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성/플레이한 게임

 





1. 개요


스트리머 김나성이 방송 중 플레이한 게임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게임 종류



2.1. 다키스트 던전


대개 엔터 더 건전 위주 스트리머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김나성은 방송 초기 메인 컨텐츠로 꽤 긴 시간동안 다키스트 던전을 메인으로 방송하였다. 다키스트 던전 정식 발매 이후 징그럽게 변하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자꾸만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게임 내부를 뜯어고쳐 아예 징그러운 이미지를 엠빅으로 검열까지 하였다. 다키스트 던전에 관해서는 한국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수준급 플레이를 자랑한다. 콜렉터나 쉠블러, 대포 등,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는 보스들도 단시간 내에 끝내며 또한 뉴게임 플러스 난이도 임에도 안정적으로 다크런을 플레이한다. 영웅 중에서 특히 핫산을 좋아한다. 촉수에 강하다는 팟수들의 말은 허튼말이 아니었다. 엘드리치를 회 떠 먹는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촉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년 1월 28일 다키스트 던전 뉴 게임플러스 모드를 클리어 하였다. 그리고 On the old road, we found redemption 업적이 클리어 되지 않아 멘붕했다.
2018년 6월 20일에는 다키스트 던전 DLC 출시와 함께 한국어 공식패치가 나왔는데... 이게 개판으로 나오는바람에 1년 장기구독자이자 비공식 한글패치 제작자, 그리고 제작사인 레드훅과 한국어화로 직접 컨택을 했었던 '미리칸'과 함께 다키스트 던전 오역 사태에 대해 논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한창 한글화 사태로 불타던 다키스트 던전 팬덤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최고 시청자수가 4,0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2.2. 언더테일


2016년 2월 14일 언더테일 첫 플레이를 시작했으며 1회차 플레이때 이름을 나성으로 하려다 팟수들의 성원에 못 이겨 YERIM으로 시작했다. 언더테일 몰살 루트의 샌즈를 9트만에 클리어.[1] 이 후 노히트 샌즈 클리어를 위해 며칠 동안 1일 1샌즈를 하며 자진해서 고통에 빠져들었다.

2.3. Enter the Gungeon


한국의 EtG관련 스트리머중에서도 사실상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출시후 빠르게 진도를 내며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고, 이후 모든 보스 노 미스 클리어 달성, 리치까지 쉽게 클리어 하며 뛰어난 게임 실력을 뽐낸 컨텐츠이다.
게임이 출시 직후인 2016년 4월 9일부터 2020년까지 최소 500편 이상의 클리어 영상을 올릴 정도다. 2016년 12월 30일 서플라이 업데이트 패치를 즐긴 후 챌린지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극악한 난이도에 다시 고통받고 있다. 결국 저주 모드까지 적용해서 드래건까지만 클리어 한 후 다시 저주 모드 플레이로 전환했다. 리얼 챌린지 모드도 있고하니 천천히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식빵이 엔터 더 건전을 즐겨하게 되며 같이 코옵 모드 플레이를 하기 위해 얼마전부터 패드로 연습을 했는데 금방 익숙해지며 다시 한번 게임 실력을 입증. 패드로 저주 모드를 플레이하면서도 능숙하게 클리어해내고 있다. 현재는 아예 패드로 하는데 맛이 들린 듯하다.
결국 파일럿으로 챌린지모드 노말 모드 클리어에 성공했다. 리얼 챌린지 모드는 6층에서 게임 오버. 게임을 시작한지 거진 1년만인 2017년 4월 8일 드디어 총탄으로 리얼 챌린지 모드를 클리어하여 건전 마스터가 되었다.[2]
2018년 9월 26일 추석 특집으로 '''리얼 챌린지 터보 모드''' 켠왕을 진행 했었는데 본인이 시작하기 전에 12시간 걸릴것 같다는 말이 무색하게 '''첫 도전'''하자마자 클리어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켠왕이 아니라 그냥 일반 건전, 12시간이 아니라 1.2시간 이라고...
'''저주 9스택 모드로 온갖 똥캐들로 플레이하거나 특수한 아이템들로 예능 플레이하는''' 플레이를 즐겨하고 있다. 이렇게 플레이함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많이 쌓아서 클리어 확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평균 시청자도 새벽에 2000명을 넘길정도로 인기있는 컨텐츠. 워낙 리치나 쥐갈을 많이 조져놔서인지 가끔 시청자들에게 선량한 총굴주민을 학살하는 총굴의 절대악으로 취급당한다. 최근 주요 관심사는 리치를 어떻게 재밌게 조질 수 있을까(...) 어떻게 데미지 1000을 남길까(...)[3]가 되고있다. 여담으로 이 게임내에서 가장 싫어하는 아이템은 복제인간으로 복제인간을 먹으면 일부러 죽어야된다는 암묵의 룰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서 싫어한다.
9 저주 플레이는 아니지만 모드 더 건전을 이용해 구르기만으로 클리어, 구르기 쓰지 않고 클리어 등 건전의 필수요소로 불리는 총 또는 구르기를 통한 회피를 이용하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했다.
2018년 12월 머독과의 합방때는 다시 한 번 패드를 꺼내 건전을 플레이했다. 2019년 3월 말에는 스위치를 구매했고 스위치판 건전을 플레이했다. 당연히 조이콘으로 플레이했고 1트만에 파일럿 과거제거를 하는데 성공.
최종 확장판인 무기여 잘있거라 업데이트 이후로, 당연하다는듯 도감 100%의 징표인 '완성된 총'을 해금후 진행하는 것을 인증하기도 하였다. 2019년 10월 1000시간을 달성한 뒤에는 다른 게임을 잡으면서 플레이 빈도는 줄어들었다.
그래도 김나성 방송에 끼친 영향이 커서 그런지, 건전은 김나성을 상징하는 시그널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본인이 리치를 닮았다던지, 구독티콘이 있다던지, 전용 게시판도 있고 건전팬에 의해 건전 캐릭터[4] 로도 다시 태어나기도 했다. 심지어 익시트 더 건전 한국어 번역가도 김나성 방송 시청자 출신이다.#
최근에는 Expand the gungeon 이라는 DLC 급 모드를 다운 받아서 플레이 중이다.
Expand the gungeon 플레이중 총탄의 충돌피해 무시를 갈매기관총의 근접공격패턴도 무시하는것으로 오해해 맞은적이 있었는데[5], 그 뒤로 시청자들의 놀림과 훈수가 있자 그날따라 시청자의 그런 행동에 대한 비난겸 분노가 있었다.[6] 김나성 본인도 시청자 전체에 화를내는것은 잘못된것이라는걸 알아서 1분간격으로 사과와 분노를 반복하며 혼란스러워했다, 다음날 방송에서 말하길 건전 해본적 없는사람,못하는 사람이 훈수두는걸 생각하니 화가 났다고.

