구 관할의 동 중에서 유일하게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지명은 금정산의 첫번째 골짜기라는 데에서 비롯되었다.[3] 따라서 해운대구랑 마찬가지로 전체 면적 중 70% 정도가 산지이다.
금곡동은 언제부터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청동기 시대 부터 사람이 살아왔던걸로 추측하고 있다. 금곡동에는 공창부락, 동원부락, 화정부락, 율리부락이 있었으며,[6] 지금의 아파트 부지들에 마을들이 있었으며 일부 주택가를 제외하면 흔적을 찾기 어렵다.
금곡동은 부산시와 LH의 도시 개발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국민임대주공아파트를 지었고 김대중정부 시절 기초수급자제도,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복지제도가 생겨서 대부분이 국민임대에서 영구임대로 전환되었다. 지금은 국민임대주공아파트와 일반분양 주공아파트 등 12평~20평대의 소형 평수들로 구성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가 동네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금곡대로를 기준으로 오른편에 마을을 재개발 하면서 금정산을 깎고 동네가 들어서 있기때문에 경사가 심한 편이다. 때문에 교통 편의를 위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금곡역동원역이있다. 금정산낙동강을 사이에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편이다.

2. 교육


[image]
4개의 초등학교[7]., 2개 중학교[8], 1개의 고등학교[9]가 있다.

3. 주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농협하나로클럽 주변지역은 2004년에 생겼고. 2008년쯤 율리 재개발 사업으로 강변에 있는 단독주택들이 철거되고 리버뷰자이, 벽산블루밍이 들어섰으며, 금곡주공 2단지와 금곡주공 7단지 사이 땅에 삼정그린코아 아파트가 들어섰다.

4. 문화


부산소방학교,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 부산지방조달청, 산업인력공단 , 청소년수련원, 신라젠 본사가있는 부산지식산업센터 등이 있으며, 율리패총이 율리역 근처에 있지만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동삼패총에 비해서는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
청소년수련원은 금곡중학교 바로 옆에 있지다. 최근에는 우체국 옆에 금곡도서관이 완공되어 2016년 9월에 개관하였다. 부산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부산지방조달청의 일부 부지에 들어왔다.
낙동강변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화명동이나 구포동, 저 너머 사상구사하구 혹은 반대 방향인 양산신도시로도 갈 수도 있다!

5. 교통


부산광역시 서북쪽에 치우친 지형적 특성 상 양산시와 경계를 마주하며 상호 왕래도 잦은 편이다. 하지만 금정산이 금곡동을 너무 절묘하게 격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방향으로의 이동은 , 화명동을 경유하여 덕천동까지 이동하거나, 는 건 옛날 얘기이며 지금은 산성터널 이용시 차로 5분만에 건너갈 수 있고, 부산대학교로 통학시간도 111-1번 버스가 개통되어 금곡고 앞에서 타도 20분이면 도착한다.
때문에 금곡동의 10대, 20대들은 저 멀리 부산 시내[10]로 가기보다는 덕천동과 화명동에서 노는 경우가 많다.덕천동 부근에서 15번, 111번, 12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20~25분,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순수 지하철 이동시간만 고려하면 금곡역까지 10분!에 도착할 수 있다. 북구 시가지 모양이 덕천을 중심으로 금곡대로를 따라서 금곡동까지 길죽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산대도 111-1번을 탄다면 빠르면 20~30분 안에 도착한다!
2014년 5월 27일 부산의 도시고속도로 중 하나인 강변대로가 이 곳까지 연장되어 바로 금곡대로를 통하여 양산시 호포역까지 바로 직결되었다. 이로서 양산은 물론이거니와 덕천IC, 구포, 사상구, 사하구 하단역 등지를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동의 위쪽으로 2018년 2월에 완공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낙동강대교산성터널이 지난다. 다만 교량과 터널이 바로 연결되는지라 금곡대로로 빠져나올 수 있는 램프가 존재하지않는다.
덤으로 흔히 '''부산 버스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짤방에서 15번 버스의 주차의 배경이 삼진여객 금곡동 종점 버스정류장이다. 그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는 국제여객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금곡119안전센터와 인접해 있고, 금곡센터 바로 뒤는 금곡역이다. 또한 이 사거리부터 금곡동 국민은행까지는 금곡동의 PC방중심지이다. 건물이 후져보여서 PC사양이 안 좋아보이나 들어가보면 대체로 좋으며, 일부는 웬만한 시내 PC방 사양 뺨 친다.

5.1. 교통편



5.2. 도시철도



5.3. 시내버스


양산시 시내버스와 1009번은 금곡주공으로 올라오지않고 모조리 금곡대로를 직통한다.

5.4. 마을버스



6. 여담


2011년 금곡동의 어느 아파트에 중학생 두 명이 몰래 침입해, 별로 훔칠 게 없자 집 안에서 기르던 요크셔테리어 강아지가 쫄래쫄래 따라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그 집의 '''6개월''' 된 강아지를 세탁기에 집어넣고 '''온수'''를 틀어 죽여버린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애완견 세탁기 사건으로 나무위키에도 있다.
위에 서술되어있듯 금곡동에는 영구 임대 아파트가 많은데, 아파트 단지의 각 동 마다 경비원이 있어도 단지내로 엠프를 장착한 트럭 장사꾼들이 고성방가를 하며 나타났었다. 최근에 들어서야 북구청의 단속으로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단지 별 관리소에서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도 문제인데, 임대아파트 입주민들 대다수가 노인들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많은지라 가까운 거리에 대형마트인 농협하나로클럽이 있어도 거기까지 가는 것이 여의치 않으니 불법 트럭 장사꾼들을 암묵적으로 허용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금곡주공아파트는 90년대에 조성되어 대부분이 지어진 지 20년 이상인데 층간소음법은 개정 (2014년)되었기 때문에 층간소음 문제나 방음에 취약하다. 주민간 소음공해로 인한 갈등이 꽤 많은편인데, 결국 지난 18년 4월 10일 금곡주공아파트 401동에서 살인사건이 터졌다. #


[1] 관공서 홈페이지 기준[2]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3] 금정산의 골짜기라는 뜻에서 금곡(金谷)이다.[4] 동원마을은 산 쪽의 상당, 강변의 중당 2개다. 물론 둘 다 현존함.[5] 대신 동원마을 중당에는 은행나무가 2그루 심어져 있다.[6] 공창부락은 금곡역 부근에, 동원부락은 동원역 부근에, 화정부락은 부산지방조달청에서 농협하나로마트사이에, 율리부락은 율리역 앞 사거리부터 대천천 사이에 존재했다. 금곡동은 위 4개의 부락을 묶어서 부르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가구수는 공창부락이 70~80가구, 화정부락이 50가구, 동원부락과 율리부락이 각 30~40가구 가량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 당산자체는 각 마을 모두 남아 있으나,[4] 공창마을과 동원마을 중당의 당산나무는 베어져서 현재는 없다.[5][7] 금창초등학교, 금곡초등학교, 신금초등학교, 금명초등학교[8] 금곡중학교, 금명중학교.[9] 금곡고등학교. 금곡주공아파트 부근이 아니라 금명중학교와 나란히 율리역 인근에 있다.[10] 같은 북구인 화명동, 덕천, 구포는 그나마 괜찮지만 서면, 동래, 남포동, 경성대, 광안리, 해운대, 괴정, 하단같은 경우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