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선수 경력/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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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광현의 국가대표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총 5번의 국제대회[1]에서 '''16경기 57⅔이닝 ERA 3.46 5승 3패 3홀드'''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최다 이닝 1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 연도별 대회



2.1. 2008 베이징 올림픽



2.1.1.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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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2
2
11
1.64
2
0
0
0
11
4
2
3
9
-
3월 9일,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국가대표 커리어 첫 승을 거뒀다.
3월 14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7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면서 2연승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예선 2위 (6승 1패)로 베이징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2.1.2.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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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3
2
14⅓
1.26
1
0
1
0
10
2
2
3
12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김광현은 이번 대회에서 류현진과 함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원투펀치로 기대받고 있다.
8월 13일,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조별 리그 1차전에서는 6:4로 앞서고 있던 8회에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켜내면서 국가대표 커리어 첫 홀드를 기록했다.
8월 16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조별 리그 4차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7회 초 이대호의 동점 투런포를 시작으로 5:3 역전승을 거뒀다.
8월 22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준결승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무려 '''8이닝 2실점'''의 괴력투를 선보이며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타선을 잠재웠다. 결국 8회 이승엽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을 6:2로 완파하면서 결승 진출과 함께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었고, 김광현은 역사에 길이 남을 한일전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후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 류현진의 호투와 이승엽의 홈런에 힘업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사상 첫 올림픽 야구 금메달'''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으며, KBO 리그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2.2.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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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4
1
3⅓
21.60
0
1
2
0
10
9
8
2
5
-
3월 5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1⅓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8실점'''의 처참한 기록을 남기고 강판했으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7회 콜드패를 당하면서 김콜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부진에 대해서는 KBO 리그 개막에 맞춰서 페이스를 올리다 보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개막까지는 페이스를 맞추지 못했고, 그로 인해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각이 많이 무뎌졌다고 밝혔다.[2]
3월 15일,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와 3월 17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전에서는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2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3월 19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대량 실점으로 다시 무너졌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나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김광현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던 대회였다.

2.3.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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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2
2
7⅔
3.52
0
0
0
0
5
3
3
1
8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김광현의 첫 아시안 게임 출전이자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5년만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복귀 무대다.
9월 22일, 태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조별 리그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퍼펙트 게임을 기록하고 체력 안배 차원에서 내려왔으며 한국은 15점을 득점하면서 5회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다.
9월 28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⅔이닝 3실점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기고 2:3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다행히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8회 역전에 성공하면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4. 2015 WBSC 프리미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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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3
3
12
3.00
1
1
0
0
13
4
4
4
13
#
2015 프리미어 12에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이어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1선발로 낙점받았다.[3]

11월 8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2⅔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한을 풀어낼 기회였지만 야수들의 실책성 수비와 빈공이 겹쳐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11월 15일,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B조 5차전에서도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회까지 압도적인 구위로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타자들을 찍어 눌렀지만 5회 하위 타순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맞으면서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 왔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1선발이 2경기 연속 조기 강판되자 팬들이 우려했던 대로 언론과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만 김광현이 상대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오타니 쇼헤이가 포함된 일본프로야구 올스타 드림팀이며, "일본이 우승을 위해 대회 스케줄을 마음대로 조정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철저히 준비한 대회였기 때문에 한일전 패배의 원인을 김광현에게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4]

11월 19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준결승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이 유력했으나 이대은이 대신 등판하면서 휴식을 취했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9회 초 대역전극과 함께 승리하게 되면서 결승전 선발 투수로 나오게 되었다.
11월 21일,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한국은 8: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WBSC 프리미어 12 초대 우승에 등극했다.

2.5. 2019 WBSC 프리미어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2
2
9⅓
2.89
1
1
0
0
9
3
3
2
10
#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면서 4년만에 태극 마크를 달았다.[5]
11월 7일,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C조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통산 국가대표 5승을 거뒀다.[6]
11월 12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슈퍼라운드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3⅓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을 허용하면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앞두고 2019년 처음으로 5이닝 이전에 강판당하는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7]
11월 17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는 선발 투수 양현종의 뒤를 이어 중간계투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즌 후반기부터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나오지 않았다. 이는 올해 '''평균''' 구속이 147km인 김광현의 패스트볼이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전에서는 '''최고''' 146km에 그쳤기 때문에 김경문 감독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게 패하면서 우승을 내줬고 김광현도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1] 2008 베이징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5 WBSC 프리미어 12까지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 여담으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광현에게 무너진 이후로 복수하기 위해 철저하게 그를 연구했다고 밝혔다.[3] 다만 SK 와이번스 팬들의 반발이 심하다. 시즌 성적이 훨씬 좋은 양현종윤석민은 부상으로 빠지고, 18승을 기록한 유희관도 뽑히지 않았기 때문에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만 먹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에이스의 부담감을 김광현정우람이 전부 떠안아야 했기 때문이다.[4] 또한 김광현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목표로 하던 선수다 보니 다른 선수보다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고, 조금만 부진해도 "그런 실력으로 무슨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가냐"라는 식의 비난을 받았다. 노모 히데오의 '''소시민은 도전자를 비웃는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다. 그 후 김광현은 2019년 12월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 리그 거부권이 있는 메이저 리그 계약을 당당히 따냈다.[5] 2017년에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됐고, 2018년에는 이닝 관리로 인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다.[6] 여담으로 이 날 김광현의 투구를 보기 위해 14개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 스카우트들이 찾아왔다. #[7] 다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 스카우트들은 이미 김광현에 대한 파악은 끝났으며 한 경기 부진으로 평가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대회 전부터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