2.4. 데스티니 차일드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 후 데차 전문 방송인이 되어버렸다.
40만원을 과금할 때까지 좋은 카드가 단 한 장도 나오지 않으며 멘붕했으나[7] 확률 논란 페이백 때 다나, 모아 등을 포함한 탑 5성들을 모조리 먹으며 잭팟을 쳤다. 이후 10만원을 추가로 과금하였고, 50만원 과금 치고는 엄청나게 좋은 덱을 보유하게 되었다.
방어력 무시 대미지가 최고 OP이던 시절 아르테미스는 고사하고 이난나도 단 한 장이 나오지 않아서 3성 레전드를 5성까지 진화시켜 사용하여 방없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심지어 심심해서 만든 부캐는 단차 6회만에 이난나가 떠버리기도 했다. 페이백 이후 이난나를 먹었으나 처형시켜버렸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아르테미스 확률업 기간에 아르테미스도 드디어 한 장을 먹으며 (사실상) 100만원짜리 아르테미스를 가지게 되었다.
스트리머 연두와는 다키스트 던전 호스팅으로 일면식이 있는 사이가 되었는데 연두가 무과금으로 알테를 3장이나 먹어 2한돌을 하자 멘붕하기도 했다.
11월 말 데스티니 차일드 코스프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고퀄리티의 시링크스 코스프레와 정신줄놓은 레우케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코스프레의 향연 속에서 엄청난 고퀄리티 를 자랑한 다비 코스프레가 1등을 차지했다.
초기 공모전 홍보 시 허가 없이 타인의 코스프레 사진을 넣은 공모전 홍보물을 유포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후 12월 논란의 아슈토레스 과금 이벤트가 시행되자 데차에 정이 떨어졌는지 계정 탈퇴를 해 버렸다. 다만 김도처럼 차일드들을 전부 오닉스로 갈아버리고 탈퇴한 게 아니라 그냥 탈퇴한 것 뿐으로, 복귀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창세기전 콜라보에 관해서는 아마도 나오면 지를 것 같다며 사실상 복귀 선언을 하였지만, 복귀하더라도 방송으로는 하지 않고 혼자 즐길 것이라고 하며 데스티니 차일드 관련 방송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렸다. 이로써 트위치에서 원래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 중 데차를 깊게 플레이한 스트리머들은 전부 데차 방송을 접게 되었고, 데차를 시작으로 방송을 시작한 뇌피[8]만이 남게 되었다.

2.5. 앙빅


상급의 실력을 자랑하며, 다른 사람들은 몇 시간 을 투자해서 깨는 5성을 쉽게 깨는 지경. 이젠 평범한 플레이는 질렸는지, 앙빅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플레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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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성부터 5성까지 스피드런. 여기까지는 평범한 편이다.

2.'''노피격'''으로 5성 클리어

3.'''열쇠만으로''' 5성 클리어

4.'''밟기만으로''' 5성 클리어

5.'''레이싱 휠'''로 5성 클리어

6.'''2인 1조'''로 플레이 하기 [22]


7.'''노피격+열쇠만으로''' 5성 클리어

8.'''발'''로 클리어



2.6. 디 엔드 이즈 나이


카트리지, 특히 슈퍼 메가 카트 같은 극악한 조건이 걸린 미니 게임에는 혀를 내두르며 공략을 포기했다.

2.7. 레인월드


2017년 9월에 딱 한번 했었는데, 상당히 더러운 조작감때문에 플레이를 포기해 유튜브에도 올라가지 못한 비운의 게임.당시 클립
그런데 이 게임의 여파가 상당히 컸던 것인지 시청자들은 무려 2년이 넘게 레인월드를 다시 잡는것을 기다리고 있다. 밀리애니처럼 기다리다 못해 아예 이 된 케이스. 본인 말로는 레인월드를 아예 안할 생각은 없는데 단지 적절한 시기를 잡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0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마침내 레인월드를 플레이하며 수 천명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가[9] 레인월드 특유의 조작감때문에 45분만에 빤스런했다.

2.8. 컵헤드


어려운 난이도로 많은 스트리머들을 애먹였지만 4시간 30분만에 1회차를 클리어했다. 압권인 부분은 월드 2의 최고 난이도 보스인 Grim Matchstick를 사실상 1트만에 클리어[10]한 뒤 등급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강, 삼수강 끝에 기어이 A등급을 따내었다(...)
10월 4일자 '스피드 런 50분컷 가능한가'라는 방제를 달고 시작한 스피드 런에서 47분 10초만에 클리어했다.[11] 또 이제 방송 키기 전에 한번씩 스피드 런을 할지 고민해본다고...클리어한 일자 기준으로 세계 3위, 1위와 2위가 배드 엔딩 루트라 해피엔딩 기준으로 하면 당시 세계 1위 기록이었다.

2.9.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스트리머들은 한번씩 겪고간다는 시련, 그도 경험했다.
첫트를 생각보다 오래 구웠는데 이는 키보드가 아니라 마우스만 쓰는 게임이라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결국 다음날 트CC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새벽 3시까지 달려서 9시간 40분만에 클리어. 이후 피지컬로 극복해 13분대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2.10. Hollow Knight


어려운 게임으로 알려진 할로우 나이트도 플레이를 하였다.
여러 게임을 플레이하며 생긴 의심병에다가 길치속성에 탁월한 피지컬이 합쳐진결과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을 이용해 초반부터 중후반부 길로 와버리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는데 그와중에 보스를 만나도 빼어난 피지컬로 1트라이에 잡는등 알수없는 광경이 많이 펼쳐졌다.
또한 하드 플랫포머인 백색 궁전을 각종 스킵까지 사용하며 쉽게 통과했고[12], 난이도가 더 높아진 고통의 길도 빠르게 클리어해버렸다.
보스전같은경우, 대부분을 3트라이 이하로 잡았으며 어려운 보스중 하나로 꼽히는 진 최종보스를 1트라이로 클리어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실력을 각인시켜줬다.
조트와 악몽왕 그림은 고생했지만, 보스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그 정도는 꽤 적은 트라이로 성공한 것이다.
마지막 DLC인 Godmaster는 여러 보스를 격파해야 한다는게 지루해져서인지 포기했다. 이 DLC의 메인 컨텐츠가 하필 극후반부에 몰려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2.11. 스도리카


2018년 6월경 노루님과 겜설수설을 할 때에 노루님의 추천을 받아 시작.
잔잔한 그래픽의 턴제 모바일게임인데 이게 나성의 맘에 들었는지 점점 깊게 파기 시작했다.
6월 20일까지 데스티니 차일드, 소녀전선 과금액의 2배를 넘는 '''126만원'''을 과금하는데 투자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액이자 나성의 첫 과금 100만원 돌파 게임이다. 과금을 한뒤에는 현탐이 오기도 했으며, 가히 보기힘든 나성의 희노애락을 모두 보여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2018년 여름까지 과금액은 '''181만원'''을 돌파했으며, 나이트봇에는 두자리를 뺀 가격으로 날조 정보를 뿌리고 있다. 한동안 접었다가 2년뒤 복귀해 30만원을 더 과금했다

2.12. 마인크래프트


2019년 1월경 김도가 오픈한 마인크래프트 사이버 요양원에 입주했다.
1월 3일부터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하여 열심히 땅을 파내려가 다이아몬드 캐내기에 몰두했는데 발견한 다이아몬드마다 표지판으로 몇번째 다이아몬드인지 모두 기록하였다.[13][14]
마인크래프트의 재미를 체득한 모양인지 시작한 1일차 4시간, 2일차 8시간, 3일차 10시간, 4일차 5시간, 5일차 12시간, 9일차 11시간, 10일차 12시간, 11일차 13시간동안 방송을 하였다. 방송이 너무나도 길어져 오히려 시청자들이 끄고 좀 자라고 하기도 했다.[15]
7일차에 엔드에 진입에 사이버 요양원 단체 엔더 드래곤 레이드를 하였다. 레이드도중 죽어서 템을 잃은 스트리머들에게 쟁여놓은 다이아몬드로 장비지원을 하여 다이아몬드를 거의 다 잃기도 했지만 엔더드래곤에게 밀려 바깥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엔더 진주를 던져 살아남는 명장면을 남겼다.
11일차에는 이미 동굴과 지상에서는 끝장을 다 봤기 때문에 김도, 똘똘똘이와 함께 삼림 대저택을 탐험하고, 바다 유적도 탐험하였다. 전달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계속되는 시청자들의 훈수에 잠깐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어쨌든 전달체는 잘 만들었다. 나머지 9시간 동안의 방송동안 삼지창을 얻기 위해 날아다니면서 바다 속을 다 뒤져 눈에 띄는 드라운즈를 모두 죽였으나 마침내 얻지 못하고 일단 포기한채로 방송을 종료하였다.
12일차에는 11일차 방송이 종료되었음에도 요양원을 들락날락거리며 렘쨩에게 도움을 간간히 주다가 결국 잠을 제대로 못잔채로 오전 11시 41분경에 방송을 켜서 엔드에서의 노동을 약 1시간 40분정도 하다가 방송을 종료하였다. 이후 밤에 다시 방송을 켜서 약 5시간동안 드라운즈를 모두 죽이며 그토록 바라던 삼지창을 파밍하고 파밍했으나 결국 얻지 못하고 포기선언을 하였다. 오전 6시 40분까지도 얻지 못하였고 살인마협회장이 삼지창 파밍을 도와주기로 했다.
그 외에도 엔더 더 건전의 총탄과 로봇의 도트를 만들고, 수선 마법부여 책을 얻기 위해 주민 교배장도 만들고,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엔드 시티에 진입하여 가장 먼저 겉날개를 획득하였다.
이후 소리 블록을 이용해 잉카 댄스를 제작했다. 1월 29일 완성. 2월 7일부터 2월 8일, 초승달의 집 지하에 10시간 동안 밤을 새면서 To the Moon의 메인 테마인 For River를 제작했다. For River 완성후 성불하는 김나성
참고로 잉카댄스 유적을 훼손하면 온몸의 털이 다 빠지고, 평생 소닉카레만 먹을 것이며 방송정지, 구내염, 액취증, 탈모, 불면증, 장염, 치질, 무정자증, 수족냉증, 매복사랑니 등등 온갖 불행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문이 곁에 붙어있다.
2월 11일, 요양원 접속률이 낮아지고 단체 위더 레이드를 갈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김나성은 홀로 위더 사냥에 나섰다. 쫄아있었지만 약 7분만에 위더 사냥에 가볍게 성공하였다. 이후 획득한 네더의 별로 신호기를 만들어 마을회관에 지었다. 이후 마을 주위 바다에 전달체 2개를 만들고 초승달의 집에서 For River를 들으며 방송종료.
2월 12일, 블레이즈 공장을 만드려고 했고, 지옥에 블레이즈 스포너를 찾아 만들었다. 그러나 중간에 온 치킨쿤을 제외하면 김나성과 같은 시간에 렐름에 접속한사람은 없었고, 그나마 있던 치킨쿤도 먼저 떠나자 방종할때 쯔음에 초승달의 집 아래 자신이 만든 For River를 들으며 다이아와 겉날개를 줄테니 돌아와달라고 하며, 이장님을 비롯한 여러 입주민들을 앗아간(?) APEX를 저주했는데, 여기서 김나성의 외로움이 상당히 묻어나온다.
2월 13일, 다시 요양원에 들어가 보았지만 역시나 아무도 없었고, 덕분에 홀로 남은 김나성의 모습은 더 처량해보여 채팅창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2월 26일, 요양원에 마지막으로 접속한지 11일전이다. 요양원이 서서히 잊혀지고있다.
3월 1일, 호무새가 요양원에서 태극기를 도트로 찍자, 김나성은 들어와서 호무새를 도와주었다.
4월 중순경, 김도가 5월 31일까지 요양원 1기 운영을 예고하면서 다시 들어오고 있다. 김도와 자동의 방송에서 김나성의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김도가 빠르면 6월 중으로 요양원 재개장을 예고하자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휴방 중이던 6월 1일 새벽에 돌아와 새로 리셋된 요양원을 확인하고 일주일 치의 체력을 비축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그 결과 6월 2일의 새벽 방송에서 산을 뚫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6월 2일 낮 무렵에 초승달, 김도 등의 방송에서 목격되며 "과연 이 사람이 잠을 자는 것인가?" 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는데 2일 저녁 늦게 시작한 방송이 시청자들은 물론 요양원 동기들과 방송에 놀러온 독타 등의 스트리머 등의 걱정 속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인 3일 오후 5시에 초승달과 당직 교대를 하며 마무리했다..
6월 3일 정오즈음에 단신으로 삼림 대저택을 토벌하였다.[16] 그후 인공주민 을 선별하고 방종했다. 후일 본인과 다른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 이 특별한 사서들은 지하 독방에 갇혀서 강제로 책을 파는 신세가 되었다.
6월 4일 새벽무렵에 살인마협회장여까를 동반한 3인팟으로 엔더 포탈 요새를 박살내다시피 하고 오픈한지 4일만에 엔더드래곤 레이드에 성공하였다!!! 이때 자고 일어난 트수들은 어리둥절하며 벌써 엔더드래곤을 잡았냐고 물어보는것이 압권이다. 이후 엔더시티를 돌며 겉날개까지 획득하고 16시간만에 방종.
6월 5일에는 직접 쓸 겉날개를 구하러 다닌 몇명을 제외한 나머지 요양원 식구들에게 겉날개를 보급하기 위해 엔더시티를 더 날아다녔다. 방종할때는 이제 정말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자러가야 한다는 농담을 하기도.
6월 6일 노트블럭으로 똘똘똘이와 초승달 결혼식을 위한 축혼행진곡을 교회 밑에 제작하였다. 이후 주민들을 강제로 하객대기실에 가둬 놓고 나가면 죽이겠다는 경고문까지 붙여두었다.
6월 7일 김도네 집에 노트블럭으로 이지의 응급실중 후회하고있어요 소절을 제작하였다.
6월 8일 밤에 펀즈에게 방패를 선물받고 몹시 기뻐했다. 직후 김도, 살구, 치킨쿤, 호무새와 함께 판다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 9일 새벽 12시 48분에 일행 중 최초로 판다 한 쌍을 발견했다. 그리고 즉석에서 대나무를 먹여 번식을 시켰다. 직접 데려가기엔 판다가 멋대로 앞구르기를 하다가 지옥에 빠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현지에서 충분히 개체수를 늘리려고 하는 듯하다. 판다가 자꾸 김나성만 때리자 김도가 "님이 대나무인 줄 알고 때리는 게 아니냐"라는 농담을 했다. 처음 발견했을 때나 실수로 판다 1마리가 죽었을 때나 고기 나왔냐고 물었다. 그 후 다시 판다 3마리를 데려와서 번식을 시켰다. 6월 9일 새벽에는 여까와 함께 2인팟으로 위더를 잡았다.
6월 9일에는 1기 때처럼 네더 천장 위에 노트블럭을 설치해 놓고 메갈로바니아를 만들려 한다. 8비트로 작곡하려고 하지만 8비트 음을 내기 위해서 에메랄드 블럭이 필요한데, 얼핏 보기에도 잉카댄스보다 몇 배는 더 들어갈 모양이라 막막하기 그지없어한다. 결국 완벽한 8비트로만 연주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일부는 다른 소리로 타협보기로 했으며 유튜브며 트게더를 통해 메갈로바니아 연주법을 학습하는 중이다. 만일 자기가 죽거나 흥미가 떨어져 그만두면 누군가 대신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두가 떠난 가을에 지옥 천장 너머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려온다느니 3대째 뒤를 이어 메갈로바니아를 만들고 있다느니 하는 드립을 쳤다. 그 때문인지 메갈로바니아는 그냥 방치해 둔채 포탈의 엔딩 곡인 Still Alive를 만들고 있다.
6월 13일 김도가 일요일에 똘똘똘이와 초승달의 결혼식을 한다고 공지한 후 하객들이 더 필요하다는걸 깨닫고는 주민을 더 대기시켜놓았다.
6월 14일 김도가 일요일에 예정된 똘삼과 초승달의 결혼식을 취소시키고 대신 자신과 김나성의 결혼식을 열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결혼식이 결정되어 몹시 당혹스러워했다.
6월 16일 김도와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을 30분 남긴 채로 살구가 식장을 세팅하다가 교회와 함께 폭사하는데다 나성이 장염 증세를 보이는 바람에 결혼식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 식을 10분 연기할까 했으나 어차피 한두 번 싸본 것도 아닌데 식 때 싼다고 큰일이야 나겠느냐고 결혼식을 강행했다. 나성이 먼저 뼛가루를 뿌리며 입장하고, 뒤이어 김도가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그뒤 이어서 살구가 결혼은 탈출구가 아니다! 라고 외치며 TNT를 터뜨리는 등 호무새시점 김나성 시점 상스러운 피의 결혼식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주례는 호무새가 맡았다. 호무새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치킨쿤이 없어 똘삼이 대신 해석해주었으나 마지막 주례사를 "이제 두 사람 아파트로 가"라고 해석하는 바람에 호무새가 대노해 똘삼을 두들겨패다 김도가 맞아 죽고 말았다. 주례하는 호무새 하객들은 어차피 교회니까 장례식도 가능하다는 소리를 하고 나성과 자동의 재혼이라느니 점차 파국으로 치닫다 유령신부 김도가 돌아와 반지를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하객들의 계란과 불화살의 세례와 폭죽을 터뜨리며 결혼식장을 나섰다가 중요한 단체사진을 빼먹어 단체사진을 찍었다. 단체사진을 다 찍고 보니 나와보니 웨딩카는 깨끗하게 사라져 있었다. [17] 피로연은 결혼식장 옆에 지은 명륜진사갈비 집에서 열렸으나 고기가 다 떨어지자 하객들은 흙과 TNT를 구워먹었다.
웨딩카가 불타버렸기에 보트를 타고 김도와 자유의 그동안상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객들은 삼도천을 건넜다고 조의를 표했다. 그동안상에 올라 경치를 구경한 직후 바로 이혼식을 하러 교회로 돌아갔다. 이혼식은 막고라로 하기로 했는데 나성이 투명 물약을 먹고 싸웠으며 결국 김도는 나성의 라이터에 불타서 죽고 말았다.
막고라(...) 이후 하객들의 축의금을 확인했다.[18] 축의금은 前 신부인 김도와 나눠 가지기로 했다. 피와 불과 폭발이 난무하는 결혼식을 치르고 다시 반지 를 교환한 뒤 난장판이 된 교회를 복구했다.
6월 18일 Still Alive 곡을 완성하였다. 그 후 가스트를 대비해 유리를 덮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6월 20일 드디어 유리작업까지 끝낸 나성은 성불하였다. 풀버전
6월 26일 두번째 곡으로 히사이시 조의 서머를 찍기 시작했다.
6월 29일부터 치킨쿤의 스카이블럭 서버(보해트라즈)에 초대 받았으나, 아이마스 뷰잉으로 며칠 뒤 참여했다. 물과 용암 없이 시작하였다고 한다. 2일째에 몹에게서 0 8%로 나오는 철을 모으고 기우제를 몇 시간 동안 지내 무한물 수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7월 6일 요양원 서버에 만들었던 서머곡을 유리로 덮는 작업까지 완료하였다. 완성본
7월 7일 요양원에 머물다가 보해트라즈로 갔다. 당근 농장이 자동화된 것을 확인했다.
7월 16일 새벽 알보토가 네더에서 사고사하자 유품을 회수하기 위해 마크에 접속하였다. 찾기는 찾았으나 인벤토리에 공간이 없어 정리하다가 5분 시간제한을 넘겨 칼과 겉날개, 네더에서 파밍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셜커상자만 수습했다. 그 후 알보토를 기리는 표지판을 세워두었다.
8월 7일 세번째 곡인 Dr. Mario World의 Fever곡 작업을 완료하였다. #
2020년 1월 7일 최신버전에서 본인이 솔로월드를 파서 마인크래프트를 진행했다. 최종 목표는 엔더 드래곤 처치. 총 플레이 시간은 17시간 40분. 유튜브에 풀 영상 2개가 업로드 되어있다.
무인도에서 스폰되어 대륙을 찾기위해 보트를 바나를 건너 사바나, 사막 인접지로 이동하였다. 이후 사막 마을을 발견하고 요양원과 마찬자기로 모든 주민들을 한 곳에 가둬버리고 사서와 석공들을 양성 및 선별하여 독방에 가두어버렸다. 물론 광질도 엄청나게 했다. 2일차에서는 경험치 파밍과 엔더드래곤을 잡기위한 엔더의 눈 파밍을 위해서 지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보냈다. 파밍을 마친 뒤 마을에 모래, 사암 성벽을 세워서 어려움 난이도 습격을 매우 쉽게 클리어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엔더 드래곤도 손쉽게 처치하여 엔딩. 이후 알보토의 렐름에서 음악을 찍기로했으나 렉이 심해서 무산되었다.
4월 11일 살인마협회장에게 뉴띵 마을 초대를 받아서 예전 살인마협회장과 타르코프 방송에서 했던 전라도 총각 컨셉으로 플레이 중이다. 서버 종료 5일전인 사실상 거의 끝자락에 플레이 했음에도 하루만에 겉날개와 셜커 상자를 잔뜩 구하고 다이아 장비로 상자를 도배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버 종료날인 4월 15일은 늦잠을 자버려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2020년 7월 19일 오랜만에 마크를 켜서 1.16에 새로 추가된 요소들을 공부하고 알보토와 함께 기존 노트블록 음악들을 회로로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가졌다.
칸봄서버에 노트블록 고인물 겸 알보토의 카지노 딜러로 합류하였다. 기존 서바이벌 모드와 다르게 크리에이티브 모드에 월드에딧까지 동원하여 엄청난 스케일의 음악 작업이 진행되었다. 작업한 노래는 나루토 ost인 솟구치는 투지이며 다주와의 인터뷰에서 밤새가면서 작업을했다고 말했다. 영상
칸봄서버가 닫힌 후 이번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 월드에딧을 활용하여 음악을 찍기 시작했다. 이번 곡은 동물의 숲의 ost인 Bubblegum - K.K.. 영상

2.13. 리그 오브 레전드


과거 플레티넘까지는 올라가본 전적이 있다고 하며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로 함께 하는 플레이어는 알버트여까 정도.
김도가 지인들과 함께 결성한 팀 185의 멤버로 참전. 춘샘과 더불어 김자똘 3인방을 멱살잡고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팀 185에서는 미드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 185가 아닌 경우에는 서폿으로 주로 하고 있다. 주 챔은 쓰레쉬세나. 쓰레쉬가 아니더라도 노블레쓰면 수준급 이상을 보여주며, 이 넷이 다 막혔을 때의 차선책으로 모르가나와 세나를 픽한다. 2020년 있었던 평균 골드 급 스트리머 간 롤대회 배틀브롤스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노블레쓰의 완전 서폿 저격밴을 당하는 위엄을 뽐낼 정도.
그중 특히 쓰레쉬 플레이가 겜잘스 나성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이런 매드무비 플레이들을 보여주곤 한다.
간간히 드물게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때마다 놀라운 전적을 보여주어 괜히 게임을 잘 하는 이미지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배틀 브롤스 경기에서는 도현팀의 서폿 역할을 맡기로한 선수에게 사정이 생겨 불참하게 되자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2등에 그쳤으나 땜빵으로 들어갔지만 결승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5전 3선제 경기에서 2:2 스코어 이후 마지막 최종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 팀이 밴카드로만 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쓰레쉬를 사용한데다 브라움을 선픽으로 가져가 사실상 5밴을 당하며 경기에서 큰 영향력을 보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2021 자낳대 시즌 1에도 참가하였다. 롤을 전문으로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할 때마다 보여주었던 활약들과 자낳대 참가자들 중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그랩류나 탱커형 서폿을 잘 다룰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었기에 경매 전부터 이미 높은 몸값이 예정되어 있었다. 뉴클리어 전 프로게이머가 감독으로 있던 팀(핵가족)에 245포인트로 영입되었으며 팀 내에서 시야 장악, 꾸준한 로밍 및 상대적으로 약체인 원딜이 잘 죽지 않도록 케어해주고 간간히 서브 오더를 내리는 등 많은 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했다. 경기 결과 첫 참가임에도 자낳대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특히 4강전 2라운드에서는 판테온으로 게임 초반부터 패색이 완연했던 팀이 무너지지 않게 혼자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끝내 역전승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팀이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 경기로 김나성의 판테온에 위협을 느낀 상대팀 감독은 김나성이 판테온을 잡을 수 없게 하기 위해 본래 계획했던 밴카드를 수정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도 기적적인 역전승을 통해 상성상 천적에 가까운 상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2.14. Return of the Obra Dinn


추리게임 장르인 오브라 딘 호의 귀환도 플레이 했다. 게임 규칙과 스토리 진행 방식을 빠르게 이해하여 초, 중반까지는 비교적 순탄하게 추리를 했고 발견하기 힘든 단서도 캐치를 해서 특정 인물을 추론하는,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초반에 단서를 찾을 수 있는 일등 항해사와 헨리 브레넌을 찾지 못해 헤매기 시작하고, 이내 타 스트리머들 처럼 전을 지글지글 굽기 시작했다(...) 결국 가장 찾기 어려운 인물인 갑판장 조수와 중국인 장루원들은 관상법 으로 겨우 맞춘 뒤, 진엔딩 까지 보고 마무리되었다. 이 게임의 인기가 좋았던 모양인지, 유튜브 영상 제목, 채팅창 등에서 '이 자는 누구인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였는가?' 소스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2.15.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2020년 3월경부터 시작하였다.
할인소식을 듣고 구입을 하였으나, 사실 당시 가격이 똑같은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을 잘못 샀고 환불문의 답장이 오지않아 새로 샀다.
이후 게임의 자유도와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진 파워문들과 보라코인들을 보고 딸기병이 발병해 행복해하며 모두 모으기 시작하였고 1회차에 모을수 있는 모든 달과 보라코인들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이때 악랄한 위치에 숨겨져있는 보라코인들과 파워문들을 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런 수집 요소 때문에 의심병이 생겨 스테이지의 온갓곳을 다니기 시작했다.
엔딩을 보고 난후에도 딸기병은 아직 완치되지 않아서, 2회차에 모을수 있는 모든 파워문들을 모아 총 999개의 모든 파워문을 다 모았다.

2.16. Escape from Tarkov


2020년 2월 경 부터 하기 시작했다.
수집이 또다른 목적(?)인 게임 특성상 엄청난 정리기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예 총 한발 안쏘고 파밍만 한 경기도 많다. 김자똘, 살인마협회장, 렘쨩, , 통깡, 하우카우와 같이 플레이하기도 했다.

2.17. 밀리시타 / 프리코네


밀리시타는 2019년 3월 말부터, 프리코네는 5월 말부터 시작했다. 그러다가 8월에 밀리시타 글로벌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판을 주로 하고있다.
과금을 한건 밀리시타쪽이 압도적이지만 플레이 시간은 프리코네쪽이 높다. 방치형 RPG 게임이라 그런듯. 방송을 키면 본게임에 들어가기 전 프리코네에 분재를 꼬박꼬박 해주고 시작한다. 이때 김나성이 시청자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때도 있고 영도를 켤때도 있다. 물론 성능 분석에 흥미가 있는만큼 진지하게 분석방송을 할때도 있다. 이는 밀리시타도 마찬가지.
매번 가챠쇼를 여는 바람에 두 게임 다 과금액이 엄청난 만큼 웬만한 SSR 카드나 3성 카드는 다 쓸어담았다. 물론 프리코네의 토모처럼 아예 못뽑고 흑역사가 된 사례도 있고 밀리의 코노미 한정이 나왔을때는 천장 직전에 카드가 뜨는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바바 코노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 굿즈를 선물로 받기도 했고 팬아트에서도 상징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특히 @ㅏ재팟(머독, 닥터아퀴나스, 액시스마이콜, 임바다, ATK 등)과 같이 6th 콘서트 뷰잉을 보러간게 꽤나 인상이 깊었던건지, 심심하면 씹딱노래가 나올때마다 야광봉을 켜고 흔들때도 있다.
밀리시타는 현재 본섭보다는 글로벌판 위주로 플레이중이며 나름 랭커다. 조용하면서도 무섭게 플레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2019년 2주년때는 코노미 in1000, 11월 본섭 바바 코노미 상위 이벤트때는 40.4만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2000위 안짝에 들었다. 이는 스태미너 회복에만 2만주얼은 부어야 나오는 점수다. 글로벌판도 알게모르게 플레이를 많이 하면서 상위 4성을 타먹는 모습이 빈번하게 보였고, 1주년때는 코노미 12위를 기록했다.[19]
프리코네도 밀리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랭커에 오르기도 했으나 2020년 3월 18일 프리코네 1주년 이벤트와 동시에 게임을 접겠다고 선언했다. 이유는 동물의 숲등 3월 신작들이 너무 많고 하고싶은 게임이 많은데 방송켜고 몇시간동안 프리코네 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던 것 때문에 예전부터 고민이 있었고 뭣보다 귀찮아서(...)
재밌게 플레이했다며 마지막으로 남은 쥬얼로 모두 가챠로 탕진한뒤 게임을 삭제했다.

2.18. 모여봐요 동물의 숲


3월 20일, 발매일 부터 매일 밤 플레이중이다. 캐릭터는 오토코노코를 만들어서 아들이라고 부르며 타임 슬립을 하지 않고 리얼 타임으로 플레이 중이다.

2.19. FTL: Faster Than Light


2017년 3월에 본편을, 2020년 5월에 캡틴 에디션을 플레이했다.
대표적인 주인장 인증 수면제 게임으로, 긴나성 채널에서 이 재생목록을 켜는순간 어느새 꿈나라로 가있는 당신을 볼수가 있다. 특히 본편 플레이 초반에 터졌던 함장냥이는 두고두고 레전드가 된 밈중 하나.

2.20.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020년 5월 13일, 아무래도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훈수, 스포, 아는 척 관련해 문제가 많았던 게임이라 어길 시 영구밴이라고 못 박고 시작.
워낙 자유도가 높고 수집요소도 많은 게임이라 마딧세이때와 비슷하게 각종 딸기병을 보여주는 중. 야생의 숨결 특유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이 재밌었는지 이런 저런 실험[20]을 하며 튜토리얼만 8시간 가까이 하였다.
피지컬은 1일차에 라이넬을 노히트로 잡고 힘의 시련 상급을 클리어하는 등 이미 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퍼즐을 풀어야 하는 사당과 신수에서는 꽤 헤매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젤다식 수수께끼가 주가 되는 사당 챌린지에서는 텍스트를 주의깊게 보지 않는 평소의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더욱 고생중.
본인은 큰 재미를 느끼고 있는지 16~17일에는 (잠방 6시간 포함) 24시간 방송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 24시간 방송의 휴우증이 심각했는지, 몸에 종기가 생기고 말았다. 휴방이지만 공지입니다 병원다녀왔읍니다 이후에도 하루 평균 10시간정도 꾸준히 플레이하며 점점 더 고이고 있으며, 딸기병 덕에 자주 보게 되는 코로그는 도네 시그니쳐 사운드로 등록되었다.

2.21.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2.22. Sea of Thieves


김도, 자동, 똘똘똘이, 펀즈등과 함께 진행했다.

2.23. 나이트 오브 더 데드



2.24. 스타크래프트



2.25. 원신


초창기 사기캐릭이었던 다이루크를 포함한 여러 5성캐릭을 운좋게 빨리 먹었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모든 지역의 보물상자를 다 까고 다니는 등 미친듯한 습득력을 보여주었다. 모험등급 50레벨도 당시에 꽤 빨리 달성했다.
클레부터 감우까지 픽업캐릭도 이미 6성을 찍어놨으며 수시로 실험적인 셋팅을 하면서 게임내 최종컨텐츠인 12층을 수시로 털고 있다. 이때 미친듯이 돈을 지르면서 인당수가챠법이라던가 하모니카 가챠법을 개발했다. 현재는 ATK, 여까, 김가성 등과 가끔씩 즐기는 수준.

2.26. TRPG 크툴루의 부름 RPG


2021년 2월부터 여까의 키퍼링 하에 TRPG 크툴루의 부름 RPG세션을 시작했다. 유튜브 공개분 기준으로 현재까지 플레이한 시나리오는 Paper chase, 리틀버드의 매장, 시클리프의 호텔[21], 파자마 파티, 그리고 인면수심이다.
김나성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부른노르 조르저르'로, 영국 출신의 연금술사이다. 여담으로 가성의 캐릭터는 그 형제인 부른뇨르 조르지르. 소통 관련 수치가 낮아 매번 말을 더듬거나 뜬금없이 욕을 해대는 히키코모리 캐릭터지만, 뒤에 있는 게 하필이면 김나성인지라 좀처럼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하지 못하고 항상 기행의 최전방에 나서게 되는 캐릭터. 처음 만난 소년을 뜬금없이 매혹한다던지, 여장을 시킨다던지, 마을 앞의 장승을 불태우자고 제안한다던지... 예시로 든 기행들은 모두 스토리 진행과는 상관없는 행동들이었다. 키퍼인 여까도 처음에는 부른노르 조르저르의 기행에 당황하여 웃음을 터트리곤 했으나, 최근에는 많이 익숙해졌는지 무시할 것은 능숙하게 무시하거나 자연스레 받아치는 일도 늘고 있다.
[1] 9트에 클리어 했다가 팟수들에게 낚여 리셋한 후 11트에 완료[2] 팬들 사이에선 리치는 페이크 보스고 김나성이 진정한 총굴의 지배자라는게 정설로 자리잡았다. [3] 발 당 데미지가 1000을 넘기면 보스들의 데미지 감소 보정이 사라져 체력이 훅훅 깎인다.[4] 죄수를 베이스로 해 기본템, 텍스쳐를 바꿨으며 쥐갈공명과의 격투에서는 독자적인 모델링을 사용.[5] 후일담이긴하지만 2018년 배틀런 당시 보스러쉬 스피드런을 할 당시의 영상에서 갈매기관총의 근접공격패턴을 "죄수로" 안맞는 영상이 있다. 갈매기관총의 공격범위가 이상한걸로 추정.[6] 보통 김나성은 건전에서 실수로 죽어 시청자들의 놀림도네이션등이 들어올때 77ㅓ억 고의로 죽고 돈이나 벌어야겠다처럼 웃어넘기는 편이었는데 내심 쌓인게 있었던듯.[7] 특히 함군이나 김도, 렐라 등 동료 스트리머들은 카드들이 상당히 잘 나온 축에 들어 더욱 비교당했다...[8] 크리링 등으로 불리며 결투장 만년 2등을 하던 유명 유저이다.[9] 물론 그냥은 하지 않고 온갖 편의성 모드들을 깔아놓고 했다.[10] 타 스트리머들은 이 보스에서만 2~3시간씩 지체되었다.[11] 로딩까지 포함된 기록[12] 게다가 이미 패치로 상당수의 스킵이 막힌 버전이다. 다만 리듬게임 수준의 칼같은 반응을 요구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고전했다.[13] 사이버 요양원 사람들은 나성이 파놓은 수십개의 수평굴을 보고 나즈굴이라고 칭하였다[14] 반지의 제왕 용어인 나즈굴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나's굴이란 의미에서 채팅창에 올라온 드립이었지만 기존에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명칭+ 지하를 전부 뒤덮은 마굴에 어울리는 음침한 분위기라는 점에서 채팅창에서 점점 사용이 늘어났고 어느 순간 김나성을 포함한 스트리머들도 나즈굴을 정식 명칭으로 사용했다.[15] 그래도 방송을 끄고 마인크래프트를 했다. 방송을 끈 채로 플레이한 마인크래프트는 위의 방송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 플레이타임은 방송에서 마크한시간+@일것으로 추산됨[16] 1기때와는 달리 '''마법부여된 전투장비 없이''' 도전하였다. [17] TNT를 깔아놓고 김도와 나성이 웨딩카에 탔을 때 타이밍에 맞춰 터트리려고 했던 자동의 실수로 미리 터트려버린 것.자동의 폭파쇼[18] 살구는 독감자 24개, 똘삼은 김치 1톤, 여까는 흑채 1통, 가발 1세트(검은색 염료와 검은색 양털 1개씩), 렘쨩은 용암 양동이와 슬라임볼과 레드스톤, 호무새는 폭죽 6개를, 펀즈는 금괴 963개를 선물했다.[19] 형인 김가성도 밀리에 빠지는 바람에 글로벌 1주년때 ATK와 함께 이벤트 포인트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아미와 마미를 상대로 200만점을 쌓는 기행을 보여주었다.[20] 타임록을 이용하여 날아가는 돌을 타고 이동하기, 마그넷 캐치를 이용해 사당의 천장까지 올라가기, 벽에 비비며 올라가 사당의 천장까지 올라가기 등등[21] 여까의 키퍼링 미스로 중간에 흐지부지되었다.